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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수용 곤란 11만건… ‘인력 부족 탓’ 133% 증가

    응급실 수용 곤란 11만건… ‘인력 부족 탓’ 133% 증가

    응급실 수용 곤란 건수가 한해 11만 건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 부족이 가장 큰 사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 수용곤란 고지 건수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용 곤란 고지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총 5만8520건이었던 수용곤란 고지 건수는 지난해 11만33건으로 88% 증가했다.사유별로 보면 ‘인력 부족’이 4만3658건을 기록하며 2023년 1만8750건 대비 2.3배로 늘었다. 기타(진료과 사정·이송 전 문의 등)가 96%(2만6583→5만2050), 장비 부족 33%(1500→1999), 병실 부족 24%(9680→1만2041) 순으로 증가했으며, 수술 중 사유는 86%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를 보면, 전체 8만3181건 중 기타가 52.9%(4만3985)로 가장 많았고, 인력 부족 36.7%(3만504), 병실 부족 9%(7462), 장비 부족 1.3%(1062)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수용 곤란 고지 건수 기준 상위 20개 응급의료기관의 수용 곤란 고지 건수는 총 4만1904건을 기록했다. 인력 부족이 2만166건으로 48.1%를 기록했으며 기타가 32.6%(1만3679), 병상 부족 13%(5453건)이었다.상위 20개 기관은 17개 시도 중에서 11개 시도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구 1만548건, 대전 6532건, 부산 5605건 순으로 많았다. 한편, 수용 곤란 사유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대구와 충남, 서울, 세종, 강원, 경남은 인력 부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기는 병상 부족이 91.2%로 압도적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기타의 비중이 많았다.서영석 의원은 “응급실 인력난은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응급실 인력 확충·근무환경 개선·이송조정시스템 개편 등 국민이 위급한 순간 거부당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0/29 14:11
  •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10년째인데… 일반 병동에 머무는 환자들, 왜? [간병 리포트]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10년째인데… 일반 병동에 머무는 환자들, 왜? [간병 리포트]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참여 병원의 병상 세 곳 중 단 한 곳만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참여대상 병상 24만6456개 중 실제 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병상은 8만3079개로, 전체의 33.7%에 불과했다. 병상 참여율을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은 4만2071개 병상 가운데 9463개(22.5%)만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9만5628개 병상 중 4만1886개(43.8%)가 운영 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은 10만8757개 병상 중 3만1730개(29.2%)만 참여하고 있다. 이를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해보면 공공병원은 3만2239개 병상 중 1만672개(33.1%), 민간병원은 21만8808개 중 7만2407개(33.8%)로 양측 모두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통합서비스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참여대상 공공병원 94곳 중 실제 운영 중인 기관은 88곳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정선의료재단군립병원, 전라남도강진의료원, 호남권역재활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료원 등 6개 기관은 통합서비스를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 올해에는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이 추가돼, 미참여 공공병원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의 미참여 사유로 입원환자 수가 적고, 통합병동 입원료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환자군 특성(산재·진폐·자동차보험·장기입원 등)에 따라 수요가 낮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이는 제도의 목표인 ‘공공의료를 통한 간병의 공적 책임 강화’가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통합서비스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참여 대상 병상의 절반 이상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의료기관이 일부 병동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모든 병상을 전환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호 인력 확보나 시설 개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참여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인건비 부담으로 간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는 통합병동 확대가 사실상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이렇게 참여 병상 비율이 낮은 현 상황은 결과적으로 ‘중증환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우선 제공해야 한다'는 법령의 취지를 무력화시키고, 공적 간병이 꼭 필요한 중증환자의 입원을 거부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15일, 보건복지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통합서비스 개선을 위해 중증환자와 개별 간병이 필요한 환자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복지부가 제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운영현황‘을 보면, 자문단 13명 전원이 간호사, 의료·보건 연구자 등 공급자 중심 인사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정작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제도의 영향을 직접 받는 환자, 보호자, 장애인, 시민단체 등 이용자 대표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김선민 의원은 “복지부가 병동 단위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간과한 채 단순히 병상 수를 늘리는 데에만 몰두해 왔다”며 “그 결과 통합서비스가 중증환자 배제와 인력 불균형, 접근성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했다. 이어 “공급자 중심의 논의로는 현장의 변화를 만들 수 없으며, 제도의 불이익을 직접 경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국가가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0/29 14:01
  • 62세 황신혜, 물에 ‘이것’ 넣어 마시는 게 루틴… 효능은?

    62세 황신혜, 물에 ‘이것’ 넣어 마시는 게 루틴… 효능은?

