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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면, 뱃살 불~룩해져"… 이유는 뭘까?

    "담배 피우면, 뱃살 불~룩해져"… 이유는 뭘까?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반대 효과가 크다. 흡연이 뱃살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실제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성인 남녀 1만8818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 남성은 비흡연 남성에 비해 복부비만(허리둘레 90㎝ 이상) 위험이 65%,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복부비만(허리둘레 85㎝ 이상) 위험이 60% 높았다는 삼성서울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이유가 뭘까?​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평균 35% 증가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신장 위에 있는 조직인 부신에서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와 반응해 지방 분해를 억제해 지방이 쌓이게 한다. 복부의 지방세포는 다른 신체 부위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에 반응하는 코르티솔 수용체가 최대 4배 많아 복부에 지방 축적이 잘 된다. 또한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서 식욕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음식도 많이 먹게 된다.더불어 삼성서울병원의 동일 연구에서, 과거에는 흡연을 했지만 현재 금연 중인 남성은 흡연 남성에 비해 복부비만 위험이 20% 낮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단, 여성은 담배를 끊더라도 복부비만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 여성은 금연해도 체중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입이 허전해 간식 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찾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언가 먹고 싶을 때 껌을 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20 17:03
  • 갑자기 ‘이곳’ 가려워 벅벅… 스트레스 많다는 신호일 수도

    갑자기 ‘이곳’ 가려워 벅벅… 스트레스 많다는 신호일 수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두피가 가려워 벅벅 긁는 사람이 있다. 왜 하필 ‘두피’일까.두피 피부는 몸 다른 곳의 피부보다 감각을 전달하는 감각 신경과 혈관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변하는 것에 영향을 잘 받을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빽빽한 모발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염증에 더 취약해지는 것도 한몫한다. 바로 ‘지루성두피염’이다. 지루성 두피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졌다.지루성두피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경증은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약간 가려운 데서 그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과 함께 노랗거나 붉은 여드름이 생기고, 심하게 가렵다. 또 각질이 쌀겨처럼 벗겨지며 기름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내버려두면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가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술은 염증을 악화시켜 더 심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멀리한다. 머리를 더욱 꼼꼼히 감는 것이 도움된다. 이때 두피에 압력을 주지 않고 살살 감는 게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피부염 연고를 잠시 사용해보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고는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만약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염증이 심해져 통증이나 탈모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거나, 면역 억제제인 칼시뉴린 억제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경구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염증이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면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한 번에 완치하기보다는 계속 생활습관을 신경 쓰는 게 좋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5/04/20 16:03
  • 손끝 하얘진 10대 아이, 장기 손상되는 ‘이 질환’일 수도

    손끝 하얘진 10대 아이, 장기 손상되는 ‘이 질환’일 수도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점차 딱딱해지고 손끝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며 이유 없는 호흡곤란이나 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청소년 전신경화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전신경화증은 피부와 내부 장기의 섬유화가 진행되는 결체조직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대한소아임상면역학회 회장)는 “청소년 전신경화증은 매우 드물지만 진행이 빠르고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신경화증은 손가락 등 피부에 부종이 생기고 주름이 사라지며 발적, 통증 등 염증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끝 궤양 ▲손톱 주변 모세혈관 이상 ▲삼킴 곤란 ▲속 쓰림 ▲부정맥 ▲신장 기능 저하 ▲폐 섬유화 ▲산소 교환능 저하 ▲손발 저림 ▲관절통 및 근육 염증 ▲자가항체 양성 등이 있다.폐, 심장, 신장, 위장관 등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단일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어렵다. 성장기 아이들의 정상 발달 과정과 혼동되기 쉬워 보호자와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김영대 교수는 “전신경화증은 증상이 모호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병”이라며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조기 치료와 장기별 보조 치료가 병행된다면 장기 손상을 막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치료에는 주로 메토트렉세이트, 마이코페놀레이트 등 면역억제제가 쓰인다. 최근에는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도 활용되며 물리치료 및 호흡기·심장 기능을 보조하는 약물 치료도 병행된다.청소년 전신경화증은 대부분 10세 전후에 발병하며 일부 증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포착할 수 있다. 김영대 교수는 “전신경화증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손가락 끝이 창백해졌다가 파랗게 변하는 레이노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외에도 아이가 손가락을 잘 펴지 못하거나 평소와 달리 숨이 차거나 위장 문제를 자주 호소한다면 단순 질병으로 간과하지 말고 소아 류마티스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결체조직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조직 중 하나로 다른 조직이나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함.
    피부질환최지우 기자2025/04/20 15:04
  •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 ‘이것’ 위주로 먹었다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 ‘이것’ 위주로 먹었다

