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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덱스, 프리미엄 충전기 '차지앤클린' 출시

    와이덱스, 프리미엄 충전기 '차지앤클린' 출시

    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가 프리미엄 휴대용 충전기 '차지앤클린(Charge&Clean)'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지앤클린 충전기는 충전과 건조, UV살균까지 동시에 가능한 '쓰리인원(3 in 1)'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모멘트 시리즈의 충전형 보청기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지앤클린 충전기는 충전과 건조, UV살균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기존에 보청기 충전기와 건조기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충전기와 건조기를 따로 사용할 경우 충전과 건조에 각각 별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 제품은 30분 급속 충전으로 보청기를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건조와 살균까지 마칠 수 있다. 4시간 완충 시에는 최대 2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와이덱스의 프리미엄 보청기 모멘트(MOMENTTM)뿐만 아니라 매그니파이 (MAGNIFYTM) 충전형 보청기도 호환된다.보청기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용 후에 꼭 건조를 시켜 습기 제거 후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습기는 보청기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잔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청기는 귓속에 넣어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이므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지앤클린 충전기의 UV살균 기능은 UV-C LED 처리를 통해 보청기에 묻어 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99.99% 제거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최근 시점에 유익한 기능이다. 차지앤클린 충전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덮개가 있어 안전하게 보청기를 충전하며 휴대가 가능하다. 마이크로 C 타입 USB로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전면에 LED 표시등이 있어 충전과 살균 및 건조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적의 배터리 성능을 위해 충전하는 동안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고사양 충전기인 이 제품은 와이덱스 모멘트 시리즈 중 충전형 보청기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와이덱스 모멘트는 현존 보청기 중 가장 빠르게 소리신호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로딜레이(ZeroDelay™)기반의 퓨어사운드(PureSound™) 기술을 탑재한 라인으로, 업계에서 가장 작은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1:15
  • 협심증 환자, '이 시간' 늘려야 사망률 줄어

    협심증 환자, '이 시간' 늘려야 사망률 줄어

    심혈관질환 환자는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하기도감염(폐렴)에 따른 사망률과 입원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만18세 이상 심혈관질환(협심증·심근경색 등) 환자 100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과 하기도감염(폐렴)에 따른 사망률(2018년까지 추적)과 입원율(2019년까지 추적)의 상관관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사망률과 입원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신체활동량에 따라 연구 대상을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신체활동량은 설문지 평가 결과에 따라 운동 빈도, 지속시간, 신체활동 강도에 따른 가중치 등을 산출해 총에너지 소비량(metabolic equivalents of task min/wk)을 기준으로 0(완전히 앉아 있는 상태), <500, 500~999, 1000~1499, ≥1500 등 5개 그룹으로 구분했다.연구 결과, 하기도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0그룹을 1로 가정했을 때, 500 미만 그룹 0.74, 500~999 그룹 0.66, 1000~1499 그룹 0.52, 1500 이상 그룹 0.54로 나타났다. 입원율은 그룹별로 각각 1, 0.84, 0.77, 0.72, 0.71 순이었다.연구팀이 신체활동량과 사망률 및 입원율과의 선형 연관성을 가정한 결과, 신체활동량이 매주 500 MET min씩 늘어나면 하기도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22%, 입원율은 1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체활동량이 하기도 감염에 미치는 기전은 아직 뚜렷하지는 않으나 신체활동량이 늘어나면 염증이 감소되고, 면역반응이 강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정미향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환자가 조금이라도 신체활동을 늘리게 되면 하기도감염으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이런 효과는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적어진 요즘, 심혈관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점진적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JAHA) 3월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0:44
  • "혀암 예후, 림프절 전이가 가른다"

    "혀암 예후, 림프절 전이가 가른다"

    설암(혀암) 5년 생존율 등 예후에 림프절 전이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조정해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설암 환자의 예후에 ‘설 림프절 전이 여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설 림프절이 설암이 처음 전이되는 곳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조정해 교수팀은 2009년~2018년 설암 및 구강암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51명의 설림프절 전이 여부와 예후, 5년 생존율, 위험도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51명의 환자 가운데 병리학적으로 설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환자는 17.6%(9명)으로 이들 환자는 설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 비해 위험도가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림프절 전이 여부는 5년 생존율에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설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85.7%인데 반해 전이가 있는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22.2%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조정해 교수팀은 설암에서 가장 먼저 전이되는 부위가 설 림프절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내 설암 환자에서 설 림프절에 대한 세밀한 평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조정해 교수는 “설암 환자인 경우 설림프절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조기 설암일지라도 원발부 절제와 동시에 설림프절 절제를 시행해 암의 재발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치료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조정해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0:37
  • [카드뉴스] 코로나19 셀프 치료 트렌드에 맞게 감기 몸살 증상 대비할 치료제는?

