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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kg 감량, 핫 걸 됐다” 우주소녀 다영… ‘세 가지’ 챙겼더니 성공

    “12kg 감량, 핫 걸 됐다” 우주소녀 다영… ‘세 가지’ 챙겼더니 성공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6)이 12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에는 다영이 출연해 마마무 문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활동을 앞둔 다영을 보자마자 문별은 “왜 이렇게 핫 걸이 됐냐”며 “그전에도 말랐는데 살을 정말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에 다영은 “12kg 뺀 것 같다”며 “일단 살을 먼저 좀 빼고 군데군데 있는 살들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비결을 묻자 그는 “운동, 식단, 관리 3종 세트로 했다”고 말했다.다영은 요즘 빠진 음식도 소개했다. 그는 “매일 요거트를 먹는다”며 문별에게 그릭요거트 매장을 추천했다. 앞서 다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면서 “아침에 오트밀을 먹는다”며 “1년 넘게 먹고 있다”고 말한 바도 있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도 꾸준히 공개해 왔다. 12kg 감량에 성공한 다영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그릭요거트,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유발다영이 매일 먹는다는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는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혈당 반응이 적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지방 합성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다이어트를 방해한다.◇오트밀, 식이섬유 풍부해 노폐물 배출 도와다영이 아침으로 먹는다는 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필라테스, 지방세포 자극해 군살 제거다영이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는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들 때 도움 된다. 필라테스를 할 때 우리 몸은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조직을 활용한다. 이때 지방세포를 자극하면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군살을 없애는 동작으로는 대표적으로 ‘헌드레드(The Hundred)’가 있다”고 말했다. 헌드레드는 바닥에 누워 상체와 다리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는 동작이다. 동작 내내 자세를 유지해야 해서 복부에 긴장감을 줘 복부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1 13:43
  • 일동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동남아 4개국 수출

    일동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동남아 4개국 수출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칼베파르마와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공급 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 시장 추가 진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드롭탑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을 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용 복합제다. 일동제약은 2020년 인도네시아 칼베파르마와 드롭탑 공급 관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허가 등록·출시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드롭탑은 ‘로제트’라는 상품명으로 현지에서 시판되고 있고, 출시 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25%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이상지질혈증 분야 복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일동제약은 최근 칼베파르마의 수출입·유통 담당 계열사 칼베인터내셔널과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대한 드롭탑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일정 금액의 선급금 수취와 함께 향후 드롭탑 공급에 따라 발생하는 마일스톤 수령 권리도 확보하게 됐다.일동제약은 칼베인터내셔널과 협력해 계약 국가 내 드롭탑 허가 추진 등 출시를 위한 제반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거둔 성과를 계기로 칼베 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며 “추가 계약을 맺은 4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드롭탑의 입지를 넓히는 한편, 회사가 보유한 다른 품목에 대한 협력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11 13:32
  • 보령, 페니실린 생산 2배 이상 확대…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

    보령, 페니실린 생산 2배 이상 확대…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

    보령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페니실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공장 확장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증설로 생산시설은 연면적 기준 840평에서 1320평 수준으로 50% 이상 늘어난다. 연간 생산능력 또한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된다.신규 페니실린 시설은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와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 포장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디지털 전환 요소와 공정혁신 개념을 반영한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경구용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3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한 약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돼 왔던 품목이다. 보령은 기존에도 국내 수탁 공급 물량의 60% 이상을 담당하며 국내 최대 경구용 페니실린 제조 거점 역할을 해왔다.보령은 이번 증설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공급 부족 이슈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페니실린 공급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생산 역량이 늘어날 경우 원료 수급 협상력이 강화되고 수급처를 다각화하는 만큼, 계절·유행성 질환 등 수요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보령 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은 “필수의약품 생산 시설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회적 인프라”라며 “안산 캠퍼스 설비 투자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의약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11 13:27
  • ‘뇌종양 투병’ 이의정, 입안 ‘이것’까지 제거했다는데… 대체 왜?

