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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 이쑤시개' 튀겨 먹기 유행… 식품 공학 전문가 “당장 그만둬야”

    '녹색 이쑤시개' 튀겨 먹기 유행… 식품 공학 전문가 “당장 그만둬야”

    최근 녹색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겨 먹는 영상이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인기다. 녹말을 주성분으로 하는 녹색 이쑤시개를 뜨거운 기름에 넣으면 빠른 속도로 부풀어 올라, 바삭한 식감을 내는 과자처럼 변한다는 것이다.녹말 이쑤시개는 옥수수 전분이나 감자녹말 등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튀김으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졌다. 정말 녹말 이쑤시개를 튀겨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까? 식품 공학 전문가에게 물어봤다.◇과자처럼 바삭바삭해지는 이유 … 펌핑 현상 때문녹말 이쑤시개가 기름에 튀겨지면서 확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바로 수분에 있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전분제 이쑤시개 제품의 경우 옥수수 전분, 감자녹말 등의 탄수화물 성분과 8.8~12%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는데, 200도 이상의 뜨거운 기름과 닿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가고, 이쑤시개가 확 부풀어 오르는 펌핑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때 기름은 아래로 가라앉고, 수분은 위로 올라간다. 이 과정에서 이쑤시개의 부피가 커지면서 바삭한 식감이 완성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1/22 15:53
  • ‘젤리 쌈’ 싸먹기 유행이라는데… 건강에 괜찮을까?

    ‘젤리 쌈’ 싸먹기 유행이라는데… 건강에 괜찮을까?

    ‘젤리 쌈’은 얇게 펼친 젤리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쌈처럼 싸먹는 음식이다. 겉면에 두른 젤리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만나면 딱딱해졌다가 녹으면서 쫀득하고 말랑해진다. 씹을 때 나는 오독거리는 소리와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인기 먹방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눈과 귀를 자극하는 젤리 쌈,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젤리 쌈에 경고 날린 이스라엘젤리 쌈에 주로 이용되는 젤리인 ‘프루트 롤업(Fruit Roll-Ups)’은 1980년대 미국에서 출시된 간식이다. 젤리를 펼쳐 아이스크림을 올려놓고 쌈처럼 싸 먹는 틱톡 영상이 널리 퍼지며 이스라엘에서 주목받았다. 젤리의 인기가 치솟자, 이스라엘에선 품절에 가까워지며 차익을 노린 밀수품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2023년 5월 이스라엘 국세청은 세관 직원들과 위장근무조가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에서 규정을 초과한 다량의 과자류를 반입하려던 미국인 등 여러 명을 적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 사태를 ‘광풍’이라고 부르며 유행에 따르기 전에 이런 당과류에 건강하지 못한 당과 기름이 가득 들었다는 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고 경고했다.◇젤리 쌈 하나, 1일 당 섭취 권고량 절반 차지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유통되는 아이스크림(752개)과 빙과(184개) 중 13.5%(1260개)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밝혀졌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1회 섭취량에 함유된 단백질이 2g 미만이거나 당류 17g,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 중 하나 이상을 초과한다. 프루트 롤업 젤리 한 개의 당류는 7g으로 아이스크림과 젤리를 함께 먹으면 약 24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당 섭취 총량을 전체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라고 권고했다. 전체 섭취 열량을 2000kcal로 계산할 경우,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약 50g으로 젤리 쌈 하나만 먹어도 권고량의 절반 가까이 섭취하게 된다.◇치아 건강에도 위험젤리는 음식 중에서 충치 유발 지수가 가장 높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발표한 ‘음식물 충치 유발 지수’에 따르면, 음식물별 충치 유발 지수가 캐러멜 38, 비스킷·과자 27, 초콜릿 15인 반면 젤리는 48로 가장 높았다. 젤리는 당 함량이 많고 끈적이기 때문에 섭취 후 치아에 달라붙어 있는 시간이 길고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뮤탄스균도 활발하게 번식시킨다.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다보면 이가 시릴 수도 있다. 시린 이는 잇몸이 위축되고 치아 뿌리가 드러나게 해 치아과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1/22 15:49
  • 우울 개선에 ‘이 보충제’ 도움 된다

    우울 개선에 ‘이 보충제’ 도움 된다

    오메가3가 청소년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상하이자오퉁대 연구팀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항우울제 ‘팍실’을 복용한 청소년 71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의 우울증 치료 효과를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팍실만 복용하는 그룹과 팍실과 생선오일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함께 복용하는 그룹으로 나눈 후 우울 증상의 심각성, 인지 기능, 기억력 등을 12주 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우울 증상이 개선됐다. 다만 팍실만 복용한 그룹에 비해 오메가3를 함께 복용한 그룹에서 개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 기능과 기억력도 두 그룹 모두 향상됐지만, 오메가3를 함께 먹은 그룹이 더 높게 증가했다.연구팀은 “오메가3 보충제가 인지 기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새로운 증거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22 15:40
  • 작년 서연고 합격 포기, 5년 새 최고… 또 의대 때문?

