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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 수술, 강제 폐경까지”… 사강 ‘7cm 장기 파열’ 고백, 무슨 일?

    “응급 수술, 강제 폐경까지”… 사강 ‘7cm 장기 파열’ 고백, 무슨 일?

    배우 사강(47)이 올해 초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황정음은 사강에게 “언니 아팠는데 요즘 건강은 어떻냐”고 물었다. 올해 초 부정출혈로 병원을 찾은 사강은 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 검사 결과,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해야 했다. 사강은 “결과를 기다리면서 ‘우리 애들은 어떡하지?’ 하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입원하러 가는 날 아침에 너무 아파서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장기가 7cm 정도 파열된 거였다”고 말했다. 위중한 상태에 사강은 급히 수술을 받았다. 사강은 “제일 무서웠던 건 자궁내막증의 재발률이 45~50%라는 점이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호르몬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강제로 (폐경을) 끝내버리는 약이라 강제로 갱년기를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강은 사별한 남편을 떠올리면서 “하늘에서 남편이 말해줬나 싶다”며 “‘나를 빨리 병원에 가게 해서 더 안 아프게 해준건가’라고 생각하면 못 할 게 뭐가 있겠나 싶다”고 말했다.사강이 겪은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이외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면 다른 곳에도 자궁내막조직이 있어서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보통 자궁 근육 안쪽이나 복강에서 발견된다. 이로 인해 골반이나 허리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평소보다 심한 생리통 ▲월경 직전‧월경 중의 배변통 ▲생식 능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증은 1기부터 4기까지 진행 정도에 따라 분류된다. 1, 2기는 궁벽이나 복막, 난소 등에 자궁내막조직이 증식한다. 그런데 3, 4기는 덩어리가 발견되거나 골반 장기, 장 등이 유착돼 증상이 악화한다. 사강처럼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외부에 퍼지면서 장기가 늘어나거나 압박해 장기 파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파열 부위는 사람마다 다르며, 주로 장이나 방광이 파열된다.사강은 자궁내막증이 발병한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생리혈의 역류가 있다. 생리 중 탈락한 자궁내막조직이 질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난관을 따라 골반 내로 들어가서 다른 장기에 붙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내막증 환자는 2022년 기준 18만 9044명이다. 자궁내막증은 초경에서부터 폐경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다.자궁내막증은 월경을 멈추는 약물치료나 다른 부위에 붙은 자궁내막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자궁내막증은 생리 주기에 따라 증식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합성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 경구용 복합 호르몬제나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제제 등을 복용해 생리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술을 진행해 잘못 있는 자궁내막조직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검진이 필요하다.
    부인과질환임민영 기자2025/04/16 12:00
  •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전방십자인대재건술 관련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전방십자인대재건술 관련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바른세상병원은 관절센터 서동원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논문 ‘아킬레스건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잔여조직 보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 경골 터널 확장 및 합병증에 대한 후향적 분석'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10~2023년, 본원에서 동종 아킬레스 이식건과 잔존 전방십자인대 보존술식을 적용해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3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파열의 원인이 되는 터널 와이드닝과 합병증 여부를 중심으로 집중 분석했다. 수술 결과 확인을 위해 MRI를 촬영했고, 수술 직후와 추적 관찰 중 MRI의 변화(평균 21개월)를 측정, 비교했다. 터널 확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터널의 넓이는 관절면에서 터널로 수직 1cm 아래에 위치한 단면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총 396명의 사례자 중 MRI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179명의 MRI 측정 결과, 터널 단면적의 변화는 평균 3.49mm²로 터널이 증가한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45.2%의 환자에서 오히려 터널 감소가 관찰됐다. 추적관찰 중 전체 환자 396명 중 21명(약 5%)의 환자에서 이식건의 파열이 확인됐는데, 축구 및 외상으로 수술 후 불과 4개월 만에 재파열 된 2명을 제외하고, 19명의 환자는 평균 37.4개월 후에 이식건이 파열됐다. 해당 연구에서 확인된 재파열 사례는 터널 확장보다는 격렬한 운동에 참여한 환자들의 과도한 활동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된다. 연구 저자인 서동원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종 아킬레스 이식건과 잔존 전방십자인대 보존술식을 적용해 재건술을 시행했을 때, 터널의 확장을 줄이고 합병증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서 원장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기술이 이식건의 고정 방법인데 동종 아킬레스 건은 힘줄뿐 아니라 뼈를 이용할 수 있어서 대퇴부와 경골부의 터널에 뼈를 같이 이용해 고정하기 때문에 터널 확장을 막고 이식건을 견고히 고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수술법은 본원 관절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술 방식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본원에서 시행하는 방식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EO(Journal of Experimental Orthopaedics)'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4/16 11:19
  • "집중 못하고, 성적 떨어지더니"…12세 소녀, 뇌 사진 찍어보니 충격

