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산림청,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산림청,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숲문화 축제 '휴문화 한마당, 숲교육 어울림 행사'가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한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로, 도시인에게 다소 생소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의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축제 첫날인 24일(금)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호 차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가 시민의 숲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축하행사에는 초청 공연을 비롯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특별공연 등 아름다운 무대와 퍼포먼스가 꽃향기 가득한 양재 시민의 숲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26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숲문화 축제는 양재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숲해설 경진대회장' 등 4색4숲 구역으로 나눠,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한 숲홍보관과 체험관 등 이색 테마섹션을 운영해, 서울 도심에서 산림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쉬어가는 숲'은 한국의 숲문화를 개척한 30년간의 휴양림 역사가 생생하게 담긴 '국립자연휴양림 홍보관'과 '산림 교육(치유)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숲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포레스트 시네마'와 ‘숲 속 음악회', '숲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체험을 즐기며 정부의 산림정책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어울리는 숲'에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들과 숲 사랑 작품 공모전도 진행된다.'뛰어노는 숲'은 인공 암벽 등반과, 응급처치체험, 나만의 한지나무시계 만들기, 숲놀이터 등 숲속 자연 놀이터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섹션이다. 특히 '숲 밧줄 놀이'는 액션영화 주인공처럼 숲과 밧줄을 활용한 U라인, V라인과 짜릿한 '짚라인'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이번 축제의 핫플레이스로 예상된다.이 외에도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된다. 액티비티 체험 사전접수와 숲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휴어울림페스티벌2019’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한편,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매년 개최해, 산림전문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숲의 가치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숲과 더불어 힐링하는 휴양림 문화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는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그동안 숨은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7:54
  • [Talk, Talk! 건강상식]와인에는 치즈가 제격? 천만에… '이것'과 궁합 좋아

    [Talk, Talk! 건강상식]와인에는 치즈가 제격? 천만에… '이것'과 궁합 좋아

    와인 안주로 흔히 치즈를 찾는다. 하지만 치즈보다 고기가 안주로 더 적합하다.와인의 알칼리성과 육류의 산성이 만나 몸속 산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와인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되레 티라민 성분이 과다해져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는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5/22 17:00
  • [건강 서적]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건강 서적]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지난 40년 간 환자를 진료하며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해 온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냈다.이번 책은 주로 질환에 초점을 둔 현재까지의 서적과 달리 모든 국민들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은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법까지 아우르고 있다.장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기다. 장이 망가지면 온갖 질병에 취약한 몸이 된다. 질환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오랜 화두인 노화와 비만마저도 장내 미생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렇듯 장이 신체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이 김 교수가 관련 지식과 분석 자료를 총 정리해 장 건강의 비밀을 풀어낸 이유다. 이번 책은 검증되지 않은 온갖 속설과 건강보조식품의 범람 속에서 정확한 길잡이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은 장의 중요성과 영향, 장내 미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어떤 식사가 장 건강과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그렇다면 어떤 식단으로 밥상을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시했다. 의학적으로 정말 병을 예방하기 위해 얼마나,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대장암 증상과 치료에 대한 내용도 있다.부록에서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대장에 안 좋을까요?’, ‘음식과 약도 궁합을 따져야 하나요?’, ‘식욕 조절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까요?’ 등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궁금증도 풀어준다.김 교수는 “많은 분들이 막연한 지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장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 책을 마련했다”며 “책이 국민들의 장과 전신 건강을 지켜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매일경제신문사 刊, 244쪽, 1만 5000원.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6:46
  • 눈에도 응급 질환이… 치료 늦으면 실명하는 병 3가지