    배우 황신혜(62)가 평소 즐겨 먹는 레몬물 레시피를 공유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면역력 키워주는 레몬물 만들기(2025.ver)|신혜의 건강비결|10월 일상 브이로그|#레몬물마시기 #레몬물효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오늘은 제 루틴 중 하나인 레몬즙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려 한다”며 “집에서 쉽게 레몬즙을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평소 레몬즙을 물에 타 레몬물을 즐겨 마신다고 알려졌다.황신혜는 베이킹소다, 식초를 넣은 물에 레몬을 담가 레몬을 깨끗이 씻었다. 이후 끓는 물에 레몬을 잠깐 넣었다가 꺼낸 뒤 레몬 꼭지를 자르고 4등분으로 나눴다. 레몬 껍질까지 자른 뒤 믹서기에 갈아 소분해서 레몬즙을 완성했다. 황신혜는 “요즘 시중에 파는 휴대용 레몬즙이 많은데 그런 제품은 나한테 맛도 별로고 이게 신선해서 좋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평소 직접 만들어 먹는 레몬물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레몬물은 혈당 관리에 좋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혈당을 관리하지 않아 고혈당 상태로 있으면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는 혈전(피떡)을 포함한 여러 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황신혜가 자주 마시는 레몬물은 체중 감소에도 도움 된다. 레몬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물이라도 빈속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10/29 14:00
  • ‘11kg 감량’ 안선영, “살 빼려 ‘이것’ 먹는다”… 뭔가 봤더니?

    ‘11kg 감량’ 안선영, “살 빼려 ‘이것’ 먹는다”… 뭔가 봤더니?

    출산 후 11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는 방송인 안선영(49)이 다이어트 중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알리며 “오늘의 안선영 식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안선영이 먹고 있는 것을로 보이는 다이어트 식단이 담겼다. 식단으로는 오이, 사과, 아보카도, 직접 만든 마녀수프 등이 있었다. 안선영이 다이어트 중 먹는 음식, 어떤 효능이 있을까?◇아보카도, 뱃살 빼는 데 도움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이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오이, 수분 풍부해 포만감 커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열량은 11kcal다.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사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사과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먹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29 13:46
  • ‘난소 나이 27세 판정’ 40세 김지민 “자연임신 시도”… ‘이것’은 안 한다고?

    ‘난소 나이 27세 판정’ 40세 김지민 “자연임신 시도”… ‘이것’은 안 한다고?

    개그우먼 김지민(40)이 시험관 시술보다는 자연임신으로 2세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 김지민이 함께 이야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아기 낳으면 대박일 것 같다”며 “방송에서 검사했을 때 좋게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난소 검사했고, 27세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정이랑이 “나이 한두 살 더 먹느니 빨리 시험관 해서 둘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안 하려고 한다”며 “언니(황보라) 하는 거 보니까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임신 시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난소 나이, AMH 검사로 간편 확인… 수치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냐‘난소 나이’는 난소의 기능 상태를 수치로 파악하는 지표로, 여성의 가임력과 직결된다. 여성은 태어날 때 약 200만 개의 원시 난포를 가지고 태어나며, 나이가 들수록 난포 수가 줄고 기능이 저하된다. 보통 가임력은 만 25세 전후에 정점을 찍고, 만 35세부터 급격히 감소한다. 40세 이상 여성의 자연임신 확률은 약 5%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난소 나이를 확인하는 검사는 난소 건강과 임신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난소 나이는 초음파로 동난포 수를 확인하거나, 혈액 내 난포자극호르몬(FSH)과 에스트로겐(E2)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생리 주기에 따라 검사 시기가 제한된다. 반면 항뮬러관호르몬(AMH) 검사는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간단한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된다. AMH 수치는 사춘기 이후 상승해 25세 전후에 최고치를 보이고, 폐경기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난소 기능이 활발하다고 볼 수 있지만, 반드시 가임력이 높다는 뜻은 아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AMH가 상위 1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을 의심해야 한다”며 “미성숙 난포가 과도하게 많아 배란 장애를 일으키면 오히려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AMH는 난자의 ‘양’을 평가하는 지표일 뿐 ‘질’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수치만으로 가임력을 단정하기보다 환자의 나이, 병력, 다른 호르몬 수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시험관 시술, 성공률 20~30%… 신체적·정신적 부담도 커시험관 아기 시술(체외수정, IVF)은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주로 난관 폐쇄, 자궁내막증, 정자 이상 등으로 자연임신이 어려운 경우 시행된다. 시술은 먼저 여성 호르몬제로 과배란을 유도하고, 난소에 직접 바늘을 찔러서 난자를 채취한다. 그다음 시험관에서 남편의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켜 배양한 후 여성 자궁에 이식한다. 이 과정은 여성에게 신체적 부담이 크다. 조병구 원장은 “여성은 과배란 유도 단계에서 호르몬제의 과잉 반응으로 난소가 부어올라 복통이 생기는 ‘과배란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고, 난자 채취 후에는 난소가 과로로 인해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시험관 시술은 임신 성공률이 약 20~30%에 불과해 수차례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난임 부부의 평균 시술 시도 횟수는 7회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부부들은 정신적 피로와 재정적 부담을 함께 겪기도 한다. 조병구 원장은 “반복되는 임신 실패로 인해 정신적 피폐를 겪어 중도에 시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의 건강상 이유로 시술을 지속하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임신이해나 기자2025/10/29 13:03
  • 바디프랜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 수상