    작년 서연고 합격 포기, 5년 새 최고… 또 의대 때문?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에 합격했지만,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34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새 최고치다.종로학원은 2023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 집계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 등록 포기자는 ▲2019학년도 1062명 ▲2020학년도 1047명 ▲2021학년도 900명 ▲2022학년도 1301명 ▲2023학년도 1343명으로, 지난해 가장 많았다.상위 대학 등록 포기자는 늘었지만, 반대로 의대 등록 포기자는 5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에서 의대 합격 포기자는 ▲2019학년도 26명 ▲2020학년도 15명 ▲2021학년도 13명 ▲2022학년도 16명 ▲2023학년도 12명 등 이었다. 서울대 의대를 포기한 합격자는 5년 동안 한 명도 없었다.모집인원 대비 등록 포기 비율은 자연 계열이 인문계열보다 4.9%p 높았다. 과별로 살펴보면 자연 계열에선 ▲서울대 간호대학(48.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130.0%) ▲고려대 컴퓨터학(91.2%)에서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율이 가장 높았다.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36.7%) ▲연세대 경영대학(79.1%) ▲고려대 경영대학(69.7%)으로 확인됐다.종로학원은 올해 작년보다 정시 합격 포기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의대 쏠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모집 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신설 등의 영향으로 2024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222명 증가했다. 또 세 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2만 3639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한편, 정시 합격자 발표는 고려대 오는 26일, 서울대 2월 2일, 연세대 2월 6일로 예정돼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4/01/22 15:32
  • 햄버거 먹고 살 찔까 걱정된다면… ‘이렇게’ 드세요

    햄버거 먹고 살 찔까 걱정된다면… ‘이렇게’ 드세요

    고소한 빵과 두툼한 고기, 달고 맵고 자극적인 소스까지. 햄버거는 건강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기에, 몇 가지만 주의하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단백질, ‘비율’이 중요해건강한 식단의 첫걸음은 균형 잡힌 탄수화물·단백질·지방 구성이다. 2021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연구에 의하면, 전체 영양소 중 단백질을 20~30%로 섭취했을 때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햄버거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열량에서 단백질 열량이 차지하는 비중인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이 20~30%인 햄버거는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예를 들어 국내 A사에서 판매 중인 닭가슴살로 만든 버거는 열량이 389kcal, 단백질이 25g이다. 단백질은 1g당 4kcal로, 이 버거의 총 단백질 열량은 100kcal,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은 약 25.7%(단백질 열량 100kcal÷전체 열량 389kcal×100)로 계산된다. 이처럼 패티가 닭가슴살로 된 제품은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을 늘리고 총 열량 또한 낮추는 장점이 있다.◇소스 덜고, 감자튀김 빼고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시한 나트륨 1일 기준치는 2000mg다.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기준치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햄버거 소스에는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소스를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빼도록 한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이상적인 탄·단·지 비율은 탄수화물 57~68%, 단백질 12~13%, 지방 12~13%다. 그러나 감자튀김의 경우 지방이 49%나 차지한다. 감자튀김을 제외하고 햄버거만 먹어야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전종보 기자2024/01/22 15:09
  • 술취한 20대, 한남역 선로 뛰어들어 열차에 부딪혀… 중상

    술취한 20대, 한남역 선로 뛰어들어 열차에 부딪혀… 중상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한남역 청량리 방향 선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달리는 열차에 부딪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한남역 담벼락 철조망을 넘어 승강장 쪽으로 뛰어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해당 선로를 지나는 고속열차 2대, 지상열차 3대의 운행이 20~30분가량 지연됐다.기관사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승강장 쪽으로 뛰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에 도달하면 사고력·자제력이 떨어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의 기능이 낮아진다. 하지만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의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어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술을 마신 후 과격하고 충동적이며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4/01/22 14:54
  •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쓴메밀 ‘황금미소’ 생리활성 시너지 발견”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쓴메밀 ‘황금미소’ 생리활성 시너지 발견”

