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뮤지컬 ‘100층짜리 집’으로 초대합니다주식회사 놀유니버스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발레 공연 ‘100층짜리 집’으로 초대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신비한 환상의 나라 속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모험을 담은 내용의 발레 공연입니다. 해당 공연은 2월 3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종로구 명륜동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월 30일까지 서울과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2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제주 소아청소년)심리지지 프로그램(23일) ▲(대구 경북 소아청소년)바른 자세(25일) ▲(경남)피로관리(26일) ▲(대구 경북)상지기능 개선운동(26일) ▲(국립암센터)이완훈련(27일) ▲(경기)하복부기능 개선운동(27일) ▲(전북)상지기능 개선운동(27일) ▲(대전)요가(27일) ▲(부산)아로마요법(28일) ▲(충북)근력강화운동(28일) ▲(충북 소아청소년)부모 심리지지 프로그램(29일) ▲(광주전남)내 안의 불안 다스리기(29일) ▲(충남)라인댄스(29일) ▲(경남 소아청소년)심리지지(30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흡연 예방(30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부산지역암센터, 대학생 암 예방 지킴이 모집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제12기 대학생 암 예방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11월까지 암센터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영상물을 제작합니다. 부산지역암센터 공식 홈페이지(pnuhbcc.or.kr) 내 지원서를 작성해 메일(pnuhbcc@pnuh.co.kr)로 보내면 접수 완료됩니다. 신청 기한은 2월 18일까지입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부산지역암센터)이나 전화(051-240-7464, 7956)를 통해 가능합니다.설맞이 ‘하트쁘띠강정 & 말콩콩케이크’ 만들어요해피빈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6 설맞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하트쁘띠강정 & 말콩콩케이크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각 연령별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5~9세 소아암 환자는 2월 10일 오후 3시와 4시 30분에, 10~19세 소아암 환자는 2월 11일 오후 4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 4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월 30까지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3-253-7671)를 통해 가능합니다.진천군 보건소, 암 검진하고 사은품 받으세요충북 진천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20~64세의 천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2월 28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검진 완료자에게는 허리 찜질팩(동반 1인)을 증정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43-539-731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보령시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보령시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짝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하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23일 주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6~27일 웅천보건지소, 28일 성주보건지소, 29~30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930-59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1/23 08:51
당근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식감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입니다. 당근을 채칼로 얇게 썰어 면으로 둔갑시키고 양념 살짝 더해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 살린 ‘당근 파스타’ 준비했습니다.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당근 파스타당근으로만 만들어 식감이 아쉽다면, 통밀 면을 약간 삶아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뭐가 달라?당근에 올리브오일 곁들이면 최강 조합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당근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라 조리법대로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근은 선명한 주황색을 띌수록 영양소가 풍부하며 표면이 매끈할수록 단맛이 강합니다.‘근육적금’ 쌓아주는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기 좋은 부위입니다. 조리법에 사용한 만큼(100g) 먹으면 단백질을 약 31g 채울 수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부위 특성상 다른 맛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조리법에 사용된 건강한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배가됩니다.‘킥’ 더하는 양념 홀그레인 머스터드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케첩이나 잼 등 다른 소스보다 비교적 당질 함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당근 350g, 닭 가슴살 100g, 올리브오일 1큰 술, 레몬즙 1/2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건) 약간1. 닭 가슴살은 포를 뜨듯 얇게 슬라이스해 올리브오일 1/2큰 술,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30분 정도 재운다.2. 프라이팬에서 닭 가슴살을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3.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국수 모양으로 길게 썬 후, 소금을 약간 넣고 10분 정도 절인 뒤 물기를 꼭 짠다.4. 3의 당근에 올리브오일 1큰 술, 레몬즙 1/2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 술, 스테비아를 약간 넣고 골고루 무친다.5. 그릇에 당근을 담고 닭 가슴살을 올린 후 파슬리를 뿌려 담아낸다.Tip. 닭 가슴살 대신 삶은 달걀, 쇠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다.
