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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수술 결정했다면…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성형수술 결정했다면…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젊은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성형’은 이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부작용, 중독 등의 사례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강상윤 교수는 “성형수술을 미용 목적만으로 여겨 거부감을 느끼거나 혹은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성형은 치료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럽게 추가된 하나의 카테고리일 뿐”이라고 말했다.◇미용이 곧 치료 “암·골절 수술 후에 재건 필요해…” 미용 목적이라도 일종의 치료가 될 수 있다. 재건 등의 치료를 진행한 후 심미적으로 조금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한 옵션이 될 수 있어서다. 즉 단순 미용목적의 성형과 치료목적의 기능적 재건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계다. 대표적으로 암 치료를 위한 유방 성형 및 재건, 코뼈골절에 의한 코 재건, 화상 및 흉터 재건 등이 있다. 따라서 성형수술 환자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강상윤 교수는 “유방성형 및 재건술의 경우, 암, 외상 등에 의해 유방 결손 발생 시 나타날 수 있는 신체의 불균형, 심리적 고통 등을 보완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서 환자의 개인별 특성에 맞춰 자가조직 혹은 보형물 사용 등의 수술방법을 결정한다”며 “사진, 영상 분석을 통해 모양과 수술의 장단점, 예상결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환자와 의료진 간의 충분한 소통이 동반된다면, 실패없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 의료진 찾고 지나친 욕심 경계해야어떤 목적이든 성형을 결심했다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2가지가 있다. 첫째는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다. 특히 성형수술 분야는 비전문의 혹은 해당 술기를 충분히 습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다가 의료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집도의가 본인이 받는 수술의 전문 의료진이 맞는지,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두 번째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부위별에만 치중하다보면 전체적인 조화가 깨져 결국 환자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강상윤 교수는 “온라인 광고나 마케팅에 의존해 병원이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술의 종류는 물론 환자별 상태가 워낙 다양해 실망스러운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대학병원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 포진돼 있으며 수술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서다. 강 교수는 “미용성형에 대한 광고를 하지 않아 ‘대학병원에서도 성형수술을 하려나?’라는 의구심을 품기도 하지만 결과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대학병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9/05 08:00
  • 고기 먹었다면, 30분 지나고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

    고기 먹었다면, 30분 지나고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

    고기를 먹은 후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습관은 체내 철분 흡수율을 낮춘다.커피 속 타닌과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고기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서 산소를 전달하고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철분을 적절히 보충하면 ▲혈관 건강 ▲근육세포 형성 ▲간 기능 향상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타닌과 카페인은 고기의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과 타닌이 만나면 결합물인 타닌철을 생성하는데, 이 결합물이 철분 흡수율을 절반까지 떨어뜨린다. 철분은 카페인과도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과 만나면 서로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돼 버린다. 특히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철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고기를 먹은 뒤에는 최소 30분이 지난 후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만일 당장 입가심을 하고 싶다면 커피 대신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를 마신다. 비타민C는 철분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인다.한편, 고기가 아니더라도 식사 후 커피를 바로 마시는 습관은 피하자. 커피의 카페인과 타닌 성분은 철분 흡수 방해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고,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9/05 07:30
  • 새똥 때문에? 국보 석탑을 유리집에 모신 까닭

