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춘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돼지고기 먹어도 괜찮을까?

    춘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돼지고기 먹어도 괜찮을까?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이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판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소독 및 역학조사를 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7000여 마리의 돼지에 대한 살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소독 및 역학조사를 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19일 새벽 2시부터 20일 새벽 2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원도(철원 제외)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8월 18일 강원도 양구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발생했다. 중수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발생상황을 고려할 때, 이후에도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국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 7000여 마리는 전체 국내 돼지 사육 마릿수의 0.06% 수준으로, 장단기 국내 돼지고기 공급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간혹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에게도 감염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감염된 돼지고기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을뿐더러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더라도 문제가 없다. 다만, 사람을 통해 다른 돼지에게 전파될 수 있어 축산농가나 도축장 관계자의 경우 전파를 막기 위해 돼지와 접촉하지 않는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내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19 15:50
  • '이 음료' 많이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진다

    '이 음료' 많이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진다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일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 연구팀은 1982년 기준 암이 없는 93만4777명을 대상으로 가당 음료 섭취와 20가지 암 유형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간의 연관성을 약 34년(1982~201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조사 결과, 하루에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2개 이상 마시는 사람은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결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9%, 신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7% 더 높았다. 또한 인공 가당이 가미된 음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당 음료가 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기존에도 여럿 발표됐다. 미국암연구협회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 927명을 19년 추적 조사했더니, 일주일에 5회 이상 가당 음료를 섭취한 사람에게서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만명 이상의 유럽인을 16년 이상 조사한 결과, 한 달에 한 잔 이하의 가당 음료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하루 2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마시는 사람에서 사망 위험이 17%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2018년 미국내과학회지에 게재돼기도 했다.가당 음료가 암 발생을 비롯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다양한데, 음료 속 당(糖)이 체내 호르몬 반응을 교란시키는 것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체내 당 수치가 높아지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고, 늘어난 인슐린이 암 세포가 분열, 성장하도록 자극하는 것도 문제다. ​한편, 가당 음료 섭취와 암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조사한 미국암학회 연구 결과는 미국암학회 학술지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9 14:25
  • 코로나19 백신 1112만 회분 유효기한 5개월 남아

    코로나19 백신 1112만 회분 유효기한 5개월 남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속도가 더딘 가운데 1112만 회분이 향후 5개월 내에 폐기될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모더나 개량 백신을 161만 회분을 도입한 만큼, 기존의 잔여 백신의 폐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 제출받은 ‘코로나19 백신 보유량 및 현재 보유량의 유효기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한 달 내 218만 회분을 폐기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756만 회분(소아용 포함) ▲모더나 258만 회분은 향후 5개월 이내 폐기될 예정이다. 또한 ▲노바백스 52만 회분은 4개월 ▲얀센 196만 회분은 13개월zhfhsk ▲스카이코비원은 5개월 이내 46만 회분이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전혜숙 의원은 “질병관리청의 방역태만과 홍보 부족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아졌지만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아져 가고 있다”도 밝혔다. 전 의원은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가올 독감 유행 시에 코로나19가 재유행 되지 않도록 전 국민에 백신 접종 독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아직도 백신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나라들에 백신 무상원조가 필요하다”며, “토종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 또한 CEPI의 지원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던 만큼, 우리도 백신 무상원조에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19 14:23
  • LG생활건강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티슈, 사실상 다 팔려

    LG생활건강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티슈, 사실상 다 팔려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LG생활건강 물티슈 7만6000여개가 이미 시중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19일 최근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티슈로 논란이 되었던 LG생활건강 물티슈 '베비언스 온리7에센셜55' 제품 대다수가 이미 시중에 유통됐으며, 회수율은 매우 낮았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원단으로 2021년 11월부터 약 7만 6000개의 제품을 생산했으나, 회수된 제품은 161개로 회수율은 0.2% 수준이다.또한 LG생활건강은 문제 제품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도 늦게 알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회수 공표 명령을 받은 업체는 즉시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와 일간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에는 48시간 만에, 일간지에는 96시간 후에나 판매 중지 사실을 공표했다.인재근 의원은 “감독기관인 식약처는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었고 생산업체인 LG생활건강은 감추기 급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 의원은 “정부 당국은 소비자들이 믿고 쓰는 대기업 제품에 대한 더욱 엄격한 관리체계와 처벌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19 13:56
  • [의학칼럼] 치료가 까다로운 주상월상인대 손상

