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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우리 몸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꼭 필요한 음식 중 하나지만, 채소를 먹었을 때 입이나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사람이 있다. 이럴 땐 '채소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채소 알레르기는 견과류나 갑각류, 달걀 등에 의한 알레르기와 같이 흔하지 않아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 따라 증상도 달라… 성인은 주로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채소 알레르기란 어떤 채소를 섭취했을 때 면역 체계가 채소에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채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특정 채소를 섭취하면 채소 속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항원 역할을 해 항체를 생성하는 등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특정 채소에 반응하는 항체를 '특이 항체(IgE)'라고 한다.채소 알레르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채소 단독 항원 알레르기와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다. 채소 단독 항원 알레르기는 채소 자체가 몸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이 되는 알레르기로, 보통 소아 때 많이 발생한다. 주로 ▲두드러기 ▲복통 ▲구토 ▲설사 ▲혈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쇼크)'가 생길 위험이 크다. 만약 채소 알레르기 증상으로 쇼크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 자가 주사용 응급 약물(에피네프린 등)을 구비해둘 필요가 있다.반면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은 채소의 꽃가루와 구조적으로 비슷한 단백질이 몸에서 꽃가루 단백질로 인식돼 면역 반응이 생기는 알레르기다. 주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보통 소아보다는 성인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증상은 주로 입 근처에서 많이 발생하며, 채소 단독 항원 알레르기에 비해 증상의 정도가 약한 편이다.대부분은 ▲입 주변 ▲입안 ▲입술 ▲혀 ▲목구멍 등이 간지럽고 붓는 증상에서 더 심해지지 않는다. 다만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 환자의 경우에도 경우에 따라 입이 가려운 것보다 심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최정희 교수와 분당차병원 호흡기내과 김미애 교수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 환자 중 43%가 전신 피부 증상(가려움증·두드러기·혈관부종 등)을, 20%가 호흡기 증상(호흡곤란·기침·콧물 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는 위장관 증상(구토·복통·설사 등)을 겪었으며, 9%가 아나필락시스를 겪었다.◇구강 알레르기 증후군, 익혀 먹으면 해결… 예방법은 없어한편 최정희 교수와 김미애 교수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채소 알레르기 반응은 ▲토란 ▲인삼 ▲오이 ▲당근 ▲깻잎·도라지·감자 ▲셀러리·더덕·쑥갓·칡·연근·가지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이들 중 대부분이 꽃가루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배추, 상추, 양파, 시금치, 마늘 등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채소를 섭취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우선 병원을 찾아 어떤 채소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유발검사가 있다. 유발검사는 알레르기가 있다고 의심되는 음식을 섭취한 후 일어나는 반응과 필요한 대처 방법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특히 채소의 경우 익히면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리 방법을 다양하게 해 철저히 확인한다. 또 현재 알레르기는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면역 치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아 치료해야 한다.한편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라면 익혀 먹는 방법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피할 수 있다. 꽃가루와 구조적으로 비슷한 단백질은 대체로 열을 가했을 때 파괴되기 때문이다. 다만 알레르기의 종류가 채소 단독 항원 알레르기라면 채소 항원 자체가 열에 강한 경우가 있어 익혀 먹어도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또 소아 때 채소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유나 달걀 알레르기처럼 크면서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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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페에 가든 일명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족속)'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지난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 취업준비생 1989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장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 이상인 63%가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답했다. 이어 '집'이 16%, '도서관'이 15%로 나타났다. 이들은 카페를 찾는 이유로 '적당한 소음이 있어 정숙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공간보다 집중이 잘 된다' 등의 이유를 언급했다. 집보다 카페에서 공부가 잘 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까?카페에서 공부가 잘 되는 이유는 '백색소음' 덕분이다. 백색소음은 20~20000Hz 범위에서 균일한 주파수 영역대를 유지하는 소음이다. 백색소음은 크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바람 소리와 같은 '자연음'과 책장 넘기는 소리, 펜촉이 공책에 닿는 소리 등 일상생활 소리를 담은 '환경음'으로 구분된다. 백색소음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건강에 문제가 없는 성인 참가자 8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단어 20개를 학습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절반인 40명은 백색소음이 들리는 폐쇄형 헤드폰을 착용하고, 나머지 40명은 헤드폰 없는 환경에서 실험에 응했다. 그 결과, 단어를 인식하는 정확도 측면에서는 두 그룹 모두 비슷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어를 기억하는 능력은 백색소음을 들은 그룹이 더 뛰어났다. 백색소음이 집중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012년 미국 일리노이대와 캐나다 브리티시키럴럼비아대 공동 연구팀은 소음이 없는 정적보단 50~70dB 정도의 백색소음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백색소음을 들으며 영어단어를 암기한 중학생의 기억력이 35% 향상됐다는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 교수팀의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백색소음은 외부에서 발생하는 불규칙한 소음을 막는다. 또한 백색소음이 귀에 전달되면 심리상태가 안정될 때 발생하는 알파(α)파가 증가하고, 불안할 때 나오는 베타(β)파가 감소한다. 