    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중 실천한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미친 몸매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s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유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월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고칠 점을 개선하다 보니까 이번 다이어트는 성공했다”며 “제 꿀팁들을 대방출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소유는 “일단 팔도 많이 가늘어지고 바지도 원래 입던 바지인데 라인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여러 비법을 소개하면서 “채소 섭취를 많이 늘렸다”며 “닭가슴살을 오이 위에 올려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또, 키토 김밥을 먹었다면서 “김밥 레시피는 정보가 많이 알려졌지만 저는 양배추, 참치, 고추, 치즈, 달걀을 넣어 먹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20 14:05
  • “살 쭉쭉 빠져” 44kg 송가인, ‘이렇게’ 다이어트 했다는데… 건강엔 최악?

    “살 쭉쭉 빠져” 44kg 송가인, ‘이렇게’ 다이어트 했다는데… 건강엔 최악?

    트로트 가수 송가인(38)이 44kg까지 살을 뺐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송가인에게 “예전에 몸무게 44kg을 인증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일단 밥을 안 먹었다”며 “먹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스케줄이 고돼서 살이 쭉쭉 빠졌다”고 했다. 실제로 송가인은 과거 다이어트 성공으로 체중 44kg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송가인처럼 굶으면서 살을 빼게 되면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위험한 걸까?먼저 영양불균형, 피부 처짐, 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송가인도 살을 뺀 후 요요가 두렵다고 걱정하기도 했다.게다가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뇌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송가인처럼 살을 빼고 싶다며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우선 천천히 감량하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0 13:03
  •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발견, 먹으면 어떻게 될까?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발견, 먹으면 어떻게 될까?

    경기 지역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당국이 수돗물을 식수로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18일, 환경부와 여주시 등에 따르면 전국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 차원에서 전날 실시된 여주정수장 점검 중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수돗물 음용은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수돗물 음용 자제 지역은 시 전역이다. 다만 수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단수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환경부와 여주시는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된 직후 세척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여과망 추가 설치, 내외부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매일 모니터링 중이다. 아울러 유충이 나온 원인을 찾는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 환경부는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더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깔따구는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의 일종이다. 성충은 입이 없어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도 옮기지 않는다. 다만 불쾌감과 혐오감을 일으키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불쾌해충’으로 분류한다.단, 깔따구의 유충은 오염된 물에 있는 유기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유충의 서식 여부가 수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통상 깔따구 유충은 2~4급수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약 400여종의 깔따구가 서식하는데 1급수에 사는 종도 있다.수돗물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을 먹었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직접적으로 인체에 피해를 끼치진 않기 때문이다. 기생충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구충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곤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또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깔따구 유충과 접촉했을 때 접촉성 피부염에 걸릴 수 있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4/20 12:07
  • ‘이 품종’ 기르세요? 강아지 살 찌기 쉬워요 [멍멍냥냥]

    ‘이 품종’ 기르세요? 강아지 살 찌기 쉬워요 [멍멍냥냥]

    비만은 강아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다소 퉁퉁해진 반려견이 귀여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은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 반려견, 관절염·당뇨·심장병 발병 위험 증가 비만인 반려견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는다. 우선, 관절과 근골격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한다. 과체중은 관절염, 고관절 이형성증, 인대 손상 같은 관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과체중이나 비만인 반려견은 당뇨, 심장병, 암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호흡 기능을 손상시켜 호흡 곤란, 헐떡거림이 나타날 수 있고 수면 무호흡증에 걸릴 수도 있다. 비만은 반려견의 면역 기능을 저하해 감염과 질병에 취약하게 한다.◇비만되기 쉬운 품종은 각별한 주의 필요불독,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비글 보호자는 특히 반려견 비만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이들 종은 특히 비만이 되기 쉽다.불독은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불독은 호흡 곤란을 쉽게 겪는다. 선천적으로 코가 짧고 기도가 좁은 탓에 숨을 원활히 쉬기 어려워서다. 열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 조금만 열이 오르면 체온 유지를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 빠른 호흡은 다시 체온을 높이고, 이 때문에 다시 숨이 빨라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나 불독도 호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산책시켜야 한다. 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 역시 왕성한 식욕만큼 운동에 충실해야 한다. 과거에는 포획물을 수확해오는 작업견으로 일했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먹성과 식탐은 여전하지만, 가정견으로 길러지면서부터 활동량이 줄어들어 자칫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리트리버는 가족과의 유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가족이 활동적이지 않으면 리트리버도 집 안에만 머물려고 한다.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될 수 있으니 보호자와 함께 충분히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해야 한다.과거 사냥개로 활동한 비글도 비슷하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식사량도 많고 식탐도 많다. 이제는 사냥을 거의 하지 않고 집안에서 키우기 때문에 활동량이 현저히 줄었다. 비글은 섭취하는 칼로리 양이 활동량에 비해 많아 쉽게 비만해지므로 식단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기초 대사량 역시 다른 품종보다 낮은 편이다. 대사량이 낮으면 체내 잉여 에너지를 모두 태우지 못하고 지방으로 바뀌어 쉽게 살이 찔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식이섬유 잘 먹이고, 정기적 체중 측정살찐 반려견을 정상 체중으로 되돌리기 위해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주기적인 체중 측정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 제공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6개월에 한 번,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꼭 몸무게를 재야 한다. 매년 정기 검진을 받으러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체중을 측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 잰 체중이 이전 체중의 5% 이상 늘었다면 감량이 필요하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는 포만감을 빨리 줘 식탐과 식욕을 줄여준다. 건사료를 물에 불려 사료 부피를 늘리면 포만감을 높여 총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사료를 급여할 땐 가정용 전자저울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급여량을 정확히 계량해야 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하려면 식사를 천천히 오래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내부가 미로처럼 생겨 반려동물이 사료를 건져 먹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 식기’를 사용해보자. 하루 30분 정도의 산책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20 11:09
  • 방심했다가 사망 이를 수 있는 ‘이 질환’, 봄에 특히 위험