    쎌바이오텍은 듀오락 ‘CBT 유산균’과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의 생리활성 시너지를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쎌바이오텍은 쓴메밀 분말과 CBT 유산균 3종 ▲CBT-ST3(KCTC 11870BP) ▲CBT-SL6(KCTC 11865BP) ▲CBT-LP3(KCTC 10782BP)을 복합 배양했을 때 쓴메밀 내 루틴 성분이 체내 흡수에 용이한 ‘퀘르세틴’으로 97% 이상 전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쓴메밀의 항염증·항산화 효과가 쓴메밀과 CBT 유산균 3종 복합 배양에 의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것도 발견했다.염증을 유도한 대식세포에 쓴메밀을 포함한 배양액(배양 전) 처리를 했을 때 11%의 염증 억제 효과를 보인 반면, 쓴메밀과 CBT 유산균 3종을 함께 배양액(배양 후) 처리했을 때는 56%의 우수한 염증 억제효과를 보였다. 항산화의 경우 쓴메밀을 포함한 배양액(배양 전) 처리했을 때 ‘ABTS RC value’가 0.58μg/ml로 효과가 거의 없었으나, 쓴메밀과 CBT 유산균 3종을 함께 배양액(배양 후) 처리했을 때는 0.21μg/ml로 항산화 효과가 증진됐다. 쎌바이오텍은 쓴메밀과 이의 생물 전환이 가능한 CBT 유산균 3종의 복합 섭취가 항염증·항산화 등 생리활성 효력 증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연구는 스코퍼스(SCOPUS) 등재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다.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 김송인 박사는 “쓴메밀을 생물 전환해 주는 CBT 유산균을 발견하고, 연구를 통해 항염증·항산화 등 생리활성 효과에 시너지를 준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쓴메밀 발효물의 대사체 연구와 이의 생리활성 등 추가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의 기능성 원료 후보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는 주 기능성 물질인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51배 많은 국산 신품종으로, 항염증·항당뇨·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다만 루틴은 분자구조가 커서 인체 흡수와 체내 활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쎌바이오텍은 농촌진흥청의 쓴메밀 관련 특허를 기술이전 받고 ‘유산균의 생물전환능을 활용한 항염증 쓴메밀 유산균 제품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했으며, 지난 12월 국내 최초 쓴메밀 유산균 ‘듀오락 퀘르세틴’ 제품을 출시했다.듀오락 퀘르세틴에는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 300mg와 양파 25개 분량인 고순도 퀘르세틴 500mg이 포함됐으며,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CBT 유산균의 경우 투입균수 300억 마리, 보장균수 30억 마리로, 앞선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위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1/22 14:53
  • 안소희, 신년 건강 위해 공개한 3가지 관리법… 효과 뭐길래?

    안소희, 신년 건강 위해 공개한 3가지 관리법… 효과 뭐길래?

    배우 안소희(31)가 신년맞이 건강 관리 계획을 공개했다.지난 21일 개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 안소희는 신년 계획으로 ‘물 많이 마시기, 명상, 미디어 디톡스’를 꼽았다. 그는 “평소에 물 많이 마시기가 쉽지 않다”며 2024년에는 물을 많이 마시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는 “하루에 한 번 명상해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짰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신년 계획으로 ‘미디어 디톡스’도 언급했다. 그는 “하루에 한 번은 미디어 디톡스를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어느 순간부터 계속 보든 안 보든 TV,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를 계속 틀어놓게 된다”며 “조용하게 온전히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소희가 제시한 3가지 신년 건강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물 많이 마시면 전신 건강에 도움물은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를 돕는다.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수분을 유지할 때 도움이 된다. 겨울에는 땀이 덜 나 여름보다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신다. 이때 의식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 곁에 물 마시는 시간이 표시된 물병을 두거나 항상 물병을 지참하면 좋다.◇명상,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에 대항하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고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데, 명상이 이런 현상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 명상은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17년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일 동안 매일 명상을 5분씩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압이 안정적으로 개선됐다.◇미디어 디톡스, 뇌에 휴식 줄 수 있어미디어 디톡스는 뇌에 휴식을 주는 방법이다. 미디어 디톡스는 ‘디지털 디톡스’의 다른 말로, 미디어·디지털에 ‘독을 해소한다’라는 뜻의 디톡스가 결합한 표현이다. 미디어 디톡스는 미디어나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면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 순간에도 뇌는 수많은 정보에 노출되며 일하게 된다. 따라서 미디어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 휴식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디어 디톡스를 실천하려면 먼저 자신이 미디어에 할애하는 하루 평균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직접 사람과 대면해 대화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미디어 노출 시간을 줄인다.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도파민 중독,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22 14:52
  • 항생제 내성균 감염 지난해 최다… 제주 병원에선 집단 감염도

