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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앗·줄기서 나와도 CBD는 ‘대마’… 수입·소지하면 처벌

    씨앗·줄기서 나와도 CBD는 ‘대마’… 수입·소지하면 처벌

    대마초에서 종자, 뿌리, 성숙한 줄기 등은 이른바 '대마 제외 부분'으로 불린다. 환각 성분이 매우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부분에서 추출돼 제조한 '칸나비디올(CBD)'도 국내 반입시 '대마'에 해당해 '마약류관리법'으로 처벌 가능하다고 밝혔다.지난 5월 29일 대법원은 '표준통관예정보고 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마약류관리법령의 입법취지와 해석을 고려해 볼때 대마 제외 부분에서 추출된 CBN, THC, CBD 등 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는 그 성분 자체로 ‘대마’에 해당한다고 봤다. 해당 취지로 소송은 ‘파기환송’ 판결됐다. 칸나비노이드는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화합물로, 신경세포와 면역세포 등에 위치한 수용체(CB1, CB2)를 활성화해 다양한 생화학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식약처는 대법원 판결에서도 언급되었듯 대마 제외 부분을 규정하고 있는 「마약류관리법」 제2조 제4호 단서의 취지는 환각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정도로 함유되어 있지 않아 오·남용의 위험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 상태에서 섬유 가공, 종자 채취, 식품원료 등 산업적 용도로 제한적으로만 허용한 것으로, 제외 부분에서 추출되는 수지또는 CBD 등 대마의 주요성분을 ‘대마’에서 제외하고자 한 취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대마 제외부위 산업적 활용 사례로는 대마 줄기 등에서 섬유질을 분류한 의료용 직물, 껍질 제거한 식품용 대마씨앗 등이 있다.식약처는 “CBD를 함유한 제품은 마약류인 ‘대마’로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소지·섭취 및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 등 일반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시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 등 무겁게 처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대마를 수입·수출 또는 그 목적으로 소지하거나 소유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대마를 재배·소지·소유·수수·운반·보관 또는 사용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마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제품이 국내 반입·사용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유발하는 불법 판매‧광고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6/11 16:09
  • [멍멍냥냥] 반려인 71% “반려동물세 찬성” 연간 세수 얼마나 늘까 보니…

    [멍멍냥냥] 반려인 71% “반려동물세 찬성” 연간 세수 얼마나 늘까 보니…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반려동물에 대해 매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가 발표한 ‘2025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양육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금을 납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전국 성인남녀 112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납세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이 적절하다고 여긴 반려동물 연간 세액은 평균 16만 2000원이었다. 5만원 미만이 적당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에서 20만 원(26.2%), 5에서 10만 원(22.7%), 20에서 100만원(16.2%), 100만 원 이상(5.1%)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파악된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312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였다. 이번 조사에서 나온 적정 세액 16만 2000원을 반려동물 양육 가구당 부과할 경우 연간 징수액은 5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반려동물 세수 사용처에 대한 견해로는 열악한 유기동물 관리·보호소를 개선하자는 응답이 49.8%로 가장 많았다. 동물 구조 및 학대 방지가 47.2%, 반려동물 의료제 개선은 42.8%로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 편의시설 확충(22.8%), 반려동물 교육 지원(18.9%), 민간 동물 보호 활동 지원(18.4%) 등의 답변도 나왔다. 독일의 경우 16개 연방주에서 개 세금(Hundesteuer)을 부과하고 있다. 구체적인 요건과 세율은 지방 자치 단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반려견 1마리가 추가될 때마다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 일례로 본(Bonn)시는 1마리에 연간 162유로(약 25만 원), 2마리 이상 소유자는 1마리 당 210유로(약 33만 원), 3마리 이상 소유자는 1마리 당 264유로(약 41만원)를 부과한다. 위험한 개 1마리를 사육하는 경우는 840유로(약 131만 원), 2마리 이상 사육할 경우 1마리당 1140유로(약 178만 원)를 부과한다.어웨어는 “세금을 분담해서라도 열악한 국내 동물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인식 수준이 확인됐다”며 “세금 부과 필요성에 대한 양육자 동의 정도가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6/11 16:09
  • 병원에서 아기 떨어지는 사고, 두 분기째 0건… 이렇게 막았다

