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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대장암’, 이럴 때 발생 위험 더 높아진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대장암’, 이럴 때 발생 위험 더 높아진다

    대장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대 후반이지만, 최근 50세 미만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조기 발병 대장암이 체내 만성 염증으로 딱딱해진 장 조직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술로 제거된 대장 조직을 분석해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조직이 50세 이상 일반 발병 환자의 조직보다 더 단단한 것을 알아냈다. 또 대장 내 조직이 단단해지면 그 환경이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연구는 제시했다.대장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 염증이다. 체내 조직이 손상되면 몸은 회복하면서 정상 조직을 다시 만든다. 그러나 염증으로 난 상처는 회복될 때 정상 조직 대신 콜라겐 같은 단단한 섬유성 조직으로 채우는 섬유화가 진행된다. 섬유화된 조직은 정상 조직보다 단단하고 기능이 떨어진다.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다. 식이섬유를 적게 먹고 붉은 고기를 과하게 먹거나, 고지방, 고당 음식을 자주 먹으면 독소, 염증 유발 물질을 늘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깨 염증을 일으킨다. 가족 중 대장암 발병 이력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더 쉽게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항생제를 과하게 사용하는 것도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염증을 예방하려면 식단 관리, 꾸준한 운동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고등어, 연어, 채소, 통곡물, 요거트 등 식이섬유, 오메가 3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햄, 베이컨 등 가공육은 줄이고, 지방이 높은 튀김이나 액상 과당이 들어간 음료도 줄여야 한다. 주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을 하면 장 운동성이 개선돼 장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불규칙, 불충분한 수면 시간은 장과 뇌 사이 신호를 교란해 면역력이 무너져 염증을 유발해 7~8시간 잘 수 있는 시간대를 정해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6/01/20 16:09
  • 카리나, "삼겹살에 곁들이면 최고"… 추천 조합 뭘까?

    카리나, "삼겹살에 곁들이면 최고"… 추천 조합 뭘까?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5)가 삼겹살과 라면 조합을 추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에디터가 된 카리나? 이거 귀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카리나는 일일 잡지 에디터가 돼 음식 추천 기사를 작성했다. 카리나는 먼저 삼겹살을 추천하면서 “나에게 삼겹살이란 인생이고 추억이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까지 있어야 기록의 완성”이라며 삼겹살과 라면 조합을 시청자들에게 권유했다.삼겹살과 라면은 맛의 궁합은 좋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부담이 큰 조합이다. 삼겹살의 지방과 라면의 정제 탄수화물·나트륨이 결합하면서 고열량·고지방·고나트륨 식단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식사는 체지방 증가뿐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삼겹살은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지만,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높은 편으로 100g당 450~500kcal에 달한다. 보통 1인분(150~200g)만 섭취해도 최소 675kcal 이상을 먹게 된다. 특히 삼겹살 지방의 상당 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과도하게 먹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면은 정제 탄수화물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가공식품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체중 관리에도 불리하다. 라면 한 봉지에는 나트륨이 평균 1500~2000mg 들어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2000mg)을 한 끼에 채우거나 초과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일러대 등 공동 연구팀이 한국인 1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주 2회 이상 라면을 섭취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 등 대사 증후군 발생 위험이 68% 높았다.삼겹살을 먹을 때는 쌈 채소나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섬유는 지방 흡수를 줄이고, 비타민·항산화 성분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는 효과도 있다. 쌈장이나 기름장에 찍지 않고 그대로 먹거나, 지방이 많은 부위를 제거해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삼겹살 대신 안심·등심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어쩔 수 없이 라면을 함께 먹어야 한다면 조리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라면에 포함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양배추, 양파, 우유 등을 넣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처음부터 라면수프를 다 넣지 않고 조리하거나, 국물을 다 마시지 않고 남기는 방법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20 16:01
  • 뇌종양 투병 중인 아내에게 “돈 벌어오라”는 남편… 대체 무슨 일?

    뇌종양 투병 중인 아내에게 “돈 벌어오라”는 남편… 대체 무슨 일?