    [의학칼럼] 치료가 까다로운 주상월상인대 손상

    우리가 손을 짚을 때 손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그러나 단순한 일시적인 통증이라 생각하고 손목 찜질이나 손목 스트레칭 등을 시행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손목 통증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그에 맞는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손목염좌로 잘못 진단되어 손목을 불안정하게 하는 주상월상인대파열이라는 손상이 있다.손목뼈 사이에는 뼈들을 연결하는 인대들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내재인대라고 하는데 그중에서주상골과 월상골을 연결해주는 인대를 주상월상인대라고 한다. 이 주상월상인대도 내재인대로 손에 서 중요한 인대 중 하나이며 무릎의 십자인대와 같은 역할을 해 손목 관절 운동에 있어서 안정성을 유지시켜 준다.주상골과 월상골 사이의 관절면은 서로 협동적으로 움직이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주상월상인대가 파열되는 질환을 주상월상인대파열이라 한다. 주로 땅을 짚고 넘어진 이후 발생하고 단순 염좌로 생각해 손목 염좌 치료만 받거나 방치하다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손목을 꽉 쥐거나 땅을 손바닥으로 짚었을 때, 손목을 엄지손가락 쪽으로 기울이면 통증이 발생한다. 파열된 인대가 봉합이 가능한지 아닌지, 어긋난 주상골과 월상골의 정렬이 정복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는데 X-ray 검사로 보이지 않는 경우 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그러나 주상골과 월상골 사이 인대는 뼈 사이에 존재해 아주 작은 인대라 MRI로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더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손목 관절내시경을 하기도 한다.주상월상인대파열은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7단계의 치료로 나뉜다. 단순히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 파열이 있을 때 재활치료,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등 보존치료를 통해 치료를 시행하며 완전 파열일 경우 봉합을 하거나 재건술을 시행한다. 봉합은 심하지 않을 경우 관절 내시경으로 가능하지만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인대나 힘줄 이식을 통한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우리 일상에서 손목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부 질환에 더욱 관심을 두고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않고 빠르게 진단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2022/09/19 13:17
  • [의학칼럼] 소변 참기 힘들다면? 요실금·방광질환 검사 필요

    [의학칼럼] 소변 참기 힘들다면? 요실금·방광질환 검사 필요

    우리 민족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이 지나갔다. 코로나19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올해는 그간 미루어 왔던 고향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유난히 극심했다. 한동안 경험하지 못한 꽉 막힌 고속도로에 휴게소 혼잡으로 소변을 참기 힘들어 실수를 경험했다면, 방광에 문제가 있거나 요실금 때문일 수 있다. 물론 제때 화장실을 가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 전에는 커피처럼 카페인이 많은 음료나 수분이 많은 음식,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맵고 짠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조심했는데도, 소변을 참기 힘들었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 여성들이 소변을 참기 힘든 이유는 빈뇨, 절박뇨, 방광염, 요실금 등 여러 가지라서, 여성의원이나 산부인과 검진으로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된다. 절박뇨나 방광염 등은 약물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빈뇨는 생활습관 교정으로 화장실 방문 주기를 점차 늘려가는 등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여성 요실금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방광과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과 회음근육이 노화로 인해 느슨해져 탄력과 힘을 잃기 때문에 소변을 참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것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골반 근육이나 질 근육 손상 등의 후유증을 입는 경우도 빈번해서, 근육 손상 정도에 따라 요실금이 일반적 노화현상보다 더 빨리 시작되기도 한다. 골반저근육과 인대가 점차 처지면서 생기는 질 이완 및 요실금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하게는 골반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돼야 할 자궁과 방광 같은 장기들이 골반 밑으로 쏟아지는 장기탈출증 등도 발생하게 된다.요실금은 소변이 새면서 생기는 냄새 등에 대한 불안과 대인관계 등 많은 부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장시간 여행이나 낯선 장소 기피처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제약이 큰 질환이다. 40대 이상 여성에서 30% 이상 증상을 보일 만큼 흔한 질환이며, 요실금에 이어 따라오는 자궁하수, 방광류, 직장류,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 등의 질환도 만만치 않다. 요실금이나 질 근육 이완으로 인한 빈뇨 등은 케겔운동 연습 같은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질 축소성형 같은 여성성형 등의 선제적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명 이쁜이수술이라 불리던 질 축소 성형은 여성의 생식기 건강은 물론, 중년 이후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시행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비용보다는 후기 등을 고려해 직접 집도할 의사로부터 꼼꼼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근육의 이완 정도와 질 점막 상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출산 등으로 인해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이라면 근육 복원술을, 출산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 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 돌기 복원술을 시행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질환이 그렇듯이 요실금도 질환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때, 치료 기간도 짧아지고 치료 효과도 좋다. 여성 요실금의 주요 원인인 노화는 반갑지는 않지만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다.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조금씩 떨어지는 것에 점차 익숙해지더라도, 요실금처럼 치료 가능한 퇴행성 질환은 적극적인 치료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현명하게 나이 드는 방법이라는 점에는 누구나 이견이 없을 것이다.(*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9/19 13:10
  • 셀트리온,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英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英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베그젤마는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로, 앞서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전이성 유방암 등 아바스틴 전체 적응증에 대한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8월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영국에서도 추가 허가를 획득해 유럽 내 주요시장에서 판매허가 획득을 마쳤다.셀트리온은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미 아바스틴 개발사 제넨테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해 허가 후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제품 판매·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베그젤마를 올 하반기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베그젤마를 조속히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주요 국가의 허가 획득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에도 베그젤마 판매 허가를 신청했으며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19 11:30
  • 나이도 젊은데 자꾸 깜빡깜빡… '이것' 의존이 원인?