그래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또 백색소음은 자율 감각 쾌락 반응(ASMR)을 일으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은 시각적·청각적·촉각적·후각적·인지적 자극에 반응해 나타나는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말한다. 우울한 감정, 스트레스,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와 마음에 평화를 준다는 점에서 감정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 관상동맥 집중치료실 환자에게 백색소음을 한 시간 동안 들려줬을 때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이 나타나며 수면의 질이 올라가고, 우울 반응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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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금일,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인「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포럼 1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본 포럼은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 승인 이후 디지털 치료제의 의료현장 적용 및 개발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가능성과 전망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미래 의료 시장 선점 전략과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는 축사에서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약물치료 대신 디지털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치료 수단을 활용해 여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환자 측면에서 보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추가된 셈”이라며 “다만 아직까지는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기대만큼 크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은 디지털 치료제가 가진 혁신성과 효용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미래를 위한 선순환 구조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임상 의사 뿐 아니라 정부 및 언론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만성질환 관리에 유용한 디지털 치료제1부에서는 전문가 발표는 ▲국내 첫 임상 디지털 치료제 허가: 디지털 치료제 현황 및 글로벌 미래 전망(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및 임상: 병원의 적용과 제언(신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원격진료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 도출(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전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순으로 진행됐다.1부 Key note 연사로 나선 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만성질환의 급증과 이로 인한 유병률, 사망률이 급증하는 현대에 있어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거나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막는 일차의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만성질환으로 병·의원을 다니는 환자 중 상당수는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약 복용 수와 양이 많아지고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과를 밟게 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경과를 밟는 이유 중 하나가 환자에게 충분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현실적으로 바쁜 의료진이 충분한 시간을 내어 환자 교육과 상담을 하거나 수시로 체중, 혈압, 혈당 등을 모니터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강재헌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의 가능성에 대해 “필요한 환자에게 디지털치료제를 처방하면 진료와 다음 진료 사이의 기간에 가정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 및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 교정이 가능하므로 치료 성적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치료제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또는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하는데,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차이가 있다. 이러한 디지털치료제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유럽이 그 뒤를 잇고 있다.◇효과성, 안전성 철저한 관리 중요강재헌 교수는 해외 및 국내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 교수는 “미국의 경우에는 민간 보험회사의 보장·급여 중심으로 디지털치료제 개발과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유럽의 경우 디지털치료제의 비용 보장·급여가 보건당국의 급여 심사와 결정에 따라 공적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지원법'이 시행된 이래 2023년에 2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치료제로 허가받아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십 개의 디지털치료제가 식약처의 승인 받고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재헌 교수는 “미래를 위해서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따른 어려운 점들을 되도록이면 풀어주더라도 효과성, 안전성에 대해서는 일반 약제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이와 별개로 디지털 치료제가 시장에서 얼마나 활성화될 수 있을지는 국내 보험 체계를 감안할 때 개발 업체 및 임상 전문가들과 건보공단 등의 정부처 관계자들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당부했다.심재용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과 임상에 대해 제언했다. 