    방심했다가 사망 이를 수 있는 ‘이 질환’, 봄에 특히 위험

    봄철이 되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등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 알려졌지만, 봄철에는 심혈관질환 위험도 주의해야 한다. 2023년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만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보다 3만3914명 더 많은 수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 교수의 도움말로 봄철 심혈관질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일교차로 혈관 수축·이완 반복봄철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갔다가 낮 기온이 급격히 상승한다.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커진다. 특히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의 몸은 체열 발산을 막으려고 한다. 이때 교감신경계가 자극을 받고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진다. 혈관 통로가 좁아지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 응고가 생기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진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약 10도 떨어지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9% 높아지며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22% 증가한다.◇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봄철에는 중국 북부 지역과 몽골 사막지대로부터 날아오는 황사로 인해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진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뿐 아니라 심혈관에도 치명적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심장질환 사망 위험이 60~9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침투하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혈관 기능이 손상되고 혈액 응고 능력에 변화가 생겨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신체활동 증가도 원인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추운 겨울 동안 신체 활동을 기피하다가 봄이 돼 급격한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시작하면 산소 요구량과 공급량의 불균형해진다. 이는 혈액 순환을 방해해 심장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야외활동을 하면 대기오염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더 상승한다. ◇심한 경우 사망 이르기도 심혈관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급사 위험성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다. 특히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중 약 50%는 건강에 이상이 없던 환자들이기에 더 위협적이다. 수 일 전에 시행한 건강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응급실로 내원하는 환자도 있다. 급성심근경색증으로 발생한 심장마비로 인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육박하며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장 근육이 망가지게 되면 후유증도 크다.◇심혈관질환 증상 인지해둬야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정중앙 혹은 좌측에 생기는 통증이다.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 일정 이상의 신체활동을 했을 때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개 통증은 5~10분 지속된 후 가라앉는데 그렇지 않고 점점 심해지거나 가만히 있는데도 아픈 경우에는 불안정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일 위험이 있다. 이런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봄철 심혈관질환 관리 팁안타깝게도 심혈관질환은 완치가 없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한 사람은 치료 없이도 혈관이 회복될 수 있다. 봄철에 심혈관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유산소 운동을 하면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65%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 손실을 방지하고 유산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를 수 있다. 갑작스럽게 신체 활동을 시작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환절기 아침에 운동하게 되면 찬 공기가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킬 수 있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오후나 저녁 시간대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심장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심장전문의 진료와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령일수록 전문가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게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이다.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한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이 필요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 등을 착용해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반드시 옷을 털고 샤워와 세안으로 몸에 남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환기는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때 약 5분 이내로 짧게 자주 진행해 공기 질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급격한 혈관 수축을 막기 위해 찬바람에 몸이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옷을 충분히 갖춰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일교차를 고려해 아침이나 저녁에 입을 외투를 챙겨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4/20 10:02
  • “나이 들면 당연하지” 방치했다간, 밥도 못 먹게 되는 ‘이 증상’