    나이도 젊은데 자꾸 깜빡깜빡… '이것' 의존이 원인?

    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이다. 치매는 판단력과 언어능력 등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보통 뇌 노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고령에게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젊은 세대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 젊은층 사이에서 발생하는 치매는 '영츠하이머'라고 불리는데, '디지털 치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치매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면서 스스로 계산하고 인지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우리 뇌는 사용할수록 발달하며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기기가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이 기억을 저장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대신해주면서 우리 뇌는 퇴화하고 기억 용량이 줄어들 위험이 커졌다. 건망증이 잦아지거나 전화번호를 3개 이상 암기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계산도 잘 못하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대동병원 뇌신경센터 문인수 과장(신경과 전문의)은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려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는 낮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여가 시간에는 스마트폰, 텔레비전만 보기보다 야외에 나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으며 가벼운 달리기나 걷기 등을 통해 뇌 신경세포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면 뇌의 언어·운동 영역을 자극해 뇌 기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잠들기 2시간 전에는 특히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는 게 도움이 된다. 깨어있는 동안 받아들인 지식과 경험은 수면을 통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는데, 스마트폰의 불빛이나 전자파가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9 11:07
  • [의료계소식] 분당차여성병원,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개최

    [의료계소식] 분당차여성병원,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개최

    분당차여성병원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유전체시대에 맞춰 산전진단의 미래전망, 진료실에서 고민되는 산전유전상담, 착상전 유전진단의 최신 동향, 신생아·소아의 유전자 검사 및 상담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국내외 유전질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첫째 세션에서는 '유전체시대에 알아야 할 점'을 메인 주제로 유전희귀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유한욱 교수가 좌장으로 △산전진단의 현황과 미래 전망(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 결과지 해석(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둘째 세션에서는 '산전유전검사 상담'를 주제로 △Vanishing 쌍둥이의 NIPT검사(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백민정 교수) △NIPT검사에서 해석이 불가능할 경우 태아염색체 검사의 필요성(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산전초음파 이상 시 CMA외 검사의 필요성(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셋째 세션에서는 '착상 전 유전진단'을 주제로 △착상전 유전진단의 현황과 미래전망(서울역차병원 난임센터 유은정 교수) △착상전 유전진단의 임신중 산전검사(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에 대해 설명한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신생아·소아의 유전자검사 및 상담'을 주제로 △사례로 풀어보는 발달지연 소아의 유전상담(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선경 교수) △무증상 신생아의 유전자 스크리닝 검사의 득과실(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윤하 교수)발표로 마무리된다.이번 심포지엄을 총괄 진행하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유전체 기술과 함께 산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했다"며 "빠르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증례 위주로 준비했으니 많은 개원의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선착순). 문의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학교실로 하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9 10:50
  • 코로나 신규 확진 1만9407명… 위중증 508명·사망 39명

    코로나 신규 확진 1만9407명… 위중증 508명·사망 3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9407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41만387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치명률 0.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만911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192명, 부산 633명, 대구 939명, 인천 1256명, 광주 547명, 대전 597명, 울산 293명, 세종 206명, 경기 5752명, 강원 648명, 충북 674명, 충남 911명, 전북 592명, 전남 586명, 경북 1063명, 경남 1011명, 제주 21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89명이다. 5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4명은 지역별로 서울 7명, 부산 6명, 대구 3명, 인천 132명, 광주 3명, 대전 9명, 세종 2명, 경기 4명, 강원 1명, 충북 6명, 충남 6명, 전북 13명, 전남 1명, 경북 21명, 경남 15명, 제주 5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5명, 유럽 56명, 아메리카 54명, 오세아니아 9명, 중국 3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9 10:12
  • [밀당365] 당뇨 환자 혈당 관리 안 되면 ‘뇌 기능’ 저하 위험

