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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의료복합단지 규제개선 활성화법 국회 통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규제개선 활성화법 국회 통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첨단의료복합단지 규제 개선을 위한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의 경우에는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단지 내에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는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가프로젝트로 조성된 단지로, 현재는 첨복단지 내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만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가 허용되고 있다. 첨복단지 내 모든 입주기업에 대해 일률적으로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 한 제품의 단지 내 생산을 전면 규제하는 것은 해당 기업뿐 아니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은 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의 경우에는 생산시설 규제를 완화해,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했다.홍석준 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낡은 규제로 인해 입주기업들이 생산에 불편을 겪고 있었고, 이는 첨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 유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며,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만큼 규제 완화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생산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1/10 14:39
  • 눈에 ‘이것’ 넣는 사람, 암·당뇨병 유발 물질 잘 쌓인다

    눈에 ‘이것’ 넣는 사람, 암·당뇨병 유발 물질 잘 쌓인다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당뇨병, 고혈압, 신장암 등의 위험을 높이는 화학물질이 몸속에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최윤형 교수, 고려대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1999~200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해 20~30대 1660명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사용이 체내 과불화화합물 축적 농도를 높이는지 알아봤다.과불화화합물은 아웃도어 의류, 식품포장재, 종이빨대, 프라이팬, 화장품 등에 쓰이는 방수코팅제 물질군이다. 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오래 잔류하는 특성이 있어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로 불린다. 과불화화합물에 지속 노출되면 갑상선 질환,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혈압, 신장암,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콘택트렌즈에도 과불화화합물로 추정되는 유기불소가 검출된다는 미국 소비자단체의 조사 결과가 있다.연구 결과,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혈중 과불화화합물 축적량이 1.2배 높았다. 불화화합물 종류별로는 PFOA 0.41ng/mL, PFHxS 0.28ng/mL, PFOS 1.75ng/mL의 혈중 농도가 콘택트렌즈 사용자에서 검출됐다.PFOA 노출로 건강이 위험할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4.5 %, 콘택트렌즈 미사용자의 3.9%로 추정됐다.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라 과불화화합물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최윤형 교수는 “소비자들이 과불화화합물 위험성을 인지하더라도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유해물질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케모스피어(Chemosphere)’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 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4/01/10 14:30
  • 안전성·효과성 논란 속 ‘한방난임치료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안전성·효과성 논란 속 ‘한방난임치료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의료계의 반발 속에 한방난임치료 지원 근거를 신설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난임극복 지원사업’ 내용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포함시킨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난임 치료가 필요한 사례가 증가하나 한방난임치료 지원은 지역 간 편차가 큰 상황을 개선하고, 다양한 난임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으로 난임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2018년 23.4명에 비해 16.9%가 늘어났다. 난임 환자 수가 매해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미 다수의 난임부부가 한방난임치료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국가적인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또한 일부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해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지만, 2022년 기준 난임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 등은 지원사업이 없어 지자체 간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서영석 의원은 “난임부부에 대한 한방난임치료 지원법 통과로 난임부부의 다양한 치료 선택권이 보장되고, 경제적인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전폭적인 저출생 지원 대책은 물론이고, 태어난 아이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한방난임치료 지원법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의료계는 한방난임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우려하며,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발표해왔다.대한의사협회는 "난임 환자에 대한 한방치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여러 가지 해를 끼칠 가능성이 세포 실험, 동물 실험, 임상데이터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효과나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고, 지자체의 지원사업 역시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도 "국가와 지자체 예산 투입 시에는 사업의 효과성과 과학적 근거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그러나 의학적·과학적으로 한방난임시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사회 측은 "한방 난임 시술이 임신율을 높였다는 과학적 근거를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직선제 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한방 약제는 표준화된 규제를 받지 않는다"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약제를 난임 치료에 사용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10 14:26
  • 재발‧전이 많은 담도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생존률 향상 기대