    ‘뇌종양 투병’ 이의정, 입안 ‘이것’까지 제거했다는데… 대체 왜?

    배우 이의정(49)이 15년간 뇌종양 투병 생활을 하면서 목젖 마저 없앴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에 배우 이의정이 출연했다. 이의정은 “2006년에 머리가 아파서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고관절 괴사가 와 치료했고, 다음에는 쓸개와 목젖에 문제가 생겨 제거했다”고 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목젖은 혈관에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투여했기 때문에, 근육이 늘어나 기도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며 “편도선 수술할 때 목젖을 없앴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투병 생활 중에 제일 힘들었던 건 내가 사망했다는 기사였다”며 “‘이의정 끝내 사망’이라는 기사를 내가 보고 있더라, 아빠에게 전화해서 ‘아빠 나 죽어?’라고 하니 아빠가 놀라서 끊으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의정은 2006년부터 15년 동안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의정이 겪은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 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의정 역시 두통을 겪었다고 했다. 이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발작,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뇌종양 발생 수는 185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 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으로 이의정이 겪은 것처럼 정상 조직이 괴사하기도 한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한편, 이의정은 쓸개와 목젖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뇌종양 치료 과정에서는 항암제·스테로이드 장기 투여하면 쓸개즙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쓸개 형성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쓸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극심한 복통, 소화불량, 쓸개즙 정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결국 ‘쓸개 제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스테로이드제를 고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할 경우 목젖의 근육·점막이 약해져 처질 수 있다. 목젖의 힘이 약해지면 목젖의 근육·점막이 수면 중 기도로 말려 들어가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제거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뇌질환김예경 기자2025/09/11 13:07
  • ‘이 음료’ 한 잔, 뇌에 치명타… 치매·뇌졸중 부른다

    ‘이 음료’ 한 잔, 뇌에 치명타… 치매·뇌졸중 부른다

    고지방 밀크셰이크 한 잔이 뇌 건강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고지방 음식이 뇌 혈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18~35세 남성 20명과 60~80세 남성 21명, 총 4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지방 밀크셰이크를 마신 뒤, 섭취 전과 4시간 후에 스쿼트 운동을 하며 초음파로 혈류 반응을 측정했다. 단순한 안정 상태가 아니라 운동 상황에서 혈관이 얼마나 잘 수축·확장해 혈류를 조절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실험에 사용된 밀크셰이크는 생크림, 초콜릿 시럽, 설탕, 분유로 만들었다. 열량은 1362kcal였으며 탄수화물 48g과 단백질 9.5g이 포함돼 있었다.그 결과, 밀크셰이크를 마신 뒤 참가자들의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 조절 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그룹에서 그 영향이 약 10%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 한 번의 고지방 식사라도 신체에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며 “심장과 뇌 건강에 모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혈압이 순간적으로 크게 변동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하거나 과도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뇌졸중이나 치매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연구팀은 “가끔의 고지방 식사가 큰 해를 끼치지는 않겠지만, 한 끼만으로도 혈관과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식단은 장기적인 건강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뇌 건강에도 작용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생리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al Physiology)’에 지난 6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9/11 13:00
  • “종일 굶고 집 가서 ‘이것’ 한다”… 카리나 관리법, 건강엔 치명적?

