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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보는 아이에게 폰 던져 ‘두개골 함몰’… “내 부모 욕하는 줄 알았다”, 무슨 일?

    처음 보는 아이에게 폰 던져 ‘두개골 함몰’… “내 부모 욕하는 줄 알았다”, 무슨 일?

    한 20대 여성이 생후 10개월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두개골 함몰 골절 등의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의 한 시내버스에서 10개월 된 아이의 머리에 휴대전화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 지난 23일 구속했다. A씨는 버스 뒷문 근처 2인용 좌석에서 아이를 안고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B씨 앞으로 다가가 휴대전화를 던져 아이에게 외상을 입혔다. A씨는 “아이를 안은 어머니가 나의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듣고 아이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려 했는데, 아이가 잘못 맞았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일면식이 없는 관계였으며,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즉시 응급실로 옮겨져 두개골 함몰 골절을 진단받고,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다”며 “이 작은 아이의 고통과 아픔, 앞으로 커가면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후유증과 머리 한가득 채워진 흉터 등 말 못 하는 아이의 고통을 다 알 수조차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고 슬프다”고 전했다. 단단한 두개골이 깨지는 두개골 골절 사고는 머리가 강한 충격을 받으면 발생한다. 두개골은 머리의 골격을 이루는 뼈로 뇌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에게는 총 23개의 두개골이 있다. 이 중 딱딱한 치밀뼈는 바깥을 구성해 손상받기 쉬운 뇌 조직을 둘러싸고 보호한다. 두개골 골절은 ▲선상 골절 ▲함몰 골절 ▲기저 두개골 골절로 구분된다. 선상 골절은 단순히 금이 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부분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특별한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함몰 골절은 뇌 조직 안쪽으로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로 외관상 푹 꺼져 보이며 뇌압이 상승한다. 기저 두개골 골절은 두개골이 깨지면서 신경과 혈관의 통로가 망가져 뇌신경과 뇌혈관이 손상되는 것이다. 눈 주위‧귀 후방의 점상 출혈(피부나 점막에 1~2mm 정도의 점 모양으로 관찰되는 출혈 반점), 귀나 코에서의 뇌척수액 누출, 어지럼증, 안면신경 마비 등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청신경, 동안신경 등 여러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면 두개골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정밀 검사를 위해 CT, MRI 등이 진행된다.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면 귀나 코에서 흐르는 액체는 억지로 막지 않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7 11:32
  • 근육 속 ‘이것’ 많은 사람, 유방암 치료 잘 안돼

    근육 속 ‘이것’ 많은 사람, 유방암 치료 잘 안돼

    근육 속 지방이 많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는 떨어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화 등으로 인해 근육에 지방이 끼는 근지방증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과 이에 따른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방암 치료제의 반응과의 연관성은 밝혀진 바 없다.연구팀은 체내 대사 조절 기능 이상이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힌 기존의 연구 결과에 이어 근지방증이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은 암세포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많은 유방암이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현욱‧김민환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홍남기 교수, 연세대의대 연구지원부 한수경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연세암병원에 내원한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247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근육 속 지방량과 치료제(CDK4/6 억제제,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합)의 투여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근육 속 지방의 양은 요추 3번 허리 부분의 근육과 지방을 촬영한 복부 CT를 기준으로 했다.연구 결과, 근지방증을 앓아 CT에서 근육의 방사선 밀도가 낮은 환자 83명에서의 질병 진행 위험도가 근육 방사선 밀도가 정상인 환자에 비해 84% 증가했다. 특히 폐경 전 젊은 환자군과 폐 또는 간의 내장 장기로의 암 전이가 없는 환자군에서 근지방증이 있으면 치료의 효과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폐경 전 젊은 환자가 근지방증이 있으면 대사 조절 기능 이상이 동반돼 치료 저항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내장 장기에 전이가 없더라도 근지방증이 있으면 전이가 있는 환자만큼 예후가 나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김현욱 교수는 “근육의 방사선 밀도가 낮게 나타나는 근지방증이 유방암 치료제의 투여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지표임을 확인했다”며 “유방암 환자 치료에는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영양관리와 운동요법 등을 통한 근육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IF 9.4)’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27 11:13
  • ‘43kg’ 박준금, 평소 ‘이 음식’ 즐겨 먹어… 달달한데 노화 예방까지?

    ‘43kg’ 박준금, 평소 ‘이 음식’ 즐겨 먹어… 달달한데 노화 예방까지?

