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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중앙의료원, 초복 맞아 포천 이주민 공동체에 식사 제공

    가톨릭중앙의료원, 초복 맞아 포천 이주민 공동체에 식사 제공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무더운 여름, 초복을 맞아 포천 지역 외국인 이주민 공동체에 식사 나눔과 함께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솔모루 이주사목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이주민 160여 명에게 닭죽과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의료진과 봉사자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손수 식사를 준비하며 땀 흘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센터 내 진료소에는 의료진이 자리해 기초 진찰, 건강 상담, 간단한 치료 및 처방까지 꼼꼼히 살폈으며, 총 30명의 이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단발성 봉사에 그치지 않는다. 포천시는 전체 인구 약 14만 명 중 약 2만명이 외국인으로, 경기도 내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한다. 하지만 언어, 문화, 의료 접근성 등의 문제로 많은 이주민들이 기초적인 건강검진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년 전부터 매월 한 차례 포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무료 진료와 건강 상담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초복맞이 식사 봉사는 의료 봉사를 넘어 공동체와 함께 음식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의미가 더해졌다.식사를 마친 한 이주민은 “평소 병원에 가는 것도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병원에서 직접 찾아와 주고 식사까지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하며 한국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포천 지역 이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복이라는 계절적 의미를 살려 따뜻한 한 끼와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과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는 계절적 어려움과 문화적 단절 속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과 공동체 소속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7/25 11:45
  • 박수진, 드디어 ‘이곳’서 근황 깜짝 공개… 뭐 하나 보니?

    박수진, 드디어 ‘이곳’서 근황 깜짝 공개… 뭐 하나 보니?

    그룹 슈가 출신 배우이자 배용준의 아내인 박수진(39)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지난 23일 박수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성은(4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박수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검은색 필라테스복 차림으로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에 손을 올린 채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에는 소식을 접하기 어려워 이번 근황 공개가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활동 당시와 그대로인 몸매를 유지해 시선을 끌었다.박수진이 하는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재활에 초점을 맞춰서 운동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권영 원장은 “근육을 풀어주고 자극하는 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필라테스는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박수진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 바렐은 필라테스 기구 중 유일하게 스프링이 없는 기구다. 이 기구에는 손을 올릴 수 있는 핸들과 그 밑으로 사다리를 뜻하는 레더가 있다. 레더 아래에는 발을 지지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고, 아치 형태의 부분은 바렐이라고 부른다. 바렐은 발을 대고 지지할 수 있는 면적이 작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기구다. 바렐과 레더의 거리는 사용자의 키와 운동 동작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바렐은 척추와 허벅지, 골반 스트레칭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하권영 원장은 “바렐의 각도가 척추를 잘 지지해줄 수 있도록 검증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7/25 11:44
  • 여름 휴가 때 주의! ‘치사율 100%’인 병 확산 위험한 ‘이곳’

    여름 휴가 때 주의! ‘치사율 100%’인 병 확산 위험한 ‘이곳’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주요 관광지들이 최근 광견병 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발리 보건 당국은 광견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이달 들어 발리의 여러 마을에서 광견병 양성 반응을 보인 개가 확인되고, 개 물림 사고도 증가하면서 남부 바둥군 쿠타 일대를 포함한 여러 관광지들이 적색구역으로 지정됐다. 적색구역은 광견병이 활발히 유행 중이며 긴급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보건 당국은 광견병 확진 사례가 단 한 건이라도 발생할 경우, 해당 마을을 즉시 적색구역으로 분류하고 있다.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바둥군의 탄중브노아, 누사두아, 짐바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이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바둥군 동물보건국장은 "개 물림 사고는 마을 당 한두 건으로 많지 않지만, 중요한 건 발생 빈도가 아니라 확산 가능성"이라며 "즉시 예방 접종과 소독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발리섬 전체에서는 올해 1~3월 총 8801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졌다. 광견병은 개에게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다만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동물에게 물린 직후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발리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백신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실행률이 낮아 광견병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발리 보건 당국은 관광객들에게 유기견이나 원숭이 등과 접촉하지 말고, 물리거나 긁혔을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 2025/07/25 11:42
  • “성인이라서 급여 배제? 생명권 박탈하는 것” 환자단체 진정서 제출