    “나이 들면 당연하지” 방치했다간, 밥도 못 먹게 되는 ‘이 증상’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씹기 힘들어져 씹는 동작이 어려워지며 삼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사례 자주 들려…  음식물 기도로 넘어갈 수도삼킴장애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식도로 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사레가 자주 들려 기침이 잦고, 음식물이 넘어가는 느낌이 지나치게 느껴져 불편을 호소한다. 식사가 잘 안돼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돼 영양이 결핍되기도 쉽다. 영양실조,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성 폐렴 등의 합병증을 앓을 위험이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이 흡인성 폐렴을 앓을 경우,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패혈증에 걸려 사망할 만큼 치명적이다.◇노인 3명 중 1명… 식도·기도 근육 기능 노화삼킴장애의 대부분은 식도와 기도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노화다. 실제 우리나라 노인 3명 중 1명이 삼킴장애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도를 관장하는 뇌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 뇌졸중·루게릭병 등의 신경 질환자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식도가 좁은 경우, 식도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식도이완불능증을 앓는 경우, 후두암·구강암 등의 수술을 받다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식사습관 개선하고 입안 근육 강화해야삼킴 기능 높이기 위해선 식사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식사할 때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턱을 아래로 살짝 당겨야 한다. 턱을 당기면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되도록 천천히 먹고 음식을 먹을 땐 말하지 않는다. 푸딩·요거트처럼 부드럽고 걸쭉한 형태의 음식 위주로 먹는 게 좋다. 너무 딱딱하고 큰 음식은 피하고, 먹어야 한다면 잘게 다져 먹도록 한다.입안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좋다. 볼에 바람을 불어 넣는 동작이나 혀로 양 볼을 밀어내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입을 크게 벌리고 다물기, ‘아-에-이-오-우’ 따라 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 뇌졸중 등 뇌신경이 손상돼 삼킴장애가 생긴 경우, 전기자극치료나 운동치료를 통해 식도와 입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4/20 08:04
  • 스노쿨링 즐기던 중 ‘이것’ 물려 피 흥건… 30대 女, 대체 무슨 일?

    스노쿨링 즐기던 중 ‘이것’ 물려 피 흥건… 30대 女, 대체 무슨 일?

    모스크바의 한 여성이 휴가를 즐기던 중 상어에게 물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30)는 친구들과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영상을 남겨두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가 카메라의 셀카 모드를 푸는 순간, 그의 방향으로 상어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상어가 빨리 다가왔고,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상어를 밀어내는 것뿐이었다”며 “그 순간 카메라는 내 손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행히 상어를 밀어낸 직후 탈출을 했다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는 스노클링 장비가 피로 뒤덮였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상어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손을 물렸다”며 “불행 중 다행으로 상어가 세게 물지 못해 곧바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간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는 피부 상처를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뼈나 인대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곧 직장에도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처럼 상어를 만났을 때는 우선 침착하고 조용히 물 밖으로 나오는 게 최선이다. 상어가 특히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주위에 상어 지느러미가 나타났다면 꼼짝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는 게 최선이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톡톡 건드리다가 그냥 갈 수도 있지만 물장구를 치거나 발버둥을 치면 먹이라는 걸 확인하고 주변을 돌면서 공격할 수 있다. 특히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밤에 수영하는 것이다. 상어는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이다. 보통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활동하지만 밤에는 먹이를 찾기 위해 얕은 물까지 올라올 수 있다. 게다가 밤에는 상어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만약 깊은 바다에서 상어를 마주했다면 나와 상어 사이에 바위 같은 엄폐물(인공적 장애물)을 놓는 게 최선이다. 바위나 바닥에 달라붙어 상어가 떠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도 좋다. 눈이나 코 등 안면부를 때리는 행위는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 일단 빠르게 움직이는 상어를 제대로 가격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또 안면부를 맞은 상어가 도망갈지, 흥분해서 더욱 공격성을 띨지 검증되지 않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0 07:03
  • “볶아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이 음식’에 빠진 스타 5人, 대체 뭘까?

    “볶아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이 음식’에 빠진 스타 5人, 대체 뭘까?

    배우 소유진(43)이 직접 당근라페를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지난 18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큼달콤 맛난 당근라페 샌드위치”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프랑스어로 강판에 간 당근이라는 뜻을 가진 당근라페는 얇게 채를 썬 당근을 볶아 소금에 절인 뒤 올리브유, 꿀, 레몬주스 등을 뿌려 먹는 음식이다. 영상에는 소유진이 직접 만들고 있는 당근라페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처럼 관리를 위해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는 스타들이 있다. 11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신봉선(45)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3주 내내 당근라페를 먹었다고 밝혔다. 또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면서 직접 만든 당근라페를 공개했다. 배우 윤승아(41) 역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당근라페를 꼽으며 “당근라페에 올리브유를 넣어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는 10일 만에 7kg을 감량한 식단으로 당근라페를 꼽았다.스타들이 즐겨 먹는 당근라페의 주재료인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 좋다. 당근에 들어 있는 루테인이나 리코펜 역시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이 상처를 아물게 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을 예방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20 06:03
  • 腸 염증 줄이는 데 ‘이 주스’ 도움된다… “6주간 마신 결과”