단순 신경통으로 오인된 괴사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한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 더 선에 따르면 2023년 1월 영국 노샘프턴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축구선수 루크 에이브러햄스(20)는 어느 날부터 목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해 가정의를 찾았고, 편도선염 진단을 받아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러나 이후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다. 그는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됐지만, 야간 당직 의사는 비대면 화상 진료를 통해 그에게 좌골 신경통이라는 진단을 내렸다.12시간 뒤 루크는 고열과 짙은 색 소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가족이 급히 신고했지만, 구급대원들은 기존 진단을 근거로 병원 이송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틀 뒤 그는 노샘프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박테리아가 온몸에 퍼진 상태였고 다음 날 사망했다.사후 부검 결과, 루크는 패혈증·레미에르 증후군·괴사성 근막염을 동시에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루크의 부모는 “아들의 상태가 악화한 일주일 동안 여러 명의 여러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만났지만, 아들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반복해서 놓쳤다”고 말했다.최근 실시된 사망 원인 조사에서 구급대 측도 과실을 일부 인정했다. 영국 동부 미들랜즈 구급 서비스(EMAS) 환자 안전 책임자 수잔 제본스는 “루크는 사망 며칠 전 이미 병원으로 이송됐어야 했다”며 “구급대원들이 오직 좌골 신경통에만 집중한 나머지 고열과 높은 혈당 수치 등 여러 감염 신호에도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 몸은 심각한 감염에 직면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한 사람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치솟게 된다.레미에르 증후군은 주로 구강이나 목에 있던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침투해 속목정맥에 염증과 세균성 혈전을 유발하는 희귀한 질환이다. 항생제의 발달로 현대에는 드물게 발생한다. 이때 발생한 세균성 혈전은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며 호흡부전, 신부전, 뇌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루크의 경우 목에서 시작된 감염이 혈관을 타고 다리 근육 조직에까지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괴사성 근막염은 이른바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박테리아가 근육을 둘러싼 부드러운 조직인 근막을 따라 빠르게 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루크의 사례처럼 몸에 머물던 세균이 침투하는 경우, 겉으로는 피부 변화가 적어 단순한 근육통이나 신경통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내부에서는 광범위한 괴사가 일어나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수 시간 내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감염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 시행된다.
달걀 속 알끈은 여러 오해와 다르게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몸에 좋다. 알끈은 달걀을 깨뜨렸을 때 보이는 하얗고 길쭉한 끈이다. 알끈은 달걀의 노른자가 껍데기 중심에 안정적으로 위치하도록 고정하는 역할이다. 달걀이 흔들릴 때 난황 등을 보호하며 노른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알끈으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신선하지 않은 달걀일수록 알끈의 기능이 퇴화해 희미하고, 신선한 달걀일수록 알끈이 선명하다.알끈에 콜레스테롤이 많고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달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알끈 자체에도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오해는 1913년 러시아 실험에서 비롯됐다. 당시 연구에서 달걀을 먹인 토끼의 동맥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이는 초식동물인 토끼에게 비정상적으로 많은 동물성 콜레스테롤을 투여한 실험으로, 인간의 식이 반응과는 다르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 연구 결과가 일반화되며 달걀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2005년 예일대 예방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달걀을 두 개 추가로 섭취하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후속 연구에서도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성조숙증과 관련된 주장 역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상하이 자오퉁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 섭취가 성조숙증에 미치는 효과는 충분히 규명된 바 없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알끈과 성조숙증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한 연구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손숙미 교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알끈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라이소자임과 시알산 등의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며 "라이소자임은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고, 항균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경상대 수의과 연구팀은 달걀의 라이소자임이 살모넬라균을 억제하고 치료한다고 밝혔다. 시알산 성분은 면역 증진, 항암 작용을 한다. 세균이 숙주세포에 붙는 것을 막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항균 작용도 돕는다.
배우 이영애(54)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rning’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이영애는 토마토, 애호박, 당근 등 각종 채소를 활용한 파스타와 함께 삶은 달걀, 땅콩버터, 사과를 아침 식단으로 준비했다.이영애가 아침 메뉴로 선택한 사과와 땅콩버터,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함께 먹으면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만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혈당 조절에 특히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한편, 이영애가 먹는 삶은 달걀 역시 아침으로 추천하는 음식이다. 삶은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다. 특히 흰자에 풍부한 각종 아미노산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재료다.