    “성인이라서 급여 배제? 생명권 박탈하는 것” 환자단체 진정서 제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H) 치료제 '크리스비타'가 현재 소아 환자에 대해서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성인 환자에게는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 치료 접근성 차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진정에서 인권위에 ▲XLH 성인 환자들의 생명권·건강권 침해 여부 판단 ▲연령 제한 없이 평등권 보장 필요성 ▲건강보험 성인 급여 확대를 촉구했다. XLH 환자·보호자가 직접 작성한 탄원서 16부와 대표 청원인 자녀의 모교인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의 진정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 탄원서에서는 크리스비타의 소아 급여로 인해 아이들은 효과를 매일 체감하고 있으나, 몇 년 후 성인이 되는 아이들의 삶이 다시 고통으로 전환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호소했다.크리스비타는 X-염색체 우성 유전 희귀질환인 XLH의 병태 생리학적 기전을 표적으로 삼는 유일한 치료제다. 소아와 성인 모두에서 임상적 효과가 입증됐지만 국내에서는 2023년 만 18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만 급여가 인정돼 성인 환자 치료는 어려운 상황이다. 성인 환자가 크리스비타를 사용하기 위해선 매달 약 1000만원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해외 주요 국가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일본, 미국에서는 이미 크리스비타가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 급여 적용되고 있다. 크리스비타를 소아 환자에만 선별 급여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부 국가뿐이다. 2022년 크리스비타 급여화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XLH환우회 박순배 대표 주도하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됐으나, 이듬해 급여 적용 기준이 ‘소아’로 제한됐다.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현행 요양급여 제도에서 XLH 성인 환자는 연령차별로 인한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며 "단순히 성인이라는 이유로 급여 대상에서 배제되는 것은 국민으로서 생명권, 평등권을 박탈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국가가 크리스비타 성인 급여 확대를 통해 모든 XLH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7/25 11:38
  • 오리온 ‘참붕어빵’ 일부서 곰팡이… 전량 회수 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일부서 곰팡이… 전량 회수 조치

    오리온이 자사 인기 간식 ‘참붕어빵’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중 유통 제품 전량을 자율 회수하기로 했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가 최근 1주일 사이 7건 접수되면서, 시중에 유통된 약 15억 원 상당의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25년 7월 23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며, 별도 라인에서 제조된 ‘참붕어빵 슈크림맛’은 제외됐다. 오리온은 주요 유통사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오리온은 “제보받은 제품의 곰팡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다 정밀한 검증을 위해 외부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판매처 126곳에서 구매한 3624개 제품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곰팡이가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고 했다.곰팡이 발생 원인으로는 포장기 접합부 불량이 지목됐다. 오리온은 “전체 생산공정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일부 포장기의 접합부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세한 틈으로 외부 공기가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곰팡이 발생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문제가 된 포장 라인은 개선을 마친 상태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전체 공정에 대한 점검과 안전성 검증을 마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원재료부터 생산 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유예진 기자 2025/07/25 11:34
  • GSK,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유럽 승인 획득

    GSK,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유럽 승인 획득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유럽에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병용요법을 승인 받았다고 24일(현지 시간) 밝혔다.이로써 블렌렙은 이전에 최소 1회 이상 치료를 받은 성인 재발성 또는 내성성 다발성 골수종을 앓는 환자에게 ‘보르테조밉’과 ‘덱사메타손’을 병용하는 요법으로,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한 최소 1회 이상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는 ‘포말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을 병용하는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시험 DREAMM-7과 DREAMM-8을 근거로 한다. 두 임상시험 모두에서 블렌렙 병용요법은 표준치료인 3제 병용요법보다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 향상을 보였다. DREAMM-7에서는 ‘다라투무맙’ 기반 3제 병용요법 대비 전체생존율에서 우수성을 확인했다. 안전성 역시 각 단일 제제의 일반적인 내약성과 전반적으로 유사했다.DREAMM-7 책임연구자인 스페인 살라망카대학교 마리아-빅토리아 마테오스 박사는 “두 임상시험은 블렌렙 병용요법이 첫 재발부터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치료법임을 보여준다”며 “해당 요법이 유럽에서 승인되면서 환자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추가적인 도구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블렌렙은 유럽과 달리 미국에서는 승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블렌렙의 높은 안구 독성 발생률과 복용량 불확실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FDA 자문위원회도 블렌렙 승인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승인 결정일은 오는 10월 23일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7/25 11:33
  •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향년 71세 사망… 원인은?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향년 71세 사망… 원인은?