    배우 박준금(62)이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애호박전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초간단 인생전 | 이래봬도 맛은 끝내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맛있지만 초간단 음식이 애호박전을 만들었다. 박준금은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어야 한다”며 “저는 아무래도 소식파이기 때문에 조금 먹더라도 맛있게, 음식의 절정의 순간에 먹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호박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준금이 소개한 애호박전 초간단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애호박을 곱게 썰어 소금에 절리고, 밀가루와 튀김가루, 소금, 찬물, 얼음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그리고 절인 애호박을 물에 씻어 반죽과 섞고, 마지막으로 얇게 펴서 앞뒤로 골고루 굽는 방법이다. 60대의 나이에도 43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금이 즐겨 먹는 애호박,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 먼저 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 손상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카로테노이드 성분 역시 많이 포함돼 시력 보호에 도움 되며, 100g당 38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 환자도 먹을 수 있다. 소화가 잘되다 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 찌개나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게 좋다.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도록 한다. 손질하지 않은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한편, 박준금처럼 소식하는 습관은 살을 빼는 것뿐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 또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갑자기 먹던 양을 줄이려고 하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조금씩 실천하는 게 좋다. 과도하게 살이 찌지 않았다면 공깃밥을 조금 덜어 먹고 국물은 남긴다. 비만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 중 500kcal씩 점차 줄여보자. 이 방법을 통해 일주일에 0.5kg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7 11:07
  • 뉴진스 민지, 촬영 전날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뭘까?

    뉴진스 민지, 촬영 전날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뭘까?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20)가 촬영 전날 마스크팩을 쓴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뉴진스 민지가 촬영을 준비하는 자세 #언더더씬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지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민지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어제 저녁 호텔에서 한 일은?”이라는 질문에 마스크팩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보통 촬영 전날에는 꼭 마스크팩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이불에 들어가면 너무 포근한데 마스크팩을 딱 하고 침대에 누우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이렇게 촬영 준비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지가 촬영 전날 꼭 한다는 마스크팩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뷰티임민영 기자2024/12/27 11:01
  • [질병백과 TV] 중증근무력증, ‘이렇게’ 치료해야 합니다.

    [질병백과 TV] 중증근무력증, ‘이렇게’ 치료해야 합니다.

     중증근무력증은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히 피로하거나 기운이 없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질환의 근력 약화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 특징으로는 하루 중에도 근력 약화의 정도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힘이 빠졌다가도 조금 쉬고 나면 좋아졌다가, 또 다시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대부분 안구 근육 약화로 시작해 눈꺼풀이 처지거나 시야가 겹쳐 보인다면 중증근무력증을 의심할 수 있다.중증근무력증 진단을 위해서는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머스크(MuSK)와 같은 자가 항체를 찾는 혈액 검사, 전기 생리를 이용한 반복 신경 자극 검사와 단일 섬유 근전도 검사, 특정 약물을 사용해 증상의 호전 여부를 파악하는 약물 검사 세 가지가 필수적이다.중증근무력증 치료에는 증상 개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등이 있다. 먼저 증상 개선 치료를 시행하는데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를 사용해 신경근육 접합부에서 신경근육전달을 촉진시켜 힘이 약한 것을 개선시킨다. 증상 개선 치료의 효과가 부족한 경우에는 면역 억제 치료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 스테로이드다.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이 심하다면 스테로이드를 도와줄 수 있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한다. 호흡 마비 등과 같은 중증근무력증을 빠르게 호전 시켜야 할 때는 면역글로불린 주사 또는 환자의 피에서 혈장을 분리하여 알부민 또는 다른 사람의 혈장으로 대체해주는 혈장교환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 외에 흉선절제술도 있다. 흉선종이나 흉선증식증이 있는 경우 흉선 절제를 통해 중증근무력증의 경과를 좋게 하고 스테로이드 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중증근무력증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다. 증상이 심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여러 치료 방법들을 적용해도 증상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약물 치료의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증중근무력증 치료의 목표는 치료 약제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까지 도달해 원활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중증근무력증 두 번째 편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신하영 교수와 함께 중증근무력증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경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2/27 10:41
  • ‘신장암 투병’ 이정, 인생 ‘이렇게’ 바뀌었다… 자세한 근황 들어보니?

    ‘신장암 투병’ 이정, 인생 ‘이렇게’ 바뀌었다… 자세한 근황 들어보니?

    가수 이정(43)이 신장암 투병 끝에 이름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는 가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타장르부’ 출격을 알렸다.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의 의미에 대해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노래로 가득 채워서 트로트계의 태백산맥, 척추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날 MC 김성주는 이정에게 “작년에 몸이 안 좋으셨는데 건강 회복하셨나”라고 물었고, 이정은 “이제 괜찮다”며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암에 걸릴 거라는 상상도 안 해보셨을 거다. 그런 일이 나한테 생기면 정말 생각이 많이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투병 생활을 해보니까 ‘매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이 와닿기 시작했다”며 “저도 제 인생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정은 작년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정이 투병했던 신장암은 어떤 암일까?먼저, 신장은 우리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 조절‧체내 대사로 인해 생성되는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만드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신장은 두 쪽이 있으며 혈액의 여과 작용이 최초로 일어나는 기관인 사구체가 200만 개 정도 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신장에 암이 생기면 사구체의 장애가 일어나 가장 먼저 정수기 역할이 저하된다. 이는 몸속 노폐물의 축적과 전해질의 평형이 깨져 식욕 저하와 부종, 단백뇨 등 다양한 신부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신장은 프로스타글란딘 등 다양한 물질을 분비하는데 암이 생기면 이러한 것들의 분비가 과다해져 고칼슘혈증‧고혈압‧적혈구 과다증‧간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암은 말 그대로 신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인데, 신장이 복막 뒤쪽에 위치해 초기에 증상을 느끼기 쉽지 않다. 혹이 커진 후에야 측복부 종물이나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린다. 다행히 신장암은 초기에 발견 시 완치율이 98% 정도로 예후가 좋다. 일정 크기 이상으로 증가하기 전까지는 전이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중‧말기에 발견되면 다른 암과 비교 시 예후가 더 좋지 않고 전이가 된 4기 신장암은 완치율이 10% 대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신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선 복부 초음파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평소에는 신장암 예방 수칙인 ▲금연 ▲고열량 음식 섭취 자제 ▲혈압 관리를 해야 한다. 저열량 식사를 하며 충분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7 10:40
  • 62세 홍진희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모발 건강엔 좋을까, 나쁠까?

