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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환 통증부터 남성불임까지… '정계정맥류', 늘어난 혈관 막아 치료

    고환 통증부터 남성불임까지… '정계정맥류', 늘어난 혈관 막아 치료

    남성 생식기 질환 문제는 대부분 쉬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남성 평균 기대수명이 83.6세인 시대에 생식기 질환은 덮어두고 살기엔 너무 큰 문제다. 생식기 질환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건 물론이고, 남성으로서의 자존감까지 해친다. 원인이 무엇이 됐든 생식기 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20~40대 남성 불임의 주요 원인인 정계정맥류는 더는 방치해선 안 되는 질환으로 재조명이 필요하다. 건강한 남성의 삶을 유지하고 싶다면, 조금은 낯선 정계정맥류와 그 최신 치료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11/22 09:47
  •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콘드로이친 64% 할인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콘드로이친 64% 할인

    메디트리에서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64%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소 연골 유래 100%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 함유했다. 뮤코다당단백은 효소분해 과정을 거쳐 분자크기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였다.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 관절 통증 개선 ▲WOMAC 총점개선 ▲계단 내려가기 개선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또한 MSM,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추출물, 저분자콜라겐,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 등 부원료도 엄선해 담았다. 중장년층은 물론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20·30 젊은 연령층, 손목관절 사용이 많은 주부들에게도 추천한다. 해당 제품은 64%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를 통해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1/22 09:46
  • 무릎 시큰거리는 관절염, 연골 성분 섭취해 관리해 볼까

    무릎 시큰거리는 관절염, 연골 성분 섭취해 관리해 볼까

    겨울철 기온이 뚝 떨어지면 관절 주위 인대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통증이 배가 돼 더욱 고된 계절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60%가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질수록 활동량이 감소해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이 망가지면 걷고 앉고 눕는 등 기본 동작이 힘들어지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편안한 노년을 위해 관절 건강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
    척추·관절질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11/22 09:43
  • 설국열차 타고 떠나는 일본 겨울 온천여행

    설국열차 타고 떠나는 일본 겨울 온천여행

    그곳에선 눈 내리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다. 바람 한 점 없는 적막한 대기에 두터운 눈이 흔들림도 없이 수직으로 떨어져 소리 없이 쌓인다. 세상의 모든 소음과 걱정들이 눈뭉치에 흡수돼 마치 정지 화면이나 초 슬로우비디오 화면에 내가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그 유명한 '설국(雪國)'의 무대, 도호쿠(東北) 지방의 이야기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신칸센으로 떠나는 프리미엄 설국여행'을 12월 21일부터 2월말까지 매주 진행한다. 그곳에도 눈보라야 치겠지만 대개는 동해를 지나며 잔뜩 머금은 습기를 동전 크기만한 눈뭉치로 바꿔 수묵화처럼 조용히 내려놓는다.4박 5일 일정의 이 프로그램은 '설경 감상'을 위해 모두 신칸센으로 이동한다. 흔들림이 거의 없는 신칸센 열차의 넓은 창을 통해 조용한 겨울왕국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왕국의 냉기를 녹일 수 있도록 전 일정 모두 온천호텔에 숙박한다.첫날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설국을 집필한 에치고유자와에서 집필 당시 모습을 재현한 '설국관'을 둘러보고 온천 거리를 산책한다. 둘째 날엔 니가타의 90여개 양조장에서 생산된 사케를 시음하고 사케탕(사케를 넣은 온천)을 즐긴 다음 다자와코로 이동한다. 셋째 날엔 일본에서 가장 깊은 다자와코(湖)와 가쿠노다테 무사마을 산책, 쓰루노유 온천, 너도밤나무 숲 설피 스노우 워킹 체험 등의 일정이다. 쓰루노유 온천은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로 우윳빛 온천이 특징이다. 넷째 날엔 일본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모리요시산의 수빙(樹氷) 아이스몬스터를 감상하고 모리오카로 이동한다. 마지막 날은 모리오카 성터, 호온지 오백나한상, 이와테 은행 등을 둘러본다. 모리오카는 뉴욕타임즈가 보도한 '2023년에 꼭 가봐야 할 도시' 중 2위에 선정된 도시다.6인 이상이면 12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하며, 한국에서부터 가이드가 동행한다.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3/11/22 09:41
  • "급사 위험한 대동맥류… 수술 부담 시 '스텐트 그라프트' 가 대안"

