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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용진료 의사 3만 명 중 피부·성형 전문의는 4000명 뿐"

    "미용진료 의사 3만 명 중 피부·성형 전문의는 4000명 뿐"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미용 시술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항목이지만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는 특성상 가정의학과·산부인과·내과 등 비전문의들도 시술하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이상준 회장은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 13만 명인데 미용 의료를 하는 의사가 의협 추산 3만명"이라며 "정작 피부·성형을 하는 의사들은 각각 200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피부·성형 등 미용 진료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동 캠페인을 시작한다. 피부·성형 전문의와 비전문의의 차이를 알리는 등의 정보를 담은 영상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22
  • '#새벽감성' 밤만 되면 유독 감성에 젖는 이유

    '#새벽감성' 밤만 되면 유독 감성에 젖는 이유

    멀쩡하다가도 어둠이 깔리기만 하면 감성이 말랑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에 있었던 작은 사건들이 더 아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아무 이유 없이 울적해지기도 하며, 때론 지나간 인연이 사무치게 그립기도 한다. 도대체 새벽엔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걸까?전문가들은 외부적 환경과 몸의 변화가 합쳐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본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호르몬 변화로 이미 기분이 약간 울적한 상태에다 낮엔 바빠 여유가 없었는데, 밤이 되면서 이전에 일어난 일을 다시 생각하게 될 수 있다”며 “밤이 주는 고요함과 당장 연락이 잘 되는 사람이 없어 오는 외로움도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 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우리 몸에는 일주기를 따르는 호르몬이 있는데, 대표적인 호르몬으로 코르티솔이 있다.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은 자기 직전 가장 적게 분비되고 아침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새벽에는 줄어들었던 코르티솔 분비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또한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밤이 되면 분비량이 늘어난다. 멜라토닌은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으로부터 합성돼, 멜라토닌 합성이 늘어나면 반대로 우리 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로토닌 양은 줄어든다. 다시 말해, 기분을 완화하는 기능을 할 세로토닌 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우울해지는 것이다. 충동적이어 지기도 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세로토닌은 모노아민옥시다제(MAO)라는 효소에 의해 5-하이드록시인돌아세트산(5-HIAA)라는 물질을 합성하기도 하는데 이 물질은 충동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며 “멜라토닌을 합성하기 위해 분비된 세로토닌 분자 중 5-HIAA를 합성하는 수용체로 빠지게 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새벽 감성을 느꼈다는 건 다시 말해 새벽까지 안 잤다는 의미다. 이 경우 수면 패턴이 깨진 게 더 충동적이고 울적한 새벽 감성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신철민 교수는 “일주기 호르몬 분비 리듬이 깨지면 세로토닌 합성과 조절이 잘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돼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에서 고요하고 외로운 외부 환경을 맞이하면 더욱 감성적이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해서는 낮에 잠시라도 햇볕을 쬐며 산책하고, 밤에는 지나치게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지 않는 게 좋겠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20
  • 낮 시간, 자주 졸리다면? 의심 질환3

    낮 시간, 자주 졸리다면? 의심 질환3

    낮에 참을 수 없을 만큼 졸음이 자주 쏟아진다면 수면 관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이 부족하다면 차후 심뇌혈관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의심해봐야 할 수면 질환은?▶불면증=불면증으로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잔다면 낮에 졸리고 기력이 없을 수밖에 없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8%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 중간에 자주 깨거나 한번 깨면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는 “불면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할 때도 있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 통증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며 “불면증이 있다고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해서는 안 되고, 원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자면서 호흡을 잠시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닫히면서 저산소증, 교감신경 항진 등과 같은 생리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자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잦은 각성을 경험해 낮 동안 피로감과 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을 하는 사람은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홍준 교수는 “장기간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고혈압이나 협심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과수면증=잠을 지나치게 자고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과수면증은 기면증이나 특발성 과수면증과 같이 비교적 드문 수면질환으로 유발된다.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과 달리 10대 후반의 청소년에서 흔히 처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밤에 잘 잤는데도 불구하고 수업 시간에 늘 졸리거나, 갑자기 신체 일부에서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있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다중 입면 잠복기 검사(Mutilple Sleep Latency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수면제 복용보다 원인 파악이 먼저 전홍준 교수는 “낮에 피로하고 졸린 것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낮에 졸리거나 피로하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졌는데, 줄어든 야외 활동으로 인한 신체 활동 부족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홍준 교수는 “평소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수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일차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수면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18
  • 방역도 중요하지만… '건강염려증' 조심해야 코로나 버틴다

