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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떤 치킨집에서 매일 인스타에 올리는 것.JPG'라는 글이 올라왔다. 고객들에게 위생 상태를 알려주기 위해 매일 튀김기를 청소하는 사진을 올린 치킨집의 사연이 소개됐다.이 치킨집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일 튀김기를 청소하는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믿음이 간다" "저런 집이면 더 시켜먹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한편, 기름을 재사용해 조리하는 튀김 음식이 뇌 퇴행을 촉진시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인도 타밀나두 중앙대학교 연구팀은 암컷 쥐를 표준 사료 그룹, 표준 사료에 가열되지 않은 참기름을 첨가한 그룹, 표준 음식에 가열되지 않은 해바라기유를 첨가한 그룹, 표준 음식에 재가열한 참기름을 0.1mL 첨가한 그룹, 표준 음식에 재가열한 해바라기유를 0.1mL 첨가한 그룹으로 나눠 각각을 30일간 섭취하게 했다.그 결과, 재가열된 참기름이나 해바라기유를 섭취한 그룹은 간에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이 증가했고, 결장이 크게 손상됐다. 재가열된 기름을 섭취한 그룹은 간 지질 대사에 큰 변화가 생겼고, 뇌에 오메가3 지방산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재가열한 기름을 섭취한 쥐뿐 아니라 그 자손 쥐의 뇌 조직에 신경 퇴행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긴 하지만, 재가열한 기름을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뇌 신경 퇴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말했다.튀김 음식을 만들 땐 대부분 기름을 여러 번 재사용한다. 그러면 기름의 천연 항산화 효과 등이 사라지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미드, 과산화물 등 유해 성분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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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보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유전적 원인이 밝혀졌다. 최근 국제 공동연구팀이 당뇨병 발병 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1.89배 높일 수 있는 유전자변이를 최초로 발견했다.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와 CHARGE(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유전체 코호트 컨소시엄)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성인 당뇨병 환자의 대규모 유전체역학 코호트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발표했다.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국내 30대 이상 6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이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3배가량 높고 심혈관질환 발병 연령도 빠르며 중증도도 심하다. 당뇨병의 주요 동반질환인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데, 실제로는 이런 동반질환 없이 당뇨병 자체만으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여전히 높고 그 원인은 명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연구팀은 당뇨병이 심혈관질환을 높이는 ‘유전적 원인’에 주목했다. 다인종 코호트에 등록된 성인 당뇨병 환자 4만9230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을 최대 33년간 장기 추적하고, 관련 유전자변이를 찾기 위해 전장유전체연관성분석을 수행했다. 추적 결과, 당뇨병 환자는 5명중 약 1명꼴(18.3%)로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rs147138607(CACNA1E/ZNF648 유전자 부위), rs77142250(HS3ST1 유전자 부위), rs335407(TFB1M/NOX3 유전자 부위)’ 3가지 단일염기변이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단일염기변이는 DNA 염기서열을 구성하는 하나의 염기가 다른 염기로 변이된 것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근처에 있는 유전자 발현과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rs77142250 변이가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89배 증가하고, rs147138607 및 rs335407 변이는 각각 1.23, 1.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추가적으로 연구팀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질환과 관련 있다고 규명된 유전자변이 204개가 당뇨병 환자에서도 빈번하게 관찰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일반인에서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체 변이들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유발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었다.이 204개 변이의 조합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력을 정량화시킨 ‘다유전자점수’가 1표준편차 높을수록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14%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유전자점수를 활용해 심혈관질환 발생을 독립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이번 연구로 확인된 심혈관질환 유전자변이를 활용하면 향후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을 예측하고, 새로운 치료 타깃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곽수헌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연구”라며 “특히 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유전체역학 코호트에 기반한 국제 공동연구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사체-의료 빅데이터 기반 약물 반응성 예측 기술 개발 연구’와 한국연구재단 ‘AI데이터기반 바이오 선도기술 개발 연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당뇨병 분야의 권위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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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에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단백질 쉐이크만 마시면 여드름이 올라온다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살 빼려고 단백질 쉐이크 먹었다가 여드름만 잔뜩 얻었다” “단백질 쉐이크 먹고 여드름 나는 분 있나요?” “여드름 안 나는 단백질 쉐이크 추천해주세요” 등의 글이 게재됐다. 단백질 쉐이크, 피부와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실제로 단백질 쉐이크의 원료인 유청 단백질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유청 단백질에는 여드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6가지 성장인자가 포함되어 있다”며 “유청 단백질은 혈중 IGF-1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IGF-1 성분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에스트로겐 생성을 촉진해 여드름 유발 혹은 악화 기전으로 작용한다. 특히 유청 단백질은 우유에서 추출되는데, 유제품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박 교수는 “현재까지 여드름, 모낭염 및 피부 트러블과 단백질 쉐이크 사이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없지만, 우유의 잠재적인 여드름 유발 효과와 그 성분과의 관계에 대한 많은 문헌들이 존재한다”며 “그 중에 하나가 유청 단백질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부 사람들은 유청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피부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졌거나 기존에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박귀영 교수는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단백질 쉐이크에 포함된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원래 여드름이 있는 사람 역시 유청 단백질 섭취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평소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박 교수는 “유청 단백질은 유제품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한 후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섭취를 중단하는 게 좋다. 박귀영 교수 역시 “여드름이나 다른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유청 단백질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유청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이 원료인 단백질 쉐이크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식물성 단백질은 유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유청 단백질보다 피부에 덜 자극적이다.