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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2의 엔젤병원(협력병원)으로 합류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지난 6월 4일 오후 3시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 사단법인 빅드림, 헬스경향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탁근 병원장, 김유진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빅드림 강미소 대표, 유병준 사무국장, KMI 서형석 팀장, 헬스경향 조창연 대표, 장인선 기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앞으로 시즌2의 엔젤병원으로 합류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치료 지원에 협력한다. 백반증, 초고도비만 환자를 우선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환자 1인당 300만원 내외의 의료비가 지원된다.유탁근 병원장은 “지난 5년간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으로 인해 많은 환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한 것으로 안다”며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합류하게 돼 기쁘고, 적절한 치료는 물론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인해 선뜻 사회에 나서지 못하는 환자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협력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시즌1의 첫발을 내딛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화상 및 피부 흉터 ▲초고도비만 ▲모세혈관기형 ▲안면기형 ▲중증 소아 원형탈모 ▲백반증 등의 분야에서 지원대상을 선정, 현재까지 총 158명에게 약 2000건의 무상진료를 제공했다. 2027년까지 이어가는 시즌2는 30여 개의 엔젤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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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구강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약과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공개했다.식약처는 ‘치약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의약외품 이야기 치아미백제’ 등을 동영상으로 공식 SNS를 통해 배포했다.치약은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치은염이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태나 치석이 침착된 치아에는 치태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이 함유된 치약이나 치석 침착을 예방하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된다. 페이스트제·겔제·산제 치약을 사용할 때는 칫솔모 길이의 1/2~1/3 정도 적당량(6세 이하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을 사용한다. 정제 치약은 1일 3회 이내 1~2정을 씹은 후 칫솔질로 치아를 닦거나, 칫솔에 올려 칫솔질로 치아를 닦는다. 액제 치약은 적당량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한 후 뱉어내고 칫솔질로 치아를 닦는다.치아미백제는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겔제는 치아 표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흐르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을 바른 후, 약 30초에서 1분간 입을 다물지 말고 제품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30분 뒤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한다.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질로 치아를 닦아주고 물로 헹궈낸다.치아미백제를 사용할 땐 일시적인 잇몸 자극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될 때는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치아교정 환자, 구강 내 감염이나 상처가 있는 환자, 임부·수유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치과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하며,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 함유 제품은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부, 수유부의 경우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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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이 마음아프다.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다섯 시간 이상을 혼자 보내는 반려동물은 약 80%에 이른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라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더 늘어난다. 혼자 있는 것이 심심할까 봐 집안에 조명이나 TV를 켜두고 나가기도 하지만, 이것으로 반려동물의 우울·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평상시에 반려동물의 몸과 마음을 함께 관리해 정서적으로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최근 반려인 사이에서 ‘마인드풀 펫 케어(Mindful Pet Care)’가 주목받는 이유다.◇반려동물 이상행동, ‘불안’ 때문일 수 있어분리불안을 겪는 강아지는 보호자와 떨어졌을 때 극도의 불안감을 느낀다. 배변 실수를 하거나 집을 어지르고, 과하게 짖거나 하울링해 이웃에서 민원이 들어오게 하는 식이다. 고양이도 분리불안을 느낀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배변 실수, 오버그루밍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이런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상시에 반려동물의 카밍 시그널(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을 잘 살피고, 이상 행동이 보이면 빨리 대응해야 한다. 심리 안정 성분을 포함한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방법이다.◇테아닌·트립토판·락티움, 불안 완화에 도움하이반려동물행동클리닉의 이우장 원장(건국대 수의학과 동물 행동과 치료 겸임교수)은 “마인드풀 펫 케어를 시도하는 반려인들에게 ▲L-테아닌 ▲L-트립토판 ▲락티움(알파에스1카제인, αS1-casein)의 세 가지 성분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심리 안정에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성분들이다. L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알려진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이고, L테아닌은 긴장·불안 완화에 유효한 성분이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극심한 반려동물 28마리에게 8주간 락티움 포함 식단을 급여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밖에도 불안함과 초조함을 낮추는 발레리안추출분말, GABA 수용체를 늘려 진정 효과를 더한 시계꽃 추출분말도 도움된다.◇영양소 함량 안 보고 사면 간식이나 다름 없어최근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다양한 기능성을 내세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규제가 미흡한 상황이다. 사람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반려동물 영양제는 ‘사료관리법’의 규제를 받아 기능성 성분의 함량 공개 의무가 없다. 영양소가 극소량 포함된 간식 수준의 제품을 영양제로 판매해도 소비자가 알 길이 없다. 다행히 일부 업체는 영양소 함량을 밀리그램(㎎) 단위로 표기하고 있다. 눈, 관절, 피모 등 특정 신체 기관의 건강에 밀접한 영양제일수록 관련 성분의 함량이 충분한지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역력 강화에 보탬이 되는 성분이 들었는지도 살피면 좋다. 오메가3, 비타민 A·C·E, 아연, 셀레늄 등 미네랄이 대표적이다. 