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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6일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바로 내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2000명 늘어나는 셈이다.의료계는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총파업을 예고했고, 당장 학생 선발을 준비해야 하는 의대도 혼란스럽다. 정부는 의대생 2000명을 어떻게 선발할 계획인 걸까?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국일 필수의료지원관,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교육부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 등의 답변을 통해 확인해보자.-2025년에 의대를 신설하나?의대 정원 2000명 확대는 결정됐으나 의대 신설은 결정되지 않았다. 적어도 내년에 의대생이 되는 학생이 신설의대로 갈 가능성이 없다. 정부는 지역의대 신설 필요성만 검토 중인 상태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의대 신설은 고려할 사항들이 많아 당장 결정하더라도 2025학년도 입학정원에 반영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의대를 신설할 경우, 비수도권에 신설되나?그럴 가능성이 크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역의대 신설이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우리나라 의대 수가 다른 나라보다 많기에 지역의대를 졸업하는 이들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견을 잘 검토해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증원된 의대정원은 어떻게 분배되나?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배분하는 게 원칙이다. 배분기준은 지역의 의료 인프라, 의료격차 등이다. 구체적인 배정 인원은 교육부와 복지부가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현장확인을 한 결과, 정원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 대학이 많고, 추가 교육 역량 확보가 필요한 대학도 있었다"며, "교육부가 다시 대학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학별 상황을) 감안해 적정하게 배정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오늘(6일) 교육부에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이제 공은 교육부에 넘어가 있는 상태다.-증원 시 의대 교육의 질은 어떻게 보장하나?부실교육으로 인한 서남의대 폐과 사례가 있는만큼, 대규모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학교육 질 저하 가능성은 정부도 인지하고 있다. 단, 교육부는 2000명 수준의 증원은 "법에서 규정한 교원·교사·교지·수익용 기본재산 등 4대 교육 여건을 충분히 준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소규모 의과대학의 경우, 정원 확대로 오히려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했다.또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인증제도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필요 시 국가가 지원해 교육의 질을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증원 규모가 조정될 수도 있나?그렇다. 정부는 2025학년도에만 기존보다 2000명 많은 의대생을 뽑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의사를 뽑을 수도 있다. 정부는 2035년에 의사가 1만5000명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어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따르면, 복지부는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를 의대생 증원을 통해 보충하고, 5000명은 시니어 의사제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등을 통해 보완한다.다만, 의료 수요 변화 등에 따라 그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의대생 증원으로 당장 필수의료 공백이 해결되지 않는다. 해결책은?복지부는 최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로 등장의 필수의료 공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더라도 실제 의사가 배출되기까지는 6~10년 이상이 소요되기에 그전까지 다른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조규홍 장관은 필수의료 4대 정책 패키지, 돌봄 강화, 시니어 의사 활용 등을 통해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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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연일 호실적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연구개발(R&D)을 통한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는 모습이다. 종근당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로 인한 일회성 실적 경신에 그칠 가능성이 크지만 자체 신약을 내세운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종근당이다. 종근당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창립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 6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4.4% 증가해 246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7.1% 늘어난 2136억원이었다. 종근당의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말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신약 후보물질(CKD-510)에 대한 기술수출을 맺은 까닭이다. 수출 규모는 13억 500만 달러(약 1조 7302억원)로,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이 8000만 달러(약 1061억원)에 달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호조와 함께 지난해 노바티스의 희소 난치성 유전병인 사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후보물질을 1조 7000억원대 기술 이전한 것이 실적 급등의 요인"이라고 말했다.이 때문에 올해 실적은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SK증권은 "지난해 계약금이 약 1000억원 반영되면서 역기저 등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케이캡 등 계약 종료에 따른 실적 공백은 연초 출시 예정인 자체개발 신약의 출시 효과나 외부 품목 도입을 통해 상쇄될 전망"이라고 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953억원, 1287억원으로 예상된다.◇종근당·한미 ”자체 개발 신약, 지속적 성과 낼 것”한미약품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자체 개발 제품과 R&D 성과에 따른 긍정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 4909억원, 영업이익은 2207억원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정도 증가한 수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MSD에 기술수출한 대사질환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 2b상 진입에 따라 유입된 마일스톤과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 신약의 지속적 성장세 등이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국내 원외처방 1위 매출을 기록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젯(1788억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1419억원) 등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였다.