    병원에서 아기 떨어지는 사고, 두 분기째 0건… 이렇게 막았다

    침대 가드를 적극 이용하고, 보호자에게 명확한 교육을 진행하는 게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먼저 그 첫 번째 사례로 '소아 낙상 예방활동' 문제로 소개한다.소아는 전체 발달 단계에서 성인보다 성장과 발달이 미흡하다. 특히 7세 미만은 의료기관에서 낙상할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이다. 해당 사례에서는 2023~2024년 1분기까지 7건의 소아 낙상이 발생했었다. 장염으로 입원한 2세 여아 환자는 휠체어를 타고 가던 중 보호자가 잠시 한눈 판 사이 휠체어에서 넘어졌고, 급성 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 0세 남아 환아는 보호자가 짐 정리하는 사이 침대 난간 사이로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병원 관계자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낙상 예방 환경 조성 ▲원내 환자 안전 주의경보 발령 ▲낙상 예방 교육 동영상 활용 ▲침대 가드 적극 활용 ▲보호자 교육 등의 다각적 노력으로 2024년 2~3분기 낙상 발생 보고 건수를 '0'건으로 줄였다. 직원 대상 맞춤형 가드 사용 만족도 조사 결과 낙상 예방 효과에 약 8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 소아 환자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실 중 두 개 병실을 온돌 병실로 변경해 소아 전용 침대를 입고하고 침대 가드를 설치했다. 가드는 침대 제작 업체에 제작 요청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소아를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가 주의할 수 있게 적극 교육한 것이었다.중앙환자안전센터는 지역 환자 안전센터 등 환자 안전 네트워크로 해당 활동을 공유하고 다른 기관에서 벤치 마킹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1편 ‘소아 낙상 예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중앙환자안전센터 서주현 센터장은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제 시행된 개선활동을 공유하여 기관의 환자안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사례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자안전 우수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11 16:07
  • “생각보다 더 크다” K푸드와 SNS 간식까지… 서울푸드 2025, 식품 트렌드 총집합

    “생각보다 더 크다” K푸드와 SNS 간식까지… 서울푸드 2025, 식품 트렌드 총집합

    "생각보다 규모가 더 커서 놀랐어요." 칠레에서 온 바이어 A씨에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의 첫인상을 묻자 바로 나온 대답이다. 오가면서 10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를 물었다. 명확한 답을 한 명에게도 듣지 못했다. 매우 넓어, 훑어보며 다녔기 때문이다.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4대에 속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이 10일 개막했다.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그 규모가 매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부스가 참여했고, 48개국에서 3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됐다. 지난해에는 2969부스가 참여했다. 식자재부터 식품 기기까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교류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 푸드 트렌드를 살펴봤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6/11 16:00
  • “왜 한다고 했지” 진서연, 강도 높은 운동 후회… 효과 얼마나 좋길래?

    “왜 한다고 했지” 진서연, 강도 높은 운동 후회…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진서연(42)이 강도 높은 운동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0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왜 한다고 했을까”라며 높은 강도 때문에 운동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영상 속 진서연은 실내자전거를 빠른 속도로 탄 뒤 슬레드푸시(썰매밀기)로 운동했다. 이후 러닝머신을 뛰고 덤벨 데드리프트를 하는 등 연달아 여러 운동을 진행했다.진서연은 과거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적 있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영상을 자주 올려 건강한 관리법을 공유해 왔다. 진서연이 후회할 정도로 강도 높게 도전했던 운동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실내자전거,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열량 소모 커진서연처럼 실내자전거를 타면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6/11 15:50
  • ‘54세’ 김혜수, 9등신 비율로 거리 활보… ‘이 운동’으로 각선미 관리