    바디프랜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 수상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기술과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헬스케어로봇은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보틱스 기술로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하고 코어 운동을 제공하는 로봇 제품군을 뜻한다. 특히 올해 6월 출시한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은 한층 진화된 기술로 현대인의 피부, 두피 고민까지 해결이 가능하다. 머리 위쪽에 장착된 LED 디바이스를 통해 피부, 두피 관리까지 할 수 있고,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추천 마사지 기능은 개인별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헬스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의 숙원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10/29 11:37
  • 가천대 길병원 개발 백내장 수술기구, 선별급여 항목 지정

    가천대 길병원 개발 백내장 수술기구, 선별급여 항목 지정

    백내장 수술기구 ‘일루미네이티드 챠퍼’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선별급여 항목으로 지정(제2025-160호, 2025년 9월 19일 고시)됐다.이 기구는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가 연구중심병원 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한 것으로, 백내장 수술 시 수정체를 분할하는 과정에서 사용된다. 자체 조명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현미경 조명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 기구는 수술 부위를 직접 비춰 수술자의 시야를 개선하고 환자의 눈부심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술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밀도를 높이고, 수술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기술의 개발과 임상 검증, 그리고 선별급여 지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은 가천대 길병원이 추진한 연구중심병원 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2회에 걸쳐 총 1억 4000만 원의 자체 연구비를 지원했다.안과 남동흔 교수는 “이번 선별급여 지정은 대학과 병원,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한 산·학·연·병 연구의 성과”라며 “환자 부담은 줄이고 의료진의 수술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는 새로운 의료기술 상용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0/29 11:29
  • 한의협, APEC 2025 기간 ‘K-한의 헬스케어관’ 운영

    한의협, APEC 2025 기간 ‘K-한의 헬스케어관’ 운영

    대한한의사협회는 APEC 2025 KOREA 기간에 ‘K-한의 헬스케어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을 방문하는 외빈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고 홍보해, 세계 무대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게 목표다.‘K-한의 헬스케어관’에서는 홍보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류·K-콘텐츠 열풍의 중심에 있는 한의학을 널리 홍보한다. 각 국 정상을 비롯한 외빈과 방문객들에게 침·뜸·약침·추나·한약처방 등 다양한 시술과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초음파 등 진단장비와 추나 테이블 등 치료장비를 통해 발전된 현재의 한의학 진단과 치료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스포츠한의학회와 경상북도한의사회, 경주시한의사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K-한의 헬스케어관’은 11월 1일까지 6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선덕광장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운영된다.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정호섭 의무이사는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류 붐과 맞물려 한의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K-한의 헬스케어관 운영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 국의 정상과 외빈은 물론 기자단과 관계자들에게 한의학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0/29 11:24
  • 장윤정 “애 낳으면 100% ‘이 감정’ 느껴”… 홍현희도 겪었다는데, 대체 뭐?

    장윤정 “애 낳으면 100% ‘이 감정’ 느껴”… 홍현희도 겪었다는데, 대체 뭐?

    가수 장윤정(45)이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장윤정·도경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짝을 바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장윤정과 제이쓴은 이야기를 하던 중 산후 우울증을 언급했다. 장윤정이 둘째 계획에 대해 묻자 제이쓴은 “잘 모르겠다”며 “내가 아내 결정을 따라주는 게 맞지, 남편이 갖자고 이러는 것은 아내가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했을 때 현희가 힘들어했다”며 “산후 우울감이 있더라”고 말했다.장윤정은 공감하면서 “내가 애를 낳아 보니까 출산 100일 전후로 우울증은 100% 온다”며 “그게 세게 오냐, 약하게 오냐, 이 차이일 뿐 누구나 다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100일 지나면 엄마들은 머리카락 빠지지, 몸은 이상해졌지, 자존감이 완전히 떨어지거든”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과 홍현희가 모두 겪은 산후 우울증에 대해 알아본다.산후 우울증은 출산 전부터 출산 후 시기에 나타나는 우울증 전반을 말하며, 보통 출산 4주 이후부터 2~3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단, 출산 전후 개인의 몸 상태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출산 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한 우울증을 산후우울증으로 보기도 한다.산후 우울증은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작은 일에 쉽게 동요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안 생긴다 ▲평소 좋아하는 일도 하기 싫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사소한 일에도 울적해져 눈물이 난다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 ▲마음이 뒤숭숭하고, 안정되지 않는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초조하다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 같다 등 위 10가지 항목 중 9개 이상 해당하면 산후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장윤정과 홍현희가 겪은 산후 우울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돼 갱년기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질환처럼 ‘골든타임’을 지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갱년기 우울증 환자의 경우, 우울증의 시작이 산후 우울증인 경우가 많다. 산후 우울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출산 후 3개월을 기억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쯤이 지나면 아이도 초반보단 돌보기 쉬워지고, 엄마도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해 육아에 적응한 상태가 된다. 이 시점에도 계속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산후 우울증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산후 우울증 치료는 다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정신 치료, 약물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중증도나 환자의 상황 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출산 후 우울을 느끼는 시기는 수유 기간과 겹쳐 항우울제 등 약물치료가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 양육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약물치료 등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변 가족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실제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산후 삶의 질과 결혼 만족도가 높은 경우 산후 우울증 위험이 낮아졌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들의 협조가 필수다. 산모가 자신이 느끼는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또 배우자는 적극적으로 육아 업무를 분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출산임민영 기자2025/10/29 11:21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 外

