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여름철 성형수술 하면 부작용 잘 생긴다? 의사에게 실제 사례 물었더니…

    여름철 성형수술 하면 부작용 잘 생긴다? 의사에게 실제 사례 물었더니…

    외모나 몸매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 부작용이 생길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여름에는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는 말 때문인데,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상관이 없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꼭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며 “날씨가 덥기 때문에 염증이 많이 생길 거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실내 온도는 여름철이 더 낮기 때문에 관리에 용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성형수술 후 부작용은 계절보다는 사후 관리와 더 관련 있다. 반 원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수술 후에는 격한 운동과 사우나 등을 피하고, 소독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연과 금주 역시 필수다.만일 성형수술과 시술 후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멍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멍 크림은 성분에 따라 ▲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로 분류한다. 두 제품 모두 멍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에 효과가 더 좋은 건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헤파리노이드는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에 흡수가 잘 되고, 자극도 적다. 다만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멍 크림을 사용해선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최근에는 성형수술 이외에도 시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반재상 원장은 “최근 2030의 경우에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모드나 쥬베룩 등과 같은 시술에 관심이 많다”며 “아무래도 시술이 성형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6/05 17:11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라이브 서저리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라이브 서저리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송석원 교수팀은 지난 5월 27일 'E-VITA OPEN NEO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과정을 전 세계 의학자들에게 생중계했다.5월 25일부터 2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제72차 학술대회기간 중 한 세션(Plenary I: The Proximal Aorta, Aortic Arch - Live from Seoul: Case 1 Presentation Frozen Elephant Trunk using E-vita NEO)으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이대서울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약 3시간 가량 시행됐고 온라인으로 이스탄불 학회장과 연결해 이원 중계됐다.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치료 재료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에서 송석원 교수팀이 최다 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다.이스탄불 현지 학회장에서 수술 과정을 지켜본 하인츠 야콥(Heinz Jakob) 서독일 흉부외과 교수는 "수술 부위에 출혈이 없고, 위치도 완벽하게 잘 잡혔다는 것을 확인했다. 어려운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내 완벽한 수술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정확하고 빠른 수술 과정을 보면서 전세계의 많은 흉부외과 의사들이 지식을 습득했다"고 했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 송석원 병원장은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우리팀에게 라이브 서저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전 세계 의사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의사들에게 우리의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4/06/05 17:04
  •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세계족부족관절학회서 최신지견 임상 연구 발표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세계족부족관절학회서 최신지견 임상 연구 발표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 학술대회'에 참석, 임상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세계족부족관절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국제행사다. 2024년 아시아족관절외과연맹(AFFAS)가 주최하고 대한족부족관절학회(KFAS)가 주관하는 족부족관절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46개국의 발과 발목 정형외과 전문의, 과학자 등 전문가 1500명 이상이 모여 심층적인 의료지식과 새로운 치료 방법, 신기술 소개 등을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은 시카고에서 열렸던 제5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에서 국내 연구자 최초로 학회장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한국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더욱 의미가 깊고 큰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날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4인(서상교 대표원장, 이동오, 유태욱, 강태병 원장)은 미국족부족관절학회 국제회원, 족부전문 SCI급 Foot&Ankle Specialist 저널 심사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등 논문 및 학술지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석학들로 이번 세계족부족관절학회에서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발목인공관절수술 주제의 발표자로 선정돼 국내 족부족관절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학술대회 첫날 이동오 원장은 '절단 방법에 따른 거골 치환물 침하율 비교 : 편평 절골술 vs 챔퍼 절골술(Comparison of Talar Subsidence Rates based on Cut Methodology: Flat-cut Talus versus Chamfer-cut Talus)'라는 주제로 발목인공관절 수술시 어떤 절골술 방법이 보다 좋은지 거골 침하율로 비교했다. 거골은 발목관절에서 발가락뼈와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인 반면 뼈가 작아서 인체의 높은 압력을 견뎌야 하므로 치환물이 주저앉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거골 쪽의 수술 방식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이동오 원장은 "flat 절골 방식과 champer 절골 방식 모두 정밀하고 안정된 방식"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두 방식 모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술 술기에 따라 수술 결과와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수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학술대회 마지막 날 서상교 대표원장은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 결과 및 합병증 (4th Generation Minimally Invasive Distal Transverse Metatarsal Osteotomy - Akin Osteotomy (MITA) for Hallux Valgus: Outcomes and Complications)'이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에서 3000건 이상 시행한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미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의 교정의 완전성, 절개 부위 회복 및 감염예방의 효과성은 여러 임상 연구 논문으로 입증되었고 현재는 4세대까지 수술이 발전해 왔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시 Transverse(가로) 절개법으로 시행한 환자에게서 기존 Chevron(V형) 절개보다 상당히 통증이 개선되고, 발가락과 발의 보행 기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며 "수술 후 염증, 신경 손상 등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도의의 최소침습 수술 기술 향상이 중요하므로 충분한 교육과 꾸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발표 연구논문과 학회에 함께한 족부전담팀 유태욱, 강태병 원장은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장기추시한 연구 성과 보고로서 각 수술 테크닉 향상에 중요한 정보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알게 됐다"며 "임상적 결과에 있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발과 발목의 수술치료 개선과 술식의 보편화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스앤유서울병원 족부전담팀 4인(강태병, 유태욱, 이동오 원장 외 서상교 대표원장)은 매년 국내 및 해외 의료진들에게 수술 시연 및 교육, 학술대회에서 임상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06/05 16:47
  • 동국제약,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열어