    "급사 위험한 대동맥류… 수술 부담 시 '스텐트 그라프트' 가 대안"

    많은 사람들이 큰 병일수록 전조증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심각한 상태가 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대동맥류와 같은 질환도 있다. 대동맥류는 일단 파열되면 대부분의 환자가 급사하거나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해 '몸속의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 시한폭탄을 안전하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대동맥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이재항 교수에게 들어봤다.대동맥류는 어떤 질환인가?대동맥이 정상 대동맥 직경의 1.5배 이상 늘어나 있는 상태를 대동맥류라고 한다. 증상은 거의 없다. 환자가 증상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사망 위험이 커진 것이라 '몸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드물게 대동맥류가 성대 신경을 압박하면서 목소리가 쉬는 등 대동맥 주변 장기와 관련된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파열 전까지 전조증상이 없고, 파열이 되면 그때야 증상을 느끼게 된다.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파열과 동시에 환자는 흉부 또는 복부와 허리에 극심한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일시적으로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대동맥류의 발병률과 사망률은 어느 정도인가?흔하진 않으나 대동맥류의 파열은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워 관심이 필요하다. 대동맥류는 가슴과 배를 나누는 부분에 있는 횡격막을 경계로 흉부 대동맥류와 복부 대동맥류로 나뉜다. 복부 대동맥류는 전체 대동맥류의 약 75%, 흉부 대동맥류는 약 25%를 차지한다. 대동맥류 파열 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단 파열되면 병원에 오는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복부 대동맥류가 파열되었을 경우에는 80~90%의 환자가 사망한다는 보고가 있다.대동맥류 고위험군이 따로 있나?원인이 뚜렷하진 않으나 대부분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한다. 동맥경화가 나이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대부분은 70대 이상이며, 고지혈증이나 흡연 등 동맥경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 동맥경화의 위험인자가 대동맥류의 위험인자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흉부 대동맥류의 경우, 유전적인 소인이 작용하는 측면도 있어 젊은 환자들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전조증상이 없는 질환인데 치료를 할 수 있나?파열 전 대동맥류는 보통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 검사나 수술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발견만 하면 치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관 직경이 50~55㎜보다 작은 환자들은 적극적인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다. 혈압, 고지혈증, 당뇨 수치 등을 조절하는 내과적 치료를 통해 대동맥이 더 팽창하는 걸 최대한 방지한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건 대개 혈관 직경이 50㎜가 넘을 때다. 이때는 수술이나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개복·개흉수술을 말한다.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시술)의 경우 대퇴동맥을 통해 직물로 둘러싸인 금속망인 스텐트 그라프트를 대동맥류로 삽입, 혈액이 스텐트 그라프트 안으로만 흐르게 해 늘어난 혈관으로는 혈액이 흐르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흉부 대동맥류의 경우, '하이브리드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하이브리드 수술이란 인조혈관을 교체하는 수술과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결합해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심혈관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11/22 09:39
  • 에뛰드, 2가지 색상 '래쉬 업 콤브 마스카라' 런칭

    에뛰드, 2가지 색상 '래쉬 업 콤브 마스카라' 런칭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통해 '래쉬 업 콤브 마스카라'를 특별한 혜택으로 출시한다.신제품 '래쉬 업 콤브 마스카라'는 마스카라 명가로 유명한 에뛰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마스카라 제품으로, 빗 타입 콤브 브러쉬를 적용해 속눈썹 뿌리부터 한 올 한 올 바짝 리프팅 해줘 숨겨진 속눈썹 길이까지 찾아주는 롱래쉬 효과가 특징이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가볍게 롱래쉬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처짐 없이 유지할 수 있으며,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물과 땀에도 끄떡없는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블랙,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애쉬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출시 기념 지그재그에서만 '래쉬 업 콤브 마스카라'와 뷰러를 세트로 단독 구성해 3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1월 22일 오후 8시에 진헁 예정인 라이브 방송에서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있다. 선착순 1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에뛰드 베스트셀러 '파워 래쉬 속눈썹 영양제' 정품을, 구매 인증 고객은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11/22 09:38
  • 혈압과 콜레스테롤 동시에 케어! '3+2'할인 이벤트