    腸 염증 줄이는 데 ‘이 주스’ 도움된다… “6주간 마신 결과”

    장 질환을 완하하는 데 체리 주스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허트포드셔대, 센트럴랭커셔대 공동 연구팀은 18~65세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체리 주스와 장 건강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나눠, 100mL의 물과 30mL의 농축 주스로 만든 130mL의 몽모랑시 타트 체리 음료 또는 비슷한 맛·색상·농도의 가짜 음료를 마시게 했다. 환자들은 6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체리 음료나 가짜 음료를 먹었다. 참가자들은 최소 6개월 동안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았거나 최소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했다. 참가자들의 삶의 질,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질병 증상은 다양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사용해 측정됐다.연구 결과, 체리 주스를 마신 그룹은 장 염증 지표인 대변 칼프로텍틴 수치가 40% 감소했다. 또한 평소 복용하던 약과 함께 체리 주스를 먹으면서 건강 관련 삶의 질이 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체리 주스를 표준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체리 주스가 약을 대체할 수는 없다”며 “다만 이 연구를 통해 체리 주스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입증했다”고 말했다.한편, 타트체리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타트체리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멜라토닌도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수면 주기를 조절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향상하고 인체가 회복할 수 있게 하는 면역체계에 매우 필수적인 성분이다.타트체리 속 케르세틴 성분이 혈액을 묽게 만들기 때문에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타트체리 섭취를 피해야 한다. 타트체리는 특유의 시고 쓴맛으로 인해 열매 자체로 섭취하기보다는 즙이나 주스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즙이나 주스를 고를 때는 당이 첨가되지 않은 100% 원액을 고르는 것이 혈당 관리나 체중 관리에 좋다.이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라이프(Lif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4/20 05:04
  • “큰 노력 없이 9kg 감량” 30대 女, ‘이 식사 방법’ 덕분이라는데?

    “큰 노력 없이 9kg 감량” 30대 女, ‘이 식사 방법’ 덕분이라는데?

    30대 여성이 특별한 노력 없이 체중 20파운드(약 9kg)가 빠져 화제다. 1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미국에서 유럽으로 이주한 미국 여성이 몇 가지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리차 프라사드(39)는 2년 전 시애틀에서 포르투갈로 이주해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습관이 있다고 소개했다. 프라사드가 말한 유럽식 습관은 ‘느리고 규칙적인 습관’과 ‘초가공식품·간식 먹지 않는 습관’이다. ▷느리고 규칙적인 습관=프라사드는 “미국에 있을 때는 음료수를 손에 들고 다니고, 이동 중 점심을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게 익숙한 문화지만 유럽에서는 그 모습을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겼다고 했다. 이어 프라사드는 “유럽에서는 평균 식사 시간이 1~3시간”이라고 말했다. 많은 양을 먹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대화에 맞춰 식사 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또 유럽인들은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산책을 하는 습관을 가졌다. 프라사드는 “미국에서는 바쁠 때 패스트푸드를 포장해 폭식하고, 그에 대한 벌로 고강도 운동을 하는 반면 유럽인들은 삶의 일관성을 위해 극적인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느리게 먹는 사람들이 빨리 먹는 사람들보다 비만일 가능성이 42% 낮았다. 식사를 시작하면 위가 먼저 부풀고, 이후 소화기관에서 ‘렙틴(Leptin)’과 ‘콜레시스토키닌(CCK)’이라는 포만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뇌에 도달해 식사를 멈춰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는 데 약 15~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보다 빠르게 식사하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천천히 먹으면 혈당이 서서히 오르고 인슐린 반응도 조절돼 지방 축적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초가공식품·간식 먹지 않는 습관=유럽인들은 식사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가졌다. 프라사드는 "오전 7시에 아침, 오전 10시에 브런치를 먹고, 오후 4시에 점심, 오후 6시에 저녁을 먹었다"며 "대신 간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식사 시간을 지키면서 식사 사이에 3~4시간 동안은 단식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간식 섭취는 전반적인 건강과 수명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성인 인구 5명중 1명은 비만이라고 밝혔다. 성인의 16% 정도가 비만인 유럽과는 비교되는 수치다. 특히 초가공식품(UPF)은 평균적으로 미국인 식단의 약 60%를 차지하지만 유럽 식단에는 14%에 불과하다. 초가공식품은 설탕과 지방, 첨가물 등을 넣어 여러 공정으로 만든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은 패스트푸드, 과자류, 탄산음료, 냉동식품이다. 미국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끼는 패스트푸드로 때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푸드를 포함한 초가공식품은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 우울증, 치매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4/19 23:03
  • ‘슬전생’ 고윤정, 화보 속 빛나는 미모… “꾸준히 ‘이 운동’해 관리한다”