    ■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한우곰탕 등 가공식품 7종과 잔치국수 등 조리식품 8종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중 국·탕, 냉동밥, 샌드위치, 초콜릿가공품 등 7개 품목(나트륨 5개, 당류 2개)과 조리식품 중 조개탕, 잔치국수, 어묵탕, 말차라떼 등 8개 품목(나트륨 4개, 당류 4개)이다. 올해 식약처는 중·장년층에서 국·탕 등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고, 여자 어린이 등의 당류 섭취량이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해 식육추출가공품(국·탕), 초콜릿가공품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당류 저감 요리법을 소개하는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 간식 저감 요리’를 주제로 열네 번째 삼삼한 밥상을 발간했다. ■ 오비맥주,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공식 후원사 참여오비맥주가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서밋)’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VIP들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버드와이저 제로’ 와 신제품 ‘카스 올제로’도 함께 선보인다.■ 한식진흥원, ‘2025 한식 컨퍼런스 워크숍’ 성료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열린 ‘2025 한식 컨퍼런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채소 발효: 정체성·어울림·일상성·포용성’을 주제로, 해외 F&B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채소 발효의 역사와 가치, 현대적 해석을 함께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 본격 돌입롯데웰푸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하노이, 서울 등 국내외 핵심 거점 도시에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미국 뉴욕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타임스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펼친다. 같은 날 ‘재향군인의 날’을 맞는 현지 문화를 고려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감사장 및 선물을 증정하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한다.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중심가에 위치한 ‘The Twins’ 빌딩과 한인타운 인근에서 다음달 24일까지 디지털 옥외 광고가 진행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현장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과 성수역, 강남역 등 55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옥외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 한국도미노피자,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위한 기부금 전달한국도미노피자가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대한소방공제회에서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와 대한소방공제회 이일 이사장이 참석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도미노피자가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공무원들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들의 자녀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가족 그리고 소방 근무 일반 공무원을 위한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11월 6일, 7일 이틀간 운영되며 도미노피자 제품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쓱데이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선보인다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인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오는 30일 돈가스를 활용한 신메뉴 ‘골든 카츠 버거’ 2종을 선보인다. ‘골든 카츠 버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식사 메뉴인 돈가스를 버거에 접목해 개발했다. 돈가스와 같이 바삭하게 튀겨낸 카츠 패티에 단짠 겨자마요 소스와 돈가스 소스, 그리고 양파와 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더해 돈가스의 풍미를 버거에 담았다. 함께 출시하는 ‘골든 모짜 카츠 버거’는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고소한 맛을 더욱 강조했다.■ 빽다방, 겨울 시즌 한정 음료 인기에 평균 판매량 19% 증가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겨울 시즌 한정 음료의 꾸준한 인기에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년 한 해의 끝자락을 알리는 ‘겨울의 신호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간 겨울 맞이 시즌 한정 음료(꿀밤라떼·고구마라떼·고구마스무디·뱅쇼)의 평균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0월 출시하는 꿀밤 및 고구마 음료 3종(꿀밤라떼·고구마라떼·고구마스무디)의 판매량은 약 22%, 겨울 대표 메뉴인 뱅쇼는 약 13% 신장했다. 더본코리아는 겨울 한정 메뉴의 판매 증가 분위기에 대해 겨울 시즌 메뉴 특유의 ‘추운 날씨에만 즐길 수 있는 가치’와 ‘겨울 분위기를 살린 레시피’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림,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맥시칸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크리스피 통살’과 ‘핫 크리스피 통살’ 등 2종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외식 물가 상승세 속 냉동치킨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담백한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려 개발됐다. ■ 풀무원, 강화도우리마을 발달장애노인 그룹홈 '시몬의집' 건립에 1억 원 기부풀무원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해 인천 강화도 ‘강화도우리마을’에 조성되는 발달장애노인 그룹홈 '시몬의집’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28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우리마을에서 열린 ‘시몬의집’ 기공식에서 시설 건립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공식은 시설 건립의 취지와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 공사 과정의 안전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생활 환경이 완공되도록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몬의집’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노인 그룹홈이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해 온 ‘강화도우리마을’의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이곳에는 약 70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0/29 11:17
  • 아리바이오 “치매 전자약 임상 완료… 11월 결과 발표”