    ‘결혼지옥’에 뇌종양 투병 중인 아내에게 경제 활동을 강요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한 가수 안복희는 자신의 로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남편의 무관심과 난폭운전으로 지쳤다고 털어놨다. 안복희는 남편이 자신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긴다고 주장하며, 가수로서의 삶을 이제 그만두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남편은 "8년 동안 뒷바라지를 했는데, 이제 와서 그만둘 수 없다"고 했다.방송에서 남편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안복희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에서 '발효 소금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동행하지 않았다. 또 그는 발효 식품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한밤중에 고추장을 담그다 거실에서 잠들거나, 바쁜 아내 곁에서도 장 담그기에 몰두하기도 했다.난폭 운전으로 과태료가 누적돼 차량이 압류된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이어 그는 졸음운전을 하고도 이를 금세 잊어버리고, 주유를 하다가도 화장실에 가는 등의 일화를 공개했다.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운전 습관과 아내에 대한 무관심, 발효 식품에 대한 과도한 몰입의 원인으로 성인 ADHD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 박사는 “지금까지 이 문제로 ‘오은영 리포트’를 찾은 분들 중 가장 증상이 심한 편이다”라며 “모든 문제의 뿌리는 바로 주의력”이라고 말했다.ADHD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인해 주의집중력 조절과 충동 억제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다. 아동기 ADHD가 주로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과잉행동 위주라면, 성인기는 겉으로 드러나는 움직임보다 내면의 증상으로 변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 환자는 대개 집중력 유지의 어려움, 체계적인 일 처리 능력 저하, 정서적 불안정성 등을 겪으며 이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사례 속 남편이 보여준 발효 식품에 대한 강한 집착과 아내에 대한 무관심은 성인 ADHD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인 '과몰입'일 가능성이 크다. 성인 ADHD 환자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특정 분야에는 비정상적으로 깊게 빠져들지만, 그 외의 중요한 일이나 주변 사람의 고통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와 함께 나타나는 난폭하게 운전하는 습관 역시 전두엽의 억제 기능과 주의력 조절 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다.치료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틸페니데이트 등의 약물은 뇌 내 부족한 신경전달물질의 활성도를 높여 집중력을 개선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줄여준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는 시간 관리법, 감정 조절 기술, 체계적인 일정 관리 등 일상적인 실행 능력을 보완하는 훈련을 진행한다.ADHD는 선천적인 뇌 발달과 관련돼 완전한 예방은 어렵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성인기에는 증상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유지하고 작업 환경을 단순화하는 등 생활 습관 관리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20 15:50
  • "식초 탄 물로는 부족"… 화학자는 과일 씻을 때 '이 가루' 문지른다

    "식초 탄 물로는 부족"… 화학자는 과일 씻을 때 '이 가루' 문지른다

    과일을 껍질째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과육보다 껍질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영양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 잔류 농약도 함께 섭취할 위험이 커 반드시 꼼꼼히 씻어 먹어야 한다. 최근 한 화학과 교수가 과일을 껍질째 먹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 세척법을 소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화학자들이 과일 씻을 때, 1스푼 꼭 넣는 마법의 가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는 “많은 사람이 이렇게 물에 식초 몇 방울, 베이킹소다 한 스푼 넣고 나서 (그 물에서 과일을) 닦는다”며 “그러면 맹물에 닦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먼저 이렇게 과일을 물로 적신 다음에 베이킹 소다 소량을 손에 묻혀 비벼 준다”며 “이렇게 하면 처음보다 훨씬 더 뽀드득뽀드득한 감촉이 느껴지는 걸 알 수 있는데 더러운 물질이 많이 없어지고 표면에 있던 왁스층도 거의 제거된다”고 했다.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씻을 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를 물에 담가두었다가 베이킹소다로 표면을 문지른 뒤 다시 흐르는 물로 씻어내라는 것이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20 15:49
  • 알테오젠, GSK 자회사 테사로와 라이선스 계약… 4200억 규모

    알테오젠, GSK 자회사 테사로와 라이선스 계약… 4200억 규모

    알테오젠은 GSK 자회사 테사로와 PD-1 억제제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을 개발·상업화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테사로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사용해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ALT-B4의 임상·상업용 제품 공급은 알테오젠이 담당한다.알테오젠은 계약을 통해 2000만달러(한화 약 295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하며, 개발·허가와 매출 관련 주요 마일스톤 달성 시 2억6500만달러(약 3905억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수령한다.알테오젠 전태연 대표이사는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1/20 15:47
  • 김종국, 나이 들수록 '이것' 중요하다는데… 부족하면 골절 위험까지?

    김종국, 나이 들수록 '이것' 중요하다는데… 부족하면 골절 위험까지?

    가수 김종국(49)이 관절을 위해 최소한의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15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지예은, 방송인 호주 타잔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배우 지예은은 "평소에 운동을 안 해 다리 근육이 없다"며 새해를 맞이해 운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김종국에게 맨몸 스쾃을 배우면서 "못 일어나겠다"며 "앉을 때마다 뚝 소리가 난다"고 했다.이어 김종국은 "근력 운동을 해줘야 한다"며 "근육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자꾸 연골을 쓰면 근육이 받쳐주지 못해 나중에 관절이 나간다"고 말했다.실제로 근육은 관절의 보조 지지대로서 근육이 약하면 그 부담이 연골과 관절에 직접 전달된다. 특히 무릎, 고관절처럼 체중이 실리는 관절은 근력이 없다면 연골이 마모될 위험이 크다.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꾸준한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 건강 in 잡지에 따르면 근육 세포는 당을 흡수해 혈당을 조절하고, 근육량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같은 체중 대비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다. 반면 근육이 약해지면 활동이 불편해지고 균형감각이 떨어져 낙상 사고로 인한 골절 위험이 커진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에서는 근육량이 적을수록 조기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4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근육이 없는 노인의 사망률이 근육이 있는 노인보다 3배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년기 근육은 신체 활동성 유지뿐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된다.근력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무거운 중량을 무리해 들기보다 맨몸 운동으로 기본적인 근력부터 기르는 것이 좋다. 특히 김종국이 추천한 스쾃은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 근육뿐 아니라 코어 근육의 안정성도 높이는 등 전신 운동에 가깝다. 스쾃은 바른 자세로 선 후, 허리와 상체를 꼿꼿하게 편 채로 의자에 앉는다는 느낌으로 내려오면 된다.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하고, 무릎은 발끝 방향으로 벌리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처음부터 바른 자세를 잡기 어렵다면 벽에 등을 기대고 스쾃 자세를 연습하거나, 의자를 준비해 엉덩이 끝을 댔다가 일어나는 방식의 '박스 스쾃' 자세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스쾃, 런지, 팔굽혀펴기 등 도구 없이 맨몸으로도 충분히 근력 운동을 수행할 수 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0 15:20
  • 다비치 이해리, 운동할 때 ‘이것’ 활용하던데… 뭘까?