    [카드뉴스] 코로나19 셀프 치료 트렌드에 맞게 감기 몸살 증상 대비할 치료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코로나19 셀프 치료 트렌드에 맞게 감기 몸살 증상 대비할 치료제는?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십만명 대를 기록하고, 재택치료 전환의 영향으로 종합감기약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약국에서는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대부분의 의약품뿐만 아니라 해열제·진통소염제·가글제까지도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인데요.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절독감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진료 체계가 전반적으로 변화됐고, 셀프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감기약·해열진통제와 같은 상비약을 찾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코로나19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이 대표적인데요.이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NSAIDS)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을 복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각 성분별 특징은?*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NSAIDS)아스피린-해열·소염진통제로, 염증,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관여하는 COX-1과 2를 비가역적으로 억제해 해열, 진통, 소염 효과가 있음이부프로펜-COX-1과 2를 가역적으로 억제하는 해열·소염진통제, 외상 후 진통 및 소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의 치료에 사용*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등을 가라앉히는 해열진통제,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 효과는 없음가정 내 상비약으로 많이 갖고 있는 아스피린은 지금까지 120년 이상 해열·진통·소염을 위해 사용돼왔는데요. 이는 아세틸살리실산(acetyl salicylic acid) 성분으로 통증과 발열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체내 생성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열을 떨어뜨립니다.감기나 코로나19로 인한 통증 및 열 증상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동통(통증)·치통·관절통·요통·생리통·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를 위해 복용할 수 있습니다.◆코로나19 재택치료 시 지켜야 할 사항은?일반관리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격리기간 동안 재택 치료를 시작합니다.*집중관리군을 제외한 자-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섭취하면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세요.-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을 복용합니다.- 진료가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 호흡기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우리 모두 일상으로 회복하는 날까지 감기나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증상에 맞는 셀프 치료로 스스로를 관리해 주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 2022/04/04 10:33
  • [질병백과 TV] 야맹증, 시력저하, 눈 떨림 증상 나타나면 유전자 검사 꼭 받아야