    “종일 굶고 집 가서 ‘이것’ 한다”… 카리나 관리법, 건강엔 치명적?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5)가 폭식하는 식습관을 고백했다.지난 10일 소녀시대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카리나가 출연해 효연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야식을 자주 먹냐”는 질문에 카리나는 “스케줄 할 때 밥을 아예 안 먹고 집 가서 폭식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효연은 “우리 활동 때도 저녁에 들어와서 꼭 시켜 먹는 멤버가 있었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나는 먹으면 안 되는 멤버이긴 한데, 마른 멤버들은 오히려 살을 찌기 위해 시켜 먹는다”고 덧붙였다.카리나가 밝힌 ‘굶고 폭식하는 식습관’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폭식은 단시간에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이후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행위로 정의된다. 미국정신의학회(APA)는 이를 ‘폭식 장애’라는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며, 주 1회 이상, 3개월 이상 반복될 경우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고 규정한다.폭식은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장시간 공복 상태를 반복하다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 에너지 균형이 무너지고, 섭취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되는 비율이 높아져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레바논 발라만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 같은 식습관이 비만, 고지혈증, 제2형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미국심장학회 산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하루 한 끼 식사하거나 일정 시간에만 식사하는 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최대 91%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폭식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위험하다. 굶은 뒤 폭식하는 습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불안과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뉴욕 비만 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 중 폭식 장애를 가진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아침 시간대의 기저 코르티솔 수치가 더 높았다. 즉, 평소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신체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또, 폭식 후 반복되는 죄책감과 수치심은 정서적 고통을 심화시켜, 장기적으로는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체중을 관리하려면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기되, 매 끼니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굶기보다는 하루 섭취 열량을 약 500kcal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를 줄이면 1주일에 약 0.5kg을 감량할 수 있다. 이는 밥 한 공기 반 정도에 해당한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 특히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유지되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량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나 아침을 건너뛰는 습관은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가벼운 식사라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폭식의 배경에는 스트레스나 감정 기복 등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9/11 12:00
  • 지역 의사 채용 돕는 ‘지역필수의사제’, 채용률 40% 그쳐

    지역 의사 채용 돕는 ‘지역필수의사제’, 채용률 40% 그쳐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전체 채용률이 40%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개 시·도에서 지난 8일 기준 채용을 완료한 지역필수의사는 모두 36명이다. 전체 모집인원(96명)의 37.5% 수준이다. 지원자 수는 총 65명으로 전부 채용이 완려돼도 정원의 3분의 2정도만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지역필수의사제 지원사업은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게 지역 근무 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강원, 경남, 전남, 제주 4개 지방자치단체(17개 의료기관)에서 지난 7월 시행됐다.모집인원은 시도별 24명씩 총 96명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필수의료 과목에서 전문의 자격 취득 5년 이내의 의사들이 5년 장기근무계약을 하면 정부가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 수당을 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지자체가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이러한 혜택에도 17개 병원 중 4곳을 제외하곤 모두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경남의 경우 20명이 지원하고 모두 채용돼 네 자리만 남았으나 강원 4개 병원엔 24명 모집에 14명만이 지원해 현재까지 5명만 채용이 확정됐다.전남은 16명이 지원해 현재까지 11명의 채용 계약이 완료됐으며, 제주는 14명이 지원했고 아직 채용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남의 목포시의료원(4명 모집), 순천의료원(3명 모집), 제주 한국병원(3명 모집), 한마음병원(1명)은 아예 지원자가 없었고, 6명을 뽑는 강릉아산병원은 지원자가 1명에 그쳤다.공보의 감소 등으로 지역의료 공백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한 의대생을 지역서 10년 이상 의무복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 도입 계획을 밝혔지만, 의사 배출에만 최소 10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역필수의료제도 일단 병행한다는 방침이다.전진숙 의원은 “지역간 의료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지역필수의사제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지역·필수의료분야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급히 지역의사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9/11 11:44
  • “다리 욕창, 이렇게 커진다고?” 결국 사망한 남성, 어떤 사연이길래