    동국제약,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열어

    동국제약이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치아 및 임플란트 건강, 잇몸 속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아와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식립되는 인공치아로 꼼꼼히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해지면 인공치아가 탈락하기도 해 임플란트 시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아와 임플란트, 잇몸을 표현한 이미지 제작물을 통해 ‘잇몸 속 관리’를 강조하고, 건강한 잇몸이 치아와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이와 함께 올바른 잇몸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수칙도 제시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 방문하기 ▲먹는 잇몸약으로 잇몸 속부터 관리하기 등이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05 16:45
  •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USA서 글로벌 진출 지원 ‘코리아 나잇 리셉션’ 개최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USA서 글로벌 진출 지원 ‘코리아 나잇 리셉션’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선진제약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주요 기관·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BIO USA 2024’에 참가, 코리아 나잇 리셉션을 개최하고 공동홍보관과 IR 행사 등을 진행했다.협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열린 리셉션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9개국 250여개사 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호주 포함 9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전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실감했다”며 “국내외 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가 다수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함께 참석한 대통령실 경제안보실 왕윤종 3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바이오기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면서 “코리아 나잇 리셉션이 제공하는 협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안전성평가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 보건복지부, 주미대사관, 메디컬코리아가 공동 후원했다.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USA에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인과학자단체 ‘KBioX’가 주최한 ‘2024 82-BioX 헬스케어 서밋’을 후원 하고 참석했다.한국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82-BioX 서밋은 GI 이노베이션, 루닛, 진에딧, 오름 테라퓨틱 등 바이오기업, 투자자, 예비 바이오 창업자, 주샌프란시스코 임정택 총영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엄 전무는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 생명과학자와 예비 생명과학자들의 교류 지원을 통해 한국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KBioX의 비전에 제약바이오협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협회가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05 16:21
  • 57세 강수지, ‘이 운동’ 했더니 허리 튼튼해졌다… 어떤 동작 반복했길래?

    57세 강수지, ‘이 운동’ 했더니 허리 튼튼해졌다… 어떤 동작 반복했길래?

    가수 강수지(57)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CAM] 강수지TV에 변화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운동은 바쁜 와중에도 꼭 해야 한다. 작년부터 척추 양옆으로 근육이 딱딱해졌다”며 “운동을 꾸준히 했던 게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 허리는 앞으로 덜 아플 거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중년이 되면 허리가 아플 수 있고, 어깨도 아플 수 있다”며 “약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스쿼트를 하면 허리가 튼튼해진다”고 말했다. 또 “하루에 한 번은 동네를 30~40분이라도 걷고, 집에서는 스쿼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스쿼트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되고,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앉을 때 뒤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해야 한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연골판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는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6/05 16:17
  • 암 생존자 주간 맞아 힐링 프로그램 개최