    [질병백과 TV] 야맹증, 시력저하, 눈 떨림 증상 나타나면 유전자 검사 꼭 받아야

     유전자 이상으로 시력저하, 야맹증, 등 각종 시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유전자 이상으로 생기는 안질환을 묶어 '유전성 망막변성'이라고 한다. 어떤 질환은 10~20대가 돼서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야맹증인줄 알고 넘겼다가 실명까지 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오늘은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상진 교수를 만나 '유전성 망막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4 10:04
  • [의학칼럼] '봄에 스마일라식 괜찮을까?' 시력교정술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의학칼럼] '봄에 스마일라식 괜찮을까?' 시력교정술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봄은 야외 활동시간이 증가하면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 인해 눈 관리에도 관심을 가지는 시기다. 매년 봄 계절 특성상 결막염, 안구건조증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과 동시에,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온 경우, 잦은 렌즈 트러블과 건조증에 따른 불편이 심화되어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상담도 증가한다.실제 진료실에서 상담 시 ‘어느 계절이 시력교정술에 가장 좋은 지’ ‘날씨가 더 더워 지기 전에 수술하는 게 나은지’ 수술에 적합한 시기에 대한 문의도 많지만 실제 시력교정수술 자체는 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 환경만 놓고 보면 계절적 영향은 없다. 수술실은 항온, 항습, 항균이 유지되는 조건을 반드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과정 자체에 기온이나 건조한 대기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오히려, 수술 후 일상생활 중 실내 환경에서 냉난방기 바람을 얼굴을 향해 직접 맞는 경우, 모니터를 오래 응시하면서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경우에 눈의 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봄철 야외활동시에는 위생관리에 소홀할 경우 발생하는 결막염, 가을부터 봄까지는 건조한 대기로 인한 건조증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특히 눈 표면이 건조할수록 미세먼지 등 오염원이 더 밀착하기 쉽고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에는 이를 더 심화시키므로, 시력교정 수술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봄철에 눈의 보습과 위생을 위해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고 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계절을 불문하고,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하므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 선글라스, 창이 넓은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다.장기간 방학이나 휴가가 없는 봄, 가을에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직장인, 학생들의 경우 ‘스마일수술’(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일반인들에게 ‘스마일라식’으로 더 익숙한 이 수술은 다음날 세안, 화장, 출근,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라식 수술과 비교 시 각막 절개범위를 라식의 10분의 1 수준(약 2mm전후)까지 줄이면서 수술 후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최근에는 스마일수술 시 개인별 눈 상태에 맞춰 수술에너지를 임계점까지 낮춰 수술하는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 수술로 술 후 시력의 질적 향상을 돕고 있다. 국제 SCI논문을 통해서 이미 입증된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의 원리는, 수술 시 레이저의 에너지를 낮출수록 각막 절단면의 거칠기가 개선되어, 각막이 부드럽고 매끈하게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각막의 미세한 고위수차 발생을 줄여 야간 빛 번짐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도울 수 있다.스마일수술을 포함한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전 검사 당일에 수술까지 진행하는 원데이(1day)수술로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데, 환자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원데이 수술에 가장 중요한 점은 의료진과 함께 검사 데이터를 확실히 확인하고 본인 눈 조건에 가장 안전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데이 시력교정술은 분명 불필요한 시간과 동선을 줄일 수 있어 이점이 있지만, 수술 후 건강한 시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검사과정을 축소해서는 안된다. ‘각막이 두꺼우면 라식수술이 된다’던 것은 옛말이다. 사람마다 각기 고유의 지문을 가지고 있듯이 눈의 각막도 고유의 지형과 특성이 있어, 눈의 돗수, 각막의 전체두께와 상피두께, 각막의 전후면부 모양, 각막의 보이지 않는 곳의 건강까지 측정할 수 있는 강성도(stiffness), 안압, 시신경 등 수십가지 정밀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후 가장 안전한 수술을 결정해야 하며, 안전하지 않으면 수술해서는 안된다. 그 과정에 의료진의 판단이 무척 중요하다. 또한 수술에 적합한 눈 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 치료가 우선인 경우에는 수술 시기를 이후로 미루어야 한다.가족이나 지인이 좋다고 한 어떤 수술방법이 본인 눈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가장 좋은 수술은 내 눈에 가장 안전한 수술이다. 스마일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레이저 각막굴절교정술, 안내렌즈를 삽입하는 ICL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 중 나에게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체계와 1:1 맞춤 시력교정이 가능한 의료기관인지, 의료진과의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안전한 수술, 수술 후 성실한 정기검진까지 일련의 과정이 성공적인 시력교정수술의 조건임을 기억하자. (* 이 칼럼은 강남 아이리움안과 정병훈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남 아이리움안과 정병훈 원장2022/04/04 10:03
  •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AI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 선정

    국립암센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2년 'AI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AI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 육성 및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AI 기술 수요처가 최적의 AI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암센터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AI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AI솔루션 공급기업인 ㈜엠티이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사업비 3억7500만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는 기관이 보유한 실제 위암 수술 영상을 의료진 교육과 평가를 위한 학습데이터로 가공해 AI 기반의 최첨단 의료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AI 기반의 의료동영상 전문기업 엠티이지와 'AI 기반 Data-X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200여개의 위암 복강경 수술동영상을 데이터로 가공해 AI 기반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수술 단계를 자동 분류 모델로 개발 ▲인공지능 기반의 수술가이드 시스템 및 초심자 교육 솔루션 고도화 등이다.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진은 실제 수술 영상 등 의료현장에서 녹화된 의료동영상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의료진간 기술 공유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의료진의 실질적 역량이 강화돼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의료진의 우수한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해 해외로 전파하면 해외 의료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총괄책임자 윤홍만 종양외과학연구과장은 "인공지능 연구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우수한 의료 역량을 지닌 한국형 수술 AI 개발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수술영상을 기반으로 교육 및 서비스 표준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9:54
  • [제약계 소식] GC 진단사업 자회사 진스랩, 장평주 대표 신규 선임