    “다리 욕창, 이렇게 커진다고?” 결국 사망한 남성, 어떤 사연이길래

    허벅지 뒤쪽 심각한 욕창을 겪었던 50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욕창은 몸의 한 부위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져 발생한 궤양이다.벨기에 루벤 대학병원(Universitair Ziekenhuis Leuven) 의료진은 지난 2024년 3월 4일, 52세 남성 A씨가 호흡곤란과 발열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 전인 같은 해 1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기도가 좁아지며 폐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병) 치료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 오른쪽 허벅지에 욕창이 처음 생겼다고 했다. 또한 2004년 척추 골절 등에 의해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였다.검사 결과, A씨는 폐혈관이 막히는 폐색전증이 발생했으며, 욕창이 중증으로 진행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폐색천증 치료와 동시에 욕창 치료를 시작했다. 루벤 대학병원 의료진은 “A씨 허벅지 뒤쪽 측면에 생긴 욕창은 몸에 잘 맞지 않는 휠체어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상처 소독 등을 실시하고 몸에 더 적합한 휠체어를 제공했다”고 했다.하지만 약 3주 뒤인 3월 21일 욕창의 괴사성 딱지가 눈에 띄게 옆으로 확장됐고, 상처 구멍이 벌어졌으며, 악취 나는 고름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이에 의료진은 괴사 조직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 이틀 뒤인 23일에는 더 깊은 곳에 남아 있는 감염 조직을 제거했다. 하지만 25일 환자는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38.6도의 고열이 계속됐고, 의료진은 욕창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병상에서의 치료만으로 불충분하다 판단, 4월 4일 수술적 개입을 통한 소독을 실시했다. 수술적 소독 후 사흘 뒤부터는 A씨 몸의 열이 떨어지고, 욕창 상처도 감염 징후 없이 깨끗해 보였다. 4월 26일엔 상처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A씨는 안타깝게도 욕창과는 별개로 한 달 뒤인 5월 27일 COPD로 인한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의료진은 “욕창은 심각한 질환에 속해 예방이 매우 중요하고, 상처에 가해지는 압력을 재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는 상처 세척, 고름을 효과적으로 빼내는 배액, 상처 주변 피부를 보호하면서 상처 수분을 흡수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의 경우 폐질환, 하반신 마비 등 광범위한 동반 질환이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케이스”라고 했다.한편, A씨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인 COPD는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흡연하면 기도 내벽에 염증과 흉터가 생기면서 딱딱해지고 좁아져 호흡 곤란으로 이어진다. COPD증상 초기에는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 치료는 되지 않는다. 말기 환자의 경우에는 산소를 직접 주입하는 법을 쓰는데 증상 개선은 없고 수명을 수개월 늘리는 정도다.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9/11 11:38
  • “금세 살찐다” 11kg 감량 신지가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금세 살찐다” 11kg 감량 신지가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가수 신지(43)가 단 디저트를 두고 살이 찔까 걱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신지 유튜브 채널에는 신지를 포함해 빽가와 김종민이 코요태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연습을 마치고 카페에 간 코요태 멤버들은 당을 채우기 위해 해가 진 시간에 카페를 찾았다.이어 신지는 빙수와 커피, 케이크 등을 주문한 빽가에게 “이 시간에 살찌고 좋겠다”며 원래 이 시간에 절대 안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뒤에도 일정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먹어도 된다”며 음료를 마신 후 또다시 연습 장소로 이동했다.신지가 언급한 것처럼 디저트는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다. 기본적으로 당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코요태 멤버들처럼 체력적으로 힘들 때 폭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당은 신체가 탈진됐을 때 가장 빨리 회복시키는 영양소”라며 “당을 찾는 것은 생물학적 욕구”라고 말했다.게다가 밤에 먹는 건 더 치명적이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낮보다 살이 더 쉽게 찌기 때문이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또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살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디저트를 끊기 어렵다면 껌을 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등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로 줄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11 11:20
  • 51세 정혜영, 운동복 입고 ‘성난 근육’ 공개… 주 7일 ‘이 운동’ 한다?

    51세 정혜영, 운동복 입고 ‘성난 근육’ 공개… 주 7일 ‘이 운동’ 한다?

