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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버거, 피자, 치킨… 살찌지 않게 먹는 비법은?

    햄버거, 피자, 치킨… 살찌지 않게 먹는 비법은?

    햄버거, 피자, 치킨은 다이어트의 주적이다. 그런데 이들이 먹고 싶은데 무조건 참으면 오히려 심리적 불만족감이 상승해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돌아올 우려가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이런 음식을 자제하기 보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자. 다만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먼저 햄버거는 세트메뉴 주문을 피하고 햄버거 단품만 주문하는 습관을 들인다.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등 세트 메뉴를 시켜 먹으면 맛은 좋을지 몰라도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궁합에, 칼로리 또한 매우 높아진다. 햄버거는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는 부족한 음식이다. 그런데 콜라 속에 있는 인과 탄산은 그나마 얼마 들어있지도 않은 햄버거 속 칼슘과 무기질을 없애버린다. 또한 콜라와 함께 햄버거,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같이 먹으면 먹는 양이 훨씬 많아져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탄산음료 대신 물과 함께 먹고, 햄버거를 통째로 먹는 것보다 4등분 해 먹으면서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튀김 옷 때문에 지방이 많고 열량이 높은 치킨 역시 탄산음료보다는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이 기름진 입맛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입맛에 학습되는 효과를 막아준다. 물이 싫다면 오렌지 주스나 자몽주스와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라면은 튀긴 면과 국물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라면을 먹을 때는 면을 두번 삶아 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스프는 절반만 넣어 끓이도록 한다. 라면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의 보충을 위해 채소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 샐러드는 요구르트 드레싱과 견과류를 활용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 때 무지방 요구르트를 사용하면 칼로리 걱정도 없어서 더욱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02 09:37
  • 찜통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몸에 어떤 변화 오나

    찜통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몸에 어떤 변화 오나

    “올해처럼 더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요즘 많은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실제로 매일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경신하고 있고, 체감 더위도 더 심해졌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이런 폭염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폭염 관련 질환 발생율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가장 위험한 것은 열사병이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한다. 체온을 조절하는 뇌의 중추가 착각을 일으켜 오히려 열을 발생시켜 모든 장기를 망가뜨리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열사병에 걸리면 환자의 체온을 빨리 낮추고, 가급적 응급실을 빨리 방문한다. 체온을 낮춰주려면 차가운 물에 담근다든지 물을 뿌리면서 바람을 불어주면 좋다. 이때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또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함부로 음료수를 먹이지 않는다.일사병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나타난다. 이때는 서늘한 곳에서 쉬면서 염분이 포함된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맥주 등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는 피한다. 차가운 물로 샤워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염분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열경련은 혈액의 나트륨이 부족해지면서 근육 경련과 통증이 일어난다. 경련이 일어나는 곳을 스트레칭해주고 수분을 보충해준다. 스포츠 음료나 나트륨이 포함된 주스 등이 좋다. 경련이 멈췄다고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 1시간 넘게 경련이 지속되면 바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01 13:22
  • 한국인의 대표 건강식품, 마늘

    한국인의 대표 건강식품, 마늘

    <월간 헬스조선>의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월간 헬스조선>은 30인의 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뽑은 ‘2011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을 10개월 동안 연재했다. 마늘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마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이다. 마늘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과 남해 마늘 이야기, 그리고 마늘로 만든 일품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헬시레시피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8/01 13:19
  • [건강단신] 중앙대병원 안과, 초등학교 건성안 실태조사 外