    [제약계 소식] GC 진단사업 자회사 진스랩, 장평주 대표 신규 선임

    진스랩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스랩은 장욱진 대표와 장평주 대표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장평주 대표는 기존 GC CR혁신부문장을 겸직한다. 진스랩 관계자는 “장평주 대표 취임으로 GC가 보유한 경영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단 사업관련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 대표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을 활용해 향후 급속도로 성장이 전망되는 진단 사업 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9:52
  • [의학칼럼] 소변 안 나오는 남성, 전립선비대증 의심

    [의학칼럼] 소변 안 나오는 남성, 전립선비대증 의심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든 경우, 막상 화장실에 가도 거의 안 나오는 경우,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는 경우,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봐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남성이라면 전립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일 수 있는데,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에게 발병이 가장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둘러싸고 있으며, 남성에게만 있는 밤톨 크기의 기관이다. 보통 50대부터 이 기관에 문제가 생기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이 나오는 통로인 요도를 압박하여 각종 배뇨장애가 나타난다.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남성에서도 증상이 나타날만큼 흔한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없이 방치하면 급성 요폐, 요로감염, 방광결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병을 키우지 않도록 즉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게 되면 1차적으로 약물치료를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는 없으므로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경우 다른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시술 도중에 소변줄을 넣지 않아 통증이 상당히 적고 회복이 빨라 시술 당일 퇴원 가능한 인터벤션 시술인 전립선동맥색전술 (PAE: Prostate Artery Embolization)이 주목받고 있다.전립선동맥색전술은 전립선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전립선의 부피를 줄이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국소마취와 최소절개로 시행하는데다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요도와 방광 같은 주변 조직의 손상이 없어 요실금,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과 같이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없다. 따라서 전립선동맥색전술은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에게 적합하다.유럽에서 2000년도에 처음 시행된 전립선동맥색전술은 최초 환자의 전립선 크기는 305cc(정상의 15배) 였다. 혈뇨가 지속되어 수술을 해야 했지만 심장질환이 있어 수술을 시행할 수 없었다. 환자는 전립선동맥색전술을 받았고 시술 후 혈뇨는 바로 멈췄고 1년 경과 관찰 시 전립선 관련 증상이 크게 완화되고 전립선 크기도 감소했다. 이후 연구가 지속되었고 유럽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시술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는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11월에 신의료허가를 받았고 2019년 5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최근 들어 전립선동맥색전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늘며 환자의 입장에서도 수술적 치료에 비해 부담이 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참는다고 해결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지체하지 말고 꼭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칼럼은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2022/04/04 09:48
  • 코로나 신규 확진 12만7190명… 전날보다 10만여명 감소

    코로나 신규 확진 12만7190명… 전날보다 10만여명 감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만719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비해 10만여명 크게 감소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00만140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08명, 사망자는 2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7453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만717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만894명, 부산 4080명, 대구 3452명, 인천 5545명, 광주 5801명, 대전 4586명, 울산 2481명, 세종 1630명, 경기 3만6937명, 강원 5216명, 충북 3956명, 충남 5642명, 전북 5086명, 전남 5959명, 경북 6266명, 경남 7383명, 제주 226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5명이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별로 경북 4명, 전북, 경남 각 2명, 강원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9:40
  • [밀당365] 일교차 클 때 사망률 증가… 혈당 낮추는 '이것' 섭취를

