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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나은병원,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나은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뇌졸중센터’(PSC: Primary Stroke Center)인증‘을 획득했다. 뇌졸중센터 인증은 뇌졸중의 치료 과정,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교육 등 뇌졸중 치료의 안정성과 의료 질 관리 관련 심사 기준 통과 시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인천나은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뇌졸중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공식 인정받았다.인천나은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와 시설,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뇌·심장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INI인천뇌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인천뇌과학연구소를 통해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원치료 서비스가 가능하며, 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 내 신속 진료와 더불어 재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나은병원 신경외과에는 국내 뇌 수술 권위자인 한영민 진료원장을 주축으로 20여 명 이상의 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있으며, 나은병원의 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가 구축되어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5:35
  • 멀츠코리아,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 성료

    멀츠코리아,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 성료

    멀츠코리아가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멀츠 세렌디피티 저니(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을 지난 25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에스테틱 트랜드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적 활용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심포지엄 첫 연자는 국제미용성형학회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파비치치 박사(Dr. Pavicici)로 최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글로벌 트랜드를 소개했다. “리프팅 효과 핵심은 피부속 SMAS 층에 정확히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SMAS 층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 깊이 상태를 초음파 영상 기술을 통해 직접 보고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실제 SMAS 층의 위치가 서로 다른 울쎄라 시술 환자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시중에 많은 HIFU가 있지만 초음파 영상 기술을 통해 직접 보고 시술이 가능한 기기는 미국 FDA 승인 받은 울쎄라 밖에 없다” 라고 덧붙였다.이어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독일 피부외과 학회의 임원으로 활동 중인 프라거 박사(Dr. Prager)의 발표가 이어졌다. 프라거 박사는 안전하게 이상적인 얼굴을 만들기 위한 프리미엄 필러 선택의 필수 조건 가이드라인으로 이물감 없는 자연스러운 시술 효과와 면역학적 안정성을 제시하며, 대표적으로 안전하고 응집성 좋아 이물감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는 필러로는 벨로테로를 들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멀츠는 111년 역사의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다. 보톡스, 필러, 화장품, 일반의약품 및 의료기기까지 에스테틱 기업 중에서도 넓은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5:33
  • 손숙 안면인식장애 고백, 혹시 나는 아닐까? '자가진단법'

    손숙 안면인식장애 고백, 혹시 나는 아닐까? '자가진단법'

    배우 손숙이 안면인식장애 증상이 있음을 고백했다.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숙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의 제보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후배는 "1년 가까이 선배님과 작품을 했지만 아직도 제 이름을 틀리신다"고 말했다. 이에 손숙은 "사람을 잘 못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실수도 많이 하고 민망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안면인식장애라고도 불리는 '안면실인증'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나 장애를 말한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가 안면실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다양한데, 뇌졸중이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겪은 후 사물 인식을 담당하는 뇌 부분이 손상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 요인, 뇌경색, 치매,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안면실인증을 가진 사람들은 같은 사람을 세 번 이상 봐야 간신히 얼굴을 기억한다. 평소 매일 보는 친숙한 사람들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배우자나 자녀들을 인식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다면 안면실인증을 의심할 수 있다.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은 대개 기억력 문제로 여기고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활에 불편을 겪을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을 찍어 뇌에 다른 이상이 있는지 검사해야 한다. 뇌의 문제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환자들 스스로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을 터득해 대처하는 게 최선이다. 안경, 수염, 머리카락 등 얼굴이 아닌 다른 식별 수단을 활용해 사람을 구별해야 한다. 또 상대와 많은 대화를 해 목소리, 몸짓 등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4:09
  • 1주일에 한두 번 낮잠… 심장마비 위험 '절반' 뚝↓

    1주일에 한두 번 낮잠… 심장마비 위험 '절반' 뚝↓

    1주일에 1~2회 낮잠을 자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로잔대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35~75세 성인 34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낮잠 패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평균 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1~2회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거의 절반(48%)으로 줄어들었다.연구팀은 낮잠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낮잠을 자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그리스 아스클레피온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평균 49분 정도의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보다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이 5.3㎜Hg 낮았다. 고혈압약만큼 혈압이 낮아진다는 결과다. 혈압이 낮아지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연구팀은 "낮잠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다양한 연구가 있었지만, 낮잠 횟수를 밝힌 것은 처음"이라며 "공중보건을 위해 낮잠에 대해 더욱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 심장학(BMJ Jounals Heart)'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1:39
  • "꾸준한 운동, 극단적 선택할 충동 30% 줄인다"