    항생제 내성균 감염 지난해 최다… 제주 병원에선 집단 감염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 환자가 지난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CRE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다. 최근 제주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CRE 집단 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CRE 감염 환자 수는 3만8155명으로 지난해(3만548명)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 2018년(1만1954명)과 비교했을 땐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만1954명 ▲2019년 1만5369명 ▲2020년 1만8113명 ▲2021년 2만3311명 ▲2022년 3만548명 등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제2급 감염병인 CRE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장내 세균이다. 카바페넴 항생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탓에 치료 수단이 제한적이다. 주로 의료기관에서 환자, 의료용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요로 또는 혈관에 유입되면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탓에 치사율이 50% 이른다.앞서 지난해 12월 8일 제주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 1명이 CRE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같은 병실에 입원한 23명 모두 CRE에 감염된 바 있다. 이들 중 12명은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균종(CPE)’ 환자로 확인됐다.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CPE는 CRE 중에서도 카바페넴계 항생제 성분을 직접 분해할 수 있고 전파력이 강해 더 치명적이다.보건당국은 국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실태 파악에 나섰다. 질병청은 ‘CRE 감염증 실태조사 및 감소전략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CRE 감염증 전파를 막기 위한 밀접 접촉자 검사, 고위험군 감시체계 등을 구축·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CRE 감염증 환자의 격리를 강화하고, 이들의 병원 간 이송을 어떻게 지원할지 등도 논의한다.한편, CRE와 같은 항생제 내성균은 전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에서 약 500만 명이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균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협 중 하나로 선정한 다음 매년 11월 18~24일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국가별 캠페인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1/22 14:49
  • 4억 원 들여 ‘맨발걷기길’ 만드는 경상북도, 의사들은 추천 않는다는데…

    4억 원 들여 ‘맨발걷기길’ 만드는 경상북도, 의사들은 추천 않는다는데…

    경상북도가 ‘맨발로도(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경상북도는 그 시작으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에 맨발걷기길 신규 조성 지원금을 개소당 4억 원씩, 보수 지원금은 구미시, 청송군에 개소당 1.2익원씩 지급한다. 앞으로 22개 시군에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을 확대해 시군 특색에 맞는 대표 맨발걷기길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맨발걷기가 관절염, 여드름, 불면증, 우울증, 두통, 고혈압, 당뇨병, 암,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의 극복에 도움된다는 말이 확산되며 너도나도 맨발걷기를 따라 하고 있다. 그러나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는 신발을 신고 걸어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중노년층은 맨발걷기의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어 의사들은 권장하지 않는다.맨발로 걸으면 발바닥, 발목, 종아리 등의 근육을 사용하며 혈액순환이 촉진되는 건 맞다. 그러나 이 같은 효과는 신발을 신고 걸어도 나타나며, 맨발걷기가 신발 신고 걷기보다 ‘훨씬 더’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의 ‘숲길 맨발 걷기 효과 검증’ 논문에서는 신발을 신든 벗든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혈관 건강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왔으며, 근소하게 맨발 걷기 그룹의 점수가 더 높았다. 또 하나의 연구 결과만 보고 맨발걷기의 효과를 믿기엔, 연구 결과 자체가 오락가락한다. 경북대 체육교육과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는 맨발로 걸은 그룹이 신발을 신고 걸은 그룹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컸지만, 한국체육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오히려 운동화를 착용한 그룹에서 체중 감소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맨발걷기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접지(接地)’효과를 그 근거로 꼽는다. 지표면에 맨발을 맞닿으며 걸으면, 암과 염증 등을 유발하는 활성산소가 줄어든다는 주장이다. 활성산소는 양전하를 띠는데 지표면은 음전하가 풍부하므로 중화된다는 것이다. 물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제기되고 있는 맨발걷기의 엄청난 건강 효과는 모두 사례에 기반한 것으로 명확히 검증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심장전문의 스티븐 시나트라 교수가 2010년 접지효과와 관련해 국제학술지 ‘Journal of Environmental and Public Health’에 논문을 내긴 했으나, 바로 학계에서 가짜 주장이라는 반박과 비판 기사가 올라왔다.건강해지리라는 기대로 맨발걷기를 하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더 크다. 인간은 신발을 신고 걷는 것에 익숙해 발바닥이 약하다. 흙 속엔 우리가 평소 접하지 못한 치명적인 균들이 많은데, 맨발걷기를 하다 발에 상처가 나면 이 균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라면 맨발걷기를 삼가야 한다.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혈관 내피에 이상이 생겨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는다. 가뜩이나 심장에서 멀어 혈액이 잘 가지 못하는 발에 상처가 나면, 일반인보다 치유가 더뎌 궤양이 생기곤 한다. 발에 상처가 나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 특성상 궤양이 생겨도 알아차리지 못해 내버려두기 쉬운데, 그러면 결국엔 발이 썩어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발 건강에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 발뒤꿈치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지방 패드가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 부분이 위축된다. 맨발로 땅을 디디면 아무런 완충 작용 없이 뒤꿈치 부분에 체중 부하가 그대로 전달된다. 발목 무릎·관절과 뼈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이런 부작용을 단순히 명현현상(장기간에 걸쳐 나빠진 건강이 호전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반응)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안 된다. 명현현상 역시 현대의학에서 인정하지 않는 개념이다. 맨발걷기 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1/22 14:48
  •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대한단일공수술학회 회장 취임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대한단일공수술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전 세계에서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의 술기와 학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족했다. 201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된 바 있다. 현재 한국 복강경 수술의 20~30%는 단일공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질식복강경수술인 노츠수술(무형터수술)도 늘어나는 추세다.이근호 교수는 “학술대회를 더 알차게 만드는 동시에 개원의와 전공의에게 단일공수술을 더 쉽게 가르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22 14:46
  • 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 m,f 국내 판매채널 확장