    ‘슬전생’ 고윤정, 화보 속 빛나는 미모… “꾸준히 ‘이 운동’해 관리한다”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고윤정의 미모가 화제다. 고윤정은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촬영을 마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푹 쉬고 있다”고 말했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로 다시 한 번 주연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고윤정은 이번 화보에서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뽐냈다. 과거 고윤정은 몸매 유지 비결로 ‘꾸준한 필라테스’를 꼽은 바 있다.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체형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리포머, 체어, 캐딜락 등 다양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필라테스는 복근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두 팔을 위로 뻗고 상체를 천천히 들어 올려 다리 쪽으로 몸을 말아 올리는 ‘롤업’ 동작을 통해 복근이 단련된다. 대부분의 동작을 버티는 훈련을 하는 필라테스는 복근·척추기립근 등 전반적인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까지 발달시킬 수 있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 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특히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필라테스가 도움이 된다.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한 방향으로 하는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하면 불균형을 줄여 부상을 예방하는 데 좋다.다만,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한희준 기자2025/04/19 22:03
  • 임영웅, 드라마 OST 녹음… ‘감기 투혼’ 빛났다는 현장 보니

    임영웅, 드라마 OST 녹음… ‘감기 투혼’ 빛났다는 현장 보니

    임영웅이 감기가 걸린 상황에도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임영웅’에는 ‘결국 우리는 돌고 돌아도 다시 만날 수밖에 없어요|천국보다 아름다운 녹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를 녹음하는 임영웅 모습이 담겼다.임영웅은 “내 생각에는 토요일까지도 감기가 낫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의 목 상태를 걱정했다. 그는 녹음을 진행하면서 “콧소리 안 나냐”며 “내가 듣기에는 감기 기운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프로듀서는 “콧소리 안 들리고 오히려 가벼운 톤으로 잡은 것 같아서 좋다”고 했다. 임영웅처럼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과도하게 목을 사용해도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나친 목 사용은 감기 회복에 좋지 않다. 기침, 목구멍 통증 같은 감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감기 증상이 악화될수록 침을 삼킬 때마다 아프고, 입을 벌리면 혓바닥 뒤쪽으로 넘어가는 부분인 인두에 통증이 심해진다. 목구멍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두, 편도선, 후두 부분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기침이 잦고 지속적인 목 통증이 있다면 최대한 목을 덜 쓰는 것이 회복에 좋다. 목 보호에 좋고 감기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감기로 목이 아플 때는 생강차, 레몬차, 꿀차 같은 따뜻한 차를 먹는 게 좋다. 생강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따뜻한 물에 생강을 얇게 썰어 넣고 마시면 목 따가움 같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꿀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목을 부드럽게 보호한다. 실제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MI)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꿀은 일부 감기약이나 항생제보다도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팀이 꿀과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거담제 등의 효과를 비교한 14개의 연구를 조사한 결과 꿀의 감기 증상 완화 효과는 몇몇 치료제보다 탁월했다. 특히 꿀에는 프로폴리스가 풍부해 목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목 건강을 개선하는 데 좋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4/19 21:03
  • 각광받는 당뇨 약인데, 낙상 위험 높인다고?

    각광받는 당뇨 약인데, 낙상 위험 높인다고?

    일부 당뇨 약이 근감소를 유발해 낙상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낙상 위험이 1.5~3배 높을 뿐 아니라 고혈당으로 뼈가 약해진 상태라 골절 위험이 크다. 골절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고령일수록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일본 쓰쿠바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63세 당뇨병 환자 471명을 약 2년간 추적 관찰하고 이후 5년간 설문조사를 시행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체질량지수(BMI), 골격근량을 측정하고 가속도계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신체활동량을 수집했다. 참여자들은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체중과 경험한 낙상 횟수에 대해 응답했다. 추적 관찰 결과, 당뇨병 환자의 연간 낙상률은 17%로 나타났으며 이는 열 명 중 한두 명꼴로 낙상사고를 겪는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의 복용 약제별 낙상 위험도 분석했다. 분석 결과, SGLT-2 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낙상 위험이 1.8배 높았다. SGLT-2 억제제와 GLP-1를 함께 투여하면 낙상 위험이 약 3배 높아졌다. GLP-1 단독 투여는 낙상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SGLT-2 억제제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를 조절하는 약물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혈당을 낮춘다. GLP-1은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진대사와 식욕을 조절한다. GLP-1 기전을 활용한 약은 혈당 및 체중 관리 효과가 있다. SGLT-2 억제제와 GLP-1 병용 요법은 심혈관질환, 신장질환을 예방하고 체중 감량을 촉진하기 위해 처방된다. SGLT-2는 이뇨작용을 통해 소변량을 늘려 혈당 및 체중을 조절하는데 이로 인해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 게다가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체액이 부족해지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낙상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SGLT-2 억제제 복용군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기립성 저혈압 위험이 1.24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근감소증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 SGLT-2 억제제와 GLP-1을 처방해야 할 때 근육량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영양 및 운동요법을 시행해야 함을 시사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5/04/19 20:03
  • ‘미션 임파서블’ 알렉 볼드윈, 11kg 감량 성공 비결 공개… “‘이 음식’ 안 먹었다”

