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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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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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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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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을 찾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도 인기다. 그런데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편의점 5개사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제품 25개를 조사했더니,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도시락 속 나트륨만 지나치게 많아한국소비자원이 14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25종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 평균 열량은 716kcal였고, 탄수화물 100g(하루 권고 섭취량의 35.8%), 단백질 27g(49.9%), 지방 24g(43.6%)으로 일반적인 한 끼 식사 수준이었다. 하지만 나트륨은 한 끼 식사로 먹기엔 많은 양이 들어 있었다. 평균 나트륨 함량이 1361mg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의 68.1% 수준이었다. 한 제품은 일일 권장 섭취량의 122% 수준인 2433mg이었는데, 소비자원의 지적을 받아 1138mg으로 낮췄다.◇후식으로 바나나 먹으면 나트륨 배출나트륨은 적정량 먹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2000mg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지나치게 많은 편이다. 한국인 전체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적정 섭취량의 두 배 이상인 4646mg이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두 끼를 떼우면 2722mg, 세 끼 모두 해결한다고 가정하면 4083mg 섭취하게 된다.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나트륨을 덜 섭취하는 팁을 알아두자. 돈까스·전 등에 뿌리게 돼 있는 케첩 같은 소스는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제육볶음이나 불고기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트륨 섭취량을 늘린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파트 김미라 임상영양사는 “도시락과 함께 채소 샐러드를 곁들이거나, 후식으로 우유나 바나나를 선택하면 좋다”며 “여기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었는데, 몸속 나트륨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편의점 도시락뿐 아니라 모든 가공식품 섭취 시에는 나트륨 함량을 꼭 따져보는 게 좋다. 짠맛이 잘 안 느껴지는 가공식품 속에도 생각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크림빵(400g)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2200mg이다. 나트륨 함량은 포장지에 표시돼 있다.◇나트륨 대신 칼륨으로 맛 낼 수도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소금 섭취가 위암·십이지장 궤양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밝혀졌으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단백뇨를 증가시키고 콩팥 기능을 악화시킨다는 증거와 함께 나트륨 섭취를 줄였더니 단백뇨도 완화된다는 식의 결과가 여럿 있다.따라서 집에서 조리할 때에도 나트륨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소금으로 간을 하는 대신 후추, 고춧가루, 카레, 겨자, 고추냉이 등 향과 맛이 강한 조미식품을 쓰면 좋다. 식초, 레몬즙, 유자즙 등 신맛 재료를 조금 넣어도 소금을 적게 쓸 수 있다. 음식에 간을 할 때 필요한 짠맛을 소금이 아닌 칼륨으로 맞출 수도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저나트륨 소금, 저염 간장, 저염된장 등은 소금을 덜 쓰고, 나트륨 대신 칼륨을 넣어 짠맛을 낸 것이다. 다만,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거나 콩팥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저염 식품을 먹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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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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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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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제과와 같은 이종(異種)업계가 바이오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고령화, 코로나19 등과 함께 바이오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기존 사업만으로 추가 성장이 제한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신약 개발에 막대한 시간·비용이 필요한 만큼, 새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연구가 지속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법인 설립·인수 통해 개발·투자 본격화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사업계획 발표에서 뷰티·헬스케어와 함께 바이오사업을 주력 신사업 분야로 선정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8월 SKC로부터 SK바이오랜드를 인수했으며, 같은 해 10월 SK바이오랜드의 사명을 현대바이오랜드로 변경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현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의료소재 사업을 진행 중이며, 바이오 의료소재 사업에서는 ▲상처치료제 ▲치과재료와 정형외과 재생 기술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재생의약품 등을 개발·판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항산화·피부개선·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원료·의약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사업 중 그룹 성장전략과 부합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중국 제약사 산둥루캉의약과 합자계약을 체결한 오리온홀딩스는 올해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제약·바이오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암 중증질환, 전염성 질환 진단키트 사업 중심으로 초기 바이오 사업역량을 키운 후, 합성의약품, 신약개발 등까지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사업은 오리온이 개최하는 ‘한·중 제약·바이오 발전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의 바이오 기술을 발굴한 후, 합자법인과 루캉 측이 각각 중국 내 임상·인허가와 생산·판매를 맡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첫 제품으로 국내 진단 전문기업 수젠텍, 지노믹트리의 결핵 진단키트와 대장암 진단키트의 중국 내 인허가와 판매를 추진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두 제품 외에도 계속해서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중국 현지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은 사업 초기단계로, 최종 목표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춰 신약 연구개발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인터파크의 경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7년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를 설립, 일찌감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올해는 작년 신설한 의약품 개발 자회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를 앞세워 신약 연구·개발 사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설립한 별도 법인으로, 현재 ▲오가노이드(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재조합한 장기유사체) 배양 기술 ▲표적 항암제 ▲항암제 신규물질 개발 등을 위한 ‘컨버전스’ 방식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컨버전스 방식은 수요와 트렌드를 기반으로 신약을 선정한 후 그에 맞춰 기술과 인력을 모아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역시 이 같은 연구 방식을 통해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기술 도입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제약·바이오업계 “성공위해서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축해야”이 같은 움직임을 통해 현재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종 업계의 시선을 짐작해볼 수 있다. 