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과도한 운동은 정자 기능 떨어뜨린다?

    과도한 운동은 정자 기능 떨어뜨린다?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남성의 정자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만약 임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잘 안 된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자. 무의식적으로 정자 기능을 저하시키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한 후에도 임신이 어렵다면, 난임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허벅지 위에 노트북·휴대전화 두는 습관전자기기는 고환과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 놓아야 한다. 노트북은 허벅지가 아닌 책상 위에 두는 게 좋다. 뉴욕 주립대의 연구 결과, 무릎에 노트북을 두고 쓰면 고환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 온도가 상승하면 고환 정맥에 피가 고이면서 부풀어 올라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 휴대전화 또한 전자파로 정자를 손상시킬 수 있다. 휴대전화 사용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정자 수가 적었고 운동성도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남성이 많은데, 그 대신 재킷 주머니나 가방 안에 두는 게 좋다.◇다음 날 피곤할 정도로 과도한 운동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늘려 남성 자신감과 원활한 성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운동도 과해지면 난임의 원인이 된다. 일본의 한 연구팀은 강한 강도로 운동하는 사람의 정자 활동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뇌가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 정자가 저장되는 고환 온도가 높아지면서 정자의 활동성도 낮아진다. 운동은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만 하는 게 적당하다.◇생선 편식하고, 고지방 식품 많이 먹는다면생선을 잘 먹지 않는 식습관도 임신 성공과 연관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하면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약 100g가량을 먹은 커플은 그보다 덜 먹거나 먹지 않은 이들에 비해 임신에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생선을 먹은 커플은 1년 동안 92%가 임신에 성공했으나, 그렇지 않은 커플의 임신 성공률은 79%에 그쳤다. 생선에 많은 셀레늄, 오메가3 등 성분은 정자 기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졌다. 반면, 패스트푸드 등 고지방 음식은 정자 기능을 떨어트린다는 보고도 있으니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비뇨기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8:00
  • 못 씹으면, 주름 생기고 뇌 건강 악화까지

    못 씹으면, 주름 생기고 뇌 건강 악화까지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 하나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때 꼭 필요한 게 '씹을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잘 씹기 위해서는 잇몸이 건강해야 한다. 잇몸병에 걸리면 먹는 즐거움을 잃는 것은 물론, 전신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잇몸병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잇몸병은 위장장애, 영양 불균형, 주름, 자세 불균형 유발잇몸이 안 좋거나 잇몸병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구강 기능이 저하되면서 씹는 능력(저작 능력)도 떨어진다. 이러면 가장 먼저 위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자연스레 씹기 좋은 음식만 먹게 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심미적인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횟수가 줄고 얼굴 근력이 저하돼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씹을 때 쓰이는 근육은 목·어깨·허리 등 여러 근육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로 인해 잘 씹지 못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다.◇못 씹으면 인지기능 저하, 치매 위험도 증가잇몸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뇌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씹는 활동은 신경을 자극해 뇌 혈류를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산소가 뇌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씹는 힘이 약하면 인지장애나 치매 같은 질환 위험이 커진다. 실제 일본 도호쿠 대학이 70세 이상 고령자 1167명을 대상으로 치매 정도 측정(MMSE) 실험을 진행한 결과, 치매 정도에 따라 구강 내 치아 개수 차이가 컸다. 정상인의 경우 평균 14.9개의 치아가 남아 있었던 반면, 치매 예비군으로 분류된 사람은 평균 13.2개,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은 평균 9.4개의 치아가 남아 있었다. ◇심혈관질환부터 당뇨병·골다공증 등 위험 높여국제학술지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2만53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잇몸질환은 협심증·뇌경색·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당뇨병·골다공증 등 생활습관병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치주질환을 앓으면 일반인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1.21배 더 높았고, 협심증 1.18배, 류마티스 관절염은 1.17배 높았다. 특히 성 기능 장애는 1.5배나 더 위험성이 높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조희윤 교수의 연구에서는 잇몸병이 있으면 황반변성 유병률이 최대 1.61배로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주기적으로 검진 받고, 치간칫솔·치실 사용해야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1년에 한 번 스케일링하는 게 좋지만, 40대 이후라면 6개월에 한 번 할 것을 권한다. 스케일링은 1년에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잇몸병을 앓은 적이 있거나 관련 질환이 있다면 치과 의사가 정해주는 기간마다 내원해 검사를 받는다. 또한 식후마다 칫솔질을 올바르게 하고, 치간칫솔·치실 등 보조용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심하지 않은 잇몸병은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 같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는 스케일링만 받아도 완화된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7:30
  • 얼굴만 갖다 댔는데… "○○○님, 외래 접수되셨습니다"