    "집중 못하고, 성적 떨어지더니"…12세 소녀, 뇌 사진 찍어보니 충격

    실신이 반복되고,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학업 성적까지 안 좋아진 10대 여학생의 뇌에서 기생충 감염이 발견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결국 기생충 뇌 감염 때문에 모든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것이었다.인도 자이프라카쉬 나라얀 병원(Jai Prakash Narayan Hospital)은 12세 소녀 A양 사례를 공개했다. A양은 지난 3개월간 몇 초에서 1분까지 이어지는 발작과 실신을 반복적으로 겪었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A양의 부모는 최근 들어 A양의 학업 성적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A양의 뇌를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살폈고, 오른쪽 전두엽에 낭종(주위 조직과 구별되는 막과 내용물을 지닌 주머니) 한 개가 보였다. 이를 토대로 '낭미충증'을 진단했다. 낭미충증은 갈고리 촌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인 낭미충에 감염되는 병이다.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눈 등 여러곳에서 자리를 잡고 기생한다. 낭미충증은 익히지 않은 오염된 돼지 고기를 먹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A양 가족은 채식주의 식단을 따랐으며, 근처에 돼지를 키우고 있었다고 했다. 낭미충증으로 인해 유충이 뇌 등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발작,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의료진은 A양에게 신경세포 흥분을 감소시키는 발프로산, 구충제 알벤다졸 등을 처방했다. 치료를 지속하자 발작 빈도는 꾸준히 감소했고, 치료 10일째에는 모든 발작이 완전히 멈췄다. 치료 3개월 후 다시 뇌 영상을 찍어본 결과, 낭포가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주의력 결핍과 발작 징후도 없어졌다. 이후 24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은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자이프라카쉬 나라얀 병원 의료진은 "낭미충증은 다른 신경계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감별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비위생적인 돼지, 돼지고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집단은 낭미충증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16 11:16
  • '시력 교정의 불모지' 원시도 이제는 스마일수술로 회복 가능

    '시력 교정의 불모지' 원시도 이제는 스마일수술로 회복 가능

    근시와 난시 교정 수술 분야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스마일수술이 원시 교정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과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팀은 최신 레이저 굴절 교정 장비인 스마일프로(비쥬맥스 800)를 활용해 원시 교정 수술에 성공, 2025 대한안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원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정확하게 닿지 않고 뒤에 맺혀 시력에 영향을 주는 상태다. 근시는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먼 곳이 안 보이며, 원시는 근거리 원거리 모두 잘 보이지 않아 안경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안구 길이가 너무 짧거나 수정체 기형, 각막 기형 등이 원시의 주요 원인이며 가족력도 영향을 준다. 원시가 있으면 시야가 흐리고, 안정피로, 원근조절 장애, 양안시 장애, 약시, 사시, 심하면 녹내장까지 초래할 수 있다.원시 보정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치료가 주를 이뤘다. 레이저 굴절 교정수술로 원시를 교정하는 경우 각막 중심 주변부를 도넛 모양으로 절삭해 블록렌즈처럼 가파르게 만드는 방식이다. 하지만 각막 중심부를 절삭해 평편하게 만드는 근시 교정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각막 절삭량이 늘고 중심 이탈에 따른 수술 결과의 민감성이 증가하며, 수술 초기 과교정 경향, 중장기적으로 원시로의 회귀 가능성 등이 높아 수 십년 동안 시력 교정 수술의 불모지이기도 했다.
    눈질환​한희준 기자 2025/04/16 10:57
  • “김밥 5개 먹는 데 10분” 서효림, 느리게 먹는 습관… 건강엔 어떤 효과?