    중앙대병원 안과, 초등학교 건성안 실태조사스마트폰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에서 건성안 발생이 높다는 사실이 한 대학병원의 연구를 통해 실제로 증명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은 지난 5월, 초등학생 5~6학년 288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건성안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성인에서 건성안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진 스마트폰 등의 영상 장치의 사용이 소아에게도 건성안 유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기존에는 건성안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소아에서는 검사 협조 어려움으로 인한 진단의 어려움과 증상에 대한 불명확한 의사표시 등으로 그동안 소아에서의 건성안에 대해서는 과소평가되어 온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아이 288명 중 28명인 약10%가 건성안을 보여 예상했던 것보다 건성안의 유병률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와의 연관성을 조사해본 결과 건성안이 있는 소아에서 건성안이 없는 소아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71.4%대 50%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비롯해 텔레비전, 컴퓨터 등 영상매체의 총 사용시간이 건성안을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 컴퓨터 사용 시 시선을 한 곳에 오랫동안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적어져 건성안이 생기는 것이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는 “건성안은 각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눈 피로감, 이물감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소아에서 각막 손상 등이 지속될 경우 시력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소아에서 건성안이 발견되었을 경우 적절한 약물치료와 함께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영상매체의 사용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의 생활 습관 교정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8/01 11:40
  • 모커리한방병원, '감기처럼 쉽게 낫는 목디스크' 서적 출간

    모커리한방병원, '감기처럼 쉽게 낫는 목디스크' 서적 출간

    목디스크 환자들이 치료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목디스크 치료가 허리디스크 치료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은 허리보다 구조도 단순하고 하중을 덜 받게 되어 있어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보다 쉽게 나을 수 있어 치료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모커리한방병원은 감기가 일반적으로 2주 동안 시달리다가 치료가 되는 것처럼 목디스크도 감기처럼 쉽게 나을 수 있는 치료 노하우가 담은 <감기처럼 쉽게 낫는 목디스크>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김기옥)이 2012년 2월 23일 ~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통증학회에서 공식 발표한 비수술 목디스크 10일치료법과 목디스크 증상, 예방법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목디스크에 대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2/08/01 10:25
  • 감자튀김 케첩 말고 마요네즈에 찍었더니…

    감자튀김 케첩 말고 마요네즈에 찍었더니…

    햄버거를 먹을 때 꼭 먹게 되는 음식이 바로 감자튀김이다. 먹을 땐 바삭하고, 씹을 땐 부드러운 이 음식은 이제 어디에서든 사랑받는 음식이 됐다. 감자튀김을 먹을 때 주로 케첩에 찍어 먹는데 벨기에, 네덜란드에서는 마요네즈에 찍어 먹기도 한다. 어느 것이 더 감자튀김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을까?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22
  • 런던올림픽 잇단 오심…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런던올림픽 잇단 오심…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런던올림픽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오심’ 판정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 관전이 됐다. 그 중 최악은 금메달이 유력시됐던 수영선수 박태환의 실격 처리. 이때 받았던 스트레스가 경기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는 “선수가 심리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분명 경기력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활성화시켜 몸을 과도하게 흥분시킨다.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에도 과도한 힘이 들어가 잔뜩 긴장하게 돼 ‘몸이 굳었다’고 표현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정상 컨디션 상태에 비교해 불필요한 동작을 하게 되고 힘을 남발하게 된다. 그동안 끊임없이 반복해 연습해왔던 동작들에 오차도 커진다. 운동선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순간반응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관절가동범위도 떨어진다.박태환의 경우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수영 종목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경기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또, 최악의 오심 사례로 꼽히고 있는 펜싱의 신아람 선수도 스트레스가 그 다음 경기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트레스에 우리 선수들이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우종민 교수는 “스트레스 관리의 기본은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지만 그 원인이 불가항력적인 사건이라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차라리 낫다”며 “또 자신의 컨디션이 나쁘다는 것을 인지하고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등 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21
  • 초등생 절반이 안경잡이, 수면부족이 원인

