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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면역력 강한 해' 되려면… '이 약' 남용하면 안돼

    2024년 '면역력 강한 해' 되려면… '이 약' 남용하면 안돼

    연초가 되면 누구나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다짐을 한다. 함소아한의원 부천시청점 노승희 원장은 "현대 시대에 건강의 개념은 면역력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연령에 상관없이 면역력의 기본이 되는 생리적 활동 즉, 먹고, 자고, 배설하는 활동이 원활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해를 시작하며 면역력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것을 알아본다.◇매일 충분한 물 섭취, 야식은 금지인체는 대부분 물로 이뤄져 있고 세포가 신진대사를 하는 화학반응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 중 하나가 물이다. 과거 성인의 물 섭취 권장량은 하루 2L였지만 최근 연령, 성별, 활동량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다는 내용이 밝혀지며, 하루 1.5~1.8L 정도를 권장하고 있다. 빈뇨나 소화불량, 부종 등의 불편감이 없는 선에서 나에게 필요한 수분 섭취량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반 컵 정도의 물을 하루 여러 번 섭취하면 효과적인 흡수를 돕는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찬물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 인후부 점막을 촉촉히 관리할 수 있어 점막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금지해야 할 것은 야식이다. 음식물이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시간은 4~6시간 정도다. 즉 식사 후 2시간이 지나면 위장은 40%가 비워지고, 3시간이 지나야 90%가 비워진다. 특히 지방은 느리게 배출돼 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다. 만약 저녁 10시경 야식을 하면 위장이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눕게 되고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이어지고 숙면 또한 방해한다.◇​잠드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해야 수면은 성장과 면역에 영향을 주는 직접적인 요인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당뇨, 고혈압, 비만, 당뇨, 치매 등이 유발된다는 보고가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다. 잠이 부족한 것을 대수롭게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은 8시간, 성장발육 중인 소아는 12~14시간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직장 출근 시간에 맞춰, 영유아와 학생은 등원, 등교 시간에 기상 시간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늦게 잠들수록 고스란히 수면 부채(sleep debt)가 돼 피로를 가중시킨다. 따라서 항상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잠들기 전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잠드는 시간을 늦출 뿐 아니라, 숙면을 방해한다. 휴대폰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 자체가 뇌 각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컨텐츠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유발하고, 즐거운 내용은 도파민을 유발하는데, 결국 뇌를 흥분시키고 자극해 잠을 달아나게 한다. 침대에서 먼 곳에 휴대폰을 두고, 자기 1시간 전부터 조명을 낮추고 머리를 비워내며 뇌가 잠으로 들어갈 시간을 준비하도록 한다.◇해열진통제나 항생제 남용하지 말아야인체의 배설은 단순히 배변상태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장내 미생물 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한다. 장내 미생물은 몸의 면역력 70%를 차지할 정도로 외부 병원균에 대한 직접적인 방어 역할을 한다. 유익균을 늘리는 대표적인 음식은 발효음식과 식이섬유다. 김치와 된장 등의 발효음식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콩, 과일, 채소, 해조류 등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장관이 외부 독소나 병원균으로부터 방어벽으로 기능하기 위해서 장관 점막 세포 사이는 치밀한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결합이 느슨해지면 이 틈으로 유해 물질들이 침입한다. 이러한 '장누수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약물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생명을 살리는 약물들이지만, 무분별하게 남용하면 장 방어벽을 허물어뜨리고,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감염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소한 질환은 약을 적게 쓰고 이겨낼 수 있도록 평소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1/24 11:27
  • 김서형 번아웃, 20년 지속한 ‘이 운동’으로 극복… 실제 효과는?

    김서형 번아웃, 20년 지속한 ‘이 운동’으로 극복… 실제 효과는?

    배우 김서형(50)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출연한 김서형은 번아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며 “여러 작품을 연달아 하다 보니까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다 빠진 것 같더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아픈 건가 싶어서 무서웠는데, 지금은 나아져서 괜찮다”며 “회복력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번아웃이 왔음에도 20년 동안 필라테스를 한 운동 루틴을 지켜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몸을 일으키기도 힘들었지만, 우울감에 빠져있기보다는 필라테스나 걷기 등 루틴을 유지하면서 극복하려고 했다”고 말했다.번아웃 증후군은 정신적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서 업무나 일상 등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번아웃 증후군을 겪으면 몰두했던 일에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한 만큼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다.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그런데,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감을 겪는 것이다.다음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못 느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폭식‧음주‧흡연)만 찾는다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을 잘 느낀다.번아웃 증후군이 있으면 일상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책 읽기, 책상 정리 등 단순 업무로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진다. 하루에 최소 10분은 밖에 나가 걸으면서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번아웃이 왔을 때는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스트레스에 의해 손상된 세포들이 빠르게 회복하도록 도와줘서 번아웃을 극복할 때 효과적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참고 버티기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를 만들거나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가지는 게 좋다. 번아웃 증후군은 심해지면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뇌가 과로해 건망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오래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약물치료나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1/24 11:26
  • 47세 안선영, 꿀피부 유지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한다