최근 감초추출물, 커큐민, 대마 종자유 등을 조합한 이뮤노힐이란 면역 강화 성분이 특허를 받기도 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제라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동물이라면, 간식과 비슷해 기호도가 높은 저키 제형의 영양제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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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난 후 옷의 색깔이 투명하지 않고 노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땀 색깔과 냄새로 유추할 수 있는 건강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옅은 노란색 땀, 콩팥 기능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도 일반적으로 땀은 투명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색한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노란색, 녹색, 푸른색, 검푸른색, 갈색 등의 색깔이 나타나기도 한다. 몸에서는 투명한 땀이 나오지만, 땀이 표피에 나타난 직후 착색하게 된다. 색한증은 ▲겨드랑이, 생식기 등에 있는 땀샘인 아포크린샘이 변형됐거나 ▲지질대사에 이상이 있거나 ▲근상피수축을 일으키는 아드레날린 자극에 의해 발생한다. 대부분 얼굴과 겨드랑이에 나타나고, 노란색 땀이 가장 많이 나온다. 한편 갑자기 땀 색깔이 변했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콩팥 기능이 떨어졌거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옅은 노란색을 띠는 땀이 날 수 있다. 또 드문 경우지만 간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담즙이 섞여 나와 갈색이나 녹색 땀이 나기도 한다. 청록색 땀은 녹농균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땀 냄새 유독 심하다면 ‘액취증’ 의심해야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땀에서 악취가 나면 ‘액취증’을 의심해야 한다. 액취증은 악취가 나는 땀을 만드는 땀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거나 활성화돼 발생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암내가 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나 ▲겨드랑이에 유독 땀이 많이 나는 경우 ▲평소 귀지가 건조하지 않고 축축하고 끈적한 경우 ▲가족 중 액취증 환자가 있는 경우 액취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약한 액취증은 자주 씻고,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바르거나 살균작용을 하는 약용비누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파우더 등을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로 아포크린샘을 일부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수술로도 아포크린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 재발할 우려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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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이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과거의 아픔을 털어놨다. 황씨는 "불안의 원인이 어린 시절 기억인 것 같다"며 "과거 부모님이 늘 싸우셨고, 싸우고 난 후면 엄마가 새벽에 나가셨기 때문에 아침에 눈을 뜨고 엄마가 매일 입는 옷이 남아있는 지 옷장을 열어보는 것이 습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떠나는 어머니를 붙잡으려 신발도 못 신고 따라갔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황씨가 '어머니가 떠날 것'을 걱정한 것처럼 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어두운 골목길을 걸을 때, 높은 곳에 올라갈 때, 위험한 물건을 만질 때 등 불안을 느낀다. 불안은 위험한 상황에 미리 대처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작용도 한다. 하지만 불안한 게 병적으로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불안장애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정신질환이다.불안장애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온갖 일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는 '범(汎)불안장애'가 대표적이다. 20명 중 한 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 범불안장애를 앓는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병이지만, 증상이 워낙 다양해 정작 자신이 범불안장애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환자가 신체 증상이나 우울증·불면증 등 2차적인 문제가 생긴 후에야 병원을 찾는 편이다. 정확히 어떤 증상이 범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범불안장애가 발병하고 1년 안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경우는 3분의 1에 불과하다.평소 불안감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면 ‘불안감 측정’ 자가진단을 해보는 게 좋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벡이 고안한 방법으로,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가끔씩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뛴다 ▲편안하게 쉴 수가 없다 등 총 21개 항목에 점수를 매겨, 합산 점수로 불안감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총점이 22점 이상이라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불안장애는 남이 느끼기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하기 때문에, 단순히 '예민한 성격'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하지만 불안장애는 엄연한 정신질환이므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방치하면 우울증이 동반되고, 알코올 중독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배가 아프면 내과에 가고,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에 가듯 불안한 감정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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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홍기(34)가 하몽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이홍기X이재진X이봄소리, 뮤지컬도 잘하고 밥도 잘먹는 먹짱 3인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모델 이소라(54)는 이홍기를 위해 하몽을 안주로 준비했다. 이홍기는 "한 번 먹으면 오래 씹을 수 있어서 하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묻자, 이홍기는 "요즘 앨범을 준비하느라 그렇다"며 다이어트 중인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하몽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하몽, 단백질 많아하몽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생햄으로,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건조·숙성해 만들었다. 농촌진흥청 식품영양·분석자료에 따르면, 돼지의 뒷다릿살에는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의 중요성’을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현상을 막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하고 싶다면 돼지 뒷다릿살로 만든 하몽을 추천한다. 또 뒷다릿살에는 비타민B1 성분이 많다. 비타민B1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필수 영양소다. 특히 다이어트와 병행하는 근력운동의 효과를 배로 만들어 준다고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젖산이라는 피로물질 생성을 억제해 몸을 가볍게 해준다. ◇하몽 오래 씹으면 과식 줄일 수 있어‘하몽 이베리코’의 경우, 다른 하몽에 비해 숙성 시간이 2배 이상 걸린다. 