    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 m,f 국내 판매채널 확장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 m', '오쏘몰 바이탈 f'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고 밝혔다.오쏘몰 바이탈 m,f 는 남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으로,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지난해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오쏘몰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했지만, 현재 올리브영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을 완료했다.오쏘몰 바이탈 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만들었으며, 아연, 고함량 비타민 B군 설계에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마그네슘을 강화해 정상적 면역 기능, 혈행 개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중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오쏘몰 브랜드 담당자는 “오쏘몰 이뮨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오쏘몰 바이탈m,f는 오직 국내 고객만을 위해 설계된 과학적인 포뮬러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오쏘몰 바이탈 m,f를 통해 복합적인 건강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01/22 14:43
  • 건강에 좋다지만… 물처럼 벌컥벌컥 마시다간 ‘독’ 되는 차

    건강에 좋다지만… 물처럼 벌컥벌컥 마시다간 ‘독’ 되는 차

    추운 겨울 많은 사람이 차(茶)를 즐겨 마신다. 차는 체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일으켜 다이어트 중에도 많이 찾는 식품 중 하나다. 하지만 물처럼 자주 마시다간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녹차‧홍차, 카페인 과다 섭취 위험녹차와 홍차는 카페인이 함유돼 물처럼 자주 마시면 위험하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수분을 더 빼앗기게 된다. 100mL 기준으로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이다.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 이하로, 녹차나 홍차를 물처럼 벌컥벌컥 마신다면 카페인 적정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어지럼증 ▲신경과민 ▲불면증 ▲근육경련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헛개차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헛개나무 속 암페롭신, 호베니틴스 등 성분을 고농축으로 섭취하면 간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 수치가 높거나 이미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15년간 급성 독성간염 관련 급성간부전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헛개나무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확인됐다. ◇물 대용으로는 곡물차가 적합보리차, 현미차 등과 같은 곡물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차다. 곡물차는 설탕,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 기능을 개선해 배변활동을 돕는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함유돼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 증진,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다만 곡물차는 세균 번식이 쉬워 끓이고 난 뒤 3일 이내로 마시는 게 좋다. 이외에도 히비스커스 차와 캐모마일 차도 물 대신 마시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히비스커스 차는 카테킨, 갈산 성분이 함유돼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터프츠대 연구에 따르면, 히비스커스 차를 매일 3잔씩 마신 사람은 6주 만에 혈압이 낮아졌다. 또 캐모마일 차는 신경 안정 효과가 뛰어나 수면을 돕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차를 마신 사람이 마시기 전보다 불안 증상이 감소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22 14:39
  • 생육 펫푸드 ‘이즈칸’ 간식 9종, 다이소 입점 [멍멍냥냥]