    47세 안선영, 꿀피부 유지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한다

    방송인 안선영(47)이 자신의 꿀피부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 안선영은 “47세 동안 (피부를) 유지한 진짜 비결이 뭔지 아세요?”라고 물으며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다. 그게 굉장히 피부에 나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카페인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실제로 담배, 카페인, 물을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흡연, 팔자주름 유발하기 쉬워흡연은 몸속의 비타민 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실제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눈 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온다. 흡연은 혈색과도 관련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니코틴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통과되지 못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 있다.◇카페인, 이뇨 작용으로 피부 탈수 유발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시킨다. 이는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또 카페인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지 분비량을 높여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설탕이 든 커피를 마시면, 당분이 피부 콜라겐 성분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킨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물 섭취는 피부 탄력에 도움물 섭취는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의 구성을 따져보면 약 70%가 수분이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콜라겐, 탄력섬유가 잘 생성되지 않아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물을 1~2잔 마시면 위와 장 활동이 원활해진다. 그 후 아침밥을 먹으면 소화액이 충분히 나오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부가 맑아진다. 또 물을 많이 마시면 피지 분비도 줄어든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과한 물 섭취는 수분 중독(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량 마셔야 한다.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1:04
  • 5호선 발산역, '에스앤유서울병원역' 명칭 함께 제공

    5호선 발산역, '에스앤유서울병원역' 명칭 함께 제공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명칭이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변경됐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이 지난 6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3년간 발산역 내외와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 각종 표지판과 차량 안내방송 등에 발산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에스앤유서울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역명이 바뀐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은 1일 약 17만 명의 유동 인구가 지나는 거대 역세권으로 강서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월 약 11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역명표기는 발산역을 중심으로 병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SNU서울병원을 찾는 관절·족부·수부·척추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SNU서울병원 관계자는 "56만 강서구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에게 병원 위치의 효과적인 안내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본원의 직원들의 자긍심까지 고취돼 지금보다 훨씬 더 진정성을 가지고 환자와 보호자들을 섬기며 따뜻하게 동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4/01/24 11:00
  • 솥밥 먹을 때 '이것'만 빼면… 훨씬 건강에 도움

    솥밥 먹을 때 '이것'만 빼면… 훨씬 건강에 도움

    큰 그릇 하나에 여러 식재료를 넣어 편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솥밥'은 꾸준히 인기가 좋은 대표 메뉴다. 국내 유명 백화점들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식당가 솥밥 메뉴의 매출이 전년 대비 49.7%나 증가했다. 하지만 솥밥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 강만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먼저 '스테이크 솥밥'에 올라가는 쇠고기는 한의학적 측면에서 기혈을 보강하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동의보감에는 '소화기를 보하고 힘줄, 뼈, 허리,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됐다. 게다가 '소는 하품 밖에 버릴 게 없다'라는 말처럼 쇠고기에는 비타민B,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사람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전복 솥밥'의 인기도 높다. '패류의 황제' '바다의 산삼' 등으로 불리는 전복은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찾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한의서인 '의림찬요'에도 '심장을 보하고 간장을 좋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돼있는 등 예부터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았다. 또한 전복은 심장질환 예방을 도와주는 오메가3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진대사 개선과 겨울철 면역력 증강에 탁월하다. 장어 솥밥의 장어는 스태미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힌다. 한의서 '향약집성방'에 따르면 '피로를 풀고 부족함을 보한다'고 전해진다. 장어는 실제로 비타민A 함량이 100g당 1137㎍(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 이는 삶은 달걀(67㎍)에 비해 약 17배 더 많은 수치다. 이외에도 혈류를 활발하게 해주는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과 아르기닌도 많아 최근 유독 피로감이 심했다면 기력 회복을 위해 장어 솥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강만호 원장은 "쇠고기, 전복, 장어 등 메인 재료와 함께 곁들여지는 쪽파, 깨, 각종 버섯 등 식재료들도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마지막에 즐기는 누룽지도 소화를 돕고 몸의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중화시키는 등 솥밥은 다방면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솥밥이 건강에 이롭다 해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첨가하는 조미료들이다. 일례로 솥밥 전문점에 방문하면 대부분 버터가 제공되는데, 감칠맛과 고소함을 돋우는 덕에 넉넉히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버터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만약 솥밥 양에 비해 너무 많은 버터를 추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유당 소화가 어려운 한국인들의 특성상 소화에도 좋지 않다. 또한 함께 구비된 양념장도 조절할 필요가 있다.기본적으로 솥밥에 간이 돼있기 때문에 과한 첨가는 위장에 부담을 주거나 혈중 나트륨 농도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강만호 원장은 "솥에 남은 누룽지가 너무 까맣게 타 있는 경우도 건강상 좋지 않으므로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24 10:56
  •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 출시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 출시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을 출시한다.레티놀 볼륨 립 세럼은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인 레티놀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에서는 프리메라가 최초로 립 세럼에 담은 것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하는 립케어 제품이다.제품을 사용할수록 입술에 탄력있게 수분 볼륨이 채워지기 때문에 속부터 차오르는 볼륨과 생기가 오래 지속된다. 사용 직후에는 입술 볼륨이 7.8% 증가했으며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4주 후에는 15.7%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밀도 젤 제형이 입술 깊이 밀착되면서 윤기를 더해주고,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이 탄력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또한 입술에 일시적인 생기를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 입술 본연의 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신만의 생기있는 입술로 표현된다.한두 번만 사용해도 보습이 오래 유지돼 입술 관리용으로 적합하며, 수분으로 볼륨을 채워주기 때문에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하는 플럼핑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제품은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입술 본연의 광채를 살린 투명 컬러 '베어'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 '로지'로 구성했다.레티놀 볼륨 립 세럼은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SSG 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프리메라 매장,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1/24 10:49
  • JW신약,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탈모 완화' 화장품 판매

