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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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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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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참을 수 없을 만큼 졸음이 자주 쏟아진다면 수면 관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이 부족하다면 차후 심뇌혈관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의심해봐야 할 수면 질환은?▶불면증=불면증으로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잔다면 낮에 졸리고 기력이 없을 수밖에 없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8%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 중간에 자주 깨거나 한번 깨면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는 “불면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할 때도 있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 통증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며 “불면증이 있다고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해서는 안 되고, 원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자면서 호흡을 잠시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닫히면서 저산소증, 교감신경 항진 등과 같은 생리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자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잦은 각성을 경험해 낮 동안 피로감과 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을 하는 사람은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홍준 교수는 “장기간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고혈압이나 협심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과수면증=잠을 지나치게 자고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과수면증은 기면증이나 특발성 과수면증과 같이 비교적 드문 수면질환으로 유발된다.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과 달리 10대 후반의 청소년에서 흔히 처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밤에 잘 잤는데도 불구하고 수업 시간에 늘 졸리거나, 갑자기 신체 일부에서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있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다중 입면 잠복기 검사(Mutilple Sleep Latency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수면제 복용보다 원인 파악이 먼저 전홍준 교수는 “낮에 피로하고 졸린 것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낮에 졸리거나 피로하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졌는데, 줄어든 야외 활동으로 인한 신체 활동 부족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홍준 교수는 “평소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수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일차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수면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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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만 해도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그러나 델타 변이 등 각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되고, 20~30대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하면서 1일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돌파했다.거리두기 단계 강화가 언급되면서 피로감과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마음건강이 더욱 위협받는 요즘,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감염 걱정에 방역 걱정까지... 위협받는 정신건강인간은 높은 감염 위험을 감지하면 손 씻기 등 질병예방 행위 수용도가 높아지지만, 지나친 공포와 불안도 함께 느끼게 된다. 공포와 불안을 느끼게 되면, 합리적인 위험 판단은 어려워지고 낙인과 혐오 등 분열과 갈등은 증폭한다. 이는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전 세계는 1년 이상 코로나19 감염위기에 시달리고 있다.우리나라 국민 다수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확진 후 비난과 피해에 대한 심한 공포를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상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째인 올해 1월 국민의 84.5%는 '코로나19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실제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41.1%, 정서적으로 지치고 고갈됨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도 40.6%에 달했다. 우울증을 선별하는 한국판 우울증 선별 도구 'PHQ-9'를 사용한 조사에서도 올해 1월 한국인의 우울 점수는 7.91점으로, 지난해 6월 6.75점보다 상승했다.유명순 교수는 "한국은 초기부터 질병관리청 등 보건 당국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은 수준이었고 이를 코로나19 1년 동안 지속했는데, 이는 사회 분열이나 혼란을 줄이는 효과를 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그러나 일반인의 감염 걱정과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로 인한 정신건강의 부정적 영향 역시 매우 높게 인지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감염되면 어쩌나"… 일상 불가 건강염려증 늘어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심각한 수준의 건강염려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질병이 발생했다고 믿는 심리적 장애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공식적인 집계는 어렵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건강염려증 증가세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기존 정신질환자들은 물론,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던 일반인까지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건강염려증이 생긴 이들은 감염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해 ▲잠깐만 외출을 해도 온종일 씻고 ▲끊임없이 청소를 반복하며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강박적 수준의 건강 상태(체온, 기침 증상 등) 확인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다.전홍진 교수는 "건강염려증이 심각한 사람들은 실제 근육통, 발열 등의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데 실제 진단해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염려증은 일상을 방해한다는 측면에서도 문제지만, 심화하면 우울, 공황 등 다른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건강염려증 극복하려면?적당한 건강 걱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과도한 건강염려는 스트레스를 가중해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염려증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만 마라톤 같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버틸 수 있다.전홍진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과도하게 건강을 염려하면, 건강하던 사람도 발열, 근육통 등 실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전 교수는 "감염이 우려된다면 실제 코로나19 증상과 징후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는 전제하에 이상이 없다면 불안을 덜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자신의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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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기와 달리 이직, 해고, 이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ADHD는 뇌의 전두엽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전두엽은 집중력, 판단력, 계획력, 충동 억제 등에 관여한다. 뇌에서 주의력, 충동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부족이나 이상도 원인 중 하나다. 환경적 요인이나 부모의 양육태도보다는 이러한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나 유전적인 원인이 질환 발생에 더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추정된다. 성인 ADHD가 있는 사람은 이직이 잦다는 특징이 있다. 업무에 집중을 못하고 성과가 떨어져 해고를 당한 경우도 많다. 