    배우 정혜영(51)이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며 탄탄한 등과 하체 근육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 7일, 근육 만들고 매일 즐겁게! 밥이 보약, 잠이 보약”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혜영은 검은색 민소매 상의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인 리포머 위에서 운동하고 있었다. 특히 정혜영의 탄탄한 등 근육과 하체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 몸매다” “남편 션도 깜짝 놀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혜영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근육 단련, 자세 교정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지만,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한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체형을 교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특히 정혜영이 이용하는 리포머는 침대 형태의 필라테스 기구로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으므로 전신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 위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어 등 전체 근육을 여러 각도에서 자극할 수 있다. 특히 팔과 어깨 움직임을 리포머에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등 근육까지 활성화된다.다만 정혜영처럼 50대 여성이 필라테스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여성은 폐경 이후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척추 압박골절이나 고관절 골절에 취약하다”며 “따라서 필라테스할 때 척추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비트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무릎 관절염, 어깨 충돌 증후군이 흔하게 나타나는 연령대이므로 체중이 실리는 동작이나 팔을 머리 위로 반복해서 드는 자세도 통증 여부를 살펴야 한다. 염지웅 원장은 “20~30대와 같은 강도로 따라 하기보다는 호흡과 코어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며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중심을 잡는 동작에서는 링이나 벽 등 보조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권장한다”고 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9/11 10:54
  • 전 세계 비만 아동 1억9000만 명… 저체중 아동 앞질렀다

    전 세계 비만 아동 1억9000만 명… 저체중 아동 앞질렀다

    전 세계 5~19세 아동·청소년 비만율이 저체중율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발표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유니세프는 약 190개국 아동·청소년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기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면서 아동·청소년의 저체중율은 지난 2000년 13% 대비 올해 9.2%로 줄었지만, 같은 기간 비만율은 3%에서 9.4%로 세 배 넘게 늘었다. 비만율이 저체중율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비만율이 저체중율을 앞질러, 전 세계 아동·청소년 10명 중 1명꼴인 1억8800만 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비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평양 섬나라로, 아동·청소년 세 명 중 한 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왔다. 실제로 쿡 제도는 37%, 나우루는 33%에 달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율을 보였다. 한국 또한 비만율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청소년 과체중 비율이 2000년 19.7%에서 2022년 33.9%로 증가했으며, 비만율도 5.8%에서 14%로 증가했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커 아동·청소년기에 비만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살이 쪄도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진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은 지방세포의 크기도 커지고 세포 수도 증가한다. 한 번 생긴 지방 세포는 살이 빠져도 몸의 구석구석에 잠복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살이 찔 수 있는 것이다.유니세프는 비만율이 증가한 현상에 대해 식생활 변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설탕, 정제 탄수화물, 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간 초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식습관을 지적했다. 유니세프는 보고서를 통해 아동기 과체중과 비만 예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없으면 비만 관련 건강 문제로 각국은 경제적 손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2035년까지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전 세계 경제적 손실이 연간 4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유니세프 캐서린 러셀 총재는 “제대로 된 영양 공급은 저체중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했다. 러셀 총재는 “아이들의 뇌 발달과 성장에 중요한 과일과 채소, 단백질을 가공식품이 대체하고 있다”며 “각국 정부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육아임민영 기자2025/09/11 10:52
  • 39세 송중기, 동안 비결? “아침 7~9시에 ‘이것’ 꼭 한다”

    39세 송중기, 동안 비결? “아침 7~9시에 ‘이것’ 꼭 한다”

    배우 송중기(39)가 매일 실천하는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게스트로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의 주인공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송중기는 박나래에게 “동네 주민으로 알고 있는데, 아침에 산책할 때 나래씨 집 앞을 지나간다”며 “근데 한 번도 못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주로 몇 시 정도에 산책을 하냐”고 물었고, 송중기는 “아침 7~9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럼 절대 볼 수 없다. 시간대가 아예 다르다”고 했다.실제로 송중기는 여러 차례 산책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아침 루틴 중 하나인 걷기,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먼저 걷기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바디컨설팅 이승철 트레이너는 “걷기 운동은 실천하기 쉬운 운동 중 하나”라며 “대중교통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피부 건강에도 좋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한편, 송중기는 집에서 나무를 직접 키울 정도로 올리브오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오일 역시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보습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1 10:47
  • “자폐, 질병 아닌 삶의 조건… 맞춤형 지원·사회성 조절 약물 필요” [조금 느린 세계]