    [밀당365] 당뇨 환자 혈당 관리 안 되면 ‘뇌 기능’ 저하 위험

    당뇨 환자의 뇌 손상 위험이 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혈당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밀당365가 관련 연구 정리해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 환자 인지기능 저하 주의해야 합니다.2. 철저한 혈당관리로 당뇨 예후, 뇌 기능 모두 지키세요!당뇨 환자 뇌 노화 빨라미국 스토니브룩대 연구진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50~80세의 성인 2만 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 환자는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뇌 노화가 26% 더 빨리 진행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 환자는 같은 연령의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뇌 집행기능과 처리속도가 각각 13.1%, 6.7% 더 빨리 감소했습니다. MRI 분석으로 뇌 구조 및 활동을 비교한 결과, 뇌 선조체의 회백질이 6.2%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뇌 기능 저하는 당뇨 유병기간이 길수록 더 두드러졌습니다.심뇌혈관질환 위험 함께 증가당뇨 환자의 경우, 인지기능이 저하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캐나다 맥매스터대 연구팀이 24개국의 당뇨 환자 8722명을 5년간 분석한 연구 한 편이 있습니다. 인지기능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을 분석했더니, 인지기능이 저하된 당뇨 환자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당뇨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30% 높았으며, 뇌졸중과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은 60% 더 높았습니다.고령 환자는 더욱 유의해야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거나 인슐린저항성이 클수록 뇌 손상이 컸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뇌의 미세혈관에 영향을 미쳐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떨어집니다. 또 전두엽과 소뇌 사이의 신경 등이 손상돼 기억력, 언어능력을 비롯한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평소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들은 위험이 더욱 높아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고혈당만큼 저혈당도 위험한데요. 저혈당 쇼크 등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도 뇌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꾸준한 혈당관리 필요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모든 당뇨 환자가 인지기능 저하를 겪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혈당 건강에 신경을 쓰면 예후가 좋아집니다. 평소 주기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유지하세요!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한 알맞은 약제 복용으로 혈당을 완만히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지기능 상태를 꾸준히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9/19 08:40
  • "이른둥이 치료 기술 발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헬스조선 명의]

    "이른둥이 치료 기술 발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헬스조선 명의]

    엄마 뱃속에서 37주 이상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라고 한다. 여러 가지 검사와 치료를 받기엔 너무 작고 어린 아기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게 소중한 생명을 하루하루 이어간다. 아기가 임신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났다고 죄책감을 갖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다른 아기들보다 조금 일찍 태어났을 뿐, 잘 치료받은 아기들은 인큐베이터를 나와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성장한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피카소, 아인슈타인 등과 같이 미숙아로 태어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위인들도 있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를 만나 미숙아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해 들었다. 박 교수의 요청으로 기사에는 미숙아 대신 ‘이른둥이’라는 단어를 썼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의 부정적 어감으로 인해 대신 사용하는 단어다. 의미는 동일하다.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19 07:15
  • 위험해도 선택... 중독 취약한 유전자 차이 규명

