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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한 곳 도무지 기억 안 날 때, 손쉽게 찾는 꿀 팁

    주차한 곳 도무지 기억 안 날 때, 손쉽게 찾는 꿀 팁

    주차 위치를 기억하지 못해 차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대형 마트나 복합쇼핑몰 등 규모가 큰 주차장을 이용한 경우, 차를 찾는 게 더 어렵다. 주차장에서 차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자동차 스마트키를 머리에 댄 상태로 신호 버튼을 누르면 차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스마트키를 머리에 대고 누르면 그냥 눌렀을 때보다 더 먼 거리까지 신호가 전달된다. 자동차가 다소 멀리에 있더라도 경적이 울려 위치를 파악하기 쉽다.스마트키를 누르면 차에서 경적이 울리는 원리는 전자기파에 있다. 신호 버튼을 누르면 전자기파가 발생하고, 전자기파가 차량에 전달되면 소리가 난다. 이때, 스마트키를 그냥 허공에 대고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머리에 댔을 때 신호가 더 멀리까지 퍼진다. 신체가 안테나 역할을 해 전자기파의 수신 거리가 늘어난다.전파공학연구소에 의하면, 자동차 스마트키의 주파수가 신체와 잘 맞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현상이 발생한다. 우리 몸은 전기가 흐르는 전도체로, 머리에 스마트키를 맞대고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키의 주파수와 우리 몸이 공진현상을 일으킨다.공진현상은 진동을 일으키는 어떤 물체의 영향을 받아 다른 물체가 진동을 일으켜 효과가 증폭되는 현상을 말한다. 뇌의 물 분자가 스마트키의 전자기파 영향을 받아 진동을 일으키고, 이 진동이 스마트키의 전자기파를 더 증폭시켜 신호 출력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내셔널 지오그래픽 연구에 의하면, 스마트키를 얼굴에 대면 전파 출력량이 많아져 수신 거리가 약 두 배로 증가했다. 스마트키를 턱에 대고 누르는 것만으로 자동차 수신거리가 60m 증가했다는 국내 실험 결과도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3/11/22 00:01
  • 살찌는 체질, 간단 판별법… ‘이것’ 30초 입에 물어보기

    살찌는 체질, 간단 판별법… ‘이것’ 30초 입에 물어보기

    똑같이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더 잘 사용하도록 타고난 사람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사람보다 높은 편이다. 반면, 에너지원 사용 비율이 많이 낮은 사람은 사용하지 않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축적된 체지방은 비만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해친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체질인지 인식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게 중요하다. 살찌는 체질을 타고났는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30초 동안 크래커 물기일명 ‘크래커 테스트’다. 미국 유전학자 샤론 모일렘 박사가 고안한 판별법이다. 방법은 ▲입에 침을 모으고 ▲설탕 등 당이 없는 삼삼한 크래커를 입에 물고 씹는다. 이때 단맛이 느껴지면 바로 시간을 확인해 기록한다. 단맛이 느껴지지 않아도 30초가 지나면 테스트를 중단한다.두 번 반복한 뒤, 평균 시간을 계산한다.① 14초 이내로 단맛이 느껴졌다면'풀 탄수화물 타입(Full carb type)'이다. 유전적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하는 유형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간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비교적 덜 찐다.② 15~20초 사이에 단맛이 느껴졌다면'탄수화물을 적당히 이용하는 타입(Moderate carb type)'으로, 에너지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에서 골고루 얻는다. 풀 탄수화물 타입보단 간식으로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③ 단맛을 느끼는데 30초 이상 걸린다면'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는 타입(Restricted carb type)'이다. 이들은 다른 유형과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다 활용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크다. 비만, 당뇨병 발병 위험이 있다.테스트의 원리는 입속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레이스를 활용한 것이다. 단맛이 빨리 느껴지면 아밀레이스가 많다는 뜻이다. 크래커는 당이 여러 개로 연결된 전분 형태로 구성됐다. 아밀레이스가 당의 구조를 분해하면, 사람은 단맛을 인지하게 된다. 유전적으로 아밀레이스 생성 유전자가 많으면 그만큼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간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살 안 찌는 체질이라도, 탄수화물 과다 섭취 피해야다만 단맛을 잘 느끼는, 탄수화물을 잘 활용하는 ‘풀 탄수화물 타입’ 즉,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에 속하더라도 탄수화물을 매우 과도하게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사람보다 크긴 해도, 절대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체내 잉여 탄수화물이 생겨 체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다.
    다이어트이채리 기자2023/11/21 23:00
  • 갓 태어난 아기가 코골이를? ‘이 병’ 진단받아