    ‘54세’ 김혜수, 9등신 비율로 거리 활보… ‘이 운동’으로 각선미 관리

    배우 김혜수(54)가 날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뽐냈다.지난 10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볼캡과 펑퍼짐한 셔츠 차림에도 작은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 9등신 몸매를 뽐냈다. 또한 날렵한 턱선과 깨끗한 피부가 50대 중반의 나이임을 잊게 했다.김혜수는 몸매 관리를 위해 수중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알려졌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틈틈이 발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전한 바 있다. 김혜수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관절 부담 적은 수중 운동, 근육 발달에도 효과적 김혜수가 즐겨 하는 수중 운동은 말 그대로 물속에서 하는 운동을 말한다. 수영장 안에 들어가 바벨을 들어 올리거나 사이클, 달리기, 에어로빅 등 여러 종류의 운동을 진행한다. 수중 운동은 지상에서 하는 운동보다 운동 효과가 크다. 물은 저항성이 크기 때문에 팔·다리로 물을 휘젓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이 사용된다. 이에 근골격을 발달시키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수중 운동은 고령자나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최적인 운동이다. 물속에서는 부력에 의해 체중의 80% 정도가 감소한다. 이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관절에 가해지는 무리가 훨씬 적다. 수중 운동은 관절의 움직임을 늘려줘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피부 노화 막는 자외선 차단제, 상황에 맞게 써야김혜수는 20대 못지않은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김혜수처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게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내리쬐는 자외선을 흡수해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면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효과에 따라 ▲SPF 10+ ▲SPF 30+ ▲SPF 50+ 등으로 나뉜다. SPF(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좋다. SPF 10+은 간단한 실외 활동을 할 때, SPF 30+은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바르는 것이 좋다. 장시간 밖에 있을 예정이라면 ▲SPF 50+를 쓸 것을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틈틈이 발라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클렌징폼으로 세안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15:30
  • 관상동맥 스텐트 넣고 1년 안됐는데, 암… 수술 언제 해야 할까?

    관상동맥 스텐트 넣고 1년 안됐는데, 암… 수술 언제 해야 할까?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지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수술하는 게 안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해당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스텐트'라는 장치를 넣는 시술을 한다.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엔 출혈 위험이 커 암을 진단받더라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암 수술을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해, 명확한 수술 시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스텐트 시술 후 암 수술을 받은 환자 3621명을 스텐트 시술 1년 내 암을 진단받고 1개월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로 나눠 예후를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수술을 빨리한 사람들의 암 재발율이 30% 더 낮았다.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하다면 빨리 수술하는 게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분석했다. 스텐트 시술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5개월로 기존 가이드라인이 정한 6개월보다 시점이 일렀지만 출혈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도 유의미한 증가가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다학제 접근을 통해 신중히 가려낼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서도 스텐트 시술 후 경과 기간으로만 나누어 분석했을 때 6개월 내 수술할 경우 환자의 위험부담이 출혈 24%, 심근경색 112% 증가했고, 기간을 넓혀 12개월 내 수술한 경우라도 그보다 늦게 수술한 사람보다 출혈 발생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강단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국 단위 분석으로 임상적 의미가 크다”면서 “관상동맥중재술 시술 환자가 대개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암에 대한 부담을 덜 방법이 필요하다”고 했다.김홍관 교수는 “암 수술을 지연할 경우 병기가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해지거나 예후가 나빠지는 사례도 많다”며 “암 치료와 심혈관계 안전성 사이의 균형을 위한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다학제협진을 통해 최적의 시기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슬비 기자 2025/06/11 15:24
  • 서울푸드 2025, ‘서울푸드 어워즈 2025’ 선정 발표

