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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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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엉치 통증'은 엉덩이가 뻐근하고 당기는 느낌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느낌 등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엉치 통증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으로는 척추질환을 꼽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 허리보다는 엉덩이나 다리 쪽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아 정확한 병명을 모르고 헤매는 환자가 많다.연세바른병원 신경외과 이상원 원장은 "엉치 부위에 전에는 느껴지지 않던 통증이 생기거나 당기고 저리는 증상이 느껴진다면 척추질환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다"며 "대표적으로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척추질환으로 인한 신경 압박, 엉치 통증 원인척추질환이 엉치 통증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엉덩이를 지나 하반신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척추의 신경통로를 지나기 때문이다. 터져서 돌출된 디스크나 좁아진 신경통로가 엉덩이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자극하면 엉치 통증이 생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엉덩이와 다리가 걷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디스크는 여러 신경 중 낱개의 신경을 누르지만, 협착증은 신경 전체를 눌러 통증을 일으킨다는 차이점이 있다. 연세바른병원 신경외과 김세윤 원장은 "척추는 하반신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지나는 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척추질환이 엉치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증상은 비슷하더라도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밖에 고관절질환, 엉덩이 부위 근육 이상 등도 엉치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관절질환이 있으면 주로 엉덩이 후방 옆쪽이나 앞쪽 골반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걷기 힘들거나 양반다리 자세가 힘들어진다. 엉덩이 주변의 근육 이상 역시 좌골신경에 영향을 미치면서 엉치 통증과 감각 이상을 초래한다.◇내시경·고주파 이용한 비수술 치료로 부담 줄여엉치 통증의 대표 원인인 척추질환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주사치료나 약물치료, 도수·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증상이 심하거나 6주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비수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내시경이나 특수 카테터 등 정밀한 장비를 이용, 원인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김세윤 원장은 "비수술 치료는 척추와 주변 조직 손상이나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며 "전신마취나 절개 등 치료에 대한 부담이 적어 고령 환자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 풍선확장술=척추관협착증에는 풍선확장술을 적용할 수 있다. 풍선이 달린 특수 카테터를 척추관 내에 삽입한 후 풍선을 확대시켜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심장병·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나 골다공증 환자, 고령층도 치료가 가능하다. 척추관협착증뿐만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의 치료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경막외내시경 시술=갑자기 파열돼 빠져 나온 급성 파열성 디스크에 적용한다. 특수 카테터를 통증 부위까지 넣은 뒤 내시경으로 병변을 확인하며 치료한다. 경우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한 추가적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주파 수핵감압술=오랜 기간 진행된 만성 퇴행성 디스크에 효과적이다.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삽입한 후 고주파 전극을 이용, 디스크를 수축시켜 신경 압박을 없애고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시술 과정에서 디스크 벽을 이루는 콜라겐 섬유를 수축시키고 굵게 하는 등 디스크 탈출증의 진행과 재발 가능성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디스크가 파열됐거나 퇴행성 변화가 심한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내시경 수핵제거술=통증 원인인 수핵을 제거하는 원리는 수술이지만 통증 부위로의 접근 방법은 비수술에 가깝다. 한 개, 혹은 두 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치료 장비를 삽입, 튀어나온 디스크 등 통증 원인을 제거한다. 병변 부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며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디스크 파열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이상원 원장은 "그렇지만 증상이 심한 중증 이상 환자인 경우 결국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며 "심한 디스크 손상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 신경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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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하면 체지방·내장지방이 잘 소모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등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팀은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할 때 몸에 생기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비만한 성인(25~75세) 244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채소·과일·통곡물·콩류 위주의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하게 했고, 다른 그룹에는 평소 실천하는 식단에 따라 음식을 먹게 했다. 연구 초기와 연구 마지막 단계에 대상자들의 체지방·내장지방량, 식후 신진대사 수준, 간세포·근육세포 내 지질 변화, 인슐린 저항성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평균 6.4kg의 체중이 감소했는데, 특히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많이 줄어들었다. 반면, 평소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체중이 0.5kg 줄어든 것에 불과했다. 식후 신진대사 수준은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한 그룹이 18.7% 올랐지만, 평소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14.1%만 증가했다.또한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간세포와 근육세포에 축적된 지방이 각각 34%, 10% 줄었지만, 평소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이와 같은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평소 식단을 실천한 그룹과 달리 인슐린 기능도 개선됐다. 