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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도 아닌데… ‘이 음료’ 마셨다가 급성 신장손상, 뭐였을까?

    술도 아닌데… ‘이 음료’ 마셨다가 급성 신장손상, 뭐였을까?

    에너지 드링크를 과하게 마시다가 급성 신장손상(급성 신부전)이 발생한 20대 터키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터키 이스탄불 체라파샤 대학교 의대 신장학과 의료진은 21세 남성 A씨가 전날부터 시작된 메스꺼움, 구토, 속 불편함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비흡연자에 특별한 질환 병력도 없는 건강한 청년이었다. 다만 그는, 한 달 이상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에너지 드링크를 매일 2L씩 마시고 있다고 했다. 검사 결과, A씨는 신장에 급성 손상이 발생한 상태였다. 검사 당시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5.30mg/dL에 달했다. 남성의 정상 크레아티닌 수치는 0.7~1.4mg/dL이다. 크레아티닌이 정상 범위 내에 있어야 체내 노폐물이 적절히 배출되며 신장 기능이 정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다.의료진은 A씨를 신장내과 클리닉에 입원시킨 후 에너지 드링크 섭취를 중단하게 했다. 입원 2~4일째까지는 혈중 크레아치닌 수치가 10.32mg/dL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5일째부터 9.55mg/dL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입원 16일째에 완전히 정상화됐다. 의료진은 “다행히 혈액투석까지 필요하지 않았고 이후 2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신장 기능은 정상을 유지했다”고 했다.에너지 드링크 섭취가 왜 급성 신장손상을 유발한 걸까? 의료진은 “명확한 상관관계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에너지 드링크가 함유한 카페인-타우린 조합이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했다. 환자가 섭취한 에너즈 드링크는 카페인 150mg/L, 타우린 800mg/L, 이노시톨 100mg/L, 글루쿠로노락톤 20mg/L, 니아신 80mg/L, 비타민 B2(6mg/L), B6(20mg/L), B12(20μg/L)가 함유했다고 의료진은 보고했다.의료진은 또한 “에너지 드링크는 포도당, 과당을 함유한 설탕 음료에 속한다”며 “운동 중이나 운동 후 이런 음료를 섭취하면 경미한 탈수로 인해 신장 혈류 감소로 급성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환자가 음료를 통해 섭취한 방부제량을 정확히 모르지만, 벤조산나트륨 등 음료에 들어있던 방부제의 독성 효과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의료진은 덧붙였다.의료진은 “에너지 드링크 소비량에 따라 급성 신부전이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젊은 환자에서 급성 신부전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은 에너지 드링크 섭취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의학사례보고저널’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10/24 23:33
  • 뇌졸중·치매 막으려면, 하루 세 번 욕실에서 ‘이것’ 쓰세요

    뇌졸중·치매 막으려면, 하루 세 번 욕실에서 ‘이것’ 쓰세요

    잇몸병이 치매나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신경과 수빅 센(Souvik Sen) 박사 연구팀은 뇌졸중 병력이 없는 평균 63세 성인 5986명을 구강이 건강한 그룹(1640명), 잇몸병만 있는 그룹(3151명), 잇몸병과 충치가 모두 있는 그룹(1195명)으로 나눠 2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건강한 구강 상태를 가진 사람의 4%가 뇌졸중을 경험한 반면, 잇몸병이 있는 그룹은 7%, 잇몸병과 충치가 함께 있는 그룹은 10%로 나타났다. 나이, 체질량지수(BMI), 흡연 여부 등을 보정한 결과, 잇몸병과 충치를 모두 가진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86%, 잇몸병만 있는 사람은 44% 더 높았다. 또한 이들은 심근경색, 치명적 심장질환 등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이 36% 증가했다.같은 연구팀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잇몸병이 있는 사람에게 뇌 백질 손상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평균 77세 성인 114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잇몸병 환자(800명)는 그렇지 않은 사람(343명)에 비해 뇌 백질 손상 비율이 평균 2.83%로, 건강한 그룹(2.52%)보다 높았다. 이러한 백질 손상은 기억력 저하, 사고력·균형감각 문제를 유발하는 요인이며, 혈관성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위험 인자로 꼽힌다.앞선 연구들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여럿 나온 바 있다. 이는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뇌를 침범해 뇌의 신경조직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의 수가 적으면 씹는 동작이 뇌에 미치는 자극이 줄어들면서 뇌 위축이 올 수 있다고 알려졌다.연구팀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키는 일은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라 뇌를 보호하는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잇몸질환이나 충치가 있다면 꼭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다행히 잇몸병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연구 저자인 센 박사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함께 매일 양치질과 치실을 사용하는 것은 건강한 구강 습관을 유지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뇌졸중 위험을 81%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섞이면 치태가 생겨 치석이 되고, 장기간 달라붙어 있으면 잇몸에 치은염, 치주염 등의 염증이 발생한다. 식후 올바른 양치질은 물론, 양치질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치태·치석은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활용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신경학 오픈 액세스(Neurology Open Access)'에 최근 게재됐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2025/10/24 22:05
  • 암 진단 후 겪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가족 다함께 해야 할 것은