    혈압과 콜레스테롤 동시에 케어! '3+2'할인 이벤트

    쿠바산 폴리코사놀 국내 독점 공급 업체 '레이델'이 '폴리코사놀20'〈사진〉 3개 구매 시 2개를 무료로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며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기능성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유일시점: 2023년 11월 기준).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1정 섭취 시 식약처에서 정한 1일 섭취량 최대치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20㎎을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1정 섭취 시 혈압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상담원 주문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고혈압헬스조선 편집팀2023/11/22 09:37
  • 뇌졸중 주의보… 큰 일교차에 '뇌혈관' 막힐라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22년 우리나라 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약 63만명에 이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중 뇌경색 환자가 53만명, 뇌출혈 환자가 10만명에 달했는데, 시간 단위로 계산하면 뇌경색은 1분에 한 명, 뇌출혈은 5분에 한 명 꼴로 발생한 셈이다. 문제는 날이 추울 때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기 쉽고,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심혈관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중국 텐진대 연구팀은 2011~2020년 뇌경색 환자 9000여명을 대상으로 일교차에 따른 뇌경색 발병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 차이가 1도 커질 때마다 뇌경색 발병 위험이 약 4%씩 높아졌다. 또한 온도 차에 따른 뇌경색 위험의 증가 양상은 65세 이상 남성과 기존에 뇌졸중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더 뚜렷이 나타났다.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려면 약을 꾸준히 복용하거나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병행해야 한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대표적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매일 4주 섭취했을 때,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29.9%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20㎎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11/22 09:35
  • 당뇨병 동지 '밀당365' 설치하고, 혈당측정기 받으세요

    당뇨병 동지 '밀당365' 설치하고, 혈당측정기 받으세요

    헬스조선이 만든 혈당 관리 어플리케이션 '밀당365'에서 새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밀당365 앱은 당뇨병 명의들의 조언을 간략히 정리해 매일 정오마다 알람을 울려 보내준다. 혈당 관리에 느슨해지지 않도록 돕는 '당뇨병 동지'이자 '코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당뇨병 정보를 한 데 모은 뉴스레터와 혈당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도 탑재돼 있다.
    당뇨헬스조선 편집팀2023/11/22 09:33
  • 탈장, 인공망(복벽 틈 막는 플라스틱 망) 없이 수술해도 재발률 0.3% 불과… 후유증도 크게 줄여

    탈장, 인공망(복벽 틈 막는 플라스틱 망) 없이 수술해도 재발률 0.3% 불과… 후유증도 크게 줄여

    '탈장(脫腸)'은 장기가 제자리를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대부분 배를 둘러싼 복벽에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다. 밖으로 나온 장기를 원위치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수술뿐이다. 탈장대를 사용하거나 손으로 탈장 부위를 주무르는 것은 모두 임시방편으로, 수술을 통해 벌어진 복벽 틈을 닫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무인공망 탈장 수술 '강 리페어'를 직접 개발해 시행해오고 있는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탈장을 방치하면 근육 사이에 장이 끼어 썩는 단계까지 이를 수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전문 병원을 찾아 안전하게 수술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3/11/22 09:31
  • 임신·출산·폐경 겪은 60세 이상 여성, '이 질환' 위험

    임신·출산·폐경 겪은 60세 이상 여성, '이 질환' 위험

    임신과 출산, 폐경과 노화를 겪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골반장기탈출증'이다. 골반장기탈출증이란 임신과 출산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져 직장, 자궁, 방광 등 골반장기가 아래로 쳐지면서 요실금, 자궁탈출증, 방광류, 직장류, 변실금, 골반통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밑이 빠지는 병’이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한 질환이다. 여성에게 특히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하 알아보자.방광류, 직장류, 자궁탈출증 등 증상 다양… 성생활도 ‘빨간 불’골반안쪽에 있는 장기들과 관련된 질환(골반저 질환)은 다양한 장기의 문제로 발생하기에 증상도 다양하다. 요실금, 자궁탈출증, 방광류, 직장류, 변실금, 골반통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길 수 있고, 여성의 성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질 점막이 빠져나오면 건조해지면서 성관계 때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골반 근육이 이완되면서 성관계 때 만족감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일부 여성들은 성관계 시 소변이 찔끔 흐르는 요실금 때문에 수치심을 느껴 성관계를 피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병원에서도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진료할 때 골반저 질환에 특화된 객관적 설문이 중요한 진단적 도구로 활용된다.
    부인과질환신은진 기자 2023/11/22 09:00
  • [아미랑]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토니오 크뢰거가 마주한 현실의 벽’