    새똥 때문에? 국보 석탑을 유리집에 모신 까닭

    2021년 11월 19일, 우리나라 국보 1호와 보물 1호가 사라졌다. 가짜 뉴스가 아니라 지정번호 폐지 사실을 인상 깊게 알리고자 시쳇말로 어그로를 끌어보았다. 단순히 지정순서대로 붙인 번호를 가치 서열로 여겨서 생기는 오해를 없애려는 조치다. 기존번호는 당국에서 관리용으로만 사용하고, 모든 공문서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국보 ○○호’ 같은 표기를 더는 볼 수 없다. 그러고 보니, 국보와 보물 1호는 다들 잘 아는데, 2호만 해도 아는 이가 드문 것 같다. 문득 십수 년 전 한 개그맨이 외쳐서 크게 유행했던 ‘일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말이 나온 김에, 국보 2호와 보물 2호를 알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둘 다 서울 종로구 한복판에 있다. ‘원각사지 십층석탑’과 ‘보신각종’이 각각 그 주인공이다. 원각사는 지금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 조선 세조 11년(1465)에 세워졌다. 조선 시대 숭유억불 정책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이 이곳을 ‘연방원(聯芳院)’이라는 이름의 기생집으로 만들면서 절은 없어지고 석탑만 남게 되었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 훤칠함과 풍부한 표현장식이 어우러진 원각사지 십층석탑은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갈수록 표면 훼손이 심해져서 서울시는 문화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0년 유리로 탑을 완전히 덮어씌웠다.원각사지 십층석탑은 보통 화강암인 우리나라 석탑과는 다르게,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탓에 풍파에 비교적 취약하다. 특히 최근 대기오염으로 잦아진 산성비는 대리석의 주성분인 석회와 반응하여 탑 표면을 서서히 녹인다. 산성비는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적인 요인으로 생긴다. 하지만, 자연 발생 산성비는 강도도 약하고 지속시간도 매우 짧아서 환경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제는 공장과 자동차를 비롯하여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여기에 포함된 황과 질소 화합물이 공기에 있는 수증기와 반응하여 각각 황산과 질산으로 변하기 때문이다.대기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복병까지 등장했다. 비둘기가 탑 위에 무리 지어 앉아서 일을 보곤 하는데, 이게 치명타가 되고 말았다. 잘 알다시피 자동차에 떨어진 새똥은 닦아내지 않고 내버려 두면 외장에 손상을 줄 만큼 부식성이 강하다. 정확히 말해서 새똥에 농축된 요산 때문이다. 요산은 물에 잘 녹지 않아서 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새똥의 허연 부분이 바로 요산이다.새는 하늘을 난다. 보행과 비교하면 비행에는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조류는 무게를 최대한 줄여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뼛속은 텅텅 비었고 창자도 짧아서 먹으면 빠르게 수시로 배변한다. 게다가 오줌을 저장하는 방광이 없어져서 오줌과 똥이 함께 나온다. 동물은 오줌을 통해 단백질 분해에서 나오는 질소 노폐물을 내보낸다. 동물이 배출하는 질소 노폐물에는 크게 세 가지, 암모니아와 요소, 요산이 있는데, 어떤 형태로 배출될지는 서식지에서 얻을 수 있는 물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생명체 안에서 질소 화합물이 분해되면, 일차적으로 암모니아가 생긴다. 암모니아는 독성이 강한데, 다행히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물만 충분하다면 암모니아를 물에 녹은 상태로 그대로 배설하는 게 제일 좋다. 물고기를 비롯한 수생생물은 보통 그렇게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육지에 사는 생물은 그럴 수가 없다. 포유류와 대부분 양서류는 암모니아 두 개를 결합하여 요소를 만들어 배출한다. 요소가 암모니아보다 독성이 훨씬 약하지만, 요소 생성에는 추가 에너지 투입이 따른다.조류처럼 물을 많이 먹지 않는 육상동물은 요산을 만든다. 요산은 독성이 약할 뿐만 아니라, 앞서 말한 대로, 물 용해도가 낮아 그대로 배출할 수 있으므로 물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지급해야 한다. 요소를 만들 때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를 부담해야 한다. 아무튼, 유리 집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지친 대리석 석탑을 산성비와 요산이라는 환경 스트레스에서 구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다.
    칼럼김응빈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유튜브 '김응빈의 응생물학' 운영2023/09/05 07:15
  • 목에 만져지는 멍울의 정체 '임파선염'… 그냥 둬도 된다고?

    목에 만져지는 멍울의 정체 '임파선염'… 그냥 둬도 된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면,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가 있다. 이것은 '임파선염'일 확률이 높다. 임파선염이란, 임파선에 세균·바이러스·결핵균 같은 외부 병원체가 침입하거나 몸에서 생긴 암세포 등이 임파선을 통해 몸의 다른 부위로 전이할 때 생기는 면역반응으로 임파선이 비대해지는 것을 말한다.임파선염이 생기면 초기에는 콩알이나 밤톨만한 결절이 만져진다.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임파선염은 결절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초기에는 피부 발적과 고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임파선염 대부분이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임파선염이며 항생제로 치료한다. 결핵성 임파선염은 통증이 없고 서서히 커지는 결절이 여러 개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 1~2개월 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결절이 상당히 커진 후에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환자는 미열·식은땀·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핵성 임파선염의 경우 혈액 검사, CT 촬영 등을 통해 진단하며 항결핵제로 치료한다. 만약 고름이 터져서 피부 밖으로 나와 피부 궤양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소독한다. 임파선암일 수도 있다. 임파선암인 경우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몇 개월에 거쳐 임파절이 점점 커진다. 임파선암은 임파선에 생기는 전체 결절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이때는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거나 항암·방사선 치료를 한다.따라서 목에 생긴 결절의 크기가 계속 커질 경우에는 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반대로 목의 결절이 몇 달, 혹은 그 이상 사라지지 않고 계속 만져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신현일 교수는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본인도 모르게 병원체에 연속해서 감염돼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면 결절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목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다만 임파선암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결절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임파선염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임파선염에 걸리기 쉬워진다. 신현일 교수는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주변인들에 의해 병원체가 침입하기 쉬워져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동물성지방·밀가루 섭취는 삼가며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3/09/05 07:15
  • 몸에 나타나는 ‘면역력 저하 신호’ 5