    암 진단 후 겪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가족 다함께 해야 할 것은

    걱정과 불안은 신체에 스트레스로 반영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이겨내야 하는 암 환자가 심리적 고통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암 진단 후 겪는 심리적 변화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리적 어려움 겪으며 삶의 질 저하시켜 암 환자는 우울, 불안, 불면증 등과 같이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느낀다. 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인 고통을 ‘디스트레스’로 명명한다.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영 교수는 “암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건 두려움과 통제 상실감이고 디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며 “하루에도 희망과 불안을 오가며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지극히 보편적인 심리 경로다”고 말했다. 암 환자의 35~44%가 디스트레스를 겪는다는 통계가 있다.암 환자의 심리적 아픔은 암 치료에 악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암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마이애미대 정신종양학 연구센터장 마이클 안토니 교수에 따르면, 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전이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의 스트레스를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우울감이 지속되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 삶의 의지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혈액종양내과 현명한 교수는 “환자 스스로는 치료를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하고,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대화 단절과 소외감이 심해질 수 있다”며 “심리적 요인을 단순한 ‘마음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고 말했다.◇부정적 생각 버리기 암 환자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김석영 교수는 “스스로를 자책할수록 몸도 마음도 약해진다”며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수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수면 위생을 지키며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 호흡법 같은 이완요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며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이어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호자, 환자 속도 존중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해야 보호자의 정서적 지지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환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들어줘야 한다. 무엇보다 환자가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사랑과 존중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김석영 교수는 환자가 “환자의 속도를 존중하고, 작은 변화에 함께 기뻐하는 태도가 회복을 돕는다”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활동을 같이 하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보호자가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취미 활동을 공유하는 게 대표적이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0/24 21:01
  • “연봉 5억 줘도 간신히 구해”… 의사 구인난으로 휴진하는 적십자병원

    “연봉 5억 줘도 간신히 구해”… 의사 구인난으로 휴진하는 적십자병원

    공공병원인 적십자병원이 의사 구인난으로 휴진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높은 금액의 연봉을 제시해도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적십자병원 6곳 중 4곳의 일부 과목이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 의료취약지 파견의사 진료 종료에 따라 휴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휴진 사유별로 보면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으로 서울적십자병원 피부과가 올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진료를 보지 못했다. 지방의 상황은 더욱 열악했다. 상주적십자병원 외과는 전문의 구인난으로 올해 3월 31일부터 휴진에 들어가 7월 10일까지 진료를 보지 못했다. 3차례의 공고 끝에 연봉을 3억2000만원으로 조정한 끝에 채용이 이뤄졌다. 지난해 8월 21일부터 휴진에 들어갔던 이비인후과도 올해 7월 21일에서야 3차례 공고 끝에 휴진이 해소됐다.‘의료취약지 파견의사 진료 종료’에 따라 통영적십자병원 신경과는 올해 2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문을 닫았다. 거창적십자병원 정형외과는 올해 9월 1일부터 휴진 상태로 연봉 4억2000만원을 제시했으나 아직 채용이 이뤄지지 않았다. 거창은 지난해에도 ‘공보의 소집해제 및 구인난’으로 10차례 공고 끝에 영상의학과 의사를 5억원의 연봉으로 간신히 채용했다.어렵게 의사를 채용해도 휴진 위험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퇴직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8월 기준, 적십자병원 의사들의 퇴직률은 거창(30%), 인천(25%), 상주(23.8%) 순이었다. 지난해 적십자병원을 찾은 환자는 92만3908명에 달했다. 입원 환자 18만6362명, 외래 환자 73만7546명이다.공공의료기관의 인력난이 반복되면서 취약계층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희승 의원은 “특히 지방의 경우 결원 발생 시 고액의 연봉을 제시해도 의사를 구하기가 어렵다”라며 “지역거점공공병원 등 공공의료 부문의 안정적 인력 공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서 공공의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0/24 20:00
  • ‘돌봄의 사각지대’ 채우는 공공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 리포트]