    암 생존자 주간 맞아 힐링 프로그램 개최

    5~6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건강 취약계층 가족 심리지지 프로그램인 ‘공감 힐링스쿨’이 개최된다.공감 힐링스쿨은 암 경험자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공감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공감 힐링스쿨은 암 생존자 주간인 6월 첫째 주를 맞아 암 경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장은종 이사장은 “암 경험자와 가족이 공감 힐링스쿨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모두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첫날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는 대형 수족관 앞에서 ‘물멍’ 타임을 가지고 요가와 싱잉볼 등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족관 앞에 텐트를 설치해 하루 숙박하는 이색 체험도 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한밭수목원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테라피 걷기 대회 ‘함께 걷기 좋은 날’이 진행된다. 한밭수목원 인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6층 야외정원에서는 충남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라이프케어충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암 재발 방지를 위한 건강 식단 정보제공 캠페인이 개최된다.장은종 이사장은 “암 경험자 중 70%는 다시 사회에 복귀하기 때문에 일상으로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암이 앎이 되는’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공감 힐링스쿨을 통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최지우 기자2024/06/05 15:50
  • 매일 '이것' 참았던 습관… 나를 살찌게 하는 원인이었다?

    매일 '이것' 참았던 습관… 나를 살찌게 하는 원인이었다?

    놀랄 정도로 많이 먹지만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었던 사람도 어느 순간부터 먹을 때마다 살이 찌는 다소 의아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 이유가 뭘까?◇방귀 참으면 비만세균 많아져 살쪄장에는 하루 최대 4000cc의 가스가 차며 이 중 일부는 방귀로 배출된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장 속 음식물의 발효로 인해 생긴 가스와 섞인 것이다. 방귀는 배에 있는 가스를 빼주는 역할을 하는데, 가스가 배출되지 못하면 유난히 아랫배가 나오게 된다. 방귀를 참으면 장 속에 쌓이는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 노폐물로 인해 비만세균이 많아지게 된다. 흔히 비만세균이라 불리는 '피르미쿠테스균'(Firmicutes)은 장내 유해균 중 하나로, 장내에서 당 발효를 증진하고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한다. 또한 피르미쿠테스균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을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한다. 따라서 방귀를 참으면 기름지고 단 음식을 자꾸 찾게 돼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방귀를 참는 것은 체질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몸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방귀에는 냄새를 풍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벤조피렌 등 발암성 물질도 일부 들어 있다. 나쁜 성분이 들어있는 방귀는 제때 밖으로 배출해야 건강에 좋다. 억지로 참는 것을 반복하면 항문으로 나갈 방귀가 혈액 속으로 일부 스며들게 된다.◇나이들수록 기초대사량 감소하는 것도 원인 나이를 먹는 것 역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는 원인 중 하나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9세에서 39세 사이에 여성은 약 3㎏ 이상이 증가하고, 남성은 7㎏ 이상 체중이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노화가 시작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식사를 통해 섭취한 열량 중에서 호흡, 체온, 심장박동 등 생명 유지에 쓰이는 것을 '기초대사'라고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기초대사량은 약 1% 감소하며, 여성의 감소량이 남성보다 크다. 나이가 들면 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어릴 때 키를 크게 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한편, 성인의 몸에서는 지방을 전신에 골고루 분포하고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은 20대 이후 꾸준히 감소해 60세가 되면 20대의 반 정도만 분비돼, 지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이게 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도 비만의 원인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5:45
  • 美 FDA, BMS ‘브레얀지’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승인