‘여드름 치료제로 코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지만, 지금 SNS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다. 최근 미국 모델 켄달 제너가 여드름 치료제를 복용한 뒤 코가 날렵해졌다고 밝히면서, 틱톡에는 ‘#accutanenos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치료제 복용 전후 코 사진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여드름 치료제와 코 크기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선 먼저 코 피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코 주변에는 피지선이 많이 분포해 있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큰 데다 피지 분비량도 많아 여드름이 잘 생긴다.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 타입은 모공이 막혀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메이크업 잔여물 등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여드름이 더 심해진다. 고름이 찬 화농성 여드름은 여러 개의 여드름이 합쳐진 낭포성 여드름으로 진행돼, 염증이 피부 깊숙한 곳에 퍼지거나 단단한 결절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통증과 부기, 열감을 동반한다.켄달 제너가 처방받은 경구용 여드름 치료제는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큐테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소티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약물은 일반적인 여드름 환자가 아닌,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중증 여드름 환자에게 처방된다. 특히 낭포성 여드름이나 치료 후에도 피부에 흉터를 남기는 응괴성 여드름 등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활용된다. 이소트레티노인은 피지샘 세포의 증식과 피지 분비에 원인이 되는 안드로겐의 작용을 억제한다. 이렇게 피지 생성이 적어지면 피지를 먹고 사는 여드름균도 줄어든다. 약물을 복용하고 ‘코가 작아졌다’고 느끼는 것은 이런 작용 기전과 관련이 있다. 연세스타피부과강남 김영구 원장은 “이소트레티노인은 염증성 부종을 완화하고, 코에 밀집된 피지선 크기를 줄인다”며 “이러한 효과 때문에 시각적으로 코가 날렵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대해진 조직이 줄어들면서 피부 두께가 일부 감소할 수는 있지만, 해부학적 골격 변화와는 연관이 없다. 김영구 원장 역시 “코가 작아 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했다.코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임의대로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소트레티노인은 그 효과만큼이나 부작용도 치명적이다. 특히 기형아 유발성이 매우 높아 임부, 수유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여성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이소트레티노인으로 치료 도중 임신할 경우에는 투여 용량이나 투여 기간에 상관없이 기형아가 태어날 수 있다.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종료 후 1개월 이내 임신될 경우 중추신경계, 심장 및 대혈관계 기형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또, 이소트레티노인은 피지 분비를 줄이는 과정에서 피지의 순기능까지 억제한다. 이로 인해 가려움·피부염·피부박리 등의 피부질환과 입술·피부·콧속·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약을 복용한 환자의 90%가 입술 건조로 인한 구순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간 수치가 상승하는 부작용도 의학계에 보고됐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임신 가능성 및 기저질환, 현재 증상에 관해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을 받아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거나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성향, 충동성이 강한 성격 특성을 가진 사람일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은 물론 불안과 우울 등 정신 건강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사람들이 얼마나 잘 자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주목했다. 외향성이나 성실성 같은 기존의 '빅파이브 성격 유형' 대신, 일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적응적 성격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했다.연구진은 미국정신의학회가 제시한 DSM-5의 대안적 성격장애 모델에 포함된 성격 특성 가운데 ▲부정적 정서 ▲사회적 위축 ▲탈억제성 ▲정신병적 성향 등 네 가지 영역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미국 콜로라도 쌍둥이 등록부와 미네소타 쌍둥이 가족 연구에 참여한 성인 2802명으로, 이 가운데 일란성 쌍둥이 641쌍과 이란성 쌍둥이 339쌍이 포함됐다. 평균 연령은 약 35세였다. 수면 상태는 최근 한 달간의 수면을 평가하는 표준 설문 도구인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로 측정했다.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함께 분석했다.분석 결과, 네 가지 부적응적 성격 특성 모두 수면 문제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특히 부정적 정서와 사회적 위축 성향은 수면의 질 저하와 가장 강하게 연결됐다. 