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과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예산군 지역아동들에게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했다.보령제약은 예산군의 협조를 얻어 인연을 맺은 예산군 1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60여명, 예산군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인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200여명에게 자외선차단제, 바디워시, 보습크림 등 13종의 스킨케어 제품 총 3200여개를 전달했다.예산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경 다운지역아동센터장은 “예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아동들에게 가장 특별한 날 중 하나인 어린이날을 맞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지난 4월 예산군에 보령제약 신생산단지가 준공되고, 예산군의 일원으로서 지역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어린이날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예산군 지역아동이 더욱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예산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보령제약과 보령중보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베스티안재단, 중앙입양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안산 굿파트너즈,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장애아동, 소아암 환아, 화상 환아, 입양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 6만3000여개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7:19
국립암센터가 국회 복지위와 함께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을 돌아보는 포럼을 개최했다.국립암센터와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기동민 위원, 윤종필 위원과 공동으로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5월 3일(금)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2세미나실에서 제7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암센터에 도입된 양성자치료기로 10년 이상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조망하고, 양성자치료의 개선 및 확산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암환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종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일부 암환자들이 입자방사선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 원정을 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입자방사선 치료기와 치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며 "기존의 양성자치료 효과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최신의 기술 도입과 개발도 지속 필요하다"고 말했다.1부에서는 ▲암치료 전반에서의 양성자치료의 의미와 중요성(삼성서울병원 박희철 교수) ▲양성자치료의 기술적 발전과 세계적 전망(계명대학교 오영기 교수) ▲양성자치료의 의학적, 사회적 가치(국립암센터 김주영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박희철 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암환자의 고령화 및 스마트 실버 시대의 도래를 고려할 때, 양성자 치료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정밀한 양성자치료의 기술 및 거대한 장비의 유지보수 기술을 위한 장기적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주영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교수는 "암의 완치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국내 입자치료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자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 정보 및 환자 전달 시스템, 임상적 증거 확보, 효율적 진료체계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2부에서는 김태현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장, 박경화 고려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심순영 소아암 환우 가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김대용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은 "양성자, 중입자치료 등 입자방사선 치료에 대한 일반인과 암환자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양성자치료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7:17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6:53
골프 시즌이다. 안전한 운동 같지만 방심하다간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연골판·인대 손상 방치 시 퇴행성 관절염골프 스윙 시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무릎에는 자기 체중의 약 2배, 왼쪽 무릎에는 자기 체중의 약 4배 이상의 무게가 가해진다. 이때 큰 스윙 동작을 하면 대퇴부에 무리한 회전을 일으키고, 대퇴부 바로 아래 부위인 무릎으로 뒤틀림이 연결돼 무릎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골프로 인해 발생하는 무릎 손상 중 대표적인 것이 서서히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반월상연골판 손상’과 갑작스레 생기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다.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판으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한다. 골프 스윙 시 무리한 무릎 회전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연골판에 무리를 주면서 손상을 입힌다. 