공복 상태에서 인슐린 농도가 감소했고, 인슐린 저항성도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저지방 식물성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식후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지방을 감소시키는 등 체중을 줄이는데, 이는 간세포·근육세포 내 지방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 감소와도 관련 있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하나 칼레오바 박사는 “비만한 사람이 저지방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하면 몸의 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져 몸속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혈당을 개선해 제2형 당뇨병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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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0/12/0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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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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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 절반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남성 노화성 질환이다. 80대 이상 고령 남성의 경우 80~90%가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거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가 막히면서 소변 배출이 어려워지는데, 이는 중장년층 남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 때문에 중장년층으로 접어들면서 전립선비대증과 이로 인한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각 치료해야 한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김도리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일상생활은 물론 성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배뇨장애 동반한 전립선비대증, 신장에도 영향배뇨장애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으로, 크게 자극 증상과 요폐(尿閉) 증상으로 구분된다. 자극 증상에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 후에도 소변이 남은 것 같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수면 중 소변이 마려운 '야간뇨' 등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의 초기 증상으로,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며 요폐 증상이 나타난다. 요폐 증상이 생기면 아랫배에 강한 힘을 줘도 소변 배출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김도리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요폐와 신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며 "업무에 지장을 주는 등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만큼, 남성들이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질환"이라고 말했다.◇소변검사 외에 전립선특이항원검사 실시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치료 전 상담을 통해 배뇨장애 원인과 과거 병력을 파악한다. 또 소변검사에서 ▲혈뇨 ▲요로 감염 ▲요류 ▲잔뇨량 등을 확인하며, 초음파검사와 함께 전립선암·전립선염과의 감별 진단을 위한 전립선특이항원검사 PSA 등을 실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1회 채혈로 10분 이내 PSA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검진도 가능해졌다.진단을 통해 전립선비대증이 확인되면 전립선 크기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시행된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비용이나 보험적용 여부를 고려해 치료법을 선택한다. 수술 시에는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기화·절제를 동시 진행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활용하면 80g 이상 전립선이 비대해진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다.◇수술 치료 가능하지만… 위험 부담 높아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 두 가지로 나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는 주로 약물 치료를 실시한다. 다만 약물 치료는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뿐, 비대해진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지 못해 궁극적인 치료법으로 보긴 어렵다.때문에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는 수술 치료가 적용되는데, 조직을 절개하거나 레이저로 태우는 기존 전립선비대증 수술들은 수술 특성상 위험 부담이 높다. 환자들이 수술을 최후 치료수단으로 고려하는 것 역시 이 같은 이유다.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수술법으로 꼽히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 위험으로 인해 이를 개선한 레볼릭스레이저, 홀뮴레이저 전립선기화술을 이용한 치료법이 시행되기도 한다.◇유로리프트 시술, 최신 치료법으로 자리매김유로리프트를 이용한 '전립선결찰술'은 최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치료법들이 조직을 절개하거나 레이저로 전립선을 태웠다면, 유로리프트 전립선결찰술은 '결찰사' 이식을 통해 전립선을 묶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에 접근해 비대해진 전립선 측엽을 당긴 후, 작은 금속으로 묶어 요도를 넓히는 방식이다. 기존 치료법에 비해 출혈 우려가 적고, 소변줄 착용으로 인한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또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지 않는 만큼, 요도 손상·발기부전 등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낮다.김도리 원장은 "유로리프트는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물과 달리, 1회 시술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며 "최소 침습으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만큼 회복 기간이나 마취, 입원 등에 대한 부담이 적고, 소변줄을 유지할 필요 없이 당일 퇴원까지 가능할 만큼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실제 유로리프트 시술은 소요 시간이 약 15~20분으로 입원할 필요가 없고, 내시경 방식으로 진행돼 국소마취로 진행할 수 있다. 2015년에는 부작용 위험을 줄이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지정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2013년)와 함께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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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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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68)씨는 15년 전 심장질환으로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10년 전에는 뇌경색까지 발병해 항응고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른쪽 팔에 혈전이 생겨 근육 손상과 출혈까지 발생했다. 6개월 전에는 우측 어깨에 통증이 생겨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신 씨는 수술이 불가능하다 생각해 걱정해왔다. 