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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슈, 한미약품 항암 신약 ‘벨바라페닙’ 병용 투여 효과 발표

    로슈, 한미약품 항암 신약 ‘벨바라페닙’ 병용 투여 효과 발표

    한미약품은 최근 로슈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임상(1b)에서 확인된 NRAS 변이 흑색종 환자에 대한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MEK억제제)’ 병용 투여 효과·​안전성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RAF·RAS 돌연변이가 있는 여러 종류의 고형암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을 투여한 NRAS 변이 흑색종 환자 26.3%에서 부분반응(PR)이 나타났고, 42.1%의 환자가 안정병변(SD)에 도달했다. 전체 무진행생존기간의 중간 값은 7.3개월로 확인됐다. 개별 약제의 안전성을 벗어나는 새로운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부분 반응을 보인 환자는 모두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이력이 있는 NRAS 변이 흑색종 환자였다. 한미약품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게 이번 결과가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표를 맡은 제넨텍 앤드류 찬 상무는 “벨바라페닙은 강력한 선택적 RAF 돌연변이 억제제”라며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았던 NRAS 변이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비메티닙과 병용 투여했을 때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벨바라페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선택적 RAF 돌연변이 억제제로, 2016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됐다. 제넨텍은 현재 후속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2 14:05
  • "하루 2~3잔의 맥주, 오히려 건강에 도움"

    "하루 2~3잔의 맥주, 오히려 건강에 도움"

    하루 2~3잔의 맥주를 마시는 것이 치매 예방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영국 런던의학실험 연구팀은 적정량의 맥주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영국 3개국의 75세 이상 3000명을 10년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2~3잔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의 치매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0% 낮았다. 또 55세 이상 8000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2~3잔의 맥주를 섭취하는 사람보다 술을 아예 먹지 않거나 술을 너무 많이 먹는 사람에서 치매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 아니라 연구팀은 적절한 맥주 섭취는 골밀도를 높이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며, 항염증 및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적절한 맥주 섭취는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며 "오히려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사망률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다만, 과량의 맥주 섭취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연구진은 "앞선 연구 결과는 술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장기적인 과음은 알콜성 치매로 이어지고, 심장 질환과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맥주를 비롯한 모든 술을 적정량만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저널(journ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2 13:59
  • "여성, '배란기 후반'에 타인에게 관대해져"

    "여성, '배란기 후반'에 타인에게 관대해져"

    여성들은 배란기 후반에 타인에게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하인리히 하이네대 연구팀은 월경주기에 따른 여성들의 심리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18~36세 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했다. 모든 참가자는 6개월 이내에 피임약을 복용하는 등 호르몬 조절을 하지 않았고, 월경 주기가 규칙적이었다.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큰 보상을 받을 것인지' '타인에게도 보상을 주면서 자신이 받는 보상을 낮출 것인지' 질문해 응답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월경 주기를 조사해 월경 기간 ▲월경이 끝난 후 배란 전까지 ▲배란기 ▲배란이 끝난 후 월경 전까지로 월경주기를 나눠, 각 때 마다 해당 질문을 했다. 또한, 월경 주기별 호르몬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참가자들의 타액을 채취해 호르몬 검사를 진행했다.이를 종합해 연구한 결과, 배란 후부터 월경 전까지의 기간에 '타인에게도 보상을 주면서 자신이 받는 보상을 낮추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연구팀은 "여성들은 배란 후부터 월경 전까지의 기간에 가장 관대한 경향이 있다"며 "호르몬 검사 결과, 배란 후부터 월경 전까지의 기간은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이 증가하고, 에스트라디올 호르몬(난소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감소하는데, 이 시기에 관대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의 주 저자인 마누엘라 셀리토는 "여성이 임신 중 자신을 돌봐줄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 시기에 더 친사회적 행동을 하도록 진화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정신신경내분비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2 13:50
  • 만성골수성백혈병 급성기 진행 유전자,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 급성기 진행 유전자,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을지대의료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 김홍태 교수, 경희대학교 이윤성 교수팀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급성기 진행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SH3BP1, PACSIN2, COBLL1 등 새로운 유전자 네트워크를 발견했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줄기세포가 BCR-ABL1유전자 발생에 의해 비정상적인 혈액세포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혈병 환자는 2001년 세계 최초의 표적항암제 이매티닙(글리벡)이 사용된 이후 다양한 표적항암제 개발로 장기 생존과 완치에 대한 희망을 얻게 됐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약물 내성이 발생하거나 급성기로 진행되는데, 이 경우엔 1년 이내에 사망한다.김 교수 연구팀은 COBLL1 단백질을 중심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급성기 진행 및 약물 내성 관련 유전자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주변 단백질인 SH3BP1, PACSIN2의 발현 증감이 백혈병의 진행과 표적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조절하는데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밝혔다. COBLL1 단백질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표적항암제 약물 내성을 유발해 급성으로 진행되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유전자다. 2017년 세계 최초로 김 교수 연구팀이 규명해 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 ‘루케미아(Leukemia)’에 실린 바 있다.김동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백혈병 전체의 약제 내성과 급성기 진행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표적항암제 개발이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는 Cancer Medicine 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2 10:28
  • [제약계 소식]GC지놈, ‘아이스크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 특허 취득

