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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조펫, ‘벤티 프리즈 동결건조 간식’ 출시 [멍멍냥냥]

    사조펫, ‘벤티 프리즈 동결건조 간식’ 출시 [멍멍냥냥]

    사조동아원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사조펫이 개·고양이를 위한 벤티 프리즈 동결건조 간식을 출시했다.동결건조 간식은 수분을 제거하며 영앙소를 보존한다. 이에 간식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유지된다. 또 수분이 제거된 만큼 무게가 가벼워 반려동물과 여행하거나 외출할 때도 휴대하기 좋다. 소화 역시 쉬운 편이라 소화 불량이 있는 반려동물도 쉽게 먹을 수 있다.벤티는 ‘20살까지 건강하게’라는 뜻을 가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로, 원재료 100% 동결건조 닭가슴살·북어·연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도움되며, 북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 뼈와 이빨을 튼튼하게 한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모발 건강, 뇌 기능,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사조펫의 제품은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펫이 쏜다’ 이벤트에서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사조펫에서 출시한 사료·간식·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이 최대 62% 할인가로 판매되며, 행사 기간 소식 알림 쿠폰과 선착순 15% 할인 쿠폰 지급을 통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사조펫은 “모든 반려동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되도록 앞으로도 질 좋은 펫푸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07 11:19
  • 강수지, 건강 위해 고기도 ‘이렇게’ 먹는다… 방법 뭐길래?

    강수지, 건강 위해 고기도 ‘이렇게’ 먹는다… 방법 뭐길래?

    가수 강수지(56)가 건강을 위해 고기를 삶아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소고기 이젠 굽지 말고 삶아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당연히 구운 고기가 맛있는 건 알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고기를 먹을 때 될 수 있으면 삶아 먹는다”고 밝혔다. 또 “보통 저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인 안심을 많이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강수지가 강조한 고기 삶아 먹기와 안심 부위 먹기는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까?◇안심,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적어소고기를 먹을 때는 다리 살이나 안심 등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게 좋다. 이 부위에는 동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L-카르니틴’이라는 아미노산 유도체가 많은데, 이 물질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해준다. 지방이 있는 부위를 먹어야 한다면 지방이 흰색이나 연한 크림색인 고기를 고르는 게 좋다. 다만 소고기 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기 자체를 적게 먹어도 지방 섭취량은 많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당 독소 줄이려면 삶아 먹어야소고기는 굽기보다는 물에 삶아 조리해 먹는 게 좋다. 소고기를 오래 구우면 ‘당 독소’인 최종당화산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최종당화산물이 몸에 계속 쌓이면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나 혈관 등이 딱딱해져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리 뭉치고,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소고기를 물에 삶아 조리하게 되면 최종당화산물이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이 구웠을 때보다 적어진다. 꼭 구워서 먹어야 한다면 요리용 온도계를 사용해 고기 속이 55~6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한편 소고기를 먹을 때 아스파라거스와 같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도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7 11:11
  • 내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가능

    내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가능

    내일(8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 약물 투여를 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이번 보완 지침은 간호사에게 위임할 수 없는 업무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간호사 ▲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업무범위를 설정하고,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를 명시했다. 전담간호사(가칭)란 특정 분야·업무에 관한 훈련을 받은 간호사를 뜻한다.새 보완 지침에서 정한 업무 수행 기준을 보면 간호사들은 앞으로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약물 투여를 할 수 있다.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의 경우 위임된 검사와 약물 처방을 할 수 있고, 진료기록, 검사·판독 의뢰서, 진단서, 전원 의뢰서, 수술동의서 등 각종 기록물 초안 작성이 가능해진다.이번 지침은 종합병원과 전공의들이 속한 수련병원의 간호사들에게 적용된다. 수련병원이 아닌 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사 업무범위를 설정한 뒤 복지부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각 의료기관은 간호사 업무범위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담간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부서장과 협의해서 업무 범위를 설정한다. 병원은 조정위원회에서 정한 업무 외에 다른 업무를 지시할 수 없으며, 관리·감독 미비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면 의료기관장이 최종 법적 책임을 진다.병원에서는 간호사 배치를 위한 근거를 문서로 만들고 교육·훈련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복지부는 ‘간호사 업무범위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의료 현장의 질의에 대응하는 한편, 이 시범사업을 모니터링해 향후 제도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책전종보 기자 2024/03/07 11:10
  • 간병인이 환자 손톱 깎아주다 손가락 '괴사' 유발… 무슨 일?