    학생 두 명 중 한 명은 안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지난 5월1일부터 6월22일까지 서울 소재 10개 초등학교 학생 5877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경을 착용하는 비율은 전체 43.8%로 초등학생의 눈 건강 이상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특히, 안경 착용 비율이 고학년일수록 두드러져, 1학년은 23.4%, 2학년 26.7%, 3학년 39.8%, 4학년 44.4%, 5학년 57.3%, 그리고 6학년의 경우는 무려 61.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이르게 된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이번 조사 결과, 평소의 잘못된 생활습관, 그리고 학부모들의 무관심 등이 아이들의 눈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조사 결과 초등학생 ‘수면 부족’은 눈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을 착용하는 학생 중 평균 수면 시간이 8시간 이하인 아이들은 58.4%에 달하는 반면,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아이들에서의 안경 착용 비율은 41.6%로 나타나 수면 시간과 눈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줬다. 요즘 초등학생은 과도한 학습 시간 및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초등학생 적정 수면시간인 9~11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50분으로 조사 대상국 중 가장 짧고, 청소년은 더 짧아 중학생은 평균 7시간 38분, 고등학생은 6시간 31분이다. 초등학생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요인은 ‘야외활동’ 시간이다. 야외활동이 하루 평균 1시간 미만인 아이들은 안경 착용 비율(44.3%)이 더 많은 반면, 1시간 이상이면 안경을 쓰지 않는 비율(59.8%)이 더 많아, 적절한 야외활동은 체력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작년 미국 안과학회 연례회의 보고 중 ‘근시 어린이는 정상 시력 또는 원시를 가진 어린이에 비해 야외활동 시간이 1주일 평균 3.7시간 적으며, 야외 활동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근시 위험도는 2% 정도 낮아진다 ’는 연구 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한편, 학부모들의 눈 건강 인식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소아 약시 적정 치료시기’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부모는 전체 22.5%에 불과하다. 소아 약시는 눈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만 12살 이전에 치료하면 상당 부분 교정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모른다’고 답한 학부모가 전체 33.2%에 달했으며, 심지어 성인 이후라고 답한 비율도 6.7%나 됐다. 약시는 어린 시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되어 정상시력을 가질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영원한 시력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환으로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눈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라며 “또한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김안과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2012년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 실태와 시력저하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김안과병원은 1995년부터 매년 서울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해온 바 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21
  • 고기 먹을 때 밥을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기 먹을 때 밥을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몸매관리를 하는 사람의 십중팔구는고기를 먹을 때 밥(혹은 냉면)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한다. 영양학자들은 건강한 방법으로 식사 조절을 하려면 곡류(탄수화물)를 모두 배제하기 보다는 적절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계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21
  • 병 없고 다이어트 하는데도 체중 늘면 '특발성 부종'

    병 없고 다이어트 하는데도 체중 늘면 '특발성 부종'

    한 달간 과일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던 가정주부 오모(40·서울 성동구)씨는 지난달부터 저녁에 잰 체중이 아침 체중보다 3~4㎏이나 더 나가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체중이 갑자기 느는 것은 뭔가 질환이 생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지레짐작을 했다.보통 갑성선 기능 저하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같은 질환이 있을 때도 살이 찌지만 오씨는 두 가지 질환은 물론 다른 병도 없었다. 주치의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생긴 부종(부기) 탓에 체중이 늘어난 것"이라며 "생활습관을 바꾸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원인을 모르면 '특발성 부종'보통 부종이 생기면 신장이나 심장 이상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몸이 붓는다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모두 받아봐야 한다. 그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면 '특발성 부종'일 가능성이 높다.원인 질환이 없는 특발성 부종은 폐경 전 여성 10명 중 3~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편이다. 특발성 부종은 아침과 저녁 체중이 2~5kg 차이가 나며,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10초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우울증과 함께 소화장애,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도 생긴다. 체중이 느는 것은 체액 증가 때문이다. 체지방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과는 다르다.  
    종합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12
  • 밤샘 응원 전 미리 두세 시간 자둬야… 야식 대신 저녁 식사 충분히