    JW신약,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탈모 완화' 화장품 판매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이다. 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 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켜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고정력을 높이는 효과성이 임상 결과 확인된 제품이다. 밀크씨슬로도 알려진 시리붐 마리아눔과 레스페데자 카피타타 등 모발의 섬유질 강화 및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외용제로 사용 편의성도 갖췄으며, 모발이식 환자뿐만 아니라 기존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를 사용 중인 환자들도 병행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탈모 완화 화장품 출시를 계기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탈모 치료제에 이어, 탈모 더모코스메틱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탈모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JW신약 관계자는 ”국내 클리닉 시장을 선도해온 영업,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탈모 완화 화장품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탈모 스트레스에 걱정이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탈모 케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4 10:41
  • 와이브레인,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우울·불안 심리검사 도입 계약체결

    와이브레인,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우울·불안 심리검사 도입 계약체결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심리검사 개발 전문기업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심리 척도검사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포함된 소아청소년 심리검사 항목은 총 6개다.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K-TABS), 아동우울척도(K-CDI 2: SR), 불안 검사(STAI-KYZ), 부모아동상호작용검사(IBS), 정서-행동평가시스템(K-BASC-2), 사회적 의사소통 설문(SCQ)이 해당된다.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국내 정신과 병의원에 제공해온 척도검사 플랫폼인 마인드를 통해 기존 성인 검사 중심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청소년까지 검사 대상층을 전연령층으로 확대했다.해당 검사항목들은 유료로 제공되며 오는 2월 5일부터 와이브레인의 정신건강학의과 전용 척도검사 플랫폼 마인드를 통해 검사 받을 수 있다. 와이브레인의 마인드 플랫폼은 정신과 병원들이 환자의 문진과 질환 척도검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무료 플랫폼이다. 환자의 증상과 행동평가 및 척도 검사 결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EMR차트에 간편하게 붙여넣기도 가능하다. 환자가 병원 진료 전 모바일로 간편하게 문진을 받을 수 있어 환자와 병원 모두 기대 시간을 줄이고 문진 자동분석 시스템을 통해 검사 결과분석의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신과 척도검사 결과를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의 지표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척도검사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마인드 플랫폼은 정신과 전용 무료 플랫폼이지만, 보다 양질의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저작권을 갖춘 표준 검사 체계를 계속 확보하는 중"이라며 "이번 소아 청소년 심리검사 품목 확대를 통해 정신과 검사의 문턱이 한층 더 낮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 플랫폼은 현재까지 국내 정신과 병의원은 469 처에 도입된 상태이며, 월 이용 건수는 7900건, 누적 검사 건수는 25만3945건을 달성 중이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1/24 10:40
  • 대웅제약, KMI와 AI심전도 검사 대중화 나서