    간병인이 환자 손톱 깎아주다 손가락 '괴사' 유발… 무슨 일?

    사소한 실수를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을 괴사시킨 간병인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모(76)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유씨는 지난 2022년 4월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최모(79)씨의 손톱을 깎아주다 손톱깎이로 왼손 검지 손톱 아랫부분 살을 집어 출혈을 냈다. 최씨는 치매를 앓고 있어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유씨는 출혈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리지 않은 채 상처 부위를 간단히 소독하고 장갑을 끼웠다.제때 치료받지 못한 피해자는 혈액순환 장애로 왼손 검지가 절단이 필요한 수준으로 괴사했다.괴사는 생체 내의 조직이나 세포가 부분적으로 죽는 것으로, 피부가 검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감염으로 인해 혈액 흐름이 막힐 때도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피하조직이나 뼈처럼 깊은 부위까지 세균이 침투했다면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고, 조직 괴사가 심하면 감염 부위를 절단하기도 한다.재판부는 "상해 결과가 중하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3/07 11:08
  • 5성급 호텔서 은밀한 부위에 전갈 쏘인 남성… “칼에 찔리는 줄”

    5성급 호텔서 은밀한 부위에 전갈 쏘인 남성… “칼에 찔리는 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급 호텔에 묵은 한 투숙객이 호텔 방에서 전갈에 쏘였다며 호텔 측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겠다고 나섰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 CBS 계열 지역방송 KCAL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사는 남성 마이클 파치는 지난해 12월 26일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 베네시안 팔라조 타워에 투숙해 방에서 잠을 자던 중 전갈에 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극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으며, 전갈에 자신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쏘였다고 밝혔다.그는 "처음엔 그게 무엇인지 몰랐다"며 "날카로운 칼이나 유리가 나를 찌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욕실에 가서 속옷에 뭔가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안경을 쓴 뒤 자세히 확인했을 때 그것이 전갈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를 즉시 호텔 직원에게 알렸지만, 호텔 측이 사과하지 않았고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병원을 방문해 자신이 전갈에 쏘였음을 확인하는 진단서를 받았으며, 변호사와 함께 호텔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그를 대리하는 브라이언 브래그 변호사는 "5성급 리조트에 묵고 있는데 당신의 침대에 치명적인 전갈이 있다고 상상해보라"며 "이 경험은 그에게 여러 의학적·정신적인 문제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과거에도 여러 번 묵었던 호텔에서 제대로 손님 대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호텔 측은 성명을 통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리조트에는 모든 사건에 관한 규약이 있으며 이번에도 그것이 준수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3/07 11:06
  • 동아제약,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취약계층 여성 대상 '템포' 생리대 기부

    동아제약,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취약계층 여성 대상 '템포' 생리대 기부

    동아제약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해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로 공식 지정했다.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각각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47주년을 맞은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동아제약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매년 기부를 이어갔다. 2020년엔 NGO기관인 지파운데이션과, 2021년에는 동대문구, 상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누적 총 6만8076팩, 약 91만 패드에 달하는 생리대를 전달했다.동아제약 담당자는 "여성의 고민을 함께하고 있는 브랜드 템포가 건강한 월경 기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쾌한 발걸음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07 11:04
  • 한국노바티스, 서울시-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함께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한국노바티스, 서울시-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함께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과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올해 말까지 총 28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나쁜 콜레스테롤 검진, 전문가의 1:1 건강 상담 서비스,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의하는 혈관건강 관리교육 등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지난 5일과 7일 각각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웨스틴 조선 서울' 등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일 프로그램은 강남구보건소, 7일에는 중구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찾아 사전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해 5가지 지표(▲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은 직장인은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 등록돼 맞춤형 건강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이번 사업장을 방문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속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인 LDL 콜레스테롤의 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쌓이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런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며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함께 서울시민들에게 나쁜 콜레스테롤의 위험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 시민들이 지속적인 콜레스테롤과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07 10:53
  •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높이는 타겟 물질 발견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높이는 타겟 물질 발견