    갓 태어난 아기가 코골이를? ‘이 병’ 진단받아

    태어나자마자 코골이 증상을 보이던 영국 아기가 ‘선천성 심장결손’ 진단을 받았다.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 데일리메일 등은 스코틀랜드 아난에 사는 5개월 여아 로즈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6월 태어난 로즈는 또래 아기들과 달리 잘 때 코를 골았다. 잘 때는 물론, 평소 숨 쉴 때도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냈으며, 다른 아기들보다 많이 자고 체중이 늘지 않았다. 로즈의 어머니 샬럿은 “딸의 목소리가 감기에 걸린 것 같았고, 좀처럼 밤에 깨지 않았다”며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계속됐다”고 말했다.로즈의 부모는 출산 약 일주일만인 지난 7월 초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호흡·심박 수가 정상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검사·치료를 위해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 이송된 로즈는 선천성 심장결손 진단을 받았다. 선천성 심장결손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심장질환으로, 우심실과 좌심실 사이의 벽에 구멍이 생기는 ‘심실중격결손’이 가장 흔하다. 선천적으로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아기는 호흡과 박동이 빨라지고, 심한 피로, 청색증 등이 나타난다.로즈의 부모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샬럿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수술이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었지만,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로즈는 체중을 늘리기 위해 6주간 영양 공급을 받은 뒤 절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로즈는 심장 기능을 회복했다. 회복 속도 또한 빨라 수술 후 8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체중이 서서히 늘어나는 등 건강을 되찾고 있다. 샬럿은 “예상보다 심장에 생긴 구멍이 컸지만 모든 치료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로즈가 평범하고 건강한 아기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의 심장 결손 징후에 대해 알리고자 로즈의 이야기를 공유한다”고 했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 2023/11/21 22:30
  • 채소 먹을 때 ‘이것’ 안 더하면 비타민 놓쳐

    채소 먹을 때 ‘이것’ 안 더하면 비타민 놓쳐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사람들은 보통 샐러드를 찾는다.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로 유명해서다. 채소는 어떻게 먹어도 웬만큼 몸에 좋지만, 영양소 섭취를 극대화하려면 첨가해야 할 게 있다.◇달걀 곁들이면 비타민E 흡수 잘 돼샐러드와 삶은 달걀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E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지용성인 비타민E가 달걀노른자의 지방 성분과 함께 섞여 몸에 흡수되는 덕이다. 미국 퍼듀대 영양학 교수 웨인 캠벨 박사 연구팀이 16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우선 참여자들의 혈청 비타민E 농도를 낮추기 위해 7일간 비타민E가 적은 식단을 제공했다. 이후 실험 참가자들을 세 집단으로 나눠 각각 ▲달걀이 없는 샐러드 ▲달걀 1.5개를 넣은 샐러드 ▲달걀 3개를 넣은 샐러드를 제공했다. 샐러드를 먹은 지 10시간이 지날 때까지 한 시간마다 참여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더니, 달걀 3개를 넣은 샐러드를 먹은 집단은 다른 집단보다 비타민E 흡수율이 4~7배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의 손상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 생리 전 증후군, 체중 증가,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개선해 준다. 시력 향상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된다고 알려졌다. 단, 과다 복용하면, 두통, 메스꺼움,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한 섭취량(540m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지용성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데 오일 드레싱도 좋아달걀이 싫다면 샐러드에 오일 드레싱이라도 뿌려 먹는 게 좋다. 오일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샐러드를 먹으면 비타민A,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실제로 샐러드에 식물성 기름을 많이 넣을수록 체내에 흡수되는 채소의 영양성분이 늘어났다는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가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리기도 했다. 실험 참여자들이 콩기름 드레싱을 각각 ▲0g ▲2g ▲4g ▲8g ▲32g 곁들인 샐러드 중 하나를 먹게 하고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량을 측정했더니, 콩기름 농도와 비타민E·K·A의 흡수량이 비례하는 게 관찰됐다. 기름 성분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운 것이다. 그렇다면 샐러드엔 어떤 오일 드레싱을 곁들이는 게 좋을까? 옥수수기름처럼 향이 강한 오일보단 카놀라유나 올리브유처럼 향이 적고 풍미가 좋은 오일을 첨가하는 게 좋다. 채소에 오일을 뿌린 후, 레몬이나 식초를 넣어 수분이나 신맛을 더해도 된다. 기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레몬이나 식초의 수분은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건강한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양파를 약간 더해도 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11/21 22:00
  • 치매, 15년 전에 알아채는 법… ‘여기’ 주목해야