    대웅제약, KMI와 AI심전도 검사 대중화 나서

    대웅제약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 및 심부전 진단 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검진의 경우 고가의 검사비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웠으며, 심전도검사는 검사 시간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통한 심장 검사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웅제약과 KMI는 진단이 어려운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등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전국 8개 KMI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공급하고, 심전도 검사항목별 결과 데이터와 AI판독 결과 해석 및 상담 설명자료를 제공한다. KMI는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정맥∙심부전 검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검진전문기관 KMI와의 이번 계약은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 조기진단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며, “대웅제약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기업들과 함께 획기적으로 개선된 검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4 10:38
  • [아미랑] 엄마의 요리책

    [아미랑] 엄마의 요리책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의료진과 환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또 완화의료센터 내 다학제 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임종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통증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다학제 회의에서 의료진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한 환자분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표현하지 않으셨고, 가족들도 답답해한다 했습니다. 음악치료나 미술치료도 모두 거부하셨습니다.회의 이후 저는 그 환자분을 특별히 신경 썼습니다. 여전히 미술치료 받는 것을 거부하셨지만 미소 지으시면서 제게 “다른 분들이 미술치료하는 것 옆에서 봤습니다. 그분께 확실히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안 받아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표현을 안 하는 분이 아니라,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이 환자의 두 딸은 혹시 의사표현을 잘 안 하는 자신의 어머니가 병원에서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을까 염려해 매우 예민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아픈 곳이 있으면 분명하게 말해라’라며 채근하곤 했습니다. 그런 딸을 바라보는 환자분은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대답이 없었지요.하루는 휴게실에서 그 환자분을 만났습니다. 인사드리며 옆으로 다가가니 “우리 딸들이 말을 저렇게 해도 참 착한 애들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자발적으로 입을 여신 게 반가워 저는 그 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딸들이 똑똑해서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공부를 잘했고, 사회생활도 잘해서 회사에서는 높은 직급이라고 자랑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자랑은 주로 ‘딸들은 자신과 달라서’ 멋지고 똑똑하고 멋지다는 내용이었습니다.딸들과 달리 자신은 얼마나 무능하고 답답한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고, 밥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살림하는 것 말고는 해본 것도 없다. 그림을 그려본 적도 없고 노래도 잘 모르고 난 그런 사람이다.”어느새 휴게실로 엄마를 찾아 온 두 딸이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분의 얘기를 가만히 듣다가, 따님들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는 어떤 분이시냐고요. 똑똑하고 씩씩한 따님들은 엄마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엄마가 계셔서 우리 집에 따뜻한 온기가 돌았어요.”“엄마의 손길이 닿은 잘 다려진 교복 블라우스, 새하얀 실내화, 물기 없이 뽀송하던 욕실, 항상 행주 삶는 냄새가 나던 깔끔한 주방이 제 학창 시절과 함께 늘 떠올라요.”“엄마는 정말 완벽한 엄마셨어요.”그동안 굳어만 있던 딸들의 표정이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를 추억하며 환자분도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그 시절, 세 모녀가 시장에 다녀오면 식탁에 둘러 앉아 멸치를 다듬고, 콩나물도 다듬었다던 추억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저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볍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흔하지만 따뜻했던 요리 재료들과 그때 나누던 대화들을 들춰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환자분이 약간은 쑥스러운 듯 말하셨습니다. “분홍색 고무장갑도 좀 그려달라”고요. 딸들이 항상 고무장갑을 끼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딸들의 말을 안 들은 것이 못내 미안하고 마음에 걸린다 하셨습니다. 그러자 따님들은 “드디어 엄마가 우리말을 듣네”하며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엄마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야”라는 말을 끝으로 저희는 그날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환자분은 이후에 몸을 움직이는 게 어려워지는 순간까지 두 딸이 좋아하는 음식 만드는 방법을 목소리로 녹음해 남기셨습니다. 저는 옆에서 들으며 그 내용을 그림과 글씨로 잘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환자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요리책을 두 딸에게 유품으로 남겨주셨습니다.임종기에 들어서면 많은 환자분들이 삶을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그것 아시나요? 정리하는 시기에도 우리는 삶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밥밖에 해준 게 없다던 환자분은 자신이 얼마나 큰 품을 가진 ‘어머니’였는지, 그 품에서 얼마나 멋진 자녀들이 자라났는지 깨닫고 벅찬 감동을 느끼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이 그렇게 멋진 요리책의 저자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 ‘기적’이라고도 하셨습니다.우리에게 허락된 이 시간 속에서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함을 갖고 하루하루를 적극적으로 살아가다 보면 기적을 경험하실 겁니다. 여러분만의 ‘요리책’은 무엇인가요?
    암일반김태은 드림(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2024/01/24 08:50
  • [밀당365] 당뇨 환자 장염으로 고생 중인데,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밀당365] 당뇨 환자 장염으로 고생 중인데,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환자가 급증합니다. 당뇨병 환자도 예외는 아닌데요. 장염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 짚어봅니다.<궁금해요!>“굴을 먹고 배탈이 났습니다. 설사하고 밥을 제대로 못 먹다보니 혈당 변화도 심한데,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Q. 당뇨 환자 장염 걸리면, 어느 병원 가나요?<조언_이민경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혈당 300 이상, 70 미만이면 당뇨 주치의에게
    당뇨최지우 기자2024/01/24 08:40
  • 큰 거? 작은 거? 더 맛있는 한라봉은…