    얼굴만 갖다 댔는데… "○○○님, 외래 접수되셨습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난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얼굴·지문 등 신체정보로 환자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생체인식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사전에 얼굴과 지문을 등록한 환자가 기기에 다가서면 자동으로 외래접수가 이뤄진다<사진>. 환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알람이 올 때까지 병원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다가 진료실로 가면 된다.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생체정보는 암호화되고, 개인정보보호정책과 규정에 따라 의무기록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보호된다"며 "병원에서 인공지능생체인식시스템에 등록된 환자정보는 올해 초까지 약 6060건이며 사용건수는 6800건에 달할 정도로 환자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말 알아듣는 인공지능… 의무기록 도와인공지능은 의료진에게도 도움을 준다. 의료진은 수술이 끝나면 수술과정, 특이사항을 수기로 일일이 기록해야 한다. 이때 인공지능 음성인식 의무기록시스템이 있으면 말 몇 마디로 끝낼 수 있다. 동탄성심병원은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을 2018년부터 수술실에 도입했다. 의료진이 이어폰에 대고 말하면,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의학전문용어까지 입력된다.병원 관계자는 "3개 진료과 의료진 6명이 약 4개월간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의료현장에서 쓰이는 1만2000개의 문장을 녹음하고 인공지능시스템으로 학습시켰다"며 "한 달 동안 성과를 살펴보니 음성 인식률이 90%를 기록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여유시간을 확보해 진료와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다.인공지능은 치료에도 적용된다. 요관결석을 치료할 때 인공지능이 체외충격파쇄석술 성공률을 예측하고, 알맞은 치료법을 적용하는 등 도움을 준다. 환자 팔찌 인식 PDA를 이용해 채혈·투약·수혈 중 나타나는 실수를 차단할 수 있다. 병원은 생체인식시스템을 올해 수납·주차등록과 연계하고, 응급실·병동 출입관리 등에 확대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외래 진료, 전자처방전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7:00
  •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가로 판매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의 주요 성분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다. 40~60세 여성에게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보습, 피부 탄력, 눈가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영국산 비타민C, 스위스산 비타민D, 비오틴, 셀렌 성분도 들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3/18 06:55
  • 장민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뇌경색·뇌출혈 빠른 판단이 후유증 좌우"

    장민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뇌경색·뇌출혈 빠른 판단이 후유증 좌우"

    "뇌졸중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뇌혈관수술실에 들어오는 신경과 의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장민욱 교수의 말이다.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에서 피가 나는 '뇌출혈'로 나뉜다. 장민욱 교수는 "뇌졸중으로 묶이는 두 질환은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라며 "치료 방향을 알맞게 정해야 치료성적이 좋다"고 말했다. 뇌경색은 혈관을 뚫어주는 중재적 시술과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뇌경색은 재발이 2~3번 나타날 정도로 흔하므로 신경과에서 예방을 목적으로 꾸준히 치료한다. 뇌출혈은 최대한 빨리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종을 제거해야 한다. 신속함에 따라서 후유증 정도가 결정되는 만큼 신경외과에서 빠르게 수술해야 한다.문제는 두 질환의 구분이 어렵다. 장민욱 교수는 "둘 다 뇌가 손상되는 기전은 똑같다"며 "팔다리 마비, 감각 이상, 언어장애 등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 겉으로만 봐서는 분류가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뇌졸중은 CT·MRI 등 영상 검사가 없이는 구분하기 어렵다. 이때 장민욱 교수처럼 신경과 의료진이 진단하면 치료 계획을 빠르게 세울 수 있다. 장민욱 교수는 "뇌출혈인지, 뇌경색을 구분한 다음, 환자 증상에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한다"고 말했다.환자 분류가 뇌졸중 치료에서 중요한 이유는 1분 1초도 아껴야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뇌세포가 감소하고, 뇌기능은 급격히 떨어진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 3분의 1은 독립생활이 불가능하고, 3분의 1은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며, 나머지는 독립생활을 할 수 있다."이 통계를 보고 신경외과와 신경과는 1%라도 독립환자 비율을 높이자고 목표를 잡았습니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독립환자 비율이 30% 초반이었지만, 지금은 38%까지 올랐습니다."신경외과와 신경과가 긴밀하게 협업하는 대학병원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유일하다. 인력 부족과 바쁜 의료 환경 때문이다. 장 교수는 "두 진료과 의료진들이 나이가 비슷하고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도 맞아 지금처럼 협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장민욱 교수는 병원의 응급시스템도 강조했다. 동탄성심병원은 오산, 화성, 평택에 있는 119 구급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 명의 뇌동맥환자라도 더 살리자는 취지다. 의료진은 응급구조사가 뇌졸중 환자 구별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즉시 의료진에게 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장민욱 교수는 "지난해에만 1년 동안 250건 이상의 연락을 받아 실제 치료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장민욱 교수는 응급환자를 맞이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휴가도 제대로 못 간다. 신경외과 의료진 2명, 신경과 의료진 3명이 동탄성심병원의 뇌졸중 응급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장 교수는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뇌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6:50
  •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 이벤트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 이벤트