바이오산업은 기존에도 성장세가 높게 전망됐지만, 코로나19 이후 더욱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세 기업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전문 회사와 손잡거나 투자를 통해 제약·바이오사업 진출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그렇다면 제약·바이오업계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우선 의약품 개발에 대규모 자금과 긴 시간이 요구되는 만큼, 자본력을 갖춘 기업들의 사업 진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의 자본과 기존 제약·바이오기업 기술력이 만난다면 전체적인 산업 성장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성공적인 연구·개발과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전문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기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신약개발은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해야 한다”며 “고령화, 기대수명 증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세 등으로 인해 산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러 기업들이 제약·바이오사업을 새로운 사업모델로 구상하는 사례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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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은 '성인'만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영양 섭취가 과도한 현대에 들어서는 소아나 청소년도 성인병에 걸린다. 코로나로 인해 살이 찌면서 소아비만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받았다. 특히 '소아 당뇨병(제2형)'이 문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세 미만 당뇨병 환자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4년간 24%나 증가했다. 높은 혈당이 오랜 세월 유지되면 몸속 장기들은 천천히 망가진다. '감정'까지 지배당할 수 있다.◇어린 시절 당뇨병, 조기사망·정신질환 위험 높여어떤 질환이든 노인에게 더욱 위험할 것 같지만, 당뇨병은 그렇지 않다. 지난해 호주 모나쉬대 나탈리 나나야카르 교수팀은 132만5493명을 대상으로 한 26건의 연구를 분석했다(유럽당뇨병학회). 그 결과, 젊은 나이에 당뇨병 진단을 받을수록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병 위험과 조기 사망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오랜 시간 유지될수록 높은 혈당이 체내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간 축적되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인데, 이런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당뇨병 외에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성인병도 동반할 수 있다.게다가 최근엔 소아 당뇨병이 성인기 '정신질환' 위험까지 높인다는 보고가 나왔다. 미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1만 명 이상의 청소년 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유년기·청소년기에 인슐린 수치가 높은 사람은 성인이 되었을 때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생길 높았다. 인슐린 수치는 ▲제2형 당뇨병 ▲비만 ▲쿠싱증후군 등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높아진다. 연구팀은 "과거엔 정신질환이 있으면 생활습관이 나빠져 신체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만 가정했다"며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반대로 당뇨병 등 신체적 문제가 이후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라고 말했다.◇아이도 '체중 관리' 필수… 심할 땐 약물치료도"살은 다 키로 간다" "아이들은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은 먹을 게 부족하던 시절에나 하던 옛말이다. 아이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반드시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성인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비만영양클리닉)는 '신호등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것을 권한다. 이 교수는 "야채와 같은 초록군 음식은 마음껏 먹고, 일반적인 밥·생선·고기 등 노랑군 음식은 적당히 먹으며, 패스트푸드 등 빨강군 음식은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성장기 아이들인데, 만약 당뇨병에 걸렸다면 치료해도 문제는 없을까.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제2형 당뇨병이라면 약물적인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하는 게 우선이 된다. 식습관 개선이나 운동 교육 등이다. 이대용 교수는 "소아 성인병은 대부분 생활습관 조절 및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진행됐다면 이미 성장기가 지난 나이인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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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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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치과의사 국가고시와 한의사 국가고시가 동시에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을까?변호사시험(법무부 주관), 임용고시(교육인적자원부) 등 다른 국가고시는 확진자들의 응시 허용 방침을 연초에 정했고 이를 공지한 상태다. 그러나 치과의사 시험, 한의사 시험 등 보건의료인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응시해도 되는지 아는 건 주관 부서인 보건복지부뿐이다. 복지부는 시험을 하루 앞둔 14일까지 코로나 확진자의 응시 가능성에 대해 대외적인 공식 고지를 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관련 대학들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니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학들 중 상당수는 “자가격리자의 응시 허용에 대한 지침만을 전달받았을 뿐”이라고 했다.◇변호사 시험은 되고 물리치료사 시험은 안된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주관 보건의료인시험은 코로나 확진자를 응시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13일 기준). 국시원이 지난해 11월 27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보건의료인 시험응시를 허용한다는 공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이후, 복지부와 국시원은 아직까지 확진자 응시여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지난 1월 4일 헌법재판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변호사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법무부의 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직후, 법무부와 교육부가 각각 코로나 확진자의 변호사시험, 임용고시 응시 허용을 공지한 것과 대조적이다.