    ‘돌봄의 사각지대’ 채우는 공공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 리포트]

    “낙상이나 욕창을 막기 위해 수시로 병실을 돌지만, 5초 사이에도 사고가 날 수 있다. 그래도 최대한 막으려 애쓰고 있다.”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순희 수간호사의 목소리에는 피로감보다 책임감이 묻어났다. 이곳 간호 인력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를 앓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병동에서 24시간 ‘전인 간호’를 수행하고 있다. 공공병원이라 요양보호사가 따로 없어, 기저귀를 갈거나 식사를 돕는 일까지 모두 간호사들의 몫이다.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간호 인력 부족해 경증 환자만 받는 반쪽자리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입원 환자에게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 없이 전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간병인 고용 비용이 하루 15만원에 이르는 등 국민들의 간병 부담이 높아지자 그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의료법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입원 환자 등에게 우선 제공돼야 한다.그러나 중증 환자 대신 경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하는 병원이 많다. 열악한 인력 구조 탓에 중증 환자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돌봄시민행동이 지난 7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을 합쳐 총 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환자가 통합병동 이용이 가능하지 문의한 결과, 조사에 응한 50개 기관 중 4곳(8%)만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답했다.◇하대하는 환자·떠나는 동료 볼 때가 고충의정부병원의 통합서비스 병동은 경증·중증 구분 없이 환자를 받고 있다. 공공병원이기도 하고 환자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라 개인 간병인을 고용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종일 누워서 지내는 와상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내과계인 3병동에는 흡인성 폐렴 환자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치매를 앓고 있다. 외과계 4병동에는 수술이나 드레싱이 필요한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환자들이 주로 입원한다. 송미현 3병동 수간호사는 “요양원에 있다가 흡인성 폐렴으로 오는 환자가 많다”며 “환경이 바뀌면 불안도가 높아져서 며칠 동안 섬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각 병동은 36병상으로 간호사 한 명당 환자 10명, 간호조무사 한 명당 25명의 기준을 따라 운영된다. 한 병동에 한 명뿐인 보조 인력은 환자 이송이나 물품 운반을 전담하고 있어 환자의 식사 보조부터 기저귀 교체, 상처 드레싱 모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몫이다. 팔도 못 움직여 100% 음식을 떠먹여줘야 하는 환자도 병동 당 3~4명씩 있다. 하대하거나 폭력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는 환자들을 만날 때가 가장 힘들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오순희 수간호사는 “개인 간병인을 쓰는 곳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왜 바로 안 오냐’고 화내는 환자들도 있다”라며 “갔을 때 리모콘을 가져다 달라거나 바닥에 떨어진 걸 주워 달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인지라 화가 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취자도 종종 있고 심지어는 퇴원했는데도 병동에 올라와 행패를 부리는 환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동료의 사직이다. 지난 월요일에 사직한 간호사도 섬망 환자랑 주취자 관리가 힘들어 사직했다고 한다. 이번 달을 끝으로 그만두는 간호사도 있고 신입 간호사가 적응을 못하고 일주일 만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송 간호사는 “공공병원 재정이 어렵다 보니 인력 충원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간병 업무는 노하우가 많이 필요해 한 명이 빠지면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제도 자체를 모르는 환자들 많아불평하는 환자만 있는 건 아니다. 사실 고마워하는 환자들이 훨씬 많다. 오 간호사는 “기저귀 한 번 갈아드리면 ‘고맙다’고 하는 환자도 있고, 미안해서 콜벨을 못 누르겠다는 분도 있다”며 “그 한마디면 또 힘이 난다”고 말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의 간병비 부담 효과가 확실하다. 올해 기준 종합병원 6인실의 본인 부담 입원료 1만5520원, 개인 간병인 고용 시 필요한 사적 간병비가 보통 1일 평균 14만 원으로 총 15만5520원이다. 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을 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간병비 없이 입원료 2만6880원만 부담하면 돼 약 80%가량 저렴하다.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 외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며 환자 회복 속도도 빠르다.그러나 환자들의 인식도는 낮은 편이다. 송 간호사는 “병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하지만, 아직도 ‘그게 뭐예요?’ 하는 환자가 40%는 되는 것 같다”라며 “환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제도인데, 몰라서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인력난 속에서도 간호 인력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채워야 해서다. 오 간호사는 “공공병원은 비급여 항목을 거의 못 쓰니까 같은 수술이라도 개인병원은 500만~700만 원이 나오지만, 우리는 150만 원 정도”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보호자 없는 분들은 공공병원이 아니면 오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0/24 19:30
  • 눈물의 이산가족 상봉, 그리고 ‘맞다, 게보린’ [우리 약史]