    종근당건강이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는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소비자 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정제도(GRAS)에 등재돼 안전성과 품질을 확인받은 세계 판매 1위 기업 DSM의 오메가3를 사용한다.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는 혈행과 함께 기억력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하루 섭취 분량(2캡슐)에 900㎎의 오메가3가 들었다. 기억력이 떨어져 자주 깜박깜박하는 중장년층·노인은 물론 두뇌 활동이 활발한 청소년 등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다. 1일 1회, 1회 2캡슐씩 식전 또는 식후에 관계없이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종근당건강은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를 18~25일 선착순 300명에게 할인 판매한다. 종근당건강 콜센터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3/18 06:40
  • 1초가 급한 뇌혈관질환… 多 되는 '하이브리드수술실'서 골든타임 사수

    1초가 급한 뇌혈관질환… 多 되는 '하이브리드수술실'서 골든타임 사수

    뇌혈관질환은 1분 1초가 중요하다. 혈류순환이 멈추면 시간이 지날 때마다 뇌세포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신속함이 곧 생명이다. 하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응급치료가 가능한 병원 숫자가 적고, 있다고 해도 거리가 멀어 제한이 따른다.◇수술-시술 원스톱 '하이브리드수술실'이를 고려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경기남동권 최초로 '하이브리드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수술실은 뇌동맥치료와 관련된 촬영, 시술, 수술 등을 할 수 있고 최첨단 장비를 한 곳에 갖춰 혈관건강 '골든타임'을 지키는 시스템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박정현 교수는 "치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하이브리드수술실 한 곳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실뿐만 아니라 언제든 환자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응급시스템도 갖췄다. 박정현 교수는 "의료진은 병원과 가까운 거리에 상주하며 응급상황을 대비한다"며 "지역 응급구조사들과 긴밀한 연결망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고, 도착과 함께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준비해놓는 등 1초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존 뇌혈관질환 치료시스템에서 환자들은 치료 장소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추가적인 영상 촬영, 시술, 수술이 필요한 경우 침대에 누운 채로 수술실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복잡한 병원을 뚫고 이동해야 했다. 이때 혈압이 상승하거나 재출혈 등 크고 작은 위험이 생길 수 있다. 박정현 교수는 "특히 환자가 혈관중재실에서 개통술을 받은 다음 추가적으로 수술이 필요하면 마취 상태에서 수술방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촬영, 시술, 수술 공간이 나뉜 치료시스템은 돌발상황에도 취약하다. 시술이나 수술을 하기 위해 개두술(머리를 엶)을 했는데, 혈관구조가 기존 촬영 영상과 다르면 다시 촬영실로 가야 한다. 박정현 교수는 "영상을 또 찍고, 수술방에 돌아온 다음, 재수술을 위해 정비하는 시간이 약 30분 걸린다"며 "조금만 지체해도 뇌세포가 손상되는 상황에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면 후유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하이브리드수술실은 수술시간과 마취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치료 예후도 개선된다. 박정현 교수는 "실제로 기존 수술시스템보다 환자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이 적게 발생하는 등 치료 성적이 좋다"고 말했다.◇신경외과·신경과 함께 하니 "치료 효과 개선"다른 병원과 달리 동탄성심병원 하이브리드수술실에는 신경과 의료진이 함께 한다. 외과적인 수술을 하더라도, 신경과 의료진이 내과적인 측면을 고려해 치료 방향을 판단하면 치료 효과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장민욱 교수는 "환자가 도착하면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구분한 다음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1차 의사결정을 담당한다"며 "모든 치료 계획을 세워 꼼꼼히 치료하니 뇌혈관재개통 성공률도 90%에 달한다"고 말했다.환자 혈관상태를 최고 해상도 3D로 확인하고 중재시술이 가능한 최첨단 혈관조영기를 도입한 것도 장점이다. 박정현 교수는 "한 시점의 사진으로만 뇌 구조를 살피는 모노플랜 대신, 우리 병원에서는 앞뒤, 양옆 2가지 시점에서 보는 바이플랜을 통해 시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 중간에 추가적인 영상촬영이 필요하면, 바로 옆에 있는 CT 촬영기기를 통해 선명한 이미지를 확보한다. 혈관조영술을 요골동맥으로 하는 점도 특징이다. 평균 4시간 동안 못 움직이는 기존 방법과 달리 요골동맥을 이용하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움직이는 수술용 테이블도 장점이다.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수술용 테이블을 사용하면 환자 머리 위치를 의료진에게 맞춰 조정한다. 박정현 교수는 "의료진이 편한 자세에서 집중할 수 있어 정확한 시술을 돕는다"며 "이 침대를 통해 개두술을 통한 혈관문합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술실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완전 무균으로 운영된다. 중요한 부위가 노출되는 만큼 세균을 아예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환자 혈류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애뉴리즘플로우 기기와 환자 상태에 맞춰 자동으로 마취가스의 양을 조절하는 전신마취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면서 안전성을 더했다.동맥을 뚫어주는 스텐트시술도 가다듬었다. 혈류 방향을 전환해 대뇌동맥류를 치료하는 '혈류변환 스텐트시술'이 대표적이다. 박정현 교수는 "일반적으로 숙련도를 인정받기 전 외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술하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별다른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시술하고 있다"고 말했다.동탄성심병원은 하이브리드수술실을 뇌뿐 아니라 다른 대동맥질환에도 확장할 계획이다. 박정현 교수는 "하이브리드수술실은 심장혈관, 대동맥 등 고난도 뇌혈관질환에도 빠르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지역민의 혈관 건강을 위해 의료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6:40
  • 밖엔 못 나가도… 실내 운동·콜라겐으로 근육 지키세요