    간암 면역항암제가 최근 출시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병합 요법에도 여전히 환자 10명 중 3명은 암이 빠르게 악화된다고 보고되고 있다.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타겟 물질을 최근 찾았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 김형돈 교수팀은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진행된 간세포암 환자 42명에게 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 표적항암제 ‘레고라페닙’ 병용 치료를 시행했는데, 치료에도 간세포암이 빠르게 악화된 14명의 환자들에게서 ‘TMEM176A/B’라는 특정 단백질이 2배 이상 더 발현되어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TMEM176A/B’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의한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는 ‘염증소체’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이 과도하게 발현되어 있다는 것은 면역 시스템이 그만큼 덜 작동해,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암을 공격하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TMEM176A/B’를 억제하는 신약까지 개발되면, 간세포암 환자들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대표적인 자매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한편, 이번 연구에서 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 표적항암제 ‘레고라페닙’ 병용 치료​를 시행한 42명 중에서 항암치료 효과가 좋은 상태에서 10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그 효과가 지속된 환자는 15명이었다. 반면 항암제 치료에도 처음부터 효과가 없거나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이다 암이 악화된 환자는 14명이었다.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 표적항암제 ‘레고라페닙’ 병용 치료​ 반응률은 약 31%(13명)였으며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은 약 7.4개월이었다. 항암제 치료 반응률은 장기적 효과와 상관 없이 항암제 치료로 한 번이라도 종양 크기가 30% 이상 줄어든 적이 있는 환자 비율을 의미한다.이번 연구의 교신저자인 유창훈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 간세포암 포괄적 바이오마커 연구로, 신약 타겟 발굴 단계의 초기 연구이기 때문에 아직 조심스럽지만 간세포암 환자에서 ‘TMEM176A/B’은 현재 정체기에 머물러 있는 간암 신약 개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면역항암제에도 효과가 없는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 신약이 개발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추가 3상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에 사용된 레고라페닙, 니볼루맙 병용 치료법이 현재 표준 치료법과 비슷한 효과를 보여, 새로운 치료법으로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유전체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지놈인사이트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교수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간암이금숙 기자2024/03/07 10:39
  • 동탄시티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황순주 원장 초빙… 내과 전문성 강화

    동탄시티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황순주 원장 초빙… 내과 전문성 강화

    동탄시티병원은 내과 분야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내과 전문의 황순주 원장을 영입해 지난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순주 원장은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로 특히 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용종절제술 등 소화기 질환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양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분야는 상·하부 위장관 내시경, 대장용종 절제술, 복부 초음파, 기능성 위장관 질환, 종합검진,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 등이다.황 원장은 가톨릭 중앙의료원 내과 전공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을 지내오며 많은 임상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히 학회 활동을 하며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이번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내과 진료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화성 동탄지역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2022.12~2026.12) 척추관절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해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부터 검사, 수술, 재활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최근 화성시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동탄권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3/07 10:35
  • 정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인상 구체화… 환자 곁 의료진에게 합당한 보상”

    정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인상 구체화… 환자 곁 의료진에게 합당한 보상”

    정부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를 인상할 방안을 구체화한다.이한경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국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전공의 이탈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조정관은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예비비는 주로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도 공공의료기관 인력의 인건비로 지원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그에 합당한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한경 조정관은 정부의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인상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응급·고난도 수술에 대한 수가를 전폭 인상하는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을 조속히 제정해 의사의 법적 소송 부담을 줄이는 한편 환자의 의료사고 입증 부담도 함께 줄이겠다”고 했다.이 조정관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의료활동을 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를 언급하며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을 되새기며 의사 여러분이 있을 곳인 환자 곁에서 생명을 살리는 ‘흰 가운’의 의사로서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다시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전종보 기자2024/03/07 10:08
  • 한국당뇨협회, 저혈당 사고 잦은 운수업 종사자 대상 강좌 개최

    한국당뇨협회, 저혈당 사고 잦은 운수업 종사자 대상 강좌 개최

    지난 5일,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한국당뇨협회 주최 ‘저혈당으로 인한 사건사고 방지를 위한 당뇨병 강좌’가 개최됐다.이 강좌는 운수업 종사자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침 공복혈당과 점심 식사 후 식후혈당을 측정해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유주화 회장은 당뇨병의 심각성과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 저혈당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운수업 종사자는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근무 ▲잦은 야근 ▲불규칙한 식사 및 수면 시간 등 여러 가지 당뇨병 위험 요인에 노출돼 있다. 2022년,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기사가 저혈당 쇼크로 정신을 잃고 30분간 지그재그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017 경남 창원에서도 버스 기사가 운행 도중 저혈당 쇼크에 빠져 맞은편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 기사가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이에 한국당뇨협회는 2017년부터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혈당 측정 캠페인과 건강 강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국당뇨협회 관계자는 “최근 당뇨병 환자가 급증했으며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제는 모두가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 및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건강박람회, 강연,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검증된 당뇨병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3/07 09:46
  • [아미랑]“인내하면 성숙하고, 성숙하면 암을 쉽게 이깁니다”