    [제약계 소식]GC지놈, ‘아이스크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 특허 취득

    GC지놈은 특허청으로부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 ‘아이스크린’의 기술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아이스크린’은 출생 직후 신생아 혈액을 채취해 23쌍 유전체(염색체)를 스크리닝 하는 검사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법을 이용해 전장유전체시퀀싱 기반으로 염색체의 수적, 구조적 이상을 검출한다. 신생아의 제대혈이나 발뒤꿈치에서 채혈한 소량의 혈액으로 23쌍 염색체 전반의 수적 변이나 염색체 일부분의 소실 또는 중복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400kb 이상의 염색체 이상 또한 검출 가능하다. 특히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폐, 지적장애 등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다양한 유전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 GC지놈 기창석 대표는 “특허 취득을 통해 아이스크린 검사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았다”며 “신생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전질환을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신생아 부모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GC지놈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4월 GC녹십자지놈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2 10:16
  • 한 다리로 '10초' 균형 못 잡는다? 조기 사망 위험 2배 ↑

    한 다리로 '10초' 균형 못 잡는다? 조기 사망 위험 2배 ↑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균형을 잡지 못하는 중년층은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엑서사이즈 메디신 클리닉-클리니멕스, 동핀란드대, 시드니대 등 합동연구팀은 51~75세 1702명을 대상으로 '플라밍고 테스트'를 실시하고 2008~2020년간 이들을 추적 관찰했다. 플라밍고 테스트는 아무런 지지대 없이 한쪽 다리를 든 채로 오래 서있어보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때 모든 참가자들이 같은 방식으로 플라밍고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쪽 발 앞 부분을 반대쪽 다리 뒤에 놓고, 팔은 옆에 두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도록 요청했다.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5분의 1이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설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율은 나이 들수록 증가해 51~55세는 약 5%만 한 다리 서기를 실패한 반면, 71~75세는 54%나 실패했다. 또한 한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을 수 없는 사람은 향후 10년 이내에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확률이 8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비만, 심장병, 고혈압 등을 겪을 확률도 높았고, 제2형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3배 더 흔했다.연구팀은 "'플라밍고 테스트'라고 불리는 10초 균형 테스트가 환자 건강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2 10:08
  •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이창현 교수, ‘송진언 학술상’ 수상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이창현 교수, ‘송진언 학술상’ 수상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제 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송진언 학술상’은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SCI(E) 학술지 중 뇌·척추 등 신경외과 전 영역에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신경외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창현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정밀의학 연구를 수행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 후종인대가 뼈로 바뀌고 두꺼워져 척수가 점차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사지마비까지 이를 수 있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과 진행을 막는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다.이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와 건강 대조군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염증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후종인대골화증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음을 밝혀냈다. 연구결과는 척추 관련 최고 저널 ‘The SPINE(스파인)’에 게재됐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현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유독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이기 때문에 연구도 우리 스스로 해야한다”며 “서울대병원의 정밀의료 인프라와 방대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인 유전자 발견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56
  •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발생, 진단검사 진행 중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발생, 진단검사 진행 중