    큰 거? 작은 거? 더 맛있는 한라봉은…

    우리나라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철 맞은 한라봉을 찾는 사람이 많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한라봉이지만, 잘 못 고르면 싱겁거나 신맛만 강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한라봉을 고를 수 있을까?제철 맞은 한라봉은 껍질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한라봉은 작으면 오히려 산이 높아서 맛이 없다"며 "다만 수확 시기를 늦추면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는 높아져 크기가 작은 게 맛있다"고 말했다. 제철인 1월에 수확된 한라봉은 크기가 큰 게, 수확 끝물인 2월을 넘어 생산된 한라봉은 작은 게 더 달고 맛있다. 또 껍질이 ▲들뜨거나 ▲두껍거나 ▲주름이 많은 한라봉은 맛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과즙이 풍부한 상품이다.한라봉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한데, 한라봉 칼로리는 100g당 48kcal로 과일 중에서도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한라봉의 효능은 껍질에도 있다. 겉껍질에는 진정·항암작용이 있는 '리모넨' 성분이,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한라봉 껍질을 먹을 때는 소금으로 문질러 농약 성분을 깨끗이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껍질을 말려 차로 끓여 먹어도 좋다.한편, 한라봉을 보관할 때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눌리지 않게 냉장고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너무 차가우면 혀의 미뢰가 맛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므로, 따뜻한 실내에 잠시 꺼내뒀다가 먹는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24 08:30
  • 실제 나이 93세에 신체능력 30대, 비결 연구해보니…

    실제 나이 93세에 신체능력 30대, 비결 연구해보니…

    93세의 나이에 신체 나이 30대를 유지하는 실내 조정 선수의 사연이 화제다. 주인공은 아일랜드인 시니어 조정선수 리처드 모건인데 한 대학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꾸준한 운동과 고단백 식단이 비결로 꼽혔다.아일랜드 코크에 사는 모건은 올해로 93세다. 제빵사 등으로 일하며 73세까진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다가 손자의 권유로 실내조정을 시작했다. 그는 2022년 경량급 90~94살 부문 세계챔피언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 국제 대회에서 4번 수상했다. 현재도 실내조정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은 모건의 왕성한 신체능력의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신체능력과 운동법, 식습관 등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다. 모건이 조정기구에서 노를 저을 때 그의 심장·폐·근육을 모니터링하기도 했다.분석 결과, 모건의 신체능력은 30~40대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률은 15%였으며 노를 저을 때 심박수는 그 나잇대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분당 최대 153회를 기록했다. 연구의 저자 필립 제이크만 교수는 “모건의 신체는 약 80%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십년간 어린 남성의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리머릭대 연구진은 그의 건강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고단백 식단 덕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은 하루 평균 40분 정도 운동한다. 일주일 동안 노를 젓는 거리만 약 30km며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근력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 모건은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 60g을 매일 챙겨 먹는다. 연구팀은 “모건이 유전적 이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서도 “모건의 습관들이 노화를 지연시킨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24 08:00
  • 없던 영양소도 생겨… 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5가지