    [아미랑]“인내하면 성숙하고, 성숙하면 암을 쉽게 이깁니다”

    환자는 영어로 Patient, 인내는 영어로 Patience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한 것처럼 두 글자는 어원이 같습니다. ‘환자는 인내하면 나을 수 있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인내하는 환자가 되어봅시다.암 투병 초기에는 보호자도 불쌍한 마음에 가슴이 아프고, 측은하고, 꼭 낫기를 기대하며 환자의 요구를 대부분 여과 없이 들어줍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상황이 일상이 돼버리면 서로 많이 힘들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예를 들어 혼자 힘으로 충분히 물 정도는 떠먹을 수 있음에도 주방에서 일하는 아내에게 갖다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런 환자의 요구를 잘 들어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이런 일이 반복되면 보호자의 마음속에 힘든 기분이 싹트게 됩니다.암 환자가 어린아이처럼 유치하게 변하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혹시 이런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체크해보세요. 1)내가 환자이니 관심을 받고자 한다. 2)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신경질이 늘어난다. 3)암에 걸린 원인을 생각하며 원한을 품는다. 4)상처가 해결되지 않아 남아 있다. 5)남의 탓을 한다. 6)감정과 이성이 조화롭지 못하다. 7)컨디션에 따라서 한 번씩 감정 조절에 실패할 때가 있다.아무리 가족이라도 해도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 이야기하거나, 기분을 있는 그대로 전부 다 퍼부을 수는 없습니다. 평소에 깊이 있는 말을 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고, 칭찬하는 말을 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긍정적인 말들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합니다.암은 죽음을 전제로 한 병이기에 한 번씩 예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숙하고 의연하게 대처한다면 살길이 열립니다. 암을 극복하는 과정은 나의 정신세계나 몸이나 모든 영적세계가 성숙해져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됩니다.자신의 상황을 인내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환자 중에는 의사인 저를 위로하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환자 진료로 다소 지친 오후에 환자가 해주는 위로의 말을 들으면 힘이 납니다. 이런 식으로 배려하고 마음을 쓰는 환자들은 역시나 좋은 경과를 보이곤 했습니다.환자 중에 어떤 은행의 은행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저를 만나러 올 때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항암 치료를 하고 나면 많이 힘들 텐데도 오히려 저를 위로하면서 “선생님 오늘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나처럼 암 환자는 아니잖아요. 힘내십시오.” 하면서 웃음을 주곤 했습니다.또 공기업에 다니던 한 환자도 힘든 상황 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오히려 다른 이들을 챙기곤 했습니다. 아픈 자신의 상황이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던 분이었습니다. 그 당시 동료 환자들은 모두 수술하고 항암하다 돌아가셨지만, 그분은 아직까지도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그는 항암제도 내내 잘 견뎠고 면역치료를 통해 항암제 부작용도 잘 넘겼습니다. 그의 성숙한 성품과 인내가 암을 잘 이겨내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투병 자체가 성장해가는 과정이고 인내입니다. 작은 인내가 암 치유와 재발 방지라는 큰 열매를 가져올 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고, 조금만 더 배려해보세요. 성숙한 환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당연히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겠지요. 암을 쉽게 이기는 길로 들어서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03/07 08:50
  • 가슴 크기를 줄이는 여성들… 그 이유는?

    가슴 크기를 줄이는 여성들… 그 이유는?