    다비치 이해리, 운동할 때 ‘이것’ 활용하던데… 뭘까?

    가수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40)가 짐볼과 밸런스 볼을 이용한 운동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이해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콘서트를 준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운동 장면도 공개했는데, 이해리는 짐볼과 밸런스 볼을 이용했다. 그는 밸런스볼 위에 한쪽 발을 올리고 다른 발의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며 스케이트 자세를 보였다. 이어서 밸런스볼 위에서 발을 번갈아 스텝을 밟으며 유산소를 진행했다. 짐볼을 활용한 복근 운동도 공개했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로 짐볼을 잡아 바닥으로 내렸다가 다시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해리는 "발가락에 힘주고 복근 운동을 해야 한다"며 "더 건강한 몸과 목으로 멋들어지게 공연 해보겠다"고 했다.이해리가 유산소 운동에 사용한 반구형 밸런스볼은 반으로 자른 공처럼 평평한 바닥면과 둥근 윗면을 가진 운동 기구다. 둥근 면 위에 올라서거나 한 발을 올려 균형을 잡으면 코어와 하체 근육이 동시에 활성화되며, 균형 감각과 안정성 훈련에 효과적이다. 복근 운동에 사용한 짐볼은 완전한 공 모양의 운동 기구로, 몸을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아야 해서 코어가 더 많이 작동한다. 복근 운동에 쓰면 복부 근육과 허리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0 15:18
  • '지역의사제' 서울 제외 32개 의대에 도입

    '지역의사제' 서울 제외 32개 의대에 도입

    정부가 '지역의사제' 전형 서울을 제외한 전국 9개 권역, 32개 의과대학에 도입한다.보건복지부는 20일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는 다음 달 24일 시행되는 지역의사양성법의 세부 내용을 규정한 하위 법령이다.지역의사양성법은 지역의료에 종사할 의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의료 취약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제정됐다. 정부는 의대 입학 단계부터 지역 정착을 전제로 한 인재를 선발해, 졸업 이후 지역 의료 현장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시행령안에 따르면 지역의사선발전형은 각 의대의 입학정원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선발 비율은 지역 인구 규모, 의료 취약지 분포, 의료 자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교육부 장관과 협의해 고시한다.지역의사제 전형은 서울을 제외한 9개 권역인 ▲대전·충남 ▲충북 ▲광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지역의 32개 의대에 적용된다.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의대가 소재한 지역 또는 인접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비수도권 중학교를 졸업한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경기·인천 소재 의대의 경우 해당 의대가 소재한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지역의사로 선발된 학생은 국가로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교재비와 실습비는 물론 기숙사비와 급식비 등 생활비 성격의 비용도 학비로 포함된다. 다만 휴학이나 유급, 징계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이 중단된다.졸업 후에는 의료 취약지에서 의무복무를 이행해야 한다. 복무 지역은 전남·전북·경북·강원 등 의료 인력이 부족한 권역을 중심으로, 출신 지역과 연계해 지정된다. 응급의료기관이나 공공의료기관 등 필수 의료 인력이 부족한 곳이 우선 배치 대상이다.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을 경우, 그동안 지원받은 학비 전액에 이자를 더해 반환해야 한다. 다만 질병이나 장애,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면 반환금이 감면될 수 있다. 복무 도중 지정 지역에서 근무가 어려운 사유가 발생하면, 관련 절차에 따라 복무 지역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의견은 2월 2일까지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정책장가린 기자 2026/01/20 14:54
  • “온몸 붉어지더니, 실명까지”… 30대 女, '이 약' 부작용 호소