심재용 교수는 “현재 디지털 치료기기는 ▲건강상태 관리 ▲의학적 장애·질병 관리 및 예방 ▲복약 최적화 ▲의학적 장애·질병 치료 4가지로 구분된다”며 “현재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된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제조사는 30개 이상이며, 임상 연구 허가 품목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업체 및 병원, 환자, 규제 기관이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주영 교수가 원격진료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 도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주영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보면 사망 원인 10가지 중 7개는 만성질환인데, 이는 매일매일 환자의 현황을 모니터링 해야 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결과가 크게 좌우된다”며 “반면 중증질환의 빈도는 점점 줄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원격 진료와 디지털 치료제의 통합 모듈이 확장되어갈 것”이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김주영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재직 당시 재외 동포가 2억 3천명에 달하며 이는 나라수로 따지면 5~6위 되는 매우 큰 규모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들은 다양한 적응 문제로 인해 건강 문제가 발생할 확률도 높았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센터를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에서 1년 반 동안 순차적으로 대면 진료,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경험을 쌓은 바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 교수는 현재 체중 감량이 중요한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들을 위한 코칭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례도 공유하며, “원격진료와 연계한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자문기관 및 네트워킹을 통한 효율적 연계 과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이언 대한신경외과 디지털융합연구회 명예회장/가천대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은심 동아일보 차장 ▲송영두 이데일리 바이오플랫폼센터 팀장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정경호 에임메드 DTX본부장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이언 대한신경외과 디지털융합연구회 명예회장은 “필수 의료를 진료해 온 의사와 은퇴 이후 새내기 스타트업 대표로서 디지털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는 것은 지불 수가 등 재정 문제와 예방과 관리에 대한 것인데, 이에 대한 복지부의 계획을 점검해보고 싶다”며 말했다.이에 정성훈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현재 디지털 치료기기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명확한 치료제이므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더불어 이러한 혁신 의료 기술에 관여하는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여러가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함께 통합 심사 제도를 만들고 그 가이드라인을 지난 8월에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특히 AI와 디지털 치료기기 관련해서 정규 등재 전 단계의 임시 제도를 운영 중으로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운영 중인 비슷한 제도를 참고하여 디지털 치료제가 국내 시장에 잘 안착하여 국민들에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은 물론, 향후 해외 진출 전략에 용의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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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 예방 및 치료 최신동향’ 세미나가 오늘(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휴모스트 녹원이 주관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 행사의 일환으로,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는 최신 의료기기를 적용한 새로운 치료 방법이 소개됐다. 또한, 세계적 현황 및 항암 환자들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 제도권 안에서 환자들에게 치료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현실적인 방안도 논의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암교육센터장이 ‘항암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와 암 환자의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암 환자는 암 치료에 앞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으로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 ▲피로감 ▲자존감 하락 ▲탈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암 치료에서 외모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다. 저하된 자신감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와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도 동반된다. 암 환자들은 ‘암에 걸린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는데, 조주희 암교육센터장은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는 암 환자에게 가장 큰 고민이자 두려워하는 요인 중 하나다”며 “탈모가 두려워 항암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들이 왕왕 있다”고 말했다. 탈모는 항암 치료를 받는 날을 기준으로 2~3주일 후부터 시작해서 2개월 정도 가장 심하다.완전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는 ▲Busulfan ▲Adriamycin ▲Taxol ▲Taxotere ▲고용량 Cytaxan ▲CDDP ▲5-FU 등이 있다. 이러한 항암제들은 모두 유방암이나 부인치료제 등에 일차적으로 적용되는 치료제로, 여성 암 환자들이 특히 탈모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성 암 환자의 47%가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중 탈모를 가장 힘든 부분을 인식한다는 통계도 있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보다 신체 이미지가 더 나빴고, 전반적 건강상태와 삶의 질이 더 낮았다. 또 탈모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환자일수록 다른 환자보다 신체적 역할,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기능이 낮았으며,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컸다. 조주희 암교육센터장은 “외모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암 환자의 부정적 신체상, 일상생활 스트레스, 낮은 삶의 질과 연관 있다”며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가 ‘항암 치료로 인한 지속성 탈모 예방에 냉각 모자 효과’를 발표했다. 항암 치료 중 냉각 모자를 쓰면 혈관이 수축돼 두피로 가는 혈액순환이 느려진다. 이로 인해 모낭세포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항암제의 영향이 감소해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강단비 교수는 “냉각 모자의 항암 치료를 통한 예방 효과는 머리카락의 50% 이상을 유지할 확률이 50%로 확인됐다”며 “냉각 모자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유지율은 0%”라고 말했다.냉각 모자는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 방지 효과가 인정돼 미국 FDA, 유럽 EMA가 사용을 허가하면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국가의 암 치료 가이드라인에도 제시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에 따르면, 항암 치료 종료 6개월 뒤 지속 탈모 비율은 대조군의 52%가 지속 탈모를 경험한 반면, 냉각 모자그룹은 13.5%만이 이를 경험했다. 탈모가 오더라도 모낭 손상이 덜하기 때문에 항암 치료 후 머리카락이 다시 날 때 빨리 자라고, 굵은 모발이 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4 행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의료기기·제약·헬스케어·대학 등이 대거 참가한다. 