    재발‧전이 많은 담도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생존률 향상 기대

    담도암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은 암에 꼽힌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20~30% 정도이고, 주변 장기로의 빠른 전이와 재발로 인해 5년 상대생존률이 29%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기전의 약제가 등장하고, 담도암 치료 환경이 개선되면서 생존율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표준치료인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고무적인 결과를 얻고 있어 담도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생겼다.지난 12월 7일 오후 4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에서는 '담도암'편이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지선 교수와 담도암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담도암 최신 치료 옵션, 재발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담도암 조기 진단 어렵고 재발‧전이 많이 발생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에 이르는 담즙이 흐르는 길이다. 담도암은 암 발생 위치에 따라 간내담도암, 간외담도암, 담낭암으로 분류한다. 담도암은 발병 초기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환자가 체감하는 증상만으로는 담도암을 의심하기 어렵고,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조기 진단도 어려운 편이다. 윤지선 교수는 "간을 큰 나무라고 생각하면 담도는 나뭇가지와 줄기에 해당한다"며 "담도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서 고난도 내시경 역행 조영술(ERCP)을 실시하는데 이 시술을 통해서도 간 안쪽 깊숙하게 있는 잔가지에 해당하는 담도를 모두 관찰할 수는 없어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편"이라고 말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1/10 14:25
  • 결혼 후엔 아내가 사랑 더 빨리 식어… 美 연구 결과

    결혼 후엔 아내가 사랑 더 빨리 식어… 美 연구 결과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더 빨리 식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카네기멜런대 경제학 사우라브 바르그바 교수는 최근 약혼한 사람부터 결혼한 지 수십 년 된 사람까지 성인 약 3900명의 감정을 추적했다. 그는 연구에 참가한 커플과 부부들이 열흘간, 30분마다 휴대전화를 통해 자신이 누구와 있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이들의 심리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여성이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기간이 2년 미만인 여성보다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남성이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기간 2년 미만의 남성보다 불과 0.4% 적어, 차이가 거의 없었다.상대에게 '설렘'을 느끼는 빈도에서도 약혼·결혼 기간에 따른 남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상대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사랑'의 감정의 경우 약혼·결혼 기간이 긴 여성들은 약혼·결혼 기간이 짧은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80% 가까이 줄었다. 반면 남성은 그 감소 폭이 30%로 훨씬 작았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어떤 요인이 남녀 간 차이를 만드는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가사노동 분담 등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 결과에 포함된 통계를 보면,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여성은 집안일과 요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반면, 남성은 쉬고 낮잠을 자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녀가 태어나면 여성이 사랑을 경험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때 남편을 향했던 사랑의 감정이 자녀에게 쏠리게 된다는 것이다.이 외에 결혼생활 초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빈도가 훨씬 더 높을 수 있지만, 결혼한 지 약 7년이 지나면 부부 모두 사랑을 느끼는 빈도가 거의 동일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소 8시간 이상 떨어져 있던 부부는 결혼생활 기간과 관계없이 사랑을 느끼는 경향성이 크게 뚜렷해져, '상대방의 부재가 사랑을 키운다'는 것이 확인됐다.바르그바 교수는 "비록 낭만적인 열정과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지지만, 계속 지속된다"며 "이것이 이번 연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낙관적인 해석"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리과학협회(APS) 학술지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1/10 14:18
  • 삼양사,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출시

    삼양사,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출시

    삼양사가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소비 심리를 겨냥한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였다.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열량 부담이 없는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이다. 삼양사는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든 양질의 알룰로스를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상쾌환 신제품에도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사용됐다.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뿐만 아니라 식용색소와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았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고려한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헛개나무열매 등이 함유됐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헬시플레저 열풍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열량 부담이 없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했다”며 “업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MZ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0 14:02
  • 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강북연세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4년이다.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의료 소비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지난해 11월 실시된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강북연세병원은 ▲감염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지속적 질 향상 활동 ▲환자안전관리 ▲환자진료체계 ▲의약품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4개 영역, 92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11개 인증 필수기준에서 목표 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했을 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을 받으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철저한 감염관리 및 환자 안전 체계가 구축된 '인증 의료기관' 임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최종 검증받게 된 것이다. 노원구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이기도 한 강북연세병원은 2020년 3주기에 이어 2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이 높음을 입증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01/10 13:44
  • 신장암 판정받았던 이정, "1기에 럭키로 발견돼…" 초기 증상은?

    신장암 판정받았던 이정, "1기에 럭키로 발견돼…" 초기 증상은?