    생육 펫푸드 ‘이즈칸’ 간식 9종, 다이소 입점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생육 펫푸드 브랜드 ‘이즈칸’의 간식 9종이 다이소에 입점했다. 이즈칸은 지난해 7월 다이소 전용 판매 제품인 ‘다이소 맞춤 영양 사료’를 출시한 바 있다.이즈칸 간식 9종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신선 생육 70%로 구성된다. 연골 뼈대 지지대의 핵심 성분인 콘드로이친이 함유된 ‘독 저키 큐브 3종’과 촉촉한 통닭가슴살 99%로 제조된 ‘통통닭 6종’으로 구성됐다.반려견을 위한 ‘독 저키 큐브 3종’은 ▲비타민 D와 비타민12가 풍부한 닭고기 ▲비타민B군과 나이아신이 풍부한 양고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소고기 등 3가지 맛으로 세분된다.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통닭 6종’은 단백질과 오메가3, 오메가6, DHA, EPA 등의 필수 지방산이 함유돼 건강한 피모 형성은 물론, 초유 핵심 성분인 면역 인자와 성장인자가 함유돼 면역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고양이용 3종에는 고양이 면역의 필수 성분인 타우린이 첨가돼있다. 반려견을 위한 ▲담백한 오리지널맛 ▲부드러운 치즈맛 ▲고소한 훈제맛 3종과 반려묘를 위한 ▲깔끔한 오리지널맛 ▲입맛을 돋워줄 꽃게맛 ▲풍미 깊은 참치맛 3종이 출시됐다. 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다이소 맞춤 영양 사료 4종’이 구매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간식 9종도 다이소에 입점하게 됐다”며 “안전하게 만들어진 영양 간식인 만큼 많은 반려동물이 부담 없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1/22 14:21
  • [의학칼럼] ‘스마일라식’과 라식·라섹의 차이점은?

    [의학칼럼] ‘스마일라식’과 라식·라섹의 차이점은?

    근시 환자가 안경을 벗는 가장 흔한 방법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불편함을 느껴 영구적으로 시력 교정을 하는 라식, 라섹 등의 수술을 받는 이들도 많다.통증이 없고 빠른 시력 회복을 위해 라식수술을 원하지만 각막이 얇아서 불가한 경우엔 라섹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라섹은 라식에 비해 초기 통증이 있고 회복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스마일라식’이다.일반적으로 시력 교정 수술이라고 하면 고전적인 라식과 라섹을 떠올린다. 안경이 필요한 이유는 눈에 빛이 들어와도 망막 위에 상이 정확하게 맺히지 않기 때문이다. 각막에서 빛의 굴절 각도가 제대로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빛이 망막 앞에 맺히거나 뒤에 맺혀 흐릿하게 보인다.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 곡률을 조정해 상이 망막에 제대로 맺히게 한다.라식과 라섹은 수술 방법에 차이가 있다. 라식은 각막상피와 각막실질 표면 부분을 뚜껑처럼 둥글게 잘라낸 다음,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조사한 후 뚜껑(각막절편)을 덮는다. 이 방법은 통증이 없고 회복이 빠른 게 큰 장점이다. 다만 타 수술들보다 각막신경 손상에 의한 안구건조증이 생길 확률이 높은 편이고, 수술 직후 외부 충격에 따른 각막 절편의 이탈을 주의해야 한다.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상피 아래 있는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절삭해 시력을 교정한다. 라식보다 회복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지만 각막 절개 없이 수술할 수 있어 더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각막이 얇거나 라식으로 수술하기 어려운 고도근시안에 더 적합한 수술 방법이다.라식과 라섹은 이미 시력교정술로는 유명하다. 그렇다면 최근 시력교정술 트렌드는 어떨까? 안과 수술 장비의 최첨단을 달리는 우리나라에서 병원이 시행하고 있는 시력교정술은 종류가 다양해졌다.스마일라식은 최근 개발된 방법으로, 각막을 절개하지 않고 각막표면을 그대로 투과할 수 있는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원하는 두께로 정교한 렌즈모양을 만들어 분리해낸다. 기존 라식보다 더 안전하면서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복 기간도 빠르다. 보통 1~2일 내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라식은 수술 후 남아있는 뒤쪽 각막만 잔여각막 역할을 하지만, 스마일라식은 각막의 앞쪽도 잔여 각막으로 남겨 보다 안정된 각막구조를 유지하고 외부 충격에 더 강하다.최근에는 이전 4세대 비쥬맥스 스마일 라식과 원리는 동일하지만 5세대 아토스 레이저를 이용한 스마트 스마일라식이 출시돼 7차원 안구추적 장치로 이전 스마일라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7차원 안구추적 장치는 수술 도중 미세한 눈동자 떨림이나 움직임을 보정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람마다 시축이 모두 다르고, 수술하기 위해 누웠을 때 시축 위치가 달라지기에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안구 회선을 보정하고 정확한 시축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에 따라 난시 교정의 정확도도 차이를 보인다. 특히 5세대 아토스 스마트 스마일장비는 이전 비쥬맥스 스마일 장비에 비해 난시 교정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새로운 아토스의 스마트 스마일라식은 1/2 출력의 로우 에너지와 8배 빠른 레이저 속도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선명도를 개선하고 빛 번짐을 방지했다. 또한 조각된 각막 렌티큘 구조에서 광학부 옆에 이행부를 만듦으로써, 야간에도 빛의 산란을 최소화해 만족스러운 시력의 질과 상피내생 부작용, 근시 퇴행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빛 번짐을 예방할 수 있다.시력교정술은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실질을 꺼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으로, 의료진의 집도 경험, 레이저 장비가 수술 결과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험과 의학적 지식이 높은 의료진이 상주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칼럼은 밝은성모안과 이지명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밝은성모안과 이지명 원장2024/01/22 14:03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美서 항암신약 연구성과 발표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美서 항암신약 연구성과 발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회사인 아이디언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 ASCO GI 2024에서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표적 치료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위암, 유방암, 난소암, 파프저해제 내성암 등을 타깃으로 임상개발 작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아이디언스는 위암 3차 및 4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과 화학 요법 항암제인 이리노테칸 조합의 병용 요법을 시행한 임상 1상 시험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공개했다.발표에 따르면, 베나다파립과 이리노테칸의 적정 용량 조합을 탐색해 병용 투여한 평가 가능 환자군 11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이 36.4%, 무진행 생존 기간 중간값(mPFS)은 5.6개월로 확인됐다. 또한 임상 참여 전체 환자 중 항암 치료의 표지자 역할을 하는 상동재조합결핍(HRD)을 가진 위암 환자군(5명)의 경우에는 ORR이 60%로 상대적으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아이디언스 측은 현재 전이성 위암의 3차 표준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론서프(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의 ORR과 mPFS가 임상 3상 당시 각각 4%와 2.0개월로 나온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베나다파립의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위암 종류를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의 유무에 따라 양성암과 음성암으로 구분할 때 이번 베나다파립 임상의 경우 어느 한쪽만이 아닌, HER2 양성 위암과 음성 위암 환자 모두 포함된 조건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회사 측은 내년 허가 임상(임상 2/3상) 진입을 목표로, 베나다파립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2 13:45
  • 규현, 6kg 감량 비결 ‘다이어트 잡채밥’ 공개… 뭐가 들어가길래?