    눈물의 이산가족 상봉, 그리고 ‘맞다, 게보린’ [우리 약史]

    <편집자 주>우리는 일반의약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유명한 약이라면 효능·적응증 정도는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겁니다. 설사 모르더라도 약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읽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효능·적응증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를테면 약 이름에 담긴 뜻이나, 약의 개발 비화, 약을 만든 인물 또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 등등 말입니다. [우리 약史]가 이처럼 설명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립니다. 약의 역사(史)뿐 아니라, 약을 개발한 회사(社)나 약과 관련된 다소 사(私)적인 이야기도 다룹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24 19:07
  • 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 병원에서 돈 얼마나 쓸까?

    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 병원에서 돈 얼마나 쓸까?

    지난해 외국인 환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의료관광을 하며 지출한 금액이 총 7조50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중국 2조4442억원 ▲일본 1조4179억원 ▲미국 7964억원 ▲대만 5790억원 ▲몽골 305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5년 29만6889명이던 외국인 환자는 2024년 117만467명으로 약 4배(294%) 증가했다. 의료관광이 단순한 진료 방문을 넘어, 소비·관광·숙박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56.6%(70만 5,044명)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성형외과 11.4%(14만1845명), 내과통합 10%(12만4085명) 순이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82%(95만9827명)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미용·피부과 중심의 진료 수요가 외국인 의료관광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서미화 의원은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관광을 통해 국내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의료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0/24 19:00
  • ICER "美 신약 가격, 2년 새 급등… 환자 접근성 갈수록 나빠져”

    ICER "美 신약 가격, 2년 새 급등… 환자 접근성 갈수록 나빠져”