    루마니아의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32)이 유방 축소술을 받아 한때 화제가 됐었다. 주니어 시절 고질적인 목, 허리 부상에 시달리던 그는 수술 이후 세계 랭킹 1위의 자리에도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예로부터 큰 유방은 여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져 선호됐지만, 유방 비대증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겪는 여성들이 최근 유방 축소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어떤 경우에 유방 축소술이 필요할까?◇유방 비대증, 통증·스트레스 유발유방 축소술은 가슴이 일반인보다 훨씬 커 불편함을 겪는 '유방 비대증' 환자들이 주로 고려하는 수술이다.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비만,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슴이 지나치게 무겁고 크면 우리 몸은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 신체 중심이 앞으로 쏠려 관절과 뼈에 부담이 갈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가 계속되면 목·어깨·척추·허리 등의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증상이 심해지면 거북목이 생기고 어깨가 굽기도 한다. 또 큰 가슴은 운동에 제약을 줘 운동 부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밑 가슴 부위에 땀이 차 피부 습진, 땀띠가 생길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무시하기 어렵다. 체형 때문에 옷을 고를 때나 운동을 할 때 제약이 많고, 평소 길거리에서 받는 시선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우울증이나 대인 기피증 등의 정신 질환을 겪기도 한다.◇개인마다 다른 수술법, 부작용 있어 주의해야큰 가슴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았다면 유방 축소술을 고려해 볼 만하다. 유방 축소술은 비대한 유방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로, 가슴 조직 일부를 제거하고, 쉽게 처지는 가슴을 위로 올려 유방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수술을 받으면 유방의 크기가 전보다는 확연히 줄어들어 고통과 스트레스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수술 방식은 가슴의 크기와 처짐 정도에 따라 다르다. 유방 축소술에는 크게 ▲오자 절개법 ▲수직 절개법 ▲유륜 절개법이 있다. 오자 절개법은 유륜 주위와 그 아래로 뒤집힌 T자를 절개하는 수술법으로, 한 번에 많은 유방을 제거할 때 유용한 축소법이다. 수직으로 유방을 절개하는 수직 절개법은 오자 절개법보다 수술 후 흉터가 작고 고정 효과도 좋아 최근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유룬 둘레를 절개해 가슴 조직 일부만을 제거하는 유륜 절개법은 축소량과 가슴 처짐이 가장 약할 때 고려되는 수술로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부작용도 있어 수술받기 전에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가슴 축소술 후에는 필연적으로 수술 흉터가 남고, 유선에 문제를 일으켜 수유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유두 감각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는 부작용도 있는데, 드물게 감각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수술 과정에서 유방 조직이 과다하게 절제되면 좌우 가슴의 크기가 다르거나 유두의 위치가 비대칭이 될 수 있다. 유두나 피부로 가는 혈액이 차단돼 유방조직의 괴사가 일어나는 사례도 드물게 발생한다.
    여성일반이슬비 기자2024/03/07 08:30
  • 생리 중 아닌데, 자꾸 피가 묻어난다… '암' 의심해야 할 때는?

    생리 중 아닌데, 자꾸 피가 묻어난다… '암' 의심해야 할 때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생리 기간이 아니었는데도 부정 출혈(생리 기간 외 출혈이 생기는 것)이 계속되는 현상을 겪었다. 병원에 가기에는 시간도 없고, 큰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방치했다. 근데 출혈 횟수와 양이 점점 늘기 시작했다. 사이즈가 큰 생리대를 30분 만에 갈아야 할 정도로 심한 출혈을 겪은 A씨는 그제야 병원에 방문했고, '자궁내막암' 판정을 받았다.자궁내막암은 자궁내막(자궁 가장 안쪽 면)에 비정상적인 세포로 이루어진 암이 생기는 질환이다. 암이 자궁 대부분을 구성하는 근층으로 자라나가기 때문에 자궁체부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궁내막암이 생기면 ▲질 출혈 ▲하복부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월경 과다 ▲골반 통증 ▲성교 중 통증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암이 가지고 있는 증상 대부분은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그중에서 부정 출혈이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담 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자궁내막암은 초경을 빨리하거나, 폐경을 늦게 할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져 생길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자궁 내막에서 조직 성장과 세포 분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 2년 이상 타목시펜 호르몬제를 복용했다면 자궁내막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비만해도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등 비활동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가족 중 자궁내막암,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있어도 자궁내막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내부에서 시작돼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따로 자궁내막 조직 검체를 채취해 암세포를 찾아야 한다. 이때 자궁 안으로 얇고 잘 구부러지는 관을 삽입해 자궁내막에서 조직을 긁어 채취하는 ▲자궁내막 생체검사를 할 수 있다. 또는 ▲D&C(확장·소파술)을 할 수도 있다. D&C는 자궁 경부를 확장한 후 큐렛(숟가락 모양 기구)을 자궁에 삽입해 조직을 긁는 방법이다. ▲자궁경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자궁경 검사는 조명과 렌즈가 있는 얇은 관 모양의 기구를 자궁으로 삽입해 자궁 내부를 관찰하여 암세포 유무를 판단한다. 다행히 자궁내막암은 1기에서도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자궁내막암은 수술 치료가 원칙이다. 기본적으로 자궁과 양쪽 난소, 난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암세포 분화도가 나쁜 경우 ▲암 덩어리 크기가 2cm 이상인 경우 ▲암세포 종류가 투명암, 유두장액성암, 편평상피암인 경우 ▲자궁근층을 1/2 이상 침범한 경우 ▲자궁경관을 침범한 경우에는 골반과 대동, 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해야 한다. 또 환자에 따라 재발을 막거나 림프절 전이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하기도 한다.자궁내막암은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나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예를 들어 비만하면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또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면 자궁내막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이때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약물을 단독으로 복용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 후 프로게스테론 호르몬과 유사한 합성 약물인 프로게스틴을 함께 복용하면 좋다.
    부인과질환이해나 기자2024/03/07 07:30
  • '이 암' 배 나오고 아프면 의심… 중년 여성에게 많아