    1980~1990년대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헐크 호건이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지난 24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헐크 호건은 이날 오전 9시 51분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있는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미국 프로레슬링계를 대표하는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이름 중 헐크 호건만큼 유명한 인물은 거의 없다”며 “이 거대한 아이콘은 WWE가 지역적인 수준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부상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애도를 전했다.헐크 호건의 사인으로 알려진 심장마비는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 의식은 있지만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진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을 느끼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을 겪는다.심장마비는 보통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4분 정도다. 심장마비 환자가 생기면 먼저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심장마비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들이 없다면 곧 무수축 심정지로 이어지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주변인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는 게 중요하다.심장마비를 예방하려면 평소 금주·금연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걷기, 뛰기, 에어로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관절과 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면서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 가족력이 있으면 40세가 되기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5/07/25 11:18
  • 건강 식품의 배신? “오리 고기 많이 먹은 사람, ‘이 위험’ 커”

    건강 식품의 배신? “오리 고기 많이 먹은 사람, ‘이 위험’ 커”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많이 먹으면 소화기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국립소화기연구소 연구팀은 20년간 이탈리아 성인 4869명을 대상으로 건강 데이터를 추적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습관을 설문을 통해 조사했고, 건강검진과 의료 기록, 지역 보건 데이터를 이용해 암 발생 여부와 사망 사례 및 원인을 추적했다. 그 결과, 1주일에 300g 이상의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먹은 사람들은 100g 미만을 먹은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27% 높았다. 소화기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3배 컸다.닭고기, 오리고기와 같은 가금류 고기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지방 함량도 높아 과다섭취하면 안 된다. 연구팀은 "특히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구워서 조리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되고, 이는 소화기관에 손상을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고온에서의 장시간 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만, 이는 관찰연구로 참가자의 설문 답변에 의해 진행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기의 가공 여부, 개인 운동량 등 다양한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해당 연구는 지난 4월 국제학술지 ‘Nutrients Journal’에 게재됐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7/25 11:00
  • ‘사과 식초’ 아니다… 혈당·콜레스테롤 다 잡는 ‘이 식초’

    ‘사과 식초’ 아니다… 혈당·콜레스테롤 다 잡는 ‘이 식초’

    대추야자로 식초를 만들어 마시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말레이시아 푸트라대와 이란 샤히드 베헤쉬티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대추야자 식초가 2형 당뇨병과 고지혈증 환자의 혈당·지질 수치(LDL 콜레스테롤 등)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 실험은 30~60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매일 대추야자 식초 20mL를 10주간 마시게 했다. 다른 그룹은 색과 맛은 같지만, 생리활성물질(항산화나 혈당 조절 등에 관여하는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위약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컴퓨터 기반 분자 도킹과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추 식초의 주요 성분이 혈당·심혈관 관련 단백질과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도 살펴봤다.그 결과, 대추야자 식초를 마신 그룹은 당화혈색소 수치(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가 6.85%에서 6.08%로, 공복혈당은 168.4mg/dL에서 147.6mg/dL로 낮아졌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121.05mg/dL에서 111.09mg/dL로 줄었다. 체내 단백질과의 상호작용도 확인됐다. 대추야자 식초의 유효성분은 혈당 흡수에 관여하는 SGLT1, 인슐린 분해 효소인 DPP-IV, 혈압 조절 단백질인 ACE 등과 안정적으로 결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작용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조절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추야자 자체는 당분이 많지만 식초로 만들면 발효 과정에서 당이 줄고, 유효 성분은 더 활발히 작용한다”며 “특히 65~70도의 중간 온도로 압력 건조할 경우 당분은 유지되고, 생리활성물질 손실은 최소화돼 효과적인 식초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단기 실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대추야자는 중동 지역에서 주로 섭취되는 대표적인 열대 과일로, 풍부한 천연 당분과 각종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14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7/25 10:30
  • “이제 맘껏 못 먹나” 여름 대표 보양식, ‘멸종위기종’ 등재 논의 중

    “이제 맘껏 못 먹나” 여름 대표 보양식, ‘멸종위기종’ 등재 논의 중

    유럽연합(EU)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민물장어)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국제 거래를 규제하자고 제안하면서 국내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는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 산업의 핵심 품종으로, 국제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제2차 실뱀장어 자원관리 협의회’를 열고 극동산 뱀장어의 멸종위기종 등재 대응 방안과 향후 자원관리 정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뱀장어는 국내 전체 내수면 어업 생산액의 74%를 차지하는 주요 품종이다. 지난해 기준 뱀장어 양식 생산액은 5140억 원에 달했다. 실뱀장어의 수입 의존도는 2023년 기준 약 80%로,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CITES Ⅱ 등재가 확정되면 양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런 우려에 따라 지난달 ‘실뱀장어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제2차 협의회에서도 CITES 등재 가능성에 대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순 어업양식산업 연구실장은 최근 발간한 ‘국제거래협약 등재 대비 뱀장어 양식 산업 대응 방향’ 보고서에서 “등재 자체를 방지하는 방안으로는 우선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유도해 사전에 방지하는 전략이 있다”며 “또 등재가 결정되더라도 CITES 협약 제23조 ‘유보 조항’을 활용해 등재의 적용을 보류하는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은 “실뱀장어의 CITES 등재 제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의회를 통해 전문가 및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뱀장어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7/25 10:00
  • 해외 직구로 산 젤네일, '이런 위험' 있을 수도