    서울푸드 2025, ‘서울푸드 어워즈 2025’ 선정 발표

    2025 서울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서 어워즈를 개최하고, K푸드의 원동력이 될 업체들을 선정해 수상했다.서울푸드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서울푸드에 참가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을 ▲힐링 ▲이노베이션 ▲푸드테크 ▲기호식품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전문 자문단의 네 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가 선정됐다.먼저 저속노화, 저당 다이어트 등 식단을 통한 건강관리 열풍이 불면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힐링 부문에서는 ▲고기어트의 ‘실온보관 돼지고기 간편식’ ▲초산정의 사과와 감귤, 청포도 맛으로 즐기는 ‘감향초 3종’ ▲농업회사법인 엔엘글로벌의 ‘위드잇 채소육수’ ▲농업회사법인 온샘의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한 ‘바밤포켓밀 3종’ ▲한마당의 ‘오동리 콩국물&콩죽’ 등 맛있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선정됐다.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엄지식품의 ‘한끼즉석국밥 4종’과 ▲칠갑농산의 ‘칠갑산 냉천골 메밀 냉면 시리즈’ ▲콩 비린내 없이 불향을 담아낸 이노하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제육’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화심영농조합법인의 ‘단백질현미곤약밥 2종’ ▲알티스트의 ‘바리스타퀸 알루로스 제로 요거트’ 등 맛과 건강, 편리함은 물론 식품업계가 주목할 트렌드를 미리 제안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제품 생산과 보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로봇, 특수 소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낸 우수 제품을 발굴하는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푸드테크의 발전상을 보여준 제품들이 수상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어디서든 편리한 랩핑이 가능한 이타코리아의 ‘이동식 로봇랩핑기’ ▲엘로이랩의 액상 소스와 음료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인 ‘SAI-LIQUID’ ▲케미코첨단소재의 ‘친환경 고배율 발포PP 식품용기’ ▲프레시스의 ‘싱클레어 자동화 과일 라벨솔루션’과 ▲디엔디전자의 ‘살균수 제조장치’가 이름을 올렸다.마지막으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 제품들을 선정하는 ‘기호식품’ 분야에서는 남다른 아이디어로 식재료가 가진 풍미와 심미적인  감각이 뛰어난 제품들이 선정됐다.  ▲미지푸드의 ‘튀김용 꽈배기 떡볶이’ ▲다양한 맛과 향으로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광천김의 ‘뵈르김&김부각’ ▲국내산 감태와 조청으로 만든 무설탕 캬라멜인 기린컴퍼니의 ‘서산감태캬라멜’ ▲시암 딜라이트 그룹 유한회사의 ‘그린빌 크리스피 코코넛 롤즈&칩스’ ▲투데이의 ‘스쿼시스 드럼스틱 오리지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올해 서울푸드 어워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장 내 마련된 서울푸드 어워즈 구역에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인증서와 인증 로고를 제공받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주요 유통 채널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유통망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서울푸드 어워즈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푸드 어워즈가 10년간 우수한 기업들의 제품을 발굴하고 알리며 참가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온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푸드 어워즈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국내 시장확장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K푸드의 우수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서울푸드 2025’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6/11 15:23
  • “화장실서 전신 3도 화상” 20대 女… 치료받다 결국 사망까지, 무슨 사고였길래?

    “화장실서 전신 3도 화상” 20대 女… 치료받다 결국 사망까지, 무슨 사고였길래?

    브라질의 20대 여성이 모텔 욕조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랜 시간 고온의 물에 노출돼,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심정지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브라질 현지 매체 메트로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브라질 여성 가브리엘 크리스티네 바레투 지 프레이타스로(24)는 모텔에서 입욕하고 있었다. 그는 입욕 도중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이후 몇 시간이 지났고 가브리엘은 의식을 찾았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고온의 물에 노출돼, 피부가 벗겨질 정도의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가브리엘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욕조에서 나왔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가브리엘은 전신 3도 화상을 진단받았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온몸을 붕대로 감싼 채 치료받았다. 하지만 일주일 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가브리엘의 언니 제니퍼 프레이타스는 “치료받는 동안 사진을 찍을 만큼 의식은 있었다”며 “회복 중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의사로부터 ‘심정지’라는 말만 들었을 뿐, 정확한 설명은 없었다”며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이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측 변호인은 “애초에 화상을 입을 정도의 고온이었다면 가브리엘이 욕조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다”며 “모텔 욕조의 온도 조절 장치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이에 쿠리치바 경찰은 “모텔 욕조의 온도 조절 장치 결함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며 “아직 정확한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가브리엘처럼 뜨거운 액체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는 화상을 ‘열탕 화상’이라고 한다. 뜨거운 물, 국, 차, 기름, 커피 등에 의해 발생한다. 열탕 화상은 60도 이상의 물에 잠깐만 노출돼도 피부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고 민감한 영유아, 노인, 신체 움직임이 제한된 환자는 화상을 입을 위험성이 더 높다. 열탕 화상 증상으로는 화상 부위 피부 붉어짐, 통증, 물집, 신경 손상, 근육이나 뼈 조직 손상 등이 있다. 열탕 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터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한편, 장시간 입욕하면 피부 수분이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쭈글쭈글해질 수 있다.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과도한 혈액 순환으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42도 이상의 고온욕의 경우, 혈압과 맥박수를 높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욕조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6~41도가 적당하며 10~25분 정도 입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11 15:12
  • “2주 만에 급사망” 12세 소년… 머리에 살던 ‘이 벌레’ 때문으로 드러나