육질이 쫀득하면서 질긴 게 특징이다. 이런 하몽은 오래 씹을 수밖에 없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 다량의 침이 분비된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에 있는 만복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즉, 음식을 꼭꼭 오래 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는 것에 비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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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데프콘(47)이 최대 몸무게인 127kg에서 30kg을 감량해 최근 97kg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 출연한 데프콘은 총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가장 많이 쪘을 때 127kg까지 쪘었다"며 "얼마 전 건강 검진하면서 재 보니까 정확히 30kg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모델 송해나(37)는 "오빠(데프콘)가 요즘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수치 낮춰 지방 빠르게 연소해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기초대사량 낮추고 폭식 위험도 있어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은 아니다. 1일 1식으로 식사를 제한하면 소비 에너지도 그만큼 떨어지게 마련이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 흡수하기 위해 쓰는 에너지도 함께 줄어든다. 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몸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춰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또 1일 1식으로 배가 고파지면 짜증이 많아질 수도 있다.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유니버시티 캠브리지 캠퍼스와 오스트리아 크렘스안데어도나우의 사립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배고픈 정도가 강할수록 분노와 과민 반응의 감정이 더 컸고, 즐거운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일 1식을 하면 심리적 강박감 때문에 한 끼에 집착할 수 있다. 그만큼 과식, 폭식의 위험도 있다. 한편으로는 영양 부족 상태를 초래하거나, 적응되기까지 초반에 저혈당에 의한 무기력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백질‧불포화지방·섬유질 등 영양 균형 맞춰 식사해야 만약 1일 1식을 결심했다면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자. 한 끼를 먹기 때문에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밖에 못 먹는다고 한 끼에 너무 많은 양의 열량을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열량은 낮으나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두부, 콩, 달걀흰자, 닭가슴살 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자. 견과류와 들기름으로 불포화지방산을 챙기고, 채소·해조류·고구마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빠뜨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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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는 호흡에 신경을 써야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호흡은 운동의 종류와 강도에 따라 다르다. 운동별 호흡법에 대해 알아봤다.◇근력 운동, 힘 줄 때 숨 뱉기근력 운동 중에는 보통 근육에 힘을 줄 때(수축) 숨을 내뱉고, 근육에 힘을 뺄 때(이완)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근육의 수축·이완 동작을 할 때마다 숨도 내쉬고 들이마시기를 1회 실시하는 것이다. 근육에 힘을 주면 혈압이 올라간다. 이때 숨을 내쉬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은 될 수 있으면 크게 천천히 하고, 중간에 멈추거나 딱딱 끊지 않는 게 좋다.특히 역기를 드는 운동을 하면 이 호흡법이 도움 된다. 역기를 들 때는 들어 올리는 순간부터 숨을 계속 참았다가 끝까지 들어 올린 뒤 천천히 숨을 내쉰다. 역기를 내리는 동작에서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건강한 사람이 이 호흡법을 이용하면 근력 운동 효과를 높인다. 다만, 당뇨병·고혈압·암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위험하므로 이 호흡법을 쓰면 안 된다.◇유산소 운동, 숨 내쉴 때마다 다른 발 딛기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세 발을 딛고, 내쉬면서 두 발을 딛는 호흡법이 좋다. 이 호흡법은 안정적인 심호흡을 돕고, 관절염이나 피로골절을 예방해준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몸이 수축하고 숨을 내쉴 때는 몸이 이완하는데, 몸이 수축할 때마다 같은 다리로 땅을 딛으면 관절염·피로골절이 오기 쉽다. 빠르게 달릴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발을 딛고, 내쉬면서 한 발을 디디면 된다. 자전거를 탈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페달의 발을 다섯 번 딛고, 내쉬면서 페달의 발을 두 번 딛는다.◇유연성 운동, 심호흡 유지하기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는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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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연(48)이 콜라겐을 꾸준히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유지연은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백했다. 유지연은 “피부는 타고난 편이다. 주름도 잘 안 생겼다. 그런데 아침에 너무 잘 부어서 사람들이 얼굴에 뭐 맞은 줄 안다. 작년부터는 기미도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작년 건강검진 결과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 영상에서 아침에 소파에서 일어난 유지연의 얼굴이 부어있자 패널들은 “어젯밤에 뭘 드셨기에 부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연은 “어제도 치킨을 먹었다. 야식을 20년째 매일 먹는다. 새벽 4시에도 먹는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탱탱하고 광이 나는 피부에 패널들이 감탄하자 유지연은 “피부 건강을 위해 콜라겐은 아무리 귀찮아도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피부 건강에 콜라겐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단백질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피부 진피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80%,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를 차지해 전신 탄력에도 중요하다. 이러한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 감소해 40대에는 20대의 절반,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콜라겐 수치가 줄면 피부 노화는 물론, 발뒤꿈치 각질, 관절 통증, 근력 감소, 혈관 탄성 저하 등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피부 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피부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처지게 된다.따라서 피부 탄력을 생각한다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으로는 연어, 굴, 석류 등이 있다.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생활 습관 등을 교정하면 콜라겐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다.한편 야식은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지름길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