    치매, 15년 전에 알아채는 법… ‘여기’ 주목해야

    체중이 정상이어도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피하지방이 많아 비만한 사람보다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의 첫 번째 증상이 나타나기 15년 전부터 뇌에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내장지방은 대장 등 복부 아래 장기를 둘러싼 지방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마른 사람에게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내장지방은 염증 등을 유발하는 화학물질과 호르몬을 혈액으로 방출한다고 알려졌다.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하는 지방으로, 내장 지방과 달리 화학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 장보다는 주로 허벅지, 엉덩이 주위에 축적돼 체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알츠하이머병은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돼 뇌신경 세포가 죽는 진행성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 방향성, 사고 능력 등을 잃는 증상이 나타난다.
    뇌질환이슬비 기자 2023/11/21 21:00
  • 갱년기 때, 여성은 콩 많이 먹고… 남성은?

    갱년기 때, 여성은 콩 많이 먹고… 남성은?

    50세 전후로 갱년기를 맞이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남성과 여성 모두 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신체·정신적으로 큰 변화가 찾아온다. 성별에 따른 갱년기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남성, 여성보다 갱년기 서서히 진행돼갱년기를 맞이한 여성은 우선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양도 일정치 않다. 가슴부터 목·얼굴·팔에 이르는 부위에서 오한·발한을 경험하곤 한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떨어지며 뇌에 있는 온도 조절 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다. 인지 기억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부위에는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많이 있는데, 여성호르몬양이 부족해지면 이 수용체가 작동하지 않아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서서히 진행되고, 표현도 잘 하지 않아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보통 성생활과 관련해 나타난다. 성욕 감퇴,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등 성기능이 감소한다. 발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려면 테스토스테론이 혈관을 확장하고 음경 내로 혈액이 잘 유입돼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심리적으로는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감과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부쩍 늘어난 뱃살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 나이가 들어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하면 기초대사량과 근육이 줄기 때문이다.◇여성, 매 끼니 콩 곁들여 먹어야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며 약해지기 쉬운 신체 부위 건강을 챙겨야 한다. 뼈 형성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매 끼니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에스트로겐 유사 물질이 풍부하다.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해 폐경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과일 중에서는 석류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돼 있다.갱년기엔 근육량이 줄어드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귀리, 호박씨 우유, 두유, 흰 살 생선을 자주 먹어준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복분자, 블루베리, 자두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식습관 개선만으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해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치료를 받는 게 좋다.◇남성,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이는 아연 좋아남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가 중요하다. 아연, 셀레늄, 비타민D 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 개선을 돕는 영양소다. 아연은 황체형성 호르몬 생성을 도와 남성호르몬 분비를 늘린다. 아연 섭취가 부족한 남성이 6개월간 아연 보충제를 복용했더니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두 배 높아졌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다. 아연은 굴, 게, 새우 등 해산물과 깨, 호박씨 등에 풍부하다. 증상이 심할 경우, 경구 호르몬제 복용, 근육주사 등 호르몬 보충 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갱년기증상김서희 기자 2023/11/21 20:30
  • 당뇨병 합병증 위험 낮추는 법? 병원 따져봐야…