    위험해도 선택... 중독 취약한 유전자 차이 규명

    중독 환자 대부분은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돼도 중독 대상 물질을 얻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약물중독뿐 아니라 도박 장애와 같은 행위중독 환자에게서도 나타난다. 도박 장애에 대한 취약성과 위험을 추구하는 행동의 기저에는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연구는 유전체 연관분석을 통한 단일염기다형성(염기서열 중에서 하나의 염기 차이를 보이는 유전적 변화)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정훈 교수팀은 기질적으로 서로 다른 위험 선호도를 보이는 그룹 간에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뇌 조직의 유전자 발현에서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게 도박성게임 훈련을 통해 한 번에 얻는 보상의 크기는 작지만, 회수가 지날수록 최종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되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위험 회피군과, 반대로 한 번에 얻는 보상의 크기는 크지만, 회수가 지날수록 최종적으로 더 적은 보상을 얻게 되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위험 추구군을 분리했다.이들 뇌에서 내측전전두엽과 중격측좌핵을 분리해 그 안에 있는 모든 전사체의 발현을 분석했고, 각각 477개와 36개의 유전자 발현에 양적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 중 위험 회피군에 비해 위험 추구군의 내측전전두엽에서 그 발현양이 현저하게 낮은 유전자들에 대해 기능농축분석(특정 유전자가 관여하는 세포 작용원리, 기능, 신호경로 분석 방법) 및 단백질 상호작용 망분석을 수행해 위험 추구 행동의 기여에 관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자군을 선별해 냈다.      이번 연구는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위험 선택 행동에 따라 실제로 다르게 나타나는 유전자들을 찾아낸 것에 의의가 있으며 중독질환에 취약한 의사결정 장애의 유전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위험선택 행동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적 역할을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가톨릭의대 의생명건강과학과 정연준 교수는 “앞으로 세포를 종류별로 분리하고, 단일세포 수준에서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행위중독학회 학술지 행위중독저널(Journal of Behavioral Addictions)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19 07:00
  • 나이 들수록 '아침 잠' 없어지는 이유

    나이 들수록 '아침 잠' 없어지는 이유

    노인들은 대부분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같이 일어난다. ‘갈수록 아침 잠이 없어진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나이 들수록 아침 잠이 없어지는 이유가 뭘까?뇌 시상하부의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시상하부는 수면과 각성, 생체리듬, 체온 조절을 담당한다. 따라서 시상하부가 노화하면 수면과 각성 주기가 깨지고 생체리듬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또 시상하부는 잠을 잘 때 심부 체온을 1도 떨어뜨리고 일어날 때는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게 만든다. 그러나 시상하부 노화로 체온 조절이 적절히 안 되면 젊은층보다 2~3시간 일찍 체온이 떨어지게 되고 정상체온으로도 일찍 돌아가는데, 이것이 수면 패턴을 깨뜨린다.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아침 잠이 줄어드는 요인이다. 나이 들수록 ‘서파 수면(깊은 수면)’ 시간이 짧아진다. 청년기에는 서파 수면이 전체 수면의 20%를 차지하지만, 중년에 이르면 3%로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다.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는 것도 문제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잠자기 2시간 전부터 분비량이 늘어 자정부터 새벽까지 고농도를 유지하다가 해가 뜨면 줄어든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는데, 나이가 들어 송과체가 퇴화하면 멜라토닌 분비도 줄어든다. 51~65세의 멜라토닌 최고 분비량은 20~35세의 절반에 불과하고, 65세 이상은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연구가 있다.수면 리듬을 정상으로 돌리려면 꾸준히 운동하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되도록 낮잠은 피한다. 자기 전 흡연이나 음주는 삼가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바뀐 수면 리듬 때문에 불면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수면전문가와 상담 후 소량의 수면제를 먹거나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9/19 06:30
  • 20대도 위험한 고지혈증, 식사·운동 ‘이렇게’

    20대도 위험한 고지혈증, 식사·운동 ‘이렇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상지질혈증의 한 종류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대 이상 성인의 4명 중 1명으로, 2007년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당뇨, 고혈압만큼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상지질혈증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계속 좁아지고 혈액 흐름을 막아 결국에는 급성 심장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으로 갑자기 사망하고 싶지 않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자.◇탄수화물·지방 줄이고 채소·생선류 가까이이상지질혈증이란 총콜레스테롤 200(mg/dL) 초과, LDL 콜레스테롤 100 초과, 중성지방 150 초과, HDL 콜레스테롤 40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식사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비중을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은 1일 섭취 에너지의 65% 이내로, 지방은 30%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총 당류는 1일 섭취 에너지의 10~20% 이내, 포화지방산은 7% 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게 좋지만, 불가피하게 마셔야 한다면 하루 1~2잔 이내로 줄여야 한다.음식 구성도 신경 써야 한다. 주식은 통곡물이나 잡곡으로 하되,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1일 25g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반찬으로는 적색 고기나 가공육보다는 콩류나 생선류가 좋다.◇유산소 운동 주 5일·하루 30분 이상 해야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권고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다.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열량 소비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 5일 이상, 1회 30~6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체중 감량이 필요한 상태라면 하루 50~60분 이상 운동도 권장된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는 대근육을 사용하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다.유산소 운동과 함께 맨몸 운동, 웨이트 등 저항성 운동과 스트레칭 등 유연성 운동도 병행하면 좋다. 저항성 운동과 유연성 운동은 주 2~3일 이상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지혈증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19 06:00
  • 의외로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 '이 생각' [핏 클리닉]