    눈에도 응급 질환이… 치료 늦으면 실명하는 병 3가지

    눈에도 응급질환이 있다. 치료가 늦으면 실명하기까지 한다. 눈 응급질환에 대해 알아두자.응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안과 질환으로는 망막박리, 망막혈관폐쇄증, 급성폐쇄각녹내장이 있다. 이들 질환은 발병 후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신경이 죽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이 질환은 통증이 전혀 없고, 한쪽 눈에 이상이 생겨도 반대 쪽 눈이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예민하지 않으면 눈 이상을 방치하기 쉽다.◇망막박리: 눈 속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느낌망막은 안구 내벽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벽지 떨어지듯이 망막이 들떠 있는 상태를 망막박리라고 한다. 망막이 박리되면 망막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 망막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망막박리는 초기에 병원에 와야 공기·가스를 주입하거나 레이저를 쏴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성공률이 80~90%에 달한다. 초기에는 눈 속에 날파리가 날아다니거나 불빛이 번쩍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상태로 방치하면 시야에 커튼을 친 것처럼 검은 부분이 나타난다. 이 정도가 되면 망막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라 안구를 절개하고 고무 밴드를 삽입해 망막을 고정시키는 등 외과적 수술을 해야 한다. 망막이 많이 떨어질수록 치료를 해도 시야 결손 부위는 넓어진다.◇망막혈관폐쇄증: 눈 앞이 깜깜해짐망막혈관폐쇄증은 혈관 내 찌꺼기인 혈전이 망막 혈관을 막는 병으로, 흔히 '눈 중풍'이라고 부른다. 특히 망막 동맥이 막혔을 때 더 위험하다. 망막 동맥이 막히고 20분 후부터 시신경이 죽기 시작, 어떤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망막 동맥이 막히면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진다. 이 때는 빨리 혈액 순환을 정상화시켜 시신경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코를 통해 산소를 집어넣고 눈 마사지를 해서 안압을 내려야 한다. 망막 동맥이 막힌지 6시간 이내라면 보조적으로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기도 한다.망막 정맥이 막히면 눈 앞이 흐려진다. 이 경우 수도관이 막힌 것처럼 혈액이 차올라 망막이 부어오르는데, 늦어도 2주 안에는 부기를 가라앉히는 주사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부기를 가라앉히면 막힌 정맥이 어느 정도 뚫린다. 재발을 막기 위해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기도 한다.◇급성폐쇄각녹내장: 안구 통증급성폐쇄각녹내장은 갑자기 안압이 증가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병이다. 전체 녹내장의 10~20%를 차지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런 안통인데, 구토나 두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내과 등에서 다른 치료를 받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안통이 가장 분명한 증상이므로, 갑자기 안통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압 하강제를 정맥에 주사하거나 안약을 넣어서 최대한 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 등을 하기도 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3:55
  • [건강 서적]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外

    [건강 서적]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外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오래 앉아 있으면 성공한다? 그렇지 않다. 오래 앉아 있으면 빨리 죽는다. 엉덩이가 무겁다는 말이 칭찬이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그러나 현대인은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을 한다.저자인 미국 운동학 권위자 제시카 매튜스는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에서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이 건강의 핵심이라 말한다. 또한 유연성을 좌우하는 골격근을 늘이는 스트레칭이야말로 간단하고 효과적인 운동법이라 말하는데 …. 저자의 오랜 경험이 녹아있는 스트레칭 노하우를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알려준다. 팔, 고관절, 종아리 등 부위별 스트레칭법을 담고 있어, 원하는 부위를 찾아 따라 할 수 있다.동양북스 刊, 212쪽, 1만3500원.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3:50
  • 산모·아기 모두 위협하는 '임신중독' 의심 증상 5

    산모·아기 모두 위협하는 '임신중독' 의심 증상 5

    5월 22일은 세계임신중독증의 날이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이다. 출혈, 감염 질환과 함께 3대 산모 합병증으로 꼽힌다. 주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고, 산모 장기 손상, 발작뿐 아니라 태아 저체중, 조산, 태반 조기 박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임신중독증은 의료기술 발전에 따라 발생률이 줄고 있는 다른 산모 합병증과 달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에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산모는 1만명이 넘고, 최근 4년간(2014~2018년) 환자 수는 약 46%, 연평균 10%의 증가했다. 아직 임신중독증의 발생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예방이 어렵고, 임신 종결이나 분만으로만 완치할 수 있다.임신중독증 주요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손발 부종인데,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중독증 환자의 38%에서 고혈압과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명백한 증상이 없거나 정상 임신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들과 유사하게 나타나 산모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급격한 체중 증가(일주일에 0.9kg 이상 증가) ▲​갈비뼈 바로 아래쪽 배의 극심한 통증 ▲​지속되는 심한 두통 ▲​얼굴, 손, 발의 부종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임신부는 임신중독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향후 4주간 임신중독증 발생 여부를 예측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산모의 경우 검사비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3:20
  • 허리 통증이 우울증 위험 높인다