    당뇨병 합병증 위험 낮추는 법? 병원 따져봐야…

    당뇨병은 평생 함께 가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그만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평가에서 ‘양호기관’으로 지정된 의원을 이용하면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하경화 연구 교수)은 당뇨병 환자들의 합병증 및 사망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2(2차) 당뇨병 적정성 평가 대상자 중 39만9984명을 2021년 5월까지 약 7.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것이다.그 결과 ▲분기별 외래 방문 ▲처방 지속성 ▲당화혈색소 및 지질검사 시행 ▲안저검사 시행 등 지표를 잘 달성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증식당뇨망막증·말기 신부전·하지 절단·심근경색증·뇌졸중·전체 사망의 위험이 의미 있게 감소한 사실이 확인했다. 아울러 평가 지표 달성 수가 많을수록 당뇨병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 위험은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떤 병원에서 진료 받는지도 합병증 발생률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기관’으로 평가된 의원에서 진료 받은 당뇨인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증식당뇨망막증 위험이 18% 감소한 것을 비롯해, 말기 신부전 위험 23%, 하지 절단 위험 25%, 심근경색증 위험 15%, 뇌졸중 위험 14%, 전체 사망 위험 4% 등 주요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기관이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정성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동네 의원을 뜻한다. 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 및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해 2011년부터 전체 동네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지표로는 ▲정기적 외래진료 ▲약 처방의 지속성 ▲정기적 당화혈색소 및 지질 검사 ▲정기적 안저 검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당뇨병성 신증 선별검사’가 추가됐으며, 양호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학계에서는 당뇨병 합병증 위험은 사전에 방지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당뇨병 환자를 정기적으로 검진 및 관리하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중단 없는 진료 및 처방이 필수적이며 혈당·혈압·지질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신장·눈 등의 합병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검진이 이뤄져야 한다.연구의 저자 김대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1차 의료기관에서 당뇨병 적정성 평가 지표를 잘 이행할수록 국민의 합병증 발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당뇨병 적정성 평가가 당뇨병 관리의 질 향상 및 합병증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된 바 있다.
    당뇨오상훈 기자 2023/11/21 20:00
  • 이르면 12월 중 의대 증원 규모 확정… 의협 "일방적 규모 확정 시 총파업"

    이르면 12월 중 의대 증원 규모 확정… 의협 "일방적 규모 확정 시 총파업"

    정부가 이르면 내달 중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원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중 각 의대의 실제 의대 증원 역량을 평가하는 의학교육점검반 활동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1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 규모의 열쇠를 쥔 의학교육점검반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공개했다. 전 실장에 따르면, 의학교육점검반은 11월 권역별 간담회, 12월 현장점검 후 활동을 종료한다.정부에서 이날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났으며, 2030학년도까지는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에 이른다.전병왕 실장은 "의학교육점검반은 서면으로 의대 정원 수요를 확인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부분과 대학 관계자 의견을 확인하는 부분 등을 정리해 권역별로 현장 점검을 나갈 예정이다”며 “권역별 점검을 나갈 때 간담회를 진행하고자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11월까지 마무리하려 했으나 시간이 좀 더 걸리고 있다"며 "11월까지 권역별 간담회는 마무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실장은 "점검 과정에서 현지 확인이 필요한 대학들이 나올 텐데, 이는 12월 중 현장을 방문해 점검반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다만, 의학교육점검반의 구체적인 활동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병왕 실장은 "언제까지 하겠다고 정해놨다가 늦어지면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아 특정 기간을 못 박기는 어렵다"며 "대학의 규모 등에 따라 조사기관이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는데,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1/21 19:00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배정호 교수, ‘국제소화기학술대회 최우수 초록 구연상 ’수상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배정호 교수, ‘국제소화기학술대회 최우수 초록 구연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소화기내과 배정호 교수가 지난 16~18일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23’에서 최우수 초록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의 위양성률에 따른 임상 효과의 차이’에 대한 것으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다른 위양성률(대변, 주름 등 정상 상태를 용종으로 잘못 인식하는 비율) 성능을 가진 2개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을 1년간 약 3000건의 검진 대장내시경에서 사용했을 때 의사들의 종양성 용종 탐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임상연구에 활용된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아이넥스코퍼레이션에서 공동 개발한 모델로, 두 시스템 모두 100%의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 그러나 검사 중 위양성의 개수가 낮은 ‘ENAD-CADe’ 모델만이 의사들의 선종발견율과 검사당 선종발견 개수 향상에 도움이 됐다.연구팀은 대장내시경 검사 중 인공지능 시스템의 잦은 오경고, 위양성 발생이 검사 중 인공지능 의료기기에 대한 검사자의 신뢰도를 저하해 오히려 선종과 같은 중대한 알림을 간과하게 되는 ‘양치기소년 효과’를 최초로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향후 AI 시스템을 개발·도입할 때 병변에 대한 높은 민감도뿐 아니라 낮은 위양성률을 함께 갖춘 시스템이 활용돼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대장내시경검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정호 교수는 “최근 여러 인공지능 대장내시경 제품이 진료현장에서 도입되고 있지만,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효과는 사용자의 지식수준과 시스템의 미세한 성능 차이에 따라 매우 상이한 결과를 보일 수 있다”며 “향후 인공지능 의료기기들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인공지능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중점적으로 연구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전종보 기자2023/11/21 18:07
  • 사료 먹고 자꾸 토하는 반려동물… 성분 문제일까? [멍멍냥냥]