    “온몸 붉어지더니, 실명까지”… 30대 女, '이 약' 부작용 호소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항경련제를 복용한 후 심각한 부작용을 앓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시카고에 사는 에밀리 맥앨리스터(30)는 항경련제인 라모트리진을 복용한 후 부작용을 앓았다고 밝혔다. 그는 “약을 복용한 지 16일 만에 피부가 붉고 건조해지면서 얼굴이 붓기 시작했다”며 “얼마 안 가 피부 발진이 전신으로 퍼졌다”고 말했다.병원을 찾은 여성은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이는 피부의 탈락을 유발하는 심각하 피부 점막 전신 질환으로, 희귀하면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감염성 질환이나 약물 사용 후에 발생한다. 이로 인해 에밀리 맥앨리스터는 결국 전체 피부의 약 87%를 잃었고, 시력도 잃었다. 현재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은 상태다. 그는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은 따로 예방법이 없다. 약 복용 후 고열, 피부 발진,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평소 자신의 약물 복용 이력을 기록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스티븐슨 존슨 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신속하게 유발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병은 진행될수록 ▲피부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거나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이 생기거나 ▲호흡기관의 기능이 저하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사례 여성처럼 피부 탈락이 심한 경우에는 중증 화상처럼 수분이나 전해질 보충, 감염 방지 치료, 괴사 조직 제거 등의 집중 치료가 병행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0 14:38
  • “다이어트에 좋아” 홍진경, 아침에 ‘이 쌈’ 먹던데… 뭐지?

    “다이어트에 좋아” 홍진경, 아침에 ‘이 쌈’ 먹던데… 뭐지?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8)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월남쌈을 꼽았다.최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발리 여행을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직접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숙소에 있는 재료인 라이스페이퍼, 아보카도, 각종 채소 등을 활용해 월남쌈을 만들었다. 식사 중 홍진경은 “다이어트식”이라고 말했다.월남쌈은 웰빙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 인기를 얻게 된 베트남 음식이다.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와 새우 혹은 돼지고기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내고 채소가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할 때 자주 찾는 음식이다.다만, 건강에 좋은 월남쌈이라도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살을 찌울 수 있다. 월남쌈에 사용되는 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다. 혈당지수는 어떤 음식을 먹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 56~69는 보통,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피자의 혈당지수가 80인 것을 생각하면 라이스페이퍼의 혈당지수도 결코 낮은 게 아니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월남쌈을 찍어 먹는 소스의 열량도 높다.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와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저지방 드레싱도 안심할 수는 없다. 부족한 지방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많이 함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남쌈을 다이어트식으로 먹으려면 라이스페이퍼를 반으로 쪼개고 100g당 열량이 88.2kcal인 발사믹 소스를 찍어 먹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0 14:36
  • 남성암 1위, 폐암 아닌 '이것'… 여성암 1위는 유방암

    남성암 1위, 폐암 아닌 '이것'… 여성암 1위는 유방암

    우리나라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립선암으로 바뀌었다. 그동안 남성 암 발생 1위를 지켜온 폐암을 넘어선 것이다. 여성에서는 유방암이 가장 많았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일 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 제14조에 따라 매년 의료기관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 발생, 생존, 유병 현황을 분석한 자료로, 국가 암관리 정책 수립과 국제 비교의 근거로 활용된다.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새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28만8613명으로, 전년보다 2.5%(7296명) 증가했다. 남성은 15만1126명, 여성은 13만7487명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평생 암을 경험할 확률도 높다. 현재의 암 발생률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남성은 약 2명 중 1명(44.6%), 여성은 약 3명 중 1명(38.2%)이 생애 동안 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2023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다. 이어 폐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암일반장가린 기자 2026/01/20 13:50
  • JW중외제약,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 2026’ 참가

    JW중외제약,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 2026’ 참가

    JW중외제약은 지난 12~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는 매년 전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은 해외 제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수의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에서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과 기술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직접적으로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1/20 13:47
  • 전태풍, ‘이것’ 멀리한 뒤로 아내와 가까워졌다던데… 무슨 사연?

    전태풍, ‘이것’ 멀리한 뒤로 아내와 가까워졌다던데… 무슨 사연?

    전 프로농구 선수 전태풍(45)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반성하고 연초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는 전태풍, 지미나 부부가 출연했다. 전태풍은 앞선 방송에서 음주·흡연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 흡연 후 아내에게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아내가 차가운 모습을 보이자 “우리 안 맞는 것 같으니 이혼하자고까지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이날 전태풍은 “여기 와서 지난주 녹화 보면서 내가 좀 창피했다”며 “내 행동을 눈으로 보니까 달라서, 연초(담배)도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 끊고 아내와 더 가까워졌다”며 “가끔 뽀뽀도 한다”고 했다.연초담배를 끊고 완전한 금연에 성공할 경우 냄새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금연 직후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는 빠르게 감소해 비흡연자 수준으로 회복되고, 폐는 흡연으로 쌓인 점액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한 달이 지나면 피부 탄력이 회복되고, 2개월 이후부터는 암·뇌졸중·심장마비 위험도 점차 줄어든다.다만 연초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피우는 경우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전자담배는 냄새가 덜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여러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이 전자담배 사용자의 소변을 분석한 결과, 63종의 독성 화합물과 40종의 발암성 대사산물이 검출됐다.간접흡연 위험도 있어 흡연자 본인과 가족 등 주변인들 모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전자담배에서 발생하는 초미세 입자 에어로졸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 동맥이 수축해 심혈관질환과 심장마비 가능성도 커진다.결국 건강을 위해서는 담배 종류와 관계없이 ‘완전한 금연’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금연 초기에는 갈망, 불안, 불면, 식욕 증가 등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한 달 이내 완화된다.이때 개인 의지만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전자담배 대신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 보조제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니코틴 보조제를 권장량 이상 사용하거나 흡연과 병행할 경우 혈중 니코틴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나라는 각 지역의 보건소나 클리닉, 금연 상담 전화 등을 통해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공공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도움받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1/20 13:20
  • 13kg 감량 이영지, “11kg 다시 쪘다” 요요 고백… 근황 사진 봤더니?