    방역도 중요하지만… '건강염려증' 조심해야 코로나 버틴다

    몇 주 전만 해도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그러나 델타 변이 등 각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되고, 20~30대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하면서 1일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돌파했다.거리두기 단계 강화가 언급되면서 피로감과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마음건강이 더욱 위협받는 요즘,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감염 걱정에 방역 걱정까지... 위협받는 정신건강인간은 높은 감염 위험을 감지하면 손 씻기 등 질병예방 행위 수용도가 높아지지만, 지나친 공포와 불안도 함께 느끼게 된다. 공포와 불안을 느끼게 되면, 합리적인 위험 판단은 어려워지고 낙인과 혐오 등 분열과 갈등은 증폭한다. 이는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전 세계는 1년 이상 코로나19 감염위기에 시달리고 있다.우리나라 국민 다수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확진 후 비난과 피해에 대한 심한 공포를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상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째인 올해 1월 국민의 84.5%는 '코로나19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실제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41.1%, 정서적으로 지치고 고갈됨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도 40.6%에 달했다. 우울증을 선별하는 한국판 우울증 선별 도구  'PHQ-9'를 사용한 조사에서도 올해 1월 한국인의 우울 점수는 7.91점으로, 지난해 6월 6.75점보다 상승했다.유명순 교수는 "한국은 초기부터 질병관리청 등 보건 당국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은 수준이었고 이를 코로나19 1년 동안 지속했는데, 이는 사회 분열이나 혼란을 줄이는 효과를 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그러나 일반인의 감염 걱정과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로 인한 정신건강의 부정적 영향 역시 매우 높게 인지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감염되면 어쩌나"… 일상 불가 건강염려증 늘어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심각한 수준의 건강염려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질병이 발생했다고 믿는 심리적 장애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공식적인 집계는 어렵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건강염려증 증가세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기존 정신질환자들은 물론,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던 일반인까지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건강염려증이 생긴 이들은 감염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해 ▲잠깐만 외출을 해도 온종일 씻고 ▲끊임없이 청소를 반복하며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강박적 수준의 건강 상태(체온, 기침 증상 등) 확인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다.전홍진 교수는 "건강염려증이 심각한 사람들은 실제 근육통, 발열 등의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데 실제 진단해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염려증은 일상을 방해한다는 측면에서도 문제지만, 심화하면 우울, 공황 등 다른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건강염려증 극복하려면?적당한 건강 걱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과도한 건강염려는 스트레스를 가중해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염려증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만 마라톤 같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버틸 수 있다.전홍진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과도하게 건강을 염려하면, 건강하던 사람도 발열, 근육통 등 실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전 교수는 "감염이 우려된다면 실제 코로나19 증상과 징후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는 전제하에 이상이 없다면 불안을 덜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자신의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3:11
  • 원치 않는 업무 실수 자꾸… 나도 혹시 '성인 ADHD'?

    원치 않는 업무 실수 자꾸… 나도 혹시 '성인 ADHD'?

    소아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기와 달리 이직, 해고, 이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ADHD는 뇌의 전두엽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전두엽은 집중력, 판단력, 계획력, 충동 억제 등에 관여한다. 뇌에서 주의력, 충동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부족이나 이상도 원인 중 하나다. 환경적 요인이나 부모의 양육태도보다는 이러한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나 유전적인 원인이 질환 발생에 더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추정된다. 성인 ADHD가 있는 사람은 이직이 잦다는 특징이 있다. 업무에 집중을 못하고 성과가 떨어져 해고를 당한 경우도 많다. 동료나 상사에게 성격이 게으르고 나태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 성인 ADHD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퇴직률이 2~4배 높고, 이직률은 52% 높으며, 결근·업무성과저조는 연평균 22일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들은 충동성도 높다. 기분이 나쁘면 갑자기 '욱'하는 성격이 나온다. 뇌 속 충동성이 결여돼 화가 나면 자제를 못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 부부관계 등이 원활하지 못하다. 이 밖에 과속, 속도 위반, 음주 운전 등 운전 관련 문제가 많고, 약물,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에 빠지기도 쉽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결핍돼 있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써서 치료를 한다. 대표적인 약물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이다. 최소 3년, 일정 기간 꾸준히 약물을 투여하면 향후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뇌 내 도파민 분비가 스스로 이뤄져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치료 반응률은 소아의 경우 80%, 완치율은 60~65% 된다. 성인은 아직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행동 치료 요법도 같이 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20분 정도 집중하고 20분은 쉬라는 지침을 내리는 등 시간 관리(Time management)를 해준다. 또한 기록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플래너를 사용하게 한다. 자신이 할 일을 기록하는 것이다. 기념일 등도 기록한다. 병원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53
  • 샤워 중 '이것' 하면… 건조한 눈 촉촉해져