    “자폐, 질병 아닌 삶의 조건… 맞춤형 지원·사회성 조절 약물 필요” [조금 느린 세계]

    “자폐스펙트럼장애(ASD)는 ‘질병’이 아닌 일생을 함께하는 ‘삶의 조건’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자폐는 약 90% 이상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자폐인의 70%가 성인이 돼서도 진단을 유지하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와 지원이 필요합니다.”한국자폐학회 유희정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지난 6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한국자폐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자폐의 현재와 미래, 세계의 석학들이 답하다’로, 자폐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최신 과학적 연구와 치료·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해외 석학과 국내 의료진, 자폐 아동 부모, 대학원생·연구자, 임상가, 교육자 등이 참석해 한국 사회가 자폐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자폐는 끝이 아닌 출발점, 각자 장점 살려야”1990년대까지만 해도 미디어 속 자폐인은 ‘특별하거나 불행한 존재’로 묘사됐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다큐멘터리 시리즈 ‘러브 온 더 스펙트럼' 등에서는 우리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그려지고 있다. 유희정 회장은 “이는 자폐를 사라지는 질병이 아닌 삶의 조건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특히 전문가들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다양성과 평생에 걸친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UCLA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캐서린 로드 교수는 “자폐는 원인도, 발달 경로도 매우 다양하다”며 “어떤 아동은 매우 영리하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언어·인지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누구도 9~19세 구간에서 평평한 성장 곡선을 그리진 않는다는 점”이라며 “더디더라도 개입을 지속하면 언어·사회성 발달에서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로드 교수는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5살 자폐 아동이 서른 살이 되었을 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는 “자폐인은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조기에 파악해 맞춤형 개입과 프로그램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폐 성인의 삶이 결코 부정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로드 교수는 “많은 성인(약 35%)이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살지만, 일상생활 능력을 키우고 직업을 갖는 등 사회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며 “자폐라는 진단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며, 개별적 특성과 강점을 이해하고, 발달 단계마다 목표를 설정해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기타신소영 기자 2025/09/11 10:30
  • “못 하는 게 뭐야?” 홍삼, 콜레스테롤 개선도… KGC인삼공사, 기전 확인

    “못 하는 게 뭐야?” 홍삼, 콜레스테롤 개선도… KGC인삼공사, 기전 확인

    홍삼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하는 기전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핵심 단백질인 PCSK9 발현을 억제해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춘다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기존에 홍삼이 지질 수치를 낮추고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으나, 그 분자적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고지혈증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 상승,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C 감소,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한 상태를 뜻한다.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 요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C) 증가는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인 PCSK9가 관여한다. PCSK9은 LDL-C를 제거하는 수용체를 분해해 혈중 LDL-C 수치를 높인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고지혈증과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치료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고지혈증의 치료제 중 일부 1차 지질 저하제는 PCSK9를 오히려 상승시킬 수 있으며 근육 관련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PCSK9을 억제하는 주사 치료제가 있으나, 가격 부담과 잦은 주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려 있다. KGC인삼공사 연구팀은 프로테오믹스 분석법과 세포·동물실험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홍삼이 혈중 지질 개선에 작용하는 핵심 기전을 규명했다.홍삼 투여군과 대조군의 단백질 발현 변화를 비교한 결과, 587개 단백질의 유의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지질 대사의 핵심 표적인 PCSK9 단백질 분비를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다. 간세포에 1차 지질 저하제를 처리했을 때 PCSK9이 투여량에 비례해 증가했으나, 홍삼을 함께 투여하면 이러한 발현이 유의하게 억제됐다. 이어 급성 고지혈증 마우스 모델에서도 홍삼의 효능이 확인됐다. 마우스를 홍삼 투여군과 대조군으로 나누고 홍삼 투여군에는 7일간 홍삼을 경구 투여한 후, 급성 고지혈증을 유도했다. 지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 홍삼 투여군(200mg/kg)은 대조군에 비해 중성지방(TG) 57%, 총콜레스테롤 (TCHO) 30% 나쁜 콜레스테롤(LDL-C) 35%가 뚜렷하게 감소한 반면, 착한 콜레스테롤(HDL-C) 은 16% 증가했고, 혈중 지질 개선과 함께 PCSK9 단백질 분비 역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또한 8주간 고지방식을 급여한 만성 고지혈증 랫드 모델에서도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홍삼 투여를 병행한 홍삼 투여군(200mg/kg)은 대조군에 비해 ▲TG 70% ▲TCHO 35% ▲LDL-C 65%가 감소했으며, PCSK9 분비 또한 유의하게 억제되어 혈중 지질 수치를 정상 수준까지 회복시켰다.김상규 KGC인삼공사 R&D 제품화연구소장은 “홍삼의 지질개선 생리활성, 안전성, 섭취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고지혈증 예방 및 보조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홍삼 효능의 과학적인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9/11 10:19
  • “조용한 팬데믹 진행 중”… ‘이 병’ 44%가 자기 상황 모르고 방치한다