    질병관리청은 21일 오후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란 임상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 원숭이두창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맞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첫 번째 의사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다.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방문했다. 현재 방문한 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두 번째 의사환자는 독일에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인 18일 두통 증상을,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다. 인천공항 입국 후 자신이 질병관리청에 원숭이두창 의심을 신고해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 후,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방역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브리핑을 개최해 조치와 대응계획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48
  • 코로나 신규 확진 8992명… 13일째 1만명 아래

    코로나 신규 확진 8992명… 13일째 1만명 아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99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9만834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64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74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88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77명, 부산 551명, 대구 462명, 인천 385명, 광주 180명, 대전 204명, 울산 330명, 세종 67명, 경기 2281명, 강원 359명, 충북 215명, 충남 365명, 전북 258명, 전남 268명, 경북 504명, 제주 15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이다. 지역별로 경북 21명, 인천 19명, 경남, 제주 각 11명, 세종 9명, 충북 8명, 대구, 전북 각 7명, 강원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서울, 부산,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1명, 유럽 33명, 아메리카 24명, 오세아니아 5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42
  • [밀당365] ‘마른 당뇨’라서 걱정… 운동 멈춰야 할까?

    [밀당365] ‘마른 당뇨’라서 걱정… 운동 멈춰야 할까?

    당뇨 환자 중에는 비만이어서 걱정인 분들도 있지만, 너무 말라서 걱정인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마른 당뇨,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궁금해요!>“당뇨를 앓고 있는데 저체중입니다. 혈당 조절에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해서 하고는 있는데, 살이 자꾸 빠집니다.”Q. 살이 더 빠지면 안 될 것 같은데, 운동을 하지 말까요?<조언_최문영 밀당365 자문위원(서울백병원 건강운동관리사)>A. 운동 지속하되 근력운동 비중 늘려야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38
  • [아미랑] 강렬한 자외선, 암환자가 피해야 하는 이유

    [아미랑] 강렬한 자외선, 암환자가 피해야 하는 이유

    자외선이 강렬합니다. 암환자는 특히 자외선을 잘 피해야 합니다.인체에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자외선 중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합니다. 기미, 잔주름을 만드는 등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죠. 자외선B는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D 합성을 80% 정도 돕습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지만 이것 역시 과하면 피부 홍반, 피부암, 백내장 등을 유발합니다. 면역이 약해진 암환자에겐 위험합니다. 여름은 자외선B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계절로, 자외선 차단 방법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어떻게 피하는 게 효과적일까요?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6/22 09:35
  • "코로나19 유행 후 청소년 비만율 11% 증가"