대웅제약은 매출 '1조 클럽'에 안착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220억원, 13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6% 성장세를 보였다. 자체 국산 신약과 보툴리눔 톡신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특히 전문의약품(ETC)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8725억원을 기록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누적 매출 약 720억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에 등극했다. 프리미엄 톡신인 나보타는 147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중 약 80%가 수출을 통해 매출을 올렸다.유한양행도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은 1조 8590억원, 영업이익은 568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4.7%, 57.6% 증가했다. 주요 제품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와 폐암 치료제 렉라자 등 전문의약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렉라자는 올해 미국 FDA 승인이 기대되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은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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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22)가 과거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밝힌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지난 5일 노정의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황야’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중 노정의는 “과거에 165cm에 39kg이라는 신체 프로필을 공개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관리를 해 만든 결과물이라 당시에는 짧은 생각으로 공개했다”며 “공개한 뒤에 어린 친구들이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다이어트에) 접근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정의는 “요즘 친구들이 (몸무게에) 신경 쓰지 않고,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일부 청소년은 체중감량만을 목적으로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은 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청소년 시기에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필요한 영양분 섭취 못 하고 결핍성 빈혈 가능성 높여청소년 시기에 다이어트를 과하게 하면 요요현상, 빈혈, 무력감과 우울증, 골다공증, 위장병이 생길 수 있다. 또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성장부진, 생리불순, 섭식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다이어트나 채식으로 철분 함량이 적거나 철분이 아예 없는 식사를 하게 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올 수 있다. 성장기 청소년은 철분의 요구량이 12~24mg이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월경을 하면 혈액이 손실되는 정도가 많아 남학생보다 철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결핍성 빈혈은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피로를 쉽게 느끼게 해 학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또 청소년기에 온 결핍성 빈혈은 나중에 임산부, 수유부가 되었을 때도 빈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청소년기에 체중조절을 한다고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적게 먹으면 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성장과 발달을 위해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이어가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섭취하기=성장기 청소년은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으로 먹는 게 좋다. 한 끼라도 과식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저녁을 많이 먹고, 아침을 굶거나, 하루에 한 끼만 폭식하여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폭식과 금식을 반복하면 위 용적이 늘어나고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 간단한 식단으로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아야 폭식을 예방한다. ▷미지근한 물 마시는 습관 들이기=사람의 몸은 허기와 갈증을 구분하지 못할 때가 있다.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갈증인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물을 마시면 허기가 가신다. 또한 물은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자.▷탄산음료, 과일음료, 요구르트 삼가기=탄산음료만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일음료, 요구르트에도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서 빠르게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된다. 또 액상과당은 식욕을 당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이조절을 더 힘들게 한다. 다이어트 중에 마실 수 있는 건 물뿐이라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10시 이전에 취침하기=다이어트에는 수면도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될 수 있도록 10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숙면하면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숙면을 위해 저녁 7시 이후로는 영상물 시청, 게임 등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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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교모세포종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 연구팀과 국립암센터 박종배 교수 연구팀은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의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고안해 냈다.교모세포종은 치료 방안이 제한적인 악성 뇌종양 중 하나로,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있으며 뇌 신경세포와 유기적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초기 치료 후 재발 빈도가 매우 높으며, 재발 암의 대부분은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에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 123명의 원발 암과 재발 암에 대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분석을 통해 치료 후 종양세포의 진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후 재발 암은 WNT/PCP 신호전달경로와 BRAF 단백체의 활성화를 통해 뉴로날(Neuronal) 특성을 획득했다. WNT/PCP 신호전달경로는 세포 증식, 이동 그리고 분화를 조절하는 신호경로이고, BRAF 단백체는 암 관련 중요 신호인 MAP/ERK 신호경로를 활성화해 암세포의 생존, 성장, 분화 등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연구팀은 환자 유래 세포와 동물모델로 종양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정상 신경세포와 시냅스 형성이 재발 암의 치료 저항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검증했다. 