수면 시간 자체와의 연관성은 비교적 약했지만, 수면 효율과 전반적인 수면의 질에서는 중간에서 매우 강한 수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같은 시간 동안 잠을 자더라도, 이들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잠에서 깬 뒤에도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쌍둥이 연구 설계를 통해 유전적 영향도 함께 분석한 결과, 성격 특성과 수면 특성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전성을 보였으며, 일부 공통된 유전 요인이 두 특성 간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유전적 요인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한 분석에서도, 부적응적 성격 특성이 더 강한 쌍둥이가 그렇지 않은 형제보다 수면 상태가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 이는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하더라도 성격 특성이 수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진은 "부정적 정서가 더 높은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전 걱정이 반복돼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반대로 수면 부족이 감정 조절을 더 어렵게 만들어 성격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수면과 성격 특성의 인과관계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 두 변수 모두 설문을 통해 측정된 만큼, 개인의 주관적 인식에 따른 편향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수면 연구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와 할리우드 스타, 고액 자산가들의 식단에는 단백질 바나 저지방 제품이 오르지 않는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20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NBA(미국 프로농구) 수퍼스타 드웨인 웨이드의 개인 요리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리처드 잉그레이엄은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지만, 신체 능력과 장수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생물학적 결과’를 먼저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집중력, 에너지의 안정성, 회복, 소화에 방해가 되는 음식은 아무리 건강식으로 포장돼 있어도 피한다”고 했다.NFL(미식축구리그) 전설 톰 브래디와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등의 식단을 관리해 온 유명 셰프이자 공인 영양사 세리나 푼 역시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배제하고, 음식이 장기적으로 신체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식습관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한 고객들은 유행이나 화려한 수퍼푸드보다는 기본에 집중한다.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과 원활한 소화, 장기적인 건강을 뒷받침하는 단순한 자연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의 주방에는 단백질 바 대신 귀리나 사골육수 같은 식재료가 더 자주 등장한다. 그렇다면 개인 셰프들이 꼽은 부유층의 주방에서 배제되는 식품은 무엇일까?◇식물성 고기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은 흔히 건강식으로 홍보되지만, 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층 고객들은 대체로 꺼리는 편이다. 자연적 구조를 제거한 뒤 각종 첨가물을 더해 만든 초가공 식품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푼은 “‘저지방’, ‘다이어트’, ‘고단백’이라는 문구가 붙었다고 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라고 했다.◇단백질 바와 포장된 고단백 식품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지만, 부유층은 포장된 단백질 바나 가공 고단백 제품을 대체로 피하고, 대신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자연식품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 셰프 경험이 있는 애덤 켈턴은 “일부 고객들은 가공된 고단백 제품을 ‘마케팅만 잘된 정크푸드’로 인식한다”고 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파우더는 자연식품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지만, 자연식품은 아미노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단백질 활용을 돕는 다른 영양소까지 함께 제공한다.◇저지방·다이어트 식품개인 셰프들은 부유층이 ‘무지방’이나 ‘저지방’ 표기가 붙은 식품을 경계한다고 지적했다. 지방을 제거하면 보통 전분과 감미료를 추가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켈턴은 “지방을 빼면 그 대신 설탕과 화학물질을 넣어 맛을 살린다. 가짜를 많이 먹느니 진짜 음식을 조금 먹는 게 차라리 낫다”는 한 IT 업체 창업자 고객의 말을 회상했다. 그에 따르면 고객들의 냉장고에는 전지(full-fat) 요거트, 일반 우유, 일반 치즈가 가득 차 있다.◇그래놀라와 시판 시리얼부유층은 유기농이거나 고가의 그래놀라나 시리얼조차 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켈턴은 한 고객이 시판 그래놀라를 두고 “아침식사로 위장한 디저트”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잉그레이엄은 “고객들이 최상의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 바와 그래놀라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곤 했다”고 했다.◇과도한 스무디와 해독 주스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층은 다이어트와 해독으로 유행하는 스무디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캘턴은 “부유한 고객들은 주로 물, 커피, 차를 마시고, 가끔 생과일을 압착한 주스를 마시는 정도”라고 말했다. 푼은 “다채로운 색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이섬유, 깨끗한 단백질 공급원,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성분표가 긴 식품은 되도록 멀리하라”고 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추위로 굳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국물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높은 나트륨 함량, 위와 식도 건강에 부담과도한 국물 섭취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대부분 국물 요리는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을 경우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 삼투압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세포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상승한다. 특히 추운 날에는 혈관이 수축해 혈압 또한 높아지기 쉽다. 