그러나 신 씨의 경우에도 국소마취로 충분히 수술이 가능하다. 다행히 수술을 받은 신 씨는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어깨 통증, 오십견 외에도 여러 질환이 유발어깨 관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해지며 통증을 유발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어깨질환은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인데, 모든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단정해선 안 된다. 인구 고령화와 스포츠 인구 증가로 인해 회전근개파열·석회성건염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36만2145명으로 2010년(161만5371명)보다 약 46%나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회전근개파열=회전근개는 어깨의 원활한 움직임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부위로, 여기에 무리가 가면 힘줄 파열 증상이 나타난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심하고,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힘줄 맨 위쪽이 파열될 경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팔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해진다.바른본병원 상지관절센터 송욱재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파열된 근육이 말려 올라가 지방으로 변성될 수 있다"며 "약간의 이상이라도 느껴진다면 빠르게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요법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중증 이상으로 파열이 진행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석회성건염=석회성건염은 특히 중년 여성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어깨 힘줄에 석회가 생기면 처음에는 어깨가 무거운 느낌이 들며 활동이 불편해지다가 점차 석회화가 진행되면 팔을 들 때마다 뜨끔한 느낌이 들며, 심한 경우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기조차 어렵게 된다. 목 부위로 퍼지는 방사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목 관절 이상으로 오인하기도 한다.석회성건염 역시 초기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석회질이 자연 흡수되는 경우가 많아 항염증 약물과 인대 염증 완화 주사 등 비수술 치료가 이뤄지지만, 심하면 쌓인 석회를 직접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석회질을 제거하기만 하면 바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낸다.◇관절내시경, 국소마취로 고령자도 안전하게관절내시경은 관절에 내시경을 넣어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직접 관찰하며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이다. 약 1㎝ 미만의 작은 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기존의 절개식 수술보다 상처나 후유증이 적고, 회복도 빠르다.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오십견 ▲석회성건염 ▲어깨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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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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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은 병이 의심되는 단계부터 불안과 고통이 시작된다. 때문에 암 환자에게는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진행이나 전이 속도가 빠른 암종일수록 환자가 시간 경과로 인해 받는 압박이 더욱 심하다.가천대 길병원의 소화기암센터 개소는 환자들의 이 같은 고충을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됐다. 예약검사상담입원수술, 그리고 치료 후 재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치료까지 지체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 이운기 소화기암센터장은 "기존 내과 진단부터 외과 치료까지 최소 2~3일 이상 소요됐다면, 소화기암센터에서는 이 기간을 하루로 단축하고 있다"며 "환자가 소중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진료 절차를 최대한 단축한다면, 치료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암종별 4개 센터… '다학제' 통해 최적 치료올해 6월 개소한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암센터는 ▲위암센터 ▲대장암센터 ▲간암센터 ▲췌담도센터 등 총 4개의 세부 전문 관리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는 내과, 외과, 종양외과, 치료방사선과 등 치료에 필요한 모든 의료진들이 소속돼 있으며, 각 전문의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보고 있다. 때문에 환자들은 내과, 외과 진료를 최소 이동 범위에서 단시간에 받을 수 있다.소화기암센터 의료진은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센터 내에서 유기적으로 협진하고 있다. 이운기 센터장은 "소화기암센터는 치료에 필요한 각 과별 의료진이 모여 환자에게 진단, 치료법을 설명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위암 파트의 경우 내과, 외과, 종양외과 등 과별 치료법이 다른데, 각 의료진이 한 자리에서 치료법을 논의함으로써 환자에게 놓치는 부분 없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트별 암 전문 코디네이터 배치센터 내 각 파트에는 의료진과 함께 암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구성돼 있다. 코디네이터들은 예약·상담 단계부터 치료·재활 단계까지 환자에게 1대1로 배치돼, 치료 전 과정을 환자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이 느낄 수 있는 정서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진료 단계에서 빚어질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한다. 또 각 환자들의 방문·치료 스케줄을 조정함으로써, 모든 환자들이 원스톱 치료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센터장은 "환자들이 의사에게 직접 물어보지 못하거나 의사를 통해 들을 수 없는 지식들도 코디네이터와 편하게 묻고 답하면서, 암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런 점에서 코디네이터 역시 의사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센터 치료역랑 강화 적극 지원가천대 길병원은 소화기암센터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쏟고 있다. ▲간섬유화스캔 ▲복부초음파 ▲고주파열치료기 ▲내시경 초음파 ▲캡슐내시경 ▲식도운동기능검사 ▲소장내시경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소화기복부초음파실'이 대표적이다. 