    밖엔 못 나가도… 실내 운동·콜라겐으로 근육 지키세요

    운동량과 일조량이 적었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 왔다. 그러나 미세 먼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유행하면서 외출이 여전히 쉽지 않다. 요즘 같은 시기에 몸은 괜찮은걸까. 각종 영양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데 정작 내게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최근 의학계는 '근육 감소'에 주목하고 있다. 고령이 아닌, 청장년층 남성조차 팔다리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더라는 식이다. 국내 65세 이상에서 근육이 감소하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5배까지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이 감소하면 힘이 없어 신체활동이 줄고 건강 악순환의 흐름을 탄다. 노쇠의 시작이다.건강한 20대는 몸의 약 40%가 근육이다. 근육량은 30대부터 줄어든다. 미국 갈베스톤의대 연구에 따르면, 30세 이후 성인은 10년마다 근육의 3~8%를 잃는다. 소실 속도는 점차 빨라져 70대부터는 10년에 15%까지도 근육이 사라진다.근육을 잃지 않으려면 육류·생선·콩처럼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근력운동을 꾸준히 한다. 헬스장을 갈 수 없는 요즘, 집에서도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벽 짚고 서서 팔굽혀 펴기, 벽에 등을 기대고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스쿼트,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들기, 누워서 무릎 세운 뒤 엉덩이 들기 등으로 근육에 일정한 무게를 반복해서 준다. 이때 반복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면 오히려 근관절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대화가 힘들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운동한다.근육 감소로 영양제를 먹는다면 '콜라겐'을 추천한다.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인공 근육을 만들 때도 콜라겐을 쓴다.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뼈·피부·연골·힘줄 등 우리 몸 곳곳에 들어있다.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이 콜라겐일 정도다. 뼈만 보더라도 철골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35% 있고, 그 주변에 칼슘과 인이 둘러싸고 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근육의 탄력과 강도가 줄어든다. 힘이 없어지는 것이다.콜라겐을 섭취하기 위해 흔히 돼지껍데기·족발·닭날개 등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콜라겐이 많이 들었다는 육류들은 분자가 커서 흡수가 잘 안 된다. 흡수율을 높이려면 피부 속 콜라겐과 구조가 동일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로 섭취한다.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콜라겐 섭취와 근감소증'이란 연구 결과를 보면, 저분자 콜라겐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이들의 근력 향상에 도움됐다.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한 그룹은 먹지 않은 그룹보다 뼈 질량도 증가했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과 힘이 줄어 낙상과 골절 위험이 높은데, 중장년과 노년층에 흔하다.콜라겐에 비타민D를 추가하면 근감소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조선대보건대학원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만 50세 이상 성인 6635명의 비타민D와 근감소증의 관련성을 살폈다. 그 결과, 혈액 내 비타민D 수준이 낮을수록 근감소증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는 비타민D가 근육세포의 비타민D수용체와 결합해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고, 근육세포를 성장시키기 때문이다.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진다. 인간 해바라기가 되어 일주일에 2~3번 낮 10~3시 사이에 20분 이상 팔다리를 노출하면 체내에서 합성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햇빛 쬐기가 어렵다면 따로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강기능식품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6:30
  • 야외활동 못 하면 뇌 노화 빨라진다던데… '두뇌 영양제' 오메가3 먹어볼까?