    규현, 6kg 감량 비결 ‘다이어트 잡채밥’ 공개… 뭐가 들어가길래?

    가수 규현(35)이 다이어트 잡채밥으로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규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컵라면을 활용해 잡채밥을 만드는 비법을 선보였다. 그는 먼저 다이어트 컵라면에 다진 마늘, 라면수프 한 숟갈, 굴 소스 반 숟갈, 알룰로스 반 숟갈, 간장 한 숟가락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이후 구운 훈제 오리고기와 불린 표고버섯을 컵라면과 함께 볶고 현미밥을 넣어 완성했다. 규현은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며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그가 잡채밥에 사용한 식재료들은 과연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현미밥=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쌀겨를 같이 먹는 만큼 다량의 식이섬유 섭취도 가능하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며,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알룰로스=알룰로스는 1g당 0.2~0.3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지방 흡수를 억제한다. 당도는 설탕의 70% 수준이며, 장내 미생물이 이를 이용하지 못해 98% 이상 배출된다. 혈당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다. 알룰로스는 대체당인데, 대체당은 크게 ▲천연당 ▲천연 감미료 ▲합성 감미료 ▲당알코올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알룰로스는 천연당으로, ▲무화과 ▲건포도 ▲밀 등에 함유돼 있다.▷오리고기=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다이어트 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다만 오리고기는 껍질에 열량이 많다. 100g 기준 오리고기의 열량은 242kcal, 지방 함량은 약 18g이다. 반면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의 열량은 117kcal, 지방은 약 3g으로 줄어든다. 열량이 걱정된다면 껍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또 오리고기를 고를 때는 최대한 훈제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발색을 위해 아질산염과 같은 첨가물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질산염을 2A군(인체 발암추정물질)으로 분류하고 있다. 2A군은 암 유발에 대한 인체자료는 제한적이지만 동물실험 근거자료는 충분한 경우에 해당한다.▷표고버섯=다이어트 중 육류를 대체할 쫄깃한 식감을 가진 음식을 찾는다면 표고버섯이 제격이다. 표고버섯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좋다. 반면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 에리타데닌 성분이 풍부하며,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D, 철분, 아연도 많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1/22 13:43
  • 하하, 고딩엄빠 하차 이유 밝혀… ‘이것’ 겪으며 감정소모 심했다