    “김밥 5개 먹는 데 10분” 서효림, 느리게 먹는 습관… 건강엔 어떤 효과?

    배우 서효림(40)이 김밥을 천천히 오래 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서효림 V-Log 제2 화 "오! 마이 뷰피풀 라이프" 첫 녹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효림은 뷰티 프로그램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 첫 녹화를 준비했다. 메이크업샵에 일찍 도착한 그는 “밤을 새서 배가 고프다”며 김밥을 사러 갔다. 이후 영상에는 포장한 김밥을 차에서 먹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이 영상 5배속으로 빨리 감았다”며 “김밥 5개 먹는 데 10분 걸린 사람”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서효림은 절반을 먹은 뒤 “나머지 반은 나중에 헤어 메이크업 다 끝나고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서효림처럼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은 과식을 예방해준다. 천천히 오래 씹으면 음식을 잘게 부술 뿐 아니라 다량의 침도 분비한다. 침 속 아밀라아제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의 만복 중추에 전달된다. 따라서 많이 씹을수록 배불러지고, 덜 씹을수록 쉽게 배고픔을 느낀다. 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었을 때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더 잘 된다.천천히 오래 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아밀라아제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위에서 분비되는 산도 높은 위산이 식도나 십이지장에 영향을 미쳐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서효림이 김밥을 절반만 먹은 것처럼 소식을 실천하면 장수에 도움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에 다르면 3개월 동안 매주 5일씩 제한된 열량의 식단을 한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체지방과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압도 현저히 낮아졌다. 이들의 호르몬에는 100세 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호르몬이 발견되기도 했다. 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평소 섭취량에서 10∼20%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인 신장의 적정 체중에 맞게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필수적인 칼로리 섭취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량 나눠 먹는 게 중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6 10:45
  • “눈에 ‘이 증상’ 있다면”… 혈액에 ‘지방’ 많다는 신호

    “눈에 ‘이 증상’ 있다면”… 혈액에 ‘지방’ 많다는 신호

    미국 안과 전문의가 눈 주변에 나타나는 고지혈증의 주요 징후를 소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 라이브는 미국 안과 전문 클리닉 ‘VisionMD Eye Doctors’ 소속 전문의이자 안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Eye Facts’ 창립자인 ​사야 나고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눈 주변에 나타날 수 있는 고지혈증의 징후를 소개했다. 나고리는 “고지혈증은 심장뿐만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눈 주변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도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혈액검사지만 외적인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나고리가 소개한 눈 주변에 나타나는 고지혈증의 주요 징후 세 가지를 알아본다.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를 유발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위험이 있다. 그런데, 고지혈증은 증상이 거의 없어 체내 변화가 있어도 알아차리기 어렵다.다행히 고지혈증은 눈 주변에 신호를 보낼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잔텔라스마(눈꺼풀 주변의 노란 지방 침착물)가 나타날 수 있다. 잔텔라스마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혈관 외부 조직으로 새어 나와 피부 아래에 쌓이면서 생긴다. 주로 미용상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고지혈증 환자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거울로 눈꺼풀 주위를 살펴봤을 때 노란빛의 평평한 지방 덩어리가 보인다면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LDL)가 높을수록 발생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신호는 각막 주변 혼탁(각막 가장자리의 회색·파란색 고리)이다. 각막 주변의 미세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발생하며, 고령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45세 이하의 젊은 나이에 나타난다면 고지혈증이 이미 진행 중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시야가 흐려지거나 갑작스러운 번쩍임이 반복되는 증상도 고지혈증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눈 속 좁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는 홀렌호르스트 플라크로 인해 발생한다. 이외에도 고지혈증은 여러 망막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 호주 안과 연구 센터와 멜버른대학교는 공동 연구를 통해 중심 막막 정맥 폐쇄증(망막 중심 정맥이 피떡에 막히는 질환) 환자의 고지혈증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약 2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야 이상이 계속된다면 안과 검진과 함께 콜러스테롤 수치 검사도 진행해야 한다.한편, 정확한 고지혈증 진단에는 혈액검사가 기본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총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L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HDL) ▲중성지방 수치를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고지혈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다만, 눈에 나타나는 변화 역시 몸이 보내는 중요한 이상 신호일 수 있는 만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눈에 이상 징후가 반복된다면 혈액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진으로 원인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지혈증임민영 기자 2025/04/16 10:36
  • “50대 다리 맞아?” 고현정, 앙상해진 모습 화제… 위험하진 않을까?