    사료 먹고 자꾸 토하는 반려동물… 성분 문제일까? [멍멍냥냥]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구토가 잦다. 인간은 보통 몸 상태가 나쁠 때 구토하다 보니, 반려동물이 토를 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된다. 하지만 동물은 신체 구조 특성상 사람보다 토하기 쉬울 수밖에 없어 대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단 얘기가 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구토’와 ‘병원에 와야 하는 구토’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김희정 책임수의사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식도 누워 있고 구토 중추 발달… 사람보다 토하기 쉬워반려동물이 사람보다 자주 토하는 덴 몇 가지 신체적 이유가 있다. 서서 두 발로 걷는 사람은 기도도 땅과 수직을 이루며 서 있다. 반면, 네 다리로 걷는 개와 고양이는 식도가 땅과 평행하게 누워 있다.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위로 넘어가는 데 사람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식도에 있던 음식물이 입으로 역류하기 쉽다. 또 동물은 사람보다 구토 중추가 발달해있다. 위에 자극이 가거나, 과식했거나, 독성이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땐 토해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서다. 식도와 위가 연결된 분문괄약근이 약한 것도 잦은 구토의 원인 중 하나다.고양이는 강아지보다도 구토가 잦다. 혓바닥에 있는 가시 모양 돌기로 그루밍을 하면서 이물질과 죽은 털을 제거하는데, 이 과정에서 빠지는 털의 2/3가량은 삼키게 된다. 삼킨 털은 대부분 대변에 섞여 나가지만, 위에 남은 일부 털을 토해서 (헤어볼) 배출한다. ◇사료 빨리 먹은 게 주원인, 피 섞인 토사물은 병원 가야반려동물이 사료를 먹은 후 토하는 이유는 대부분 ‘너무 빨리 먹어서’다. 사료를 급하게 다량 먹은 후, 사료 알갱이가 그대로 보이는 토를 했다면 이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반려동물이 구토했다면, 일단은 식욕과 활력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집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된다. 구토 반사가 약한 어린 반려동물이 일회성으로 구토했을 때도 이와 마찬가지다.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닐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걱정된다면 구토물 사진을 찍어 동물병원을 찾아가도 된다.다만, 구토물에 혈액이 섞였다면 구강이나 소화기 내부에 출혈이 있다는 뜻일 수 있으니 꼭 수의사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폭발적이거나 반복적인 구토 ▲복통이 동반되는 구토는 위장관계 질병이나 이물질 섭취, 식이 알레르기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동물병원을 방문해 엑스레이·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식이 알레르기는 말 그대로 사료 속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음을 말한다. 사료를 바꿔도 알레르기 반응 탓에 계속 구토한다면, 동물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식기 위치 높이면 토할 위험 줄어… 사료 교체는 천천히 지나치게 빨리 먹어서 또는 과식해서 발생하는 구토는 식사 환경만 바꿔줘도 완화된다. 식기 안에 충분히 큰 사이즈의 공을 사료와 함께 넣어두는 방법이 추천된다. 공을 피하며 식사를 하려면 자연스레 먹이를 천천히 먹게 된다. 시중에 밥그릇 안에 장애물이 설치된 ‘슬로우 식기(급체방지식기)’를 구매해 쓰는 것도 방법이다.반려동물을 여러 마리 기르는 집에선 먹이 경쟁을 하느라 식사를 빨리하기 쉽다. 각 반려동물의 식사 공간을 분리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식사와 식사 사이 시간 간격이 너무 길어서 생기는 ‘공복 토’를 한다면 간식을 주는 게 좋다. 또 식기 위치를 높여 식사할 때 식도가 땅과 너무 평행하지 않도록 조정하면, 음식물이 위로 빠르게 이동해 덜 토할 수 있다.전에 먹던 사료와 다른 사료를 급여해도 일시적으로 구토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기존 사료에 적응돼 있던 반려동물의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켜서다. 구토 이외에 설사, 피부 가려움, 눈물량 증가 등 증상이 나타날 때도 있다. 안 먹여본 사료를 샀다면. 반려동물이 적응하기 쉽게 서서히 바꿔야 한다. 일주일 정도는 기존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섞어서 급여하되, 매일 새로운 사료의 양을 조금씩 늘리고 기존 사료의 양을 줄이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3/11/21 17:00
  • 한겨울에도 목티 못 입는 사람… '과학적 이유' 있다