    "꾸준한 운동, 극단적 선택할 충동 30% 줄인다"

    꾸준히 운동하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충동(자살 충동 혹은 극단적 선택 충동)이 30% 정도 낮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와 김현욱 전공의 등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해 총 7167명의 운동습관, 성벽, 소득, 음주여부 등과 극단적 선택​ 충동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운동량은 국제신체활동설문(IPAQ) 기준에 따라 '낮음' '적당함(1주일간 하루 최소 20분, 3일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 '높음' 3가지로 나눠 조사했다.그 결과, 운동량이 낮은 그룹의 극단적 선택​ 충동​ 비율은 9.1%인데 비해, 적당히 운동하는 그룹의 극단적 선택​ 충동​ 비율은 6.6%로 수치가 3분의 1 정도 낮았다. 반면 지나치게 과한 운동을 하는 그룹의 극단적 선택​ 충동​ 비율은 6.3%로 소폭만 감소했는데, 연구팀은 지나친 신체 활동은 오히려 대인관계 결여, 근육이상, 섭식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더불어 남성보다는 여성이 꾸준한 운동이 극단적 선택​ 충동​을 줄이는 효과가 더 큰 것을 나타났다.한창수 교수는“신체활동이 정신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는 더러 있지만, 극단적 선택​ 충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며 "활발한 신체활동은 극단적 선택​ 충동​을 낮추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교수는 "이후 성별, 신체활동 범위에 따른 극단적 선택​ 충동​ 관련 권장 사항 제안을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0:51
  • 주름 펴지는 LED 마스크? 식약처 "근거 불충분"

    주름 펴지는 LED 마스크? 식약처 "근거 불충분"

    주름 개선, 피부 미백 등의 효과를 홍보하며 인기를 끄는 유명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들이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LED 마스크가 얼굴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선전한 온라인 광고 943건을 적발, 해당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판매업체에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LG프라엘, 삼성셀리턴, 교원웰스 등을 포함한 48개다.​LED 마스크는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 미용기기다. 제품과 피부가 맞닿는 면에 LED조명이 배치돼 있다.​ 50만~200만원대에 달할 정도로 고가이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 큰 인기를 얻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에 적발된 공산품 LED 마스크는 타당한 근거가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효능·효과를 표방했다며, 제품 구매 시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0:38
  • 연휴에 불쑥 나타나는 '휴일 심장증후군' 아세요?

    연휴에 불쑥 나타나는 '휴일 심장증후군' 아세요?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휴일 심장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휴일 심장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 HHS)은 평소 과음을 일삼던 사람이 주말이나 명절 같이 긴 연휴 알코올과 고열량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서 부정맥 등 심장 이상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연휴에는 오랜만에 친지를 만났다는 기쁨과 다음 날 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술을 많이 마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두통, 스트레스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명절 증후군'과 달리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휴일 심장증후군은 음주를 하는 도중이나 음주 후 또는 숙취가 남은 다음 날 숨이 가빠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찌릿한 가슴 통증으로 나타난다. 심할 경우 의식을 잃거나 돌연사로 이어진다.대표적인 증상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이다. 체내 알코올이 다량으로 들어오면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는데, 이것이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심장이 제 박자에 맞춰 수축하지 못하고 무질서하고 가늘게 떨리는 '심방세동'이 잘 발생한다. 전용준 원장은 "심방세동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졸중이나 심부전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고, 심하면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른다"고 말했다.휴일 심장증후군은 과음이나 폭음이 아닌 한 잔의 술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전 원장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뿐만이 아니라 심장 리듬에 중요한 나트륨 섭취량이나 과식,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전 원장은 "해외에서도 크리스마스, 새해 등 명절 후 심근경색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휴일 심장증후군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 명절에도 최대한 술을 마시지 않고 과음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0:17
  • 김우빈 SNS해프닝, '비인두암' 의심 증상 6가지