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 내시경실로 인정받은 '소화기내시경센터'의 경우 첨단 내시경 초음파(EUS)를 조직검사·시술에 활용 중이며,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장암 발병 위험 예측 시스템, 내시경 영상 기반 용종 분석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의료진은 이 같은 설비를 활용해 각 환자가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간암 환자의 경우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고주파열치료 ▲간동맥화학 색전술 ▲간절제술 등 다각적인 시술을 시행 중이며, 로봇수술센터에서는 4세대 의료 로봇 '다빈치Xi'를 활용한 수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로봇수술을 통한 최소침습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입원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환자 만족도 높아… 치료자면서 동반자 될 것"센터 개소 후 7개월이 지난 현재,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예약부터 치료 결정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암종별로 세분화된 의료진들이 모여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 결과다. 이 센터장은 "개소 초반부터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며 "검사·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입원·재활까지 센터 내에서 한번에 가능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가천대 길병원 소화기암센터는 환자들에게 소화기암과 관련된 모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암 케어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에게도 치료자인 동시에 조언자·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다. 이운기 센터장은 "환자가 암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가천대 길병원이 보유한 암 치료 역량과 우수한 의료진 등 모든 의료 자원을 동원해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일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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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12/0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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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대부분 무릎에 생기는데, 체중이 가해지는 무릎 관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은 닳기만 하고 재생은 안 되기 때문이다. 대한슬관절학회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은 65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37.8%에 달한다. 남성에서 20.2%, 여성에서 50.1%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병률이 약 2.5.배로 높다. 학회에 따르면 관절염은 인간이 겪는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의 하나이며, 특히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을 유발하고 보행에 지장을 초래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준다.◇나이 들면 연골 세포 기능 떨어져관절은 관절 연골과 주위의 뼈, 그리고 관절을 싸고 있는 막으로 구성돼 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는 관절 연골에서 시작된다. 관절 연골 세포는 나이가 듦에 따라 그 기능이 떨어져 연골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연골은 손상이 된다. 연골 손상이 크지 않은 초·중기에는 주사·약물·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무릎 주변 근력을 향상시켜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연골이 모두 닳은 말기에는 손상된 관절 뼈를 깎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인공관절, 정확도가 생명인공관절 수술은 낡은 관절의 위아래 끝부분을 절삭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인 만큼 정확히 삽입해야 오래 쓴다. 그러나 수술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무릎 관절의 생김새도 다르다. 환자마다 다른 관절의 크기와 인대·힘줄·근육 같은 무릎 주변 연부조직의 상태를 고려해서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평생 한 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할 때 정확하게 수술해야 수명이 길어진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 시스템을 적용해 수술 오차를 더욱 줄이고 있다.◇환자마다 다른 무릎 관절 고려해 정확도 높여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은 2000년대 초반에 도입됐다. 환자 사례가 쌓이고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중에서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정형외과용 로봇수술 기기 회사인 스트라이커에서 2006년 개발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미국·유럽 등 26개국에 2019년 기준 850대 이상 판매됐고, 인공관절 수술도 30만건 이상 이뤄졌다. 하버드대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전 세계 유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같은 대학병원과 힘찬병원 등 관절전문병원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은 지금까지 150여 건의 연구 논문이 발표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마코 로봇을 이용하면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 반복해서 수술이 정확하게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수술 전 CT 촬영을 통한 3차원 환자 영상자료를 분석, 인공관절 삽입 시 필요한 관절의 최소 절삭 범위를 설정한다. 수술장에 들어가서는 의사가 환자 피부를 절개한 후 직접 무릎 뼈의 상태를 재확인하는 작업을 거친다. CT 영상을 토대로 수치화한 데이터를 의료진이 직접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는 것이다. 막상 무릎을 절개하면 뼈의 표면이 불규칙한데, 90개 정도 점을 찍어 프로그램에 입력된 데이터를 수정·보완한다. 이 입력 값을 바탕으로 로봇에서는 무릎 관절 절삭 범위,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위치, 각도를 정확한 값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로봇이 제공한 가이드에 따라 수술 의사는 로봇 팔을 잡고 있으면 뼈가 절삭된다. 인공관절 삽입 때에도 고관절에서 발목에 이르는 하지 정렬을 맞춰서 계산해줄 뿐만 아니라,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달라지는 관절 간격도 수치화해 의사가 확인할 수 있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로봇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기존에는 의사의 눈으로만 확인하던 것을 컴퓨터가 계산한 수치로 확인하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으며, 실제 수술에 적용해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수혈 비율 줄고, 회복기간 단축시켜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큰 수술이라 수혈을 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수혈은 감염병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있어 꼭 필요할 때를 빼면, 가급적 안 하는 것이 좋다. 로봇을 이용하면 정확한 계산으로 절개가 크지 않고, 하지 정렬 축을 맞출 때 필요한 별도의 기구 삽입 과정이 생략돼 출혈을 줄일 수 있다. 