    “50대 다리 맞아?” 고현정, 앙상해진 모습 화제… 위험하진 않을까?

    배우 고현정(54)의 공항에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다.지난 15일 고현정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고현정은 흰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와 함께 흰 부츠를 신고 공항에 등장했다. 앙상하게 드러난 다리와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일각에서는 고현정의 건강을 걱정하는 우려가 이어졌다. 반면, 고현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뉴욕 가요. 도착해서 소식 전할게요”라는 멘트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영원한 동안 고 배우님” “조심히 다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한 바 있다. 앙상할 정도로 늘씬한 각선미를 보여준 고현정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을 절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고현정은 과자를 포함한 간식을 펼쳐둔 후 “그냥 확 먹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고현정이 절제하는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어, 몸이 열량을 더 흡수하도록 만든다. 인공감미료가 체중 조절에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당뇨나 심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자주 먹으면 살도 빠르게 찐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이나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다만, 고현정처럼 지나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16 10:35
  • 눈 수술했는데, 더 늙어보인다? 손으로 '이것' 먼저 해보세요

    눈 수술했는데, 더 늙어보인다? 손으로 '이것' 먼저 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눈꺼풀이 처지면서 노안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든다. 이때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상·하안검 수술을 받는 중장년층 환자가 적지 않다. 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이나 눈밑 근육·피부 늘어짐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그런데 이 수술을 받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점차 진행돼 다시 눈밑이 불룩해지거나, 처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상·하안검 수술 후 또 다시 처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걸 예방하려면 눈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눈을 크게 뜨고 눈썹을 최대한 위로 올린 상태로 5초 유지한다. 다음으로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가볍게 당긴 후 눈을 감고 5초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꺼풀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한다.다만, 이미 눈 주변 처짐이 재발했다면 홈케어만으로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상·하안검 재수술을 고려해 봐야 한다. 권희연 원장은 "상·하안검 재수술의 경우, 조직의 충분한 회복이 필요해 최소 6개월~1년이 지나야 재수술이 가능하다"며 "재수술 시에는 남아있는 노화의 흔적이나 외반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면서도 조직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4/16 10:23
  • 에비앙 챔피언십 참관과 스위스 라운딩