    몸에 나타나는 ‘면역력 저하 신호’ 5

    “면역력이 떨어졌나?”몸에 갑자기 작은 이상이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진 건 아닐까 의심하게 될 때가 많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실제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들을 제대로 막지 못해 크고 작은 질환이 발생할 위험 또한 높아진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몸에서 보내는 신호들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어떤 게 있을까? ◇입병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안에서 흔히 ‘입병’이라고 말하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우선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때 혓바늘이 잘 돋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침샘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돼 침 분비가 줄어든다. 이때 항생물질의 양도 줄면서 감염에 취약해져 혓바늘이 돋게 된다. 헤르페스성구내염도 흔하다. 이는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데, 입술 주위에 2~3mm의 작은 수포가 여러 개 나타나는 증상을 보인다.◇잦은 감기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도 잘 걸린다.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평소보다 증상이 심하며 잘 낫지 않는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콧물, 기침, 미열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지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며 고열이 날 수 있다. ◇잦은 배탈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도 떨어진다. 또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배탈이 잘 나거나, 장염에 걸리기 쉽다. 만약 음식을 먹은 후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질염여성의 경우 면역력 저하가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질에는 원래 균이 많은데, 질 내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병균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는 유익균이 대부분이어서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익균이 감소하고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질염이 발생한다. 그럼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질 분비물의 냄새가 심해지고 색깔이 평소와 다르게 변할 수 있다.◇대상포진대상포진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수두 바이러스는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틈타 갑자기 활동한다.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고 통증이 있다면 의심한다.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로 치료를 시작해야 잘 낫는다. 한편,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려면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한다. 7~8시간 동안 잠을 잘 자면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고,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해 면역력이 높아진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B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 회복, 에너지 생성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B는 ▲곡류 ▲견과류  ▲콩류 ▲생선 ▲달걀 ▲유제품 ▲시금치 ▲브로콜리 등에 풍부하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 고구마, 귤을 먹는 것도 좋다. 베타카로틴을 적절히 섭취하면 면역세포인 NK세포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므로 심호흡, 명상, 운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적절히 푸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3/09/05 07:00
  • 코스타리카서 다리 5개·꼬리 2개 가진 강아지 발견

    코스타리카서 다리 5개·꼬리 2개 가진 강아지 발견

    코스타리카에서 다리 5개와 꼬리 2개를 가진 강아지가 발견돼 화제다. 현재 강아지는 보호소에 맡겨졌으며, 치료를 받으면서 추가 검사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더미러는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의 한 동물 보호소에 다리 5개, 꼬리 2개를 가진 강아지가 맡겨졌다고 보도했다. 강아지는 척추 뼈와 배 옆에 다리, 꼬리를 각각 하나씩 더 가진 채 태어났으며, 엉덩이 또한 2개였다. 해당 강아지와 함께 태어난 다른 강아지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다리 4개와 꼬리 1개를 가지고 있었다.보호소 측에 따르면, 견주는 더 이상 강아지를 돌보지 못하고 치료비 또한 감당할 수 없어 강아지를 보호소에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아지의 다른 형제들도 모두 보호소에 맡겨졌으며, 현재는 다른 가정에 입양된 상태다.보호소는 강아지가 구충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유전적 문제로 인해 설사, 변비 증상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강아지가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초음파·엑스레이 검사와 수술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모금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호소 관계자는 “강아지가 수술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고 있다”며 “많은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강아지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전종보 기자2023/09/05 06:30
  • 혈압약 ‘베라파밀’, 췌장 기능 보호 효과