특히 골프를 자주 즐기는 중년층의 경우, 과사용으로 인해 점점 퇴화된 반월상 연골판이 작은 외상에도 쉽게 찢어질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도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인대로 스윙을 할 때, 무릎에서 ‘두둑’하고 뭔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수반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골프 스윙 시 순간적인 회전력으로 계속 무릎에 무리를 가하다 보면 서서히 무릎 연골판이 손상되면서 통증을 일으키거나, 방심하는 순간에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며 “연골판과 인대 손상은 방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골프 시 작은 외부 충격이라도 받았거나 무릎을 조금만 틀어도 뻑뻑함,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3~7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정형외과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무릎 부상 막는 수칙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스윙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엔 본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라운드나 연습 횟수를 줄이고, 가급적 컴팩트한 스윙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쪽 다리에 균등하게 체중을 분포하고, 양 쪽 발을 약간씩 더 벌리는 것이 무릎 부담을 줄여준다. 민경보 원장은 “골프로 인한 신체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라운딩 전과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평소 골프와 함께 근력운동,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의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6:50
직장인 김모(50)씨는 항문이 뻐근하고 아파서 대장내시경을 해봤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치질이나 항문 염증도 없었다. 의사는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 등에 대해 질문을 한 뒤,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항문 위쪽에 있는 근육을 눌러보는 직장수지 검사를 했다. 심씨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의사는 '항문거근증후군'이라고 말했다.항문거근(肛門擧筋)이란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항문 괄약근 중에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근육으로, 배변을 조절한다. 이 근육에 피로가 생겨 '항문에 뭔가 들어있는 느낌', '항문이 빠질 것 같은 느낌', '화끈거림', '잔변감' 등을 느끼는 게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는 습관이 있거나,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일반인의 14%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보통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엑스레이,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이 잘 안돼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는 ▷치질·골반염·대장암·척추 질환 등의 질환이 없고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20분 이상 지속되면서 지난 1년간 3개월 이상 통증이 계속됐고 ▷직장수지 검사 상 통증을 느끼면 항문거근증후군으로 확진한다.병원에서는 배변을 원활히 하기 위한 식이섬유,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진통제·근이완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신경안정제 등을 처방해준다. 물리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스틱 형태의 센서를 항문에 넣어 항문을 조였다 폈다 하는 바이오피드백 치료나 의자에 앉아서 항문 근육에 전기자극을 주는 전기자극 치료가 있다. 그래도 통증이 낫지 않으면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국소 마취제나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놓는다. 이 치료를 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좋아진다.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온수 좌욕, 케겔 운동 등을 하고 변비를 개선해야 하며 과로·스트레스를 피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6:05
뇌졸중에 걸려도 치료만 잘 받으면 상당수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그래서 흔히 '이제 병이 다 나았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뇌졸중은 재발 위험이 20~40%나 되고, 재발할 경우 사망률이 2배로 높아진다.◇뇌졸중 환자 중 25%가 5년 내 재발뇌졸중은 재발이 잘 된다. 한 번 뇌졸중에 걸리면 치료된 후에도 똑같은 혈관 또는 다른 혈관에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이차 뇌졸중'이라 부른다. 처음 뇌졸중이 생긴 후 한 달 내 재발할 확률이 1~4%, 1년 내 재발할 확률이 5~25%, 5년 내 재발할 확률이 20~40%에 이른다. 전체 뇌졸중 환자 중 4분의 1 정도가 5년 내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재발 양상과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동맥경화(혈관 내 지방 찌꺼기 등이 덩어리진 혈전이 생겨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다가 막히는 병)로 인해 뇌졸중이 오는 경우로, 같은 뇌혈관에 재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뇌졸중은 주로 혈전을 녹이고 혈액이 잘 굳지 않게 만드는 혈전용해제로 치료하는데, 몸이 이 약물에 적응해 혈전이 잘 생기지 않는 성질로 바뀌려면 2년 이상이 걸린다. 즉, 치료를 시작한 시점부터 2년여까지는 혈관이 뚫렸더라도 다시 막힐 위험이 큰 것이다. 다른 하나는 심방세동 같은 질환이 있어서 뇌졸중이 오는 경우로, 이때는 다른 뇌혈관이 막힐 위험이 크다. 약물이나 수술 등으로 막힌 혈관을 뚫더라도, 당장의 증상만 해결한 것이지 근본 원인 질환을 해결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환자 중 40%는 이차 뇌졸중 예방이 중요한 줄 몰라우리나라 환자들은 이차 뇌졸중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차 뇌졸중 예방을 위한 치료를 충실히 따르는 정도가 41~52%밖에 안 되고, 환자의 67~85%가 퇴원 후 3개월 이내에 치료를 중단한다고 알려져 있다. 환자의 60%가 퇴원 후 이차 뇌졸중 예방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그중 40%는 이차 뇌졸중 예방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경희대병원 연구도 있다.