    에비앙 챔피언십 참관과 스위스 라운딩

    푹푹 찌는 긴 장마에 몸과 마음이 솜처럼 무거운 7월, 시원한 레만호(제네바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은 골퍼들에게 한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한 대회다. 특히 신지애,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고진영이 우승해 골퍼들에게 더 깊이 각인돼 있는 대회다. 올해 여름엔 한국의 어떤 선수가 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7일∼16일 '2025 에비앙 챔피언십 참관 골프여행'을 진행한다. 파이널 라운드(13일)를 참관하고 다음 날(14일) 그 코스에서 '제5의 라운드'를 즐기는 등 유럽 최고의 골프 코스에서 4회 라운딩을 즐긴다.이번 프로그램은 두바이를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함으로써 '여행 동선(動線)'을 최적화했다. 대한항공 취리히 직항편을 이용하면 갈아탈 필요는 없지만 에비앙까지 700∼800㎞의 산악지대를 버스로 이동해야 하므로 피로도가 심하고 이동에 일정을 낭비하게 된다. 너무 멀어 바젤, 베른, 인터라켄 등의 관광지를 거쳐 오는 경우가 많아 거의 매일 호텔을 옮겨야 하는 것도 단점이다. 비타투어는 에비앙에서 한 시간 이내 거리인 제네바 공항을 이용함으로써 경유 항공편의 단점을 전화위복으로 만들었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얄 에비앙호텔 등 지역 내 최고급 호텔에서 2∼3박씩 연박하면서 제네바, 몽블랑 샤모니, 로잔, 몽트뢰 등 스위스와 프랑스 경계 지역 알프스 풍광을 즐기며 라운딩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프레드 머큐리(그룹 퀸 리드보컬) 동상이 있는 레만호 벤치에 않아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라운딩도 최고의 클럽을 예약했다. 첫 라운딩은 나폴레옹 가문의 'N' 로고가 새겨져 있는 도멘 임페리얼 골프클럽(골프다이제스트 랭킹 스위스 2위)에서, 둘째 라운딩은 알프스 몽블랑의 설산에 둘러싸인 샤모니 골프클럽에서 한다. 해발 1500m에 위치한 크랑 쉬르 시에르 골프클럽(골프다이제스트 랭킹 스위스 1위)에서 세번째 라운딩을 즐기고 한 시간 거리인 에비앙으로 건너오는 일정이다. 4월 중 예약자는 에비앙골프클럽에서 네번째 라운딩을 보장하며, 5월 이후 예약자는 상황에 따라 인근 명문 골프클럽에서 라운딩할 수도 있다.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출국 및 귀국 시 고객 자택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VIP 골프투어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한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4/16 09:55
  • 임플란트 심으니 턱뼈 괴사? "저가 수술 경계해야"

    임플란트 심으니 턱뼈 괴사? "저가 수술 경계해야"

    60대 여성 강모씨는 10년 전 한 치과의원에서 오른쪽 어금니가 있던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임플란트를 식립한 부위 잇몸이 붓고 아파 대학병원 치주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 잇몸뼈가 소실됐다는 게 확인됐다. 의료진은 스케일링과 항균 세척 등 비외과적 치료를 진행해 염증을 완화시켰지만 골 소실범위가 2㎜ 이상으로 꽤 넓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한국은 전 세계에서 임플란트를 가장 많이 심는 나라다. 65세 이상 인구가 평균적으로 두 개의 임플란트를 보유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훌륭한 치료법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큰 부작용을 초래한다. 강씨가 겪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심할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교수를 만나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물었다.
    치아일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5/04/16 09:53
  • '족부 전문의'만 다섯 명 모인 병원을 만든 이유

    '족부 전문의'만 다섯 명 모인 병원을 만든 이유

    사람들의 발걸음을 바라보며 자랐다. 어린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맨발로 뛰놀던 순간마다 발이 튼튼한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발이 좋았던 나는 의대에 들어가 정형외과를 전공하면서도 척추나 무릎 대신 발에 더 관심을 가졌다. 전공의 생활을 하면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을 가장 잘 보는 의사'가 되기로 다짐했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5/04/16 09:51
  • 뉴트리, '스페르미딘 맥스' 출시

    뉴트리, '스페르미딘 맥스' 출시

    헬스케어 전문 회사 뉴트리가 '스페르미딘 맥스'를 출시했다. 스페르미딘 맥스는 국내 최초 스페르미딘 함유 효모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2025년 1월 7일 기준 스페르미딘 함유 효모 사용한 제품 중 국내 최초). 뉴트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효모 추출물이 아닌 효모 그 자체인 점을 특장점으로 꼽았으며, 특허받은 공정으로 만들어진 스페르미딘 함유 효모라는 특별함을 강조했다. 뉴트리 스페르미딘 맥스는 스페르미딘 함유 효모뿐 아니라 효모셀렌, 아연을 뉴트리만의 과학적인 포뮬러로 담아냈다. '스페르미딘 맥스'는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4/16 09:49
  • 역 노화 시대, 비결은 '스페르미딘'에 있다