    [밀당365] 일교차 클 때 사망률 증가… 혈당 낮추는 '이것' 섭취를

    일교차가 큽니다. 이럴 땐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더 주의해야겠죠. 건강한 사람에 비해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일 수 있으니까요. 혈당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환절기 4월입니다.오늘의 당뇨 레터 두 줄 요약1.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지면 심혈관질환 위험 커집니다.2.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 모두 신경쓰세요.일교차 클 때, 당뇨 환자 심혈관질환 주의를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심장에 부담이 갑니다. 급격히 변하는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30개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교차와 사망률의 관련성을 조사했더니,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때 사망률이 5.8%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이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당뇨병 환자가 사망하는 가장 흔한 원인 역시 이런 심혈관질환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빈도는 최대 4배 올라가고, 심근경색증 사망률의 경우 최대 3배 높습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는 환절기에 혈관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당뇨와 함께 고지혈증을 앓는 경우라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2020년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72%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고 있었는데요. 당뇨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탓에 혈관이 좁아지기까지 한다면 큰일입니다. 비만이나 고혈압 같은 다른 대사질환을 동반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혈당·콜레스테롤 한 번에 잡는 ‘구아검가수분해물’환절기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과 식이조절은 필수입니다. 높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고민이라면 이를 해결해주는 구아검가수분해물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만든 100% 식물성 성분입니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식후 혈당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당뇨 환자 9명에게 구아검가수분해물을 6주 동안 하루 네 번 섭취하게 했더니 공복혈당은 19.5%, 당화혈색소는 7.2% 감소했습니다. 총콜레스테롤은 14.7% 줄었고,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6.3% 낮아졌습니다.‘혈당 스파이크’ 막는 데에도 도움건강한 사람도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를 겪을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자주 겪으면 장기적으로 혈당 건강이 나빠지는데요. 구아검가수분해물을 먹으면 이런 현상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영국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구아검가수분해물이 포함된 시리얼을 정상 체중의 건강한 성인에게 아침식사로 제공한 후 식후 혈당 변화를 네 시간 동안 관찰했더니, 혈당 피크가 20% 이상 낮아졌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여섯 명이 구아검가수분해물을 2주 동안 섭취했더니, 혈중 콜레스테롤 약 3%, 혈당 약 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구아검가수분해물에 대해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등 네 가지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루 4.6g 먹으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개선되고, 식후 혈당 상승이 억제되고, 배변활동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8:30
  • 간염 환자, '이 치료' 빠를수록 간암 위험 낮다

    간염 환자, '이 치료' 빠를수록 간암 위험 낮다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인 B형간염. B형간염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간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와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교수팀이  B형간염 바이러스 외피항원(HBeAg)이 양성인 시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간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위장관 및 간 분야 상위 10% 저널인 임상 위장병학·간장학회지 (Cl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에 게재하였다.해당 연구는 국내 16개 대학병원과 유럽·북미지역 11개 기관의 B형간염 환자 9862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간경변증이 없는 환자 중 HBeAg이 양성일 때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한국인 환자의 경우 발생 위험이 약 54~59%까지 감소했다. 연구팀은 국내외 27개 기관과 협력해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HBeAg이 양성일 때 신속한 치료를 할 경우 HBeAg 음성이 된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효과가 간암 예방 효과가 높음을 증명했다.이한아 교수는 “그간 만성B형 간염 항바이러스 치료 시기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7:15
  • "발목인대손상 초기 치료 중요… 수술하더라도 작게" [헬스조선 명의]

    "발목인대손상 초기 치료 중요… 수술하더라도 작게" [헬스조선 명의]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발목인대손상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뼈와 뼈를 잡아주는 인대는 혈관 분포가 적어 한번 손상되면 잘 낫지 않는다. ‘발목 좀 삔 거 가지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발목인대손상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고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삔 데 또 삐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7:00
  • '이 음식' 혈관 건강에 좋아