    밤샘 응원 전 미리 두세 시간 자둬야… 야식 대신 저녁 식사 충분히

    시차가 한국보다 8시간 늦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보느라 밤잠을 못 이루는 올빼미들이 많다. 주요 경기가 한밤중이나 새벽에 열리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 생체리듬이 깨지는가 하면 눈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이다. 올림픽 열기 속으로 빠져 들다보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올림픽 증후군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본다.◇올림픽 끝나면 불면증 생길 수도우리 인체는 멜라토닌이 원활하게 분비되는 한밤중에 자도록 생체리듬이 맞춰져 있는데, 올림픽 시청이 이 리듬을 깨뜨릴 수 있다. 낮에는 일 때문에 충분히 잘 수도 없고, 설사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해도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낮에도 밤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11
  • 목 주위 관절·인대 손상으로 통증 등 후유증 많아… 가벼운 사고라도 물리치료를

    목 주위 관절·인대 손상으로 통증 등 후유증 많아… 가벼운 사고라도 물리치료를

    필자의 환자인 54세 직장인은 정차 중 뒤에서 오던 트럭에게 차를 들이받히는 바람에 3개월 이상 고통 속에 살고 있다. "목이 아프고 머리가 욱신거리고 등을 찌르는 것 같은 통증 때문에 참기 힘들다"고 호소해 MRI를 찍어봤지만 정상 소견이 나와 전치 2주 진단 밖에 해 줄 수 없었다.교통사고 환자가 겪는 이같은 증상은 진단서상으로는 경추염좌이다. 진단 기간은 보통 2주, 길어야 3주다. 하지만 실제로 2~3주 만에 낫는 사람은 드물고, 이 환자처럼 후유증이 치료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경추염좌는 목의 근육 또는 인대의 경련이나 수축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인한 경추염좌는 사실 다른 질환으로 봐야 한다. 교통사고 순간에 목이 앞으로 확 구부려졌다가 다시 심하게 젖혀지는 과정에서, 목 주위의 관절과 목디스크의 막이 손상되고 목뼈를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에 피멍이 드는 등 목 주위의 복합적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사고를 당한 사람은 이런 손상 때문에 통증은 심한데도, 디스크나 신경을 다친 게 아니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으면 정상으로 나온다. 이렇게 되면 환자가 아파도 보험회사에서 보상을 해줄 근거가 없게 된다.교통사고 경추염좌는 보통 사고 이틀 안에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3개월 안에 사라진다. 그러나 25%는 만성화하며 약 10%는 증상이 끝까지 남는 후유증을 갖게 된다. 50세 이상의 장년층은 목의 퇴행성 변화가 이미 와 있기 때문에 후유증이 더 많이 남는 편이다. 아무리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경추염좌가 생겼다면 근육 경직을 막기 위해 냉찜질을 하면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 근이완제를 먹고 목 스트레칭 등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 목에 연성 보조기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근육 위축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착용에 주의해야 한다.만성통증으로 진행됐으면 신경치료제인 경구용 가바펜틴이나 강력한 근육이완제인 보톡스를 사용하기도 하며, 초음파 체외충격기 치료도 효과가 좋다. 교통사고로 인한 경추염좌 치료법 중에는 보험 적용이 안 되는 게 많기 때문에 치료받기 전 각 보험 상품에서 인정하는 치료법인지 확인해야 한다.교통사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이다. 사고 보상을 목적으로 병원에 불필요하게 오래 입원하면 후유증이 더 심하게 지속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2012/08/01 09:11
  • 술 안 마셔도 '지방간' 10년 새 10배 이상 늘어

    술 안 마셔도 '지방간' 10년 새 10배 이상 늘어

    급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낀 상태를 말한다. 지방만 껴 있으면 '단순 지방간', 지방과 함께 염증이 있으면 '지방간염'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난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으며 국내 유병률은 30%다.미국간학회와 미국소화기학회는 미국 간학회 공식 학술지인 '간장학(hepatology) 2012년 55호'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비알코올성'의 기준도 나왔다. 남자는 1주일에 21잔, 여자는 14잔 이하(최근 2년 이내, 1주 기준)면 '비알코올성'인데, 소주로 치면 남자 2병, 여자 1병에 해당한다.가이드라인은 또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 '간 생검(주사기를 간에 찔러 간 세포를 흡입채취한 다음 실시하는 검사)'이 필요한 '지방간염' 환자 기준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환자 중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간 섬유화(간에 섬유소가 쌓여 단단해지는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면 '지방간염' 환자로 볼 수 있다.
    간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08
  • 한국인에 딱 맞는 당뇨병 자가진단 표 나와