    美 FDA, BMS ‘브레얀지’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BMS의 CD19 표적 CAR-T(키메라항원수용체)세포 치료제 ‘브레얀지(성분명 리소캅타진 마라류셀)’를 외투세포림프종(MCL)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BMS는 FDA가 브레얀지를 이전에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를 포함해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허가로 브레얀지는 비 호지킨 림프종의 4번째 아형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브레얀지는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B세포 악성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CAR-T세포 치료제가 됐다.FDA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에서 브레얀지의 권장용법은 90~110 x 106 CAR 양성 생존 T세포 1회 주입이다. 또 브레얀지의 박스 경고문에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신경 독성, 이차성 혈액암 위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이번 승인은 임상시험 ‘TRANSCEND NHL 001’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브레얀지로 치료받은 환자 68명 중 85.3%가 치료에 반응을 보였으며, 67.6%는 완전 반응(CR)을 나타냈다. 반응을 보인 환자의 51.4%는 12개월 이후에도 반응이 유지됐고, 38.8%는 18개월 이후에도 반응이 유지됐다. 안전성 면에서도 일관성이 입증됐다. 림프종연구재단 메건 구티에레스 최고경영자는 “이번 승인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한편, 브레얀지는 앞서 미국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LBCL) ▲재발성 또는 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또는 소림프구성 림프종(SLL)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림프종(FL)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6/05 15:09
  • 국립암센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국립암센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주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하며, '건강 한걸음, 인생 두걸음'이라는 주제로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암생존자와 가족,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엄방울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실장의 개회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소개로 시작됐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축사에 이어 암환우 경기민요동아리모임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동료 환자의 힘! 함께 암을 극복해요(고려사이버대학교 유은승) ▲암생존자를 위한 운동(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지희) ▲나를 돌보는 글쓰기(작가 심선혜) ▲암생존자 비만관리(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강은교)로 암생존자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말미에는 참석자들과 암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엄방울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암생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은 암생존자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암생존자의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1%로 생존율이 높아진 것은 좋으나, 그만큼 암생존자도 243만명으로 증가하게 됐다"며 "과거 목표가 단순히 암생존율을 높이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암생존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로 바뀌어 이는 2022년도에 개정된 암관리법에도 명시되어 있을 만큼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암생존자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암전문기관인 국립암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생존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암생존자가 겪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생존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달 진행되는 심리 상담, 기능개선운동, 피로관리, 영양상담, 직업복귀 준비 등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암생존자통합지지실로 하면 된다. ​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06/05 15:03
  • 50대 건강 아이콘 미나, 혈중 '이 수치' 위험 판정… 얼마나 심각하길래?

    50대 건강 아이콘 미나, 혈중 '이 수치' 위험 판정… 얼마나 심각하길래?

    가수 미나(51)가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위험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믹스커피 먹는 방법 건강을 위해 이걸로 드세요! 건강을 위해 바꾸는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미나는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받았다"며 "이를 위해 식물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미나처럼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받았다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LDL 콜레스테롤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데,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물 단백질 섭취,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낮출 수 있다. 각각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식물 단백질 섭취 식물 단백질은 견과류, 잎채소, 곡물류 등 식물성 식품에 주로 있는 단백질이다. 식물 단백질은 지방 함량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영양소나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완화에는 '귀리'가 좋다. 귀리는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높으면서, 동물 단백질보다 지방함량은 적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직장암 발생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베타글루칸을 '하루에 3g 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지정한 바 있다.◇식후 눕기, 끼니 거르기, 폭식 피하기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기름진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폭식 후 다음 날 굶기 ▲일정하지 않는 식사량 ▲끼니를 거르기 등 불규칙한 식습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다. 굶거나 평소보다 적게 섭취하면 우리 몸은 밤과 비슷한 상태로 인식해 당 흡수를 늘리고, 간에서 더 많은 LDL 콜레스테롤을 만든다. 음식으로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상황에 대비해 미리 LDL 콜레스테롤을 저장하고 체지방을 늘리는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행동 역시 마찬가지다.◇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기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5~7회, 한 번에 적어도 30분 이상 해야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와 함께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다. 특히 비만한 사람이 운동해서 살을 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간다. 운동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혈액 중 지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돼 LDL 콜레스테롤이 이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4:57
  • 이국주, 심각한 코골이로 병원 찾았다가 '이 병' 진단… 치료 장치 착용까지?

    이국주, 심각한 코골이로 병원 찾았다가 '이 병' 진단… 치료 장치 착용까지?