    야외활동 못 하면 뇌 노화 빨라진다던데… '두뇌 영양제' 오메가3 먹어볼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권장되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실내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몸 건강'뿐 아니라 '뇌 건강'까지 나빠진다. 뇌 노화가 빨라지는 중장년층, 고령층은 특히 실내생활 중에도 적극적으로 뇌 건강을 챙겨야 한다.◇뇌 노화 막으려면 꾸준한 '자극' 필요나이 들수록 뇌가 빨리 노화하면서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진다. 실제 30세가 넘어서면서부터 노화로 인해 뇌의 부피와 무게가 감소한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매일 집에서 TV만 보며 사람을 만나지 않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은 뇌 건강이 빨리 나빠져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한다. 이유가 뭘까? 뇌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뇌는 새로운 정보로 끊임없이 자극받아야 건강하다. 집에만 있어도 신문을 읽고, 청소를 하고,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게 뇌 건강에 좋다. 운동도 해야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치매 예방법으로 신체활동을 가장 강력하게 권고한다. 운동 역시 뇌를 자극하고, 뇌 신경 재활에 도움을 주는 신경 성장인자를 분비시킨다. 수십 편의 임상시험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5회, 매 30분 이상 심장이 두근거리는 정도의 중등도 이상 운동을 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약 40% 감소한다.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등을 활용하면 좋다.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뇌의 무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하루 신체 에너지 소모량의 20%를 소비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한다. 뇌가 영양분으로 쓰는 포도당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뇌는 영양분을 비축해놓지 못하기 때문에 제때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오메가3 하루 500㎎ 이상 섭취 도움뇌 건강을 위해 오메가3지방산(이하 오메가3)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오메가3는 고등어·참치·연어 등 생선에 풍부한 영양소다. 오메가3를 구성하는 DHA는 두뇌의 주요 성분인데, 두뇌의 60%를 차지하는 '지방'의 약 20%를 DHA가 구성하고 있다. DHA는 뇌세포 간 원활한 연결을 촉진해 두뇌작용을 돕는다. 실제 DHA를 많이 섭취할수록 읽기능력, 학습능력이 높아진다는 영국 옥스퍼드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대학의 제임스 포텔러 교수팀이 여성 1111명의 식생활 습관과 뇌 인지기능 관련성을 8년간 살펴본 결과,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해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인지기능 감퇴가 2년 느렸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또한 76세 이상 노인 899명을 9년 추적 조사한 결과, 혈중 DHA 농도가 상위에 속하는 그룹이 혈중 DHA 농도가 하위에 속하는 그룹에 비해 치매 위험이 절반에 불과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학진보 학술저널에 실렸다.오메가3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메가3를 하루 500~2000㎎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적어도 하루 500㎎ 이상의 오메가3를 복용해야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매 끼니 식품으로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이때는 간편한 복용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한다. 단, DHA 함량과 '기억력 개선'이라는 기능성 문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6:20
  • 눈앞 침침, 글자 구불구불… 루테인·지아잔틴 챙기세요

    눈앞 침침, 글자 구불구불… 루테인·지아잔틴 챙기세요

    시력을 위협하는 '황반변성'이 늘고 있다. 국내 황반변성 환자수는 2013년 10만명에서 2018년 18만명 수준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눈에서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란 곳에, 변성이 생긴 건데 환자의 약 95%가 50대 이상이다. 나이 증가에 따른 '망막의 노화'가 가장 강력한 원인이기 때문이다.노화로 망막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제거할 능력이 떨어져 침전물이 축적된다. 초기 황반변성의 한 형태인 결정체 형성 단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시력이 떨어지고, 사물이 구불구불 찌그러져 보이고, 물체를 볼 때 중심부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글자나 사물의 일부분이 잘 보이지 않거나, 색과 명암을 구별하는 대비감각이 떨어지기도 한다.황반은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시각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있다. 황반의 중심부는 '지아잔틴'이,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밀집해 있는데 나이 들수록 색소의 밀도가 떨어진다. 50~60대 황반의 색소 밀도는 20대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다.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해 보충해야 한다. 초록색의 시금치, 주황색의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많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보충하면 황반의 색소 밀도를 높이고, 망막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줄이며, 망막 혈류도 개선된다.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되는 것이다.노화로 감소한 황반의 색소 보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1일 섭취량은 10~20㎎이다. 일상적인 식사로는 그 양이 부족하다. 질병 예방 효과를 보려면 이들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다.또한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나이 증가 이외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흡연, 기름진 음식, 비타민 부족, 자외선 노출, 과체중 등을 주의한다.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황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눈은 인체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인데, 한번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젊더라도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다면 눈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황반변성이 발병한 뒤 치료가 적절하지 않으면 불과 수개월 안에 시력을 잃는 경우가 있다. 눈 망막세포들의 노화를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망막 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할 약물이나 수술도 없다. 황반변성으로 진단 받았더라도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 항산화제를 포함한 비타민을 복용해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6:10
  • 알약도, 시럽도 불편한 아이들… 짜 먹는 1회용 해열제 어때요?

    알약도, 시럽도 불편한 아이들… 짜 먹는 1회용 해열제 어때요?

    아이의 체온이 갑자기 38도 이상으로 오르면 당황하게 된다. 약을 먹여야 할까, 병원에 가야 할까. 우왕좌왕하기 십상이다.열이 나는 건 바이러스에 대응해 면역체계가 발동하기 때문이다.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활발히 작동하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이다. 발열은 곧 우리 몸의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무찌르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증거다.하지만 성인과 달리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은 발열 증상에 취약할 수 있다. 면역체계가 아직 완성이 안 된 상태여서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될 경우 경련,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갑작스런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의 평균 체온을 알아둬야 한다. 체온을 잴 때는 체온계를 항문에 넣어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아이의 체온이 평균 체온보다 1도 이상 높거나 38도 이상이면 가장 먼저 어린이용 해열제를 고려해야 한다. 해열제는 통상 열을 1도에서 1.5도 정도까지 떨어뜨린다.열이 나면서 손발을 떨고 뻣뻣해지는 열성경련이 나타나면 옷을 벗기고 30분 정도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이때 열이 떨어질 때까지 계속 닦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 체온과 2도 이상 차이가 나면 응급상황이므로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해열제, 복용수칙 준수해서 먹여야해열제를 먹는다면 용량과 적정 시기를 지키는 등 복용수칙을 따라야 한다. 1일 최대 허용량을 하루 3~4회, 성분에 따라 4~8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저체온증이 나타나 감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해열제는 제품별로 적혀있는 복용 안내문을 따라 먹으면 된다. 복용수칙에서 아이의 몸무게도 점검해야 한다. 체중에 따라 약물 복용량이 다르기 때문.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사용하는 대신 복용 여부를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짜 먹는 유소아 해열제, 아이들에게 인기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6:00
  •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3월 한정 선물 이벤트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3월 한정 선물 이벤트