    한국인에 딱 맞는 당뇨병 자가진단 표 나와

    병원에 가지 않고도 현재 당뇨병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당뇨병 예측 표'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 표는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박석원 교수팀과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202명의 자료를 분석해 만들었다.박석원·김대중 교수팀은 2007~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8391명을 대상으로 이 표를 적용, 당뇨병이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사람 중 89%를 찾아냈다. 이 진단 표는 한국인의 체형·체질에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국 등 외국에서 만들어진 이보다 정확도가 높다. 박석원 교수는 "미국의 당뇨병 진단 표를 우리 국민에게 적용했더니 정확도는 50% 미만이었다"며 "새로 만든 진단 표는 당뇨병 예방·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07
  • '암 극복 생활학교'서 투병 체험 나눠요

    암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 건강한 생활 방법을 알려주는 '암 극복 생활학교'가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동안 강원도 홍천의 숲속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다.이번에는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홍 편집장은 조선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2008년 대장암(3기) 수술을 받았다. 2년간 휴직한 뒤 투병한 홍 편집장은 지난해 조선일보에 복직, 자신의 암극복 체험담을 '암환자로 행복하게 살기'라는 칼럼을 통해 연재했다. 헬스조선과 자연휴양 웰니스센터인 힐리언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암극복 생활학교'는 어떻게 하면 암 재발에 대한 불안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암환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홍 편집장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이창걸 교수,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암을 이기는 생활 습관을 상세히 알려준다.참가비는 1인당 89만원(2인실 기준)이다. 환자와 함께 온 가족은 참가비를 30% 할인해준다. (문의)15 88-9983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06
  • [메디컬 포커스] 약물치료 안 듣는 말기 전에 심장이식 수술 미리 준비해야

    [메디컬 포커스] 약물치료 안 듣는 말기 전에 심장이식 수술 미리 준비해야

    호흡 곤란 증세가 자주 반복되고 다리가 붓는 46세 남성이 병원을 찾아왔다. 심장근육이 부어 심장에서 전신으로 피를 보내는 펌프 기능에 문제가 있는 울혈성 심부전증이었다. 입원해 정맥 주사로 강심제 치료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호전됐다가, 일상생활에 복귀하면 다시 악화돼 지난 두 달간 세 차례나 입원했다. 의료진은 최선의 방법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다. 이 환자는 수술 대기자로 등록한 뒤 한 달 동안 두 차례나 병원 장기이식센터로부터 심장 기증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최종 결심을 못해 심장이식을 받지 못했다.그런데 7월 초 감기에 걸려 가래가 생기고 호흡 곤란이 악화돼 응급실로 들어왔다. 폐렴이 생겨 심부전증이 악화돼 있었다. 입원 후 정맥 주사 치료를 했는데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인공호흡기를 삽입했다. 그래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심장 보조장치를 추가 삽입했다.이 환자는 통원치료가 가능한 '응급도 3'의 상태였는데, 짧은 시간에 입원 치료를 받는 '응급도 2', 인공호흡기·심장 보조장치가 요구되는 '응급도 0'으로 악화된 것이다. 다행히 심장 보조장치 삽입 사흘만에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전 상태가 워낙 나빠 일반적인 심장 이식 환자보다 회복이 느렸다.심부전이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말기가 되면 심장이식을 받아야 한다. 심장은 간이나 신장 등 다른 장기와 달리 뇌사자에게서 기증을 받는다. 뇌사자의 심장은 12시간 안에 기능이 떨어지므로 기증자가 나타나면 6시간 안에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외국의 경우 심장이식을 받기 원하는 사람이 기증자보다 월등히 많은데, 한국은 반대다. 매년 심장을 기증하는 뇌사자는 300여 명인데, 실제 이뤄지는 심장이식 수술은 80건 정도다. 덕분에 가장 응급한 심부전 환자(응급도 0)도 10일 이내,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심장을 공여받을 수 있다.그런데 우리나라 환자의 다수는 약물로 더는 버틸 수 없는 상태가 된 뒤에야 급박하게 심장이식을 준비한다. 수술에 대해 불안을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미루다가 말기까지 악화되면 신장이나 간 등 다른 장기까지 손상될 수 있고 수술 위험도 커진다.우리나라 심장이식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1992년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550명 이상이 성공적으로 심장이식을 받았다. 심장이식 후 1년 생존율이 95% 이상, 5년 생존율이 85% 이상으로 세계 평균(1년 생존율 80%, 5년 생존율 66%)보다 훨씬 높다.자기 몸에 가장 적합한 심장을 이식받으려면, 심부전이 더 이상 조절 불가능한 말기에 이르기 전에 대기자로 등록하는 것이 좋다. 안정된 상태에서 여유있게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심장질환이해영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2012/08/01 09:06
  • C형간염 방치하면 간경화 가능성… "완치율 높으니 미리 검사받고 치료해야"