    허리 통증이 우울증 위험 높인다

    50대 이상의 요통은 우울증 발생 위험을 2배, 자살 생각 위험을 5배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통 환자가 걷기 운동을 했더니 우울감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했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팀이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 중 자신의 요통 유무 조사에 응답한 2681명을 대상으로 요통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요통이 있는 그룹의 우울증 진단율은 9.3%로, 요통이 없는 그룹(3.3%)보다 높았다. 우울감 경험률도 요통 그룹 26%, 요통 없는 그룹(10.6%)로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평소 자살생각은 요통 그룹이 16.3%로, 요통 없는 그룹(3.7%)보다 높았다. 자살 시도도 요통 그룹이 2.6%로, 요통 없는 그룹(0.7%)보다 약 네 배였다.요통이 없는 사람에 비해 요통 환자의 진단 받은 우울증 위험은 2.1배, 자살생각은 4.7배 높았다.요통 환자의 걷기 운동이 우울감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통 환자 5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환자는 걷기 운동을 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우울감이 49%나 낮았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요통 환자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자살 충동을 느끼며, 우울감을 경험하고,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요통 환자의 걷기 운동은 우울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요통은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병이다. 만성화 되면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키고, 가정ㆍ직장에서 역할 수행에 지장을 주어 사회ㆍ경제적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요통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할 확률이 70∼85%에 달하는 흔한 질병이다. 과거 연구에서 요통은 여러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신질환 중 우울증이 요통과 연관성이 높다.이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5/22 11:38
  •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1차 치료제로 승인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1차 치료제로 승인

    한국얀센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5월 20일부터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급여적용대상은 ECOG 수행능력 평가(Performance Status, PS) 가 0 또는 1이며, 통증이 없거나 가벼워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다. 본인부담률은 선별급여 적용을 받아 30%다.자이티가는 경구용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 고환, 부신, 전립선암 세포 등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생성되는 모든 경로를 차단한다.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1088명을 대상으로 자이티가와 프레드니손 또는 프레드니솔론을 병용 투여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 유의미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자이티가와 프레드니솔론 병용 투여군(이하 병용군)의 전체 생존 기간은 약 3년으로(34.7개월), 대조군인 위약과 프레드니솔론 병용 투여군(이하 위약군)의 30.3개월에 비해 4.4개월 연장했다. 또한 전체 생존 기간은 병용군(53.6개월)이 위약군(41.8개월)보다 유의하게 개선됐다.병용 투여군에서 위약군보다 더 많은 3등급 이상의 심장질환(8% vs. 4%), 고혈압(5% vs. 3%), 간효소 수치의 증가(ALT/AST – 6% vs. 1%, 3% vs. 1%)가 보고됐지만 위약군에서 병용군으로 전환했을 때 새로운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서울대병원 비뇨기의학과 곽철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연구회 위원장)는 “전립선암은 고령의 환자들이 많아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환자의 치료 부담이 높은 질환”이라며 “이번 급여 확대로 치료 효과는 더 높이고 부작용에 대한 위험은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이사는 “2012년 자이티가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립선암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에서 4번째로 흔한 암이다. 발병률은 매년 평균 12%씩 증가하고 있으며 2007년 기준 10만명 당 22.6명에서 2016년 기준 10만명 당 46.2명으로 10년 새 약 2배 늘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1:35
  •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임상적 유용성 확인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임상적 유용성 확인