    CJ제일제당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눈 건강기능식품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를 할인 판매한다. 3월 한정으로 4개월분 구매시 혈행건강을 관리하는 '리턴업 노르웨이 오메가3'를 2개월분 추가 증정한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20㎎(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이 담겼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의 색소 밀도와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과 광수축 회복 개선에 효과가 입증됐다.이 제품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이외에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를 함유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된다.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 블루베리 농축분말이 들었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주원료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의 품질 관리로,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 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비롯해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 9001, HACCP 인증을 받았다.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3/18 05:50
  • '쿵' 넘어지며 짚은 손에 통증… '삼각섬유연골' 파열 의심

    '쿵' 넘어지며 짚은 손에 통증… '삼각섬유연골' 파열 의심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3월 중순부터 낙상 사고가 많다. 넘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손을 짚었다가 '손목 통증'에 시달리곤 한다. 앉았다 일어서려고 바닥을 짚거나, 문고리·병뚜껑을 돌릴 때도 아프다.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닌데 왜 빨리 안 나을까.강북연세병원 홍정준 원장은 "자전거·농구·헬스 등 운동을 하다가 손목의 '삼각섬유연골 복합체'가 파열된 젊은이들이 많다"며 "단순한 손목 염좌인 줄 알고 버티다가 통증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데, 다친 지 오래됐을수록 치료 결과가 안 좋다"고 말했다.심하지 않은 손목 염좌는 2~3주간 손목을 쓰지 않으면 좋아진다. 병원에서 손목을 잡아주는 짧은 부목을 댈 수도 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의 삼각섬유연골 복합체가 찢어진 상태일 수 있다. 이 구조물은 새끼 손가락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 손목뼈와 만나는 사이에 위치했는데, 팔꿈치 아래의 팔뼈 2개를 이어주는 여러 인대와 연골판 등으로 구성됐다. 파열이 진행되면 손목 전체가 불안정해져 기능 장애가 생기고, 손목 사이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손목을 검진했을 때 아래팔뼈 2개가 흔들리거나, 손목을 돌릴 때 통증이 크다면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파열을 의심한다.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등으로 확인하면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파열 초기라면 손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 부목을 6주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움직임이 없도록 붕대로 고정하는 것이다. 약물주사와 체외충격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후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한다.홍정준 원장은 "손등에 5㎜ 크기의 절개창을 열고 관절내시경을 넣어 파열된 삼각섬유연골 복합체를 꿰매고 다듬는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절개 수술과 달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인 '최소침습' 수술이기에 통증이 적고 결과가 좋다. 수술 성공률은 90% 정도로 높다. 손상됐던 조직도 대부분 회복된다. 하지만 이 같은 수술 효과는 다친 지 6개월 이내여야 기대할 수 있다. 조기 진단이 그만큼 중요하다.넘어질 때 손을 짚으며 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 '원위요골 골절'이 대표적이다. 아래팔뼈 2개 중에 엄지손가락쪽 뼈가 충격으로 부러진 것이다. 골다공증이 있는 어르신에 흔하지만, 젊은 사람도 큰 충격으로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4주간 부목으로 고정해 치료한다. 뼈가 여러 편으로 나뉜 분쇄골절 등 정도가 심하면 손목의 힘줄 쪽을 3~4㎝ 가량 절개하고 금속판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한다.홍정준 원장은 "원위요골 골절로 수술한 뒤에는 재활과 물리치료로 손목의 운동 범위와 근력을 회복시킨다"며 "골절이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파열이 함께 생긴 경우가 많아 치료 전부터 같이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골절 치료 뒤에도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의 파열을 의심하고 손뼈 관련 전문가를 찾는다. 홍정준 원장은 "넘어질 때 손을 짚은 뒤 손목 통증이 있다면 방치해 상태를 악화시키지 말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척추·관절질환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5:50
  • "좁고 깊은 부위 정교하게 탐색… 내 손은 떨어도 로봇 팔은 안 떠네"

    "좁고 깊은 부위 정교하게 탐색… 내 손은 떨어도 로봇 팔은 안 떠네"