    62세 홍진희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모발 건강엔 좋을까, 나쁠까?

    배우 홍진희(62)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가 출연했다. 홍진희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홍진희를 보고 “너 머리를 언제 이렇게 했냐”라고 묻자 홍진희는 “흰머리가 많이나서 확 잘라버리고 탈색했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나도 흰머리 때문에 짜증 나는데 그렇게 해버릴까”라며 관심을 보이자 홍진희는 “이렇게 하니까 편하니까 언니도 이렇게 해라”고 말했다. 다만 홍진희처럼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해 흰머리를 감출수는 있으나 머리카락과 두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탈색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특히 밝은 백금발머리는 최소 3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장기간 밝은색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화학제품 등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 있다. 큐티클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뤄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다. 탈색을 하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간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물이 머리카락 안으로 깊게 침투한다.탈색 후 머리를 말릴 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거나 녹기도 한다. 탈색은 두피 건강에도 안 좋다.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탈색제에는 과황산암모늄과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다. 과황산암모늄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원인이 된다. 화상 위험도 있다. 탈색제 속 과산화수소는 강한 알칼리성 물질로 피부와 만나면 화학적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피에 붉은 홍반이 나타난다.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한 진물이나 수포도 생긴다.탈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탈색제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탈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열 캡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선 안 된다. 두피가 뜨거워지면 과산화수소의 반응이 촉진될 수 있다. 이미 화상을 입었다면 흐르는 물로 씻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2/27 10:29
  • “풍미가 달라진다” 최화정, 카레에 달달한 ‘이것’ 넣어… 얼마나 좋길래?

    “풍미가 달라진다” 최화정, 카레에 달달한 ‘이것’ 넣어… 얼마나 좋길래?

    방송인 최화정(63)이 카레에 다크초콜릿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실물보고 깜짝 놀란 소년미 '송중기'의 신혼이야기 (+초콜릿카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송중기를 위해 카레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오늘 카레에는 비밀 레시피가 하나 있다”며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 넣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크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달달하지 않다”며 “하지만 살짝 달콤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송중기와 함께 카레를 먹으면서 송중기는 “적당히 맵고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여기에 살짝 다크초콜릿도 넣었다”며 “그러면 풍미가 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다크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설탕 등을 함유한 형태의 초콜릿을 말한다. 내용물 중 카카오가 72% 들어있으면 72%짜리 다크초콜릿이 되며, 카카오 함량은 35% 이상이어야 한다. 최화정이 카레에 넣은 ‘80% 이상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80%라는 뜻이다. 카카오 함량에는 카카오 원두를 볶은 뒤 갈아 만든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매스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가 포함된다. 카카오 매스는 쓴맛을 내며,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그리고 다크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도와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도 함유돼 있다.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 속에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콩에는 신경전달물질 아난다미드의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아난다미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그런데, 몸에 좋다고 많이 먹다간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다크초콜릿도 일반 초콜릿처럼 100g당 550kcal 정도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테오브로민 성분이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서 과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식사 30분 전 10~20g(1~2조각) 정도 먹으면 간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27 10:24
  • 송중기, 모든 음식에 ‘이것’ 뿌려 먹는다는데… 다이어트‧암 예방 효과?

    송중기, 모든 음식에 ‘이것’ 뿌려 먹는다는데… 다이어트‧암 예방 효과?

    배우 송중기(39)가 모든 음식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실물 보고 깜짝 놀란 소년미 ’송중기‘의 신혼이야기 (+초콜릿카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중기는 최화정과 샐러드를 먹는 도중 “제가 요즘 올리브오일에 확 빠져있다”며 “아침마다 그냥 이렇게 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너무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며 “예전엔 안 그랬다가 와이프 만나고 이탈리아 음식에 확 빠져서 이제 올리브오일을 어디다 안 뿌려 먹으면 조금 허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송중기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는다고도 밝혔다. 최화정 역시 “그래, (올리브오일) 너무 좋다”고 공감했다. 송중기가 빠져있는 올리브오일, 과연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먼저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특히 올리브오일을 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2017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은 샐러드에 식물성 오일을 넣어 먹으면 그냥 먹을 때보다 영양성분 흡수율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한편, 송중기가 평소 올리브오일과 함께 즐겨 먹는다고 밝힌 토마토 역시 펙틴이라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변비 예방 효과는 물론 포만감을 키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도 건강에 좋다.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토마토 속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도 낮춘다. 평소 짜게 먹는 편이라면 토마토가 특히 좋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염분을 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7 10:23
  • 늘어나는 1인 노인가구, 고립감이 치매·무릎관절염 키운다