    혈압약 ‘베라파밀’, 췌장 기능 보호 효과

    혈압약 ‘베라파밀’이 1형 당뇨병 환자의 베타세포 기능 보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라파밀은 칼슘채널차단제 중 하나로, 혈관과 심장근육이 수축하는데 필요한 칼슘 이동을 막아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박동 속도와 심장박동력을 줄이는 약물이다.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혈압약 베라파밀의 효과를 분석했다. 지난 2018년, 연구팀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베라파밀이 초기 1형 당뇨병 환자의 베타세포 기능을 향상시켰음을 증명한 바 있다. 베라파밀을 복용한 1형 당뇨병 환자는 하루 인슐린 필요량이 줄었으며 면역력이 높아졌다. 혈청 샘플을 분석 결과, 베라파밀을 복용한 환자군은 59개의 단백질이 변화했으며 그중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다.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는 인슐린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호르몬으로, 신체 유지와 신진대사에 관여한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베라파밀의 당뇨병 개선 기전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베라파밀이 IGF-1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했다. 또,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신호 전달을 촉진했다. 당뇨병 쥐에서는 베타세포 기능 장애를 촉진하는 TXNIP 단백질이 증가하는데, 베라파밀을 투여하면 TXNIP 발현이 억제돼 항 당뇨병 효과가 나타난다.연구팀은 “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의 손실을 유발하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슐린 호르몬을 대체하기 위해 주사나 펌프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일한 치료”라며 “베라파밀의 IGF-1 활성화와 TXNIP 단백질 조절 기전을 잘 활용하면 1형 당뇨병 최초의 경구 치료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Diabetes)’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3/09/05 06:00
  • 임신 초기 ‘이것’에 노출되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아

    임신 초기 ‘이것’에 노출되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아

    임신 직전과 임신 초기에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2015년에 진행된 임신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여성 617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주거지에 따라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했으며, 미세먼지인 PM2.5, PM10, 이산화질소 및 오존 등으로 대기 질 데이터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60명의 참여자가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다. 특히 임신 전 5주에서 임신 후 5주 사이에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면역 및 호르몬 변화로 인해 산전 우울증을 겪으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더 높아졌다. 임신성 당뇨병 발병위험은 PM2.5의 대기에 노출되면 5.7%, PM10에 노출되면 8.9%, 이산화질소에 노출되면 10% 더 높아졌다. PM은 미세먼지의 직경을 나타내는 수치로 PM2.5는 2.5㎛(1㎛은 100만분의 1m)보다 작은 먼지, PM10은 직경이 10㎛인 먼지를 뜻한다. 미세먼지의 직경이 작을수록 호흡기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연구팀은 대기오염 노출에 의한 포도당 대사 장애, 염증 반응 및 호르몬 변화가 임신성 당뇨병을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호흡기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점차 몸 전체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인슐린 신호 전달 경로를 방해해 포도당이 신체 적재적소에 쓰이는 것을 제한하는 기전이다.연구팀은 “임신 중, 환경적인 요인까지 모두 고려하는 총체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기존 대기 질 기준의 적정성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 Lancet Regional Health-Americas’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임신최지우 기자 2023/09/05 05:30
  • 생후 3주 아기, 머리에 날아온 “파울볼” 맞았다

    생후 3주 아기, 머리에 날아온 “파울볼” 맞았다

    태어난 지 3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야구 경기 중 날아온 파울볼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헌트 프레스트우드와 코트니 프레스트우드 부부는 지난달 25일 6살, 3살, 생후 3주 된 자녀들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히코리 코로다즈 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경기 중 헌트는 1루 더그아웃에 앉아 조지아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헌트는 3~4회쯤 관중들이 “파울볼”이라고 크게 외치는 소리를 고개를 들었다. 볼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보고는 몸을 웅크려 신생아인 조지아를 감싸 안았다. 하지만 파울볼은 그의 귀와 어깨 사이의 틈으로 떨어져 조지아의 머리를 강타했다.놀란 헌트는 곧장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이는 몸을 움츠리고 눈을 감고 있었다가, 약 45초 뒤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조지아는 바로 구급차를 타고 지역 의료센터로 향해 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조지아의 두개골은 골절되고, 뇌출혈이 발생했다. 이후 조지아는 즉시 헬리콥터를 타고 윈스턴세일럼에 있는 대형 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의료진은 아기의 두개골은 저절로 치유될 것이라 설명했다. 조지아는 3일 동안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했다. 지금은 집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헌트는 "야구 경기는 대부분 비교적 안전한 가족 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놀란 마음을 나타냈다. 현재 조지아의 친인척들은 치료비 마련을 돕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에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실제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파울볼을 맞는 일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아기의 머리는 몸통보다 크고, 목에 힘이 별로 없어 머리에 충격을 받는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질병분류정보센터(KOICD)에 따르면, 4세 이하의 두부 외상은 대부분 낙상(51%)에 의해 발생하며 3개월 미만은 안고 있다가 떨어트리는 등 실수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유아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기의 상태를 유심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머리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경미한 경우 경과 관찰 시 대부분 1~2주 내로 상태가 호전된다. 두개골 함몰 등 심한 머리 손상은 수술이 필요하다.
    육아이채리 기자2023/09/04 23:00
  • 6년 동안 매주 ‘태닝’ 받은 태닝숍 직원, ‘이 암’ 진단