    미국 임상경제평가연구소(ICER)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출시 가격·접근성 보고서(Launch Price and Access Report)' 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새로 출시되는 의약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신약 가격은 다른 경제 지표인 인플레이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반적 의료비보다도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약물의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 실질 중위 출시 가격은 2022년 대비 51% 더 높아졌다. 실질 중위 출시 가격은 각종 할인·물가 상승까지 고려해 실질적으로 환자가 지불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정가를 의미하는 명목 출시 가격은 24% 상승했다.연구소는 23개의 약물을 별도로 심층 검토했다. 만약 해당 제품들이 가격을 임상경제평가연구소가 제시하는 ‘건강 이점 가격 기준(HBPB)’에 맞췄다면 사회적 비용이 13억~15억 달러(한화 약 1조8680억~2조1554억원) 절감했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가 제시한 사회적으로 타당한 가격 범위 내였다면 비용을 아낄 수 있었고, 그 돈을 다른 의료에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연구소는 새로운 치료법의 보장 범위와 보험 적용 지연도 문제로 삼았다. 2024년에 FDA 승인을 받은 약물 중 대부분이 1년이 지나도 공공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신약 처방이 절반 이상 거부됐고, 최종적으로 조제한 비율은 29%였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처방이 거부된 경우가 주를 이뤘다.가장 이상적인 예시로 언급된 의약품은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다. 임상경제평가연구소는 젭바운드 등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 치료제 사용이 운동·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보다 비용 효율성이 높다고 지난 9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임상경제평가연구소 사라 에몬드 CEO(최고경영자)는 “의약품 가격은 상승하고 환자 접근성은 감소해 사람들이 치료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건강 보험료 인상으로 위기에 빠진 지금, 의약품의 가치에 따라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미국 제약 산업의 혁신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0/24 17:11
  • 태국 낚시터서, ‘이것’ 폭발로 40대 男 사망… "심각한 화상 상처"

    태국 낚시터서, ‘이것’ 폭발로 40대 男 사망… "심각한 화상 상처"

    태국에서 한 남성이 낚시하다가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타이거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8일 태국 동북부 농부아람푸주(州) 무앙 지역의 한 저수지 방수로 인근에서 4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성은 얼굴과 왼손, 가슴 부위 등에 심각한 화상과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남성의 입과 왼손에는 화성으로 인해 피부가 그을어진 자국이 있었으며, 입 안팎에는 심한 상처가 발견됐다. 왼손은 폭발로 인해 찢겨 나간 것처럼 보였고, 금속 파편도 박혀 있었다.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범죄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추정했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의 가슴에는 금속 파편 세 개가 박혔는데, 모두 폭발한 전자담배의 일부였다. 부검 보고서에는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파편 일부가 남성의 폐와 심장을 관통해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혔다고 기록됐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5/10/24 17:02
  • 尹, 내란 재판 16회 연속 불참 ‘이 병’ 때문… “16P 글자도 못 읽어”

    尹, 내란 재판 16회 연속 불참 ‘이 병’ 때문… “16P 글자도 못 읽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했다. 변호인 측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실명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데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추가 진료를 받았고, 글자 크기 16포인트도 제대로 읽기 어렵다”며 “당뇨 황반부종이라는 담당 의사의 소견도 있다”고 했다. 이어 “잦은 재판 일정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망막 미세혈관에 급성 스트레스가 발생해 실명 위험이 있어 불출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주요 증인신문이 있는 경우 건강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재판에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앓고 있는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며 발생하는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장기간 당뇨를 앓았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흔하며,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질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심할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부종이 생기는 ‘당뇨 황반부종’이 동반되면 시력 저하가 급격히 진행된다. 혜안서울안과 이주용 원장은 “당뇨를 10년 이상 앓았을 경우 혈당이 안정돼 있어도 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유병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커지며, 15년 이상 환자의 60% 이상이 망막병증을 겪는다”고 말했다.치료는 질환의 진행 단계에 따라 다르다. 비증식성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과 혈당 조절이 핵심이며, 증식성 단계로 악화되면 안구 내 주사나 레이저 치료,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 유리체 출혈이나 견인망막박리가 동반되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진단 시 안저검사를 권고하며,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경증 망막병증이 있는 경우 6개월마다, 중증 환자는 3~4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5/10/24 16:30
  • 아이키, ‘코어 근육’ 유지 비결… ‘세 가지’ 동작 집중적으로 한다