    '이 암' 배 나오고 아프면 의심… 중년 여성에게 많아

    여성의 암으로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 잘 알려져 있지만, 간과해선 안 되는 암이 있다. 바로 '난소암'이다. 난소암은 여성의 자궁 양쪽에 위치해 난포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 생긴 암이다. 특히 난소암은 특정할만한 전조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알아채고 치료해야 할까?난소암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히 40~70세 중년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 최근 3년간 국내 난소암 환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 2만1951명에서 2022년 2만3355명으로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잦은 배란,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불임이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환자의 경우에도 난소암 발생 위험이 비교적 크다고 알려졌다.난소암은 1~4기로 나뉘는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70%가 3기 이상의 진행 암으로 발견된다. 1기는 난소에 국한된 경우, 2기는 골반 내까지 파급된 경우, 3기는 복강 내 파급됐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4기는 복강 내를 벗어나 간이나 뇌, 폐 등에 전이된 경우다. 1기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 과정에서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다 난소암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나오거나 ▲이로 인해 식사가 어렵거나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난소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난소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환자가 미혼이거나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암이 난소에만 국한됐다면 한쪽 난소만 제거하고 자궁과 반대쪽 난소를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암의 전파를 막기 위해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대망(복막 주름) 등 여러 부위를 제거한다. 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그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이후 암의 단계에 따라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를 시행한다.한편, 임신은 난소암을 방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한 번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 정도 줄어든다. 세 번의 출산 경험을 가진 여성은 50% 정도 줄어든다. 또한 난소암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1년에 한 번씩 부인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난소암이 의심되는 경우 산부인과 골반 진찰, 질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해 진단할 수 있다.
    암일반신소영 기자 2024/03/07 07:00
  • '이 콩' 아무리 슈퍼푸드라지만…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이 콩' 아무리 슈퍼푸드라지만…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병아리콩은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엽산이 풍부해 일명 '수퍼푸드'로 유명하다. 중동 아랍권 국가에서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후무스'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병아리콩도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뼈 단단히 하고, 정신건강 효과까지 병아리콩은 미네랄과 엽산 이외에도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덕분에 여러 건강 효능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혈당 반응 개선=병아리콩의 대표적 효능은 혈당 반응 개선이다. 병아리콩은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는 효과가 있다. 혈당지수는 포도당 100g이 올리는 혈당 수치를 100으로 기준 삼아, 다른 식품 100g이 올리는 혈당치를 비교해 지수화한 지표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에 비해 40% 낮았다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다.▷뼈 건강 증진, 체중 관리=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약 2배 많다. 따라서 약해진 뼈를 강화하는 데 좋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으깬 후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을 섞어 활용한다.▷정신건강 개선=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우울증 ▲짜증 ▲불안감 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도 풍부해 기억력과 기분을 조절하는 데도 유용하다.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해 기억력과 기분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과다 섭취 피하고, 알레르기·통풍 있다면 주의 다만 병아리콩도 섭취할 때 부작용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인 만큼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병아리콩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옥살산은 칼슘과 결합해 체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며 결석을 유발하는 수산칼슘 형태로 신장에 쌓여 신장결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알레르기가 있거나 ▲고혈압 또는 심장 약을 복용하거나 ▲통풍을 앓고 있다면 병아리콩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콩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병아리콩을 섭취하면 ▲구토·메스꺼움 ▲복통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병아리콩은 칼륨 함량이 많아 베타차단제를 복용할 때는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베타차단제는 주로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더불어 통풍이 있다면 병아리콩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퓨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요산이 과다해 관절 등에 증상이 생기는 대사 질환이다. 병아리콩 속 퓨린은 분해되면서 요산을 생성해 통풍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7 06:15
  • 잠 잘 못자는 암 환자, 수술 예후 안 좋아