    6년 동안 매주 ‘태닝’ 받은 태닝숍 직원, ‘이 암’ 진단

    6년 동안 태닝숍에서 일하며 매주 태닝을 받은 영국 여성이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 여성은 뒤늦게 수술을 받았으며, 남은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잦은 태닝으로 피부암을 앓게 된 영국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웨일스 동남부 머서티드빌에 살고 있는 미셸 스티븐스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 태닝숍에서 근무했다. 그는 근무기간 동안 무료로 태닝숍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매주 2~3회, 18분씩 태닝을 받았다.미셸은 태닝숍 일을 그만둔 지 약 3년 만인 지난 1월 자신의 왼쪽 뺨에 작은 점이 생겼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처음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으나, 3개월 후 동생에 의해 점이 더 커졌음을 알게 됐다. 크기 뿐 아니라 색도 더 진해졌으며, 모양 역시 불규칙해졌다.지난 5월 피부과를 찾은 미셸은 흑색종(피부암) 1기 진단을 받았다. 현재 수술을 통해 왼쪽 볼에 생긴 점을 제거한 상태며, 피부에 남은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향후 흉터 치료 또한 한 번 더 받을 예정이다. 미셸은 “흉터가 사라지려면 9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며 “검사 결과 암이 남아있을 경우 3기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미셸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도록 이 같은 사연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태닝은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니다. 태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나라면 태닝하는 것 대신, 태닝한 것처럼 보이는 로션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암일반전종보 기자2023/09/04 22:30
  • 기분 꿀꿀할 땐 삼겹살? ‘이 식품’이 훨씬 나아

    기분 꿀꿀할 땐 삼겹살? ‘이 식품’이 훨씬 나아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있다. 무겁게 내려앉은 저기압처럼 기분이 처질 땐 고기를 먹는 게 기분 해소에 도움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울할 때 고기만 먹는 게 능사는 아니다. 다른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과학적 이유가 있다.우울할 땐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우울감은 세로토닌 농도가 올라가면 개선되는데, 단백질은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트립토판이란 물질을 만들어낸다. 인체 내의 효소도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 대사기능이 떨어지므로 더 우울해질 수 있다. 체중이 50kg 정도인 여성이 매일 단백질을 50~75g 정도 섭취하면 우울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어류·콩류를 합쳐 하루 250~400g 정도로 먹으면 섭취할 수 있다.필요한 단백질을 고기로만 보충하는 습관은 좋지 않다. 고기 속 지방을 자주,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며 혈관이 망가진다. 이에 뇌 기능이 저하되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할수록 우울증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성모병원 김태석 교수팀이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우울증의 관련성을 살핀 결과,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측정치 중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우울증 유병률이 45~64세 남성에선 1.43배, 19세 이상 여성에선 1.34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과의 관련성이 특히 강하다고 확인된 건 중성지방이다.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은 중년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빈도가 2.2배 높게 나타났다. 삼겹살 등 육류 속 포화지방은 견과류 등에 든 불포화지방보다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쉽게 바뀐다. 등푸른생선과 같은 어류와 대두·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우울증 해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꼭 챙겨야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중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B6가 적으면 트립토판이 많아도 세로토닌을 잘 만들지 못한다. 비타민D, 나이아신, 철분, 마그네슘, 구리, 칼슘 등도 세로토닌 생성과 분비에 중요하다. 엽산을 많이 먹으면 우울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비타민과 무기질은 매끼 한두 가지 채소를 곁들여 먹거나, 하루에 한 번 샐러드 한 접시와 사과 하나 정도를 먹으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6는 돼지고기·달걀·현미, 엽산은 간·장어·성게, 비타민D는 정어리·다랑어·달걀노른자, 나이아신은 송어·닭가슴살·연어, 비타민B12는 굴·대합·잉어, 구리는 아몬드·꼴뚜기·전복, 아연은 뱀장어·갈치·성게, 철분은 바닷가재·모시조개·피조개, 마그네슘은 잣·호두·전복, 칼슘은 은어·멸치·우유 등에 많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9/04 22:00
  • 가을 지나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하면 좋은 이유