    역 노화 시대, 비결은 '스페르미딘'에 있다

    건강하게 잘 늙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의 기대 수명은 80세를 넘는 반면, 건강 수명은 70세를 갓 넘긴다. 최근 노화 연구 분야에서는 단순히 노화를 늦추는 수준을 넘어,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 노화'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기전이 바로 '오토파지'다. 이미 하버드대, MIT 등 세계 연구 기관에서는 오토파지를 기반으로 한 역 노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그 중심에는 '스페르미딘'이 자리 잡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5/04/16 09:46
  • 세계가 주목하는 '단일공 척추 내시경'… 구멍 하나만 내서 안전하게 수술

    세계가 주목하는 '단일공 척추 내시경'… 구멍 하나만 내서 안전하게 수술

    K-팝, K-컬쳐만큼 의료계에서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분야는 '척추 내시경'이다. 그중에서도 주목받는 '단일공 내시경'은 최소 침습이라는 내시경의 장점을 극대화한 수술이다. 7㎜ 정도의 구멍 단 한 개만으로 다양한 척추 질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환자의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빠른 회복을 돕는 수술이지만, 그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아인병원 신경외과 임강택 원장은 단일공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을 8000례 넘게 집도한 '단일공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의사다. 단일공 내시경 수술에 최적화된 수술 기법을 개발한 의사이기도 하다. 임강택 원장을 만나 그가 개발한 단일공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해 물었다.
    척추·관절질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5/04/16 09:44
  • 메디트리,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세일

    메디트리,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세일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세일을 진행한다. 이 제품은 미국산 순도 7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유지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기억력 개선과 혈행 건강을 위해 은행잎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다. 은행잎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통해 ▲학습 효율성 ▲작업기억력 유의적 개선 ▲단어 색채 기억력 유의적 개선 등을 인정받았다.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추출물은 Non-GMO 원료를 사용했다. 체내 소화와 흡수가 용이한 100%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고 산패 최소화를 위해 PTP 포장법을 채택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배합해 7중 기능성을 구현했다. 부원료도 엄선해 국내산 홍삼, 테아닌, 김치유산균, 해조칼슘, 9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을 담았다.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는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구매·상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4/16 09:41
  • 뇌에도 영양을… 인지력 높이는 '포스파티딜세린'

    뇌에도 영양을… 인지력 높이는 '포스파티딜세린'

    "지갑을 어디에 뒀더라?", "그 배우 있잖아, 이름이 왜 생각이 안 나지?" 기억나지 않는 순간이 반복되면, 마음 한편이 찜찜해진다. 혹시나 치매로 이어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국내 치매 환자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25년에는 3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치매가 생기기 전에는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뇌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하고, 뇌를 운동하듯 단련하면 인지 기능을 높일 수 있다.◇40대부터 뇌 건강 관리를치매 원인이 되는 질환은 다양한데, 70%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유발된다. 알츠하이머병은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서 제거되지 않고 엉겨 붙어 축적되면서 시작되는 질환이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면 그 주변으로 염증 세포가 모이고, 뇌세포 속 타우 단백질은 신경섬유매듭이 된다. 뇌에 좋은 영양소 등 주요 물질 운반이 감소하고, 뇌세포가 파괴돼 치매로 악화한다.뇌 건강 관리법은 빠르게 실천할수록 좋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증상이 나타나기 10∼20년 전부터 축적된다. 치매 유발 변화는 중년기 혹은 그 이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특히 가족 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커지므로, 일찍부터 예방법을 실천해야 한다.◇'포스파티딜세린' 챙겨 먹어야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인지·신체 활동 ▲영양소 섭취다. 인지 활동으로는 독서, 글쓰기, 악기 연주, 공예 만들기 등이 있다. 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10만 명 추적 결과, 인지 활동은 치매 발병 위험을 23% 낮췄다. 신체활동으로는 심폐지구력을 높이는 러닝, 사이클 등을 추천한다. 6만여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심폐지구력이 높을수록 치매 유병률이 낮았고, 설사 발생하더라도 그 시기가 늦었다.뇌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인지 능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특히 '포스파티딜세린' 섭취를 늘려야 한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일종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다. 뇌에 풍부한데, 노화할수록 이 성분이 줄어 인지력이 떨어진다. 1998년 과학자들이 외부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인체에 공급하는 게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했다. 평균 60.5세 성인 50명에게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투여했더니, 3주째부터 기억력과 인지력이 개선됐다.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에서도 포스파티딜세린을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콩, 두부,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돼 있지만, 극소량이라 식사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다.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게 권장된다. 영양제를 고를 땐, 콩에서 추출하는 성분이므로 원산지와 Non-GMO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은행잎 추출물이 함께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면, 인지 기능 개선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뇌질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4/16 09:38
  • 전립선비대증, '유로리프트'로 조직 손상 없이 20분 內 치료