    한겨울에도 목티 못 입는 사람… '과학적 이유' 있다

    김모(26)씨는 추운 겨울에도 목티를 못 입는다. 목티를 입거나 목도리를 하면 옥죄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외투를 입을 때도 후크를 목 끝까지 올리면 답답하게 느껴져 열고 다닌다. 왜 김씨는 남들보다 유독 목티에 민감한 걸까?목티를 입을 때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몸의 '촉각방어'라는 기전 때문일 수 있다. 촉각방어란 자극을 왜곡되고 불쾌한 경험으로 느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목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불편해 목걸이·목도리를 못 하거나 반지 같은 액세서리 착용을 꺼리는 것도 촉각방어의 일종이다. 몸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목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촉각방어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신경학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의 불편한 느낌을 유발하는 대뇌 특정 부위의 시냅스(신호를 전달하는 연결지점) 수가 많거나 신경망이 과하게 발현해 촉각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학습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도 촉각방어가 생길 수 있다. 보통 뇌는 낯선 자극에 적응해 감각을 구별하게 되면서 자극을 받아들이는 학습 과정이 일어난다. 이런 학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감각 자극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촉각방어 증상을 개선하려면 불편한 감각을 무조건 회피하기보다는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촉각방어 부위 지압 ▲감각통합치료가 그 예다. 목 등 증상이 있는 부위를 지압하면 적절한 압박 자극이 가해져 감각을 몸이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 감각통합치료는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하는 치료다. 부드러운 촉감의 물체를 목에 두르고, 그 시간을 점차 늘려나가는 치료를 한다. 무언가 집중해야 할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물체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불편한 감각을 덜 의식하면서 감각에 익숙해질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11/21 16:51
  •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자, 알코올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더 커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자, 알코올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더 커져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알코올지방간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대상군을 선별하기 위해 간질환에 특화된 비알코올지방간보다 간 지방증이 있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인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5가지 위험인자 중 최소 1가지 이상 가진 환자를 '대사이상지방긴질환(MASLD)'으로새롭게 정의했다.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김원 교수, 1 저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문준호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정석송 교수)은 최근 대사이상지방간질환자는 얼마나 심혈관질환발병 위험이 높은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MASLD에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분석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7~86세 성인 35만 명(47-86세)을 평균 9년 동안 추적한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그 결과, MASLD이 있으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중등도의 알코올만 섭취해도 심혈관질환 위험은 28%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에 남성의 경우 30~60g, 여성은 20~40g이다.연구팀은 "지방간이 있다면 알코올 섭취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보다 높일 수 있으므로 금주와 절주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이번 연구는 최근 새롭게 정의돼 개정된 MASLD을 가진 환자들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을 처음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로, MASLD는 심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선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과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현재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지방간질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니,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한 초기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단계에서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간질환이슬비 기자2023/11/21 16:22
  • 고대안산병원 김용구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취임