    아이키, ‘코어 근육’ 유지 비결… ‘세 가지’ 동작 집중적으로 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 안무가 아이키(36)가 평소 지키는 관리법을 공유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아이키 AIKI’에는 ‘유지어터 아이키의 하루 (저속노화 식단, 복근 운동 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키는 “건강관리에 신경 쓸 나이가 됐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며 “물론 다이어트도 필요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있어 생활 운동 루틴과 식단을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아침 공복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코어근육을 신경 쓰는 동작을 주로 한다”며 스쿼트, 버피,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 운동을 했다.운동 후 아이키는 잡곡밥에 아보카도, 명란젓 등을 넣어 ‘아보카도 명란 잡곡밥’을 만들었다. 이후 토마토와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그는 “최근 건강한 식단에 관심을 갖다 보니 여러 정보를 알게 됐다”며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잡곡밥을 주식으로 먹고 있는데 식감도 좋고 확실히 부담이 덜 된다”고 말했다. 키가 158cm인 아이키는 평소 50~52kg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관리법은 어떤 도움을 줄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24 15:44
  • 필립스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 ‘BPA free’ 인증

    필립스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 ‘BPA free’ 인증

    유럽 일부 노리개 젖꼭지 제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 ‘비스페놀A(BPA)’가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육아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필립스 아벤트는 ‘BPA 검출’ 보도 직후 자사 제품의 품질 검증을 진행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시험·검사·인증기관 데크라(DEKRA)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 전 제품에서 “BPA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아벤트는 이 내용을 담은 공식 안내문을 국내 웹사이트에 게재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강조했다.앞서 18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체코 소비자단체 디테스트(dTest)가 실시한 실험 결과를 인용해 필립스·큐라프록스·소피 라 지라프 등 주요 브랜드의 젖꼭지 제품에서 BPA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BPA는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합성 화학물질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해 ‘환경호르몬’으로 불린다. 영유아는 호르몬 교란 물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미량의 노출만으로도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같은 실험에 포함된 다른 브랜드들은 서로 다른 대응을 보였다. 스위스 브랜드 큐라프록스(Curaprox)는 “자체 검사에서 BPA가 검출된 제품을 시장에서 회수하고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프랑스 브랜드 소피 라 지라프(Sophie la Girafe)는 BPA 검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검출량이 규제 기준보다 낮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화제와이슈유예진 기자 2025/10/24 15:33
  • 빅토리아 베컴, 학창 시절 왕따 고백… “‘이 증상’ 때문 괴롭힘 당해”

    빅토리아 베컴, 학창 시절 왕따 고백… “‘이 증상’ 때문 괴롭힘 당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50)의 아내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베컴(51)이 어릴 적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22일(현지시각) 유명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Call Her Daddy’에는 빅토리아 베컴이 출연해 MC인 알렉산드라 쿠퍼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가 MC와 함께 고민 상담을 하며 조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베컴은 어릴 적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릴 적 매우 내성적이고 겉도는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에도 문제를 겪었다”며 “난산증을 진단받았고 같은 반 친구들은 나를 따돌리거나 괴롭혔다”고 했다. 베컴은 “따돌림은 대학 시절까지도 이어졌고 무엇을 하든 ‘너는 최선을 다한 게 아니다’ 같은 말을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베컴이 어린 시절 겪은 난산증에 대해 알아본다.난산증(Dyscalculia)은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수에 대한 감각, 단순 연산 값 암기, 계산 절차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증세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난산증을 겪는 사람은 숫자와 기호를 혼동해 암산과 연산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 청소년기·성인기의 난산증 증상은 ▲거스름돈 계산 같은 일상의 수학적 사고 어려움 ▲지도, 숫자표현, 그래프 이해 어려움 ▲거리 속도 계산 어려움 ▲계량 같은 수치 계산 어려움 등이 있다. 난산증은 나이와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 베컴이 겪었다는 난산증는 보통 숫자 개념을 반복 학습하고 수와 관련된 어휘와 구문을 익히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난산증은 단순히 수학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난산증을 겪는 사람들은 수학 공부에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생활과 관련된 간단한 수학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치료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3~7%가 난산증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난산증 학생 중 약 70%는 난독증을 함께 겪는다고 한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아동이나 성인이 철자나 단어를 정확하게 읽고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10/24 13:45
  • ‘12kg 감량’ 심진화, 아침으로 ‘이 음식’ 꼭 먹는다… 살 쭉쭉 빠진다고?

    ‘12kg 감량’ 심진화, 아침으로 ‘이 음식’ 꼭 먹는다… 살 쭉쭉 빠진다고?