강북힘찬병원 남동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힘찬병원 데이터를 보면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을 할 때 100명의 환자 중 62명은 수혈을 했지만, 로봇을 이용했더니 수혈을 하는 환자 비율이 20% 정도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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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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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힌 상태를 말한다. 돌연사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엔 더 위험하다. 갑자기 심각한 흉통이 나타나면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흉부외과 조상호 교수의 자문으로 심근경색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심장혈관 좁아져 생기는 질환… 돌연사 주요 원인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관상동맥질환으로 발전한다. 혈관이 좁아져 혈액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협심증’,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를 ‘심근경색증’이라 한다. 특히 심근경색은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7.7%가 사망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6.5%가 사망한다. 심근경색증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총 11만8872명으로 최근 5년 사이 30% 넘게 증가했다.심근경색, 가슴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통증(흉통)이다. 환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가슴을 짓누르는 듯하다’ ‘쥐어짜는 것 같다’ ‘뻐개지는 것 같다’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숨이 찬다’ 등으로 표현한다. 협심증은 움직일 때 증상이 나타났다가 움직임을 멈추면 대개 5분 이내에 통증이 가라앉지만, 심근경색증 격렬한 가슴 통증이 갑자기 시작돼 앉아있거나 누워있어도 증상 호전이 없고 30분 이상 지속된다. 의식소실,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을 동반하거나 돌연사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부전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가슴 통증 발생 후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받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좁아진 혈관을 넓히기 위해 '스텐트 삽입술'급성 심근경색의 치료목표는 막힌 혈관에 혈액이 다시 흐르게 하는 것이다.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주로 하나 또는 두 개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로 그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을 때 사용된다. 대퇴부나 손목 부위를 통해 풍선이 부착된 도관을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에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혈관을 늘려주고(풍선성형술)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스텐트를 삽입해 즉각적인 혈관 수축을 막아준다. 스텐트는 주로 스테인레스 스틸과 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지며 그물망과 비슷한 형태이다. 삽입된 스텐트는 나중에 제거하지 않고, 혈관 내에 남아있게 된다.부작용이 현저히 낮춘 2세대 약물 스텐트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수술과 달리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회복 기간이 짧고, 흉터도 남지 않는다. 과거보다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진 약물 스텐트가 보편화 되면서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다. 약물 스텐트란 스텐트에 혈관 내막의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자라지 않도록 개발된 약물을 바른 것으로 2003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최근은 2세대 약물 스텐트가 사용되고 있다. 약물 스텐트가 사용되면서 이전에 관상동맥에 스텐트 삽입의 단점이었던 재발률이 20~30%에서 10% 미만으로 급격하게 낮아졌다.꺼져가는 심장에 새 활로 열어주는 관상동맥우회술만약 3개 이상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굵은 관상동맥 가지에 심각한 협착이 발견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환자의 흉통을 완화 시키고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 관련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세 개의 관상동맥 모두가 병이 있거나 ▲좌측 관상동맥의 기시부에 병이 있는 경우 ▲혈관 석회화가 심해 스텐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 ▲이전에 스텐트 삽입 부위에 재협착이 생긴 경우에 고려한다. 심장 뛰는 상태에서 하는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일반적으로 심장 수술은 인공심폐장치를 이용, 체외순환을 통해 심장을 정지시키고 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관상동맥우회술은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심장이 박동하는 상태에서 수술하는데, 이를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ABG, OPCAB)'이라 한다. 이는 인공심폐기의 가동 및 심장정지에 따른 전신적인 염증반응, 수술 후 출혈, 중풍 등 여러 부작용을 감소할 수 있다. 수술 시간이 단축돼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만성신부전 환자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합병증 발생도 줄인다. 그러나 움직이는 심장에서 미세혈관을 접합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흉부외과 의사만 집도할 수 있다.성인병의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 ▲가족력이 있는 사람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이 있는 사람 ▲흡연자는 심근경색 위험이 더욱 크다. 특히 남성은 40대부터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완전히 예방하긴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발생을 늦추거나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컨대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고 저염식 및 저지방 식이의 섭취 및 채소, 생선과 같은 건강식을 먹는 등이다. 이미 성인병이 있다면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정기적인 심혈관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심근경색을 예방하는 생활 속 관리법-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금연한다. - 식사는 저염식, 덜 기름진 음식 위주로 바꾼다. -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량의 섭취를 통해 복부 비만을 줄인다. - 스트레스 해소를 술로 하기보다는 걷기와 명상과 같은 방법으로 해소한다. -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급격한 체온 저하를 위해 보온에 신경 쓴다.