이 상태에서 나트륨까지 과다 섭취할 경우 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뜨거운 국물 요리는 식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식도는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간혹 뜨거운 국물을 삼키면서 식도가 화상을 입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음식을 뜨겁게 먹는 습관이 이어지면 계속되는 식도 자극으로 염증이 생겼다 낫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세포로 바뀔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이란 연구팀에 따르면 60도 이상 뜨거운 차를 하루에 70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의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90% 높았다. 뜨거운 차를 만든 지 2분이 되기 전에 마시는 사람 역시 식도암 발병률이 높았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건강을 위해서는 뜨겁거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 요리를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면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고, 지나치게 뜨겁거나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나트륨 배설을 돕는 칼륨을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인영양소섭취 기준에 따르면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은 3.5g이지만, 성인남녀 60% 이상이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먹는 상황이다. 과일, 채소, 곡류 등을 통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혈압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따뜻한 생강차 마시면 좋아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게 생강차다. 생강은 혈액순환에 좋은 대표적 식품으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과 소염 및 항균작용을 돕는다. 생강은 몸속 대사를 촉진하는 꿀에 절여 먹거나, 홍차를 마실 때 조금 넣어 차로 끓여 마실 수 있다. 계피 또한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계피는 보통 음식 재료로 사용하거나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 마신다. 특유의 쓴맛이 느껴진다면 꿀을 조금 넣어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누구나 한 번쯤 허기질 때 냉장고를 들여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냉장고에 몇몇 식재료를 채워두면 언제든 열량, 건강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냉장고에 상시 보관해두었다 먹을 수 있는 건강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후무스=병아리콩,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만드는 후무스는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되직한 질감이 특징으로 채소 스틱 등에 찍어먹기 좋다. 후무스 두 큰 술은 단백질 2.5g, 섬유질 1.8g, 불포화지방 5.8g이 함유돼 있으며 한 번 먹을 때 두세 큰 술만 섭취하는 게 좋다.100% 과일주스=과일을 갓 짜낸 100% 과일주스는 원재료 영양 파괴가 덜해 건강에 해롭지만은 않다. 생과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각종 비타민 등을 보충할 수 있다. 단, 과일을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주 3~4회 이상 과도하게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과일주스를 무가당 탄산수 등에 희석해 마시는 것도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달걀=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음 끼니 섭취량을 줄여 하루 전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달걀을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음 식사에 평균 765kcal를 덜 섭취했다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 세포 기능에 필요한 아미노산, 비타민D도 많이 함유돼 있어 틈틈이 챙겨 먹기 좋다. 케일=짙은 색 잎채소인 케일은 비타민C, 비타민K가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설포라판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돕는다. 올리브오일 등 기름에 볶아 고기류에 곁들여 먹거나 생채소로 섭취하는 등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가 가능하다.칠면조=칠면조는 지방, 나트륨 함량은 낮고 단백질은 풍부한 식품이다.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재료로도 잘 어우러지고 가슴살을 부드럽게 쪄 후추나 올리브오일 등을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닭 가슴살도 칠면조와 영양 구성이 비슷해 대체해 먹을 수 있다. 플레인 요거트=플레인 요거트는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과일, 베리류 등을 곁들여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건강한 단맛을 즐기는 게 바람직하다. 칼슘, 양질의 단백질,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인 프리바이오틱스도 풍부하다.통밀 토르티야=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보다 섬유질,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부담은 적다. 채소, 고기, 밥 등을 간편하게 싸 먹기도 좋다. 셀러리=셀러리는 식이섬유, 비타민A, 칼륨, 칼슘이 풍부하다. 생것을 땅콩버터나 후무스에 찍어 먹으면 단백질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양배추=양배추는 비타민C, 칼륨, 엽산,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연중 내내 구할 수 있고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볶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양배추는 스팀에 7분 내로 익혀 먹으면 영양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릴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얇게 썰어서 통 곡물 토스트에 곁들이거나 아보카도에 소금, 후추만 뿌려 먹어도 영양가 높다.베리=베리류는 열량이 낮고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심장·뇌 건강에 좋으며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단독으로 섭취해도 좋고 요거트, 그래놀라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알맞다.