    개그우먼 이국주(38)가 심각한 코골이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나도 이런 거 찍기 싫었다! 의사 선생님 저 코골이 좀 고쳐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지인의 권유로 코골이 전문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국주의 지인은 "이국주가 하루에 운동을 두 시간씩 하는데, 잠을 못 자서 몸이 붓는다"며 "손목을 보면 울룩불룩한데, 이게 다 부은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검사 결과, 이국주는 '57.9'라는 수치를 진단 받았는데, 담당 의사는 "이는 시간당 58번, 즉 1분에 한 번씩은 숨을 안 쉰다는 의미"라며 "(이국주 씨처럼)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자는 동안 몸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국주에게 양압산소호흡기 착용도 권장했다.  코골이는 숨 쉬는 공간인 상기도(비강, 인두, 후두)가 좁아지거나 막힌 상태로 공기를 들이마시면 혀·목·입천장 등이 떨려 소리가 나는 것이다. 코를 곤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치료받아야 하는 건 아니다. 단순 코골이는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고, 체내 산소 농도가 정상이기 때문에 건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런데 이국주처럼 잠을 잘 때 간혹 숨길이 완전히 막혀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현상이 생기는 ‘무호흡 코골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자는 동안 10초 이상 숨이 막히는 횟수가 1시간에 5~15회면 경증, 16~30회면 중등도, 30회 초과 시 중증 수면 무호흡으로 진단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체내 산소 공급을 어렵게 해 각종 문제를 유발한다. 수면 중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저산소증이 생기면 심근경색, 고혈압,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원활한 산소 공급을 위해 막힌 숨을 내쉬려고 힘을 쓰는데, 이 과정에서 뇌졸중이나 고혈압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면이 중간중간 끊어질 때 자율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도 커진다. 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잦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사람은 만성기관지염에도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보통 수면다원검사와 수면내시경검사로 진단한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 중 생리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무호흡의 정도, 혈압, 혈액 내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수면내시경검사는 코 안쪽의 어떤 부위가 좁아져 코골이를 유발하는지 확인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취할 수 있다. 숨을 쉬는 통로 중 ▲목 ▲코 ▲턱·치아 ▲혀 등 어떤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코가 휘어진 상태라면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코골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코를 수직으로 세워 콧속 숨길과 관련된 비중격을 곧게 만들어 주는 수술을 고려한다. 구개편도, 연구개 등 목 주변 근육이 비대해지는 것도 코골이 원인이 된다. 또한 노화 등으로 목 근육 탄력이 떨어지면 숨을 쉴 때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숨쉬기 어려워진다. 이 경우 기도 근처의 비대해진 근육을 교정하거나 잘라내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래 치아가 타원형이 아닌 삼각형으로 배열되면 혀 놓일 공간이 부족해 혀가 목구멍 쪽으로 말려 들어갈 수 있다. 이 경우 코를 골게 되는데, 치아 교정을 하면 치아 배열을 둥글게 만들어 혀 위치를 교정할 수 있다. 혀가 선천적으로 두껍거나, 노화로 혀가 커진 사람은 잠잘 때 혀가 뒤로 처지면서 기도를 막기 때문에 코를 골게 된다. 이 경우 혀를 잡아당겨 아래턱에 고정하거나,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혀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법이 있다.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이국주처럼 양압산소호흡기(양압기)를 착용할 수도 있다. 양압기는 산소마스크 모양의 장비로 코에 공기를 공급해 숨 쉬는 것을 원활하게 해준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감소된 체내 산소 농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수면학회에서는 심혈관장애를 겪거나 고위험자에게는 1차적으로 양압기 치료를 권장한다. 양압기 전문 요원이 있는 병원에서 의사 조언에 따라 훈련해야 효과적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4:36
  • 침대에 발가락 부딪혔다가, '위암 4기' 알게된 英 50대 여성… 대체 어떤 사연?

    침대에 발가락 부딪혔다가, '위암 4기' 알게된 英 50대 여성… 대체 어떤 사연?

    침대에 발가락 부딪혔다가 말기 위암을 발견하고 1년 시한부 판정받은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침대에 발가락 부딪힌 통증이 지속돼 검사받아 보니 위암 4기를 진단받은 영국 출신 샤론 데일리(55)의 사연을 공개했다. 샤론은 3월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던 중 침대에 발가락을 부딪쳤다. 일주일 동안 발가락 통증이 지속됐지만 절뚝거리며 여행을 지속했다. 샤론은 "발가락 통증과 함께 평소에 없던 메스꺼움이 심했고 배가 아팠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샤론은 여전히 걷기가 어려워 발뼈가 부러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샤론은 위암 4기였다. 샤론은 치료하면 12개월을 살 수 있고, 치료하지 않으면 3~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샤론은 "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팬이라서 죽기 전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가보고 싶다"며 "항암치료를 시작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샤론이 발에 지속적인 고통을 느꼈던 이유는 위암에 의한 '암성 통증' 때문이었다. 암에 의한 통증을 통틀어 암성 통증이라고 말하는데, 원인은 다양하다. 암성 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으로는 ▲암 자체에 의한 것 ▲암세포가 퍼져서 장기가 손상 ▲암세포가 신경 누름 ▲암세포가 뼈로 퍼짐 ▲수술•항암 등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이외에 암과 관련 없이 환자에게 있던 근육통‧두통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암이 말초·중추 신경을 침범하는 것을 '신경병증 통증'이라 한다. 신경병증 통증의 증상으론 ▲손(발)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무감각해짐 ▲손(발)이 저리거나 화끈거림 ▲차가운 것에 닿거나 부딪히면 손(발) 통증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물건을 집거나 옷에 단추를 채우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암성 통증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암성 통증을 없애는 본질적인 방법은 암의 원인인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샤론처럼 말기 암으로 인해 종양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약물 치료 ▲신경 치료 ▲방사선 치료 ▲심리‧사회적 지지 ▲통증 관리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접근해 치료한다. 암 환자의 통증 완화와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물리치료와 운동 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이외에 긴장을 풀면서 스스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완 요법 ▲명상 요법 ▲상상 요법 등 인지 요법을 교육한다. 
    위암이해나 기자 2024/06/05 14:09
  • 과일·채소 자주 접한 아이, 정서 안정도·건강 식단 선호도 더 높다