    "코로나19 유행 후 청소년 비만율 11% 증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청소년 비만율이 11%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남학생의 비만 위험이 커졌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우혜경 교수팀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 질병관리청의 온라인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중ㆍ고생 10만9282명을 대상으로 비만ㆍ과체중 유병률의 변화 등을 분석했다.이 연구에서 남학생의 코로나19 발생 후인 2020년 비만율(체질량 지수 25 이상)은 23.3%로, 코로나19 발병 전(2019년, 20.9%)보다 증가했다. 2020년 여학생의 비만율(9.6%)도 2019년(9.4%)보다 높아졌지만, 소폭 증가에 그쳤다.중ㆍ고생의 과체중 비율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높아지기는 마찬가지였다.우 교수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중ㆍ고생의 비만율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며 "특히 남학생의 비만율은 15% 증가했지만, 여학생에게선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중ㆍ고생 등 청소년의 비만 위험은 성적이 낮을수록, 가당 음료를 자주 섭취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적이 나쁜 학생의 비만 위험은 성적이 좋은 학생보다 16(2020년)~19%(2019년) 높았다. 주 3번 이상 가당 음료를 마시는 학생의 비만 위험은 주 1~2번 마시는 학생보다 7∼9%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남학생은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느낄수록 비만 위험이 1.7배, 여학생은 '저소득층'일수록 비만 위험이 1.6배 높았다.우 교수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는 청소년의 비만ㆍ과체중 위험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며 "등교와 급식 중단,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의 결과 청소년의 좌식 생활이 증가하고 신체활동이 감소한 것이 비만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예측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33
  • [의학칼럼] 샌들 착용이 부르는 '아킬레스건염'… 예방법은?

    [의학칼럼] 샌들 착용이 부르는 '아킬레스건염'… 예방법은?

    6월이 되자마자 시작된 찜통 더위로 옷차림이 급격히 여름화되고 있다. 지속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짧고 얇은 옷과 함께 발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낮은 쪼리, 샌들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하지만 쪼리나 샌들을 신고 오랜 시간 걷는 경우 통증과 함께 보행 시 무리가 올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 얇은 굽의 신발을 자주 신게 되면 체중이 하체 쪽으로 집중되면서 체중을 제대로 지탱하기 어려워진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는 '아킬레스건염'이다. 아킬레스건염은 해당 부위를 자주 사용할수록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로 신발의 영향도 있지만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쉬지 않고 오랜 시간을 걷는 등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평상시 자주 움직이지 않거나 가벼운 활동 시에는 증상을 느끼기 어렵지만 과도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의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 증상으로는 발뒤꿈치, 종아리 뒤쪽 등을 중심으로 딱딱해지거나 붓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으며, 아킬레스건을 움직이지 않으면 좋아지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 방치하는 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하지만 몇 달 이상 통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 아킬레스건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병원 방문을 통해 정확한 증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 진단을 받는다면 찜질과 가벼운 운동을 포함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주사, 약물, 물리 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충분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체외 충격파 치료는 효과적으로 염증이 발생한 힘줄 및 인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되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라면 증상 해결을 위한 수술적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평상시 꾸준한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칼럼은 바른마디병원 관절센터 홍성우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바른마디병원 관절센터 홍성우 원장​2022/06/22 09:30
  • "환자에게 최선이 되는 진료 위해… 로봇수술 끊임없이 고민·연구"

    "환자에게 최선이 되는 진료 위해… 로봇수술 끊임없이 고민·연구"

    로봇수술이 국내에 들어온 지 벌써 17년째다. 그동안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첫 해 17건에서 약 4만건(2021년 기준)으로 늘었다. 가히 폭발적이다. 수요에 발맞춰, 국내 주요 종합병원들은 로봇수술 기기를 빠르게 도입했다. 특히 일찌감치 로봇수술을 도입한 삼성서울병원은 로봇수술센터를 개설해 전문적인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로봇수술은 기존 개복, 복강경 수술보다 정확도가 높고, 흉터와 통증이 적다는 장점 덕분에 성공적으로 도입됐는데, 실제로 수술 이후 성과도 좋았을까? 그간 쌓인 데이터와 현장의 느낌을 삼성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전성수 교수(비뇨의학과)에게 물어봤다.
    명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22
  • 삼성서울병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위험도 평가도구 활용' MOU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위험도 평가도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위험도 평가도구'가 무상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전국 광역·기초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오프라인)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온라인)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도구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이 주도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문제해결연구사업으로 개발했다.황태연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시도자·자살의도자의 자살위험성을 정확히 선별·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신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19
  • 식약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식약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 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눈가 주름 육안평가 ▲피부 보습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여기에 비오틴,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운 올인원 콜라겐이다.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22일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6/22 09:17
  • 침침·피로·건조… 현대인의 눈은 관리가 필요해