    13kg 감량 이영지, “11kg 다시 쪘다” 요요 고백… 근황 사진 봤더니?

    래퍼 이영지(23)가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업데이트할 때마다 13kg 감량했다고 기사 써주시는데, 모른 척 넘어가려다가 죄송해서 말씀드린다”며 “13kg 감량한 상태에서 11kg 정도 다시 복구된 상황”이라고 전했다.앞서 이영지는 배달 음식을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이어트 후 이영지처럼 요요를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다이어트 중 무리한 절식은 피해야 힌다.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는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결국 초절식 다이어트가 반복되면 근육량은 줄고, 신체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후 평소 먹던 식단으로 섭취하면 낮은 에너지 소비 비율로 체지방이 증가한다.단기간에 빼는 것도 요요가 오는 지름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한편, 배달 음식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줄이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열량이 높아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으로 비만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욱 위험하다. 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1/20 11:43
  • [헬스테크 이모저모] 와이브레인, 인재 영입으로 ‘재택 전자약’ 생태계 구축 박차 外

    ■와이브레인, 인재 영입으로 ‘재택 전자약’ 생태계 구축 박차정신 건강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의료 AI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이 이번에 새로 영입한 임원진은 삼성전자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뷰노 출신의 임석훈 사업부문장(CBO)과 신테카바이오 부사장 출신 이병호 R&D 전략실장이다.이번 영입은 와이브레인의 제품을 도입한 전국 단위 병·의원 총 817곳과 총 141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정신 건강 데이터를 AI와 결합,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정신 건강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인재 영입을 기점으로 현재 보유한 141만 건의 뇌파 및 정신 건강 데이터를 학습시켜 ▲환자별 맞춤형 전자약 처방 ▲증상 악화 선제적 예측 ▲재택 환경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AI 정신 건강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와이브레인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마인드 플랫폼’은 모바일 척도 검사 ‘마인드’, 뇌파 분석 장비 ‘마인드스캔’, 재택 치료가 가능한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정성적으로만 진단하던 정신질환을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진단으로 전환하며 의료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코어라인소프트, 미국 영상의학 시장서 ‘제로 클릭(Zero-Click)’ AI 통합 성과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 기업 인피니트 노스 아메리카(INFINITT North America, INA)와 협력해, 미국 중견 영상의학 그룹을 대상으로 ‘제로 클릭(Zero-Click)’ 기반 AI 판독 워크플로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제로 클릭 워크플로우를 통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기존 PACS 환경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별도의 조작 없이 AI 분석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CT 영상이 서버에 업로드되는 즉시 AI 분석이 자동 수행되고, 결과는 별도 화면 전환 없이 인피니트 뷰어에 바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관상동맥석회화(CAC) 자동 산출 ▲폐 결절 민감도 향상 ▲판독 시간 단축이라는 실질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분기마다 6000건 이상의 검사를 처리하는 영상의학 그룹에서는 미세 결절 감지율이 개선되면서 추적 검사 건수가 증가했고, 이는 기관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인피니트 통합 플랫폼(INFINITT Integration Suite)’을 출시하며, 인피니트 사용자 전용 AI 패키지를 선보였다. AI는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작동하고, 의료진은 판독과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코어라인소프트는 하나의 흉부 CT 영상으로 폐암·폐기종·COPD·관상동맥질환 여부를 분석하는 AI 솔루션 에이뷰 LCS 플러스(AVIEW LCS Plus) 개발사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유매스 메모리얼 메디컬센터, 베일러 의과대학을 포함해 영상 후처리 전문기업 ‘3DR Labs’, 폐 질환 분야 권위기관 ‘템플 폐 센터’ 등과 협력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독일 임상 본격화한독과 웰트가 협업하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가 지난 12월 19일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슬립큐 독일 임상은 유럽 최대 규모의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임상은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기반 앱인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 비교 연구다. 독일에서 총 80명의 불면증 환자를 모집해 12주 동안 진행되며, 시험군은 기존 치료에 슬립큐를 추가로 사용하고, 대조군은 기존 치료만 받는 방식으로 1:1 비교한다. 모든 평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불면증 증상의 변화는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 Insomnia Severity Index)를 통해 측정한다. 이번 임상은 독일 DiGA(Digitale Gesundheitsanwendungen) 등재를 위한 파일럿 임상이다. DiGA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독일에서 도입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처방 및 보험 급여 제도로, 의사가 디지털 치료기기를 처방하면 공적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급한다.