    가을 지나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하면 좋은 이유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가을만 되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추석까지 있어 살이 찌기 쉽다. 가을철 식욕 증가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추운 날씨와 가을 우울증이 원인일 수도가을은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진다.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열이 포만중추를 자극해야 식욕이 사라진다. 하지만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온도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따라서 실내에서 먹거나 옷을 입어 체온을 적당히 올리면 포만중추를 자극할 수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낀다. 시원한 날씨에는 야외활동하기 좋아 활동량이 자연스레 증가한다. 이때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식욕이 커지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가을 우울증으로 식욕이 증가하기도 한다. 가을 우울증은 식욕감퇴나 불면 등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폭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수면 과다, 무기력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계절성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알코올 중독자 등이 취약하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벼운 운동으로 햇볕 쬐고 식사 천천히 해야가을 우울증 예방을 위해 평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햇볕을 쬐는 시간을 늘리는 게 좋다. 일광욕을 많이 하면 신체 리듬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을철 우울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그러나 2주 이상 지속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권장된다.왕성해진 식욕을 줄이려면 식사에 20분 이상 투자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있다. 렙틴이 분비되려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한다. 20분 내로 빨리 식사를 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포만감을 못 느낄 수 있다. 식사 전에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섬유질은 포만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줘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다이어트 ‘적기’인 가을다행인 것은 가을이 살을 빼기에도 좋은 계절이라는 점이다. 가을에는 더웠던 날씨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몸속 체지방을 태워 열을 낸다. 이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늘어 다른 계절보다 더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부상을 당하기 쉬우므로 운동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9/04 20:30
  • 이재명 ‘단식’… 당뇨 환자라면 괜찮을까?

    이재명 ‘단식’… 당뇨 환자라면 괜찮을까?

    지난달 31일, 무기한 단식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로 단식 5일째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 대표가 당뇨병을 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대층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단식이 어렵기 때문. 왜 그런 걸까?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열쇠라고 볼 수 있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면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이러한 고혈당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혈관 손상. 심혈관질환, 망막병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단식 및 금식은 치명적이다. 먼저 당뇨병 환자가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빠르게 저혈당에 빠지게 된다. 저혈당이란 혈당이 70mg/dL 이하로 저하된 상태다. 포도당이 신체 곳곳에 공급되지 못하면서 처음에는 식은땀, 심한 배고픔, 손 떨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다가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단식하면 저혈당 위험이 커지는데 심혈관계, 특히 뇌에 비가역적인 피해를 끼칠 수도 있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케톤산혈증이라는 합병증을 겪을 수도 있다.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한 우리 몸은 근육이나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 등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다 써버리거나 인슐린이 부족해지면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에너지를 생성하게 된다. 지방이 포도당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부산물이 만들어진다. 케톤이 혈액 내 과량으로 축적되면 혈액이 산성화 돼 혼수상태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위와 같은 이유로 당뇨병 환자에겐 간헐적 단식도 권장하지 않는다.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했을 때, 하루에 12~16시간 음식을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간헐적 단식에 의한 체중감량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당뇨병 환자는 간헐적 단식의 이점을 받지 못한다는 게 학계의 입장이다.이시훈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비만학회, 고혈압학회가 지난해 합의 권고안을 통해 간헐적 단식이 당뇨병 환자에게 유의미한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바 있다”며 “아직까지 대규모 연구 결과도 없는 상태이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간헐적 단식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식은 더욱이 위험할 수 있다.젊고 혈당 관리가 잘 되는 당뇨병 환자라도 마찬가지다.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간헐적 단식을 해도 되는지, 구체적으로 단식 과정에서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약을 먹고 있는지,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 복용법을 변경해야 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당뇨오상훈 기자 2023/09/04 20:00
  • 간 기증하면 암 발생 위험 커진다? 사실은…

    간 기증하면 암 발생 위험 커진다? 사실은…

    간 이식은 간 질환으로 생사를 오가는 환자에게 새 삶을 주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그렇다면 간을 기증한 사람은 어떨까? 건강한 사람이었음에도 간 이식을 해주고 난 후 체력저하나 우울증 등이 생겼다는 사례는 흔하고, 암이 생겨 고통받았다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보면, 실제로 간 기증자는 일반인보다 암 발생률이 더 높다. 간 기증자의 건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간 기증자의 암 발생률 논란을 되짚어 봤다.삼성서울병원 외과 김종만 교수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생체 간 기증자(LLD) 1만2372명을 건강한 일반인과 비교한 결과, 간 기증자는 간암과 갑상선암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각각 18.30배, 1.39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외 유방암, 흑색종, 림프종, 뇌종양, 소화기암 등의 발생률은 일반인과 다르지 않았다.구체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생체 간 기증자의 암 진단율은 1.4%(175명)로 일반인 0.8%(1014명)보다 높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간암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 일반인의 간암 발병률은 0.03%(29명)였으나 간 기증자의 간암 발병률은 0.54%(52명)로 약 18배 높았다. 갑상선암도 간 기증자 발병률은 0.63%(61명), 일반인은 0.45%(442명)로 간 기증자의 1.39배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간 기증자의 특정 암 발병률이 높은 현상의 원인을 정확히 밝힐 수 있는 생물학적 근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두 가지 원인을 추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첫 번째는 과도한 진단이다. 우리나라는 선별초음파 검사가 보편화돼 있다보니 잦은 검사에 따라 간암이나 갑상선암이 과진단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갑상선암의 발생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두 번째는 가족력이다. 생체 간 기증자의 85.9%가 수혜자의 가족이기에 간암이나 갑상선암을 증가시키는 유전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연구팀의 추측이다.이에 따라 연구팀은 간 기증자에 대한 암 검진 프로그램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생체 간 기증자의 장기적인 임상적 후유증을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간 기증자에게 간암 또는 갑상선암에 대해 보다 빈번한 암 검진이나 표적 검진을 권장하는 건 시기상조이지만,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준수하도록 강력히 권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후 장기기증이 흔하지 않은 상황에선 기증자에 대한 잠재적 피해와 간 기증 후 암 치료를 받는 데 따른 신체적,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수혜자의 예후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에 게재됐다.
    간암신은진 기자 2023/09/04 19:00
  • 약대생=약사? 켄뷰 코리아, 약대생 대상 체험형 인턴십 성료