    ‘미션 임파서블’ 알렉 볼드윈, 11kg 감량 성공 비결 공개… “‘이 음식’ 안 먹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67)이 과거 체중 감량을 위해 엄격한 식단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TLC 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Baldwins’에는 알렉 볼드윈과 그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이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볼드윈 부부와 일곱 자녀의 일상생활을 담았다. 부부는 2013년 영화 ‘블루 재스민’ 출연을 위해 볼드윈이 다이어트를 했던 때를 회상했다. 요가 강사인 볼드윈의 아내는 “요가를 시도해봤는데 남편 취향이 아니었고, 러닝도 해봤는데 좋아하지 않았다”며 “처음엔 세대차이 때문인가 싶었는데 그냥 우리 성향이 다른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볼드윈은 “결국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했다”며 “파스타를 끊고 감자나 사탕도 안 먹고, 설탕을 끊었다”고 말했다. 엄격한 식단 관리 덕분에 볼드윈은 11kg 가까이 감량했다. 한편, 볼드윈은 국내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속 CIA 국장 앨런 헌리 역으로 많이 알려졌다.▷파스타 끊기=알렉 볼드윈처럼 파스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밥이나 면·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감자 안 먹기=일반적으로 감자는 삶거나 쪄서 먹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해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런데, 감자는 혈당지수가 90으로 높은 편이라 급격한 다이어트를 할 땐 피하는 게 좋다. 이땐 감자보다 고구마를 쪄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중 감자를 먹고 싶다면 한 끼에 한 개 정도만 먹으면 된다. 튀긴 감보다는 삶은 감자나 생감자가 효과적이다.▷사탕 끊기=사탕은 설탕보다 저렴한 액상과당을 사용해 건강에 좋지 않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당뇨병은 물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설탕 끊기=볼드윈처럼 설탕을 끊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19 19:05
  • “평생 44사이즈, 바지 헐렁헐렁” 43kg 박준금이 공개한 ‘세 가지’ 날씬 비결은?

    “평생 44사이즈, 바지 헐렁헐렁” 43kg 박준금이 공개한 ‘세 가지’ 날씬 비결은?

    배우 박준금(62)이 봄옷 쇼핑을 하는 중 늘씬한 허리를 인증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봄옷 하나만 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봄 되면 새 옷이 제일 필요하다”며 봄옷 쇼핑에 나섰다. 편집숍을 찾은 박준금은 “하의를 잘 사는 게 옷을 잘 입는 비결 중 하나다”며 마음에 드는 반바지를 골랐다. 이어 반바지를 입고 나온 박준금은 “사이즈가 없어서 대충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예쁜 것 같다”며 “이 정도만 수선하면 예쁠 바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힌 박준금이 한 줌 허리로 바지가 헐렁헐렁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이 60대의 나이에도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대체 뭘까? 직접 밝혔던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1일 1식=박준금은 자신의 몸매 비법으로 1일 1식을 꼽은 바 있다.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기름지고 짠 음식 끊기=박준금은 “1kg이 늘어나면 1kg을 반드시 뺀다”며 “기름진 음식과 짠 음식을 안 먹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름진 음식을 살찔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열량은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2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찐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 역시 식욕을 높여 살을 찌운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 섭취하기=박준금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저녁에 배고파서 힘들 때는 기름도 안 칠해있고 소금도 없는 김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열량이 낮으면서도 다른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도 풍부하다. 또, 김에 든 포피란이라는 성분은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한다.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도 막아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못하게 하고, 장의 활동도 원활하게 한다. 다만, 조미된 김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9 18:03
  • "3주에 한 번, 몸에 '이 변화' 있는지 살펴야"… 英 보건당국이 밝힌 '암' 초기 신호 5가지