    해외 직구로 산 젤네일, '이런 위험' 있을 수도

    네일케어 문화가 확산되면서 네일에나멜은 물론 젤네일, 큐티클오일, 손톱영양제, 네일리무버, 전용기기 등 다양한 네일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네일케어 제품을 고를 때, 우리는 그 성분과 안전성, 손발톱에 좋지 않게 작용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네일 제품을 화장품으로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그 범위와 기능에 따라 법적 분류가 다르다. 예를 들어, 단순히 색을 입히는 네일에나멜이나 탑코트, 큐티클 오일 등은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손톱의 갈라짐이나 부러짐을 방지한다는 ‘기능’을 표방하는 손톱 강화제, 혹은 무좀 치료용 손발톱 도포액은 의약외품이나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보다 엄격한 허가 절차를 거친다. 제품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나 의약품 허가가 필요하며, 특히 치료 효과나 생리학적 작용을 기대하게 만드는 표현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관련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네일 제품은 안전할까?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제품들이 실제로 얼마나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는지다. 일부 저가 제품이나 해외 직구 제품에서는 유해 성분이 포함된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국제 피부과 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된 한 리뷰 보고에서 네일 제품 안전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평가했는데 일부 제품은 유해할 수 있으며 피부질환 및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 폴리시에 함유된 다양한 화학 물질은 프탈레이트를 포함하여 인체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고 디부틸 프탈레이트(DBP)는 생식 및 발달 독소로 밝혀졌으며 톨루엔은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생식계, 피부과 계통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포름알데히드와 함께 톨루엔과 DBP는 3대 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네일 제품에서 이러한 성분을 종종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아세톤은 손톱의 수분을 빼앗아 자주 사용하면 손발톱의 건조 및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소비자뿐만 아니라 네일 아티스트도 노출 기간과 빈도에 따라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보고에 따르면 기존 천식의 악화, 신규 천식 발병, 비염 등이 관찰되었다. 여러 제품들은 매니큐어에 특정 독소가 없다고 표시하고 있지만, 테스트 결과 여러 가지 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보고하면서 연구 저자들은 훨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에서는 이러한 성분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수입 화장품의 경우 전성분 표시가 불충분하거나, 허위로 기재된 경우도 있다. 또 SNS나 해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성분 확인이 어렵고, 사용 후 부작용이 발생해도 책임 소재를 따지기 힘든 문제가 있다. 네일을 위한 자외선 경화기나 전동 연마기와 같은 기기도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UV 네일 램프가 암 위험을 증가시킬까?유럽 피부과학회지(European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된 문헌고찰에 따르면, UV 네일 램프와 관련된 암 위험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건의 연구가 검토 대상에 포함되었는데 대부분의 연구에서 UV 네일 램프가 피부암 발생에 유의미한 위험 요인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실험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노출 시 피부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현재까지의 보고에 따르면 UV 네일 램프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암 위험이 낮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근거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문헌고찰 연구저자들은 사용자들이 아직까지는 제한된 데이터에 기반한 결과임을 알아야 하고 최신 근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네일케어 제품의 사용법은?네일케어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손톱에 색을 내는 네일에나멜이나 젤네일 제품이 있으며, 이를 오래 유지하거나 보호하기 위한 탑코트, 베이스코트가 존재한다. 큐티클 오일이나 손톱 영양제는 손톱 주변 피부의 보습과 손톱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 손톱이 쉽게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경우에는 손톱 강화제를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기능성 화장품 또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표시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젤네일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리무버는 대개 아세톤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 시 손톱 및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젤네일을 제거한 후 크림이나 오인트 제형의 보습제를 손톱에 바른 후 충분히 보습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젤네일, 계속 하고 싶다면?최근 가장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제품군은 젤네일이다. 젤네일은 자외선 또는 LED 광선을 통해 경화되는 특수 레진 제품으로, 지속력이 뛰어난 대신 손발톱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젤네일을 반복적으로 시술하면 손발톱이 얇아지고, 박리되며, 표면에 흰 반점이 생기거나 손발톱 구조 자체가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 젤네일을 경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UV/LED 램프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다. 