    '이 음식' 혈관 건강에 좋아

    혈관 건강은 중요하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나 뇌 등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주의해야 한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HDL 높아야 심혈관질환 예방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충분하게 있어야 혈관이 건강하다. H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하기 때문이다.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 130mg/dl 이하, HDL 60mg/dl 이상, 중성 지방 150mg/dl 이하일 때 정상 범위로 본다. HDL콜레스테롤을 늘리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속 HDL콜레스테롤이 늘어난다는 연구가 있다. 그리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방법으로 식품 섭취도 중요하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새싹보리=보리의 어린잎인 새싹보리는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긴 기능 개선 효과에 효과적이다. 이화여대 의대 논문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새싹보리잎 추출물을 매일 600mg 먹은 사람의 LDL 콜레스테롤이 약 3.2mg/dl 줄었다.▶아보카도=’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콜레스레롤은 낮추는 단일불포화 지방산의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보카도를 먹은 그룹의 LDL콜레스테롤이 13.5 mg/dl 감소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일주일에 한 개만 먹어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양파=양파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음식이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했다. 또한, 양파에서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게다가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줘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한편, 양파의 영양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양파를 손질할 때 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칼질을 낸 다음 잘게 써는 것이 좋다. 양파 조직 세포를 파괴해야 알리신 등 영양소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참마=’산에 있는 약’이라 불리는 참마는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줘 혈관 건강에 좋다. 참마를 자르거나 갈면 나오는 끈적끈적한 하얀 물질의 폴리코사놀 뮤신 때문이다. 뮤신이라는 점액질은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도 있다. 마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연꽃 씨를 말린 연자육과 현미, 메주콩을 함께 갈아 마죽으로 끓여 먹을 수도 있다.▶올리브유=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올리브에 함유된 지방의 약 77%는 올레산으로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여 동맥경화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스페인 파블로엘레알대 연구팀이 62명의 노인에게 6주 동안 매일 50ml의 올리브유를 투여한 결과,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항산화 기능이 향상됐다. 또한, 올리브유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오페놀도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샐러드에 뿌려 과일·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과메기=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해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인다. 과메기 100g에 함유된 DHA, EPA, 오메가3 지방산은 약 7.9g으로 자연상태의 꽁치(5.8g)보다 약 36% 많아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 과메기를 먹을 때는 미역,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생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을 돕는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6:30
  • 오늘부터 10인·24시까지… 마스크 착용 해제는 언제?

    오늘부터 10인·24시까지… 마스크 착용 해제는 언제?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기준이 10인으로 확대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24시로 연장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가 확실해지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화되면, 핵심수칙을 제외한 모든 방역 수칙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행세 꺾여도 마스크 착용은 계속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가 예고되면서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거리두기가 사라져도 당분간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할 전망이다. 정부는 거리두기를 완전히 해제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마스크 착용 여부는 가장 최종적으로 검토할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완전 해제가 가능한 상황이 오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제외한 나머지 방역수칙, 즉,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제한, 대규모 행사 제한 등 방역규제만 해제한다는 것이다. 손 반장은 "(마스크 착용은) 대원칙이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7일 자가격리 역시 가장 근본적인 방역체계 관리 방안이기에 이 부분은 별개의 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2주 후 거리두기가 전격 폐지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손영래 반장은 "전폭적인 거리두기 조정은 2주 뒤에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2주 뒤 전면해제를 가정하는 경우가 많고, (정부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2주 후에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얼마나 안정적인가 평가를 한 다음에야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현재 중환자실의 가동률은 65% 내외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는 현재 13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2주간 위중증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고, 의료체계 여력도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정담 이후 4주가 되는 시점에서 거리두기 체계를 전폭적으로 완화하는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6:00
  • 이 닦다가 피 나면? '이렇게' 하세요

    이 닦다가 피 나면? '이렇게' 하세요

    이를 닦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대다수의 사람은 잇몸에 상처가 났나보다 생각하고 칫솔질을 약하게 하는데,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잇몸 출혈은 대부분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플라그)이 만들어낸 염증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칫솔질을 꼼꼼히 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세균들을 제거해야 염증이 사라진다. 즉, 잇몸에서 피가 날 경우 '피가 더 나도 좋다'는 마음으로 더 꼼꼼히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잇몸애 세균이 계속 남아있으면 염증이 심해져 잇몸뼈까지 녹이는 치주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특히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작은 틈인 치주포켓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치주포켓은 칫솔이 잘 안 닿기 때문에 세균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다. 치주포켓의 깊이는 보통 2~3㎜인데, 세균이 닦이지 않으면 염증에 의해 5㎜ 이상으로 깊어진다. 그러면 출혈이 계속될 뿐 아니라, 치과에서 마취를 하고 세균을 긁어내야 한다.피를 낸다고 해도 꼼꼼한 칫솔질로 치아 사이 찌꺼기를 없애면 출혈은 보통 1~2주 안에 멈춘다. 세균이 없어지면서 염증 부위가 회복되기 때문이다. 염증 안에 고여 있던 피가 밖으로 나오며 부기도 빨리 가라앉는다.한편, 잇몸이 시릴 때도 칫솔질을 약하게 하면 안 된다. 시린 잇몸은 자극이 없으면 더 예민해진다. 평소와 같은 강도로 칫솔질을 해야 잇몸의 시린 감각을 둔하게 만들 수 있다. 잇몸이 시린 사람 역시 잇몸 염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치아 구석구석의 세균과 찌꺼기를 없애야 염증이 더 빨리 사라진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05:00
  • 눈 건강에 좋은 식품, 블루베리 말고 또…