    김우빈 SNS해프닝, '비인두암' 의심 증상 6가지

    비인두암 치료 중인 배우 김우빈이 SNS 계정을 둘러싼 해프닝을 겪었다.9일 한 매체는 김우빈이 개인 SNS를 통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김우빈 본인이 아닌 팬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우빈은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보도된 사진은 최근이 아닌 과거 사진이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은 SNS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 출연을 확정 지었으나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며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태로,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인두암은 코 뒤쪽에서 시작해 구강 뒤쪽에서 식도 입구로 이어지는 부위인 '비인두'에 생긴 암을 말한다. 국내에서 연간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발생 부위에 뇌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많아 수술을 잘못하면 평생 장애를 안고 살 위험이 있어 공포스러운 암으로 알려졌다.비인두암 의심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콧물 ▲한쪽 귀의 먹먹함 ▲청력 저하 ▲한쪽 코막힘 ▲갑작스러운 쉰 목소리 ▲목소리 변화의 지속 등이 있다. 비인두암은 뇌 쪽으로 전이되면 뇌신경마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비염과 유사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려우나 의심 증상이 2주 넘게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수술로 암을 제거하기 어려운 부위기 때문에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비인두암 발생에는 소금으로 절인 보존 음식물에 들어 있는 '니트로사민'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실제 중국·대만 등 동남아 지역의 비인두암 발병률이 높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전통적으로 소금에 절인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소금에 절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금연은 필수며, 4~50대 흡연자라면 비인두암을 포함한 두경부(목과 머리)암 전체에 대한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10:12
  • 허참, 늙지 않는 동안 비결은 바로 '이것'

    허참, 늙지 않는 동안 비결은 바로 '이것'

    방송인 허참(70)이 자신의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허참은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허참은 한결같다는 칭찬에 "손을 안 대서 그렇다"며 "주름살이 있는 대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질병은 누구나 다 있지만, 그것을 가지고 의기소침해지는 것보다는 '같이 달고 가자'고 생각하며 밭에서 일하고, 방송하고, 행사하다 보면 있는 병도 사라진다"고 말했다.실제로 허참처럼 낙천적인 사람은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보스턴의대 연구팀은 여성 6만 9744명과 남성 1429명을 대상으로 낙천적인 수준 및 일반적인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이후 연구팀은 여성 참가자는 10년간, 남성 참가자는 30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낙천적인 성향이 있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수명이 11~15% 더 길고, 85세까지 살아있을 확률이 50~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낙천적인 성격과 장수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혀내진 못했지만, 다른 연구에서 낙천적인 사람들이 감정과 행동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부터 잘 회복하기 때문에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또한 낙천적인 사람들이 운동을 더 많이 하고, 금연하는 것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낙천적인 성격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하루 3번 과일과 채소를 먹어보자.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3번 과일과 채소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신의 삶과 미래에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채소가 직접 행복감을 높여준다고 보긴 어렵지만, 과일과 야채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59
  • 박정수 항암치료, 갑상선암 의심 증상은?

    박정수 항암치료, 갑상선암 의심 증상은?

    배우 박정수가 과거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정수,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정수는 "10년 전 면역력이 떨어져 갑상선암, 간염, 대상포진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암을 겪고 항암치료를 두 번 한 이후로 침샘에 이상이 생겼다"며 "침이 덜 나와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식후에 마을 초절임을 먹고, 아보카도와 바나나를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을 추천했다.갑상선암은 기도 앞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이다. 갑상선암에 걸리면 목에 촉진되는 결절, 쉰 목소리,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경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 완치율이 98%에 달하지만, 증상이 눈에 띄지 않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환자가 목에 혹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선암 판정을 받는다. 특히 남성의 경우 혹과 비슷한 목젖 때문에 암이 한참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기도 한다.갑상선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머리나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갑상선결절로 진단받은 경우(진단 후 결절이 갑자기 커지거나 단단해질 경우) ▲쉰 목소리가 나면서 목이 붓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목 중앙과 아래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진단을 받아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진행이 느린 만큼 다양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크기가 0.5cm 미만이고 가족력이 없으며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암의 경과를 확인하며 약물과 호르몬 치료를 진행한다. 갑상선을 제거할 경우, 암이 있는 절반만 제거해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갑상선암이 무사히 치료됐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갑상선암 치료 후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며 2차 암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암 경험자는 유방암 위험이 1.2~2배, 신장암 위험이 2~4배 높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42
  • 깜빡하시는 부모님께 "저번 생신날 우리 어디 갔었죠?" 여쭤보세요

    깜빡하시는 부모님께 "저번 생신날 우리 어디 갔었죠?" 여쭤보세요

    고령자는 건강하다가도 갑자기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다. 표현이 서툴러서 또는 자식 걱정시킬까봐서 아픈 곳이 있어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명절에 나이 든 부모님의 건강을 쉽게 진단해볼 수 있는 신체 부위별 건강 체크 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21
  • 급식 식재료 살펴보니… 고구마 순, 잔류농약 최다