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다.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허가 임상시험 결과에서 슬립큐로 치료받은 불면증 환자군은 7주 시점에 수면 효율 비율이 기저치 대비 약 15.14% 향상됐다.■고형암 MRD 평가, ctDNA 기반 추적 관찰 전략 제시아시아태평양 임상유전체학회와 아시아태평양 비뇨기종양학회가 지난 1월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ctDNA 기반 MRD의 임상적 의미와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ctDNA는 암세포가 죽으면서 혈액 등 체액으로 방출하는 미세한 DNA 조각을, MRD는 암 치료 후에도 환자의 몸에 남아 있는 극소량의 암세포를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동아대 진단검사의학과 정인화 교수는 ‘ctDNA와 고형암의 MRD’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MRD가 재발을 확정하는 진단 검사가 아니라 재발로 향하는 방향성과 위험도를 조기에 알려주는 생물학적 신호로 해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ctDNA가 반감기가 짧아 종양의 제거, 잔존, 재성장과 같은 변화를 비교적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영상검사로 재발이 확인되기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MRD는 수술 후 환자의 재발 위험도를 조기에 분류하고, 추적 관찰 전략을 조정하는 데 활용 가능한 도구로 논의됐다.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사의 MRD 검사를 포함한 주요 ctDNA 기반 정밀 검사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 다우바이오메디카를 통해 해외 수탁 방식으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의뢰할 수 있다. ■메디트, 글로벌 브랜드 인식 조사서 구강 스캐너 부문 1위 등극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메디트(Medit)가 외부 조사 기관인 ‘인사이츠Z(insightsZ)’가 실시한 글로벌 브랜드 인식 조사에서 구강 스캐너(IOS)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치과 전문 커뮤니티 ‘r/Dentistry’ 내 3800건 이상의 게시글과 사용자 댓글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트는 분석 대상이 된 주요 글로벌 구강 스캐너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종합 브랜드 인식 점수를 기록했다. 메디트에 대한 사용자 정서는 긍정 29.9%, 중립 56.7%, 부정 14.4%로 집계됐으며, 특히 긍정 의견 비율은 비교 대상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레딧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메디트 IOS의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다양한 워크플로우 유연성 ▲합리적인 비용 효율성(Value)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웨이센, 국제성모병원 손잡고 인니에서 K-의료 AI 실증 협력 본격화의료 AI 전문 기업 웨이센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AI 기술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에 위치한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Prof. Dr. I.G.N.G. Ngoerah Hospital)과 체결한 ICT 기반 의료 협력 업무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국립 공공병원으로, 약 700병상 규모를 갖춘 발리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암, 장기이식, 중증·희귀질환 치료 등 고난도 진료를 수행하며 인도네시아 내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과 웨이센은 해당 병원을 중심으로 ICT 기반 의료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적용·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6/01/20 11:33
  • “다이어트 때 좋아” 김지민, ‘이 음식’ 먹으면 금세 배부르다던데… 뭐지?

    “다이어트 때 좋아” 김지민, ‘이 음식’ 먹으면 금세 배부르다던데… 뭐지?

    개그우먼 김지민(41)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인 포케를 공개했다.지난 19일 김지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루 동안 먹은 포케 식단을 공유했다. 사진 속 포케에는 샐러드, 당근, 단호박, 달걀 등이 들어 있었다. 그는 "오늘 점심 저녁 두 끼는 샐러드 포케"라며 부작용으로 "먹을 땐 엄청 배부르고 한 시간 뒤면 배고프다"고 말했다.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포케는 하와이어로 '깍둑썰기하다'라는 뜻인데, 이처럼 모든 재료를 작은 큐브 모양으로 썰어 섞으면 되는 음식이다. 포케는 하와이 원주민 어부들이 갓 잡은 생선을 소금과 해초에 양념해 먹던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현지화가 되면서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포케는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영양 균형이 좋은 음식이다. 포케에 들어가는 양상추, 당근 등의 기본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다. 여기에 현미밥이나 메밀면과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더하면 포만감이 더 커진다. 연어, 참치, 훈제 오리고기 등의 단백질을 추가하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단호박이나 아보카도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선호에 따라 식단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포케는 채소 위주의 샐러드보다 영양 균형과 포만감이 뛰어나 한 끼 식사로 인기가 많다.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포케를 먹는다면 드레싱 선택이 특히 중요하다. 스리라차 마요 소스, 렌치 등의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간장, 식초, 올리브오일처럼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가공육이나 튀김류 등 일부 토핑은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샐러드 양을 늘리거나 두부, 소고기 등 칼로리가 낮은 단백질 토핑으로 대체하면 칼로리는 줄이면서도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0 11:10
  • “메이저리거도 못 피했다” 김하성, 손가락 수술로 4~5개월 결장… 무슨 일?