    눈 건강에 좋은 식품, 블루베리 말고 또…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저하된다. 눈은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신체 기관 중 하나로, 일단 노화되기 시작하면 회복이 어렵다. 평소 눈 건강을 부지런히 관리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 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대표적인 눈 노화 예방 식품이다. 블루베리의 파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또한 로돕신 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막고 시력을 보호하기도 한다. 블루베리를 먹을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도록 한다. 오래 씻을 경우 안토시아닌이 빠져나갈 수 있다.시금치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질산염은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장애를 해소하고, 녹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녹색 잎채소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시금치를 먹을 때는 단면으로 시금치 영양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통째로 살짝 데친 후 자르는 게 좋다.아보카도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한 아보카도 역시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눈에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에 색소로 구성돼있으며, 두 성분이 줄어들면 시력이 감소하는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아보카도와 같은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이외에도 아보카도에는 눈 노화를 늦춰주는 비타민C가 함유됐다.치즈치즈 속 비타민A는 로돕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로돕신은 망막에 들어있는 색소로, 부족할 경우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저하되기 쉽다. 또한 눈 표면 점막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유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치즈에는 철분 역시 많아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당근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와 비타민A로 전환되며, 이를 통해 시력·세포의 성장·발달·면역에 관여한다.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과 같은 안과 질환은 비타민A가 부족할 때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껍질에 2.5배 많이 들어있으므로,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도록 한다.기름진 음식은 피해야달고 기름진 음식은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염증을 유발해 안과 질환을 유발·악화시킨다. 콜라·사이다와 같은 가공식품에 많은 당분 또한 눈으로 가는 항산화물질을 빼앗고 혈당을 올릴 수 있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3 23:00
  • 월경 직전 음주, 심각한 '이것' 유발

    월경 직전 음주, 심각한 '이것' 유발

    여성은 월경이 시작하기 2주전이나 월경 중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월경통이 심해지고, 임신 가능성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월경전 증후군 심해져월경 직전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하고, 더 심한 월경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과 월경통에 시달리게 된다. 월경 직전에는 여성호르몬이 평소보다 많이 나온다. 이는 간의 해독 기능을 떨어뜨린다. 여성호르몬 배출이 간의 해독 과정을 거쳐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일을 한 간은 술을 감당할 부족하다.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 효소 분비가 떨어지고, 간 해독 기능이 떨어져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된다. 또한, 알코올은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PMS를 심화할 수 있다.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 예방의학과 마리아 델 마르 페르난데스(María del Mar Fernández) 교수 연구팀이 8개국 연구 논문 19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월경전 술을 마시는 것이 PMS 발생률을 높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여성 총 4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PMS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PMS 발생률이 술을 마시지 않은 여성 그룹보다 음주량이 보통인 여성 그룹은 45%, 음주량이 많았던 여성 그룹은 79%까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술이 PMS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알코올이 생리주기 동안 PMS와 관련된 물질인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Sex steroid hormones), 성선자극호르몬(GTH), 세로토닌, 가바(GABA) 등의 농도를 변동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월경 중 나타나는 월경통 자체도 심해질 수 있다. 알코올 자체가 모든 근육통, 관절통 등을 악화하기 때문이다. 이 통증은 술이 깼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난임 가능성 높이기도월경 직전 술을 마시면 임신 가능성도 낮아진다. 켄터키 루이빌 대학 역학 및 인구보건학 테일러 교수 연구팀이 월경과 임신 가능성 사이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19~41세 여성 413명에게 최대 19개월간 섭취한 알코올 종류와 섭취량에 대해 기록해달라고 요청하고, 임신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소변 샘플도 월별로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월경 전까지 2주 동안, 한 주 세 잔이상 정도의 술을 마시면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이 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 중 음주가 습관이 되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술을 마셔 호르몬 변화를 주면 월경 주기가 더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등 생리 불순이 생길 수 있는데, 생리 불순 자체가 배란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뜻해 난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월경 전 2주부터 월경 중 사이에 꼭 술을 마셔야 한다면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맞게 1회 최대 음주량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3 22:00
  • 헬스장 결제, 환불 분쟁 등 복잡한 상황 피하려면 ‘이렇게’ 해야