    없던 영양소도 생겨… 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5가지

    수분을 머금은 채소를 말리면 농축이 일어나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물이 빠져나가면서 기존에 있던 영양소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없던 영양소가 생기기도 한다. 말리면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표고버섯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생것에는 없는 비타민D가 생성된다. 비타민D는 자외선 B파가 에르고스테롤이나 콜레스테롤을 만났을 때 생긴다.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따르면, 생표고버섯을 햇빛에 12시간 노출했을 때 비타민D 함량이 303㎍/㎏으로 증가했다. 한국분석기술연구소 이계호 박사는 “버섯을 햇빛 또는 자외선에 드러내면 비타민D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인체의 비타민D 주요 공급원은 햇빛과 비타민D 강화식품이다”라고 말했다. 비타민D는 몸속 칼슘과 인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영·유아에겐 구루병, 성인에겐 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고구마고구마를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진다. 식이섬유는 당뇨병 관리,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말린 고구마를 간식으로 즐겨보자. 건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고구마에 먼저 열을 가해 구운 뒤 건조하면 좋다. 고구마를 고온에서 구우면 베타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탄수화물을 맥아당(포도당 2개 결합된 것)으로 분해해 단맛이 난다. 이때 90도 이상에서는 맥아당이 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60~70도에서 천천히 익혀야 맥아당을 늘릴 수 있다. 맥아당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두뇌 회전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가지가지를 말리면 칼륨과 식이섬유가 강화된다. 가지 속 칼륨은 수분과 함께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에 쌓인 독소,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 또 가지의 식이섬유는 몸에서 천천히 소화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청무청은 대표적인 건조식품이다. 말린 상태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무청을 잘 다듬어 겨우내 말린 것은 시래기, 푸성기를 다듬을 때 질과 맛이 떨어지는 겉 부분을 따로 골라놓은 것은 우거지라 부른다. 과거 조상들은 겨울철 시래기를 먹으며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했다. 무청은 비타민A·C, 칼슘이 뿌리 부분에 비해 더 많으며, 시래기의 경우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또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자랑한다. 클로로필은 푸른 채소의 색소로 지방질의 자동 산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항암, 항돌연변이 효과도 있다.◇꽈리고추꽈리고추는 다른 채소를 말릴 때와 달리 전분을 묻혀 찜통에 쪄서 말린다. 이렇게 말린 꽈리고추를 멸치와 함께 볶은 반찬요리는 영양상 완벽하다.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이 기름과 만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칼슘 함량이 높은 멸치의 부족한 비타민C 성분을 꽈리고추가 보완한다. 꽈리고추는 비타민A·C가 100g당 각각 101ug, 84mg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많다. 비타민C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감기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1/24 07:30
  • 겨울철 피부 관리, 평소와 달라야 하는 이유

    겨울철 피부 관리, 평소와 달라야 하는 이유

    겨울은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다. 추운 날씨는 피부를 자극해 빨갛고 울퉁불퉁하게 만들고, 건조함과 실내 히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겨울 발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겨울철 피부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피부 관리도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 겨울철 피부관리 팁을 알아본다.◇로션보단 크림 발라 보습 강화해야건조해진 피부를 되살리려면 피부 관리 루틴을 강화해야 한다. 지난 20일 헬스데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일러 의대 피부과 오예린데 박사는 "평소 로션을 바른다면 크림 같은 더 진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게 좋고, 평소 크림 같은 보습제를 바른다면 연고 타입의 보습제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션은 수분 함량이 높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는 약제가 많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요소, 젖산, 젖산 암모늄 또는 알파 하이드록시산을 함유한 크림은 두껍거나 비늘처럼 갈라진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피부가 갈라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자극적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자극받은 피부 진정시킬 땐 바셀린겨울철 피부를 진정시킬 땐 바셀린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셀린을 자극받은 환부에 바르면 피부를 쉽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바셀린은 피부가 바람과 추위에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두꺼운 수분 밀봉을 만든다.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졌을 때도 하이드로코르티손이 함유된 바셀린이나 립밤을 바르면 좋다.◇너무 뜨거운 물로 씻거나 때 밀지 말아야겨울에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진 경우 너무 뜨거운 물로 씻으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온수를 사용해 5~10분 내로 씻어야 한다. 이때 가렵다고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과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세정제도 고형 비누보다는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하는 게 좋다. 만약 그럼에도 심한 염증이 나타나고, 피부가 갈라지고 딱딱해진다면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겨울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겨울철에도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겨울에는 파장이 짧은 UVA가 피부에 노출되기 쉽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로, 조금씩 축적되며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과 잔주름을 유발한다. 또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피부암 등도 유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눈이 내리면 자외선이 반사하면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겨울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땐 더욱 꼼꼼히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피부 시술은 겨울이 적기일 수도한편, 피부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오히려 겨울이 적기일 수 있다. 오예린데 박사에 따르면 "레이저 제모 등 레이저 시술은 겨울에 가장 잘 이뤄진다"며 "대부분의 레이저 시술은 피부에 태닝이 완전히 없어야 하며, 겨울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톡스나 필러 등 다른 시술도 겨울에 받았을 때 여름철이 되면 변화가 뚜렷해지기 때문에 많이 시행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1/24 07:00
  • 스마트폰 한 달 안 쓰면 ‘상금 1300만원’… 美 요거트 회사 이색 이벤트