    전립선비대증, '유로리프트'로 조직 손상 없이 20분 內 치료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의 절반 이상과 70대 이상 남성의 80% 이상이 겪는 병으로,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환자들은 ▲소변을 보려고 해도 한참 뒤에 힘을 줘야 나오는 지연뇨 ▲소변 줄기가 가는 세뇨 ▲잔뇨감을 느끼거나 금방 또다시 소변이 마려운 빈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깨는 야간뇨 ▲외출 중 갑작스러운 절박뇨 등을 반복적으로 겪는다.전립선비대증의 치료법은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약물 치료부터 시술까지 다양하게 고려할 수 있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다르다"며 "초기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방광 기능이 떨어져 약물 효과가 떨어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야간뇨, 삶의 질 크게 떨어뜨려… 초기에는 약물로 치료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도넛처럼 감싸고 있는 호두 알 크기의 조직이다. 정액의 30∼40%를 만들고 정자의 운동을 돕는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변형된 남성호르몬이 과다 생산·분비되면서 최대 테니스공 크기까지 비대해진다.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다양한 증상을 수반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치료법은 배뇨장애 증상을 정량화해 점수로 나타내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에 따라 중증도를 측정한 후 이에 맞는 방식으로 결정한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가 권장된다. 주로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를 사용한다.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도를 낮추는 약으로, 소변 통로를 일시적으로 열어 증상을 완화한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해 비대해진 전립선 부피를 줄인다. 다만, 약물 치료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법이지, 원인을 억제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다.
    비뇨기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5/04/16 09:36
  • 봄, 골골대는 면역세포 살펴야 할 때… 면역력·혈당 동시에 지켜주는 '밀당365'

    봄, 골골대는 면역세포 살펴야 할 때… 면역력·혈당 동시에 지켜주는 '밀당365'

    봄에는 면역세포가 괴롭다. 꽃가루·미세 먼지 등 몸을 공격하는 침입자가 늘고, 큰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면역세포는 골골댄다. 만약 당뇨병까지 앓고 있다면 면역력이 더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고혈당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에 대응하는 면역세포 기능이 40% 감소한다는 홍콩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5/04/16 09:33
  • 명지병원, 발달장애인 합창단 초청 음악회 성료

    명지병원, 발달장애인 합창단 초청 음악회 성료

    명지병원이 지난 15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사랑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및 환자·의료진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온누리교회 및 온누리복지재단 소속 단원과 전문음악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1시간가량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벚꽃엔딩’의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별’, ‘이 세상은’, ‘Lungi dal caro bene(그리운 님을 떠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감사해’, ‘감사쏭’ 등이 이어졌다.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평소 도움을 받는 입장으로 여겨지던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시간이 됐다.한편, 명지병원은 음악을 통한 환자·의료진의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돕고자 ‘로비 음악회’와 ‘베드사이드 콘서트’, ‘환우위한 힐링 콘서트’ 등을 다양한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4/16 09:31
  • [알립니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콘서트에 무료로 초대

    [알립니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콘서트에 무료로 초대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 질환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조선 건강똑똑이 성조숙증과 퇴행성관절염을 주제로 열린다.성조숙증 편은 4월 21일(월) 오후 3시,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역삼역 3번 출구)에서 진행되며 '우리 아이 성장시계, 골든타임에 확실하게'라는 주제로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석 교수가 강의한다.퇴행성관절염 편은 4월 28일(월)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삼성역 7번 출구)에서 열린다. '관절염의 날, 100세까지 어깨·무릎 건강하게 쓰는 법'을 주제로 국가대표재활의학과 윤정중 원장이 강연한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5/04/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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