피부에 자외선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는 만큼 광노화의 위험이 있으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손가락 부분만 노출된 전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젤네일을 연속적으로 하면서 진균에 노출될 경우 샤워 등에 의해 물이 닿은 후 손발톱과 젤네일 사이에 물기가 남아있게 되면 진균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면서 손발톱 무좀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젤네일을 제거 하는 경우 정상적인 손발톱의 모양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색깔이 노랗게, 혹은 거뭇거뭇하게 변해 있다면 추가 젤네일을 중단하고 피부과전문의 병의원에서 손발톱 무좀균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여름에 젤네일을 오랜기간 하고 있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손발톱 건강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서, 전신 건강과도 연결된다. 실제로 손발톱에 생기는 변화는 철분 결핍, 빈혈, 갑상선 질환 등의 징후일 수 있으며, 손발톱이 지나치게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경우는 내부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단지 ‘예쁘게 보이기 위해’ 손발톱을 과하게 꾸미거나 반복적으로 화학 제품에 노출시키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네일케어 제품의 선택 포인트는?안전하게 네일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이 필요하다. 첫째,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전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DBP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네일 시술은 적절한 간격을 두고, 손발톱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UV 램프 사용 시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리무버 사용 후에는 충분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넷째, 공용 도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소독 여부를 확인하거나 개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손발톱에 색이 변하거나 부서지는 등 이상 증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럼서동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2025/07/25 09:00
  • [아미랑]‘함께할 家, 이겨낼 稼’ 신청하고 자연에서 힐링해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함께할 家, 이겨낼 稼’ 신청하고 자연에서 힐링해요일산동구보건소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함께할 家, 이겨낼 稼'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꽃바구니 만들기, 허브 수확 및 시음, 농장 그라운딩,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치유농장 온유원(고양시 덕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초기 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돌봄가족 1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및 문의는 방문보건팀(031-8075-4108)으로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8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8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여름철 암 예방 식단(7일, 28일) ▲사회복지정보(7일) ▲항암 치료 시 증상 관리(14일, 26일) ▲안전한 진통제 사용(19일) ▲피부 관리(26일) ▲갑상선암 수술 및 치료(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가천대길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특성화 운동(5일, 12일, 19일, 26일) ▲음악치료(6일, 13일, 20일, 27일) ▲피로 관리(18일) ▲건강 관리(21일) ▲영양 식생활 관리(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2025 사진·영상 콘테스트 ‘너와 나의 모든 순간’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사진·영상 콘테스트 ‘너와 나의 모든 순간’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가 참가 대상입니다. 소아암을 치료받고 극복하는 일상의 주제로, 자유 형식의 사진이나 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7월 28일까지 네이버폼(buly.kr/C0AAR22)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2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최우수상 3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우수상 5인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장려상 10인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2-3141-53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보라매병원, ‘암 환자의 만성통증과 신경병증 관리’ 강좌보라매병원이 2025 암 정복 특집 ‘암 환자의 만성통증과 신경병증 관리’ 강좌를 엽니다. 8월 19일 오후 3시 보라매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김한가람 교수가 암 환자의 만성통증 관리법에 대한 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870-28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정읍시 보건소, ‘찾아가는 재가 암 환자 건강관리’전북 정읍시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생존자를 위한 불면증 관리, 이완 요법, 색채 심리치료, 영양·운동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셋째 주 수요일 정읍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 회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3-539-6071로 전화하면 됩니다.고령군 보건소, 암 검진 독려 이벤트경북 고령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령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가 11월 30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선착순 300분에게 주방 세트를 증정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54-950-7932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7/25 08:50
  • [밀당365] 제철 채소 가득 담은 여름 별미 ‘다시마 사탕만두’