    과일·채소 자주 접한 아이, 정서 안정도·건강 식단 선호도 더 높다

    아동기 과일·채소 섭취가 ‘정서적 웰빙’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스프리가 오클랜드 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한 '과일·채소 섭취가 아동 웰빙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과일 및 야채를 자주 노출할수록, 실제 선호도와 섭취량이 증가하며 웰빙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어린이의 신선식품 섭취와 웰빙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최초의 연구다.연구는 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0주간 초등학교 및 가정에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체험할 기회를 받은 개입 그룹과 그렇지 못한 그룹의 과일 및 채소의 수용도, 섭취량, 정신 및 인지 측면의 건강 결과 등을 살폈다.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개입 그룹에 오감을 활용한 체험 수업, 식물 기르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일에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했다. 수업 시간 중 과일 상자를 전달해 실제 섭취도 장려했다. 동시에 가정에는 보호자에게 주간으로 채소 박스와 레시피 등이 담긴 패키지를 제공하면서 자녀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도록 하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연구 결과, 개입 그룹 어린이들의 과일 및 채소의 수용도와 섭취량, 전체 식단의 질 등이 이를 제공받지 않은 그룹 어린이들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 그룹의 정서적 웰빙 수치의 변화였다. 설문지(SDQ,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를 통해 살펴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입 그룹은 일상에서 겪는 걱정 등의 정서적 문제 영역의 점수가 2.2점에서 1.6점으로 내려가 27.3%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은 1.5점에서 1.8점으로 20%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제스프리 폴 블래치포드 핵심제품 이노베이션 매니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먹는 일이 단순히 영양분 섭취를 넘어 아이들의 웰빙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웰빙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각 시장의 다양한 영양 과제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제스프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푸드신은진 기자 2024/06/05 14:00
  •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사우디 방문 시 메르스 주의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사우디 방문 시 메르스 주의

    오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이다. 이 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메르스와 수막구균 감염증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질병관리청이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에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및 수막구균 감염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2020년부터 3년간 참여인원이 제한됐으나 지난해부터 각국의 출입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있다. 그런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메르스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다. 현지에서 낙타 타기,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진료를 볼 것이 아니라면 의료기관 방문을 피해야 한다.아울러 최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Umrah) 후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수막구균 유행지역 여행자나 체류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순례 여행자에게 방문 10일 전,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이외에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24시간 문의와 신고가 가능한 콜센터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 메르스 유입 사례는 2018년 1명 이후로는 없지만,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 외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해서도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4/06/05 13:48
  • 릴리, 큐알리스 신경퇴행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독점권 획득