    아리바이오 “치매 전자약 임상 완료… 11월 결과 발표”

    아리바이오는 치매 환자를 위한 뇌 자극 전자약의 대학병원 탐색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2024년 5월부터 약 18개월간 진행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일상생활척도 ▲바이오마커 ▲EEG ▲MRI ▲뇌 혈류량 등 다중 평가를 실시했으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설계 방식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아리바이오는 외부 전문 연구기관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적 처치 단계를 마무리하고, 주요 바이오마커와 영상·생리 지표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진행 중이다. 주요 평가 지표 결과를 오는 11월 중순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규모 확증임상에 착수해 2027년 말 국내 신개발의료기기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아리바이오 관계자는 “과학적·기술적 근거와 임상 효능을 포괄적으로 확보해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임상 확장과 의료기기 상용화에 나선다”고 말했다.아리바이오가 개발한 치매 전자약은 ‘경두개 음향진동자극’ 기술을 적용한 비침습 뇌 자극 기기다. 특정 저주파의 음향 진동을 두개골을 통해 전달해 신경망 활성화와 인지 기능 저하 완화를 유도한다. 향후 이 전자약과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결합을 통한 병합 치료 전략도 추진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29 11:00
  • B형간염 환자 간암 예측, 새로운 예측 모델로 더 정밀하게

    B형간염 환자 간암 예측, 새로운 예측 모델로 더 정밀하게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 발생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전혜연 교수 연구팀은 기존 aMAP 점수에 간경직도 측정을 결합한 예측 모델이 간암 발생 위험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정확도가 82%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국내에서 흔한 간 질환 중 하나인 B형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모체로부터의 수직감염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돼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항바이러스 치료 후에도 남아 있는 간 섬유화는 간암 발생의 핵심 위험인자로 작용한다.기존의 간 섬유화 평가는 간 조직검사를 표준으로 시행했다. 하지만 검사 비용, 합병증 여부, 검사자 간 차이 등으로 인해 간암 예측과 진단에 활용하기에 일부 제약이 있어, 최근에는 비침습적 검사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aMAP 점수와 간경직도 측정을 결합한 새로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aMAP 점수는 나이, 성별, 혈청 알부민, 빌리루빈, 혈소판 수를 기반으로 한 위험 예측 지표다. 여기에 순간탄성측정법을 이용한 간경직도 측정값을 결합해 잔여 섬유화 위험을 반영했다. 간경직도를 반영해 개발한 예측 모델은 총 두가지로 진행성 섬유화를 기준으로 한 aMLaf와 간경변을 기준으로 한 aMLc다.연구팀은 2005년 5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 만성 B형간염 환자 944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통해 새로운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분석했다. 기존 유럽 간학회에서 제안된 간암 발생 예측 모델인 ‘PAGE-B’, ‘mPAGE-B’와 비교를 진행했다.분석 결과, aMLaf와 aMLc 예측 모델 모두 기존 PAGE-B, mPAGE-B 모델과 비교해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였다. B형간염 환자의 5년 후 간암 발생 예측 정확도를 나타내는 AUROC 값은 두 모델 모두 0.82(82%)로 기존 모델(PAEG-B(0.74), mPAGE-B(0.75))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앞섰다. 특히, aMLaf 저위험군에서는 추적기간 동안 간암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다.또한 연구팀은 홍콩 중문 의대 코호트 분석에서도 61명의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확도 분석에서 aMAP 점수와 간경직도 측정을 결합한 모델이 예측 정확도 80% 이상을 보이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김승업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aMAP 점수와 간경직도 측정을 결합하면 만성 B형간염 환자의 간암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혜연 교수는 “새로운 예측 모델은 저위험군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불필요한 검사 부담은 줄이고, 고위험군에 대해선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감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 위장병학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0/29 10:57
  • 한미약품 “암 학술대회서 항암 신약 연구 5건 발표”