    스마트폰 한 달 안 쓰면 ‘상금 1300만원’… 美 요거트 회사 이색 이벤트

    미국의 한 요거트 회사가 한 달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상금 1만달러(한화 약 1300만원)를 주는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다.21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 요거트 회사 시기스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규정은 간단하다. 한 달 동안 보관함에 스마트폰을 넣어두고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성공하는 참가자에게는 시기스 요거트와 함께 상금 1만달러가 주어진다. 회사는 모든 참가자에게 자물쇠가 달린 스마트폰 보관함과 전화·문자만 가능한 구형 휴대폰, 선불 유심카드(1개월), 시기스 요거트 3개월분을 제공한다.시기스는 온라인 모집을 통해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원서에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 ▲디지털 디톡스가 삶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디톡스와 시기스 브랜드 철학의 공통점 등을 설명해야 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주제와 연관성, 창의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2월 중순에 참가자 10명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했다.시기스는 사람들을 산만하게 만드는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간소하고 소박한 삶이 가진 힘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기스 디지털전략부문 크리스티나 드로시아크 이사는 “간소하고 소박한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며 “시기스의 브랜드 철학은 불필요한 것을 없애는 것이다. 요구르트에 재료를 적게 넣듯, 삶에서 방해 요소가 줄어든다면 더 만족스러운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사람들이 새로운 건강한 습관을 갖는 것”이라며 “전자기기로부터 벗어난 삶의 이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24 06:30
  • 헬리코박터 제균제 먹고 설사·복통으로 괴롭다면?

    헬리코박터 제균제 먹고 설사·복통으로 괴롭다면?

    위암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은 약(제균제)을 약 2주간 제대로 복용해야 사라진다. 그러나 헬리코박터 제균제는 심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약으로 '독한 약'으로 악명이 높다. 복통과 설사를 참여면서까지 헬리코박터 제균제를 복용해야 하는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자.◇고용량 항생제가 원인… 그래도 끝까지 복용해야 내성 예방헬리코박터 제균제 복용 후 발생하는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원인은 제균제에 포함된 고용량 항생제다. 고용량 항생제는 위장 장애를 일으켜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단, 설사나 복통이 있더라도 헬리코박터 제균제는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전문의의 판단 없이 제균제를 중단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이 생겨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물론, 2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는 등 심한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의 후 약 중단 등을 고려할 수 있다.헬리코박터 제균제를 복용할 땐 설사나 복통을 해결해보겠다고 함부로 지사제나 진통제를 복용해서도 안 된다. 지사제나 진통제는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약을 중단해야 할만큼 심한 이상 증상에 대한 감별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제균제 복용으로 괴로운 상황에 처했다면 유산균을 복용해볼 수 있다. 제균제 복용 후 발생하는 설사,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은 고용량 항생제로 인해 장내 정상 세균의 균형이 무너진 결과이므로, 유산균 복용을 통해 장내 균형을 회복을 돕고,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위장질환신은진 기자 2024/01/24 06:00
  • ‘이곳’ 빈약한 사람일수록 ‘당뇨병’ 잘 생긴다

    ‘이곳’ 빈약한 사람일수록 ‘당뇨병’ 잘 생긴다

    신체사이즈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미용 측면에서만 쓸모 있는 게 아니다. 허리, 허벅지, 종아리 등 몸 곳곳의 둘레를 주기적으로 재면, 내가 어떤 질환에 특히 취약한지 알고 대비할 수 있다. 허벅지가 빈약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0~79세 약 32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 8.3%, 여성에서 9.6%씩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4배 낮았고, 여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57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보다 5.4배 낮았다. 이는 허벅지에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어, 섭취한 포도당의 70%를 소모함으로써 혈당 조절에 관여하기 때문이다.종아리 둘레로는 근감소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근감소증은 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데, 노화와 운동량 감소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이 병적으로 퇴화하는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전신 근육량은 종아리 둘레와 비례하고, 근감소증 환자의 82%는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었다. 연구팀은 키나 성별과 상관없이 65세 이상에서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인 사람은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것을 권했다.허리 둘레로는 복부비만 여부를 알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성 90cm 이상, 성인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인 사람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특히 크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높은 중성지방 수치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 등 5개 항목 중, 3개를 동시에 만족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므로 다른 만성질환이 더 생기기 쉽다.목이 굵은 사람은 심장병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심장학회(AHA)가 남녀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 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착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남성은 2.2mg/dL, 여성은 2.7mg/dL씩 감소했다. 반면, 혈당 수치는 남성에서 3.0mg/dL, 여성에서 2.1mg/dL씩 증가했다. 고밀도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혈당이 높으면 혈관 벽이 손상되므로 궁극적으로는 동맥경화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4/01/24 05:00
  • 안으로 말린 어깨, '이것' 자주 하면 펴진다