    하하, 고딩엄빠 하차 이유 밝혀… ‘이것’ 겪으며 감정소모 심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44)가 번아웃으로 일부 방송을 하차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에는 ‘[뒤풀이스타] 숨겨둔 방송계 비하인드 다 털어드립니다. | Ep.2 하하&조정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구라는 하하에게 “오은영 리포트, 고딩엄빠를 했었는데 그걸 드롭(하차)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그 당시에 약간 (번아웃) 과부하가 왔었고,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 차라리 야외 촬영이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하하가 겪은 번아웃은 실제로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을 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한 만큼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에너지 고갈이나 피로감 ▲직장이나 업무 관련해 거부감이나 부정적인 생각 증가 ▲업무에 대한 효율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번아웃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더 이상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함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심해지면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뇌가 과로해 건망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병원에서 증상에 따라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을 처방받거나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번아웃이 의심된다면 바쁜 일상에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버티는 것만으론 증상이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래 쉴 수 없다면 휴일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면서 스스로 마음에 자유를 주는 방법도 있다. 평소 자주 예민하고 불안할 경우 심호흡을 하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1/22 13:28
  • 롯데바이오, 미국 NJ바이오와 손잡고 ADC 개발 협약

    롯데바이오, 미국 NJ바이오와 손잡고 ADC 개발 협약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비임상·임상 계약 연구기관(CRO) 전문 업체인 NJ 바이오와 원스톱 AD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18년 설립된 NJ바이오는 링커-페이로드 및 ADC에 대한 통합 화학 및 생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안정성 연구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 그리고 콘주게이션에 대한 회사의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ADC 고객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NJ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등 기술을 제공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활용해 ▲전임상 연구 ▲임상·상업 제품용 항체 및 ADC 제조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두 회사는 바이오 콘주게이션 프로세스를 공동개발해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에 증설 중인 ADC 생산시설에 적용해, 최적화된 ADC 의약품을 제조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콘주게이션, 링커-페이로드 합성에 강점이 있는 NJ바이오와 항체 의약품 제조에 강점이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역량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는 머지않아 북미 최고의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2 13:07
  •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후 큰 전환점 맞아”… 어떤 질환이길래?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후 큰 전환점 맞아”… 어떤 질환이길래?

    배우 정일우(37)가 뇌동맥류 투병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주역인 정일우가 출연했다. 그는 "내게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뇌동맥류로) 몸이 아팠던 것"이라며 "그런 시간을 겪다 보니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참 더 깨져야 한다"며 "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더 단단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20대 후반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앓은 뇌동맥류란 어떤 질환일까?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부풀어 혈관 외부로 비정상적인 공간(꽈리)을 형성하는 병이다. 뇌동맥류는 파열 직전까지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이른바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말한다. 뇌동맥류로 인해 부풀어 오른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한다. 그럼 뇌에 영구적 손상이 가해져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이 유발될 뿐 아니라 사망 위험까지 있다.뇌동맥류 파열은 혈압으로 인한 뇌압 상승이 주원인이다. 따라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과 혈압을 높이는 ▲음주 ▲비만 ▲흡연 등의 생활습관이 위험인자다. 또한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서 대변을 보는 등 혈압을 높이는 행동도 뇌동맥류 파열 위험을 높인다.문제는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류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환자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만약 건강검진 등으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면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뇌동맥류의 크기가 3mm 이상으로 크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할 때, 뇌동맥류가 잘 터지는 위치에 생겼을 때는 파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파열 전 발견해 치료하면 95% 이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치료는 주로 '클립결찰술'과 '코일색전술'로 이뤄진다. 클립결찰술은 이마 부위 두개골을 열고 클립 같은 고정핀으로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졸라매는 수술법이다. 코일색전술은 사타구니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해 뇌동맥에 가느다란 도관을 넣은 뒤 뇌동맥류 내부를 백금 등으로 만들어진 특수 코일로 채워 막는 방식이다.만약 뇌동맥류가 파열된 후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통증 ▲구역과 구토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 ▲경련 ▲발작 ▲마비 ▲언어장애 등이 나타난다면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의심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뇌동맥류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비만하다면 혈당과 혈압, 체중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뇌출혈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평소 소금 섭취를 줄이고, 회당 30분 이상·주당 5~7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혈압을 낮춰줘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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