이차 뇌졸중 예방 치료에 소홀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다 나았다'는 착각이다. 의학이 발달해 상당수는 뇌졸중에 걸리더라도 제때 치료만 잘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뇌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몸이 다 나은 것 같으니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더 이상 먹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 임의로 끊어버릴 수 있다. 환자 중 치료와 회복이 잘 된 사람일수록 이차 뇌졸중 예방 치료에 소홀하기 쉽다.◇이차 뇌졸중 41%가 한 달 내 사망, 후유증도 심각뇌졸중에서 회복된 후에도 꾸준히 치료를 받고 몸 관리를 하려면 이차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아두는 게 좋다. 뇌졸중이 처음 발병했을 때 한 달 이내 사망할 확률이 22%라면, 이차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 한 달 이내 사망할 확률은 41%로 증가한다.몸의 기능 저하 정도도 심각하다. 처음 뇌졸중이 생겼을 때 치매 증상이 있어도 치료를 잘 받으면 상당수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뇌졸중이 또 생기면 치매 증상을 회복할 수 없을 확률이 크다. 뇌졸중은 첫 발병 때보다 재발 시 치매 발병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도 있다. 음식도 삼킬 수 없게 된다. 처음 뇌졸중에 걸렸다가 회복해서 음식을 씹고 삼키는 데 크게 무리가 없던 사람이, 이차 뇌졸중이 생기면 입과 혀 뿐 아니라 목과 입 끝 근육(연구개 등)까지 모두 마비돼 삼키는 기능 자체가 아예 불가능할 수 있다. 보행도 마찬가지다. 뇌졸중 치료를 잘 받아서 느리지만 똑바로 걸을 수는 있게 된 사람이 이차 뇌졸중에 걸리면 균형 감각이 완전히 사라져서 걷기는커녕 똑바로 서 있을 수도 없을 위험이 높다.◇약물 임의로 끊지 말고 금연 철저히 해야이차 뇌졸중의 예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뇌졸중에서 벗어난 듯 보여도 의사가 처방한 약물(항혈전제 등)을 제때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둘째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금연과 절주를 지키고, 걷기·달리기·수영 같은 유산소운동을 주 3~4회 하루 30분~한 시간 정도 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하고, 이른 아침에는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식사도 신경 써야 한다. 싱겁게 먹고 달걀노른자, 삼겹살, 갈비, 닭껍질, 명란젓, 오징어, 튀김 요리 등은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병의 상태가 심하거나 약물치료가 듣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6:00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5:13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3 14:24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4:18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3:17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성은 손톱에 생긴 검은 선을 단순한 멍이라고 생각하고 네일아트를 받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후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임이 밝혀졌고, 결국 그는 손톱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해당 여성이 손톱에 이상을 느낀 것은 2016년 12월경이었다. 그전까지 그는 손톱 위를 아크릴로 만든 손톱 모형으로 덮는 방식의 네일아트를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받아왔다. 새 아크릴 손톱으로 교체하러 네일아트 숍에 방문할 때도 손톱의 이상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손톱에 검은 줄이 있었지만, 그저 멍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며칠 후 손가락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느껴졌다. 네일아트 숍에서 감염됐을 거라고 생각한 그는 인조 손톱을 뜯어냈고, 엄지손톱에 선명하게 가있는 검은 줄을 발견했다. 병원을 방문한 그는 의사로부터 이 같은 줄이 피부암의 신호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고,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악성흑색종이었다. 결국 여성은 조갑기질(손발톱의 바탕질) 전체를 제거하고, 피부 이식을 통해 제거된 손톱 부위를 덮는 수술을 받았다.악성흑색종은 피부암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졌다. 흑색종은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하는데, 모양이 일반적인 검은 점과 유사하고,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비대칭 ▲경계 불규칙성 ▲6mm보다 큰 지름 ▲크기 증가 ▲균일하지 않은 색깔과 같이 보통의 점과는 다른 특징을 갖기도 한다. 이외에 가려움이나 따가움 또는 통증을 느끼거나 출혈, 궤양, 딱지 형성과 같은 표면 상태의 변화를 보인다면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위에 소개된 사연과 같이 손톱 혹은 발톱에 검은색 줄이 생기는 ‘흑색조갑증’이 있으면 흑색종의 단서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양인은 흑색종이 주로 손·발톱이나 손·발바닥 부위에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서울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흑색조갑증이 있는 사람 중 ▲흑색조갑 너비가 3mm 이상인 경우 ▲다양한 색조를 띠는 경우 ▲비대칭성을 보이는 경우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변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흑색종은 다른 피부암보다 전이율과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상시 의심 증상과 관련된 몸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외선 과다 노출을 피하는 것이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옷이나 모자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 전문가는 네일아트를 받는 과정에서 쐬는 인공 자외선 또한 흑색종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암일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3 11:35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사2019/05/03 10:58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