    [밀당365] 제철 채소 가득 담은 여름 별미 ‘다시마 사탕만두’

    밀당365가 전설의 카페 ‘백마 화사랑’ 안주인으로 40여 년 넘게 요리한 박상미 푸드아티스트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제철과 재료의 본질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그의 요리 방식은 혈당 관리, 저속 노화 등 건강을 위한 식사법과 맞닿아 있습니다. ‘화사랑: 박상미의 40년 계절 레시피북’(지안 刊) 속 세 가지 여름 레시피를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이 당뇨식으로 알맞게 조정해 준비했습니다. 이외에 138개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화사랑’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중입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25 08:40
  • “참다가 결국 폭식”… ‘고도비만 브이로그’에 잘못된 다이어트법 일색

    “참다가 결국 폭식”… ‘고도비만 브이로그’에 잘못된 다이어트법 일색

    최근 유튜브에 ‘110kg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브이로그’ 식의 제목을 달고 올라오는 영상이 많아졌다.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운동하는 일상을 다루는 영상도 물론 있지만, 1일 1식, 물단식, 스위치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영상이 다수다. ‘물단식’은 물만 마시며 단식하는 다이어트법의 줄임말이고, ‘스위치온’은 지속적인 탄수화물 제한과 주1회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결합한 다이어트다. 1일 1식, 물단식, 스위치온 모두 하루 섭취 열량이나 특정 영양소를 극도로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라 요요 현상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의학적으로는 권장되지 않는다. 이에 SNS 유행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한 일명 ‘고도비만 유튜버’들 역시 식사 절제에 실패하고, 치킨·케이크·피자·떡볶이 등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찍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마다 영상에는 식단에 관한 조언 댓글이 종종 달리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있다. 게다가 전문가는 식단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시청자에게 다이어트 피드백 받기, 도움 안 돼비만을 유발하는 행동 습관은 혼자 힘으로 고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반 독서실에서 스스로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이 관리형 독서실에 가듯, 다이어트 역시 타인의 관리 감독을 받으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을 먹는지 영상으로 남기고, 시청자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시청자들의 피드백 역시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다. ‘카메라 앞에서 폭식하면, 누군가 보고 있는 느낌에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다’ ‘다이어트 효과를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살이 잘 빠진다’ ‘아침·점심을 꾹 참고 저녁에 먹고 싶은 걸 먹으면 살을 빼면서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등의 댓글이 그 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는 “의사나 영양사 도움 없이 일반인이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고, 그 식단을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행동 습관을 생활화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전문가 관리·감독받으면 효율적 다이어트 가능진정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찍는 등 홀로 고군분투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관리·감독받는 것이 빠르다. 수많은 병·의원이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뿐 아니라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정환 교수는 “비만 클리닉은 단순히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으러 오는 곳이 아니라,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러 오는 곳”이라며 “전문가와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올바른 다이어트 수칙이 일상 속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 실천한 것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습관을 교정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실적인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운 후에 식단·운동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을 인지 행동 치료라고 한다. ▲매끼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 덜 먹기 ▲음식의 양이 자신에게 허용된 양보다 많을 때에는 미리 덜어내고 먹기 ▲여러 가지 음식이 한꺼번에 많이 제공될 때에는 열량이 적은 음식부터 먹기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장 보지 않기 등이 그 예다. 비만 치료제의 유명세에 묻히긴 했지만, 비만 치료의 기본이자 핵심은 인지 행동 치료다. 비만 치료제를 맞아도 식생활 습관 교정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자신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트 전략을 찾아보기 위해서라도 비만 클리닉 도움을 받는 게 좋다. 타인에게는 효과적이었던 다이어트 식단이 내게는 최선이 아닐 수 있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최신판은 “비만 환자에게 저열량식·초저열량식·저탄수화물식·고단백식 등의 식단을 시행할 수 있으며, 개인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라 에너지 섭취 제한 정도와 영양소 구성비를 달리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과체중’일 때부터 도움받아 관리를고도비만만 비만 클리닉 치료 대상인 건 아니다. 병·의원이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으러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고, 현재 국내에서는 ▲체질량지수(BMI, kg/m2)가 30 이상이거나 ▲BMI 27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합병증(고혈압, 2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을 때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이에 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만 병·의원에서 비만 치료를 받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박정환 교수는 “비만 이전의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아 체중을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일 때 과체중,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분류한다.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근거는 없지만, 찍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다만, 기왕이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며 찍는 것이 좋다. 박정환 교수는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올바른 다이어트 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영상을 찍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는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 짜는 법, 권장되는 운동 강도 등에 관한 대략적 가이드라인과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이 올라와 있다. 또한, 유튜버 중 다수가 몸무게를 수시로 재면서 소숫점 단위 몸무게 변화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럴 필요 없다. 박정환 교수는 “체중을 재는 시간대에 따라 동일한 사람도 1kg 내외로 체중이 변할 수 있다”며 “체중 변화를 관찰하고 싶다면 항상 일정한 시간에, 아침에 첫 소변을 보고 난 이후의 공복 상태에서 잰 결괏값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담은 영상을 찍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우현 교수(디지털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공)는 “사람들이 유튜브 같은 1인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서, 개인의 유튜브 채널도 일종의 언론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학계에 많다”며 “다이어트 같은 건강 관련 소재로 개인의 일상을 찍어올리더라도, 대중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권고되는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등 책임감 있는 콘텐츠 생산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물론, 시청자 노력도 필요하다. 유우현 교수는 “이것은 이상적인 가이드라인일 뿐이라 실제 콘텐츠 제작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시청자도 수많은 다이어트 영상들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5/07/25 08:32
  • 매끼마다 ‘이것’ 곁들이면… 혈당 낮아진다