    한미약품이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결과를 17일~18일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아모잘탄패밀리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3종으로 구성된다.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을 한알에담은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에 한가지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2017년 출시해 ‘아모잘탄패밀리’ 라인을 구축했다.아모잘탄플러스는 추가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이뇨제 성분(Chlorthalidone)을, 아모잘탄큐에는 고지혈증 같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위해 ‘Rosuvastatin’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이번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는 건국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성해 교수와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가 각각 아모잘탄패밀리와 관련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서울대병원 노연병내과 김철호 교수와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박창규 교수가 맡았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성해 교수는 ‘Towards Optimal Management of CV Risk in Hypertensive Patients with Dyslipidemia’ 주제로 발표했다.김성해 교수는 “고혈압 환자들의 목표혈압 도달을 위해서는 2제 이상의 항고혈압제가 필요한데, 아모잘탄은 ARB/HCTZ 2제 병용요법 대비 비열등한 강압 효과를 보여준 동시에 요산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고혈압 환자는 대개 여러 질환을 동반하는데 그중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약 50%”라며 “아모잘탄큐는 다빈도 병용 처방되는 고혈압 치료제(CCB/ARB)와 고지혈증 치료제(Statin)가 한 알로 돼있어 복약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음으로 신진호 교수는 ‘Evidence-based Approach for Ideal Hypertension Management’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신진호 교수는 “CCB/ARB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거나, 보다 강력한 강압 효과가 필요한 경우 이뇨제를 추가해야 한다”면서 “국내외 가이드라인은 이뇨제를 선택할 때Chlorthalidone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Chlorthalidone은 타 이뇨제(HCTZ)보다 반감기가 길고,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며, 여러 연구들(ALLHAT, SHEP 등)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한 확고한 근거를 갖춘 성분”이라며 “3가지 성분의 약물을 1알로 구현한 의약품은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 제공과 함께 우수한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는 “탄탄한 국내 임상근거를 확보한 아모잘탄패밀리는 신뢰받는 심혈관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적 기반과 임상적 장점을 바탕으로 근거중심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1:11
  • 고대안산병원 송주현 교수팀, 패혈증 포럼서 최우수 학술상

    고대안산병원 송주현 교수팀, 패혈증 포럼서 최우수 학술상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감염내과팀(송주현·박대원·​문성우·​석혜리 교수, 안세중 전공의)이 9~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 패혈증 포럼’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세계 패혈증 포럼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패혈증 학회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도 400여명의 패혈증 및 중환자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에 제출된 200여개의 초록 중 총 5편에 Clinical Science award가 선정됐으며 그중 고대안산병원이 발표한 ‘지능형 패혈증 관리 시스템’이 최우수 학술상으로 꼽혔다.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감염내과가 공동 개발한 패혈증 진료 프로그램 '지능형 패혈증 관리시스템(Intelligent Sepsis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은 qSOFA(의식 변화, 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호흡수 22회/분 이상) 점수를 통한 패혈증 의심 환자 자동 스크리닝 기능, 감염 여부 확인, Full SOFA 점수 계산 기능, 필수적인 패혈증 번들 처방 등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응급실 내에서 패혈증을 조기 진단하고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하도록 돕는다.송주현 교수팀은 i-SMS으로 패혈증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크게 높아졌고 패혈증 환자의 30일 사망률이 37.3%에서 29.5%로 유의하게 줄었다고 발표했다. 송조현 교수팀은 i-SMS의 개발 및 적용을 통해 패혈증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는 “사망률이 높고 경제적으로도 큰 비용을 발생시키는 패혈증을 i-SMS를 통해 신속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와 검사를 시행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0:58
  • 식약처, SNS 마켓 판매 식품 집중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표방하며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쇼핑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가 판매하고 있는 인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회원수 10만명 이상의 카페,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표방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균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까지 포함된다.SNS 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집중 수거·검사하는 등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0:33
  •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활림 교수, 소아내분비학회 신진연구자상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활림 교수, 소아내분비학회 신진연구자상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활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 신진연구자상은 최근 3년간 가장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만 40세 이하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정활림 교수는 2016년부터 성조숙증의 발병원인을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들을 진행했고 국내·외 소아내분비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주요 논문은 ▲성조숙증 여아에서 MKRN3 gene 분석 ▲성조숙증 여아에서 LHCGR gene 분석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소변 나트륨과 요비중의 비율,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연구 ▲RhoA GTPase와 다양한 전사인자의 조절 ▲성조숙증 여아에서 MKRN3 레벨 연구 등이다. 정활림 교수는 “성조숙증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다”며 “원인규명을 위해 후속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10:12
  • 함소원·진화 시험관아기 시술… 44세 넘으면 이 마저도