    가수 이정(43)이 신혼생활을 즐기던 중 신장암을 판정받고 놀랐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정은 배우 이필모, 가수 더원이 물은 신장암에 대한 질문에 "올해 초(2023년)에 우연히 완전 럭키로 건강검진에서 발견됐다"고 답했다. 이정은 지난해 초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원래 신장 쪽은 1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잘 없는데 수술로 치료가 된다고 했다"며 "의사 선생님도 1기라서 앞으로 착하게 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정이 진단받은 신장암, 초기 증상이 있을까?신장암은 말 그대로 신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실제 신장암의 60%가 우연히 발견된다는 통계가 있다. 병이 진행되면 혈뇨, 옆구리 통증 등이 나타나고, 옆구리 또는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암이 전이되면 전이 부위에 따라 호흡 곤란, 기침,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신장암의 확실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가장 주된 위험 요소는 흡연이다. 흡연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장암 발병 위험이 1.5~2.5배 더 높아진다. 또 고혈압과 그 치료 약제, 진통제 남용, 비만, 발암 물질 노출 등 여러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신장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다. 신장을 적출한 다음 면역 요법을 시행하면 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신장 적출이 불가능하다면 신동맥 색전술을 한다. 이는 신동맥을 인공적으로 폐색시켜 암으로 혈액이 흐르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신장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1기에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0%에 가깝지만 4기에 발견되면 20% 미만으로 떨어진다. 40대 이후에는 매년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에는 신장암 예방 수칙 3가지인 ▲금연 ▲고열량 음식 섭취 자제 ▲혈압 관리를 해야 한다. 저칼로리 식사를 하며 충분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10 13:39
  • 최양락, 결혼 후 ‘이것’ 많이 마셔 30kg 쪘다… 대체 뭐길래?

    최양락, 결혼 후 ‘이것’ 많이 마셔 30kg 쪘다… 대체 뭐길래?

    방송인 최양락(61)이 결혼 후 30kg 찐 원인이 술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탁재훈은 “누나는 그대로신데 양락이 형은 원래 마른 체질이었는데 (살이 쪘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옛날에는 59kg으로 허리가 28인치였는데 지금은 36인치”라며 “약 30kg이 쪘다”고 답했다. 결혼 후 편안해서 살이 찐 거냐는 질문에 최양락은 “사실 술살”이라고 밝혔다. 술과 체중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알코올, 지방 분해 억제하는 호르몬 높여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기름진 안주 피하고 자연식품 먹어야‘술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안주는 피하는 게 좋다. 흔히 삼겹살, 치킨, 전 등 고지방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알코올보다도 열량이 높다. 따라서 술을 먹을 때는 ▲과일 ▲샐러드 ▲치즈 위주의 자연식품을 먹도록 한다. 또한 음주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해 포만감을 높이면, 과음과 과식을 막을 수 있다.한편 종종 안주를 먹으면 살이 찐다며 안주를 거르고 술만 마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안주 없이 술을 마시면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실 때보다 간경변증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간경변증은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조건 하에 식사 없이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발병률이 최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10 13:23
  • 엔지켐생명과학 "신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엔지켐생명과학 "신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충북 제천 본사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퀀텀점프'(Quantum Jump)를 제시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매출, 영업이익, 기업가치의 퀀텀점프를 이뤄내기로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원료의약품 매출 확대 및 수율 개선을 위한 공장 리노베이션, 신흥물산 인수로 바이오에너지 신사업 진출, 면역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중국 진출 등의 성과를 얻어냈다.올해 '퀀텀점프'의 실행방안으로 EC-18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푸드테크, 바이오에너지 및 유망기술 신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설명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독자 개발 신약후보물질 EC-18을 기반으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인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항암 치료제, 아토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올해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구강점막염 치료제의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싱 아웃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의 임상2상 동물규칙(animal rule) 연구 ▲아토피치료제 임상2상 IND 획득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신사업으로 진단사업분야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엔지켐생명과학의 주력 매출 사업인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진해거담제 엘도스테인, MRI 조영제 가도부트롤, 항응고제, 소염진통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연구개발, 제조하고 있다. 올해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주력 제품 라인업 조정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원가 구조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10 13:22
  • 평소 ‘이것’ 많이 먹으면 코로나 감염 위험 낮아져