    "3주에 한 번, 몸에 '이 변화' 있는지 살펴야"… 英 보건당국이 밝힌 '암' 초기 신호 5가지

    영국 보건당국이 암 조기 진단을 돕기 위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대표적인 신체 변화 몇 가지를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잉글랜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의해야 할 신체 변화 목록을 공개하며, 국민에게 최소 3주에 한 번 거울 앞에서 또는 샤워 중에 몸의 이상을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잉글랜드 소속 암 진료 책임자 피터 존슨은 "NHS가 제시한 몸의 변화들은 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몸 상태를 살피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영국 보건당국이 공개한 '주의해야 할 신체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3주 이상 지속되는 속쓰림·소화불량=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은 흔히 일시적인 소화 장애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식도암이나 위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암세포가 식도나 위 점막을 자극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속쓰림 ▲소화불량 ▲삼킴 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식욕까지 줄었다면 병원에서 검진받아야 한다.▷단 한 번이라도 나타난 혈뇨=소변에 피가 섞이는 혈뇨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암이 생긴 부위에서 미세한 출혈이 발생해 소변에 피가 섞일 수 있다. 통증이 없고 한 번만 나타났더라도 무시해선 안 된다. 특히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방광암 위험이 커 더욱 주의해야 한다.▷원인 없이 갑자기 줄어든 체중=식사량이나 운동량에 변화가 없는데도 체중이 갑자기 줄어든다면 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암세포가 몸의 영양분을 빼앗거나 암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췌장암 ▲폐암 ▲위암 ▲간암 등에서 자주 나타나는 초기 신호다. 체중 감소와 함께 쉽게 피로해진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몸에 생긴 혹이나 멍울=암세포는 자라면서 주변 조직을 밀어내거나 덩어리를 만든다. 피부 아래나 림프절 근처에 멍울이 생기고, 점점 커지거나 단단해진다면 암일 가능성이 있다. ▲유방암 ▲갑상선암 ▲림프종 ▲고환암 등은 이런 형태로 초기 신호를 보낼 수 있다. 통증이 없더라도 방심해선 안 된다. 샤워 중이나 옷을 갈아입을 때 몸을 손으로 만져보며, 평소와 다른 혹이나 멍울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방의 외형 변화=유방암은 단순히 멍울만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유두 분비물 ▲피부 함몰이나 주름 ▲발적(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 ▲좌우 유방의 모양이나 위치 변화도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암세포가 유방 조직을 밀거나 침범하면서 생긴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다. 따라서 여성이라면 월 1회 자가 검진으로 손으로 만져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5/04/19 17:03
  • “CT 촬영이 알코올·비만만큼 암 위험 높인다” 연구 나와

    “CT 촬영이 알코올·비만만큼 암 위험 높인다” 연구 나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T는 엑스선을 이용해 신체 내부를 촬영하는 검사로 암 진단, 외상 확인 등이 가능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2023년 동안 약 6150만 명의 환자에게 시행된 9300만 건의 CT 검사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약 10만3000건의 CT 검사가 암으로 이어졌다. 방사선 노출로 인해 ▲폐암 ▲대장암 ▲백혈병 ▲방광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이 발생했다. 성인의 경우, 복부나 골반 부위 CT가 암 위험을 높였으며 어린이는 머리 CT가 암 발병 위험을 높였다. 특히 성인보다 생후 1년 미만일 때 CT 검사를 받은 영아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 발병 위험이 최대 10배 높아졌다. 연구팀은 CT 스캔으로 인한 암 위험 증가가 알코올 섭취 및 과체중·비만으로 인한 위험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CT 검사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방사선 노출 때문이다. 고선량의 방사선은 DNA를 손상시키는데 이때 세포가 사멸되거나 변형돼 돌연변이가 생기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방사선 노출에 민감하기 때문에 작은 체구를 고려해 방사선 노출량을 조정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방사선량이 문제를 일으키는 걸까? 한 번에 100mSv 정도의 방사선량에 노출되면 20~30년 후 암발생률이 0.5%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은 인체에 축적되지 않아 50mSv에 두 번 노출된다고 해서 100mSv에 노출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암 발생률이 0.5% 높아지지는 않는다. 단, 이번 연구 결과에 기반해 CT 검사의 위험성에만 주목하는 것은 금물이다. 영국 방사선협회 영상진단 및 방사선과 린다 존슨 박사는 “대부분의 CT 검사는 질환 조기 진단, 치료, 향후 장기적 건강관리 측면에서 이점이 크다”며 “무조건 CT 검사를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영국 브루넬대 노화 및 암 생물학 전문가 도린 라우 박사는 “전문 의료진이 CT 검사를 권고할 때는 이를 따르는 게 현명하다”며 “이번 연구에서 강조하는 측면은 가급적 필요할 때만 CT 검사를 하는 등 가능한 한 방사선량을 낮춰 검사하라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CT 대신 초음파나 MRI(자기공명영상) 등 방사선이 사용되지 않는 영상 검사를 고려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5/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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