    늘어나는 1인 노인가구, 고립감이 치매·무릎관절염 키운다

    연말연시를 맞아 공공 기관들과 기업들이 앞다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 생활용품 지원 등 관련 보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는 취지의 활동들이 지속되는 모습이다.그러나 매년 같은시기, 해당 보도들을 보면서 너무 똑같은 활동들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의도는 좋지만, 소외계층의 진짜 니즈를 충족하는 활동들인지 의문이 들어서다. 실제 지역사회에 의료봉사활동을 가게 되면 일부 독거노인들의 경우, 의료 서비스 제공보단 말벗이 되어 주어 고맙다는 말을 하는 시니어들도 적지 않다. 연말이 되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고립감을 해소해 주는 행위야 말로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활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향후 우리나라 5가구 중 1가구는 1인 노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존재하는 만큼,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실제 통계청은 최근 ‘시·도별 2022~2052년 장래가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4.1%에서 2052년 41.3%로 전망됐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 8.9%에서 2052년 21.3%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특히 앞서 언급한 독거노인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 봉사 활동들은 시니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신 건강이 약화되면 신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은 가벼운 컨디션 문제로 치부해 버릴 증상이 아니다. 최근에는 중년 여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일반 여성들에 비해 조기 치매 발병 위험성이 2배 이상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우울감이 심화될수록 만성적 근골격계 통증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특히 우울감이 심해질수록 만성 무릎 통증 유병률이 최대 4배 이상 높아진다는 논문이 대표적이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50세 이상 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무릎 통증 수준을 분석한 결과, 우울감이 있는 환자의 만성 무릎 통증 유병률이 일반인 평균보다 약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우울감 수준에 따라 경도(약 2.9배), 중등도(3.2배), 심각한 우울증(4.6배)에 정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릎관절염은 주로 고령층에서 다발하는 만큼, 독거노인들에게는 해당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다행히 무릎관절염은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인 한의통합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구체적으로 침 치료는 무릎 주변 내슬안, 외슬안, 양릉천 등 주요 혈자리에 실시되며,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을 완화한다. 천연 한약재의 주요 성분을 정제해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은 빠른 염증 제거 효과를 보인다. 더불어 모과 등 한약재들을 혼합해 조제한 숙지양근탕 처방을 병행하면 인대 조직 강화와 연골 보호에 효과적이다.하지만 시니어 우울감에 따른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이들의 고립감을 덜어줄 수 있는 활동들이 연중 기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르신과 어르신이 말벗이 될 수 있도록 1대1 매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나, 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노인 시설을 찾아 지정된 시니어와 라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공공·일반 기업들의 진전된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본다.(*이 칼럼은 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2024/12/27 10:00
  • [아미랑] 암 생존자 경험 조사 설문 참여하세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생존자 경험 조사 설문 참여하세요국립암센터가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암 생존자 경험 조사’ 설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암 진단 후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합니다. 7대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중 한 가지 이상의 암을 진단받은 지 1년 또는 5년이 지난 19세 이상의 암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인천지역암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됩니다. 문의는 032-460-8468로 전화하시면 됩니다.형제자매 집단 미술 프로그램 개최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광주와 호남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형제자매 대상 집단 미술 프로그램 ‘마음 새싹’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또래와의 만남을 통해 우정을 형성하며 미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기르는 시간을 갖습니다.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20분간 광주나음소아암센터(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2013~2018년생 소아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2025년 1월 3일까지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62-453-7672)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서울아산병원, ‘유방암 선배 암 환우와의 만남’서울아산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방암 선배 암 환우와의 만남’ 강좌를 개최합니다. 유방암을 극복한 선배 환우와의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습니다.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 서관 1층 암정보교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010-13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를 위한 ‘갱년기와 골다공증 관리’ 강의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갱년기와 골다공증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산부인과 김성은 교수가 폐경 증상 및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25년 1월 22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초등 대상 ‘어울림’ 신청하고 자신감 회복하세요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경북·부산·울산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초등 대상 ‘2025 어울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음악 심리 치료사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시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8~13세 암 환자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월 8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로 신청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의 중심정맥관 관리’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중심정맥관 관리’ 강의를 개최합니다. 중심정맥관 역할과 종류, 올바른 관리법, 합병증 예방법 등을 알려드립니다. 2025년 1월 27일 오후 2시 10분 서울대암병원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유튜브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채널)으로도 중계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2072-7451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2/27 08:50
  • [밀당365] 떡갈비 먹고플 때, 채소·두부로 간단히 만들어 보자