    “2주 만에 급사망” 12세 소년… 머리에 살던 ‘이 벌레’ 때문으로 드러나

    멕시코의 한 10대 소년이 머릿니 감염으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멕시코에 거주 중이던 아마도르 플로레스 바르가스(12)는 심한 탈수 증상과 고열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머릿니에 의한  리켓치아 감염증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병원에 이송되기 8일 전부터 감염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했다. 리켓치아 감염증은 리켓치아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통칭하는 말이다. 라켓치아의 주요 매개체는 머릿니, 진드기, 벼룩으로 알려졌다. 이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리켓치아에 감염돼 전신 염증 반응까지 발생한다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패혈성 쇼크나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6/11 15:10
  • 지방간 환자, 돌발성 난청 위험 커

    지방간 환자, 돌발성 난청 위험 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는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명확한 원인 없이 72시간 이내에 급격히 청력이 저하되는 특발성 질환으로, 고위험군 특정이 어렵고 예방과 관리가 쉽지 않다.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강은석 연구원과 장서희 인턴연구원은 9년간 축적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군에서 돌발성 난청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폭식 등으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완화할 수 있다.연구팀은 "지방간질환이 단순 간질환에 그치지 않고, 전신 염증과 대사 이상으로 청력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령 지방간질환 환자는 정기적인 청력 검진으로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청각 기능 저하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생활습관 개선이 청각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 준다"고 했다.지도교수인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정석송 교수는 “이번 SCI급 논문 게재는 젊은 연구자들의 잠재력을 입증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연구 역량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학계와 의료 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Laryngoscope Investigative Otolaryngology' 5월호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6/11 14:53
  • FDA, 길리어드 HIV 신약 후보물질 임상 보류 “이상 반응 확인”

    FDA, 길리어드 HIV 신약 후보물질 임상 보류 “이상 반응 확인”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 2개의 임상시험에 대해 보류 결정을 통보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회사가 FDA로부터 임상 보류를 통보받은 약은 통합효소억제제 'GS-1720'과 캡시드 억제제 'GS-4182'로, 모두 HIV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아직 전 세계 어디에서도 승인되지 않았다.두 약의 효능과 안전성은 임상 2/3상 시험 'WONDERS-1'·'WONDERS-2'에서 병용요법으로 3제 복합제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와 비교해 평가되고 있었다. WONDERS-1은 바이러스 수치가 억제된 HIV-1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었으며,  WONDERS-2는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었다.그러나 FDA는 안전성 우려를 이유로 임상시험 보류를 결정했다. 두 약물을 병용 투여한 일부 참가자들에서 CD4+ T세포와 절대 림프구 숫자가 감소하는 이상 반응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HIV 환자의 면역체계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외에도 GS-1720과 GS-4182를 각각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평가하는 추가 임상 1상 시험 3건이 보류됐다.길리어드는 "두 후보물질을 계속 연구·개발하고, 규제당국과 협력해 임상 보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이번 임상 보류는 당사의 다른 장기지속형 치료제 병용요법에 관한 임상 연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11 14:45
  • 눈 안 떠져 답답했는데… 국내 연구팀, ‘움직이는 안경’ 개발