    의외로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 '이 생각' [핏 클리닉]

    의식의 힘은 꽤 강력하다. 생각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을 많이 했다고 믿으면 운동 효과가 올라가고, 음식의 건강 효과를 생각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스스로 운동했다 믿으면 생리적 변화 나타나운동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살은 빠진다.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엘렌 랑거 연구팀은 실제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마음가짐이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했다. 하루 평균 15개 방을 청소하는 호텔 직원 8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44명)에만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매일 30분씩 중강도 운동을 하고 있는 것과 맞먹고, 이는 의사의 권고를 충족한다'고 알려줬다. 구체적으로 15분 동안 침대 시트를 갈면 40Kcal,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50Kcal, 화장실을 청소하면 60Kcal가 소모된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그룹에는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4주 후 두 그룹의 체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스스로 하는 일이 운동이라고 생각한 그룹은 아무 정보를 얻지 못한 그룹보다 체중·혈압·체지방·허리-엉덩이 비율·체질량지수 등이 모두 감소했다. 정보를 들은 그룹은 평균 0.9kg이 빠졌고, 혈압도 10% 떨어졌지만, 듣지 못한 그룹은 체중에 큰 변화가 없었다. 실험참가자의 실제 행동은 전혀 바뀌지 않았지만, 운동을 한다는 생각만으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연구팀은 "실제로 운동하면서 운동 효과를 믿으면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음식의 건강 효과 생각하면 식단 조절 쉬워져생각만으로 식단 조절의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다. 샐러드를 생각할 때 맛에만 집중하면 식단 조절이 힘들어지고, 건강 효과를 떠올리면 더 쉬워지는 식이다. 실제로 식단을 고를 때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냐에 따라 음식 섭취량이 달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일 튀빙겐대 연구팀은 정상부터 비만까지 다양한 체중의 실험참가자에게 ▲저녁 식사까지 얼마나 포만감이 유지될지 ▲음식을 먹을 때 얼마나 행복할지 ▲음식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건강) 3가지 기준 중 한 가지에만 집중해 점심을 고르도록 했다. 대조군으로 한 그룹은 아무 생각 없이 점심을 고르게 했다. 실험참가자들이 얼마나 먹은 지 확인한 결과, 건강 효과를 생각한 참가자들은 체중에 상관없이 대조군보다 적은 양을 먹었다. 그러나 음식이 제공하는 포만감과 즐거움을 생각한 참가자들은 대조군보다 더 많이 먹었다. 비만할수록 더 많은 양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의 뇌 반응도 분석했는데, 포만감과 즐거움에 집중한 그룹은 자기 통제를 담당하는 부위의 반응이 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강한 음식을 비교적 즐겁고 수월하게 먹고 싶다면, 식사 전 음식이 주는 포만감이나 행복감보다는 건강 효과를 떠올리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19 05:00
  • 허리 아픈데 디스크는 아니라면, 혹시 '이 질환'?

    허리 아픈데 디스크는 아니라면, 혹시 '이 질환'?

    허리 통증이 지속되는데 디스크가 아니라면 '천장관절증후군'일 수 있다. 천장관절증후군이란 천장관절 주변의 인대가 손상돼 허리나 엉덩이 주변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장관절은 엉치뼈(천골)와 엉덩이뼈(장골)이 만나는 부위에 있는 관절로, 허리가 움직일 때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천장관절증후군은 만성요통 환자의 15%, 전체 골반통증 환자의 40%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하다. 천장관절증후군 증상은 허리 디스크와 유사하다.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가 점점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으로 통증이 내려오는 식이다. 다만, 움직일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디스크와 달리 천장관절증후군은 움직일수록 증상이 완화된다. 즉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하다가 저녁으로 갈수록 통증이 줄어든다. 또한, 다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어 허벅지에 힘을 주는 것이 힘들고 양반다리를 취하기 힘들어진다. 원인은 다양한데, 주로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천장관절에 충격이 가해져 발생한다. 그 외에도 짝다리 짚기나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원인이다.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노화로 관절이 손상돼 나타나기도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8 23:00
  • 남은 소주 밥할 때 넣어보세요~