    릴리, 큐알리스 신경퇴행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독점권 획득

    일라이 릴리가 신경퇴행성 질환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섰다. 큐알리스는 일라이 릴리와 신경퇴행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QRL-204’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계약 조건에 따라 큐알리스는 릴리에 QRL-204와 기타 UNC13A 유전자 표적 화합물의 개발·발매를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독점권을 부여했다. 릴리는 반대급부로 큐알리스에 4500만 달러의 선불금과 지분 투자를 약속했으며, 향후 최대 5억7700만 달러의 각종 마일스톤과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이다.QRL-204는 루게릭병이라고도 불리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전두측두엽 치매(FTD), 그리고 기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UNC13A 유전자와 단백질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스플라이스-스위칭(splice-switching)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다. UNC13A 유전자는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 방출에 필수적인 조절인자로, 신경퇴행성 질환 발생 시 핵 내 TDP-43 단백질의 손실로 인한 스플라이스 오류가 발생하는 전구 RNA 중 하나다.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의 최대 63%와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의 최대 3분의 1은 UNC13A 유전자에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 이상을 동반하는데, 이로 인해 UNC13A 스플라이싱 오류를 크게 악화해 UNC13A 단백질의 기능 상실을 일으킨다.큐알리스에 따르면 ▲QRL-204는 UNC13A 유전자의 스플라이싱 오류를 교정하고 ▲UNC13A 단백질의 생성을 회복시키며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크립틱 엑손(수수께끼 유전자 조각)을 줄이는 기전을 갖는다.릴리 앤드류 아담스 신경퇴행 연구 부문 수석부사장은 “QRL-204 같은 질병 병리의 특정 원인 요소를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 정밀 의약품은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큐알리스 캐스퍼 로엣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QRL-204’가 발빠르게 임상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의 다른 프로그램들의 개발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6/05 13:30
  • '쪼이고 댄스'로 임신 성공률 높인다? "요실금 개선은 몰라도, 어불성설"

    '쪼이고 댄스'로 임신 성공률 높인다? "요실금 개선은 몰라도, 어불성설"

    "재미있고 신나게 따라해요!! 쪼이고! 쪼이고! 서울시 시민건강 출생장려 국민댄조 한마당" 덕수궁 돌담길에 걸려 있는 체조 행사 현수막 내용이다. '국민댄조는 지난 3월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으랏차차 출생 장려 국민댄조 서울시 캠페인'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용호 서울시 의원(국민의힘)은 "괄약근에 힘을 조이는 '케겔 운동'과 체조를 이용해 민간 차원에서 저출생을 극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자궁이 건강하고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해지다 보면 출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며 "아기를 가질 때 더 쉽게 임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20일 서울시 본회의에서도 이 운동을 소개하며 직접 시연을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같이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하나, 둘, 셋, (항문을) 조이고! 같이 조이고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저급하다" "괄약근 힘이 없어서 저출산이냐" "만든 사람이 많이 하고 많이 낳아라"는 등의 비판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케겔 운동은 임신 성공률과 관련 없다. 의료계에서 케겔 운동은 소변을 지리는 요실금 개선을 목적으로 주로 쓰인다. 케겔 운동은 골반근육운동이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골반저근육의 일부인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에 힘을 줬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굽힌 채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렸다가, 어깨 등 엉덩이 순서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빼는 식이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보고 그 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한 뒤 수시로 힘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배뇨근수축반사를 억제해 요실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케겔 운동을 하면 성생활 중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사람에서 개선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임신 성공률 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하기 어렵다. ​​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05 11:29
  • ‘이 화장품’ 썼다가 얼굴 뒤집어진 美 여성… 알고 보니 생각지 못한 문제가?

    ‘이 화장품’ 썼다가 얼굴 뒤집어진 美 여성… 알고 보니 생각지 못한 문제가?

    미국에서 사는 한 여성이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했다가 세균 감염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유통기한이 지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했다가 피부에 세균 감염이 발생했다. 여성은 ‘BeastEater’라는 틱톡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000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날짜 지난 스킨케어 제품을 쓰면 생기는 일”이라며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기미와 잡티를 완화해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발랐는데 피부가 뒤집어져서 집에서 나가기 싫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들은 조회수가 3000만 회가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다. 유통기한이 지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유통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간이 지나 변질된 제품을 계속 쓰면 피부 트러블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제품 성분 자체가 변질돼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서늘하지 않은 곳에 오래 보관한 제품은 세균 번식에 취약해 피부 염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오래된 스킨케어 제품을 눈가나 입가에 바르면 세균이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제품을 발랐을 때 트러블, 염증 등을 발견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스킨케어 제품들은 대부분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로션과 스킨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이다. 만약 1년 전 겨울에 쓰다 남은 로션을 마저 사용하려면 개봉한 지 얼마나 됐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로션과 스킨은 온도와 빛에 따라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보관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에센스는 개봉하고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영양성분을 고농축해 만들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쓰면 영양 성분이 파괴될 수 있다. 크림은 유통기한이 평균 2년이라 비교적 여유롭지만, 유분 함량이 많아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아직 유통기한이 남았어도 제품을 짰을 때 액체가 먼저 나오면 버려야 한다. 개봉한 지 오래돼 화장품 성분이 분리된 것이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내에 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뚜껑을 반드시 닫아 변질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리고 손에 덜어서 쓰기보다 스파츌라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게 좋다.스킨케어 이외의 메이크업 제품도 보통 3년의 유통기한이 있다. 다만 개봉 후에는 1년 6개월 안에 사용하는 게 좋다. 립글로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은 물과 지방성분으로 구성돼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6개월 넘게 사용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06/05 11:12
  • 자몽 주스·에이드 아무리 맛있어도… '이런 사람' 마시면 혈압 떨어져 주의