    눈 안 떠져 답답했는데… 국내 연구팀, ‘움직이는 안경’ 개발

    안검하수와 눈꺼풀연축 등 눈꺼풀 운동 기능장애 환자들을 위한 보조기기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이화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눈꺼풀 움직임 보조 장치’를 개발,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이번 특허 기술은 눈을 뜨고 감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안경테에 기기를 부착한 장치로, 단순히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것에 그쳤던 기존의 보조 안경과 달리 일정 시간 후 다시 감기게 하는 등 눈꺼풀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안검하수와 같은 의미인 눈꺼풀처짐은 국내 유병률이 대략 8~11% 정도 되며, 눈꺼풀이 수축하여 의도하지 않는데도 눈이 힘껏 감기는 눈꺼풀연축은 133만 명당 12명으로 보고된다. 눈꺼풀처짐은 수술적 치료로 교정할 수 있으나 수술 후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을 수 있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거나, 각막염, 각막 궤양이 동반될 수 있다. 눈꺼풀연축은 보톡스 주사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지만 효과가 미약하다. 눈꺼풀이 감기고 떠지지 않는 눈꺼풀운동실행증 환자의 경우 내과적 치료 방법이 없고 눈꺼풀 처짐 교정 등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긴 하나 이 역시 눈이 감기지 않을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이 기술은 눈꺼풀을 직접 받쳐주는 지지대, 장치를 안경테에 고정시키는 지지 브라켓,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부 등으로 구성된다. 수술 없이도 눈꺼풀의 기능을 정밀하게 보조하고 착용자 맞춤 조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기기와 착용형 보조기기의 장점을 모두 갖춘 융합적 설계로 평가받는다. 최초 특허 등록 이후 이 교수는 고려대 공대 송용남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질환 진단과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소형화와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전자안경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 교수는 “눈꺼풀을 지지할 수 있는 안경은 1973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됐지만, 기계적 지지만 가능해 눈꺼풀 본연의 움직임이나 깜빡임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 기술은 깜빡임과 같은 자연스러운 눈꺼풀 움직임을 모방, 보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했다. 이어 “기존 수술이나 보톡스 주사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경우 비침습적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시력은 정상이지만 눈꺼풀 문제로 인해 기능적 실명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일상 복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11 14:41
  • 회전근개 파열에 '콜라겐 주사' 효과 있을까?

    회전근개 파열에 '콜라겐 주사' 효과 있을까?

    회전근개 부분파열 환자에게 콜라겐 주사 치료가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 후 약 10개월이 지나도 해당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평힘찬병원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콜라겐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43명(남성22명, 여성 21명, 평균 연령 59.1세)을 대상으로 시술 후 평균 10.9개월이 지난 후 상태를 평가했다. 콜라겐 주사치료는 손상된 부위에 콜라겐을 주입해 조직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내시경을 이용해 파열 부위에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고농도 콜라겐을 주입해 정확도가 높다.그 결과, 통증평가척도(VAS)에서 시술 전 8.6점이었던 통증 점수가 10.9개월 후 2.2점으로 대폭 감소했다. 통증평가척도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를 0에서 10 중 선택하는 것으로 10에 가까울수록 통증의 강도가 큰 것을 의미한다.어깨통증정도, 어깨관절기능, 전방굴곡(가동범위), 어깨근력, 만족도 등 어깨의 전반적인 건강 정도를 확인하는 'UCLA Shoulder Score'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시술 전 평균 23.6점에서 시술 후 평균 82.9점으로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점에 가까울수록 어깨 건강이 좋은 상태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명진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콜라겐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약 10개월이 지난 후에도 통증 완화와 어깨 기능 개선의 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항상 움직이는 어깨 부위의 특성상 한번 파열되면 상태가 더 악화되기 쉬운데, 콜라겐 주사치료는 파열 부위의 조직 재생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 파열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나 외상으로 인해 어깨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경미한 부분파열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약물·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통해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한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현재 부분파열이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를 사용하게 되면서 전층파열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며 “특히 일부만 찢어진 부분파열도 파열의 범위가 힘줄 두께의 50%를 넘으면 전층파열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힘줄에 완전히 구멍이 뚫린 전층파열은 가급적 빨리 수술로 봉합해야 한다. 파열의 크기가 커지면 수술 후에도 재파열의 확률이 높고 어깨 근력도 약화될 수 있다. 만약 수술 시기를 놓치고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6/11 14:36
  • 척추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 섬망 발생률 줄여