    잠 잘 못자는 암 환자, 수술 예후 안 좋아

    행동 건강 장애를 겪는 암 환자의 수술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행동 건강 장애는 ▲약물 남용 ▲섭식 장애 ▲수면 장애 등을 말한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2018~2021년에 암을 진단받은 환자 69만4836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암 환자 중 4만6719명(6.7%)이 하나 이상의 행동 건강 장애를 겪었다. 이는 암 환자 1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수치다.암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행동 건강 장애 유병률이 더 높았는데, 연구팀은 이를 행동 건강 장애가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팀 폴릭 박사는 “암 진단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사회적, 경제적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행동 건강 장애를 유발하거나 현재 겪고 있는 행동 건강 장애를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약물 남용은 체내 염증 경로를 활성화하고 암 위험을 높이는 환경적 위험 요인에 대한 노출을 증가시킨다. 섭식 장애는 영양 부족과 신체활동 감소를 야기해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수면 장애는 수면 질과 수면 시간 저하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암 위험을 높인다.분석 결과, 행동 건강 장애가 있는 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32% 더 높았고 입원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36% 높았다. 게다가 90일 내 재입원 확률이 57% 더 높았고 의료비 지출도 더 컸다. 행동 건강 장애가 있는 암 환자는 다른 변수를 고려한 뒤에도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이 더 낮았다.팀 폴릭 박사는 “행동 건강 장애는 암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이라며 “의료진은 환자의 행동 건강 장애를 인지한 뒤 선별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JACS)’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3/07 06:00
  • 점심·저녁 종일 소화 잘 되려면… 아침에 ‘이것’ 해라

    점심·저녁 종일 소화 잘 되려면… 아침에 ‘이것’ 해라

    한국인 4명 중 1명이 소화불량을 경험한다. 전국 성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가 소화불량을 호소했다는 대한소화관운동학회 자료가 있다. 매번 소화제를 먹는 것도 부담된다. 소화가 잘 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제일이다.◇아침 식사 후 운동하면 점심·저녁까지 소화 원활가볍게 아침식사한 후 운동하면 그날 하루 동안 소화가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배스대 연구팀은 식후 운동이 소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봤다. 실험 참가자들은 아침에 우유로 만든 죽을 먹고 60분간 사이클을 탔다. 그 결과, 아침을 먹지 않고 운동할 때보다 탄수화물 연소 속도가 빨랐고, 점심과 저녁 식사 후에도 소화가 더 잘 되는 것이 확인됐다. 간단히 배를 채운 후 아침 운동을 하는 게 하루 동안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 덕분으로 추정된다.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소를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삶은 달걀 등 고단백 식품 포함한 아침 식사가 좋아단, 아침을 너무 거하게 먹어서는 안 된다. 최대한 가볍게 먹은 후, 충분히 소화시키고 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침에 열량이 높고 위에 부담 가는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소화불량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든 식품 위주로 구성해 먹되, 고단백 식품을 끼워 넣는 게 좋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삶은 달걀 1~2개, 우유 한 잔, 요거트 한 개 정도 먹으면 된다. ◇식사하고 1시간 지난 후에 유산소 운동운동은 식사한 후 적어도 1시간이 지난 후에 시작하는 게 좋다.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바로 운동하면 골격근계로 갑자기 혈류가 몰리며 소화가 오히려 안 되고, 배가 아플 수 있다. 수영, 걷기,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다만,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허리디스크가 있는 환자는 아침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아침 시간대인 4~8시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 천식이 악화될 수 있다. 또 기상 직후에는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지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상태에서 운동했을 때 통증이 악화되거나 부상당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03/07 05:00
  • 암 발병 위험 높이는 ‘PFAS’… 어디에 들었을까?