겨울철에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적어도 10분씩 환기해야 한다.영하 날씨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장시간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피로감을 느끼기 쉬우며,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또한 먼지와 균이 쉽게 쌓여 알레르기와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곰팡이에 노출되면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등 면역 관련 질환과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환경보건 포털의 실내 공기 행동 지침에 따르면 환기는 오전, 오후, 저녁 하루 세 번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공기 순환이 빨라 2~3시간 간격으로 1~2분 짧게 환기해도 좋다. 다만 이른 아침은 대기가 정체돼 공기 중 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다. 환기 시간은 저녁 늦은 시간이나 새벽을 피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가 적당하다. 또한 실내 운동이나 청소기 사용 등 실내 활동 후에도 환기가 필요하다. 환기는 앞뒤 창문을 모두 열어 맞통풍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황사 등으로 외부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도 환기해야 할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가 나쁘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실내 공기질을 악화시키는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해 짧게라도 환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환기설비가 있는 경우에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가동하는 것이 좋다. 조리 시에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므로 환기하거나 환기 후드를 작동해야 한다.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경우,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다. 식물은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벤젠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흡수한다. 흡수된 유해 물질은 광합성이나, 미생물의 먹이가 돼 분해된다. 공기 정화 식물에는 파키라, 멕시코소철, 백량금 등이 있다. 이 식물은 공기 중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일부를 흡수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미 네 아이를 출산한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자궁 파열 위험이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섯 번째 임신을 해 화제가 됐다.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케이티 샌더스(23)와 래리(27) 부부는 현재 세 살 첫째와 두 살 쌍둥이, 한 살 막내까지 네 딸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티는 지난 4년 동안 네 아이를 출산했고, 이 과정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세 차례 받았다. 케이티는 넷째를 출산한 직후, 다시 임신해 현재 다섯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담당 의사는 케이티의 자궁 상태가 극도로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궁 내막이 지나치게 얇아져 충분한 회복 기간 없이 다시 임신할 경우 자궁 파열이나 대량 출혈로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사는 최소 1~2년의 휴식기를 권고했지만, 부부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케이티는 과거 피임약 부작용을 겪은 이후 모든 인위적인 피임 방법을 거부해왔다고 말했다. 대신 배란 테스트기와 임신 테스트기를 매일 사용해 가임기를 관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출산 직후마다 다시 임신했고, 부부 역시 절제가 부족했다고 인정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목숨을 거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면 해결될 문제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부부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향후 자녀들 또한 대가족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휴식기 없이 임신을 반복하면 여성의 몸에는 큰 부담이 누적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여성의 몸은 영양분이 고갈되고 장기 구조가 변화하는데, 이를 회복하는 데 보통 18~24개월이 소요된다. 특히 케이티처럼 반복적인 제왕절개를 한 경우, 수술 부위의 상처 치유가 지연돼 자궁 파열의 위험이 커진다. 국제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제왕절개 이력이 있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간격을 분석한 결과, 임신 간격이 18개월 미만인 그룹은 18개월 이상인 그룹에 비해 자궁 파열 위험이 약 세 배로 증가했다.태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자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하면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는 ‘전치태반’이나 태반이 미리 떨어지는 ‘태반조기박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또 잦은 임신으로 산모의 필수 영양소가 고갈돼 태아의 발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적정 간격을 둔 산모에 비해 임신 간격이 짧은 산모는 조산 위험은 3.14배, 저체중아 출산 위험은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4)가 냉장고 정리 중 발견한 황태포를 버리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지난 21일 미초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를 맞아 냉장고 대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초바는 냉장실 정리를 하던 중 황태포를 발견하고 “이건 버려야 하냐”고 묻자 주변에서 “황태포 굉장히 비싼 재료다”라며 말렸다. 미초바는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미초바 냉장고에 있던 황태는 명태를 얼렸다가 녹이며 말린 식품이다. 밤에 꽁꽁 얼고 낮에 올라간 기온에 녹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해야 하는데, 이 조건이 가장 잘 갖춰지는 12~2월이 황태 제철이다.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인 소고기에 100g당 약 20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황태에는 100g당 70~80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반면 지방은 100g당 2~5g 함유돼 다이어트 중 단백질 보충에 좋다. 일본 토쿠시마대 연구팀이 건강한 참가자들에게 명태를 섭취하게 했을 때, 신체 골격근량 지수가 증가하고 하체 근력이 향상됐다.또 황태의 메타오닌, 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 황태 속 풍부한 칼슘, 인, 비타민A와 D 등은 뼈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염분 수치가 높을 수 있어 고혈압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황태는 안주나 간식처럼 그냥 먹어도 되지만, 황태해장국·황태 양념구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황태해장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황태의 머리, 지느러미, 껍질 등을 제거해 무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 육수를 낸다. 기호에 따라 두부, 달걀, 콩나물 등을 추가로 준비해 육수가 끓으면 황태와 함께 넣고 푹 끓이고 간을 맞추면 된다. 황태 양념구이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등을 넣고 섞어 만든 양념장을 방망이로 가볍게 두드려 손질한 황태 앞뒤로 골고루 발라 약불에 구워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