동료나 상사에게 성격이 게으르고 나태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 성인 ADHD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퇴직률이 2~4배 높고, 이직률은 52% 높으며, 결근·업무성과저조는 연평균 22일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들은 충동성도 높다. 기분이 나쁘면 갑자기 '욱'하는 성격이 나온다. 뇌 속 충동성이 결여돼 화가 나면 자제를 못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 부부관계 등이 원활하지 못하다. 이 밖에 과속, 속도 위반, 음주 운전 등 운전 관련 문제가 많고, 약물,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에 빠지기도 쉽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결핍돼 있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써서 치료를 한다. 대표적인 약물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이다. 최소 3년, 일정 기간 꾸준히 약물을 투여하면 향후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뇌 내 도파민 분비가 스스로 이뤄져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치료 반응률은 소아의 경우 80%, 완치율은 60~65% 된다. 성인은 아직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행동 치료 요법도 같이 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20분 정도 집중하고 20분은 쉬라는 지침을 내리는 등 시간 관리(Time management)를 해준다. 또한 기록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플래너를 사용하게 한다. 자신이 할 일을 기록하는 것이다. 기념일 등도 기록한다. 병원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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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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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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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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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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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쉰다면 치료를 통해 교정할 필요가 있다. 장기간 구강호흡을 할 경우 안면비대칭이나 치주질환, 호흡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호흡은 주로 구강구조 문제나 알레르기비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아침에 기상했을 때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치주질환평소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입안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외부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 침이 마르기 때문이다. 이는 침 속 면역물질의 작용을 막아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도록 한다. 세균이 증식하면 충치를 비롯한 치주질환 발병 위험이 커지며,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세균이 입안의 단백질을 분해할 경우 휘발성 황화합물이 만들어져 지독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호흡기질환코의 코털과 점액·점막 등은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 중 오염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입으로 호흡하면 세균, 유해물질 등 여러 오염물질이 그대로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이는 감기·천식·폐렴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 구강호흡을 할 경우, 차가운 외부 공기가 폐로 유입되면서 폐·인두·후두 등을 자극하고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이미 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안면비대칭구강호흡을 오랜 시간 하면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얼굴 모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좌우 얼굴의 크기나 모양이 다른 것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등 입 벌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입으로 숨을 쉬면 턱이 앞으로 나오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긴장과 압력이 지속되고 주걱턱,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5세 전후에 전반적인 얼굴형이 완성되므로, 이 시기 구강호흡으로 인해 얼굴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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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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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이동훈·이시형 교수가 책 ‘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를 출간했다.'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는 ▲1장: 코로나 시대 손 건강 지키기 ▲2장: 마스크 사용과 피부 건강 지키기 ▲ 코로나 시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팁 등으로 구성됐다.이 책은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사용으로 망가진 피부 건강을 위해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들이 Q&A 형식으로 알려주는 51가지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손 씻기와 관련된 피부질환의 원인, 예방, 관리법뿐 아니라 마스크에 의해 심해지는 여드름(마스크네),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주사, 접촉피부염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했다.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의 50~75%와 일반인의 30~65%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얼굴 피부 부작용을 겪는다.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3명 중 2명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가장 흔하게 관찰됐다. 다음으로 피부가 가려운 증상과 피부를 누를 때 아픈 압통 증상이 각각 2명 중 1명 정도로 나타났다. 피부가 화끈거리는 통증도 3명 중 1명 정도로 관찰됐다.저자는 가능하다면 장시간 연속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기 보다는 2~3시간마다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보습제를 도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권한다.또한 비누나 클렌저를 이용해 골고루 문지른 후 30초 이상 물에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손에 골고루 바르고 마를 때까지 20초 이상 문지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손 세정 후에는 바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정진호 교수는 “이 책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잦은 손 세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종류와 원인, 그 부작용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 준다”며 “이 책에 기술된 다양한 팁을 일상에서 실천하다 보면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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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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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75명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갱신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만4028명이며, 이중 15만1923명(92.6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4명(치명률 1.2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2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충남 77명, 인천 61명, 부산 55명, 제주 17명, 강원 15명, 대구 14명, 대전 12명, 울산, 충북 각 8명, 전남, 경남 각 7명, 세종, 경북 각 4명, 전북 3명, 광주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8명이다. 2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명은 서울 5명, 경기 4명, 인천, 경남 각 3명, 전남 2명,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3명, 유럽 3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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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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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강인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7/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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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백신 접종 후유증으로 '안면마비'가 발생했다는 사례 보고가 나오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백신과 안면마비의 연관성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황, 오히려 백신보다는 코로나19 감염 자체에 대한 후유증으로 안면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직 코로나19와 안면마비 간의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눈여겨볼 필요는 있다고 말한다.