    암 발병 위험 높이는 ‘PFAS’… 어디에 들었을까?

    PFAS(과불화화합물)는 조리기구, 화장품, 종이컵, 식품 포장용지, 방수 의류, 얼룩 방지 카펫 등에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PFAS에 노출되면 혈액을 타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암 등 다양한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의료전문사이트 웹엠디에 보도된 PFAS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식품 가공·포장 피하기음식은 PFAS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의하면, 물이나 토양 등 환경은 화학물질에 오염되기 쉬워 우리의 식량 공급원에도 영향을 미친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 에리카 치리노 박사는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이면서 포장되지 않은 것 위주로 섭취하라”며 “가급적 유기농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조리 및 보관 신경 써야PFAS 노출을 줄이려면 음식 조리와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세라믹 등 코팅된 조리 기구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조리 기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음식을 포장해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조리해 먹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소비자협회에서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에 의하면, 햄버거나 샌드위치 포장지와 베이커리 시트 등에서 고농도의 PFAS가 검출됐다. 음식을 포장할 때는 음식을 가정용 식기에 빠르게 옮겨 담아 음식이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해산물 섭취 조절조개류나 생선 등 해산물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해산물 섭취로 미세플라스틱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미국 콜비대 기후 및 환경 연구소 책임자 게일 칼슨은 “해산물은 건강상의 이점이 많지만 미세플라스틱이나 수은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산물 섭취로 인한 영양과 미세플라스틱 섭취 조절 사이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코팅 주의환경 작업반 선임 과학자 타샤 스토이버는 “새 가구를 구입하거나 바닥재를 변경할 때 얼룩방지 코팅이 된 제품을 피하라”고 말했다. 얼룩방지 코팅 속 PFAS는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돼 집 먼지로 흘러들어가 체내 유입 위험이 높아진다. 타샤 스토이버 박사는 “가급적 나무 소재의 가구와 바닥재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옷은 양모나 면 등 천연직물 소재를 입는 게 좋다. 의류는 제작 과정에서 PFAS가 흔히 사용되기 때문이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3/07 00:01
  • 살 찐 것도 아닌데, 얼굴 커 보이게 하는 원인4

    살 찐 것도 아닌데, 얼굴 커 보이게 하는 원인4

    얼굴이 커 보여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체중이 과도하게 불어나면 얼굴이 커지기 마련이다. 얼굴에 지방이 많아지면서 실제 안면 뼈 크기보다 얼굴의 부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이 찐 것도 아닌데, 평소보다 얼굴이 커 보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사소한 습관들이 얼굴을 더 커 보이게 할 수 있다.◇발달된 턱근육턱에 힘을 가하면 턱근육이 발달하면서 얼굴이 커진 느낌이 들 수 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 무거운 기구를 드는 등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듯 딱딱한 음식을 즐기며 힘을 가해 턱 근육을 자주 사용하면 턱 근육이 점점 발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턱이 점점 앞으로 나와 얼굴을 커 보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노화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처지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뼈를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진다. 이로 인해 얼굴에 축적됐던 지방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턱선 아래로 흐르듯 처진다. 이때는 턱살을 줄이고 얼굴과 목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이 도움된다.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10초 정도 입술을 내밀어 턱을 위로 당겨준다. 이후 천천히 고개를 내리면 된다. 또 피부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식품도 챙겨 먹도록 하자. 대표적인 비타민A 식품으론 달걀, 당근, 치즈, 생선이 있다.◇얼굴 부종 얼굴이 붓는 것도 얼굴이 커 보이는 원인 중 하나다. 부종은 혈관 속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와 세포 사이에 고여 피부가 부어오른 상태를 말한다. 특히 음식을 짜게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부종이 잘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염분의 원활한 대사를 막는다. 얼굴 부종을 완화하려면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주먹을 가볍게 쥐어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눈 밑 쪽 볼을 부드럽게 쓸어주면 된다.◇거북목과 라운드숄더거북목 때문에 얼굴이 앞쪽으로 나오고,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게 말리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거북목은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이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목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앉을 때 등과 허리를 곧게 펴서 앉는 게 중요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눈높이에 맞춰 사용한다. 이외에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을 피하기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5~10분 정도 서 있기 ▲낮은 베개 사용하기 등도 도움된다.
    뷰티이채리 기자2024/03/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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