    샤워 중 '이것' 하면… 건조한 눈 촉촉해져

    대다수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눈질환이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 극심한 이물감이 들고,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눈이 건조해 눈물막이 얇아지면 들어오던 빛의 굴절 각도에 영향을 미쳐 흐려 보이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마이봄샘' 이상이다. 마이봄샘은 위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에 있는 피지선이다. 눈에 지방 성분을 분비해 지방층을 형성하고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마이봄샘은 40대부터 크게 줄어든다. 40세가 넘으면 마이봄생의 3분의 1이 줄어든다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젊었을 때 흔히 겪었던 결막의 염증 등에 의해 눈이 세균에 노출된 기간이 길어지면서 마이봄샘 속 지질이 굳고, 이로 인해 마이봄샘 통로가 막히고 퇴화·위축되면서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봄샘이 사라지지 않았어도 통로가 막히면 지방 성분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해 안구건조가 심해질 수도 있다. 마이봄샘은 노화나 미세먼지, 화장 같은 외부자극에 의해서도 막힐 수 있다. 안구건조증 예방과 완화를 위해 시도해볼 만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하루 2~4회 온찜질=​눈에 온찜질을 하면 마이봄샘 속 응고된 지질을 녹일 수 있다. 하루 2~4회 전자레인지에 데운 수건(섭씨 42~45도)을 눈에 10분간 올려두면 된다. 이후 1분 정도 눈을 지그시 눌러준다. 샤워할 때 눈을 감은 채 따뜻한 물을 뿌리고 이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신 손을 미리 깨끗이 닦아야 하며, 눈을 비비듯 문지르면 안 된다. 온열 마사지 후에는 찬물이나 찬 수건으로 1분 정도 눈을 식히는 게 좋다. 눈을 따뜻하게 하면 눈 주변 혈관이 확장되면서 기존에 있던 염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농도 인공눈물·안연고=일반적인 안구건조증은 저농도(0.1~0.15%)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을 넣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완화된다.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눈 표면을 촉촉하게 보호한다. 증상이 심하면 고농도(0.18~0.3%) 히알루론산 성분 인공눈물을 써볼 수 있다. 눈에 통증이 생길 정도로 악화됐을 때는 안연고를 시도한다. 안연고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 눈물막을 더 강력히 보호한다. 단, 눈에 넣으면 10분 이상 시야가 뿌옇게 변해 자기 전에 쓰는 것이 적당하다.​​▷눈꺼풀세정제=약국에서 파는 눈꺼풀세정제로 속눈썹 뿌리 부분을 매일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32
  • 제조기록서 허위작성한 삼성제약 제조 6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제조기록서 허위작성한 삼성제약 제조 6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제약이 제조기록서를 허위작성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 '게라민주' 등 6개 품목(5개 자사, 1개 수탁)을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의 특별점검 결과, 삼성제약은 ▲변경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문제가 확인된 제품은 ▲게라민주 ▲모아렉스주 ▲콤비신주 ▲콤비신주3그램 ▲콤비신주4.5그램 ▲헬스나민주 등 총 6개 품목이다. 6개 품목 모두 전문의약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6개 품목을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의‧약사 등 전문가의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처방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을 운영해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불시 점검을 연중 실시하는 등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25
  • 나이 들수록, 몸에서 '냄새' 나는 까닭