    [아미랑]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토니오 크뢰거가 마주한 현실의 벽’

    토마스 만의 중편 소설 ‘토니오 크뢰거’의 주인공 토니오 크뢰거는 두 세계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시민의식을 가진 북부 출신의 아버지와 예술성을 가진 남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자신이 속한 세계를 찾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그는 시민이 되고자 하지만, 자신의 예술가적 기질과 충돌합니다. “저는 두 가지 세계 속에 서 있습니다. 그 어느 쪽 세계에도 제가 안주할 집이 없고, 그런 이유로 산다는 것이 꽤나 어렵습니다”라는 책 속 한 문장은 마치, 암 생존자들이 치료 후 사회로 복귀하려 할 때 마주하는 갈등과 현실의 벽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듯합니다.급성기 암 치료를 마치고 전이나 재발이 없는 안정적인 상태의 환자를 암 생존자라 합니다. 이들은 치료가 끝난 후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토니오 크뢰거처럼, 암 생존자들은 두 세계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애씁니다.암 생존자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지만, 현실은 종종 그들의 의지에 도전을 던집니다. 한편으로는 건강한 일상과 사회로의 복귀를 꿈꾸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치료 후유증, 신체적 제약, 정서적 불안감, 사회의 편견 및 오해 등의 다양한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 벽은 암 생존자들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주며, 때로는 방황과 좌절을 경험하게 만듭니다.이들이 표현하는 바람은 마치 토니오 크뢰거가 한탄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나도 너처럼 되고 싶다!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시작해서 너와 같이 자라나고, 마음을 곧고 즐겁게, 그리고 순박하고, 올바르고 질서 있게, 신과 사람들과도 뜻이 맞아 순진하고 행복한 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 고통의 저주를 벗어나 복된 평범함 속에 살고, 사랑하고 찬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이러한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의지를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암 생존자들 역시 토니오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 나갈 수 있습니다. 사회로의 복귀 과정은 단순한 신체적 회복을 넘어서는 큰 여정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이 여정에서 겪는 갈등과 도전을 우리 모두는 인식하고 지원해야 합니다.암 생존자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의 충분한 이해와 지원입니다. 정부, 사회 기관, 직장, 가족 및 친구들은 암 생존자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동정이나 연민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 그리고 이해와 존중입니다. 사회 복귀를 앞두고 주저하는 암 생존자들을 향해 “치료도 끝났는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느냐”며 타박하거나, 혹은 “암에 걸렸었는데 이전처럼 할 수 있겠느냐”며 안쓰러움을 내비치는 대신, 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문화가 정착돼야 할 것입니다.암 생존자 스스로는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아껴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충분히 잘 해 오셨습니다. 새로 주어진 시간에 조바심내지 말고, 한 걸음씩 시작하세요. 현실의 벽 너머, 새로운 삶 속으로 들어갈 힘. 여러분에게는 그 충분한 힘이 있습니다.
    암일반대한종양내과학회 임주한(인하대병원 교수)2023/11/22 08:50
  • [밀당365] 혈당 높은데 유자차는 마시고 싶다… 걱정 싹 없애는 방법

    [밀당365] 혈당 높은데 유자차는 마시고 싶다… 걱정 싹 없애는 방법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달콤새콤한 맛의 유자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혈당에는 어떨까요?<궁금해요!>“겨울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십니다. 그 중 유자차를 많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단맛이 강하다 보니 혈당이 걱정됩니다.”Q. 건강하게 유자차 마시는 방법 알려주세요!<조언_유정선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당이 적은 유자청으로, 연하게 한 잔만
    당뇨김서희 기자2023/11/22 08:40
  • 올해 많은 눈 내릴 예정… ‘이것’ 뿌려야 피해 적어​