    C형간염 방치하면 간경화 가능성… "완치율 높으니 미리 검사받고 치료해야"

    C형간염은 한국인 1.3%(1000명 중 13명)가 앓고 있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55~85%가 만성화된다. 몸 안에서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수십 년간 감염 상태가 지속되는데, 20~30%는 간경화·간부전으로 진행하고, 2~5%는 간암으로 발전한다.그러나 C형간염은 피로나 황달 등의 간염 증상이 없고, 국가 검진 등에 포함되지 않아 자신이 이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C형간염 환자의 75%가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현재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는 상태다.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가 C형간염 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간염의 날'을 제정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1940~1960년대 출생자는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의대 소화기내과 림생기 교수(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회장)는 "C형간염에 대한 교육과 검진을 통해 병의 발견 비율을 높이는 것이 전세계 의학계의 시급한 이슈다"라며 "일부 학회와 정부기관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다행히 아시아인은 C형간염에 걸려도 치료가 잘 된다. 림생기 교수는 "아시아인은 C형간염 치료제에 잘 듣는 유전자(IL28B CC타입)를 갖고 있고, 감염된 C형간염 바이러스도 여러 유형(1형~ 6형) 중 치료가 잘 되는 2·3형의 비율이 서양보다 높아 완치가 잘 되는 편"이라고 말했다.일반적으로 C형간염은 간이 딱딱해지는 간섬유화가 오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완치 가능성이 높다. 일찍 발견해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다. 6개월~1년 동안 1주일에 한 번 페그인터페론 주사를 맞고 리바비린 제제를 복용하면 되는데, 완치율이 바이러스 1형의 경우 40%, 2·3형은 81%에 달한다.최근에는 C형간염 바이러스가 복제되는데 필요한 효소를 억제하는 신약(보스프레비어 제제)이 미국, 유럽,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 출시됐다. 림생기 교수는 "이 약은 기존 치료에 추가해서 쓰는데, 처음 치료에 실패한 환자가 시도해 볼 수 있다"며 "이 약으로 C형간염 완치율이 20%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간질환싱가포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05
  • [건강 단신] 일본 알펜루트 '명의 여행' 외

    일본 알펜루트 '명의 여행'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은 '명의와 함께 떠나는 최고의 여름 휴가'(8월16~19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3박4일 일정의 이번 여행은 급경사철도·케이블카·산악버스를 이용하는 다테야마 알펜루트 횡단, 일본 북알프스 지역 최고의 절경 가미코치 트레킹, 고색창연한 성곽도시 다카야마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온천이 있는 특급 호텔에서 묵으며 매일 저녁 최상급 가이세키 요리가 제공된다. 이번 여행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심장주치의였던 정남식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한방 스트레스 치료로 유명한 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동행한다. 두 교수는 여행 기간 중 건강강의와 상담을 해 준다. 김종우 교수는 매일 아침 명상 수련도 진행한다. 1인당 205만원. 문의 및 신청 (02)2075-3400공연예술 발성 심포지움 개최공연예술 발성 심포지움 추진위원회(위원장: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는 9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예송 공연예술 발성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진성으로 고음 내는 법, 목소리를 아끼는 발성법, 발음법 등과 함께 음성질환 예방법을 알려준다. 사전예약 없이 발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3444-6800
    종합2012/08/01 09:04
  • 이유 없이 불안·걱정… 성격 탓 아니라 정신질환