    척추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 섬망 발생률 줄여

    척추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이 노인 환자에서 근육 손상과 섬망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석경 교수팀은 후방 접근 척추수술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CT)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을 적용한 환자군에서 척추 주변 근육의 조직 손상과 출혈량이 감소했고, 수술 후 섬망 발생률 또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섬망과 염증 반응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류킨-6(IL-6)의 수술 전후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깊은 차단군에서 IL-6 상승 폭이 중등도 차단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근육 손상의 감소가 전신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섬망 발생 위험을 줄이는 생리적 기전일 수 있다고 시사했다.오 교수는 “수술 후 섬망은 인지 기능 저하뿐 아니라 입원 기간 연장, 기능 회복 지연, 사망률 및 의료비 증가와 직결되는 중대한 합병증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마취 중 비교적 간단한 중재를 통해 섬망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개최된 ‘2025년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11 14:34
  • 국내 연구팀, 고령 환자 위한 새로운 위암 치료법 제시

    국내 연구팀, 고령 환자 위한 새로운 위암 치료법 제시

    고령 등의 이유로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어려운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종괴 기저부에 항암제를 국소 주입하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정호 교수는 해당 내용의 치료 데이터를 지난달 3~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DDW 2025'에서 발표했다. DDW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소화기 학회로, 전 세계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박 교수팀은 암 조직에 있는 종양 혈관에 항암제를 투여하면 혈관이 파괴돼, 암 세포 괴사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초기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종괴가 거의 소실되고, 2~3개월 간격의 추가 투여로 병변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3~4기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는 종양 출혈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 수혈 치료 또한 의미 있게 줄일 수 있었다.박 교수의 연구는 전신질환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표준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 받았다. 기존에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을 새로운 투여 경로로 적용해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발전시켰다는 점도 주목됐다. 박 교수는 “향후 추가적인 임상연구 데이터를 통해, 고령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효과적인 국소투여 항암제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암일반이슬비 기자 2025/06/11 14:30
  • 제주대병원, 암 생존자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대병원, 암 생존자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대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센터는 최근 도내 성인·소아청소년 암 생존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의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숲에서 느끼는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비자림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전국 14개 센터와 공동으로 ‘암 치료 후, 체력 팡팡’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암 생존자의 날은 198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주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19년도부터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매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진단 후 완치 목적의 주요 치료(수술,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완료한 성인·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평가, 사회 및 학교 복귀, 심리지지, 체험형 자기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6/11 14:28
  • [멍멍냥냥] “멍냥이 모두 신경 쓰려니 바빠” 편하려고 ‘이렇게’ 기르다간 영양 결핍

    [멍멍냥냥] “멍냥이 모두 신경 쓰려니 바빠” 편하려고 ‘이렇게’ 기르다간 영양 결핍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 사료를 통일해 급여하는 것을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이 둘이 서로의 사료를 한두 번 먹는다 해서 큰 탈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나눠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개·고양이의 사료는 겉보기엔 별반 다를 바 없어도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에 큰 차이가 있다. 개와 고양이가 서로의 사료를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개 사료 먹는 고양이, 영양소 결핍 일어나고양이가 개 사료만 먹다 보면 단백질 결핍이 생길 수 있다. 고양이는 잡식인 개와 다르게 육식동물이다. 단백질과 지방을 통해서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개보다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를 간과하고 단백질 함량이 더 적은 개 사료를 고양이에게 먹이면 고양이는 신체 능력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제대로 보충하지 못하게 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지면 고양이는 성장하지 못하고 눈, 심장, 간 등 신체 기관의 기능이 저하된다.개 사료를 오래 먹인 고양이는 비타민A도 부족해질 수 있다. 고양이는 개 사료를 섭취해도 그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A를 합성하지 못한다. 고양이에게는 개 사료에 함유된 식물성 비타민A를 흡수할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양이는 체내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로 전환하는 능력이 없다. 비타민A가 부족한 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야맹증, 발육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고양이에게는 동물성 비타민A가 들어있는 고양이 전용 사료를 급여하도록 한다.고양이는 타우린 합성도 거의 불가하므로 장기간 개 사료를 섭취하면 타우린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다. 타우린은 면역 체계부터 근육, 시력, 심장, 생식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개는 고양이와 달리 필수 아미노산인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으로부터 타우린을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개 사료에는 타우린이 거의 들어있지 않다. 고양이가 주식으로 개 사료를 먹게 되면 타우린이 부족해 시력 저하나 실명, 심근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고양이 사료, 개가 먹기엔 나트륨 함량 비교적 높아 개 역시 고양이의 사료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고양이 사료는 개 사료보다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다. 개가 고양이 사료를 자주 섭취한다면 비만해질 뿐만 아니라 혈액 속 노폐물을 여과하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신장 질환과 탈수,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다.개가 강하고 자극적인 고양이 사료의 맛을 봤다면 기존에 먹던 사료가 밋밋하게 느껴져 사료를 거부할 수 있다. 사료를 거부하면 영양 결핍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료의 성분이나 질감을 바꿔보고 정해진 식사 시간 내에서만 엄격히 급여해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6/11 14:24
  • 65세 권인하, “‘이 운동’으로 3kg 감량 성공”… 코어 근육 단련에 최고?