    평소 ‘이것’ 많이 먹으면 코로나 감염 위험 낮아져

    채식 위주 식단을 따르는 사람일수록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의대 심장연구소 줄리오 세자르 아코스타-나바로 교수 연구팀은 2022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모집한 성인 지원자 702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코로나19 발병 간 연관성 분석했다. ▲평소 식사 패턴 ▲식품군 섭취 빈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포함한 생활 습관 ▲병력 등을 설문해 참가자들을 ‘잡식성 식단 그룹(424명)’과 ‘식물성 식단 그룹(278명)’으로 분류했으며, 이 중 식물성 식단 그룹은 육류를 일주일에 3회 이하 섭취하는 ‘반채식주의자(87명)’와 ‘채식주의자(191명)’로 다시 한 번 나눴다. 이후 식단이 코로나19 감염 발생률에과 중증도, 지속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채식 위주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채소, 콩류,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고, 유제품·육류는 적게 또는 전혀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식성 식단 그룹과 식물성 식단 그룹 간 성별, 연령, 백신 접종률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추적 조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총 330명(47%)이었고, 이 중 경증은 224명(32%), 중등도·중증은 106명(15%)이었다. 잡식성 식단 그룹은 코로나19 발병률이 52%로 식물성 식단 그룹보다 40% 높았고, 증상 또한 중등도·중증이 18%로 식물성 식단 그룹(11%)보다 심했다. 두 집단 간 증상 지속 기간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체중, 기존 질환, 신체 활동 수준 등 다른 잠재적 영향 요인들을 배제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분석했을 때도 식물성 식단 그룹은 잡식성 식단 그룹보다 감염 위험이 39% 낮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식물성 식단에는 항산화물질, 피토스테롤, 폴리페놀이 풍부해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여러 세포 유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특성도 나타낼 수 있다”면서도 “다만 관찰 연구인만큼 인과관계를 밝힐 수 없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개인 기억과 주관적 평가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채소, 콩류, 견과류 등이 많은 채식성 식단을 따를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의학저널 ‘BMJ 영양·예방·건강’에 최근 게재됐다.
    감염질환전종보 기자2024/01/10 11:33
  • 푸르스름한 달걀노른자… 대체 왜 그런 거지?

    푸르스름한 달걀노른자… 대체 왜 그런 거지?

    간혹 삶은 달걀의 노른자에서 회색과 비슷한 푸르스름한 빛깔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먹어도 될까?◇‘회색’ 노른자, 자연스러운 화학 반응회색으로 변한 노른자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노른자를 가열해 생긴 자연스러운 화학반응이다. 달걀노른자에는 철 성분이, 흰자에는 황 성분이 있다. 가열하면 이 두 가지가 결합해 황화철이 되는데, 황화철이 바로 회색빛을 띤다.회색 노른자를 피하고 싶다면 달걀을 너무 오랜 시간 익히지 않는 게 좋다. 달걀이 완숙되는 시간을 넘길 정도로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회색빛으로 잘 변한다. 삶은 직후 달걀을 빨리 식히는 것도 노른자 변색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금방 삶은 달걀 위에 찬물을 붓거나 완전히 식을 때까지 얼음물이 담긴 그릇에 달걀을 담그면 된다.◇빠른 시일 내 섭취해야삶은 달걀은 조리 후 가능하면 바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달걀은 조리 후 두 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실온에 두면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냉장고 상태나 달걀의 오염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삶은 달걀은 냉장 보관 시 최대 7일까지 먹을 수 있다. 냉장 보관하더라도 부패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게 안전하다는 게 식품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패한 경우 삶은 달걀에서 썩은 냄새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질감이 느껴진다. 이때는 먹지 않고 바로 폐기해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1/10 11:30
  • “숨 안 쉬어진다” 119 신고 후 연락 끊긴 남성, 극적 구조된 사연

    “숨 안 쉬어진다” 119 신고 후 연락 끊긴 남성, 극적 구조된 사연

    집에서 혼자 쓰러진 20대 남성이 구급대의 위치정보 조회와 신속한 대응 덕에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3시 9분께 논산시에서 “숨이 안 쉬어진다”는 남성의 119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구급대원이 신고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남성은 빌라 이름만 어렴풋이 겨우 말했고, 곧 전화가 끊겼다.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구급대는 신속하게 위치 정보를 조회한 뒤 신고자가 말한 빌라로 추정되는 곳을 특정해 출동했다. 동시에 경찰에 공동 대응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구조대와 경찰은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확인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수색을 펼쳤다. 그러던 중 빌라 문을 열어둔 채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구조했다. 신고자는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의식을 회복했다.한편, 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집에서 혼자 위급상황에 처할 때는 전조증상이 나타나자마자 119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 특히 흉통과 함께 왼쪽 어깨 통증, 식은땀이 동반될 때는 심근경색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거나 혼자서 증명되지 않은 응급대처법을 따라할 경우 위급한 상황에 놓일 위험이 있다. 119 신고 후 이동할 힘이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구급대원들이 빠르게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는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1/10 11:20
  • 노팬티가 정자 건강에 좋다던데… [이거레알?]