총 135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AI 기반 최신 디지털의료기기는 물론 의약품, IT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의료산업 동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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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이 관절, 척추, 내과 부문 의료진을 영입하여 최소침습수술 및 분야별 전문치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신경외과 고석진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고대의료원 외래교수, 청담 우리들병원 척추전문의, 강남 연세사랑병원 과장을 역임했다. 고석진 과장은 또한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척추내시경(단일공/양방향), 최소침습척추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정형외과 홍근배 과장은 한림대 의대 졸업 후 네온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 공식 필드 닥터로 지정된 스포츠의학 분야의 전문가다. 어깨/팔꿈치 질환, 관절경수술, 스포츠 손상, 손목 및 수부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에 나선다. 또한 신장내과 김성은 과장은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서송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고, 만성콩팥병, 투석, 당뇨병성 신증 등을 전문으로 본다.한편 서울부민병원은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관절센터, 로봇수술센터, 척추변형센터, 척추내시경센터 등 관절 및 척추 분야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신규 의료진을 영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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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교협)이 14일 오후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의 대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미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지난 12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공동 비상대책위원회 결성과 별개로, 현재 각 병원 교수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 중이다. '빅5'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이 소속된 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의 경우, 13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휴학과 전공의 사직 문제 해결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수 사직 등 교수들의 향후 행동에 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정부에 중재안을 제안하기도 했던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합리적인 사태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이달 18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의대 증원을 1년 뒤로 미루고 대한의사협회, 여야, 국민대표, 교수, 전공의가 모두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으나 정부가 이를 거절하면서,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서울 소재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의대생과 전공의, 전임의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각 학교 교수들이 무척이나 노력했으나, 강압적인 정부의 태도가 전혀 달라지지 않으니 그 누구도 현장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가르칠 대상이 없는 곳에서 교수의 역할은 의미가 없어지니 집단 사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는 "교수들은 집단 사직을 하더라도 환자를 위해 의료현장을 떠나진 않을 것이다"며 "그러나 상황이 장기화할수록 실제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교수들도 늘어날 것이 분명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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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는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즐겨 먹던 봄 제철 나물 중 하나다. 쓴맛 때문에 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쌉쌀한 맛을 자랑하지만, 그 효능만큼은 확실하다. 씀바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씀바귀는 들판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지역마다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쓴맛을 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과거 한의학에서는 씀바귀를 약재로 자주 사용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씀바귀에 대해 ‘심신을 편하게 하니 항상 먹으면 좋다’고 평했고, 민간에서는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황달, 속병, 악창 등을 다스리는 약초로 썼다. 찬 성질이 강해 봄철에 씀바귀를 많이 먹으면 여름철 더위를 대비하는 데 좋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씀바귀는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한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이나 비타민, 인, 철분 등의 영양소도 많이 들어있어 소화 기능 강화에 좋다. 씀바귀 속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나로사이도 성분은 몸속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유의 알싸하고 쓴맛은 컨디션 저하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씀바귀는 잎이 싱싱하면서 선명한 녹색이어야 한다. 뿌리에 잔털이 없고 길게 쭉쭉 뻗은 씀바귀는 맛도 더 좋다. 뒷면이 깨끗하고 변색되지 않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씀바귀는 보통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차가운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쓴 맛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참기름이나 고추장과 버무려 먹으면 입맛을 돋우고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색다르게 먹고 싶다면 소금물에 삭혀 김치를 담가 먹는 방법도 있다. 가끔 씀바귀는 생즙으로 먹기도 하는데, 쓴맛은 강하지만 건강에는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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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습관적으로 이를 가는 사람이 있다. 이를 '야간이갈이증'이라 한다. 그런데 반대로 수면 중이 아닌 깨어 있는 낮에도 이를 갈 수 있는데, '주간이갈이증'이라 부른다. 이갈이증은 이를 자주 악물거나 옆으로 가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다. 