    매끼마다 ‘이것’ 곁들이면… 혈당 낮아진다

    식물성 식단에 유제품을 포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레딩대·인도 마드라스 당뇨병 연구센터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식단별 혈당 개선 효과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비건 식단(식물성 식품만 섭취)이나 락토 채식 식단(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섭취)을 따르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팔에 15분마다 혈당을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한 뒤 14일 동안 칼로리·단백질·탄수화물 함량 동일한 식사를 했다. 단, 락토 채식군은 매일 약 558g의 유제품을 섭취했고 비건 식단군은 동량의 두부, 두유 등 식물성 대체품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당 변화와 혈액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 식단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유제품과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식물성 식품만 섭취한 사람보다 평균 혈당 수치가 7mg/dL 낮고 혈당 변동 폭이 낮았으며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HOMA-IR’이 0.6 낮았다. 연구팀은 식물성 식품 섭취군의 높은 혈중 페닐알라닌 수치가 혈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페닐알라닌은 콩류, 견과류 등에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체내 페닐알라닌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이 오를 수 있다. 반면, 유제품과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은 혈중 아세틸카르니틴 수치가 높았다. 이는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한 아미노산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해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도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그 원인으로 아세틸카르니틴이 꼽힌 바 있다.연구를 주도한 비말 카라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식사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식품 속 성분과 당 대사간 정확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장기간 진행하는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25 07:30
  • 54세 홍석천, 20대 못지 않은 근육질 과시… ‘이것’ 덕분일까

    54세 홍석천, 20대 못지 않은 근육질 과시… ‘이것’ 덕분일까

    방송인 홍석천(54)이 20대에 뒤지지 않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2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 몸짱들과 운동 한 판,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며 “얘들아 살살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남성 두 명과 상의를 탈의한 채 손을 잡고 있다. 특히 그는 50대의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마선호’에 출연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그는 어깨와 팔 근육 단련에 좋은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덤벨 레터럴 레이즈) ▲덤벨 컬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선보였다. 홍석천이 한 운동 세 가지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각진 어깨 만들 때 도움홍석천이 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측면 삼각근(어깨 옆 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에 덤벨을 잡고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한다. 이후 팔꿈치를 살짝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며 어깨높이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몸의 반동을 최소화하고 손목이 어깨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이 운동은 각지고 넓은 어깨를 만들어줄 수 있다”며 “어깨 관절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높은 중량은 피하고 저중량으로 반복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덤벨 컬, 알통 키울 때 효과적덤벨 컬은 상완이두근 단련에 도움이 된다. 흔히 알통으로도 불리는 상완이두근은 팔을 굽히는 동작뿐 아니라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관여하는 근육이어서 꾸준히 운동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덤벨을 잡고 어깨너비로 서서 손바닥은 정면을 향하게 한다. 팔꿈치를 몸통 옆에 고정하고 이두근의 힘으로 덤벨을 들어 올린다. 양팔을 번갈아 가며 수행하면 된다. 김민성 부팀장은 “더 큰 운동 효과를 보고 싶다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최대 수축을 위해 끝까지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며 “관절의 안전을 위해 팔꿈치를 고정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팔 근육 두껍게 만들어홍석천이 마지막으로 수행한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상완삼두근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 평평한 벤치에 누워 바벨이나 덤벨을 잡고 양팔을 위로 쭉 뻗어 준비 자세를 취한다. 팔꿈치를 고정하고 아래팔(팔뚝)을 접어 머리 뒤쪽(이마 위)으로 천천히 내리면서 상완삼두근을 늘려준다. 이후 상완삼두근의 힘으로 다시 아래팔을 쭉 펴서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김민성 부팀장은 “삼두근은 이두근보다 크기 때문에 꾸준히 단련하면 시각적으로 멋진 팔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7/25 07:01
  • “이미 완벽한데” 워터밤 권은비, 다이어트 시작… ‘이 영양소’만 섭취?

    “이미 완벽한데” 워터밤 권은비, 다이어트 시작… ‘이 영양소’만 섭취?