    “메이저리거도 못 피했다” 김하성, 손가락 수술로 4~5개월 결장… 무슨 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30)이 빙판길 낙상으로 부상을 당해 최대 5개월간 결장하게 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 발표를 인용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받았으며, 회복 기간은 4~5개월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수 매체는 “김하성은 지난주 고국인 한국에 머물고 있었는데,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을 다쳤다”고 보도했다.겨울철 빙판길 낙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관절, 인대가 경직돼 균형 감각과 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낙상 위험이 커진다. 낙상 시 가장 흔한 부상 부위는 손과 손목 부위다.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짚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세계서울병원 관절센터 왕배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넘어질 때 체중의 2~10배에 달하는 충격이 손목과 손으로 전달된다”며 “가장 흔한 부상은 손목을 이루는 큰 뼈가 부러지는 요골 원위부 골절로, 심한 통증과 손목 모양이 변형될 정도의 부기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문제는 엑스레이상 뼈에 이상이 없어 보이는 ‘숨은 부상’이다. 대표적으로 엄지손가락 쪽 손목의 작은 뼈인 주상골 골절이 있다. 주상골은 부러져도 초기 엑스레이에서 잘 보이지 않아 단순 염좌로 오진하기 쉽다. 그러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여서 방치할 경우 뼈가 괴사하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또한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는데 새끼손가락 쪽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C)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왕배위 원장은 “손목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판이 찢어진 것으로, 문고리를 돌리거나 바닥을 짚고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사례처럼 뼈가 아닌 인대나 힘줄이 파열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낙상 후 손가락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낙상 사고가 발생했다면 당황해 해당 부위를 주무르거나 뼈를 맞추려 하지 말고, 부목 등으로 고정한 뒤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특히 초기에는 부기 완화를 위해 온찜질이 아닌 냉찜질이 권장된다.빙판길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원칙은 주머니에서 손 빼기다. 왕배위 원장은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가 미끄러지면 균형을 잡지 못해 얼굴이나 고관절 등 치명적인 부위를 다칠 수 있다”며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 두 손을 자유롭게 하고, 보폭을 평소보다 더 좁혀 무릎을 살짝 굽힌 채 걷는 일명 '펭귄 걸음'이 낙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1/20 11:05
  • “안영미 맞아?” 확 달라진 근황… 직접 밝힌 해명은?

    “안영미 맞아?” 확 달라진 근황… 직접 밝힌 해명은?

    개그우먼 안영미(43)가 최근 제기된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지난 16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래서 두바이 두바이 하나”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쫀득쿠키를 먹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보다 핼쑥한 외모로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먹는 것 같다” “분위기는 유쾌한데 얼굴이 너무 야위어 보인다” “육아가 정말 힘든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지난 19일 안영미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해명했다. 그는 “노화로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진 것”이라며 “건강에 이상이나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아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화로 인해 빠지는 얼굴살,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먼저 나이가 들면 얼굴살이 빠져 보이는 이유는 안면 근육이 감소하고, 피부가 처지기 때문이다. 얼굴에서 가장 크게 드러나는 노화 현상은 피부 처짐이다. 얼굴살은 인대 조직에 의해 뼈와 붙어있는 부분이 단단하게 조여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부분이 헐거워지고 중력에 의해 처진다. 40대가 지나면 상안면부를 시작으로 중안면부, 하안면부 순서로 노화가 진행된다.노화가 찾아왔다면 얼굴 근육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빨대 에어로빅이 있다. 처음에는 빨대를 입에 물고 입을 천천히 움직이며 ‘아, 에, 이, 오, 우’ 소리를 낸다. 3~5회 반복하면 얼굴 근육이 부드럽게 풀어져 움직이기 한층 쉬워진다. 준비 운동을 끝냈다면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한다.빨대를 물고 숨을 세게 들이마시며 입술을 천천히 내민다. 이후 숨을 내쉬며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맞닿게 하고 입꼬리를 양쪽으로 서서히 당긴다. 입술은 안쪽으로 약간 말린 상태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입을 제자리로 돌려보내고 호흡을 정돈한다. 각 동작은 5초 이상 유지해야 근육이 제대로 단련된다. 동작하는 동안 호흡은 빨대를 통해서만 한다.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하며 깊은숨을 쉬기 위해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1/20 11:03
  • [의학칼럼] 정밀 보정 기술 강화한 스마트 노바 라식, 환자 맞춤 설계가 핵심