    약대생=약사? 켄뷰 코리아, 약대생 대상 체험형 인턴십 성료

    약대생들은 졸업 후 모두 약사가 될까? 사실 약사는 약국부터 제약회사, 마케팅, 출판, 교수직, 지역 커뮤니티 활동까지 진출 무대가 넓다. 그러나 사회경험이 없는 약대생들은 다양한 길을 알기 어렵다. 켄뷰 코리아는 최근 이들을 위해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약대생들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약국 업무 ▲약국 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한 상품화 계획 활동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전문가, 약대 강의 ▲마케팅 기획 팀프로젝트 발표 등 직·간접적인 경험을 했다. 강연자로 나선 부천시약사회 최진혜 총무위원장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위한 약사의 역할과 약국 경영에 대해 조언했다. 최진혜 총무위원장은 “약사는 건강, 의료, 복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자 중심의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지속적인 질문과 정돈된 답을 통해 정답을 찾아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이지현 겸임교수(일산더조은약국 대표약사)는 "약사는 약국 안에서는 환자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밖에서는 약 전문가로서 강연 등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는 등 대중들에게 약사의 역할을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는 의사보다 좀 더 사업가적인 일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들을 쌓고 해외 사례도 많이 참고해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상아약국 김선혜 대표약사는 제약회사에서의 제품 개발, MSL(제약의사), 약국 경영의 경험을 소개했다. 김선혜 약사는 “약사는 공직 약사 외에도 제약회사의 약국, 병원 약국, 또는 체인 비즈니스 등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다"며 "각 세부업무가 무엇인지, 어떤 자격 조건이 필요한지 탐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는 다른 전문직과 다르게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기에, 학생들이 한가지 목표만 바라보지 말고 다양한 포지션 및 본인의 성향과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미리 대비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인턴십에 참여한 영국 노팅엄 대학교 윤하정 학생은 "약대생의 진출 범위가 다양한 줄 몰랐고, 꿈과 목표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3/09/04 18:15
  • 바른세상병원, 뇌신경센터 확장 이전

    바른세상병원, 뇌신경센터 확장 이전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신경과를 별관 4층에서 본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뇌신경 전문 진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뇌신경센터에서는 기존 진료 질환인 두통, 어지럼증,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 손/발저림 등 다양한 뇌신경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바른세상병원은 뇌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뇌MRI & MRA, CT, 비디오 안진 검사(VFT), 신경전도 및 근전도검사 이외에 자율신경계검사(ANS TEST), 뉴로체크검사, 치매혈액검사 등의 검사장비를 강화하였다.또한, 성남시 치매 검진 지정 협약병원으로 선정되어 치매 진단에 더욱 특화된 진료를 이어간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 치매안심센터 지원절차를 통해 선정된 분들의 치매 진단과 감별 검사를 시행하여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검진 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 뇌신경센터 김주연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노인인구가 늘면서 뇌신경 질환을 앓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국내 사망원인 7위를 차지하며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수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매의 조기 진단과 관리에 중점을 두는 치료를 하겠다”고 했다. 이번 뇌신경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9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별관 지하 1층 바른아트센터에서 ‘치매 극복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사의 식단 관리법과 재활물리치료사의 운동법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09/04 17:38
  • 안소희, 두피 건강 위해 '이것' 꼭 챙긴다… 효과는?

    안소희, 두피 건강 위해 '이것' 꼭 챙긴다… 효과는?