    침침·피로·건조… 현대인의 눈은 관리가 필요해

    눈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이다. 적절한 관리가 필수지만, 대부분 눈의 고마움을 간과하고 방치하기 일쑤다. 어느 날 눈의 이상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눈이 망가졌다면, 이전으로 돌아가긴 힘들다. 특히 눈의 급격한 노화가 시작되는 50대부터는 더 각별하게 눈 건강을 챙겨야 한다. 노화, 디지털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 눈을 위협하는 요소가 곳곳에 널렸다. 최근에는 미세 먼지 등 오염된 환경도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눈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나오기도 했다. 평소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눈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CJ웰케어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은 눈 건강에 필요한 3대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눈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한 번 캡슐 세 개 섭취로 침침한 눈, 피로한 눈, 건조한 눈을 종합 관리할 수 있다.첫 번째 눈 건강 기능성 원료는 노화로 침침해지는 눈을 위한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다. 식약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0㎎이 들어 있다.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색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번에 보충해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고 침침한 눈을 선명하게 케어한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에 사용되는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마리골드꽃 1㎏에서 루테인 0.54g, 지아잔틴 0.054g밖에 추출이 안 되는 고품질 원료다. 미국, 일본, 호주 3국에서 특허받은 정제 추출 기술력이 사용됐다.두 번째 눈 건강 기능성 원료는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추출물)이다. '순수분리배양기술'과 '무균유리관배양시스템'으로 만들어 국제 ISO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 기능성 원료인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은 인체시험으로 ▲망막모세혈관혈류량 증가 ▲눈 조절력 개선 ▲눈 조절 긴장 속도 개선 ▲눈 이완 속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세 번째로 눈 건조 개선을 위한 알티지(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가 들어 있다. 흡수율이 높고 불포화지방 함량이 많은 알티지 오메가3가 1회 분량당 600㎎ 들어 있어, 눈 건조와 함께 혈행 건강까지 동시에 케어한다. 국제 오메가3 연합(GOED)의 기준을 뛰어넘는 노르웨이산 고품질 오메가3를 사용했다.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은 하루 한 번 섭취로 침침한 눈, 피로한 눈, 건조한 눈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CJ웰케어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화 주문 시 구매 금액대별로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6/22 09:16
  • 자외선에 백내장·검버섯 걱정이라면… '콜라겐'으로 손상 막자

    자외선에 백내장·검버섯 걱정이라면… '콜라겐'으로 손상 막자

    하지(夏至)가 지났다. 여름이다. 자외선이 강해지면 피부가 상하는 건 당연하고 눈 상태도 나빠진다. 피부야 선크림을 바를 수 있겠지만, 눈은 온종일 선글라스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다.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하다.◇자외선, 피부뿐 아니라 눈도 늙게 해빛에 노출된 피부가 늙는 '광인성' 노화의 주요 원인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콜라겐이 분해돼 탄력이 떨어지고, 굵고 깊은 주름이 진다. 색소성 양성 종양의 일종인 검버섯도 생긴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자외선은 심미적 측면뿐 아니라 신체의 기능적인 면에도 해롭다. 눈가 피부는 다른 곳보다 얇아 노화에 특히 취약하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눈꺼풀 탄력이 떨어져 시야를 가릴 수 있다. 백내장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자외선이 수정체의 단백질 변성을 유발하는 탓이다. 수정체와 수정체를 감싼 수정체낭의 대부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으로 구성된다. 콜라겐 변성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백내장이 생기는 것이다.◇신체 구성 성분인 콜라겐이 노화 방지에 효과적자외선에 노출되는 게 불가피하다면, 눈과 피부가 자외선에 잘 버티게 만드는 게 좋다. 부족한 콜라겐을 보충해서다. 노화가 시작되면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감소한다. 신체 구성 성분의 양 자체가 줄어드니 외부 자극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콜라겐은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와 같은 구조로 분해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형태가 좋다. 24시간 이내로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을 촉진해주기도 한다. 다만, 먹기 전엔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비오틴과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둘 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이다. 비타민C가 결핍된 사람은 체내 콜라겐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비오틴을 쥐에게 투여했더니 콜라겐 합성이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14
  • "고·심도 난청환자, 인공와우로 소리 듣고 남은 청력도 보존 가능"