    한미약품 “암 학술대회서 항암 신약 연구 5건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22~26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암 학술대회 ‘AACR-NCI-EORTC 2025’에서 항암 신약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EP300 선택적 분해제 ▲SOS1-KRAS 상호작용 저해제(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YAP/TAZ-TEAD 저해제 등에 관한 비임상 연구 결과 5건을 포스터에 담아 소개했다.EP300 선택적 분해제는 ‘표적 단백질 분해(TPD)’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항암신약으로, EP300 단백질에 의존하는 암세포 혹은 CBP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합성치사 원리로 작용한다. 발표에 따르면, EP300 선택적 분해제는 EP300 의존성 세포주와 CBP 변이 세포주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냈다. 전립선암 이종이식 동물 모델에서는 기존 1차 치료제와 EP300·CBP 이중 저해제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HM101207은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KRAS 변이’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신호전달 연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SOS1’ 단백질과 KRAS 간의 결합을 억제한다. 연구에서는 다양한 RAS-off 저해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 효과를 보였다.올해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mRNA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 신약들의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STING mRNA 항암 신약은 STING 단백질을 직접 발현시켜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제로, 대장암·폐암 동물 모델에서 STING mRNA 단독 투여만으로 유의미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다른 mRNA 플랫폼 기반 신약인 ‘p53 mRNA’ 항암 신약은 폐암·난소암 동소이식 동물 모델에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했다.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표적 단백질 분해와 메신저 리보핵산,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약물 접합체, 단일도메인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차세대 모달리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29 10:54
  • [뷰티업계 이모저모] 닥터지, 네이버 쇼핑 ‘넾다세일’ 참여… 최대 76% 할인 外

    ■​닥터지, 네이버 쇼핑 ‘넾다세일’ 참여… 최대 76% 할인​닥터지가 11월 11일까지 네이버 쇼핑 프로모션 ‘넾다세일’에 참여해 닥터지 스마트스토어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넾다세일’은 네이버 쇼핑이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넾다세일 기간 동안 닥터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닥터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품목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번 행사에서 닥터지는 닥터지 베스트 크림 3종과 닥터지 선크림 5종을 균일가 2만2000원에 제공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누적 판매 920만 개를 기록한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 클렌징 3종을 균일가 2만 원(개당 1만 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신제품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30mL’도 증정한다.■​스킨1004, 중동 진출 가속화… 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스킨1004(스킨천사)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지역에서 마케팅과 유통 채널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스킨1004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에 참가한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 중인 스킨1004는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제품 체험존, 피부 상담 코너, 현장 프로모션 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앞서 24일에는 중동 최대 뷰티·패션 플랫폼 ‘남시’와 함께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품 체험, 1:1 스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등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 주목받았다. 스킨1004는 이번 중동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주요 국가로 진출을 가속화한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및 오프라인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K-이너뷰티 열풍 푸드올로지, 일본 큐텐 메가와리 3분기 연속 1위푸드올로지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의 올해 3분기 연속 ‘메가와리’ 행사에서 식품·서플리먼트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시장에서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높아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다양한 K-뷰티 및 K-이너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푸드올로지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8월 31~9월12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전분기(2분기) 대비 약 160%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일본 시장 내 K-이너뷰티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3분기 메가와리에서 푸드올로지의 최다 판매 제품은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로 약 4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 ‘다이어트 젤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큼한 석류 농축액으로 맛까지 잡아 건강하고 즐거운 관리 루틴을 제안한다.푸드올로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일본 내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일본 대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의 135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콜레올로지 쾌변 젤리’를 추가 론칭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돈키호테, 앳코스메, 프라자, 웰시아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와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입점을 확대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29 10:52
  • 49세 김희선, 다이어트 비법? “급할 때 ‘이 방법’으로 뺀다”

    49세 김희선, 다이어트 비법? “급할 때 ‘이 방법’으로 뺀다”

    배우 김희선(49)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도연은 술도 좋아하고 음식도 좋아하는데 늘 어떻게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유지 못 한다. 아이도 낳고 호르몬도 변하면서 살이 찐다”며 “팔목 5cm, 발목 5cm만 가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럴 때는 그냥 굶는다. 안 먹는다”며 “샐러드를 먹으면 더 배가 고파진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체형 관리를 위해 정말 극단적으로 노력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나이의 변화를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전했다.◇나잇살, 노화로 근육량 줄어드는 게 원인 김희선이 말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을 먹는데도 예전보다 살이 더 잘 찐다. 이를 나잇살이라고도 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젊을 때만큼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해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몸에 저장되는 것이 많아져 살찌기 쉬워진다. 성장 호르몬의 감소도 살찌는 데 영향을 준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가 느려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도 감소한다.◇극단적 다이어트, 뇌와 뼈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그렇다고 해서 김희선처럼 굶으면서 살을 빼는 건 위험하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기 때문에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추게 된다. 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면 칼슘 등과 같은 영양분이 뼈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며 “골밀도가 악화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29 10:50
  • 이민정 “어릴 땐 ‘이것’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 아이 낳으니 사라져, 뭘까?

    이민정 “어릴 땐 ‘이것’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 아이 낳으니 사라져, 뭘까?