    올해 많은 눈 내릴 예정… ‘이것’ 뿌려야 피해 적어​

    올겨울 엘니뇨 여파로 우리나라에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된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함 위치를 확인해 두자.적도 부근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엘니뇨 현상이 11~12월 전성기를 맞을 예정이다. 이때 우리나라로 수증기가 활발하게 유입된다. 이는 겨울철 폭설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남부 지방에 눈이 많이 내려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눈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선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는 데 필요한 제설 도구를 넣어두는 제설함을 곳곳에 배치하고 있다. 염화칼슘, 모래, 삽, 넉가래 등이 들어 있는 제설함은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특히 염화칼슘은 폭설이 내리기 전 미리 뿌려두는 게 좋다. 염화칼슘은 수분을 잘 흡수하고 물에 잘 녹아, 눈을 빠르게 물로 변하도록 한다. 눈이 오기 전 미리 염화칼슘을 뿌려두면 눈이 염화칼슘으로 덮인 길바닥에 닿으면서 바로 녹아, 잘 적설되지 않는다. 실제로 눈이 온 뒤 염화칼슘을 뿌리면 미리 뿌렸을 때보다 10배 이상의 염화칼슘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화칼슘에 모래를 섞어서 뿌리면 미끄럼 방지에 더 효과적이다. 단, 염화칼슘을 너무 많이 뿌리면 호흡기를 자극하고, 손 등 피부에 묻어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한편, 제설함의 정확한 위치는 지자체별로 따로 공개하고 있다. 서울은 서울 안전 누리 홈페이지나 서울 안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1/22 08:30
  • ‘동국대 알몸남’, 노출 즐기는 정신질환 가능성

    ‘동국대 알몸남’, 노출 즐기는 정신질환 가능성

    최근 대학가에서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처럼 타인에게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행위는 노출증의 증상이라 볼 수 있다. 치료가 가능한 걸까?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인근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공연음란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동국대에서는 논술고사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길거리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고 음란 행위를 하는 건 노출증 환자의 전형적인 행동이다. 노출증은 성도착증의 한 종류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행위로 강렬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정신질환이다. 성도착증에는 노출증 외에도 관음증, 소아성애증 등이 포함된다.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 기준에 따르면 ▲낯선 사람에게 성기를 노출하는 행위를 중심으로 성적인 흥분을 강하게 일으키는 공상, 성적 충동, 성적 행동이 반복되며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됨 ▲성적 공상, 성적 충동, 성적 행위가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 중 두 가지 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노출증이라 볼 수 있다.노출증 환자는 행위 그 자체보다, 자신의 행위로 깜짝 놀라는 상대의 반응을 보며 성적 쾌락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자신의 행위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성적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정신분석학적으로 성도착증은 어렸을 때 애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발생한다는 설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노출증의 원인을 유아기에 무의식적으로 아버지를 두려워했던 기억을 잘 극복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보다 훨씬 약하다고 여겨지는 대상이 피해자가 된다. 이 밖에도 호르몬 장애, 염색체 장애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감소시키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한다. 인지행동요법이나 그룹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편이다. 노출증은 그 행위가 잦을수록,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이 없을수록, 그리고 약물 남용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반면, 정상적인 성관계 경험이 있는 경우나 자발적으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엔 예후가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1/22 08:00
  • 건강에 좋은 샐러드… '이때' 먹으면 독 된다

    건강에 좋은 샐러드… '이때' 먹으면 독 된다

    운동 전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운동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실제 몸에 좋은 음식이더라도 운동 전에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알아본다. ◇고구마‧초콜릿 도움돼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을 할 때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에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도 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아침 운동할 때, 공복에 고구마를 먹는 것도 주의한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운동하기 전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초콜릿의 코코아 가루에 든 생리활성화합물 '플라바놀'이 산소 공급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플라바놀은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근육에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게 돕는다. 다만, 플라바놀의 건강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70% 이상의 카카오 함유율을 가진 다크 초콜릿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녹색 채소‧튀김류 피해야양상추, 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색 채소는 운동 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아 장까지 내려가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 들고 가스가 차기 쉽다. 복부 팽만감이 심해져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에 집중하기 어렵다. 견과류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해 운동 전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튀김류도 운동 전에 피하자. 기름에 튀긴 음식은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리고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 튀긴 음식의 지방 성분이 식도 사이 압력을 떨어뜨려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자칫하면 운동하다 속이 쓰릴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22 07:30
  • 아침 대용 콘플레이크 vs 그래놀라, 뭐가 더 좋을까?