또 BRAF 억제 효과를 가진 표적치료제 베무라페닙(vemurafenib)을 표준항암제인 테모달을 함께 투여했을 때, 재발 종양세포의 뉴로날(Neuronal) 특성이 억제되며 침습 능력이 저해되는 것을 발견했다. 동물모델에서는 생존 기간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재발성 교모세포종의 신규 표적으로 BRAF 단백체 억제를 입증할 수 있었다. 이를 타깃으로 표적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사경하 교수는 "기존의 단편적인 유전체 분석만으로는 종양의 진화 패턴을 규명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다차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돼 시사점이 크다"고 했다.박종배 교수는 "유전체부터 단백체 그리고 임상데이터와의 통합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신경세포와 뇌종양 세포 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뇌종양 재발을 유도함을 규명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캔서셀(Cancer Cel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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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권고했다.질병관리청이 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을 맞은 상태여야 한다.교육부, 질병청, 지방자치단체, 초·중학교장은 관련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초·중학교 입학생 보호자들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서 예방접종 명세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됐을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보건소에 요청해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다만, 과거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안내 문자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보건소 역시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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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벌써 한 달이 흘렀다. 많은 흡연자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하지만,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땐 금연을 돕는 여러 가지 식품을 활용할 수 있다.◇금단 증상부터 없애야… 물·녹차·섬유소 도움 돼커피 대신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게 금연에 도움 된다. 보통 담배를 피울 때 커피까지 같이 즐기는 사람이 많다. 커피의 단맛이 담배의 쓴맛을 상쇄시키기 때문이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는 "커피를 마시면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많다"며 "커피 대신에 녹차나 물을 마시면 커피와 흡연의 연결 고리를 어느 정도 끊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연을 하면 입이 자주 마르는 금단 증상도 나타나는데, 녹차와 물을 마시면 입 마름도 예방할 수 있다.담배를 끊으면 입이 심심해지고, 금단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해 저절로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된다. 이때 열량이 높은 사탕, 초콜릿, 과자 등 간식 대신 견과류, 무가당 껌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과채를 먹는 게 낫다. 고열량 간식은 살이 찌게 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 다시 담배를 피우게 할 가능성이 크다. 이언숙 교수는 "금연 이후 찾아오는 배고픔과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며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은 건강한 포만감을 줘 흡연 욕구를 낮출 수 있다"고 했다. 금연하는 동안엔 흰 쌀밥 대신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 보리 등의 잡곡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섬유소는 금연으로 생기는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금연이 힘들다면 금연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야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금연 껌,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금연 껌에는 니코틴이 들어있어 담배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껌을 급하게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하나씩 천천히 씹어야 한다. 가끔 담배를 끊으려다 오히려 금연 껌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금연 껌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했다면 껌의 섭취량도 천천히 줄여나간다. 사용량을 1회 최저용량까지 서서히 낮추고, 금연 껌과 비슷한 맛을 내는 껌을 찾아서 섭취하면 금연 껌도 완전히 끊을 수 있다. 금연 보조제로 니코틴 패치를 활용할 수도 있다. 신체의 일부분에 붙이는 니코틴 패치는 몸속에 니코틴을 서서히 공급해 담배를 대신한다. 다만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심한 어지럼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을 앓고 있으면 패치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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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설 연휴를 앞두고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멀티데믹’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하수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측정 결과 지난해 여름보다 4배 가까이 올랐으며(서울 기준 23년 35주 차 약 2만 Copies/ml, 24년 2주 약 8만 Copies/ml),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증가하고 있어 유행 상황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질병청에 따르면 1월 3주(24.1.14~24.1.20) 코로나19 포함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 코로나19가 가장 높은 비중(31.2%)을 차지하며, 독감(23.7%)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만큼 고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는 아직도 위협적인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기저질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과 동시에 감염 시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65세 미만이라도 50~60대 장년층은 