    배우 이민정(43)이 과거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구독자들과 함께 자신의 사진으로 ‘월드컵’을 진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단편 드라마 ‘도시락’ 속 모습과 ‘빅’에서의 모습을 비교하던 중 한 구독자가 “얼굴이 동글동글하다”고 말하자, 이민정은 “그렇다”며 “어릴 땐 얼굴이 동글동글했는데, 그게 되게 콤플렉스였다”고 했다. 그는 “그때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왜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나오냐’ ‘왜 이렇게 넙데데하게 나오냐’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얼굴 살이 좀 빠졌고, 둘째를 낳고 나니까 얼굴이 퀭해지더라”라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얼굴 살이 좀 쪘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했다.이에 한 구독자가 “단 걸 엄청 먹어서 체중을 늘리면 된다”고 하자, 이민정은 “단 걸 되게 좋아했다”며 “지금도 좋아하지만, 임당(임신성 당뇨) 이후로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끊었다기보다는 예전만큼은 안 먹는다”며 “그래도 먹긴 먹는다”고 했다.이민정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얼굴 살은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10~20대 초반에는 얼굴 살이 부분 비만에 의한 것인지, ‘젖살(볼지방덩이)’ 때문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젖살은 어린 시절 볼 근육을 보호하기 위해 붙는 지방으로, 사춘기와 함께 점차 줄어든다. 하지만 20대 중반 이후에도 얼굴 살이 그대로라면 생활 습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불규칙한 식사, 야식, 짠 음식 섭취, 수분 부족 등은 얼굴 부종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이민정이 언급한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처음으로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를 뜻한다. 이는 단순한 혈당 상승이 아닌 복합적인 대사 질환으로, 전 세계 임신부의 약 14%가 겪는 흔한 임신 합병증이다. 과체중이나 비만, 고령 임신, 당뇨병 가족력, 과거 임신성 당뇨병 병력,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분당차병원 류현미 교수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임신부 22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영양 불균형이 심한 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보다 임신성 당뇨 위험이 1.82배 높았다. 특히 비타민B6, 나이아신, 칼슘 부족이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는 임신 전부터의 근력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류 교수팀이 한국인 임신부 3,4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임신 전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한 여성의 임신성 당뇨 발생 위험이 54% 낮았다. 이 효과는 나이와 체질량지수(BMI)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9 10:42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는 11월 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다.특히 올해는 AI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술이 기존 의료의 한계를 돌파하여 의료의 미래 지형을 재설정해 가는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이번 포럼은 'AI와 첨단재생, 헬스케어의 경계를 넘다'를 대주제로 하여, 총 2개 세션과 오픈토크로 구성된다.'세포가 바꾼다, 난치병 극복하는 첨단재생바이오' 세션에서는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략을 비롯하여 CAR-T,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바이오 기술의 최근 혁신과 미래 전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AI가 그리는 사람 중심의 미래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AI의 임상에서의 활용과 전망, 질병 예측·진단 및 수술 로봇 등에서의 최신 동향과 함께 책임있는 활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룬다.강연 이후에는 '한국 의료 AI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목으로,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 연자들과의 오픈토크가 진행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포럼은 AI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술의 급속한 진전에 발맞춰 마련된 자리로, 각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정책 과제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며 “산업계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 바이오헬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포럼 참가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유료) 후 참석이 가능하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10/29 10:40
  • 중앙대광명병원 나용재 교수, ‘2025 대한재활의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연제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 나용재 교수, ‘2025 대한재활의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연제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이 재활의학과 나용재 교수가 ‘2025 대한재활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나용재 교수는 ‘상지 림프부종 평가를 위한 정량적 림프신티그래피 SPECT/CT 지표 연구’를 주제로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재활의학과 나용재 교수팀과 핵의학과 이리리 교수팀이 협력한 융합 연구의 결과로, 재활의학적 임상 평가와 핵의학 영상 분석을 결합해 림프부종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기존 림프신티그래피나 ICG 림프관조영 검사는 림프액의 이동 경로를 영상화 할 수 있었지만, ‘흐름이 좋다’ 또는 ‘나쁘다’는 식의 주관적 해석에 머물렀다. 또한 팔둘레나 체적 측정은 부종의 크기만 평가할 수 있을 뿐, 림프 순환의 기능적 상태를 객관적으로 수치화 하지는 못했다.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SPECT/CT(단일광자단층촬영-컴퓨터단층촬영) 기술을 기반으로 림프의 흐름을 3차원으로 시각화하고,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분석법을 개발했다.특히 림프 순환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MLA와 림프계 전체의 방사성 추적자 축적량을 반영하는 TLA 두 가지 핵심 지표를 제시하여, 림프 순환의 ‘보이지 않던 흐름’을 객관적인 수치로 표현할 수 있게 했다.그 결과, 림프 흐름이 활발한 환자일수록 재활 치료 반응이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지표들은 림프부종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 생체표지자로 활용 가능성이 입증됐다.이번 연구의 의의는 단순히 새로운 검사법을 제시한 데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부종의 크기를 단순 비교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림프부종 평가가 이제는 림프 순환의 기능적 상태를 수치로 평가할 수 있는 정량적 진단 단계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나용재 교수는 "이 기술이 특히 빛을 발할 분야는 양측 림프부종이나 하지 림프부종처럼 기존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경우"라며 "객관적인 림프 흐름 평가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성과는 림프부종 환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소식이다.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함으로써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어 림프부종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핵의학(Clinical Nuclear Medicine)’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0/29 10:39
  • 서울성모병원, 차세대 AI 기반 음성인식 의무기록 솔루션 도입