    65세 권인하, “‘이 운동’으로 3kg 감량 성공”… 코어 근육 단련에 최고?

    가수 권인하(65)가 3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권인하, 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인하는 “나이를 안 드시는 것 같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나이를 어떻게 피해가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부는 어쩔 수 없지만,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노래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최근 3kg을 감량했다”고 했다. 권인하와 절친한 사이인 뮤지는 “(권인하가) 방송이 없는 날에는 꼭 골프장에 나가 운동하신다”고 말했다. 권인하가 꾸준히 즐기는 골프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골프, 하체 근육부터 코어·관절 강화에 도움권인하가 즐겨 하는 골프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포츠다. 18홀을 기준으로 평균 6~8km를 걷게 되며, 평지와 달리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 사용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이 단련되고, 걷는 동안 심폐 기능도 활발해진다. 체중 감량은 물론, 혈압을 낮추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라운딩 시간만 평균 3시간 이상으로, 일반적인 산책보다 운동 강도가 높다.여기에 스윙 동작이 더해지면 운동 효과는 더욱 커진다. 스윙할 때는 허리, 복부, 어깨, 팔, 다리 등 상·하체가 동시에 움직이며 협응해야 한다. 반복되는 회전 동작은 복부와 허리, 엉덩이 등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중심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하체를 고정한 채 상체를 비트는 동작은 유연성을 높이고, 어깨와 척추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며 관절 가동 범위도 넓힌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관절 건강과 균형감 유지에 유익하다.권인하가 꾸준히 해온 골프는 신체 활동을 넘어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홀마다 거리, 바람, 지형을 고려해 판단해야 하므로 집중력과 사고력을 계속 자극하게 된다. 이는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걷고 자신의 플레이에 몰입하는 시간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감을 준다. 또 대부분 동반자와 함께 라운딩하므로 사회적 교류 기회도 풍부하다. 골프는 신체와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종합 건강 활동이다.◇골프 전엔 준비 운동, 후엔 수분·자외선 관리 꼭 해야다만, 골프를 할 땐 운동 전후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스윙하면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허리 사용이 많은 운동인 만큼 디스크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스윙 범위도 서서히 늘려야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너무 무거운 골프채를 사용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장비를 쓰는 것도 부상의 원인이 된다. 여름철에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과 모자 착용도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없이 라운딩에 나서는 것도 피해야 한다. 골프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선 사전 준비와 사후 관리가 꼭 필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14:18
  • “피부 처지고, 머리 빠져”… 35kg 감량 후 심각한 부작용, 어떻게 뺐길래?

    “피부 처지고, 머리 빠져”… 35kg 감량 후 심각한 부작용, 어떻게 뺐길래?

    외국의 여성이 단기간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뺐다가 겪은 부작용을 공유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리브 랄프는 2018년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다.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여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방법이다.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리브 랄프는 약 35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살을 빼고 난 후에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다만, 리프 랄프는 단기간 극단적으로 살을 빼는 것은 피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시간 낭비다”며 “식욕을 참다가 결국 터져서 요요가 오기도 쉽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가 피부가 처졌고, 단기간에 살을 빼다 보니 탈모까지 왔다”고 말했다.실제로 단기간에 살을 빼고 나면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졌을 때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탈모를 겪기도 쉽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 관리를 하게 되면 철분, 미네랄, 아연 등 모발 성장에 중요한 성분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는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2~4개월 뒤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증상은 대부분 사라진다.한편, 리브 랄프가 받은 위소매절제술의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 장기적 효과를 얻으려면 꾸준한 식단과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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