    "거기가 아니에요" "그렇게 하시면 환자가 다쳐요!" "방금 뭐가 터진 것 같은데…" 기자를 둘러싼 로봇수술 관계자 3~4명의 외침이 무수히 쏟아졌다.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식은땀이 주르륵 흘렀다. 다행스럽게도 실제 환자는 아니다. 의사들이 로봇수술을 훈련받는 장소에서, 로봇수술 기구와 모형을 이용해 모의 수술(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는 기자에게 터져나온 우려였다. 로봇수술은 2005년 7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돼 매년 시행 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환자들에게 생소하다. 로봇 최소침습수술 분야를 선도하는 수술용 로봇 분야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를 찾아, 로봇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정교하고 안전… 출혈·흉터도 적어3일,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위치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의 수술 혁신 센터를 찾았다. 수술 로봇의 대명사인 '다빈치(da Vinci)'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현재 세계 기준으로 720만건 이상 시행됐다. 2019년 기준 매 26초마다 외과의 한 명이 다빈치 수술을 집도할 정도며, 국내에는 91대가 가동 중이다.이렇게 로봇수술이 급격히 발달한 이유는 뭘까.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관계자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최소 침습·수술 안전성과 큰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은 칼로 환부를 절개하는 개복수술이 아닌, 배꼽과 환부에 5~8㎜ 크기 구멍을 뚫어 진행하는 복강경수술을 기본으로 한다. 구멍 안으로 수술도구를 장착한 로봇 팔이 들어가 수술한다. 절개 부위가 작다 보니 출혈이나 흉터도 적다.또 사람의 눈에 비해 10배까지 확대된 수술 시야를 제공한다. 때문에 초소형 수술 기구(가위, 메스, 집게 등)를 사용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실제로 로봇 수술기를 통해 작은 고무 모형을 살펴보면 거대한 산처럼 보인다. 모형 대신 1000원짜리 지폐 뒷면을 카메라 위에 올려봤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던, '계상정거도' 그림 속에 숨겨진 'BANK OF KOREA'라는 글자가 보였다. 3D 시스템이 구현돼 있어, 입체감도 생생하게 느껴진다.로봇 팔에는 의사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게 손목(관절)이 있으며, 손 떨림 보정 기능도 있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관계자는 "안전하면서 정교하다는 장점 때문에, 부위가 깊고 좁아 난도가 높은 전립선암·자궁암·갑상선암 등에서 로봇수술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의료장비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5:40
  • 울퉁불퉁한 혈관에 접착제 주입… 하지정맥류 新 치료법

    울퉁불퉁한 혈관에 접착제 주입… 하지정맥류 新 치료법

    다리가 붓고, 무겁고, 욱신거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하지정맥류 환자는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하지정맥류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21만6127명으로, 2018년(18만4239명)보다 약 17% 증가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5:30
  • "無수혈 '척추 내시경'… 만성질환 어르신도 허리 통증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無수혈 '척추 내시경'… 만성질환 어르신도 허리 통증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척추질환 치료법이 또 한번 진화하고 있다.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최소침습수술’에서 더욱 세밀해져, 근육과 인대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병변만 완전히 제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척추 내시경’ 장비 자체가 크게 개선되고, 의사들의 술기와 연구가 쌓인 덕분이다.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양방향내시경수술연구회, 한국통증중재시술연구회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당 서울나우병원 박상혁 척추내시경센터장에게 최신 치료 트렌드를 들었다.
    척추·관절질환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5:20
  • 종양 위치 정밀 확인… 췌장암 등 '맞춤형' 방사선치료

    종양 위치 정밀 확인… 췌장암 등 '맞춤형' 방사선치료

    MRI 등을 활용한 첨단기기의 등장으로 방사선치료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조사(照射) 부위를 정밀하게 선택해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암(癌)에 대한 '맞춤 치료' 가능성을 높이는 중이다. 특히 수술이 어려운 췌장암, 간암, 폐암 같은 고난도암에 적용할 수있다.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명수 교수는 "방사선을 잘 다룰 수 없던 예전과 달리 기술이 발달해 종양에 충분한 방사선량을 조사할 수 있다"며 "이제 방사선치료를 통해 재발방지, 종양 크기 축소 효과뿐 아니라 완치까지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5:10
  • '평등한 협진'으로 최적의 치료법 모색… 말기암 환자도 적극 치료

    '평등한 협진'으로 최적의 치료법 모색… 말기암 환자도 적극 치료

    아주대병원 위암센터는 '정부가 인정한 암 치료 잘하는 병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빠짐없이 1등급을 받았으며, 2019년 발표한 4차 평가 기준으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세 번째로 평균 입원일수가 짧은 곳(위암 절제 수술 기준 평균 9.4일)이다. 일반적으로 입원일수가 짧으면, 환자가 합병증 등 위험을 겪지 않고 퇴원했음을 의미한다.
    위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5:00
  • 癌 진단 검사 4일 내 완료… 환자 불안감까지 치유