    함소원·진화 시험관아기 시술… 44세 넘으면 이 마저도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험관시술을 결정했다.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계획 모습이 방송됐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동생 보고 싶지 않냐” 물었고, 진화는 “당연히 원한다”며 “혼자면 너무 외로워 혜정이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을 찾아 검사를 받은 부부는 더 늦기 전 시험관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시험관아기 시술은 약물치료, 인공수정과 함께 난임 시술의 하나다. 난임은 피임하지 않고 성생활을 하는 상태에서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거친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지만,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가임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바로 시도할 수 있다.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정 시기가 되면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에서도 건강한 정자를 고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을 유도한다. 성공률은 30% 내외로 알려졌다.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질이 저하된다. 40대 이상이면 인공수정 성공률이 7% 이하지만,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률은 20% 정도다. 44세 이상에서는 시험관아기 시술 시 생존아 출산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40대 이상에서 난임을 겪고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2 10:10
  • 김승환 대장암 투병… 주요 원인 뭔가 봤더니

    김승환 대장암 투병… 주요 원인 뭔가 봤더니

    배우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 과거를 언급했다.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김승환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김승환은 “과거에는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아서 그런지 지금이 더 건강한 것 같다”며 “대장암 투병 이후가 내 터닝포인트”라고 말했다.대장암은 대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과 확장성이 좋아 대장암이 발병했더라도 초기의 경우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배변 습관의 변화 ▲빈혈 ▲혈변 등의 대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면 대장암이 이미 진행됐을 확률이 높다.학계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 위험은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2배, 비만인 경우 2~3배, 흡연·음주할 경우 1.5배 정도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금연·금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또 대장암에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선종’이라는 용종인데, 대장암의 약 80% 이상이 선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현미경 소견에서 융모 형태의 세포를 많이 포함할수록 대장암 진행 위험이 높고, 속도 역시 빠르다.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대장암은 생존율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그러나 선종이 암이 되기까지는 대개 5~10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2 09:55
  • 名醫가 알려주는 심장 수술 후 관리… '건강똑똑' 내달 5일 개최

    名醫가 알려주는 심장 수술 후 관리… '건강똑똑' 내달 5일 개최

    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20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5일 오후 3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2호선 역삼역)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똑똑은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전화 접수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종합2019/05/22 09:41
  • 지친 몸·마음 달래주는 홈 요가 따라해볼까

    지친 몸·마음 달래주는 홈 요가 따라해볼까

    나를 위한 치유요가통증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치유요가'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630만 기록을 세운 김선미 박사의 요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통증 해결에 도움이 되는 셀프 홈 요가 동작으로 구성됐다. 책에서는 '3 STEP 통증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완화·균형·강화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통증을 달래주는 첫 단계, 통증을 유발하는 몸을 바로 잡는 균형 단계, 균형 회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강화 단계로 이어진다. 김선미 박사는 "해당 동작을 단계별로 따라하다 보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전신피로와 복부 비만 등에 알맞은 '증상별 치유요가', 우울감 해소·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주는 '마음 치유요가' 등을 알려준다. 비타북스 肝, 284쪽, 1만7000원
    책/문화2019/05/22 09:41
  • 각종 질환 부르는 중장년층 불면증… '꿀잠' 자려면?

    각종 질환 부르는 중장년층 불면증… '꿀잠' 자려면?