    [의학칼럼] 정밀 보정 기술 강화한 스마트 노바 라식, 환자 맞춤 설계가 핵심

    연초를 맞아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력교정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활용해 수술을 계획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안과를 찾는 시력교정 상담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단순한 시력 회복을 넘어 수술 과정의 안정성과 각막 부담까지 함께 고려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노바 라식은 기존 뉴스마일 수술의 장점을 기반으로 정밀 보정 기술을 강화한 시력교정술이다. 최소 절개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술 전 안구 계측 데이터를 수술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해 개인별 눈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각막 중심과 시축, 안구 회전 요소를 고려한 자동 보정 기능을 통해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오차를 줄이고, 교정 정확도를 높였다.스마트 노바 라식의 수술 과정은 단계별 정밀 보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CenTrax 모드를 통해 안구 회전 상태와 도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보정하며, 수술 중 시축 중심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렬한다. 이후 아토스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시력 교정을 위한 실질층을 형성하는 절제 과정이 이뤄진다. 다음 단계에서는 형성된 각막 실질을 제거하기 위해 각막 표면에 미세 절개가 이뤄지며, 마지막으로 해당 절개창을 통해 교정된 각막 실질을 제거하면서 시력 교정이 마무리된다. 이러한 수술 흐름은 자동 보정 기능과 연동돼 수술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굴절 입력 단위를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미세한 도수 차이까지 수술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도킹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을 보정하는 기능과 중심 자동 보정 기능이 적용돼, 수술 중 시축 이탈로 인한 오차 가능성을 낮췄다. 이러한 자동 보정 기술은 보다 정교한 시력 교정을 원하는 경우에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현재 라식, 라섹, 뉴스마일라식, 스마트노바라식 등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각 수술법은 굴절이상 범위와 수술 방식, 사용 장비의 특성에 따라 적용 대상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단순히 최신 수술 여부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정밀한 사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시력교정술은 수술 계획 수립부터 실제 집도에 이르기까지 높은 집중도와 숙련도가 요구되는 만큼, 충분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이 칼럼은 하늘안과의원 이창건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하늘안과의원 이창건 대표원장2026/01/20 10:53
  • [의학칼럼] 망막박리, 시력 저하보다 먼저 나타나는 시야 변화에 주목해야

    [의학칼럼] 망막박리, 시력 저하보다 먼저 나타나는 시야 변화에 주목해야

    망막 질환은 시력 저하라는 결과보다, 그 이전에 나타나는 변화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망막은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조직이 밀집된 부위로 작은 이상만 생겨도 시야 기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망막과 관련된 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시점보다 얼마나 빠르게 대응했는지가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망막박리는 지체 없이 확인이 필요한 대표적인 응급성 질환으로 분류된다.망막박리는 망막 표면에 생긴 미세한 손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며 유리체가 변성되면 망막을 당기는 힘이 생길 수 있고, 강한 외상이나 고도근시처럼 안구 구조에 부담이 큰 경우에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망막에 작은 틈이 생기면, 그 사이로 액체가 스며들어 망막이 안구 벽에서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초기에는 눈앞에 번쩍이는 빛이나 부유물이 늘어나는 정도로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형태로 증상이 뚜렷해질 수 있다.이상이 발견되는 시점에 따라 대응 방식은 달라진다. 망막이 아직 안구 벽에 붙어 있는 상태라면, 열공 부위를 중심으로 레이저 치료를 시행해 추가적인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염증이나 부종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 치료가 보조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망막이 제 위치를 유지하고 있을 때에만 적용 가능하며, 이미 박리가 시작된 경우에는 치료 방향이 달라진다.망막이 안구 벽에서 분리된 상태라면 치료의 중심은 수술로 이동한다. 이 단계에서는 떨어진 망막을 다시 밀착시키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된다. 치료 시점이 늦어질수록 망막세포 손상이 누적될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수술 이후 시력 회복 범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수술 방법은 망막이 떨어진 범위와 형태, 유리체 상태에 따라 선택된다. 유리체절제술은 망막을 잡아당기고 있는 유리체를 제거한 뒤, 눈 안쪽에서 가스나 실리콘 오일을 이용해 망막을 안쪽에서 지지하는 방식이다. 반면 공막돌륭술은 눈 바깥쪽에서 공막을 눌러 망막 열공 부위를 안쪽으로 밀착시키는 방법으로, 안구 구조를 보강해야 하는 경우에 활용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적용해 망막의 안정성을 높이기도 한다.수술 이후에는 망막이 제대로 붙어 유지되고 있는지, 새로운 이상 소견은 없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도근시나 당뇨망막병증이 있거나, 과거 망막 이상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재발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안저검사와 망막 단층촬영 등을 통해 망막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시야에 나타나는 변화는 일시적인 피로나 노안으로 오해되기 쉽다. 그러나 번쩍이는 빛이 반복되거나, 갑작스럽게 부유물이 늘고, 시야가 가려지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이는 망막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망막박리는 조기 발견 여부에 따라 시력 보존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는 질환인 만큼, 이러한 변화가 느껴질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확인을 받는 것이 시력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이 칼럼은 영등포원안과 이동원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영등포원안과 이동원 대표원장2026/01/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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