    안으로 말린 어깨, '이것' 자주 하면 펴진다

    많은 사람이 라운드 숄더를 고민한다. 라운드 숄더는 등이 굽어 어깨가 안으로 말린 상태를 말한다. 외관상 어깨가 좁아 보이고, 자세도 구부정해 보인다. 심하면 통증까지 유발한다. 그래도 근육을 단련하면 라운드 숄더를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라운드 숄더 교정법을 알아본다.◇누웠을 때 어깨 바닥에 닿지 않아라운드 숄더 여부는 간단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누웠을 때 바닥에서 어깨가 닿지 않고 뜬다면 라운드숄더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똑바로 섰을 때 손바닥이 몸통이 아니라 약간 뒤쪽으로 향하면 라운드 숄더일 확률이 크다. 특히 목덜미를 잡았을 때, 팔꿈치가 귀보다 앞에 있으면 라운드숄더가 이미 진행된 상태로 볼 수 있다.◇스마트폰 자주 보면 더 심해져라운드 숄더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오래 앉아있거나, 스마트폰을 수시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어깨가 말려 있으면 목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목을 뒤로 많이 젖히게 된다. 이로 인해 목 디스크나 목과 어깨 주변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가슴 근육인 소흉근도 수축된다. 소흉근은 3~5번 갈비뼈 부근에서 어깨 뼈까지 이어진 근육을 말한다.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수록 소흉근이 짧아진다. 짧아진 소흉근으로 인해 어깨가 그만큼 가슴 쪽으로 말리게 된다.◇꾸준하게 어깨 펴는 스트레칭 해주기라운드 숄더를 개선하기 위해선 꾸준히 스트레칭해야 한다. 폼롤러를 등 아래에 둔 상태에서 눕고, 손을 머리에 대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30초 간 해당 자세를 유지하면 가슴 근육이 이완된다. 이 외에도 ▲턱 누르기 ▲목뒤로 젖히기 ▲벽 짚고 팔 굽혀 펴기 ▲가벼운 봉 위로 올라가기 ▲앉은 채로 몸통 꺾기 등을 하면 된다. 이외에 탄력 밴드를 활용해 등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탄력 밴드를 한쪽에 고정해 놓고 양손으로 당기면 된다. 밴드를 빠르게 당겼다 천천히 풀어주며 매일 15회씩 세 번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이채리 기자2024/01/23 23:00
  • ‘수술만 55번’ 낚싯줄에 찔려 피부 도려낸 英 여성… 무슨 일?

    ‘수술만 55번’ 낚싯줄에 찔려 피부 도려낸 英 여성… 무슨 일?

    낚싯줄에 찔리면서 생긴 상처 때문에 50번 이상 수술을 받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여성은 상처가 균에 감염돼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으나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 웨일스온라인 등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4년 넘게 치료를 받고 있는 36세 여성 미셸 밀턴의 사연을 소개했다.미셸은 2019년 8월 오빠와 함께 낚시를 떠났다가 바위를 밟고 미끄러졌다. 당시 바위 밑으로 넘어진 그는 앞주머니를 뚫고 나온 낚싯줄에 허벅지를 찔렸다. 작은 상처로 생각해 치료를 받지 않았으나, 다리가 점점 부어오르고 고열 증세도 동반됐다. 심각함을 느낀 미셸은 사고 후 4일 만에 병원을 찾았다.상처를 확인한 의료진이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오히려 고름이 나오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미셸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뒤 항생제를 추가 처방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의료진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감염이 다리 전체로 계속 퍼졌지만 항생제를 처방하고 퇴원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스러웠으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미셸은 이후로도 병원을 찾아 항생제를 투여 받았지만 강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다. 피부를 조금씩 잘라냈음에도 감염 부위는 계속 커졌다. 이 과정에서 미셸은 수십 차례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그는 “계속 다리를 도려냈다. 하루하루가 괴로움으로 가득 찼다”며 “걸을 수도 앉을 수도 없다. 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 하나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며 “낚싯줄이 이렇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미셸은 사고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상처를 입지 않았던 반대쪽 다리까지 감염이 확대된 상태다. 그는 “약물을 비록한 어떤 치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두 다리를 절단하는 것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쳤다”며 “병원에서 보내는 삶이 지겹다. 치료를 그만두고 내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 2024/01/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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