보건의료인력 국가고시 주관부처인 복지부의 늑장대처로 인해 보건의료인시험을 접수하고도 응시하지 못한 인원은 총 8명(코로나 확진자 2명, 자가격리통보자 6명)이다. 확진자 2명은 각각 치과기공사,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하고자 시험접수를 마쳤으나, 복지부와 국시원의 '시험불가' 지침에 의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복지부 "학교에 통보했는데 무슨 문제?”복지부는 보건의료인 시험만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시험 응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최혜영 의원의 지적을 반박했다. 공지만 안올렸지 최근 학교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도 국시 응시가 가능하다고 통보했다는 주장이다.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보건의료인력시험에 응시예정인 학생들과 해당 학생들이 재학중인 학교에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계획을 전달해두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치과의사 국시와 한의사 국시가 시행되는데 코로나 자가격리자는 물론,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변호사시험 응시 공고 효력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이후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보건의료인시험 응시 여부를 논의는 했으나, 아직 세부 가이드라인을 조율중이라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을 뿐이지 수능처럼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미 코로나 확진자도 보건의료분야 국시에 응시할 수 있다는 지침을 학교 등과 논의해 전달했기에 문제될 것 없다면서도, 지침 변경 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국시를 보지 못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복지부와 국시원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시험을 응시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응시수수료를 100% 환불 해준다는 계획 외에 다른 구제대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국회도, 대학들도 “확진자 응시 관련 얘기 들은 적 없다”복지부는 공식적인 발표만 안했을 뿐 학생들에게는 코로나 확진을 받더라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방침이 전달이 됐다고 주장했지만, 문제를 제기한 국회도, 시험 당사자들도 아직까지 아무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최혜영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14일) 오전까지도 복지부로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보건의료인력시험 응시 허용 계획에 대한 답변을 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에서는 대책을 마련중이라는 답변만을 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당장 이번주 국시를 앞둔 치과대학도 마찬가지다. 치과대학 관계자조차도 "코로나 자가격리자들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지침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시험 응시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약학대학 관계자 역시 "현재 전달된 지침은 코로나 확진자는 국시응시가 불가능하고, 자가격리자만 응시가 가능하다는 내용 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변호사시험은 코로나 확진자의 시험을 허용했으니 형평성 측면에서도 당연히 보건의료직역 국시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공식적인 지침이 없어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당사자인 학생들의 불만은 더 크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어가고, 시험일정은 일찍부터 확정되어 있는데 왜 시험일이 닥쳐서야 대책을 세우고 있냐는 것이다. 올해 약사 국시를 앞둔 약대생 A씨는 "정부가 코로나를 대응할 보건의료인력 부족을 호소하면서도 당사자들은 신경쓰지 않고 안일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현직 간호사인 B씨는 "학생들이 다들 예비의료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워낙 조심하고 있어서 올해 시험 응시예정인 학생들 중에서는 자가격리대상도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도 산발적 집단감염과 경로불명의 N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복지부가 빠른 결단을 내리지 못해 학생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아직까지 현장이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비판했다.A씨는 "중수본, 중대본에서 국가고시 가이드라인은 일찍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부처도 아니고 보건의료인력 배출 시험 주관부처인 복지부가 가이드라인을 두고도 빠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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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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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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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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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의 형태가 변하고 있다. 과거의 스포츠가 소수 프로 선수들에 의한 성과 중심의 엘리트 체육이었다면, 현재는 대중 중심의 생활스포츠로 변모해 가고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접근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과 체력,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생활체육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부상을 겪는 사람도 많아졌다.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려면 일어날 수 있는 부상에 대해 잘 알아둬야 한다. 준비운동 등으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준비 운동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스포츠 활동 중에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부상을 스포츠 손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근골격계 손상을 의미하며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외상, 과도한 사용, 환경요인 등이 있다. 부주의로 인한 외상과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흔하게 맞닥뜨릴 수 있다. 증상 초기에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적인 단계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는 발목염좌,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충돌중후군 및 회전근개파열, 급성 요추염좌 등이 있다. 발목염좌는 일시적인 충격이나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생길 수 있다. 허용된 관절운동범위 이상의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는 손상을 말한다. 주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염좌는 발목뿐만 아니라 손목, 손가락, 어깨, 허리 등 여러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근육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미세 손상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손목을 굽히거나 펼 때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해당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부위에 손상이 발생한다. 