    중장년층의 수면 건강이 위태롭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불면증 환자 수는 5년 전에 비해 약 50% 증가했는데, 그 중 60대 환자가 가장 많다.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 시간, 어떻게 하면 양질의 잠을 잘 수 있을까.불면증은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식으로 나타난다. 스스로 잘 잤다고 생각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다음 날 피로감이 심하다면 수면의 질이 낮은 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잠을 잘 못 자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비만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면은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발병한다.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불면증이 있으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중장년층은 반드시 불면증을 이겨내야 한다.불면증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먼저, 야식·과식을 피해야 한다. 밤에 포만감이 들면 잠이 잘 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반대다. 배부른 상태에서 잠들면 소화활동을 위해 장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뇌도 어쩔 수 없이 깨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저녁은 소식하는 게 좋다. 기상 시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에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야 생체리듬이 원활해진다. 뒤척이다가 늦게 잠들었다고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면 안 된다.여기에,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 감태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해준다. 감태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40
  • 재발 잘 되는 '다발성경화증' 신경 죽기 전, 조기 치료해야

    재발 잘 되는 '다발성경화증' 신경 죽기 전, 조기 치료해야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로 올해는 5월 29일이다. 이날은 다발성경화증이 어떤 질환인지 알리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제정됐다.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 등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탈수초 질환이다. 중추신경계는 여러 신경 세포로 구성되는데 이 사이를 축삭과 수초로 구성된 섬유가 연결한다. 이 섬유에 염증이 생기면 신경 전달이 잘 되지 않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다발성경화증이라 부른다.다발성경화증은 재발률이 높고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최초 증상은 일반적으로 눈에 나타난다. 시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시야 혼탁, 복시, 안구 통증 등이 나타난다. 또 얼굴이나 몸통, 팔다리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감각 이상과 근력 저하,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 말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어눌한 발음, 인지기능 저하, 어지럼증, 쇠약도 동반될 수 있다. 어떤 증상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일부는 계속 지속돼 질병 자체의 발견과 진단이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발견이 늦어지거나 재발이 반복되면 신경 세포가 계속 죽게 되고 결국 영구 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 실제로 내버려두면 만성 퇴행성 질환처럼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한번 손상된 중추신경은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연구에서 빨리 치료할수록 약제의 효과가 크다고 밝혀진 만큼 조기발견이 치료의 핵심이다. 치료는 크게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인 질병 완화치료로 나눌 수 있다. 발병·재발 초기인 급성기에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수일간 정맥에 주사해 염증을 억제한다. 이후 재발 방지 및 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장기적인 질병 완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기존에는 질병 완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의 종류가 매우 적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제제들이 등장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사용된 주사제뿐 아니라 경구제를 사용하면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치료 반응이 부족할 경우 작용 기전이 다른 약으로 변경이 편리해져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다발성경화증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다른 질환으로 생각하게 되고 결국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질병이 알려져 조기 진단과 관리가 가능해지고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기를 바란다.
    신경과계명대동산병원 신경과 석흥열 교수2019/05/22 09:40
  • 삶의 질 높이려면 근육·뼈·피부 속 콜라겐을 보충하라

