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美 메이요클리닉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6.03.19 14:43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이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심방세동 부정맥 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 ‘2026 Samsung-Mayo Clinic HVSI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심장, 뇌졸중, 혈관 질환 통합 치료를 선언하며 설립된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메이요 클리닉의 오재건 교수, 폴 프리드먼(Paul A. Friedman)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심장뇌혈관질환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세션을 통해 심방세동 부정맥 치료의 최신 패러다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심방세동의 조기 발견과 예측 ▲전기생리학적 최신 분석 기법 ▲뇌와 심장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뇌졸중 예방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심부전 및 심근병증 환자를 위한 AI ECG 진단 등 차세대 의료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진다.

이상철 심장뇌혈관병원장은 “심장·뇌·혈관 분야 최신 지견과 임상 진료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의료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적 혁신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임상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그동안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 모델을 정립하며 한국 의료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다. 이번 심포지엄 역시 이러한 통합 진료의 가치를 확산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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