    “조용한 팬데믹 진행 중”… ‘이 병’ 44%가 자기 상황 모르고 방치한다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 상당수가 관리에 미흡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204개국의 당뇨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나 혈당 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중 55.8%만 의료기관의 진단을 받았다. 이 중 91.4%가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혈당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환자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2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 뇌졸중, 신장질환, 시력 문제, 신경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로린 스태퍼드 연구원은 “절반 가까이가 자신의 병의 심각성을 모르고 산다면, 당뇨병은 조용한 팬데믹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청년층에서 당뇨병이 과소 진단되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당뇨병 전 단계에서 당뇨병을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핵심이 돼야 한다. 유럽심장학회에 따르면 현재 본인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하면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뿐 아니라 이미 당뇨병이 생긴 사람도 혈당·혈압 등의 수치가 개선된다. 호주 디킨대 연구에 따르면, 기저 공복혈당치가 높으면 회복률이 낮고 당뇨병 진행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또한 비만, 복부비만, 낮은 HDL콜레스테롤은 정상혈당 회복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비만과 복부비만은 당뇨 진행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확인됐다. 다만 식이요법에만 의존하지 말고 운동을 꼭 하는 게 좋다.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받은 사람들이 식이요법만으로 체중의 10%를 감량했을 때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의 10%를 감량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 관련 지표가 두 배 이상 더 개선됐다는 미국 워싱턴대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은 유산소와 저항성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해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을 중등도 강도로 하루 30분 이상 1주일 내내 실시하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할 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과식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아침밥은 반드시 챙겨 먹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잠은 7~8시간 충분히 자는 등 기본적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게 우선이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5/09/11 10:00
  • 가톨릭중앙의료원 김기표 교수, ‘2025 한국줄기세포학회 IJSC 우수논문상’ 수상

    가톨릭중앙의료원 김기표 교수, ‘2025 한국줄기세포학회 IJSC 우수논문상’ 수상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김기표 교수(가톨릭대의대 의생명과학교실)가 최근 2025년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IJSC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IJSC 우수논문상’은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 매년 한 명의 연구자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줄기세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줄기세포 연구는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류의 난치병 치료와 재생의학의 미래를 여는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줄기세포는 ‘모든 세포의 씨앗’이라 불린다. 우리 몸의 근육, 신경, 혈액, 뼈 등 다양한 세포로 자라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손상된 장기를 다시 살리거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연구가 복잡하고, 치료제로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학적 과제들이 많다.김기표 교수는 이러한 줄기세포 연구의 가능성을 넓히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Inducing Pluripotency in Somatic Cells: Historical Perspective and Recent Advances’ 논문을 비롯해 지금까지 50편이 넘는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김 교수의 논문은 대부분 해외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이루어진 것이 많다.현재 김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에서 줄기세포 분화와 관련된 핵심인자 및 분자학적 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유전자가위 및 오가노이드 기반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신경계 질환에 있어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표 교수는 “한국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뜻깊은 IJSC 우수논문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로 진출할 후학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9/11 09:53
  • 강동성심병원, ‘예술과 함께하는 교직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 시행