    서울성모병원, 차세대 AI 기반 음성인식 의무기록 솔루션 도입

    서울성모병원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퍼즐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차세대 AI 의무기록 솔루션 ‘CMC GenNote(젠노트)’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최근 서울성모병원과 퍼즐에이아이 양사 간에 협약한 ‘전(全)주기 생성형 의무기록 개발’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스마트병원 주도하에 의료진의 행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의무기록 작성 주체로서 비중이 큰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솔루션은 병원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Voice EMR(음성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영상·병리·진단검사 분야 등에서 음성인식을 통한 ‘전사(傳寫)’에 초점을 맞춰 판독문을 생성하는 데 활용됐다면, 신규 시스템은 음성만으로 필요한 서식을 호출하고 내용을 발화하면 각 서식에 맞게 가공된 내용이 전자의무기록(EMR)으로 전달되는 차세대 AI 기술이다. 화자 분리와 맥락 이해를 결합해 대화를 요약·정리하고 자동으로 서식화한다.의료 현장은 잡음과 전문 용어가 많아 단순 음성 인식 기술로는 활용이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시스템으로 도입되는 ‘CMC GenNote’는 기록자의 음성만 인식하는 특수 마이크(하드웨어)에 더해, 의료기관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소프트웨어)가 결합해 높은 신뢰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술을 통한 창의적 해법으로, 병원은 이를 통해 의료진의 근무 부담을 덜고 번아웃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최종적으로 환자와의 직접 소통 시간을 늘려 진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병원 원내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솔루션을 사용해 본 류승아 전공의(비뇨의학과)는 “체험 결과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향후 본 사업을 통해 병원 전체에 확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지열 병원장은 “기술 개발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의료진들에게 모니터보다는 환자의 상태를 한 번 더 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고 싶었다”며 “환자 만족도부터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불러오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9월 ‘세대를 이어가는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이라는 취임 일성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지열 병원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기록 작성 부담을 줄이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특히 최근 복귀한 전공의들의 수련 시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CMC GenNote 도입 실무는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스마트병원장 정찬권 교수·병리과)이 구심점이 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병원은 의료진의 편리한 AI 기반 진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기술의 적극적인 현장 적용을 통해 ‘환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병원’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CMC GenNote는 시범운영 기간 외래 일부 임상과에서 순차 도입되며, 이후 본 사업 과정에서 수술실, 응급실, 병동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10/29 10:37
  • 이효리, 요가 수강생들에게 ‘이 간식’ 나눠줘… 면역력 강화 효과?

    이효리, 요가 수강생들에게 ‘이 간식’ 나눠줘… 면역력 강화 효과?

    가수 이효리(46)가 요가원 수강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넸다.29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한 수강생은 “따뜻한 보이차와 홍시까지”라며 이효리가 직접 홍시를 나눠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수강생은 이효리에게 받은 홍시 인증샷을 공유하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좋고 몸은 더 좋았던 시간”이라며 “시도하는 것만으로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 내 몸이 어디까지 쓰일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했다. 이효리가 수강생들에게 선물로 준 보이차와 홍시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보이차, 체지방 흡수·염증 막아보이차는 체중 관리에 도움 되는 음료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이 많다. 길산은 체지방 흡수를 막고, 살이 찌는 현상을 억제한다. 실제로 영양연구학회지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도 감소했다. 이외에도 보이차는 염증을 막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영양대사연보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1명(평균 연령 62세)에게 보이차 추출물을 매일 1g씩 4개월간 섭취하게 한 연구가 발표됐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했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17.4% 감소했으며, LDL콜레스테롤 분해를 돕는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4.53% 증가했다.◇홍시, 피부 노화 막고 눈 건강 지켜감은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과일 중 하나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단감, 잘 익혀 부드럽게 먹는 홍시, 오랜 시간 말려 단맛을 응축한 곶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에는 공통적으로 비타민A·C가 많이 들어있어 숙취 해소, 피부 노화 예방, 눈 건강 증진에 좋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은 귤의 두 배에 달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도움 된다. 또 감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한편,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우려해 감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많다. 이는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 때문이다. 타닌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덜 익은 상태로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과 결합해 위석을 만들 수 있어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타닌을 과다 섭취하면 장의 수분을 흡수해 대장 운동을 방해,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충분히 익은 감은 타닌이 불용성으로 바뀌어 이런 부작용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10/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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