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 제약산업 협력 구체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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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우즈베키스탄 엘리어 가니에프 부총리가 2일 한-우즈벡 제약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했다.

가니에프 부총리의 방문은 지난달 한-우즈벡 정상회담시 논의된 제약산업 협력 방안의 후속조치다. 회담 당시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보스톤릭 특구에 제약 클러스터 조성을 희망했다.

이날 자리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최근 청와대가 바이오를 3대 중점육성산업 가운데 하나로 발표했다”며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양국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니에프 부총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제약 협력에 큰 관심을 쏟고 있고 제약부문에 대한 한국과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제약산업에 관한 모든 협력은 우즈벡의 보건부장관이 전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우즈벡 투자위원회는 2017년 ‘제약산업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8년 1월 한국제약산업대표단이 우즈벡을 방문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현지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후 이번해 1월 협회와 우즈벡 대사관은 우즈벡 진출을 위한 투자, 정보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고 이어 2월에는 우즈벡 제약산업발전기구의 아지즈 루스타모비치 압둘라예브 회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협회와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