    [밀당365] 떡갈비 먹고플 때, 채소·두부로 간단히 만들어 보자

    떡갈비는 다진 고기에 양념을 해 익혀 만드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다진 고기는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고 열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가 많이 먹기에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다진 고기 대신 저지방 단백질인 두부 활용한 ‘두부떡갈비’ 준비했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채소두부떡갈비고기 대신 두부, 채소 활용해 열량 낮고 단백질,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듬뿍 담았습니다. 떡갈비 모양과 양념 맛은 제대로 냈으니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자주 먹어도 좋은 고단백 두부두부는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을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함께 곁들여 먹는 밥이나 다른 반찬을 과다 섭취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두부 속 칼슘, 마그네슘 등 성분은 뼈 건강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를 내 각종 합병증 예방에 좋습니다.모든 부분이 유용한 영양식품 표고버섯표고버섯에 함유된 에리타데닌 성분은 췌장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개선을 돕습니다. 표고버섯 밑동에 에리타데닌이 가장 풍부해 요리할 때 가급적 표고버섯 밑동까지 함께 썰어 넣으면 좋습니다. 하루 두세 송이만 섭취해도 비타민D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D는 고혈당으로 약해지는 당뇨병 환자의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통밀가루로 고소함 추가통밀가루는 일반 밀가루보다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려 당뇨병 환자의 요리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밀가루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미네랄 등도 풍부합니다. 밀가루보다 질감이 살아있어 완성된 떡갈비의 식감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찹쌀가루와 적절히 섞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두부 1모(300g), 표고버섯 4개, 양파 1/4개, 당근 30g, 애호박 1/4개, 대파 50g, 다진 마늘 1작은 술, 소금 1작은 술, 달걀 1개, 통밀가루 약간, 찹쌀가루 약간, 올리브유 약간1. 두부는 으깬다.2. 표고버섯, 양파, 당근, 애호박, 대파는 곱게 다진다.3. 두부와 썬 채소에 달걀 한 개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4. 반죽이 질면 통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약간 넣어 되직하게 만든다.5.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6. 떡갈비 모양으로 납작하게 빚은 후, 기름을 둘렀다가 닦아낸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2/27 08:40
  • 기억력 예전만 못하다면… 장 볼 때 카트에 ‘이것’ 담으세요

    기억력 예전만 못하다면… 장 볼 때 카트에 ‘이것’ 담으세요

    슬라이스 치즈를 집에 사두고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아 고민이라면, 조금 번거로워도 동그란 까망베르 치즈를 잘라 먹는 게 어떨까.흰 곰팡이인 페니실리움 카멤베르티로 우유를 발효할 때 생기는 물질이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페니실리움 카멤베르티 발효 유제품으로는 ‘까망베르 치즈’가 대표적이다. 흰 곰팡이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올레아마이드(oleamide)가 염증을 억제하고, 중추 신경계의 뇌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덕분이다.일본 메이지 그룹 식품 미생물학 기능 연구소 연구팀은 도쿄에 사는 50~75세의 건강한 일본인 58명을 대상으로 흰 곰팡이 발효물과 올레아마이드의 건강 효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20명씩 세 집단으로 나눠 ▲흰 곰팡이로 발효시킨 우유 분말 300mg(올레아마이드 60μg 함유) ▲올레아마이드 60μg ▲위약을 12주간 매일 먹게 했다. 참여자 모두는 자신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연구팀은 실험 전후로 참여자들에게 ▲혈중 BDNF 검사 ▲경도 인지 장애 선별 검사 등을 시행했다. BDNF는 신경 세포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뇌 유래 신경 영양 인자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인지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검사 결과, 흰 곰팡이 발효물을 먹은 집단과 올레아마이드 섭취 집단은 혈중 BDNF 수치가 소폭 상승했지만, 위약을 먹은 집단은 대폭 감소했다.흰 곰팡이 발효물 섭취 집단과 올레아마이드 섭취 집단은 경도 인지 장애 선별 검사의 기억력 관련 점수도 위약 섭취 집단보다 크게 향상했다. 즉시 회상과 지연 회상 능력도 위약 집단보다 크게 좋아졌다. 제시된 내용을 곧바로 떠올리는 것을 즉시 회상,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떠올리는 것을 지연 회상이라 한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흰 곰팡이로 발효시킨 우유나 그 속의 화합물인 올레아마이드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이 논문은 최근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2/27 08:38
  • 제철 맞은 굴, ‘이것’만은 알고 먹자