    자몽 주스·에이드 아무리 맛있어도… '이런 사람' 마시면 혈압 떨어져 주의

    여름철엔 누구든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된다. 이때 카페에서 판매되는 자몽을 활용한 주스, 에이드 등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특정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몽을 단 한 번만 먹어도 60개 이상의 의약품 흡수에 영향이 갈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고혈압약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자몽 속 푸라노쿠마린(furanocoumarin) 성분은 CYP3A4라는 인체 속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따라서 CYP3A4가 대사에 관여하는 약물을 복용한 후 자몽을 먹으면, 약물 대사가 원활히 일어나지 않아 약물 혈중 농도가 과하게 높아질 수 있다. 대표적인 약물이 ▲니페디핀(nifedipine) ▲펠로디핀(felodipine) ▲니솔디핀(nisoldipine) 등 칼슘길항제 계열 고혈압약이다. 칼슘길항제 계열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자몽주스를 마실 경우 약물의 최고혈중농도 상승률이 200~400%에 달해 정상 용량의 2~4배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혈압이 과도하게 떨어져 위험하다. 지난 2009년 미국 존스홉킨대 연구팀은 자몽주스와 혈압약을 함께 먹으면 체내 약물 농도가 세 배가량 높아지고, 지나친 저혈압으로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보고했다. 여기서 자몽주스에 들어있는 푸라노쿠마린 성분이 직접적 원인으로 꼽혔다. 이러한 부작용은 이들 약을 자몽 또는 자몽 음료와 동시에 섭취했을 때 가장 강하게 나타나지만, 자몽이나 자몽 음료를 섭취하고 24시간 후에 약을 먹어도 약물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진다. 한편, 알레르기비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의 일종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을 복용할 때도 자몽을 비롯한 과일 주스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펙소페나딘을 ▲물 ▲자몽·오렌지·사과 등 세 종류의 과일주스와 섭취한 후 생체이용률 관련 지표를 비교했더니 약을 물과 함께 복용할 때보다 주스와 함께 복용했을 때 체내흡수량, 최고혈중농도, 소변배출량이 30~40%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6/05 11:03
  • 폐경 빨리 겪은 여성이라면 검진 잘 받아야 하는 ‘암’

    폐경 빨리 겪은 여성이라면 검진 잘 받아야 하는 ‘암’

    조기 폐경 여성과 가족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기 폐경은 40세 이전에 난소 기능이 중단된 것을 말하며 40~45세에 진단되면 이른 폐경, 45세 이후에는 폐경이라고 일컫는다. 조기 폐경은 정상적인 상황보다 약 10년 일찍 난소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미국 유타 보건대 연구팀이 원발성 난소 기능 부전을 겪는 여성 613명과 조기 폐경 여성 165명을 분석했다. 원발성 난소 기능 부전은 난소 내 원인으로 난소 기능 저하를 겪는 질병이다.연구팀은 1995~2021년까지의 의료 기록을 검토하고 유타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참여자와 그 가족들의 암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그중에서도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고환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조사했다.분석 결과, 조기 폐경 여성은 정상인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두 배 높고 난소암 발병 위험이 네 배 높았다. 그들의 2촌 친척(▲이모 ▲삼촌 ▲조부모 ▲조카)의 유방암 발병 위험은 1.3배, 대장암 발병 위험은 1.5배 더 높았다. 전립선암은 1~3촌 친척에서 1.3~1.6배 더 높았다.난소 기능이 떨어지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잘 분비되지 않아 뼈나 심혈관계, 신진대사 등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생식기 노화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연구를 주도한 코린 웰트 박사는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 생식기암이나 호르몬 관련 암은 유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폐경 여성과 가족은 정기적으로 유방암 및 난소암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ENDO 2024(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 2024/06/05 11:00
  • 1591
  • 1592
  • 1593
  • 1594
  • 1595
  • 1596
  • 1597
  • 1598
  • 1599
  • 16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