    삶의 질 높이려면 근육·뼈·피부 속 콜라겐을 보충하라

    흔히 콜라겐은 몸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물질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백세 시대'인 요즘, 노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콜라겐이 꼭 필요하다. 몸속 곳곳에서 기능을 하는 콜라겐에 대해 알아봤다.◇뼈·근육 구성… 골절 막으려면 콜라겐 보충을콜라겐이란 뼈나 피부에 주로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분포해 있는 단백질의 하나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몸속 전체 단백질 3분의 1이 콜라겐일 정도로 콜라겐이 부족하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콜라겐은 25세 이후로 매년 1%씩 감소한다. 폐경 여성은 폐경 후 5년 안에 콜라겐 30%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뼈 속 콜라겐 소실은 골다공증을 유발해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뼈는 크게 콜라겐, 칼슘, 인,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에서 '철골'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35%, 그 주변으로 칼슘과 인이 45%, 나머지 20%는 수분이다.골다공증은 뼈를 구성하는 이런 물질이 점차 줄면서 구멍이 생겨 힘이 약해지는 상태다. 근육 속 콜라겐이 부족하면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지고 탄력·강도가 줄어 근력이 약해진다. 이렇게 나이 들면서 콜라겐이 줄어 뼈, 근육이 약해지면 골절 위험이 올라간다. 노년기 골절은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절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콜라겐이 뼈·근육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서 '콜라겐 섭취와 근감소증'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저분자 콜라겐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연구팀은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남성 53명을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근력 향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은 콜라겐 단백질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근력이 8.74㎚(근력의 강도) 향상됐다. 뼈 질량에서도 유의한 증가 효과를 보였다.◇피부 탄력 지키려면 콜라겐 필수콜라겐은 뼈·근육 등의 기능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미적인 문제도 유발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진피는 콜라겐(90% 이상을 차지)·엘라스틴·히알루론산 같은 단백질로 채워져 있어서 탄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라겐이 줄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처진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손상이 더 빨리 일어난다. 이때 콜라겐을 보충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시켜 주름을 형성한 쥐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12주간 섭취시킨 후 변화를 살폈더니, 주름 수·깊이·길이·면적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진피 내 콜라겐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를 냈다. 섭취를 중단한 후에도 2주간 효과가 지속됐다.◇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흡수 잘 돼콜라겐을 보충하려고 돼지껍데기, 족발, 닭 날개 등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육류로 섭취하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몸 구석구석에 흡수가 잘 안 된다. 흡수가 잘 되고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은 어류 콜라겐이다. 효과적인 콜라겐 섭취를 위해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추출이 까다로워 원료 단가가 고가이고, 상온에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는 등 제한적인 면이 많다. 특히 분자 크기가 크고 물에 녹지 않아서 화장품으로 바르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더 낫다. 시중에 콜라겐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 ▲건강기능식품인지 ▲자연 소재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원료로 사용했는지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라서 흡수가 빠른지 ▲인체 대상 시험 결과가 있는지 등을 따져보면 좋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40
  • 여성 갱년기 방치했다간 '큰 코' 질병 도화선 될 수도

    여성 갱년기 방치했다간 '큰 코' 질병 도화선 될 수도

    우리나라 여성에게 폐경은 평균 50세에 찾아온다. 폐경이 나타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나타난다. 호르몬 결핍 정도에 따라 홍조, 발한, 우울증 등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갱년기'라 부른다.짧게는 3~5년, 심하면 10년 이상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잘 관리하면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한폐경학회에 따르면 중년 여성 89% 이상이 갱년기 증상을 겪음에도 90%가 치료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를 자연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갱년기는 다양한 질병의 '도화선'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실제로 폐경 발생 후 3~5년에는 비뇨·생식기 위축, 5~7년 후에는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뇌졸중이나 관상동맥질환 발병 가능성도 높인다.갱년기 증상 완화에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약물 치료가 권장된다. 숨이 차오를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회당 30분, 주 3회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약물 치료로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을 투여하는 호르몬 요법이 있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 증가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호르몬 요법 외 치료법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식물 성분을 활용한 갱년기 치료인데,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연구로 갱년기 증상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입증된 '승마 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예로부터 승마는 유럽에서는 18세기부터 부인과 질환 및 관절통에 사용됐으며 20세기에는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독일에서 1956년 의약품 '레미페민'으로 개발됐다. 미국, 유럽에서 60여 년간 갱년기 증상 치료에 사용됐고 세계 1만2000명 대상 21개 임상시험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이소프로판올 건조엑스 추출법 승마 성분인 레미페민을 12주 동안 임상시험한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마투리타스'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호르몬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개선 효과가 있었고 부작용은 적었다. 또한 유방암과 자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논문이 권위있는 학술지인 '클라이맥터릭'에 게재됐다. 하지만 "개인별로 치료 효과가 차이가 날 수 있어 의사·약사와 상담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권고다.
    산부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9
  • 4071
  • 4072
  • 4073
  • 4074
  • 4075
  • 4076
  • 4077
  • 4078
  • 4079
  • 40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