◇코로나19 환자, 백신 접종자보다 안면마비 위험 '7배' 높아미국 클리블랜드 대학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34만80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벨 마비(안면마비)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벨 마비 발생률은 10만명 당 82명으로, 15~30명 정도로 알려진 기존 발생률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과정에서 신경학적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이혜림 교수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벨 마비 발병이 늘어난 것은 주목할만한 사실"이라며 "다만, 코로나19와 벨 마비 간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뇌척수액 검사나 장기 관찰 등 병리적인 기전에 관한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도 벨 마비 발병률을 조사했다. 백신 접종자의 벨 마비 발생률은 10만명 당 19건으로, 기존 발생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비교하면 약 7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백신 접종으로 인한 벨 마비는 mRNA 기전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서 잘 발생한다고 알려진 바 있는데, 지난달 24일에는 화이자 백신과 벨 마비 간에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국제 학술지 '자마(JAMA)'에 이스라엘 샤미르병원 연구팀은 급성 벨 마비 환자 37명과 대조군 74명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는데, 화이자 백신 접종과 벨 마비 간에는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는 내용이었다.◇감염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되기도벨 마비(특발성 안면마비)는 안면마비가 발생했지만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되는 위험 요인 몇 가지는 알려져 있다. 대개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동맥 부종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있거나, 면역학적 염증이 생긴 경우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구본혁 교수(침구과)는 "안면마비 환자 중에서는 불면증이 있거나, 오랫동안 감기·폐렴 등 호흡기질환을 앓았던 경우가 많다"며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잘 발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안면마비 또한 컨디션 저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실제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도 벨 마비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대상포진'과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있다가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는 질병이다. 단순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 역시 신경절 내에 잠복하고 있다가 외상, 발열, 스트레스 등 자극을 받으면 재활성화되어 증상을 나타낸다. 이들 질환은 학계에서도 벨 마비의 위험 요인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혜림 교수는 "벨 마비 환자의 뇌척수액을 추출해 PCR 검사를 해 봤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벨 마비와 특정 바이러스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간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가능한 한 빨리 병원 찾아야, 스테로이드제로 치료코로나19 감염과의 확실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유 없이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안면마비에 대해 알아둘 필요는 있다. 안면마비는 초기 발생 72시간, 약 2~3일에 걸쳐 점점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저절로 낫겠지'라는 생각에 내버려두지 말고, 발견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 구본혁 교수는 "안면마비는 신경의 염증성 손상이기 때문에 염증이 오래 남아 있을수록 신경이 많이 손상된다"며 "완치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대한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 손상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안면마비가 발생하면 그 즉시 알아챌 것으로 생각하곤 하지만, 의외로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사람도 많다. 이혜림 교수는 "안면마비 발생을 모르고 있다가 양치를 하거나, 거울을 보다가 얼굴이 비대칭이라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는 환자도 많다"며 "발견하는 데로 바로 병원에 오면 되는데, 만약 뇌졸중으로 인해 생긴 안면마비일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단순 안면마비와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안면마비는 ▲몸에 힘이 빠지거나 ▲극심한 두통·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감각이상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이마 주름을 잡기 어려워지는 단순 안면마비와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안면 마비는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어 구분된다.안면마비를 치료할 땐 주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한다. 이혜림 교수는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를 먼저 사용하고, 암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재활성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항바이러스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안면마비 환자를 양·한방 협진을 통해 치료한다"며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치료를 먼저한 후 신경 회복을 돕기 위해 침, 뜸, 봉독약침 등 치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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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햇볕이 내리쬐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잔뜩 바르곤 한다. 얼굴 구석구석, 몸까지도 선크림을 열심히 바르지만 '눈알(안구)'도 햇볕에 취약하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호주 피부암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10배나 민감하다. 안구 자체가 햇볕에 타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까지 촉진한다.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되는데, 이중 자외선B는 안구 표면에, 자외선A는 안구 내부까지 들어와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우선 자외선B는 파장이 짧고 강하다. 자외선B의 경우 반사가 강한 모래 위나 물가에서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채 1~2시간 정도만 활동해도 각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막의 세포가 벗겨지면 심한 통증이나 시야 흐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낫기도 하지만, 드물게 화상을 입은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방치한 채 노출을 반복하면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자외선A는 자외선B보다 약 1000배 약하지만, 자외선B 보다 10~100배나 깊숙이 침투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자외선A에 의한 안구 손상은 급격하게 발생하지 않고 오랫동안 서서히 일어난다. 각막을 지나 수정체까지 손상할 수 있으므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또는 눈의 가장 뒤의 망막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망막이 자외선A에 오래 노출되면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커진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병이다.따라서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눈을 충분히 가릴 수 있고, 자외선 차단율이 100%이며, 렌즈 착색 농도는 70~80%인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렌즈 농도가 너무 진하면 오히려 시야가 어두워지며 동공을 넓히고, 이로 인해 가시광선이 더 많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선글라스가 보호하지 못하는 사각까지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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