    나이 들수록, 몸에서 '냄새' 나는 까닭

    젊을 때 나지 않던 냄새가 나이 들면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왜 노인에게선 젊은층에게 나지 않는 냄새가 나는 걸까?'노인 냄새'의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로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가 들면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도 감소한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노화와 함께, 술과 담배를 즐기면 노넨알데하이드 분비량이 증가해 냄새가 더 많이 난다. 음주는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을 촉진하고 흡연은 분해를 억제한다. 기름진 음식 섭취도 냄새를 악화한다. 노년층은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해 대사물질이 피부 등에 축적, 노넨알데하이드 생성도 촉진된다. 특히 겨드랑이 냄새가 심해진다.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물을 많이 마신다=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진다.▷햇살 아래서 산책=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 노폐물이 나오게 해 냄새를 줄인다.▷속옷은 자주 갈아입기=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자.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삶는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채소는 많이=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피토케미컬'은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다.▷창문을 열고 환기=냄새 유발 성분은 호흡기를 통해서도 나온다. 숨 쉴 때 나온 냄새 유발 성분이 집안에 축적되면 냄새가 독해지므로 자주 환기한다.▷비누·세정제 사용해 꼼꼼히… 입욕 권장=비누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사워나 목욕 시 반드시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은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한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잘 닦아야 한다. 샤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자.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23
  • 비보존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3상 IRB 승인”

    비보존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3상 IRB 승인”

    비보존헬스케어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IRB는 참여자 안전을 위해 연구 적절성과 안전성, 윤리성 등을 심의해 임상연구를 승인하는 종합병원 내 의결기구다.임상 3상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대형병원에서 대장절제술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4개 병원의 IRB 승인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할 수 있게 됐다.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다.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을 적응증으로 하며,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와 유사하게 중등도 이상의 심한 통증을 효율적으로 차단해 향후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마약성, 비소염진통성이기 때문에 오피오이드,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해 10월 비보존으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인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한국 내 독점 실시권을 획득해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은 “모든 시험 기관의 IRB가 완료된 만큼 진행에 속도를 내 곧 첫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일차 유효성 평가 항목인 ‘12시간 동안의 통증 강도차이 합(SPID12)’이 위약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하면 복강경 및 개복 수술에 대한 품목 허가 신청을 즉각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06
  • 입으로 숨 쉬는 습관 ‘이 질환’ 유발할 수도

    입으로 숨 쉬는 습관 ‘이 질환’ 유발할 수도

    평소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쉰다면 치료를 통해 교정할 필요가 있다. 장기간 구강호흡을 할 경우 안면비대칭이나 치주질환, 호흡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호흡은 주로 구강구조 문제나 알레르기비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아침에 기상했을 때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치주질환평소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입안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외부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 침이 마르기 때문이다. 이는 침 속 면역물질의 작용을 막아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도록 한다. 세균이 증식하면 충치를 비롯한 치주질환 발병 위험이 커지며,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세균이 입안의 단백질을 분해할 경우 휘발성 황화합물이 만들어져 지독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호흡기질환코의 코털과 점액·점막 등은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 중 오염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입으로 호흡하면 세균, 유해물질 등 여러 오염물질이 그대로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이는 감기·천식·폐렴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 구강호흡을 할 경우, 차가운 외부 공기가 폐로 유입되면서 폐·인두·후두 등을 자극하고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이미 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안면비대칭구강호흡을 오랜 시간 하면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얼굴 모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좌우 얼굴의 크기나 모양이 다른 것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등 입 벌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입으로 숨을 쉬면 턱이 앞으로 나오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긴장과 압력이 지속되고 주걱턱,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5세 전후에 전반적인 얼굴형이 완성되므로, 이 시기 구강호흡으로 인해 얼굴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10:00
  • "천일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천일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천일염이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세척 후 탈수 과정을 거친 천일염의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컸다.차의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박건영 교수 연구팀은 여러 종류의 천일염으로 만든 김치의 대장암 세포 억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험관 내 실험을 수행했다. 박 교수팀은 일반 천일염·여과한 해수를 이용한 천일염·원심분리를 통해 탈수한 천일염·세척 후 탈수 과정을 거친 천일염 등 네 종류의 천일염으로 김치를 담갔다. 김치 4종을 냉장 온도(5도)에서 3주간 숙성한 뒤 김치의 맛과 암세포 억제 효과를 평가했다. 맛은 세척 후 탈수 처리한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가 가장 뛰어났다. 또한 네 종류의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 모두가 대장암 세포(HT-19)에 대해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세척 후 탈수 처리한 천일염의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가장 컸다. 박 교수는 "세척 후 탈수 처리한 천일염은 다른 세 종류의 천일염보다 마그네슘·황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이는 김치 맛을 더 좋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1년·3년·4년 숙성 천일염 등 천일염을 숙성하면 쓴맛을 내는 마그네슘과 황이 빠져나가 향신료로 사용하기에 더 이롭다"며 "천일염을 씻은 후 탈수 처리하는 것도 마그네슘과 황의 효과적인 제거법"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RSC Advances' 최근호에 게재됐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59
  • [건강 신간] 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