    고대안산병원 김용구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김용구 교수는 1987년 고대의대를 졸업했고, 신경정신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실적을 내왔다. 주요 연구업적으로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과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유전적 예측 인자의 탐색, 우울증 병태생리 기전 연구와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 있다.적극적인 학계활동도 해 왔는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우울증, 공황장애, 신경염증 등에 관한 다수의 영문판 서적들을 출판하며 국내외 정신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김용구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의학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분야이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사명이다"며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회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1/21 16:20
  • 건국대병원, '위식도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 치료와 예방법'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 '위식도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 치료와 예방법'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시원한 위, 편안한 위'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2시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세부 주제는 시원하고 편안한 위를 위한 위식도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의 치료법과 예방법으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와 성인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3/11/21 16:19
  • 고대구로병원 박종재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취임

    고대구로병원 박종재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취임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8월에 창립해 현재 회원수가 1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의학 학술단체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지침을 개발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국제학술대회인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박종재 이사장은 국내 치료내시경 수술계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해왔는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움 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  박종재 이사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에 이바지 하고, 내시경이 국민건강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로 자리잡게 했다"며 "이사장 재임기간 동안 소화기 내시경 분야 연구·진료 등의 질적향상과 구성원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최고의 학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1/21 16:17
  •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11월 23일 전문의, 임상심리사, 기업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2013년 2월 병원 내에 설립된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기관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속 전문의 뿐만 아니라, 기업의 정신건강 관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1부는 사전공지 대상자만 참여가 가능하고, 3시부터 6시 10분까지 진행되는 2부는 기업정신건강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개소 이후 연구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기업현장에서의 직원 정신건강케어의 실제(1부)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과거, 현재, 미래(2부) ▲AI 시대의 정신건강관리 변화 흐름(2부)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전상원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보다 나은 기업,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직원 모두 행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1/21 16:16
  • 식품안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식품지식 능력고사' 풀어보세요

    식품안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식품지식 능력고사' 풀어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식품 안전에 관한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는 '식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퀴즈에 포함된 식품 안전 정보들은 소비기한의 정의, 올바른 식품보관 방법, 간편식 올바른 취급방법,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 수입식품 구매 방법, 식중독 예방법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이해 등이다.퀴즈를 푸는 대상마다 질문이 달라진다. 청소년에겐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소비하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주의사항 등 연령에 따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퀴즈로 제공한다.퀴즈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이슈 > 이벤트 또는 식품·안전 > 식품안전 > 식품지식 능력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서비스 참여자 중 문제 풀이 결과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한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식약처는 "식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는 퀴즈를 풀며 소비자가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다양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1/21 16:14
  • 이대목동병원, '부정맥 AI 진단' 연구로 예측진단 솔루션까지 개발 성공

    이대목동병원, '부정맥 AI 진단' 연구로 예측진단 솔루션까지 개발 성공

    불규칙한 심장 박동 증상을 느낀 A씨. 갑작스러운 두근거림에 병원을 찾았지만 박동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진단됐다. 주기적으로 몇 차례 심장 박동에 불편감을 느꼈지만, 병원만 찾으면 거짓말처럼 이상이 없어진다는 A씨는 과연 부정맥 진단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국내 연구진이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의료기기 산업화까지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와 비뇨의학과 신태영 교수는 최근 ‘딥러닝 방법을 통한 정상동리듬 심전도 신호의 이산심장박동을 이용한 향후 심장 부정맥 발생 예측’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다이어그나스틱스(Diagnostic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CIA: Clinically Important Arrhythmia)을 정의하고 명확한 이벤트 발생 위험 기간을 인공지능으로 예측해 사회적 비용감소를 모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정맥 알고리즘을 분석해 향후 2주 내 심장 박동의 이상 징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미국 에모리대에 초빙교수로 연수중인 박준범 교수는 "현재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는 이미 해당 연구가 상용화 단계다"며 "부정맥 조기진단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식약처 확증임상시험은 이미 마무리했고, 혁신의료기기 등록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상용화에 더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연구진들은 해당 연구를 산업에 접목해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신태영 교수가 설립한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너지에이아이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진단 솔루션’ 맥케이(Mac’AI)를 개발했다. 맥케이는 심전도(ECG) 빅데이터를 정밀한 기준으로 스크리닝하고 전처리한 뒤 딥러닝 학습 기법을 적용했으며,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부정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부정맥 예측 정확도가 92.7%에 달한다.이를 통해 14일 이내에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해 의료진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을 도와 환자는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진료비도 줄일 수 있다. 맥케이는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2024 혁신상을 받는다.신태영 교수는 "연구성과를 의료기기 개발까지 이어가게 돼 의미가 크다"며 "CES 2024에 참가해 맥케이를 널리 알려 국내 · 외 부정맥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신소영 기자2023/11/21 15:22
  • 의사 파격 증원?… 전국 의대 "2030년까지 최대 3953명 증원 희망"