    제철 맞은 굴, ‘이것’만은 알고 먹자

    굴은 겨울철 대표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 여름 산란기를 보내고 가을, 겨울을 맞으면 굴은 전성기를 맞는다. 짭조름한 바다내음을 즐길 수 있는 굴에는 몸에 좋은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굴의 효능을 알아본다.굴의 영양소 중 수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단백질이다. 단백질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 칼슘 함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린다. 특히 굴에는 두뇌 발달에 좋은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좋다. 또 굴 100g당 5g 정도 함유되어 있는 당은 대부분 글리코겐으로, 섭취한 즉시 체내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이외에도 굴은 빈혈 예방에 좋은 철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B·C 등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굴은 오랫동안 정력식품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성분인 아연이 100g당 13mg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굴 2~3개를 섭취하면 정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아연의 하루 권장량(15mg)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굴을 먹으면 미용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굴은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닷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굴의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굴 속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여드름 예방 효과도 있다.신선한 굴을 고르려면 외형을 잘 살펴야 한다. 껍질이 붙은 굴은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 안에 들어 있는 게 좋다.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통통하면서 탄력 있는 게 좋은 굴이다. 껍질을 까고 손질한 굴은 3%의 소금물에 10분간 담가 뒀다가 씻거나, 물과 함께 무즙을 풀어 5분 정도 두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된다. 레몬즙이 섞인 물이나 식초 물에 담갔다 꺼내면 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한편, 굴을 잘못 먹었다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기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가열해 익혀 먹어야 노로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구토‧복통‧오한‧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 국밥이나 찜, 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게 안전하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12/27 08:00
  • 운동 아냐… 하루 한 시간 ‘이 활동’했더니, 신체 노화 더뎌졌다

    운동 아냐… 하루 한 시간 ‘이 활동’했더니, 신체 노화 더뎌졌다

    1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봉사 활동을 하면 생물학적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생물학적 노화는 ▲텔로미어 길이 변화 ▲세포 노화 등으로 장기, 세포, 조직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몇 년 동안 살았는지를 나타내는 연대기적 나이와 비교해 얼마나 천천히 또는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미국 텍사스주립대·미시간대·브라운대 공동 연구팀이 62세 이상 2605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얼마나 자주 자원봉사를 하는지 조사하고 DNA 메틸화 분석을 통해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했다. DNA 메틸화는 DNA 염기에 메틸기가 붙어 후천적으로 변형되는 현상으로 노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분석 결과, 1주일에 자원봉사를 한 시간에서 네 시간 동안 한 사람들은 자원봉사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느렸다. 1주일에 한 시간만 자원봉사를 해도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었으며 네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면 노화 가속도가 가장 크게 감소했다. ▲신체활동 빈도 ▲흡연·음주 ▲비만 등 기타 노화 변수를 고려한 뒤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연구팀은 자원봉사의 신체적·사회적·심리적 이점이 복합적으로 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자원봉사는 대개 걷기 등 신체활동이 포함되며 이는 건강한 노화의 초석이 된다.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적 교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대방과 교류를 하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하면 대화하는 시간이 감소하고 정서적 연결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 해켄색대 메디컬센터 정신과 게리 스몰 박사는 “다른 사람들과 정서적 연결을 유지하면 기대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는 목적 의식을 부여해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배우자나 부모 등 중요한 역할에 대한 상실감을 완충한다. 게리 스몰 박사는 “자원봉사는 우리에게 심리적 고양감을 주고 개인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고 말했다.연구팀은 ▲멘토링 ▲음식 나눔 ▲지역 행사 주도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에 참여할 것을 추천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Social Scienc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최지우 기자2024/12/27 07:30
  • 간이 힘들어지는 연말연시, 숙취 해소에 좋은 한약재는?

    간이 힘들어지는 연말연시, 숙취 해소에 좋은 한약재는?

    ‘해가 넘기 전에 한 번 봐야지’ 라는 연락들이 쌓이고, 미처 12월에 일정을 잡지 못한 연락들은 신년회라도 하자고 하다 보면 12월과 1월 일정이 빼곡하게 들어차게 마련이다. 많아지는 술자리에 지칠 간을 생각하다 보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간에 좋은 것이 있는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있는지 검색도 해보게 되는 요즘이다.한의학에서는 술을 많이 마시면 열과 독이 쌓인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술은 대열(大熱),대독(大毒)하다. 심한 추위에도 술은 얼지 않는데, 이것은 술의 열성 때문이며, 술을 마시면 정신이 혼란해 사람의 본성을 바꾸는데 이것은 술의 독성 때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즉 술을 많이 마시면 몸안에 열이 쌓인다고 보았기 때문에 주상(酒傷)을 없애기 위해서는 땀과 소변으로 열독을 배출하라고 되어 있다. 흔히 숙취 해소에 좋은 것으로 떠올리는 가장 대표적인 한약재는 일반인들에게 헛개나무 열매로 잘 알려진 지구자이다.지구자는 여러 연구를 통해 알콜 해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동물실험에서도 알코올을 섭취하기 30분 전에 지구자 추출물을 경구 처치했을 경우 혈중 최대 알코올 농도를 40% 감소시켰다. 게다가 혈청 ALT 수치를 낮추는 등 간의 염증 개선과 간 손상 지표 감소 등 간 보호 활성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2017년 한국에서 헛개나무 과실 추출물의 항숙취 효과를 평가한 적도 있는데 2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위약군(플라시보) 대비 숙취 증상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등 헛개나무 열매는 연말연시 지친 간의 든든한 지원군이라 할 수 있다.칡 역시 숙취 해소에 빠뜨릴 수 없다. 헛개나무 열매와 함께 숙취 해소 제품에 꼭 들어가는 것이 칡의 뿌리인 갈근인데, 알코올 중독을 치료한다든지 간을 보호하는 등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잘 밝혀져 있다. 하지만, 한의사들에게 갈근은 숙취 해소보다는 해열과 진통, 근육 이완의 약으로서 몸살감기 처방에 더 자주 사용하며, 숙취 해소에는 칡의 꽃인 갈화(葛花)를 더 자주 처방한다.주상(酒傷)을 치료하는데 가장 유명한 한약 처방인 갈화해성탕(葛花解醒湯)에 당당히 그 이름이 들어있는 것만으로도 갈화가 얼마나 숙취에 효과가 좋은 약재인지 알 수 있을 정도다. 7세기의 한의 서적인 천금방이라든지, 본초강목에서도 갈화의 숙취 해소 작용을 소개했을 정도로 중국에서는 긴 역사 속에서 두주불사의 명성을 가진다. 갈화는 신경계에 작용하여 알코올 중독을 개선하는 효과가 밝혀져 있으며 에탄올 유도 간독성과 간질환의 치료 및 보호 효과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에스트로겐 함량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재로 주목받고 있다.일상생활에서는 이런 약재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차로 마시는 것이 좋지만 갈근이나 갈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진하게 우려 음용하지말고 물 2~3L에 약재 20g 이하로 다소 연하게 우려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전문가인 한의사의 상담 없이 수년간의 장기 복용은 대체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칼럼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2024/12/27 07:15
  • 손목 뼈가 우뚝, 팔 길이 제각각… 뼈 변형 일으키는 ‘이 질환’ 뭘까?