    가수 권은비(29)가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며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끼 식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닭가슴살, 두부, 그릭요거트가 담겨 있어 식단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렸다.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다이어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미 충분히 말랐는데 또 다이어트하는 거냐” “건강 챙기면서 해라” “제발 더 먹어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권은비가 공개한 식단, 지키면 정말 살이 빠질까?◇단백질 풍부해 지방 축적 막아권은비가 먹은 닭가슴살, 두부, 그릭요거트는 모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두부 100g에는 단백질이 9g,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 식품은 포만감을 줘서 식욕을 조절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세 가지 식품에 풍부한 단백질은 혈당 반응을 적게 일으키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탄수화물도 일정량 섭취해야다만,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건강을 위해서는 다른 영양소도 보충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기보다 하루 최저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인 100g을 섭취하는 게 좋다.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탄수화물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지방이 불완전하게 산화되면서 케톤체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케톤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한 경우 케톤산증으로 이어져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으며, 혼수상태에 이를 위험이 있다.현재 권은비가 공개한 식단에는 탄수화물과 채소가 부족하다.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잡곡밥이나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과 다양한 채소를 포함하는 게 필요하다”며 “단백질도 생선, 연어, 달걀 등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영양 균형을 위해서는 아침에 그릭요거트와 견과류, 달걀 한 개와 고구마 반개를 먹은 뒤, 점심에는 현미밥 100g과 두부부침 100g, 버섯이나 양파구이, 샐러드를 먹는 식단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닭가슴살 150g과 달걀 한 개, 샐러드, 견과류를 먹으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25 06:02
  • “굶어서 뺐더니, 머리카락도 빠졌다” 간헐적 단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굶어서 뺐더니, 머리카락도 빠졌다” 간헐적 단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법으로 주목받는 ‘간헐적 단식’.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안에 식사하는 ‘16대 8 식사법’, 1주일에 이틀만 식사량을 줄이는 ‘5대 식사법’ 등 다양한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다이어트의 만능열쇠처럼 여겨지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이 모발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간헐적 단식의 장점뿐 아니라 위험 요소도 분명히 인식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고 말한다.실제로 간헐적 단식은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사 시간에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장시간 금식 후 과도한 섭취는 위장 장애나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간헐적 단식이 권장되지 않는 대상도 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청소년,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은 단식이 오히려 건강에 부담이 된다. 동탄시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천성희 원장은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특히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단식이 부담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에 맞는 방법인지 확인한 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간헐적 단식을 장기적으로 실천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단식 자체가 심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거나, 식사 외 시간에 폭식과 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간헐적 단식은 분명 효과적인 식이요법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정답’이 되지는 않는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무리 없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7/25 05:30
  • 英 전문가의 경고… ‘아침에 먹으면 최악’인 과일 두 가지

    英 전문가의 경고… ‘아침에 먹으면 최악’인 과일 두 가지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아침에 먹으면 안 되는 두 가지 과일과 먹어도 좋은 과일에 대해 말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당뇨병·비만 전문 영양사인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아침에 피해야 할 과일이 있다”며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함유량, 당분 함량 등 과일의 영양 성분과 특징을 고려해 분석했다”고 말했다. 아침에 먹으면 안 되는 과일로는 멜론과 파인애플이 뽑혔다.멜론은 섬유질과 영양소 함량이 낮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멜론은 수분은 많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다”며 “포만감이 낮고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멜론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있다. 수분이 많아 순간적으로 포만감이 들 수 있지만, 단백질·지방·섬유질이 거의 없어 배가 금방 꺼진다. 또한 아침에는 하루 에너지를 채워 줄 영양소가 필요한데, 멜론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 아침에 먹기에는 부적절하다. 또한 멜론의 혈당 지수는 종류에 따라 60~70 수준이다. 혈당 지수가 55 이상이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에 속한다. 파인애플은 산도가 높은 과일이다. 아침에는 밤새 침 분비가 줄어 법랑질(치아 표면)이 건조하고 보호막이 약한 상태인데, 이때 산성이 강한 파인애플을 먹으면 법랑질이 손상된다.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공복 상태에서 파인애플을 먹으면 파인애플 속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 성분’이 위를 자극해 속쓰림이나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브로멜린은 췌액과 소화액 분비를 돕고, 장내 부패 산물을 분해한다. 하지만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공복 상태나 민감한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는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혈당 수치가 25~40으로 낮아서 아침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베리류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고 아침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며 “섬유질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특히 블루베리, 라즈베리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효과가 크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7/25 05:00
  • “항문에 커피 넣으면 몸 독소 빠진다”… 틱톡서 유행, 정말 효과 있나?

    “항문에 커피 넣으면 몸 독소 빠진다”… 틱톡서 유행, 정말 효과 있나?

    최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SNS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커피 관장’이 유행 중이다. 관장은 액체를 항문을 통해 대장에 주입해 배변을 유도하거나 약물을 투여하는 의료 행위를 말하는데, 커피 관장은 커피를 사용하는 방식이다.이용자들은 ‘카페인이 직장 점막을 통해 흡수되면 곧바로 간으로 들어가 담즙의 배출을 도우면서 간에 있는 독소를 뽑아내는 디톡스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위험한 시도라고 경고한다.미국 뉴저지해켄색대병원 소화기내과 로사리오 리그레스티 박사는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커피 관장을 한 일부 사람들이 효과가 있었다는 경험은 개인 의견일 뿐,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국내 전문가도 비슷한 입장이다.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권태근 교수는 “국내에서도 의학적으로 인정받은 방법이 아니고, 이용자들이 언급한 효과 역시 실제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커피 속 카페인 효과를 보려면 체내에 흡수가 돼야 하는데, 관장만으로 흡수가 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7/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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