통증과 국소 압통이 나타나며 단기간에 치료하기가 어렵다. 통증이 발생했다면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이다. 과도한 사용에 의한 염증과 파열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기도 하다. 동결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급성 요추염좌도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자세로 인해 허리의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나 주변 근육이 손상되며 발생하는 통증이다. 보통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는 증상이다. 통증은 주로 잘못된 자세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신체활동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직장인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요추염좌는 허리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감별하고 적절한 휴식과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전문칼럼기고자=박진영 네온정형외과 원장(대한스포츠의학회 차기 회장)2021/0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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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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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안 그래도 불편한 마스크는 추운 겨울이 오며 더욱 큰 불편함이 됐다. 안경 착용자들은 습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오면 어김없이 뿌예지는 안경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에서일까. 최근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안경 없이 선명한 시력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다. 시력교정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아프지 않고, 빠르게 하고 싶어서 무리한 일정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전에는 수술하려는 병원에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장비가 있는지, 모든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수술 장비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으로 나뉜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부를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각막 절삭량이 라섹보 더 많고, 충격에 약하다. 반면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하는 방식으로 각막 절삭량이 적고 충격에 강하다. 단점은 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2~3일 정도 통증이 있다는 것이다.스마일라식은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약 1~2m 정도의 작은 포켓을 만들고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해 교정하는 방식이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해 각막절삭량은 적으면서 통증이 거의 없고 충격에 강하며,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수술이다. 수연세안과에서는 기존 스마일수술에 눈물막을 제어해 예측도와 정확도를 한층 더 높인 TFC 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 티어 컨트롤 스마일) 수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수연세안과 김인식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검사 장비와 모든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수술 장비가 있는 안과병원에서 정밀 검사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눈을 집도의가 직접 검안하는지, 수술 진행 후 사후관리도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인지 자신에게 맞는 맞춤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합회(ESCRS), 미국안과학회(A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 발표 및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안과 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및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치료 ‘Master of Intacs’를 수상했고, 2016년도에는 인택스 원추각막 수술 증례 전 세계 최다 증례를 인정받았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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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간을 떠올린다. 하지만 간 못지않게 염증이나 암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가 있다. 바로 췌장이다. 췌장의 염증, 특히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췌장의 위치와 역할 췌장은 위의 뒤쪽(등쪽)에 위치해 있는 장기다. 크게 두 가지의 역할을 한다.첫 번째 역할은 췌장액을 분비하는 것이다. 췌장을 이자라고 부르기도 해서, 이자액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액체는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 무색의 투명한 액체이다. 하루 평균 1.5 리터 정도 분비된다.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구성된 소화액이며 소화효소와 함께 탄산수소나트륨을 함유해 위산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두 번째 역할은 호르몬 분비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당이 상승하면 분비돼 포도당을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 변화시켜 식후 고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반대로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아지면 분비되고, 간에서 글리코겐을 분해시켜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췌장염의 증상과 원인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와 급·만성 췌장염, 종양(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이중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췌장 조직이 위축되고, 만성적 복통과 당뇨, 소화액의 분비 감소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복부 초음파나 CT, MRI, 내시경 초음파 등의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를 조합해 진단한다.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우선, 등으로 방사되는 명치 부위의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식사하거나 누우면 심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식욕이 부진하거나 지속적인 소화불량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이 생길 수도 있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통증이 매우 심하다. 이유를 잘 모르겠으나 등 쪽이 아프다면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만성 췌장염의 원인은 크게 알코올과 담석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으나, 이 중 특히 음주에 의한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 차이는 있지만, 술과 함께 고지방·고단백식이나 안주를 즐겨 먹는 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또 다른 주요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은 음주와 함께 만성 췌장염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며, 그 자체가 발생 원인이 된다. 