    헬스장 결제, 환불 분쟁 등 복잡한 상황 피하려면 ‘이렇게’ 해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장이나 피트니스 시설을 찾는 사람 역시 많아졌다. 그러나 헬스장 환불 관련 분쟁 역시 증가했다. 위약금 최대 10%, 카드수수료 요구 금지 등 소비자들이 기억하면 좋을 조항들이 있지만 복잡한 상황을 피하려면 애초에 헬스장 결제는 할부로 하는 게 좋다.단순 변심이라도 환불은 가능하다. 방문판매법 31조에 따르면 소비자는 계약 기간에 언제든지 해지를 요구할 수 있다. 계약서에 환불 불가 규정이 있었더라도 말이다. 환불 불가 규정은 소비자에게 불공정하고 법률에 어긋나는 약관이므로 무효가 된다. 필라테스·요가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체력단련장(헬스장) 이용 표준약관’에 따른다. 사업자(헬스장)가 아닌 소비자의 책임으로 이용권을 해지했다면 사업자는 총 이용금액에서 이용일수에 해당하는 금액과 위약금 10%를 공제한 뒤 환불해야 한다. 만약 6개월 이용권을 60만원에 구매했는데 2개월만 이용한 뒤 환불을 요청했다면 2개월 이용 금액인 20만원과 위약금 10%인 6만원을 제한 뒤 34만원을 환불받을 수 있다.위약금은 총 계약대금의 10%를 넘을 수 없다. 또 카드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 역시 여신금융법 위반이므로 내지 않아도 된다.다만 복잡해지는 상황도 몇 있다. 환불 공제 시, 실제 결제 금액과 달리 할인 전 금액을 기준으로 삼거나 헬스장이 폐업했을 때가 대표적이다. 이런 경우엔 법률 적용도 상황에 따라 달라서 실제 비슷한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역할도 권고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상황을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할부로 결제한 뒤 문제가 생기면 카드사를 통해 잔여 할부금 지급을 멈추는 것 등이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3 20:00
  • 단백질 열풍 거센데… 여성 2명 중 1명 부족, 남성은?

    단백질 열풍 거센데… 여성 2명 중 1명 부족, 남성은?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섭취하는 등 단백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백질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우리나라 성인 남성 3명 중 1명, 여성 2명 중 1명이 단백질 섭취 부족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단백질을 자신의 체중 ㎏당 평균 필요량(EAR)보다 적게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이 최근 10년 새 6%P 이상 증가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하경호 교수팀이 2010∼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5만 1296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단백질 섭취량 추이 및 적절성 평가: 2010~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에서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14.7%에서 2019년 15.6%로, 10년 새 소폭 증가했다. 단백질 섭취 수준은 나이가 어릴수록,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높았다. 성인은 자신의 체중 ㎏당 하루에 0.73g 섭취하는 것이 평균 필요량(EMR)이다. 예로, 체중이 50㎏인 사람이라면 매일 36.5g(50×0.73) 섭취하는 것이 평균 필요량인 셈이다. 단백질 평균 필요량 미만 섭취자의 비율은 2010년 21.7%에서 2019년 27.0%로, 오히려 늘었다. 이런 증가 추세는 전 연령대 남성과 20∼30대 여성에서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평균 필요량 미만 섭취자의 비율은 65세 이상 남성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8.5%). 하 교수팀은 논문에서 “2019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단백질 부족 섭취자의 비율은 남성 34.5%, 여성 44.7%에 달했다”며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선 단백질 섭취 부족자의 비율이 오히려 10년 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인의 근감소증과 노쇠의 예방·관리를 위해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단백질을 권장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노인은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노인보다 골다공증·근감소증·비만이 함께 나타날 위험이 5.8배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이번 연구에선 학력과 소득이 낮을수록, 농어촌에 거주할수록 단백질의 평균 필요량 미만 섭취비율이 높았다. 단백질의 평균 필요량 미만 섭취자에서 곡류의 단백질 기여율은 40 ~45%로 가장 높았다. 단백질의 평균 필요량 이상 섭취자에게서도 곡류의 단백질 섭취 기여율이 27~30%로 여전히 높았으나 육류의 기여율이 22~28%에 달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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