기저질환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한국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심혈관질환(CVD), 관상동맥질환(CHD), 뇌졸중 및 전체 사망률에서 비감염인에 비해 현저히 높은 위험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질병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모더나 임상자료에 따르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HK.3, JN.1)에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외여행,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이 잦은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50세에서 64세 기저질환자,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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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프리지아(26)가 본인의 분리 불안 증상을 고백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는 프리지아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프리지아는 "진정한 친구는 엄마뿐이다"며 "엄마랑 문자 메시지를 하루 종일 주고받고, 전화도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무조건 한다"고 했다. 이어 "한 시간 이상 엄마랑 연락이 안 되면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고 했다. 프리지아와 같이 성인이 돼서도 특정 대상에게 분리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분리불안이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느끼는 불안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증상이다. 분리불안이 있는 사람은 애착 대상과 연락이 안 되거나 곁에 없을 때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다. 문득 애착 대상을 다시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들 때도 있다. 분리불안 증상은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간혹 성인이 돼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 분리불안 증상은 주로 부모, 배우자, 자식 등 가족 사이에 발생한다. 장기간 가족과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하고, 수시로 문자나 전화를 주고받아야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 아이를 둔 부모에게도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다. 자식을 걱정해 수시로 연락하고, 일상에 지나칠 정도로 관여해 자식을 구속한다.성인 분리불안 증상은 주로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과 기억에 의해 발생한다. 부모·형제 등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내거나 상실한 경험이 있으면 애착 대상에 대한 분리불안 증상이 커질 수 있다. 과거 부모의 무관심과 가정폭력이 트라우마로 남아 자식과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기도 한다. 어릴 때 시작된 분리불안 증상이 성인이 될 때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 관계 등이 아동의 분리불안을 유발하고,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성인 분리불안으로 이어진다.분리불안은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다. 특히 성인의 분리불안 증상은 발견하기가 까다롭다.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본인의 자세가 중요하다. 자기가 느끼는 불안함을 인정하고, 주변에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애착 상대가 연락이 안 되거나 곁에 없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 시간에 독서, 음악 감상 등의 취미 활동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으면 자연스레 분리불안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인간관계를 넓혀 한 사람에게 향하는 애착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분리불안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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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28)가 건강검진 중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덱스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서른을 맞아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사 후 덱스는 신경외과 전문의와의 상담 중 허리디스크 소견을 들었다. 의사는 “디스크가 혼자 나이를 빨리 먹었다”며 “(등 쪽에) 근육이 있으니까 디스크가 있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리치료, 운동치료 꾸준히 열심히 하고 무게 관리를 하면서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방법으로 운동하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치료하며, 예방을 위해선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할까?◇주된 증상은 다리 통증, 나이와 무관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척추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돌출돼 허리 주위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10대부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구조물로, 이는 척추뼈가 밀리지 않고,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나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리면 디스크에 과한 힘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난다. 무리한 근력운동이 허리 부상을 유발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외에도 노화로 인해 디스크의 수분함량이 줄어들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져 돌출될 가능성이 커진다.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에는 ▲요통 ▲다리 저림·통증 등 크게 두 가지인데, 보통 허리디스크는 요통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하게 찾아온다. 허리디스크로 문제가 가장 많이 생기는 뼈는 4·5번 요추(허리뼈)와 1번 천추(엉덩이 쪽 척추뼈)다. 4·5번 요추에 이상이 생기면 발과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리는 힘이 약해진다. 때문에 발뒤꿈치만 대고 걸으려 할 때 발끝이 들리지 않아 제대로 걷기 어렵다. 5번 요추와 1번 천추에 이상이 있으면 발과 발목을 바닥 쪽으로 미는 힘이 약해져 까치발 동작이 되지 않는다. 또 걸을 때 땅을 미는 힘이 약해져 양발의 보폭이 달라지기도 한다.◇70~80%, 수술 없이도 호전… 나쁜 자세 피해야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안정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거나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복용한다. 70~80%의 허리디스크 환자가 비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4~6주 후 수술적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호전된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운동신경 마비(발 처짐) ▲배뇨장애 등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보통 탈출한 디스크를 제거하는 디스크 절제술을 적용하며, 미세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삽입해 수술한다.