    [건강 신간] 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이동훈·이시형 교수가 책 ‘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를 출간했다.'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는  ▲1장: 코로나 시대 손 건강 지키기 ▲2장: 마스크 사용과 피부 건강 지키기 ▲ 코로나 시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팁 등으로 구성됐다.이 책은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사용으로 망가진 피부 건강을 위해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들이 Q&A 형식으로 알려주는 51가지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손 씻기와 관련된 피부질환의 원인, 예방, 관리법뿐 아니라 마스크에 의해 심해지는 여드름(마스크네),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주사, 접촉피부염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했다.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의 50~75%와 일반인의 30~65%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얼굴 피부 부작용을 겪는다.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3명 중 2명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가장 흔하게 관찰됐다. 다음으로 피부가 가려운 증상과 피부를 누를 때 아픈 압통 증상이 각각 2명 중 1명 정도로 나타났다. 피부가 화끈거리는 통증도 3명 중 1명 정도로 관찰됐다.저자는 가능하다면 장시간 연속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기 보다는 2~3시간마다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보습제를 도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권한다.또한 비누나 클렌저를 이용해 골고루 문지른 후  30초 이상 물에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손에 골고루 바르고 마를 때까지 20초 이상 문지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손 세정 후에는 바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정진호 교수는 “이 책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잦은 손 세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종류와 원인, 그 부작용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 준다”며 “이 책에 기술된 다양한 팁을 일상에서 실천하다 보면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49
  •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진입”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진입”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GLS-5310’의 임상 1상 중간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료모니터링위원회(DSMB) 심의를 통과해 임상 2a상에 진입했다고 8일 밝혔다.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1상에서는 임상 대상자 45명을 ▲저용량(0.6mg) 8주 간격 2회 접종군 ▲고용량(1.2mg) 8주 간격 2회 접종군 ▲고용량 12주 간격 2회 접종군으로 나눠 흡인 작용 의료기기를 이용한 피내 접종 후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평가 결과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고 가려움 외에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며 “백신 면역원성 중 스파이크 항원에 대한 혈청전환율은 3개 접종군에서 93%, 93%, 80%로 나타났고, 접종 완료 후 평균 항체가는 각각 1673, 3160, 2923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접종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중화항체반응의 경우 현재 외부 생물안전성 3등급(BL3) 인증 전문분석기관에서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를 확보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의 면역원성 평가와 비교해 본 결과, DNA 백신의 피내 흡인 작용 접종에 의해 유도된 면역반응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DNA 백신개발 핵심기술에 흡인 작용 접종이 추가됨으로써, 상업적 규모의 GMP 생산과 접종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46
  • 코로나 신규 확진 1275명… 역대 최다 규모

    코로나 신규 확진 1275명… 역대 최다 규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75명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갱신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만4028명이며, 이중 15만1923명(92.6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4명(치명률 1.2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2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충남 77명, 인천 61명, 부산 55명, 제주 17명, 강원 15명, 대구 14명, 대전 12명, 울산, 충북 각 8명, 전남, 경남 각 7명, 세종, 경북 각 4명, 전북 3명, 광주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8명이다. 2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명은 서울 5명, 경기 4명, 인천, 경남 각 3명, 전남 2명,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3명, 유럽 3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42
  •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제뉴뮨 앰풀’ 출시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제뉴뮨 앰풀’ 출시