    손목 뼈가 우뚝, 팔 길이 제각각… 뼈 변형 일으키는 ‘이 질환’ 뭘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우리 몸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뼈가 존재한다. 뼈 하나라도 잘못되면 많은 통증과 불편함을 겪는데, 질환 때문에 태어났을 때부터 뼈 변형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겪는 희귀질환인 ‘레리-웨일 증후군(Léri–Weill Syndrome)’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레리-웨일 증후군은 ‘이상 연골 골형성증(Léri–Weill dyschondrosteosis)’이라고도 불리며, 팔다리 길이 같은 뼈 성장에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1929년 프랑스 신경학자 안드레 레리와 진 웨일이 의학 저널에 보고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손가락뼈 변형이 발생한 환자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 질환을 제시했다.레리-웨일 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중간지절 형성부전이다. 환자들은 사지의 중간 부분, 즉 종아리와 팔뚝이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특징을 보인다. 손목에 마데렁 변형(Madelung’s deformity)이 나타나기도 한다. 손목은 두 개의 뼈인 요골(아래팔 바깥쪽에 있는 뼈)과 척골(새끼손가락 쪽 뼈)로 이루어져 있다. 마데렁 변형은 요골 원위 골단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거나 비대칭으로 성장해 요골 원위 관절면이 짧아지는 것을 말한다. 손등 쪽이나 손목의 척골 쪽 변형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환자들은 척골이 짧아지거나 부분적으로 탈구될 수 있으며, 요골 변형으로 인해 수근골(손목뼈)이 쐐기 모양으로 변할 수 있다. 손목 주위 뼈에서 변형이 발생하면 손목 관절 통증을 겪기 쉽다. 운동 범위도 감소해 손목을 움직일 때 어려움을 겪는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2/27 07:15
  • ‘세계 미모 2위’ 러시아 女, “한국 ‘이 문화’ 보고 놀랐다”

    ‘세계 미모 2위’ 러시아 女, “한국 ‘이 문화’ 보고 놀랐다”

    세계에서 2위 미모의 러시아 모델이 “한국 겨울 풍경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지난 2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러시아 출신 모델 다샤 타란이 출연해 한국에서 신기했던 경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100에서 2위를 차지한 타란은 "한국 사람들은 겨울에 슬리퍼 신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냐"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는 춥다고 한다. (한국도) 너무 추운데 어떻게 그러나 싶다"고 말했다. 최강 한파에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사람이 많다. 모델 다샤 타란이 언급한 ‘얼죽아’는 의외로 몸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철분 결핍성 빈혈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고집한다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실제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의 약 60.5%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인다. 얼음을 씹을 때 느끼는 오한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을 증가시켜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인지 기능 향상을 보충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이 환자들에게 철분을 보충하자 얼음을 더 이상 먹지 않았다. 얼굴이 창백해질 정도로 추운 날에도 찬 음료를 찾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빈혈 검사를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만성 스트레스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찬 음료만 고집하기 쉽다. 우리 몸은 과거 전쟁이나 맹수를 마주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 근육이 수축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게 진화했다. 이 반응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겪을 때도 비슷하게 반응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뛴다. 이때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얼음을 깨 먹으면서 정신적 압박에서 벗어나려 한다.◇이식증강박적으로 얼음을 먹고 싶어 하는 현상인 ‘이식증’도 의심해봐야 한다. 이식증은 먼지, 분필, 머리카락 등과 같이 영양가가 없는 식품을 먹는 섭식장애 중 하나다. 더가디언에 따르면, 철분 결핍 환자에게 종종 이식증 증상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 철분을 공급하면 이러한 행동이 사라졌다. 이식증이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받고,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12/27 07:00
  • “우리 국민 20명 중 한 명은 암 경험”… 생존율은 어땠을까?