    노팬티가 정자 건강에 좋다던데… [이거레알?]

    20대 남성 A씨는 평소에 속옷을 입지 않는다. A씨는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고 들어서 평소에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30대 남성 B씨의 생각은 다르다. B씨는 "속옷을 안 입으면 불편하고, 위생상 찝찝해 무조건 팬티를 착용하는 편이다"고 말했다.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물어봤다.◇노팬티, 고환 온도를 낮춰 기능 상승 기대팬티를 입지 않는 ‘노팬티’는 실제로 남성 정력과 건강에 긍정적이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속옷을 입지 않으면 고환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며 “고환이 통풍이 잘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야 남성 호르몬과 정자를 정상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환은 체온보다 낮은 34도 정도를 유지해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음낭 피부에 주름이 있는 이유도 넓은 표면적으로 열을 발산시키기 위해서이다. 속옷이 고환을 압박하면 고환 내 혈관의 온도가 올라가고 혈액 순환이 어려울 수 있다. 결국 정자와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쳐 불량정자가 생성되고, 남성 호르몬 생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팬티를 입지 않으면 통풍이 잘되고 고환에 가하는 압박이 없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수면 시에도 주변 위생과 적절한 온도가 뒷받침된다면 속옷을 벗고 자는 게 고환 건강에는 좋다. 그러나 속옷 없이 나체로 자면 체온 저하로 인한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밤사이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많이 움직여야한다면 노팬티보다는 팬티일상생활을 할 때 많이 움직여야 한다면 속옷을 입어야 한다. 속옷을 입지 않으면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땀에 생식기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볼일을 보고 난 이후엔 어쩔 수 없이 남성의 생식기에 잔뇨가 묻어있다”며 “속옷을 착용하지 않으면 땀이나 잔뇨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위생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팬티를 입지 않은 채로 거친 재질의 바지를 입으면 표면과 생식기 사이의 마찰 때문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속옷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기도 한다. 태권도, 복싱, 격투기 선수들이 특수 제작된 낭심 보호대를 속옷처럼 착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격렬한 운동을 할때는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드로즈보단 트렁크 팬티가 정자 건강에 좋아만약 속옷을 착용해야 한다면 꽉 끼는 드로즈 팬티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속옷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고환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선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고 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공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평소 사각 트렁크 팬티를 입은 남성들의 정자 농도가 삼각팬티 등 끼는 속옷을 입는 남성들에 비해 약 25% 높았다. 활발히 움직이는 정자의 숫자도 17%가량 더 많았다. 이외에도 레깅스나 꽉 끼는 바지도 피해야 한다. 꽉 끼는 속옷과 마찬가지로 고환의 온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도 고환에 압력이 증가해 온도가 올라간다.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은 주기적으로 일어나 고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10 11:19
  • 일동제약, 점안액 3종 마케팅...안과 일반약시장 진출

    일동제약, 점안액 3종 마케팅...안과 일반약시장 진출

    일동제약은 한림제약과 점안액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안과 분야 OTC(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코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한림제약의 ▲나조린 ▲누마렌 ▲아이필 등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 3종이다. 일동제약이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나조린 점안액(유효성분 말레인산페니라민·나파졸린염산염)은 눈의 자극 및 충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를 갖는 안약이다.누마렌 점안액(유효성분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은 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 등에 쓰이는 인공 눈물로, 제품 용량에 따라 1회용과 다회용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져 있다. 1회용 포장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필 점안액(유효성분 아미노카프로산·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나파졸린염산염·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눈의 염증, 피로, 충혈을 개선하는 안과용제이다.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자체 시장 조사 결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국에서 안과용제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제품과 함께 눈 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0 11:12
  •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서 호화생활 중 검거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서 호화생활 중 검거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 중 요양급여 등 46억원을 횡령해 도주한 전직 건보공단 재정관리팀장이 필리핀에서 검거됐다.경찰청은 10일 횡령 혐의를 받는 전 건보공단 팀장 A씨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요양기관의 채권 압류 등으로 지급이 보류됐던 진료 비용을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계좌로 입금한 뒤 해외로 도주했다. 경찰은 A씨가 횡령한 금액을 가상화폐로 환전해 마닐리의 고급 리조트 등에 머물며 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국내 강제 송환 절차를 위해 현지 경찰, 이민청 등과 협의 중이다. 
    화제와이슈신은진 기자2024/01/10 11:09
  • 대웅 유튜브, MZ세대 소통 강화..."귀여운 게 최고약"