    癌 진단 검사 4일 내 완료… 환자 불안감까지 치유

    경기도 수원에 있는 가톨릭대 성빈센트암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암병원으로, 지역 암 환자에게 '빠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는 암 진단 후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빠른 치료는 예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성빈센트암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상 10층, 지하 4층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암환자 전용병동 100병상과 11개 전문 암센터, 1개의 전문 클리닉 등을 갖추고 있다.◇초진 암환자, 1대1 밀착 관리성빈센트암병원에 환자가 처음 가면 '첫방문안내센터'로 간다. 센터에 가면 전담 코디네이터가 1대1로 밀착 관리해 검사 예약이나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나 자료를 제공한다. 또, 신속진료시스템(Fast Track System)을 통해 암 진단을 위해 필요한 MRI, PET-CT 등 검사를 최대 4일이면 끝낸다. CT의 경우에는 당일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빠른 검사와 진단, 치료는 암환자의 불안감을 덜고 환자가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성빈센트암병원은 협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암병원 설계 시부터 공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진료과가 아닌 '질환'과 '치료'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 것. 물리적 거리를 줄이다보니 암병원 개원 이전부터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의사들의 협진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더불어 다학제 통합 진료실을 신설해 진행암 환자는 여러 진료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유전자 분석 등 맞춤 치료최신 치료법을 도입하고,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유전자 패널 검사시스템(NGS)을 도입했다. NGS는 환자의 몸에서 떼어낸 암 조직이나 혈액을 통해 신속·정확하게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는 검사다.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아 맞춤 처방을 해준다. 또 유전자 변이와 연관된 예후 분석을 통해 치료 반응률과 생존율도 예측한다. 기존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진행암 환자의 유일한 치료 희망인 신약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성빈센트암병원에서는 종양내과센터를 통해 다수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한편, 성빈센트암병원은 암스트레스클리닉을 운영, 암 환자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약물·심리상담 치료를 해준다. 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술 치료, 음악 치료, 퀼트요법, 스트레칭 교육, 웃음 치료 등 암 환자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실을 운영 중이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4:40
  • 급성 흉통, 심장전문의가 신속 진료… 운동 등 재활 치료로 재발률 낮춰

    급성 흉통, 심장전문의가 신속 진료… 운동 등 재활 치료로 재발률 낮춰

    심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2위(1위는 암)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심장질환은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요즘 같은 봄에도 못지 않게 많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센터 성기철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봄에도 기온이 급격히 바뀌며 심장 건강이 위협받는다"며 "특히 고령자는 심장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을 엄격하게 지키고, 한 번 질환이 발생했으면 재활치료까지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심장재활 받으면 사망률 최대 50% 감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2019년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심근경색, 협심증과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細動), 심방조동(粗動) 국내 환자 수가 사계절 중 봄에 가장 많았다. 심정지도 겨울에 이어 봄에 두 번째로 많았다. 성기철 센터장은 "봄에는 일교차가 커져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이때 활동량까지 크게 늘어나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가슴을 누르거나 쥐어짜는 통증이 갑자기 발생해 지속되고, 통증이 턱이나 양쪽 어깨로 퍼지면 급성 심장질환을 의심하고 바로 119에 연락,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심장이 평소와 다르게 불규칙하게 뛰는 게 느껴질 때는 부정맥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다.어떤 심장질환이든 한 번 발생해 치료를 받았다면 '심장재활'은 필수다. 심장질환이 발생한 사람은 심장 혈관 대부분이 이미 병들어 있는 상태로, 언제든 병이 재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기 때문이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는 "미국심장학회는 심장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을 '반드시 하라'고 권유한다"며 "심장재활을 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30~50% 줄어든다"고 말했다. 성기철 센터장은 "심장재활을 받으면 이후 심장질환이 덜 발생하고, 더 오래 살고, 입원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심장재활은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등으로 환자의 심장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운동 치료를 처방하고, 생활습관 교정을 유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운동은 심장 수축력을 강화하고 혈압,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결과적으로 심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장재활 치료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보험 적용이 시작됐다. 심근경색, 협심증을 비롯한 대부분의 심장질환자에게 보험이 적용된다.◇심혈관센터, 진단부터 재활까지 '원스톱'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신축 건물로 장소를 이전, 최신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지난 9일 진료를 시작했다. 심장질환자의 병 진단부터 치료, 재활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으며, 국내 최초 미국심폐재활협회 인증 심장재활전문가(CCRP·Certified Cardiac Rehabilitation Professional) 이종영 교수가 환자의 심장재활을 돕는다. 성기철 센터장은 "최신 심혈관조영 장비를 구축, 최첨단 치료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촉각을 다투는 위급한 심장질환자를 다루는 대처 시스템도 잘 마련됐다. 성기철 센터장은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급성 흉통 환자가 응급실을 찾으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차 진료를 보면서 바로 심장전문의에게 연락을 취한다"며 "전공의, 전임의가 환자를 보는 중간 과정이 생략, 빠른 시간 안에 심장전문의를 만나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행해지는 관동맥중재술(좁아진 심장 혈관에 풍선이나 스텐트 등을 넣어 넓히는 시술)의 50% 이상이 응급시술로 진행됐다.성기철 센터장은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센터 의료진의 단련된 팀워크와 실력에 시설적인 뒷받침까지 더해졌다"며 "심장질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8 04:30
  • 3831
  • 3832
  • 3833
  • 3834
  • 3835
  • 3836
  • 3837
  • 3838
  • 3839
  • 38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