    아침 대용 콘플레이크 vs 그래놀라, 뭐가 더 좋을까?

    시리얼은 많은 이들이 아침 대용으로 먹는 음식이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밥을 먹는 게 가장 좋겠지만, 시리얼은 바쁜 아침에 먹기 간편하면서도 어느 정도 영양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그래놀라와 콘플레이크가 있는데, 둘 중 뭘 먹는 게 좋을까?◇소화력 약하면 콘플레이크가 좋아사람에 따라 다르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그래놀라보다 콘플레이크를 먹는 게 좋다. 콘플레이크는 옥수수를 주성분으로 보리나 호밀 등 곡물을 넣은 후 가루를 낸 다음, 소금, 설탕, 꿀 등 조미료를 넣고 반죽한 제품이다. 이미 한번 가루로 갈았기 때문에 소화될 때 위에 부담이 적다. 반면 그래놀라는 귀리를 주성분으로 보리, 통밀 등 통곡물을 갈지 않고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섞어 꿀이나 메이플시럽을 넣고 그대로 오븐에 구운 식품이다. 따라서 콘플레이크에 비해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게다가 그래놀라에는 소화를 방해할 수 있는 섬유소가 많아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소화 잘된다면 그래놀라로… 영양소 많아하지만 평소 소화력에 문제가 없다면, 영양 측면에서 그래놀라를 먹는 게 더 좋다. 그래놀라의 주성분인 귀리는 옥수수 같은 곡류보다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또한 많이 포함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이 흡수되는 시간을 늘려 혈당 수치가 천천히 오르게 돕기 때문에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 게다가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소화되는데, 이때 장 속 미생물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그래놀라는 통곡물 모양을 그대로 살려 구워내기 때문에 곡물의 섬유소와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콘플레이크는 곡물을 가루로 만드는 과정에서 식이섬유나 영양소가 일부 손실된다.◇당분 적은 제품 고르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아한편, 콘플레이크든 그래놀라든 제품을 고를 때는 구매 전 성분표를 확인해 되도록 당분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꿀, 과당, 포도당, 설탕 등 당 종류가 많을수록 설탕이 많을 확률이 높다. 시리얼은 보통 공복인 아침에 먹는데 이때 당분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당분이 들어있더라도 과당, 포도당 등 단순당보다는 올리고당이나 아가베 시럽 등 복합당이 함유된 것을 고르면 혈당 오르는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복합당은 단순당보다 흡수 속도가 절반 정도 느리기 때문이다.또한 콘플레이크나 그래놀라 등 시리얼을 먹을 때는 우유나 두유, 플레인 요거트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B2 등을 보완할 수 있다. 간단한 샐러드처럼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도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11/22 07:00
  • 중년 뼈 건강에 좋은 식품… 멸치, 두유, 그리고?

    중년 뼈 건강에 좋은 식품… 멸치, 두유,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챙겨 먹어야 한다. 멸치, 두유, 치즈, 병아리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식품은 칼슘 함량이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년기 뼈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칼슘의 왕’ 멸치‘칼슘이 많은 식품’ 하면 멸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칼슘 급원 식품인 멸치는 골다공증과 대사증후군, 혈액 산성화 위험을 막는다. 또한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 우울증·불면증 개선에도 좋다. 멸치에는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가 들어 있으며,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이 많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멸치를 우엉과 함께 먹으면 우엉의 이눌린 성분이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해 체내 칼슘 흡수율이 높아지고, 풋고추를 곁들이면 멸치에 부족한 섬유질,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보충할 수 있다.두유, 음식 씹기 힘든 노인에게 추천두유 또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두유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와 기억력 향상에 좋은 레시틴이 함유됐으며, 특히 검은콩 두유는 일반 두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다.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멸치, 콩 등을 먹기 힘든 노인에겐 두유가 좋은 칼슘 공급원이 될 수 있다.치즈, 칼슘에 비타민 B2까지 풍부치즈 속 칼슘은 소화흡수율이 높다. 치즈에는 비타민 B2도 들어 있어 근육 조직 유지, 세포 성장 등에 도움이 된다. 단, 치즈는 콩과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치즈와 콩이 만나면 치즈의 칼슘이 콩에 풍부한 인산과 만나 인산칼슘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인산칼슘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간다.병아리콩, 다이어트에도 좋아병아리콩은 칼슘 함량이 100g당 45mg에 달한다. 이는 완두콩보다 약 2배 많은 수준이다. 칼슘 외에 단백질, 식이섬유 또한 다른 콩류보다 많이 들어 있다. 병아리콩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찾는다. 밥에 넣어 먹을 수 있고, 으깬 뒤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을 섞어 빵에 발라먹어도 좋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11/22 06:30
  • 제철인 가리비, 건강에 좋은 점 있을까?