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아야 한다. 주로 구부정하게 앉거나 바닥에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말한다. 바닥 생활보다는 의자에 바르게 앉는 생활 습관이 권장된다. 또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허리를 숙이는 대신 무릎을 구부려 다리 힘을 쓰는 것이 좋다. 누워서 쉴 때 허리에 부담을 줄이려면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된다. 운동도 중요하다. 신전 운동(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하면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복근 운동을 할 때는 윗몸일으키기처럼 허리의 반동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대신 무릎을 굽힌 채 상체를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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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증원 규모 등 구체적인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가 임박하자 의료계가 의료총파업이라는 대응 카드를 꺼냈다.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충분히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단 입장을 밝힌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한 의료계와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는 총사퇴 할 것이며, 즉각적인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및 비대위 구성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총파업 절차에 돌입할 것이며, 총파업에 참여하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전했다.의협 이필수 회장은 "오늘과 같은 첨예한 갈등의 골을 피하고 국민건강수호라는 대명제를 지켜나가기 위해 입장차이에도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하지만 정부는 의대정원 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본격적인 논의 요청을 외면하며 의료현안에 대한 더 이상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정협의체 구성 및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대원칙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무책임한 태도다"고 했다.의협의 경우, 의대 증원 문제를 밤샘토론이라도 해서 결론을 내자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의협과 정부의 각 주장 내용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다. 복지부는 의협의 요구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다.이에 의협은 복지부의 일방적 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한 의료계와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지난해 12월 실시한 파업 찬반 전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즉각적인 총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파업 강행 시 회원, 전공의, 의대생 우선 보호대책을 마련했다"며 "총파업 절차 돌입에 따라 회원,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법적 문제 발생 시 대한의사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모든 치료가 종료된 시한부 환자의 종말을 지켜보는 의사의 심정"이라며,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책만을 발표하는 정부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 인력 확대는 늦출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의료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 생명과 건강은 물론, 나라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의료 개혁에 의료계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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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49)이 변이형 협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임형준은 “변이형 협심증이 있다”며 “평소에는 괜찮은데 한 번씩 쥐가 나듯 통증이 온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건강검진을 받고 집에 가는데, 심전도가 이상해 다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했다”며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응급약도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검진 결과, 임형준은 큰 문제가 없었고, 앞으로 잘 관리를 하라는 의사의 설명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형준이 앓고 있는 협심증은 어떤 질환일까?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이다.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가지고 있다. 이곳으로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이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이때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협심증은 통증 양상에 따라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으로 나뉜다. 조깅이나 등산 등 육체 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가슴 통증은 안정형 협심증 증상 중 하나로, 5분 정도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쉬면 바로 통증이 완화된다. 이와 달리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증상이 20~30분 정도 이어지며 안정을 취한 후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변이형 협심증은 가슴 통증이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심증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중재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중재적 치료는 협착의 상태가 심할 경우 혈관을 넓혀주는 치료방법이다. 풍선확장술과 스텐트삽입술이 있다. 마지막으로 중증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는 중재적 치료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혈관을 대신해 새로운 우회로를 만드는 치료법이다. 무엇보다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협심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은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또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심장초음파검사 등 심장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협심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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