    12kg 감량 후 유지 중인 개그우먼 심진화(44)가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심진화가 먹는 아침 식단이 담겼다. 양상추, 오이, 달걀, 파프리카 등 채소와 단백질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이다. 심진화가 챙겨 먹는 음식,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오이, 수분 함량 높아 포만감 커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열량은 11kcal다.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삶은 달걀, 단백질 풍부해 섭취량 줄여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포만감이 커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파프리카,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추천파프리카도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데다가 노랑, 초록, 빨강, 주황 등 색깔도 다양해 많은 요리에 쓰인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 100g당 열량은 약 15kcal로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중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24 13:43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윤혜진, 김밥에 ‘이것’ 듬뿍… 뭘까?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윤혜진, 김밥에 ‘이것’ 듬뿍… 뭘까?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토 김밥”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밥 대신 넣을 달걀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현미밥 살짝 있는 거. 밥 아예 없는 거 두 가지”라며 완성된 김밥 사진을 공개했다.윤혜진이 직접 만든 키토 김밥은 일반 김밥에서 탄수화물인 밥을 빼고 단백질 중심의 재료로 속을 채운 식사다. 윤혜진처럼 달걀지단을 넣거나 포두부(두유를 얇게 말린 재료)를 사용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데, 키토 김밥은 이 과정을 억제하는 데 유리하다. 혈당이 안정되면 공복감을 덜 느끼고 과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체중이 줄어들면서 근육도 함께 빠질 수 있어 윤혜진처럼 키토 김밥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근육량이 유지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고, 체중 감량 후에도 요요현상이 적게 나타난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밥을 넣고 싶다면, 윤혜진처럼 현미밥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현미밥의 핵심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현미가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24 13:37
  • 김안과병원 김용란 대표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안과병원 김용란 대표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안과병원 김용란 대표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눈 건강 증진 및 실명 예방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용란 대표원장은 다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눈 건강 향상과 안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용란 대표원장은 지속적인 무료 안과검진과 개안수술 지원, 눈 건강 강좌, 캠페인 활동 및 해외 의료봉사 진행, 안과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의 눈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2003년 부설 명곡안연구소를 설립해 난치성 안질환 연구와 임상실험으로 안과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 ‘명곡임상의학상’을 제정하여 안과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시상함으로써 국내 안과 임상의학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1998년부터 ‘해피eye 캠페인’을 통해 무료 안과검진, 개안수술 지원 등 실명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김안과병원배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정기적 안과 검진으로 평생 눈 건강 준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해피eye 해피life’ 3개년 캠페인을 통해 국민 눈 건강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국제적으로도 2007년부터 캄보디아, 몽골 등지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의료 나눔 실천에 앞장섰고 현재까지 외래 진료 누적 4만7000여건, 수술 누적 3151건을 기록했다. 또한 KOICA 및 캄보디아 보건부와 협력해 국립 앙두엉안과병원 설립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도 기여했다.김안과병원 김용란 대표원장은 “이번 수상은 김안과병원 전 구성원이 국민의 눈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안과병원은 연구와 진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과학 발전과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안과전문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2025/10/24 13:17
  • 한양대병원 이진규 교수, 국제스포츠의학회 최우수 연구발표상 수상

    한양대병원 이진규 교수, 국제스포츠의학회 최우수 연구발표상 수상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이진규 교수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의학 학회 ‘Aspetar World Conference 2025’에서 ‘최우수 연구발표상(Free Communications Award 1st Prize)’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스포츠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기관인 Aspetar Orthopaedic and Sports Medicine Hospital가 주최한 학회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진규 교수의 연구가 독창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해당 연구는 자가 유래 전방십자인대(ACL) 세포를 병합한 힘줄 이식편을 활용하여 인대 재건술 후 조직 통합 및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키는 생물학적 강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인대 손상 후 재건술에서 반복 손상 및 회복 지연 등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향후 스포츠 손상 환자의 회복률 향상 및 재손상 예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진규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한양대학교병원이 스포츠의학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연구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기반의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을 통해 운동손상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재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2025/10/24 13:13
  • 비만약 ‘위고비’, 중학생도 쓸 수 있다…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승인

