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일반김서희 기자2023/12/01 08:50
햄버거는 맛있지만 탄수화물 함량, 칼로리가 높아 당뇨병 환자가 멀리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특히 햄버거 빵의 혈당지수는 94로 혈당을 빠르게 높이기 때문에, 가급적 안 먹는 게 좋습니다. 햄버거 정말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맞춤형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송이 미니 버거햄버거 빵 대신 작지만 모양이 비슷한 양송이버섯을 번으로 활용합니다. 탄수화물은 줄고 단백질 함량은 늘어납니다. 양송이버섯이 작으니 ‘미니 버거’가 되겠죠! 패티와 속 재료는 그대로 준비해 본래의 맛 살립니다.뭐가 달라?빵 대신 양송이버섯양송이버섯은 100g당 단백질이 3.5g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영양소입니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에 의하면, 고기 대신 양송이버섯을 섭취했을 때 포만감이 훨씬 증가하고 식후 다른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양송이버섯 속 비타민D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칼륨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양송이버섯은 100g당 인 성분이 약 102mg 함유돼 골절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제철 맞은 새우햄버거 패티로 많이 사용되는 고기 대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새우 사용했습니다. 새우는 9~12월에 제철입니다. 이때 먹는 새우는 크기가 크고 맛이 더 풍부한데요. 새우 속 타우린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망막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방을 돕습니다.혈당 천천히 올리는 채소 듬뿍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덜 오르게 하는 영양소입니다. 햄버거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D,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습니다. 양파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 인 등 무기질은 혈관을 청소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케르세틴, 크롬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 속 칼륨은 체내 노폐물,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합니다. 햄버거 속 재료로 쓰고 남은 채소들은 따로 모아 샐러드로 만든 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양송이버섯 10개, 양파 30g, 오이 30g, 방울토마토 30g, 새우 살 90g, 양상추 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소금 약간, 마요네즈 약간, 데리야끼 소스 약간1. 양송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속을 약간 파낸다.2. 새우 살과 양파는 곱게 다진 후 후추, 소금, 튀김가루를 약간 넣고 반죽해 동그랑땡 크기의 패티로 만든다.3. 오이, 방울토마토는 4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4. 양상추, 치즈는 한입 크기로 자른다.5.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양송이버섯을 살짝 익힌다.6. 2에서 만든 새우 패티는 중간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7. 구운 양송이버섯 안쪽에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생략 가능)를 살짝 바른다.8. 양송이버섯, 양상추, 새우 패티, 치즈, 방울토마토, 오이, 양송이버섯 순으로 쌓아 햄버거 모양을 만든 후 꼬치로 고정한다.9.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코는 유독 한쪽만 막히는 경우가 많다. 잘 때 눕는 방향에 따라 막히는 쪽이 달라져, 잠에 들기 어려운 때도 많다. 왜 그런 걸까?사람은 평소 숨을 쉴 때 오른쪽, 왼쪽 콧구멍을 한 번에 사용하지 않는다. 자율신경계에 의해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 가며 숨을 쉰다. 이를 ‘비주기(鼻週期)’라고 한다. 비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보통 1~4시간 주기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오른쪽 코 점막이 수축돼 콧구멍이 넓어지면, 왼쪽 점막은 팽창하면서 콧구멍이 좁아진다. 이렇게 되면 오른쪽 콧구멍으로 주로 숨을 쉬게 된다.코가 한쪽만 막히는 이유도 비주기 때문이다. 콧구멍을 통해 병균, 찬바람과 같은 자극이 들어오면 코 속 ‘하비갑개’라는 뼈 점막이 부풀어 오른다. 하비갑개는 크기가 줄거나 커지면서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습도·먼지 등을 조절하는데, 부풀어 오를 경우 이미 좁아져 있던 콧구멍이 더 좁아지며 꽉 막힌 느낌을 받게 된다. 반면, 넓은 상태였던 콧구멍은 점막이 부풀어 올라도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뚫린 느낌이 드는 것이다.앉아 있을 때보다 누운 상태에서 코가 잘 막히는 것 또한 하비갑개와 관련이 있다. 누울 경우 머리 쪽으로 피가 쏠리면서 혈관이 팽창된다. 이러면 하비갑개가 더 부풀어 올라 코막힘이 심해진다. 따라서 코가 막힌 상태에서는 누워있기 보다,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감기로 인한 코막힘은 감기를 치료하면 완화된다. 다만 막힌 코를 뚫기 위해 나치게 코를 풀면 중이염 등 부작용이 위험이 있다. 감기 증상이 없음에도 심한 코막힘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직업성·노인성 비염이 원인일 수 있고, 코 구조 비대칭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다.
평소엔 괜찮다가도, 가끔 기분이 저하되고 우울한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땐 단백질 섭취를 늘려보는 게 좋다. 단백질을 우울감을 개선하는데 핵심적인 영양소다. 체중이 50kg인 여성이 매일 단백질을 50~75g 섭취하면 우울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 어류, 콩류를 합쳐 하루 250~400g 정도로 먹으면 된다.우울감은 세로토닌 농도가 올라가면 개선되는데, 단백질은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주는 트립토판이란 물질을 만들어낸다. 또 인체 내의 효소는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 하면 체내 대사기능이 떨어져 우울해지기 쉽다. 다만, 어떤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지가 중요하다.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삼겹살 등 고기만 먹어서 단백질을 채우려 하면 안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망가져 뇌 기능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는 우울감이 악화될 수 있다.등푸른생선 등 어류와 대두,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도 골고루 섭취해야 우울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가끔 곁들이는 것도 바람직하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챙기는 것도 좋다.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데 이 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B6가 적으면 트립토판이 많아도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외에 비타민D, 비타민B3(나이아신), 철분, 마그네슘, 구리, 칼슘 등도 세로토닌 생성과 분비에 중요하다.비타민과 무기질은 매끼 한두 가지 채소 반찬을 곁들이거나, 하루에 한 번 샐러드 한 접시와 사과 하나를 먹으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6는 돼지고기·달걀·현미, 엽산은 간·장어·성게, 비타민D는 정어리·다랑어·달걀노른자, 비타민B3는 송어·닭가슴살·연어, 비타민B12는 굴·대합·잉어, 구리는 아몬드·꼴뚜기·전복, 아연은 뱀장어·갈치·성게, 철분은 바닷가재·모시조개·피조개, 마그네슘은 잣·호두·전복, 칼슘은 은어·멸치·우유 등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