    LG생활건강이 비타민을 함유하여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 방어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로 케어하는 럭셔리 항산화 앰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제뉴뮨앰풀’을 출시한다.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의 새로운 럭셔리 항산화앰풀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제뉴뮨 앰풀’에는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항산화 성분의 결정체이자 오휘의 기술력을 집약한 비타민 콤플렉스8.0%가 함유됐다.비타민 콤플렉스8.0%는피부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피부의 산화 스트레스를 컨트롤해준다. 또한수분 및 탄력 내재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피부 방어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테스트와 공기 노출 후 100시간 항산화 지속 테스트를 완료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특히 ‘더 퍼스트 제너츄어 제뉴뮨 앰풀’은 촉촉하고 산뜻한농축 타입의 워터베이스 제형으로,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끈적임이나 묵직함 없이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매끄러운 피부결로 케어해주고,자극을 줄여주는 편안한 포뮬러로 수분감과 영양감을 동시에 준다.오휘 관계자는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오휘의 차세대 안티에이징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 성분과 모란추출물 등을 함유했다"며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트랜스킨(Transkin) 기술을 더하여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9:29
  • 뜨거운 여름, 시니어 관절염 환자는 더 괴롭다

    뜨거운 여름, 시니어 관절염 환자는 더 괴롭다

    지난 6일 제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올해 유례 없는 폭염을 예고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폭염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잠깐 외출에도 기운 빠지는 날씨 속에서 시니어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은 더 커지고 있다.일반적으로 관절염 환자는 겨울에 통증을 더 느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에도 관절 통증에 괴로움을 느낄 수 있다. 관절염 환자는 밤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는 통증을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 특별한 자극이 없는 밤이 되면 통증에 더욱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더위까지 겹쳐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일상 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특히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치면 높은 습도로 인해 시니어 관절염 환자의 고통은 커져만 간다.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발생하여 통증을 더 느끼게 된다. 이는 대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어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하고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관절염, 그 중에서도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대표적인 노인성 만성질환이다. 지난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418만7725명이었다. 그 중 50대 이상 환자는 374만5036명으로 무려  90%가량을 차지했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 노인실태조사'를 살펴보면 노인 관절염 유병률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다음으로 높았다. 이러한 통계만을 보아도 관절염은 시니어의 일상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것이다.관절염 치료는 관절손상과 통증을 해소하기에 앞서 뼈나 연골, 인대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은 뼈와 뼈를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동시에 뼈에 가해지는 마찰을 줄여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무릎 관절염 치료 시에는 연골과 근육, 인대를 함께 치료해야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한방에서는 관절염 치료를 위해 추나요법과 침·약침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실시한다. 먼저 추나요법을 통해 비틀린 관절과 주변 근육, 인대의 위치를 바르게 교정하고 변형을 막는다. 또한 침치료로 무릎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고, 순수 약재 성분을 정제한 약침 치료로 염증을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더불어 한약을 병행해 뼈의 퇴행화와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한다.관절염이 있다면 근육 강화와 체중 관리를 위해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시니어들이 즐기는 등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파른 길을 오르내릴 때 체중이 무릎에 실리게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등산 보다는 평지나 수영장 안에서 가볍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오는 계절은 막을 수 없지만, 무릎 건강이 악화되는 것은 스스로 막아낼 수 있다. 관절염은 시니어의 일상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시니어들이 노후를 준비할 때 ‘무릎 공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살아갈 날이 많다. 시니어들이 건강한 무릎으로 바로 서 새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
    전문칼럼강인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7/08 09:27
  • 백신은 죄가 없다… '안면마비'는 코로나19 후유증?

    백신은 죄가 없다… '안면마비'는 코로나19 후유증?