    제철인 가리비, 건강에 좋은 점 있을까?

    가리비는 11~12월이 제철이라 맛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하다. 제철을 맞은 가리비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필수 아미노산 풍부가리비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칼슘, 류신 등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 소아청소년의 성장을 촉진하는 필수 영양소다. 글루탐산, 불포화지방산 등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두뇌 발달에 기여한다. 가리비의 단맛을 내는 글리신은 콜라겐 생성을 돕고 피부 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글리신, 아르기닌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혈관 건강 개선가리비 속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타우린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타우린은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 회복을 돕는 효과도 있다. 혈액 생성을 촉진하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을 도우며 빈혈을 예방한다.◇껍질 상태로 신선도 점검가리비는 껍질에 광택이 있으면서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신선하다. 껍질을 건드렸을 때 바로 껍질을 닫는 것이 싱싱한 가리비다. 가리비는 신선도가 높을 때 먹어야 가장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따라서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고, 장기간 보관 할 때는 냉동보관으로 신선함을 유지하는 게 이상적이다.◇조리법 다양해가리비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가리비는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손질하면 된다. 조리할 때는 버터를 넣어 굽거나 양념을 넣고 국을 끓이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리비는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부족한 섬유질을 채워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11/22 06:00
  • 한쪽으로만 다리 꼬면 척추 틀어진다는데… 양쪽 번갈아 꼬면 괜찮을까?

    한쪽으로만 다리 꼬면 척추 틀어진다는데… 양쪽 번갈아 꼬면 괜찮을까?

    다리를 꼬는 습관은 골반과 척추를 틀어지게 한다. 편한 쪽 다리만 계속 꼬다 보면 골반도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그럼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면 괜찮은 걸까?다리를 한쪽으로 꼬았다가 반대로 또 꼬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양쪽 골반이 모두 틀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한쪽 다리를 꼬면 골반이 휘어지며 한쪽 골반과 허리에만 체중이 쏠리고, 반대쪽 골반 근육은 심하게 당겨지며 골반이 틀어진다. 이 상태에서 다른 쪽 다리를 꼬면, 틀어졌던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다른 쪽 역시 비틀리게 된다.골반 위치가 올바르지 않으면 허리에 통증이 생길 뿐 아니라 좌골신경(허리와 다리를 지나는 신경다발)에 스트레스가 지속돼 통증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비틀린 척추 탓에 중추신경이 압박돼 근육, 관절, 장기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 이외에도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이상근 증후군 ▲발음성 고관절 등 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다.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 근육 중 하나인 이상근이 부어 통증이 생기는 질환, 발음성 고관절은 엉덩이뼈에서 소리가 나는 질환이다. 양쪽 골반이 다 틀어지면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아 심폐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말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완전히 밀어 넣는 게 좋다. 무릎은 90도보다 약간 벌어지게 한다. 허리는 등받이에 기댄다. 발뒤꿈치는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한다. 다리 꼬는 습관을 없애기가 어렵다면, 발밑에 받침대를 두고 양쪽 발을 번갈아 가며 올리는 등 다른 습관으로 대체했다가 자세를 완전히 교정하면 된다.한편, 바지를 입을 때 두 다리의 밑단 길이가 많이 다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계속 돌아간다면 이미 척추나 골반이 변형됐을 수 있다. 다리를 꼬는 자세를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3/11/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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