야간이갈이증은 보통 수면 중 발생하는 미세각성에 의한 수면장애가 원인인데, 주간이갈이증은 스트레스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본다. 간혹 목이나 어깨, 안면 부위 근육이 뭉쳐 있어 생기는 통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부위의 근육이 뭉쳐 생기는 은근한 통증에 대한 반응으로 이를 악물거나 갈 수 있다. 턱운동이상증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턱운동이상증은 턱근육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수축하거나 이완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입을 벌리거나 꽉 물고, 이를 갈거나 좌우로 움직이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턱운동이상증은 뇌 속 중추신경계 중 근육운동을 조절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실제 턱운동이상증은 뇌졸중이나 뇌손상, 뇌염 등 신경학적 질환을 앓은 이후 생기기도 한다.주간이갈이증의 유병률은 의외로 야간이갈이증 유병률보다 높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20%가 주간이갈이증의 일종인 주간이악물기 증상이 있다. 여기에 비해 야간이악물기는 약 6~10%, 야간이갈이는 6~12% 정도다. 이갈이는 대개 10대부터 30~40대까지 높은 빈도로 나타나다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여성에게 이악물기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이갈이에 대해서는 남녀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이갈이증에 의한 이악물기 강도는 최대 이악물기 강도의 60% 정도다. 이갈이의 경우에는 전체 이갈이 시간의 65% 정도에서 평균 씹는 강도보다 더 높은 강도를 보인다. 이 때문에 이갈이증이 지속되면, 치아·잇몸·근육·턱관절 등에 부담이 될 수 있다.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치아에 염증이 생기면 치통과 치아 시림이 생긴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이 마모되면서, 치아가 흔들리거나 깨지기도 한다. 이를 악물거나 갈 때 발생하는 압력으로 혀나 볼의 점막이 치아 사이로 빨려 들어가 눌린 자국이 남기도 한다. 근육이 붓고 비대해지면서 사각턱이 되기도 하며, 두통이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 아래턱이 움직일 때 어긋나거나 걸리면서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등의 이상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 중 주간이갈이증 환자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는 턱관절 문제다.주간이갈이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위험요인 조절 ▲구강장치요법 ▲행동수정요법이 있다.▷위험요인 줄이기=안면부 근육이 뭉쳐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위 근육을 이완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 전체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면 좋다. 안면부에 찜질하는 것도 근육을 이완해 도움이 된다. 단순히 안면부뿐 아니라 어깨나 목 등에도 찜질하는 게 좋다. 안면부 주변 근육의 통증도 주간이갈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구강장치요법=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전체 치아를 덮는 단단한 레진으로 제작한 교합 안전장치를 착용하게 된다. 일종의 마우스피스인데, 이갈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치아나 근육, 턱관절 등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행동수정요법=이갈이증 습관을 의식적으로 감시해 행동을 개선하는 것이다. 평소 이를 악물거나 뺨의 안쪽 살이나 혀 깨물기, 혀로 치아 안쪽 밀기 등 안면근육을 긴장시키는 습관을 규칙적으로 감시·교정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실제로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소에는 두 가지를 실천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첫 째는 입을 70%가량 벌린 후 그 상태를 10~20초간 유지하는 것이다. 안면 근육을 늘려주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입을 1~2cm 정도 벌리고, 그 상태에서 손을 턱 아래쪽에 받쳐주는 것이다. 손은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해주고, 입은 벌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안면부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동시에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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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돌면서 눈앞이 깜깜할 때가 있다. 이는 기립성 저혈압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기립성 저혈압은 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러움을 느끼는 질환이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60세 이상 노년층에게 많이 나타난다. 보통 눈앞이 깜깜해지거나 심한 경우 주저앉을 정도로 어지러움을 겪는다.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시금치·당근·견과류 먹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시금치=기립성저혈압 예방에는 시금치를 먹는 게 좋다. 시금치나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중년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면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높다. 그런데 시금치 속 비타민K, 루테인, 엽산, 베타카로틴 등은 뇌를 젊게 유지해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당근=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몸에 흡수돼 비타민A로 바뀐다. 비타민A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혈류를 개선해 기립성저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아 당근을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한다. 어렵다면 갈아먹는 것도 방법이다.▷견과류=견과류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기립성 저혈압을 막는다. 우선 호두에는 알기닌, ALA, 비타민E 등이 들어있어 몸 안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자극한다.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 벽 노화를 늦추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다만, 아몬드는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나 설사가 생길 수 있어 하루에 한 줌(23개) 정도가 적당하다.◇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평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천천히 일어나도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조금 쉬고, 증상이 없어진 후에 움직이는 게 좋다. 만약 증상이 심하면 다리에 압박 스타킹을 신고, 배에 복대를 착용한다. 잠을 잘 때 머리를 약간 높여서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 물 2L 마시기 ▲음식 천천히 먹기 ▲과음하지 않기 ▲하체 근력 운동하기(걷기, 스쿼트, 계단 오르기 등) ▲충분히 휴식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도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