    급식 식재료 살펴보니… 고구마 순, 잔류농약 최다

    채소·과일 중 잔류농약이 많은 재료는 무엇일까? 최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실린 위해평가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 순(筍), 고추, 파프리카의 농약 검출 빈도가 높았다.광주광역시보건환경원에서는 광주 소재 학교에 공급되는 농산물 3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8건(5.6%)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 중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은 고구마 순이 유일했다.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잔류농약 검출빈도가 높게 나온 농산물은 고추, 파프리카, 들깻잎이었다. 또한 고추에서는 농약 7종, 파프리카는 4종, 들깻잎과 고구마 순에서는 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검출된 잔류농약 종류는 비펜트린(살충제), 보스칼리드(살균제), 아세타미프리드(살충제) 등이었다. 특히 비펜트린은 살충제 달걀 파동 때 논란이 된 농약 성분으로, 떨림·마비·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서는 비펜트린을 C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연구팀은 "고구마 순 같은 식재료는 잔류농약 위험이 있으므로 철저하게 세척하거나,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밝혔다. 물에 잠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30초간 세척하면 채소·과일에 남아 있는 잔류농약을 76~90% 제거할 수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13
  • 가만히 있어도 손 '덜덜', 파킨슨병 위험 신호

    가만히 있어도 손 '덜덜', 파킨슨병 위험 신호

    얼마 전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공식 행사 중 몸을 떠는 증상을 보여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 일부가 떨리는 것은 건강 이상 징후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11
  • [소소한 건강 상식] 낮과 밤 호르몬은 꼭 닮은 '사촌 사이'

    [소소한 건강 상식] 낮과 밤 호르몬은 꼭 닮은 '사촌 사이'

    우리 몸은 낮에는 신경전달 호르몬 '세로토닌'에 지배되고, 밤에는 숙면 호르몬 '멜라토닌'에 지배된다. 그런데 이들 호르몬은 전혀 다른 물질이 아니라 아주 조금만 다른 '사촌 사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는 "두 물질은 낮과 밤처럼 달라 보이지만 사실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이 변한 형태"라며 "멜라토닌은 낮 동안 세로토닌이 생성된 양만큼 밤에 분비된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08
  • 말끝마다 "있잖아, 그거"… '디지털 건망증'이시군요

    말끝마다 "있잖아, 그거"… '디지털 건망증'이시군요

    말할 때 "아, 그거 있잖아. 그거" 하며 대명사만 머릿속에 맴돌고 뚜렷한 대상을 못 떠올린다면 '디지털 건망증'일 수 있다.뇌에 들어온 정보는 단기 기억으로 있다가 해마를 통해 대뇌 피질에 저장되면서 장기 기억으로 변한다. 하지만 저장되기 전 새로운 정보나 더 재미있는 정보가 들어오면 기존 정보는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다. 이때 몇 분 전에 본 내용도 기억 못 하는데 이를 디지털 건망증이라 부른다.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은 "끊임없이 뇌에 정보가 들어오면 이전에 들어왔던 정보가 대뇌피질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밀려나간다"며 "스마트폰, 컴퓨터 등 기술의 발달로 하루에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 환경이 원인"이라고 말했다.디지털 건망증을 오래 앓은 사람의 뇌는 정보를 단기 기억으로 처리하는 방법에만 익숙해진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자칫 기억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유헌 원장은 "과거보다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치매'가 많아지는 현상도 디지털 건망증과 연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디지털 건망증을 개선하려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대인은 정보를 지나칠 정도로 많이 접하기 때문에 쉴 때는 뇌가 정리할 수 있게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멀리한다. 기억해야 하는 정보가 있다면 ▲집중 ▲반복 ▲흥미 3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서유헌 원장은 "정보를 처음 접할 때 집중해서 보고, 7~8시간이 지난 다음 한 번 더 보고, 내용을 흥미롭게 구성하면 장기 기억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뇌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07
  •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협하는 ‘심방세동 합병증’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협하는 ‘심방세동 합병증’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위험을 5배, 치매 위험을 2배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심방세동은 60대부터 발병률이 증가해 80대 이상에서는 최대 5명 중 1명이 앓을 만큼 흔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질병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 뇌졸중, 심부전 등이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난 다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부정맥학회는 심방세동을 알리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근두근-심방세동 이야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19/09/10 07:15
  • 배 아파 죽겠는데, 변은 안 나와… '이 병' 의심해야