    지난해 백신 접종 후유증으로 '안면마비'가 발생했다는 사례 보고가 나오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백신과 안면마비의 연관성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황, 오히려 백신보다는 코로나19 감염 자체에 대한 후유증으로 안면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직 코로나19와 안면마비 간의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눈여겨볼 필요는 있다고 말한다.◇코로나19 환자, 백신 접종자보다 안면마비 위험 '7배' 높아미국 클리블랜드 대학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34만80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벨 마비(안면마비)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벨 마비 발생률은 10만명 당 82명으로, 15~30명 정도로 알려진 기존 발생률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과정에서 신경학적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이혜림 교수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벨 마비 발병이 늘어난 것은 주목할만한 사실"이라며 "다만, 코로나19와 벨 마비 간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뇌척수액 검사나 장기 관찰 등 병리적인 기전에 관한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도 벨 마비 발병률을 조사했다. 백신 접종자의 벨 마비 발생률은 10만명 당 19건으로, 기존 발생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비교하면 약 7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백신 접종으로 인한 벨 마비는 mRNA 기전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서 잘 발생한다고 알려진 바 있는데, 지난달 24일에는 화이자 백신과 벨 마비 간에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국제 학술지 '자마(JAMA)'에 이스라엘 샤미르병원 연구팀은 급성 벨 마비 환자 37명과 대조군 74명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는데, 화이자 백신 접종과 벨 마비 간에는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는 내용이었다.◇감염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되기도벨 마비(특발성 안면마비)는 안면마비가 발생했지만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되는 위험 요인 몇 가지는 알려져 있다. 대개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동맥 부종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있거나, 면역학적 염증이 생긴 경우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구본혁 교수(침구과)는 "안면마비 환자 중에서는 불면증이 있거나, 오랫동안 감기·폐렴 등 호흡기질환을 앓았던 경우가 많다"며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잘 발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안면마비 또한 컨디션 저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실제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도 벨 마비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대상포진'과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있다가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는 질병이다. 단순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 역시 신경절 내에 잠복하고 있다가 외상, 발열, 스트레스 등 자극을 받으면 재활성화되어 증상을 나타낸다. 이들 질환은 학계에서도 벨 마비의 위험 요인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혜림 교수는 "벨 마비 환자의 뇌척수액을 추출해 PCR 검사를 해 봤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벨 마비와 특정 바이러스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간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가능한 한 빨리 병원 찾아야, 스테로이드제로 치료코로나19 감염과의 확실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유 없이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안면마비에 대해 알아둘 필요는 있다. 안면마비는 초기 발생 72시간, 약 2~3일에 걸쳐 점점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저절로 낫겠지'라는 생각에 내버려두지 말고, 발견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 구본혁 교수는 "안면마비는 신경의 염증성 손상이기 때문에 염증이 오래 남아 있을수록 신경이 많이 손상된다"며 "완치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대한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 손상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안면마비가 발생하면 그 즉시 알아챌 것으로 생각하곤 하지만, 의외로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사람도 많다. 이혜림 교수는 "안면마비 발생을 모르고 있다가 양치를 하거나, 거울을 보다가 얼굴이 비대칭이라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는 환자도 많다"며 "발견하는 데로 바로 병원에 오면 되는데, 만약 뇌졸중으로 인해 생긴 안면마비일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단순 안면마비와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안면마비는 ▲몸에 힘이 빠지거나 ▲극심한 두통·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감각이상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이마 주름을 잡기 어려워지는 단순 안면마비와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안면 마비는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어 구분된다.안면마비를 치료할 땐 주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한다. 이혜림 교수는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를 먼저 사용하고, 암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재활성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항바이러스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안면마비 환자를 양·한방 협진을 통해 치료한다"며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치료를 먼저한 후 신경 회복을 돕기 위해 침, 뜸, 봉독약침 등 치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8:30
  • 피부만 선크림 바르면 끝?… '눈알'도 햇빛에 탑니다