    “우리 국민 20명 중 한 명은 암 경험”… 생존율은 어땠을까?

    국민의 5%가량 은 암 환자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암 경험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5년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9%였다.◇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10명중 4명은 암 발병26일,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 등 전국 암 등록 본부와 병원 194곳 등을 통해 수집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8만2047명(남성 14만7468명, 여성 13만4579명)으로 전년 대비 0.05% 줄었다.다만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자 수는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추세다.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에는 진단검사 등의 감소로 일시적으로 줄었으나, 이후 다시 늘어 2022년에는 2019년보다 8.8%가 증가했다.기대수명(남성 79.9세·여성 85.6세)까지 살 경우 남성의 37.7%, 여성의 34.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0명으로 미국(367.0명), 영국(307.8명)에 비해 낮았고 일본(267.1명), 중국(201.6명)보다는 높았다.◇2000년 초 대비 18%p 상승한 암 환자 생존율20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12.0%)이었고 이어 대장암(11.8%), 폐암(11.5%), 유방암(10.5%), 위암(10.5%), 전립선암(7.4%), 간암(5.3%) 순이었다. 전립선암, 췌장암 등 주로 노년층에 발생하는 암은 고령화로 전년보다 늘었다.성별 암 발생 순위는 남성의 경우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순이었다.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 순이었다. 남성 전립선암과 여성 유방암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2018~2022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로 직전 집계 기간 대비 1.2%p 늘었다. 2001~2005년 54.2%와 비교하면 18.7%p 증가하는 등 5년 생존율은 꾸준히 늘고 있다. 보건당국은 검진율이 높아져 조기 발견하는 사례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봤다.◇갑상선암 생존율 100%, 췌장암 16.5%암종 별 생존율은 갑상선암(100.1%), 전립선암(96.4%), 유방암(94.3%)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대생존율이 100%라면 일반인과 생존율이 같다는 것으로, 갑상선암의 상대생존율이 100%를 넘는 것은 수치만 보면 일반인보다 오래 생존한다는 뜻이다. 반면, 폐암(40.6%), 간암(39.4%), 담낭 및 기타 담도암(29.4%), 췌장암(16.5%)은 낮았다.통계에 따르면 생존율은 진단 시의 암 진행 단계에 따라 크게 달랐다.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 병기에서의 생존율은 92.1%였지만,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된 ‘원격전이’ 병기에서는 27.1%에 불과했다. 다만 췌장암, 간암은 국한 병기에서도 생존율이 각각 46.6%. 62.3%로 종별 생존율은 차이가 났다.한편, 2022년 암 유병자(암 환자 또는 완치자)는 258만8079명가량으로 국민 20명당 1명꼴이었다. 전년보다는 15만3990명 증가했다. 전체 암 유병자의 61.3%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자 수가 가장 많은 암은 갑상선암(21.4%)이었으며 위암(13.8%), 유방암(12.8%), 대장암(12.6%) 등이 뒤를 이었다.
    암일반오상훈 기자2024/12/27 06:30
  • 손가락이 아침만 되면 더 아팠던 이유, ‘이것’ 때문이었다

    손가락이 아침만 되면 더 아팠던 이유, ‘이것’ 때문이었다

    손가락, 허리 등 어느 부위든 아침마다 통증이 재발한다면 '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아일랜드 왕립외과대 제임스 오시오레인 교수팀은 생체 시계가 대식세포 활동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선천적인 면역 세포인 대식세포가 시간대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염증은 세포 감염이나 스트레스에 반응해 활성화하는 단백질 복합체인 '인플라마좀'이 활성화될 때 유발된다. 대식세포는 'NLRP3'라는 인플라좀을 활성화하는데, 연구팀 분석 결과, NLRP3의 활성도는 생체 시계에 따라 조절됐다. 보통 생체 시계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식세포는 빛보다 생체 시계에 따라 달라지는 미토콘드리아의 대사 속도에 맞춰 활성이 조절됐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이다.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전위에 따른 대식세포 활동을 살폈고,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유전자에 따라 미토콘드리아 막전위가 높아지면 대식세포 'NLRP3' 활성화가 강화되는 게 확인됐다. 주로, 대식세포 반응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은 '아침'이었다.연구팀은 "대식세포가 아침이라고 인지하면, NLRP3 활성화가 더 빠르고 강력해진다"며 "이는 면역 반응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높아지고, 이때 부상이나 감염에 의한 통증이 가장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실제로 염증 반응이 주원인인 질환은 보통 아침에 아프다. 대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오작동해 자기 조직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인데, 아침에 손마디가 한 시간 이상 뻣뻣하고 아픈 '조조강직'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강직성 척추염도 기상 후 척추가 뻣뻣해지는 '아침 강직'이 흔하게 나타난다.오시오레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염증성 질환에 더 나은 치료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를 들어 대식세포 활동이 최고조에 달할 때 치료제를 투여하는 식이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The FASEB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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