    비만약 ‘위고비’, 중학생도 쓸 수 있다…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승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 대상으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의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성인의 30kg/m2 이상 수준에 해당하는 비만 환자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하는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과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요법으로 투여할 수 있게 됐다.청소년 적응증 확대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STEP TEENS'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STEP TEENS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면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201명을 대상으로 위고비 최고용량인 2.4mg과 위약(가짜약)을 비교 평가한 연구다.임상에서 위고비 2.4mg 투여군은 BMI가 평균 1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위약군의 평균 0.6% 증가 대비 유의미한 수치였다. 5% 이상 체중 감소를 달성한 환자 비율 또한 위고비 2.4mg 투여군은 72.5%, 위약군은 17.7%였다. 체중은 위고비 2.4mg 투여군에서 평균15.3kg 감소했고, 위약군에서는 평균 2.4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 이상 체중 감소를 달성한 비율은 위고비 2.4mg 투여군 53.4%, 위약군 4.8%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위고비 2.4mg 투여군에서는 위약군 대비 심장대사 위험 인자(허리둘레, 혈압, 당화혈색소, 지질 프로파일 등)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투여 환자의 62%에서 위장관 약물 이상 반응(복통, 변비, 트림, 위식도 역류 질환, 소화 불량, 고창)이 보고됐다.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반응은 오심(42%), 구토(36%), 설사(22%)였다.서울아산병원 김민선 교수는 "이번 허가는 성장기부터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해 전 생애주기에 걸쳐 비만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해, 성장기 비만 극복을 위한 종합적 논의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티드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호르몬을 모방한 약이다. GLP-1은 식후 소장에서 분비되며, 췌장에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은 억제한다. 이를 통해 식욕 억제와 포만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10/24 11:36
  • 채정안, 비행기 탈 때 항상 ‘이것’ 챙긴다… 피부 위해 필수?

    채정안, 비행기 탈 때 항상 ‘이것’ 챙긴다… 피부 위해 필수?

    배우 채정안(48)이 비행기에서 꼭 지키는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해외 일정을 떠나는 채정안의 모습이 나왔다. 채정안은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마스크팩을 뜯어 얼굴에 붙였다. 영상에는 1년 전에도 비행기에서 마스크팩을 붙인 채정안의 모습이 나왔다. 채정안은 40대 후반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꾸준히 비행기에서 사용한 마스크팩은 피부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특히 비행기 내부에서는 낮은 습도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서 채정안처럼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게 좋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외부 대기 자체가 건조하고 항공기의 구조와 안전상의 이유로 가습을 최소화해서 승객들은 피부 건조, 안구 건조, 구강 건조 등을 쉽게 느낀다”며 “기내에서는 피부 수분 손실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스킨케어 제품을 더 자주 바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다만, 채정안처럼 기내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할 때는 피부 위생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 탑승 전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그리고 팔걸이를 포함해 신체 피부가 닿는 곳은 살균 티슈나 손소독제 등으로 닦는 게 좋다. 마스크팩도 주의해서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됐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10/24 11:02
  • “조이 맞아?”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 ‘이 다이어트법’ 통했다

    “조이 맞아?”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 ‘이 다이어트법’ 통했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29)가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2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웠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층 홀쭉해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앞서 조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럽다”며 “다시 태어나면 마른 체질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혈당 다이어트로 살을 빼겠다고 전했다.조이가 실천한 혈당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이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 것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 그러나 잦은 혈당 스파이크(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현상)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같은 포도당을 처리하는 데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해지게 만든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 하면 몸에서 저장된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에너지원도 공급되지 않아 계속 허기를 느끼고 먹게 되며 살이 찔 수 있다.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채소 먼저 먹기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채소를 먼저 먹으면 음식을 찾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때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조이는 식단 관리 외에 자이로토닉 운동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비롯됐다. 자이로토닉(Gyrotonic)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이 운동은 무용, 체조, 수영 및 태극권의 동작 원리를 반영해서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0/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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