    강동성심병원, ‘예술과 함께하는 교직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 시행

    강동성심병원이 9월부터 3개월간 ‘예술과 함께하는 교직원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의정 사태 이후 과중한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의료 현장에서의 힘든 감정을 유연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예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후원 매개 전문 기업 (주)블루버드씨에서 진행한다. 현대미술 작가와 연극 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직원의 마음을 위로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클래스 ▲고전문학 치유 클래스 ▲연극 치유 클래스 등이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군 등 병원의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총 9회의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은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픈 환자를 돌보느라 정작 자기 자신은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스스로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22년부터 예술의 치유적 가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블루버드토이’ 프로젝트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병원 건물 외벽부터 내부에 이르기까지 병원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프로그램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인 ‘나는 작가다’를 시행 중이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09/11 09:51
  •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 공모전 개최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 공모전 개최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는 오는 9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광진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 도서와 영상 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치매는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신체적·심리적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청소년과 청·장년을 주요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목표로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지난해 광진구치매안심센터에서 발간한 도서와 영상을 광진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아 감상한 뒤 9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상 등 14명 수상자에게는 상품권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문연실 교수는 “지난해 실시한 광진구민의 치매 인식도 조사(576명)에서 ‘나는 치매환자가 두렵다’는 응답이 48.6%, ‘치매환자와 노인의 모습은 다르다’는 응답이 58.5%로 나타났다”며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부정적 인식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문의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9/11 09:50
  • 명지병원, 발달장애인·관리 종사자 대상 검진 봉사 펼쳐

    명지병원, 발달장애인·관리 종사자 대상 검진 봉사 펼쳐

    명지병원은 10일 강화도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복지공동체 ‘우리마을’을 찾아 발달장애인 및 관리 종사자 90여 명에게 건강검진 봉사를 펼쳤다.올해로 8년째 이어온 이번 행사는 명지병원이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의료 실천을 위해 2017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 우리마을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온 공공의료 활동이다. 지금까지 누적 수혜 인원은 600여 명이다.검진은 우리마을 본관과 산하 요한의집, 마리아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 1~2등급에 해당하는 장애인 70여 명과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발달장애인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항목 외에도 갑상선자극호르몬(TSH), 갑상선호르몬(Free T4), 총콜레스테롤 등 7종의 추가 검사가 시행됐으며, 관리 종사자에게는 공단검진과 특수검진이 병행됐다.위 활동에는 명지병원 임직원의 기부와 외부 후원, 행사 수익 등으로 조성한 ‘사람나눔기금’이 활용됐다. 이 기금은 매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간병비 지원은 물론 장학금,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건립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김인병 병원장은 “몸을 가누기 어렵거나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발달장애인은 건강검진을 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검진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최지우 기자2025/09/11 09:47
  •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2025 생명나눔 캠페인’ 개최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2025 생명나눔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10일 병원 교직원 식당 앞에서 장기이식센터 주관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교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생명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현장에서는 기증자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증자 추모의 벽’을 설치해 “생명 나눔 메시지를 나눠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감사와 응원의 글을 남겼으며 포춘쿠키 속 당첨 메시지를 받은 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 방법과 절차, 필요성 등을 담은 안내 소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뇌사나 사망 이후 장기·조직 기증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증 희망자 등록도 현장에서 함께 이뤄졌다.정성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기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이며 누군가의 내일을 이어주는 소중한 선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기증 희망자 발굴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9/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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