    배우 안소희(31)가 여행 다닐 때 두피 건강을 위해 두피 미스트를 꼭 챙긴다고 밝혔다.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 여행 파우치를 소개하던 중 안소희는 "동남아 여행을 하면 해를 많이 쬐고 땀도 많이 나 두피 건강이 많이 예민해질 수 있다"며 자신이 꼭 챙기는 두피 미스트를 언급했다. 실제로 두피가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모발이 자라는 모낭 입구가 막혀 피지 배출이 어려워지고,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두피 미스트는 두피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모발과 두피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건국대와 상지영서대 연구팀에 따르면 건성 두피의 경우 특히 미스트가 도움이 된다. 미스트에 보습효과를 내는 성분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지성 두피면 티트리오일과 같은 천연 성분들로 만들어진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성분들은 피지 분비를 억제하거나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지성 두피의 모낭이 막히지 않게 도와준다.두피 미스트 외에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피가 상처를 입으면 모발이 치유 과정에 관여하는 만큼 두피 건강에는 모발도 연관이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에센스를 외출 전에 발라주면 모발이 햇빛에 의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해변 등에서는 꼭 써야 한다. 햇빛이 물에 반사되면서 자외선 양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자를 오래 착용하면 두피에 염증이 생기거나 땀이나 세균에 의해 두피가 약해질 수 있어 주의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09/04 17:14
  • 서이초 교사 49재… 교사들의 집단적 우울감과 분노, 왜?

    서이초 교사 49재… 교사들의 집단적 우울감과 분노, 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일인 4일 서울 국회와 각 시·도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곳곳 추모 집회가 진행된다. 전국 교사들이 대규모로 연가, 병가 등 우회 파업에 추모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단체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명명한 4일 전국 초등학교 32곳이 재량휴업을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연가나 병가를 내고 추모에 참여하는 교사들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와 전북 군산시 초등 교사 2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한 고교 6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교원단체는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촉구한 상태다. 교사들의 잇따른 사망 소식에 집회 현장에서 만난 교사들은 무력감, 우울감, 분노, 상실감 등을 토로했다.◇“잇따른 비보, 집단적인 우울감·분노”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09/04 16:18
  • 비타민D 결핍, 파열된 회전근개 염증 반응 가속

    비타민D 결핍, 파열된 회전근개 염증 반응 가속

    비타민D 결핍이 파열된 회전근개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근 위축과 관련된 비타민D의 결핍은 전체 인구의 14%에 달할 정도로 흔하다. 회전근개 파열 환자 중에서도 비타민D 결핍은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이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은 회전근개 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이 근육 내 유전자 발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회전근개 파열이 있으면서 비타민D 결핍증(serum 25-hydroxyvitamin D concentration 20 ng/dL 미만)이 있는 환자군(12명)과 ▲이 환자군과 나이, 성별, 회전근개 파열 정도가 유사하면서도 비타민D가 충분(serum 25-hydroxyvitamin D concentration 30 ng/dL 이상)한 환자군(12명)을 대상으로, 회전근개 근육과 힘줄, 삼각근육의 유전자·단백질 발현 변화를 분석했다.그 결과, 비타민D 결핍이 삼각근육의 근 위축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전근개에서는 근 위축보다 염증 발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정석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 상태가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더욱 가속해 통증과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을 밝힌 최초의 연구"라며 "비타민D 결핍이 있는 회전근개 파열환자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으로도 어깨 증상 개선과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분야 국제 저널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정보이슬비 기자2023/09/04 16:00
  • 반려견·묘 입양 후 막막했다면… ‘무료 대면 교육’ 신청하세요 [멍멍냥냥]

    반려견·묘 입양 후 막막했다면… ‘무료 대면 교육’ 신청하세요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실· 유기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입양예정자 및 최근 1년 이내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견·묘 입양자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교육은 반려견, 반려묘로 나누어 진행되며, 반려견은 목줄 착용, ‘기다려’ 숙지, 편안한 접촉 방법 등 반려묘는 건강관리 놀이교육 등을 포함한 사회화 교육과 공공 예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동반 교육이 가능하여 반려견 지도사로부터 직접 기초 행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안전 확보를 위해 반려견 동반 교육은 약 10마리 선에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한 수원, 순천, 전주 3개 지자체에서 한 번에 약 90분씩 총 3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사료, 간식, 반려동물 용품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한다. 입양자 대면 교육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습하기’ 의 ‘오프라인 교육’ 탭을 클릭하면 된다. 대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의 온라인 이론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장하며, 이 역시 ‘동물사랑배움터’에 게재돼 있다.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인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교육인 만큼 입양을 결심한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향후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단신이해림 기자2023/09/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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