    의사 파격 증원?… 전국 의대 "2030년까지 최대 3953명 증원 희망"

    의대 정원 입시에 전 국민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희망한 의대 정원 규모는 정부와 의료계가 예상한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대는 2030년까지 최대 약 4000명 규모의 의대생 증원을 원한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다만, 수요 조사 결과가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다. 이번 수요조사는 말 그대로 각 의과대학의 '희망사항'을 확인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21일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의과대학은 모두 증원 수요를 제출했다.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과대학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30학년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 증원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소 수요는 각 대학이 교원과 교육시설 등 현재 보유한 역량만으로 충분히 양질의 의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바로 증원이 가능한 규모를 의미한다. 최대 수요는 대학이 추가 교육여건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제시한 증원 희망 규모를 의미한다.정부는 의학교육점검반(반장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을 통해 관련 전문가(의학계, 교육계, 평가전문가 등)와 보건복지부·교육부 관계자가 수요조사 결과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있다. 전문가 점검반원을 중심으로 대학별 수요조사 제출서류를 검토 중이다. 이후 현장점검팀을 구성해 서면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계획이다.의학교육점검반에서 수요조사 결과에 대해 서면·현장점검 등을 통해 검토하며, 이어 보건복지부는 의학교육점검반의 검토 결과를 참고하고, 지역의 인프라와 대학의 수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총 입학정원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의사인력 확대와 함께 신뢰와 자긍심이 회복된 지역·필수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도 마련할 계획이다.전병왕 의학교육점검반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오랜 기간 누적된 보건의료 위기를 해결해나가는 여정에서 첫걸음을 뗐다는 의미가 있으며, 대학이 추가 투자를 통해 현 정원 3,058명 대비 두 배 이상까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병왕 반장은 “정부는 수요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2025학년도 총 정원을 결정하며, 확충된 의사인력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최소 351명에서 최대 1000명 정도로 잡고, 후속 계획을 검토하고 있었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가 이를 훨씬 뛰어넘어, 의료계와 의학계, 정부의 합일점 찾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1/21 15:00
  • 몸에 좋은 콩… '이 음식'과 함께 먹진 마세요

    몸에 좋은 콩… '이 음식'과 함께 먹진 마세요

    콩은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항산화‧항암물질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잔뜩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콩을 어떻게, 무엇과 함께 먹었을 때 좋은지 알아본다. ◇이소플라본 함량 높이려면 볶아 먹기콩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위와 장에서 포도당 흡수 속도를 낮춰 당뇨병 발생을 억제한다. 비타민E도 풍부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를 방지해주고, 장내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비피더스균을 활성화해 변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또 콩에 포함된 영양소인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이소플라본은 특히 콩을 볶을 때 함량이 가장 많아진다. 실제 숙명여대 연구팀에 따르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을 볶고, 삶고, 찌고, 압력 가열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조리했을 때, 볶은 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이 가장 높았다. ◇함께 먹으면 궁합 나쁜 음식은 치즈콩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콩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암효과를 갖지만, 많이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잘 분비하지 못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따라서 콩과 미역을 함께 먹으면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반면, 콩을 치즈와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치즈에는 단백질‧지방‧칼슘 등이 많다. 콩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인산이 치즈의 칼슘과 만나서 인산칼슘을 생성한다. 인산칼슘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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