    배 아파 죽겠는데, 변은 안 나와… '이 병' 의심해야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느껴지는데, 대변을 보지 못한다면 장폐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장폐색증은 장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막혀 장 내용물이 이동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방치하면 장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폐색증은 어떤 질병인지 자세히 알아봤다.◇장폐색증, 방치하면 쇼크·천공까지…장폐색증은 장이 막힌 상태를 말한다. 장이 막히면 음식물·소화액·대변 등이 내려가지 못하고 고여있다가 복통을 유발한다. 극심한 복통과 함께 배가 빵빵해지고 구토·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의 내용물은 통과하지 못하고 소량의 물만 이동해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게 특징이다. 또 수분과 전해질 흡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혈액의 양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저혈압이나 탈수로 인한 쇼크에 빠질 위험도 있다. 심한 경우 장 천공이 발생하기도 한다.◇기계적 장폐색증, 수술적 처치 필요장폐색증은 '마비성 장폐색증'과 '기계적 장폐색증'으로 나뉜다. 마비성 장폐색증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다. 보통 천천히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함께 장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써 치료한다. 반면 기계적 장폐색증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장에서 소리가 나는 환자가 과거에 복강 내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배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에는 기계적 장폐색증일 확률이 높다.마비성 장폐색증은 주로 복강 수술 후에 발생하며, 전해질 및 대사작용 이상으로도 발생한다. 아편류나 항콜린성 약 또는 척추 수술이나 외상 및 염증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기계적 장폐색증 역시 수술 후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탈장·종양·농양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크론병, 결핵 등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장 관련 수술 후 복통, 즉시 병원 가야장폐색증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합병증으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심한 복통이 있다면 즉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특히 장 관련 수술을 한 사람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장폐색증을 예방하는 완벽한 방법은 없지만, 장 건강을 위해 골고루 먹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노인들은 치아가 좋지 않다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며, 야채나 과일 등의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식하지 않고, 걷기·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15:27
  • "김치유산균, 발모 촉진 효과"… 국내 연구 결과

    "김치유산균, 발모 촉진 효과"… 국내 연구 결과

    김치유산균이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주태 비뇨기과 서주태 원장 연구팀은 탈모증이 있는 남성 23명, 여성 23명에게 김치에서 추출한 생유산균 제제(김치 생유산균)를 4개월 복용하게 하고, 모발 개수, 굵기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김치 생유산균을 4개월 복용한 후 모발 개수가 평균 85.98개에서 91.54개로 증가했으며, 굵기 역시 평균 0.062mm에서 0.066mm으로 증가하는 등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김치 생유산균 제제가 혈관내 지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서 말초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모낭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진행됐다.현재 FDA에서 허가된 남성형 탈모 치료제는 '미녹시틸(Minoxidil)'과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가 있다. 미녹시딜의 경우 아직까지 정확한 작용기전을 알 수 없지만, 모낭 주위 혈관을 확장시켜 모발 탈락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변환을 차단하면서, 새로운 모발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서주태 원장은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김치유산균이 혈관 내의 지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말초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었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은 처음이며 탈모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연구"라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치료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3대 남성학 저널 중 하나인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15:24
  • 알코올 사용장애, 7만5000명… 男 50대, 女 40대 많아

    알코올 사용장애, 7만5000명… 男 50대, 女 40대 많아

    지난 2018년 국내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수는 총 7만5000여 명이고,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3.4배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여성 환자는 40대가 가장 많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과도한 음주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오는 것으로, 흔히 '알코올 중독'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13:58
  • '이 춤' 열심히 추면, 혈압 내려갑니다

    '이 춤' 열심히 추면, 혈압 내려갑니다

    하와이 전통 훌라춤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와이대 연구팀은 고혈압을 앓고 있는 하와이 원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었다. 참가자 중 한 그룹은 3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 1시간씩 훌라춤 수업에 참석한 후, 3개월 동안 스스로 훌라춤을 추도록 했다. 나머지 그룹은 훌라춤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연구 결과, 6개월 동안 훌라춤을 췄던 그룹은 훌라춤을 추지 않은 그룹보다 수축기 혈압이 평균 10mmHg 이상 감소했다. 수축기 혈압은 120mmHg 미만일 때 정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10mmHg의 변화는 상당히 큰 수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하와이 원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원주민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며 "훌라춤도 다른 춤과 같은 유사한 문화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에 자금을 지원한 미국국립보건원의 데이비드 고프 박사는 "훌라춤은 호흡과 심장이 뛰는 속도를 빠르게 해 건강에 좋은 신체활동"이라며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운동을 하든지 더 많이, 더 자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2019 고혈압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Hypertension 2019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됐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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