    대웅 유튜브, MZ세대 소통 강화..."귀여운 게 최고약"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유튜브 캐릭터 '아르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르미는 대웅제약이 유튜브 구독자에게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곰 캐릭터로 대웅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최근 '슈퍼스타 지망생 아르미 유튜버 데뷔 현장'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아르미는 데뷔를 앞두고 설레 하는 모습과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을 귀엽게 전했다.호기심이 뛰어난 아르미는 질문하기를 좋아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 유튜버를 꿈꾼다. 아르미가 두른 오렌지색 망토는 젊음과 활동성, 역동감을 상징하는 대웅의 브랜드 컬러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르미는 구독자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동시에 의사, 약사 등 의료 전문가를 만나 건강정보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캐릭터 세계관에 호응이 높은 젊은 MZ세대 구독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유튜브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올바른 건강정보와 제약업계 용어, 산업 트렌드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0 10:32
  • SK케미칼, 졸음걱정 줄인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선봬

    SK케미칼, 졸음걱정 줄인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선봬

    SK케미칼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노즈알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노즈알연질캡슐은 3세대 항히스타민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이 주성분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꽃가루, 집 먼지 등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펙소페나딘은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이 쏟아지고 몸이 늘어지는 현상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 발생빈도가 낮아 복용 후 졸음 부작용이 적은 약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 속도를 높여 빠르게 알레르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간에 부담이 적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 가능하다.노즈알연질캡슐은 1캡슐 60mg 함량으로 1일 최대 120mg까지 복용이 가능하며, 약국에서 판매되는 1팩은 10캡슐로 구성된다.한편, 항히스타민제는 보통 알레르기 질환(일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두드러기), 코감기에 의한 콧물, 재채기, 불면, 어지럼증, 구토, 멀미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항히스타민제는 개발 순서에 따라 1세대에서 3세대까지 구분되며, 세대가 진화함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 측면에서 점차 개선되어왔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10 10:03
  • 셀트리온 "휴미라 시밀러, 美 상호교환 변경허가 신청"

    셀트리온 "휴미라 시밀러, 美 상호교환 변경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휴미라와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으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통계적 동등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이번 변경허가를 통해 유플라이마와 휴미라의 상호교환성을 인정받으면 유플라이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호교환 지위를 확보하면 의사 개입 없이 약국에서 유플라이마를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효능 및 안전성으로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O) 등 적응증에 대해 유플라이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 공급을 진행 중이다.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약 212억 3,700만 달러(한화 약 27조 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 1900만 달러(한화 약 24조 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10 10:01
  • 원료의약품 자급율 10% 그쳐..."국내 유인책 필수"

    원료의약품 자급율 10% 그쳐..."국내 유인책 필수"

    국내에서 원료 의약품의 자급도가 10% 안팎에 불과해 국산 원료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도록 하는 유인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지난 2021년 24.4%에서 다음해 11.9%로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원료의약품의 수입이 증가한 것인데, 같은기간 20억 9000만 달러에서 24억 3000만 달러로 늘어났다.우리나라가 원료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었다. 2022년 1조2000억원을 수입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위 수입국은 인도(4000억원), 3위는 일본(3000억원) 등의 순이었다.인도는 원료의약품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생산 인센티브 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20년부터 도입한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인도에서 제조되는 제품의 매출 증가분과 한계투자의 일정 비율을 보조금으로 최대 6년간 지급하고 있다. 인도 내의 기업들에 투자와 생산을 증가시켜 스스로 제조 역량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인도는 '세계의 약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 제네릭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도 조차 제네릭 의약품의 주원료 70%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형국이다.최근 인도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타이레놀 중간체 등 일부 중요한 의약품 원료의 자국 내 생산 확대가 이뤄지고 있어 성과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국가들도 원료의약품의 특정 국가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필수) 의약품을 선정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조직 및 법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또 자국 내 지속 생산을 유인할 수 있는 인센티브, 공급부족 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 등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국산 원료 의약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바이오협회는 "국내의 경우 완제의약품의 자급도는 지난 10년간 70% 정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22년 기준으로 11.9%에 불과했다"면서 "10년 전보다 훨씬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인책을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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