    남은 소주 밥할 때 넣어보세요~

    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에 마시는 것도 좋지만, 오래 돼 마시지 못하거나 굳이 마시고 싶지 않다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주, 맥주는 물론, 와인도 다양하게 쓰인다. ‘남은 술 활용법’을 소개한다.남은 소주, 현미밥 지을 때 사용냉장고에 먹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현미밥을 지을 때 조금씩 넣도록 한다. 소주를 넣어 현미밥을 지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해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을 섞으면 순수한 물보다 끓는점이 낮아져 더 빨리 끓기 시작하고, 끓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현미 특유의 딱딱한 식감도 줄어들 수 있다. 알코올은 끓는 과정에서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밥맛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도 남은 소주를 활용할 수 있다.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 냉장고 속 음식물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조리 후 프라이팬을 닦을 때도 소주를 부은 뒤 깨끗한 키친 타올로 닦으면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 이밖에 가죽 제품을 관리할 때 소주와 물을 1:1로 섞고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어 닦아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물기가 많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1:1 비율을 정확히 맞추도록 한다.맥주, 찌든 때·생선 비린내 제거 효과맥주를 행주에 묻히거나 분무기에 담아 뿌린 뒤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변기 등을 닦으면 기름때, 찌든 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생선 요리를 할 때도 활용 가능하다.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가 줄어들며, 생선튀김을 할 때 튀김옷에 맥주를 조금 넣으면 식감이 한층 더 바삭해질 수 있다. 맥주를 사용해 비누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코코넛 오일 200g과 올리브 오일 150g을 가열한 뒤, 수산화나트륨 107g, 맥주 200g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준다. 거품기로 오일과 맥주를 잘 섞고, 점성이 생기면 틀에 담아 기포를 빼고 24시간 보온한다. 이후 4~6주 정도 숙성시키면 맥주 비누가 완성된다.와인, 고기 잡내 없애는 데 도움남은 와인은 고기를 숙성시킬 때 사용할 수 있다. 고기를 와인에 담가 숙성시키면 잡내가 사라지고 육질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와인 역시 기름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기름때가 낀 곳에 와인을 살짝 부으면 와인의 타닌 성분이 기름때에 흡착해 잘 닦일 수 있다. 기름때를 닦은 뒤에는 단내로 인해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젖은 행주로 한 번 더 닦아줘야 한다. 남은 와인을 사용해 음료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와인에 오렌지, 사과, 레몬 등과 계피,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뱅쇼’가 된다. 알코올은 끓이는 과정에서 날아가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18 22:00
  • 안면마비, 3일 내 약 투여해야 하는데… 치료 늦어져 영구 장애 남는다

    안면마비, 3일 내 약 투여해야 하는데… 치료 늦어져 영구 장애 남는다

    안면신경마비는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에 감염돼 생긴다. 얼굴 좌우 중 한쪽만 굳으면서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감기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안면신경마비는 발생 후 3일 내에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가 치료의 정석인데, 다른 치료를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급성기엔 최대한 빨리 스테로이드 투여를대한이과학회는 이달 초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면신경마비 급성기 치료가 지연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간담회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는 "안면마비의 70%는 바이러스 때문인데, 2~3일 안에 고농도 스테로이드 투여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귀 안에 있는 안면신경에 부종·염증이 생기면 고농도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부종과 염증을 줄여야 하는 것이다. 안면신경마비 급성기 치료 지연 이유에 대해 학회는 ‘처음부터 침 등 한방 치료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종대 교수는 “적어도 발병 2~3일 내인 급성기에는 스테로이드 투여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라고 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는 “고농도 스테로이드제를 빠르게 복용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안면 마비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안면신경마비가 의심되면 본인이 어느 단계인지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증상이 발현되면 이비인후과에 가거나 여의치 않다면 응급실에 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편, 조기 스테로이드 투여가 중요한 이유는 신경 손상 후 생기는 ‘왈러 변성 현상’ 때문이다. 왈러 변성은 안면신경마비가 생기고 2~3일부터 시작해 2~3주까지 비가역적인 안면신경 변성이 진행되는 현상이다. 영구적인 안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교적 심한 안면마비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다.◇90%가 귀 관련 문제… 이비인후과 먼저 가야 안면신경마비는 국내에서 한 해 9~1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환자의 67%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혹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벨마비와 귀주변 대상포진에 의해 생기며, 13%는 귀 주변을 포함한 두부 외상에 의해 발생하고, 10%는 귀나 침샘의 종양이나 염증에 의해 발생한다. 나머지 10%는 선천성, 의인성, 혹은 중추성 안면마비가 원인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종대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흔히 찬바람에 많이 노출됐거나 뇌졸중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90%가 귀 관련 문제"라며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귀와 관련된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는 “OECD국가 대부분이 안면신경마비 환자가 처음에 이비인후과에 내원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18 20:00
  • 코로나 걸린 후 어지럼증이 생겼어요 [롱코비드의 진실]