    이유 없이 불안·걱정… 성격 탓 아니라 정신질환

    성격이 예민한 직장인 강모(53·서울 강서구)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최근 몇 주 동안은 가족·직장동료 걱정, 집안 생계 걱정 등을 하느라 잠을 못 이뤘다. 그는 일을 못할 정도로 불안감에 시달리고 어지럼증까지 느껴서 병원을 찾았다. 강씨는 의사에게서 '범불안장애' 증상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불안장애란 크게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도 불안함을 느끼는 정신질환(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의사는 "강씨가 자기 증상을 성격 탓으로 돌리고 방치했다가 합병증(우울증)도 생겼다"는 진단을 내렸다.◇신체적 증상 동반되면 의심보건복지부가 18~74세 6022명을 대상으로 한 주요 정신질환 유병률(有病率)을 발표했다. 강씨처럼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8.7%로 우울증(6.7%)보다 높았다. 특별한 원인 없이 흉통·복통 등을 느끼는 '신체형 장애'(1.4%), 환각·망상을 겪는 '정신분열 장애'(0.2%),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좋았다가 우울해지는 것을 반복하는 '조울증'(0.2%)과도 크게 대비됐다.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사이 불안장애 환자 비율의 증가율도 26.1%로 우울증(19.6%)보다 컸다. 영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천은진 교수는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미래를 걱정하는 불안장애 유병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불안장애는 신체적인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진단을 늦게 받는 경향이 있다.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는 "불안장애 환자는 가슴이 뛰거나 땀이 나거나 어지럽거나 소화가 안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며 "이같은 증상 때문에 환자가 다른 진료과를 찾았다가 마지막에 정신건강의학과를 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8/01 09:04
  •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5개 기업 선정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5개 기업 선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다 2012년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첫째 주) 20주년을 맞아 8월 1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을 비롯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재인증, 모유수유 사진 및 수기 공모전 시상, 모유수유 사진전,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교육 등을 진행한다.2007년 직장여성의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최초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를 선정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1년까지 14개 기업을 임명했으며, 올해는 5개 기업이 추가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00여 개 기업에 안내자료를 발송해 기업들로부터 모유수유 지원 정도를 스스로 평가하는 자가평가지를 받았으며, 평가위원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모유수유 지원을 위한 탄력적 근무시간, 착유시간, 착유시설, 모유수유 정보 제공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 동우화인켐㈜ 평택공장 (대표: 김상윤),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대표 Richard M. Saul), ㈜솜피 (대표 조현학), 이노션 월드와이드 (대표 안건희), 한국애보트 (대표 정유석)의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가나다순)이번에 인증받은 5개 기업은 회사 내에 모유수유 지원정책을 도입해 여직원은 물론 남자직원과 관리자들까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사내교육을 실시하고, 착유시설을 완비했으며, 탄력근무제와 육아휴직제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7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증받은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나 재인증을 하게 됐다.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모유수유 증진사업을 위한 지원금으로 US $100,000(한화 약 1억2천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리스트 (연도별)2007년 :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랜드, ㈜이랜드 리테일 홈에버, ㈜이랜드 월드, GE Korea, 현대건설㈜2008년 : LG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 유한킴벌리㈜ 2009년 : ㈜한국화이자제약 2010년 : 한국IBM, 한국존슨앤드존슨, ㈜대우인터내셔널, ㈜네오위즈INS2011년 : ㈜보쉬전장 *이상 총 14개 기업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7/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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