    "고·심도 난청환자, 인공와우로 소리 듣고 남은 청력도 보존 가능"

    난청은 환자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 4단계로 구분된다. 고·심도 난청 환자의 경우 달팽이관(와우) 손상이 심하고 잔존 청력이 거의 없는 상태로, 경도·중등도 난청 치료에 사용되는 보청기, 중이 임플란트만으로는 청력 재활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들에게는 인공와우 이식 수술만이 어음변별력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는 "인공와우는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꿔준 후, 청신경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며 "수술 효과를 높이려면 수술 전 적절한 전극 장치와 수술 기법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13
  • '야간뇨'는 불편할 뿐? 낙상 골절·사망 위험까지 높여

    '야간뇨'는 불편할 뿐? 낙상 골절·사망 위험까지 높여

    잠자다 깨서 소변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아니라 낙상으로 인한 골절, 사망 위험도 높일 수 있다.◇60세 이상 35~71%, 야간뇨 경험'야간뇨'란 밤에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한번 이상 잠에서 깨는 것을 말한다. 반드시 소변보기 전후에 수면이 동반돼야 하며, 이런 점에서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보는 야뇨증과는 구별될 수 있다. 야간뇨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60세 이상에서 35~71%가 경험하는 흔한 배뇨장애 질환 중 하나이다. 인구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환자 수 역시 늘어나고 있다.야간뇨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생산성 및 사망률과도 연관돼 있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야간뇨는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로가 고스란히 낮 시간으로 이어지고 직장 및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유럽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간뇨가 다른 만성질환보다 노동 생산성은 24%, 여가 시간의 활동성은 34%나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특히, 노인의 경우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나다가 낙상 등의 사고를 당하기도 쉬워서, 야간뇨를 동반할 경우 낙상 골절의 위험도가 2배 이상 높아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야간뇨가 있는 경우 낙상,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켜 사망 위험성이 약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스모프레신 약제로 치료 가능야간뇨의 주요한 발생 원인으로는 야간에 소변량이 과도하게 많은 야간 다뇨,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수면 장애, 과민성 방광에 의한 방광 기능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야간 다뇨'는 야간뇨 환자의 83%가량이 겪고 있어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일반적으로 밤에는 뇌 속의 뇌하수체에서 소변을 농축시키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이 분비돼, 소변량이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성장 발달이 느린 아이의 경우나, 노화로 인해 생체 리듬이 둔감해져 야간에 바소프레신 분비가 증가하지 않으면, 밤중에 소변 생성이 증가하는 야간 다뇨가 발생할 수 있다.야간 다뇨를 중심으로 한 야간뇨의 치료는 크게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눈다. 먼저 행동요법으로 자기 전 배뇨를 하고, 저녁 이후에는 물 섭취 자제를 권고한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등도 삼가는 것이 좋다.약물요법으로는 보통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이 사용된다. 데스모프레신은 소변을 농축시켜서 야간뇨량과 야간뇨 횟수를 감소시켜 준다. 다만, 고령 환자의 경우 그간 데스모프레신이 저나트륨혈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서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고령 환자에서 저나트륨혈증 발생 빈도를 크게 감소시킨 저용량 데스모프레신 약제도 개발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성진 교수는 "야간뇨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야간뇨를 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다"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더 악화되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사망 위험도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야간뇨를 소홀하게 여기지 말고 조기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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