    코로나 걸린 후 어지럼증이 생겼어요 [롱코비드의 진실]

    코로나19 감염 후 단순 피로감과는 다른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의 약 12~20%는 어지러움을 경험한다. 어지럼증 환자 43.8%는 아찔함(lightheadness)을 느꼈고, 27.9%는 균형장애(disequilibrium)를 경험했다. 실신 전 증상(presyncope)과 귀울림(현훈)을 호소하는 경우도 각각 16.3%였다.대부분은 코로나 증세가 회복되면서 어지럼증도 나아진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몇 달 넘게 어지럼증이 지속되는 롱코비드 후유증을 겪는다. 코로나 이후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겼거나, 원래 있던 어지럼증이 심해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전정기관·뇌 손상 일으키는 코로나… 이석증·메니에르 등 기존 질환 악화도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어지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건 널리 알려졌다. 바이러스 감염이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이, 즉 전정기관이나 뇌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지럼을 일으키는 기전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현재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혈관 안에서 다양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혈전이 내이의 전정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평형 기능 손상을 일으켜 전정신경염이나 내이염 등의 전정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각종 귀 질환을 악화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전정신경염, 전정편두통, 메니에르병, 이석증 등은 어지러움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이과 질환인데, 코로나 감염 이후 잘 관리되던 질환이 악화하는 사례가 많다.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미주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잘 관리되던 전정질환이 코로나 감염 이후 재발, 악화한 환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코로나 치료·후유증으로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석증(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이 생겨 어지럼을 겪는 사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정질환을 유발하진 않았으나 근력 약화나 혈압조절 기능 저하, 만성 피로 등을 일으켜 어지럼이 생기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고 했다.◇이명·난청 동반 어지럼증 나타날 땐 귀 이상 의심해야코로나 감염 후 어지럼증이 생기면, 증상을 잘 살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내과를 찾는 게 좋다. 이비인후과 질환, 특히 귀와 관련된 질환은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으나 눕거나 일어날 때, 고개를 돌릴 때 어지럼증이 생기고 증상이 1~2분가량 지속할 때는 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가만히 있어도 어지럼 증상이 있고, 움직이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땐 전정신경염일 가능성이 크다. 그 외에도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경우, 또 다른 회전성 어지럼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움직임과 상관없이 어지럽고, 이명이 들리거나 이전과 달리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이 동반되는 때,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 때, 어지럼과 귀 통증이 동시에 발생할 때 등은 균형장애나 비회전성 어지럼증일 수 있다.분당 하나이비인후과 류남규 원장은 "난청, 이명, 귀 통증 등 귀와 관련된 이상증상이 나타나면서 어지럼증이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손발 마비나 감각이상, 의식의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어지럼증은 신경과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니 신경과를 찾길 권한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어지럼은 이비인후과와 신경과가 공통으로 진료하는 질환 중 하나"라며 "어떤 병원을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면, 신경과나 이비인후과 중 어느 곳이라도 가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했다.◇질환·상태별 치료법 다양, 금연·금주하고 스트레스 줄여야코로나 감염 후 발생·악화한 어지럼은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보통 기존의 원인 질환 치료법을 사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예를 들어 이석증은 귓속 돌을 꺼내는 이석정복술을, 전정신경염은 염증 약물치료 후 전정기관 재활치료를 하면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증상이 개선된다. 다만, 치료법은 굉장히 다양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또는 시술, 수술, 재활 등의 방법이 사용된다.질환마다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도 다르다. 메니에르병은 저염식이, 이석증은 급성기 이후 적절한 운동이 도움된다. 재발이 잦은 이석증엔 칼슘 보충도 효과적이다. 김미주 교수는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는 이석증의 재발을 20~25%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있다"며, "칼슘과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쉬운 50~60대 여성은 코로나 감염 이후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금연, 금주는 모든 어지럼증 환자에게 필수다. 혈압 조절에 영향을 주고, 염증은 악화할 수 있는 술과 담배는 모두 끊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피해야 한다. 류남규 원장은 "어지럼증을 동반한 귀 질환은 증상을 개선하는 특별한 생활습관이 없다"라며, "그러나 술, 담배,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하고 재발 위험을 높이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이는 피해야 한다"고 했다.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18 18:00
  • 2671
  • 2672
  • 2673
  • 2674
  • 2675
  • 2676
  • 2677
  • 2678
  • 2679
  • 26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