- 가족력 및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정기적으로 심장혈관 건강을 체크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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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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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신라젠이 가까스로 수명연장에 성공했다.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 신라젠은 계속해서 경영 투명성 개선 작업에 집중하는 한편, 항암치료제 ‘펙사벡’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계획이다.한국거래소는 지난 3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신라젠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거래소는 신라젠이 경영 투명성 개선 작업과 함께 항암치료제 ‘펙사벡’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신라젠 입장에서는 당장 상장폐지라는 최악의 결과를 면하게 됐다. 다만 여전히 거래중단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주주들의 비난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젠은 향후 열릴 심사를 통해 거래재개를 통보받을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 개선 작업과 펙사벡의 항암치료제 임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신라젠은 국내와 미국, 중국 등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신장암, 흑색종 등에 대한 치료제 개발 임상을 추진·진행하고 있다. 펙사벡은 유전자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해 개발 중인 항암제로, ▲직접적인 암세포 용해(사멸) ▲적응 면역반응 촉진을 통한 면역치료 ▲암세포 혈관 폐쇄를 통한 종양 사멸 등 3가지 작용기전을 보인다. 개발 기술 특성 상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파이프라인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신라젠 측 설명이다.미국과 한국 등에서는 미국 리제네론과 함께 신장암 환자 대상으로 펙사벡과 세미플리맙의 병용 임상 1b시험을 진행 중이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와도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펙사벡과 더발루맙, 트레멜리무맙 병용 임상 1/2상에 돌입했다.또 프랑스 등에서 유럽 파트너사 트랜스진과 고형암 대상 병용 임상(연구자 주도)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 리스팜과 함께 중국에서 흑색종 대상 펙사벡과 ‘PD-L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임상 또한 앞두고 있다. 앞서 리스팜은 지난달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흑색종 대상 펙사벡 병용 임상1b·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신라젠 관계자는 진행 중인 임상과 관련 “중간 데이터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임상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등 현재까지는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최종 승인 획득 후 파트너사 수주로 원활하게 환자를 모집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간암 임상 3상 중단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단독으로 진행했던 지난 임상(간암 임상) 시험과 달리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임상으로, 당시보다 중단 우려가 적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라젠은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대주주 교체를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제출한 개선 계획서에도 최대주주 교체 등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며 “경영 투명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경영구조에 이어 지배구조 개편 작업 또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앞서 신라젠은 지난 5월 전 경영진 배임혐의로 인해 거래가 정지됐으며, 6월 말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번 거래소 결정으로 신라젠은 내년 11월 30일 기준 7일 내에 개선 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하며,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 15일 내에 기심위를 열어 다시 한 번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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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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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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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성생활을 활발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나이가 들어도 성생활에 거리를 두지 말고, 꾸준히 성생활을 이어나가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성생활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치매와 건망증 예방65세 이상은 치매 고위험군인데, 성생활을 자주 하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정 직전이나 오르가슴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 노화방지호르몬(DHEA)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측정한 DHEA의 혈중 농도는 평소 상태의 5배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DHEA는 치매 예방, 면역기능 강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자궁질환 예방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데, 성생활을 주기적으로 하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아진다. 그러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기능을 유지해 세균 감염을 막고,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역력 향상성생활을 하면 ‘면역글로불린A’라는 면역 물질이 다량 나온다고 알려졌다. 이 물질이 많으면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이 향상된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중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료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해 연구팀은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가 되면 암세포를 죽이는 혈액 속 T세포가 순간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통증 완화성생활을 하면 요통이나 관절통, 치통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엔도르핀’이 다량 분출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하는 자연 진통제로 알려졌다.우울감 완화성생활 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노년층이 느끼는 우울감이나 의욕 저하 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낸다. 또한 성생활을 통해 다른 사람의 얼굴과 살을 맞대면 친밀감이 커지고 고독감도 완화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