    피부만 선크림 바르면 끝?… '눈알'도 햇빛에 탑니다

    여름철 햇볕이 내리쬐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잔뜩 바르곤 한다. 얼굴 구석구석, 몸까지도 선크림을 열심히 바르지만 '눈알(안구)'도 햇볕에 취약하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호주 피부암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10배나 민감하다. 안구 자체가 햇볕에 타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까지 촉진한다.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되는데, 이중 자외선B는 안구 표면에, 자외선A는 안구 내부까지 들어와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우선 자외선B는 파장이 짧고 강하다. 자외선B의 경우 반사가 강한 모래 위나 물가에서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채 1~2시간 정도만 활동해도 각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막의 세포가 벗겨지면 심한 통증이나 시야 흐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낫기도 하지만, 드물게 화상을 입은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방치한 채 노출을 반복하면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자외선A는 자외선B보다 약 1000배 약하지만, 자외선B 보다 10~100배나 깊숙이 침투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자외선A에 의한 안구 손상은 급격하게 발생하지 않고 오랫동안 서서히 일어난다. 각막을 지나 수정체까지 손상할 수 있으므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또는 눈의 가장 뒤의 망막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망막이 자외선A에 오래 노출되면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커진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병이다.따라서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눈을 충분히 가릴 수 있고, 자외선 차단율이 100%이며, 렌즈 착색 농도는 70~80%인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렌즈 농도가 너무 진하면 오히려 시야가 어두워지며 동공을 넓히고, 이로 인해 가시광선이 더 많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선글라스가 보호하지 못하는 사각까지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8:00
  • 술 냄새 심하고 오래 간다면 ‘간(肝)’ 건강 의심해야

    술 냄새 심하고 오래 간다면 ‘간(肝)’ 건강 의심해야

    음주 후 유독 술 냄새가 많이 나고 오래 가는 사람이 있다. 심한 경우 다음 날 점심까지도 술 냄새가 나곤 한다.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증상이 자주, 오래 반복된다면 간경화, 간부전과 같은 간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간경화·간부전이 있을 경우 간의 대사 능력이 약해진다. 대사 능력은 몸 속 유해 물질을 처리하는 능력으로, 간은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이를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과음을 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면 간의 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에 흡수된 알코올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해독되지 않은 알코올이 호흡, 땀을 통해 폐와 땀샘 밖으로 배출되고, 가만히 있어도 술 냄새를 풍기게 된다.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질수록 술 냄새가 오래, 심하게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간 질환이 없음에도 술 냄새가 심하다면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은 것일 수 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술 냄새가 심하고 오래가는 것은 물론, 술만 마시면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기도 한다. 이 같은 사람들은 최대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간 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말처럼 쉽게 술을 끊을 수는 없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음주를 하거나 술을 마시고 싶다면 빈도수를 줄이고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자주 마셔 알코올을 희석시키고, 이야기를 많이 해 술 마시는 간격을 늘리는 것도 좋다. 술안주로는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추고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여주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 추천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7:30
  • 살 빼주는 '착한 지방' 늘리는 법 3가지

    살 빼주는 '착한 지방' 늘리는 법 3가지

    몸에 있는 지방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지방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갈색 지방'이다.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한다.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 3종류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지방으로 부르는 것은 백색 지방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포도당·지방산이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으면 백색 지방으로 바뀌어 세포에 쌓인다. 백색 지방은 비상 상황에서 몸의 에너지원이 되고 물리적 충격이 있을 때 몸을 보호하는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 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는 '착한' 기능을 한다. 에너지를 연소시키며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시키는 기능까지 한다. 베이지색 지방은 백색 지방과 함께 섞여 있는데, 평소에는 백색 지방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운동을 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갈색 지방처럼 기능한다.따라서 갈색 지방이 있는 사람은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덜 찌거나 원래 마른 체형이고, 혈당이 낮은 특징이 있다. 갈색 지방은 성인 12명 중 1명 정도의 비율로 존재한다.그렇다면 갈색 지방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현재로선 몸 속에 없는 갈색 지방을 만들긴 어렵다. 다만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켜서 갈색 지방과 같은 기능을 하도록 만들 수는 있다. 베이지색 지방은 성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켜 갈색 지방과 같은 '착한 효과'를 내도록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매운 음식 먹기=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해 활성화시킨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땀이 나는 이유도 베이지색 지방이 에너지를 연소하면서 열을 내기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한다.▷서늘하게 살기=몸은 15도 이하의 서늘한 기온에 노출되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갈색 지방은 물론,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킨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성인이라면 실내를 너무 덥지 않게 유지하는 게 좋다. 서늘한 곳에 오래 머물면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켜 비만을 막을 수 있다.▷운동=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호르몬 '아이리신'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온다. 아이리신은 짧은 시간에 고강도로 운동을 하기보다는 장시간 낮은 강도로 운동할 때 많이 분비된다. 일주일에 4회, 40분 정도 빠르게 걸으면 아이리신 분비가 늘어난다. 집에서 틈틈이 스쿼트나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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