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제23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논문의 저자가 선정된다. 수상작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6일(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최근 2년 사이에(2023년 8월 1일~2025년 7월 31일)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관련 연구논문 1편 이상(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2020년 8월 1일~2025년 7월31일) 발표된 논문) ▲신청서(명함판 사진 첨부) ▲신청자 이력서 ▲추천서(소속 학회나 근무기관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연구논문 목록 ▲공동제1저자·공동책임(교신)저자의 학술상 대상 논문 제출 동의서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 또는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운영위원회 이메일(namok@kam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진행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달 30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주도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매년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만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건강·의료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있다.한국에서는 제약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로서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 성금은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인 'Re&Act'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이사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특히 한국에서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행사 개최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임상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르프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300명 넘는 국내외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며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마쳤다.현장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코리아 류재훈 대표와 김윤동 총괄 등 주요 임원진, 세르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신혜, 국내외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했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가 지난 1년간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쌓아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국호야렌즈,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앵콜 1+1 이벤트' 진행한국호야렌즈는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관련 '고객 감사 1+1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변색렌즈 구매 시 마이오스마트 풀컨트롤 렌즈 1조를 추가로 증정하는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눈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햇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렌즈는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색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자외선과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마이오스마트 취급 안경원에서 진행된다.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눈은 성인보다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자외선 차단과 근시 억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02 11:26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감동의 선율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갔다. 임윤찬과 그의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자선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 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며, 기부자의 뜻을 담아 ‘J.S.Bach(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라는 이름의 전용 기금을 신설했다.이번 기부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무대 위에서 전한 진심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전달되는 따뜻한 선순환이 이뤄진 것이다.임윤찬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대표작인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 그는 공연 이후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인 이하느리와 우리 모두의 뿌리인 바흐를 연주했고, 그 위대한 음악들의 여운이 누군가에게 온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기부금 명칭 또한 그가 이번 무대에서 연주한 곡과 작곡가 바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예술적 메시지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이번 기부는 임윤찬 본인의 의지에 따라 전액 소아 환우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는 요청과 함께 전달됐다”며 “예술 활동이 공공의 선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으로, 가톨릭대과학, 간호대학을 비롯한 산하 여덟 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 존중과 환자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과 진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의료기관과 예술가, 그리고 문화 산업계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된다. ‘J.S.Bach’ 기금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방식의 기부와 후원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의 확대가 기대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부자의 철학을 반영해 해당 기금의 명칭과 운용 방식에 상징성과 지속성을 부여하여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금액의 크기나 유명인의 참여로 기부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 예술이 전하는 감동이 병상 위 아이들의 회복을 돕는 치료로 이어지고, 그것이 다시 더 큰 공공의 선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부자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금을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과 의료, 기부가 만나는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가 탄생했고, 이번 기부가 더 많은 시민과 기업, 예술가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에는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음반 [쇼팽: 에튀드]로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신인, 기악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노을 역으로 유명한 배우 최성원(40)이 백혈병 완치 후 근황을 2년 만에 전했다.지난 1일 최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성원은 산과 바다, 카페 등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과거에 비해 살이 빠졌지만, 표정에는 생기가 돌아 눈길을 끌었다.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이 역을 연기해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하지만 2016년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했다. 2017년 완치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0년 병이 재발해 또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최성원은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컴백했다. 이번 게시물은 2023년 프로필 사진 공개 후 약 2년 만의 게시물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백혈병, 멍 쉽게 생기고 뼈 통증·경련까지 발생하기도최성원이 두 번이나 겪은 백혈병은 조혈 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이다.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정상 혈액세포 수치를 감소시켜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최성원이 겪은 급성 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나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다.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질환 ▲방사선 조사 ▲항암제 등에 의해 암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백혈병 환자들은 정상 혈구가 감소해 빈혈, 출혈, 잦은 감염 등이 나타난다. 쉽게 멍이 들며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곤함, 발열 등도 나타난다. 장기를 침범하면 뼈 통증을 느끼거나 간 비대 등이 나타나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구토, 경련, 뇌신경 마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백혈병 치료, 정상 혈액 세포 손상 피하기 힘들어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백혈병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식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다.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은 완전 관해 상태(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바로 투여되는 1차 항암화학요법을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항암제는 백혈병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골수 내 정상 혈액 세포도 같이 파괴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