췌장염으로 인한 사망률 및 췌장암과도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보통 음주를 즐기는 사람은 흡연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상당한 위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췌장염의 치료 및 예방만성 췌장염 환자의 치료는 통증과 영양 흡수 장애의 치료를 주된 목표로 한다. 음주는 절대 피해야 하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 또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만약 췌관에 협착이 있다면 내시경적 췌관 스텐트 삽입 또는 부분 절제술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한 군데 국한되어 있지 않다면 효과가 낮을 수 있다. 췌관의 압력 자체를 낮춰주거나, 체외충격파 쇄석술 및 내시경적 췌석 제거술을 시행해볼 수도 있다.치료를 진행할 때에는 합병증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 췌장염과 당뇨병이 함께 있는 환자는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당뇨병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저혈당의 합병증을 피하려고 너무 엄격히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의료진과의 세심한 상의에 이은 치료가 필요하다.안타깝게도 만성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음주 및 흡연, 고단백·고지방 식이를 피하는 것이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는 절대로 술과 담배를 삼가야 한다. 특히 술을 끊으면 통증이 유의미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금주가 필요하다. 또 마약성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는 중독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한 비마약성 진통제로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췌장은 간 못지않은 침묵의 장기다. 이미 암이 발생하면 손 쓸 도리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고, 약하더라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전문칼럼박진석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2021/0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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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환자의 두 명 중 한명은 실제로 수면을 했지만 자지 못했다고 느끼는 ‘수면착각증후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수면센터에서 만성 불면증으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240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잠은 충분히 잤지만 잠을 잔 시간의 70% 미만의 시간 동안만 잠을 잤다고 착각한 수면착각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비율이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5.5명이 10시간 잤으면 7시간만 잤다고 생각한 것이다.수면착각증후군은 본인이 느끼는 것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데도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수면 중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빈번히 깼을 때 특히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수면호흡장애로 빈번히 잠에서 깨는 게 원인수면 중 빈번히 잠에서 깨는 이유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호흡장애가 80%, 팔 또는 다리가 불편해 수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이 25%, 기타가 15% 등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수면착각증후군이 갖고 있는 문제로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자다가 빈번히 깨게 되면, 마치 잠을 자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돼,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고 수면의 질에 만족스럽지 못해 낮 동안에도 늘 피로하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수면착각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은 이를 수면부족으로 착각해 스스로 더 많이 자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밤에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는 부담감과 불안감이 커져 오히려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임의로 수면제 복용은 안 돼수면착각증후군 환자가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더 악화되거나 돌연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수면장애를 꼭 정확히 확인하고 의사 처방을 받아 정법, 정량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수면착각증후군은 수면에 대한 종합 검사인 수면다원검사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수면착각증후군으로 인한 수면다원검사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사전 진료를 통해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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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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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재택근무, 원격수업까지 도입됐는데, 주의해야 할 것이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이다. VDT 증후군이란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근골격계, 신경계 등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손목터널증후군, 일자목, 거북목, 근막동통증후군이다. 이 외에도 여러 척추, 관절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화면을 보거나, 스마트 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등의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화면을 볼 때 뒷목의 뻐근한 느낌, 머리가 무거운 느낌, 두통,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그저 피로감 정도로 여기고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목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초기에는 환자들이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주로 어깨 통증, 두통 등을 호소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중추신경 압박의 영향으로 인해 팔이나 손가락까지 저리거나 마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두통이나 현기증, 피로감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VDT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TV 등을 보는 중간중간 어깨, 목, 손목 등을 가볍게 돌리면서 스트레칭하고,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편 상태로 바로 앉아야 한다. 정병주 원장은 "평소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도 삼가야 한다"며 ”통증이나 불편한 점들이 느껴지면 참기보다는 정형외과를 진단을 통해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고 치료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1/1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