한편, 부작용 없이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첨가물이 없는 제품 ▲적정량 섭취 ▲식물성 단백질 선택 ▲균형 잡힌 식사 등이다. 박귀영 교수는 “당분이나 인공 첨가물이 없는 단백질 쉐이크를 선택하고,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적정량을 유지해야 한다”며 “피부 트러블이 걱정된다면,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로 대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단백질 보충제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직까지 충분하지 않은 만큼 단백질 쉐이크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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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안경이 잘 어울리는 얼굴이 있다. 특정 연예인들이 안경을 끼지 않으면 어색하거나 심지어 이미지가 달라져 일부 사람들이 못 알아보기도 한다. 인터넷상에선 '안경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라며 ▲눈이 작은 얼굴 ▲중안부 여백 넓은 얼굴 ▲광대 나온 얼굴 ▲눈썹과 눈 사이가 먼 얼굴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정말 이런 특징들 때문에 안경이 잘 어울리는 걸까? 눈이 작거나 눈 주변 여백이 많은 경우에 안경을 쓰는 게 더 잘 어울릴 수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안경이 눈 주변의 여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며 "눈이 작거나, 중안부 여백이 넓거나, 광대가 나왔거나, 눈썹과 눈 사이가 먼 얼굴은 모두 상대적으로 눈이 작아 보이거나, 눈 주변에 공간이 많은 조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얼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위는 눈과 눈 주변부다. 곽 원장은 "시대에 따라 아름다움의 기준은 변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눈이 크고 또렷한 걸 더 아름답다고 여긴다"며 "안경을 씀으로써 눈 주변 여백을 줄이고 눈을 또렷하게 만들어 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뿔테 안경처럼 테가 두꺼운 안경을 쓰면 눈에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얼굴선이 흐린 사람의 경우, 두꺼운 테의 안경을 써 안경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인상을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중안부가 길면, 중안부 여백을 안경으로 채워 밋밋한 느낌을 지우고 더 꽉 차 보이게 착시 효과를 준다. 반대로 안경을 쓰면 오히려 어색한 얼굴이 있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 윤곽선이 진한 경우, 얼굴의 형태가 너무 둥글거나, 극단적으로 길쭉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안경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얼굴에 맞게 안경 종류를 잘 고르면 되기 때문이다. 이목구비가 크거나 눈썹이 진한 사람이 두꺼운 안경테를 쓰면 텁텁하고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얇은 안경테를 쓰는 게 좋다. '둥근 얼굴'은 원형 안경테보다 각진 모양의 안경테를 활용하면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반면 '긴 얼굴형'은 끝이 둥근 안경테, 타원형에 가까운 사각 안경테를 착용해 얼굴이 짧아 보이게끔 하는 게 좋다. '사각형 얼굴'은 둥근 형태의 안경테를 써 얼굴의 각진 부분을 보완하고 이미지를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역삼각형 얼굴'은 뾰족한 턱을 보완하기 위해 얼굴보다 큰 크기의 안경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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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유방암 치료제 ‘티루캡’과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하는 임상 3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18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는 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티루캡·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에는 세포 증식, 생존, 대사와 연관된 신호전달 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 ‘PIK3CA·AKT1·PTEN’ 중 1개 이상 변이가 있는 환자들을 포함한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923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티루캡·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은 위약·파클리탁셀 병용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 개선 관련 두 가지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는 일반 환자와 유전자 변이 환자 모두 동일했다. 다만 티루캡·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과 대체로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티루캡은 계열 내 최초 AKT 억제제로, 지난해 11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이고 PIK3CA·AKT1·PTEN 유전자 중 한 가지 이상 변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같은 용도로 지난 4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았으나, 이후 적응증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유방암 임상 3상 시험과 전립선암 임상 3상 시험에서 기존 치료제들과 병용요법 효과를 평가 중이다.임상에 참여한 영국 런던 바츠암연구소 피터 슈미드 박사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어느 정도 발전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알려진 생체지표인자 표적이 부족해 치료하기 가장 어려운 질환 중 하나”라며 “여전히 항암화학요법이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임상시험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히 필요할 만큼 공격적인 유방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된 것은 성과다”고 말했다.한편, 삼중음성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가 모두 음성인 유방암을 말한다. PIK3CA·AKT1·PTEN 변이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약 3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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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43)이 임신과 출산으로 65kg까지 쪘다가 20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임정은이 출연해 "아이 둘을 낳고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며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45kg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정은은 "아침에 일어나면 40도 정도 따뜻한 물을 마신다"며 "몸에서 땀이 나고 지방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추천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전문의는 "따뜻한 물을 마시면 자는 동안 몸 안에 쌓인 독소가 빨리 배출되고 신진대사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정은은 아침 식사로 양배추와 당근으로 라페를 만들어 통밀빵에 올려 먹었다. 그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소를 좋아해 자주 이렇게 먹는다"고 말했다. 임정은의 아침 식단이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물 마시면 혈액순환 원활해져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하지 않아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먼저 마셔야 한다.아침 공복에는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 마시기를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찬물을 들이키면, 찬물이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 몸이 찬물로 인해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특히 고령자와 허약자는 기초 대사량이 낮아 차가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을 적게 분비할 가능성이 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몸에 도움이 된다.◇양배추·당근·통밀빵 다이어트에 효과▷양배추=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은 많은 십자화과 채소다. 섬유질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체중감량, 고혈압, 비만, 당뇨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U, K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에 염증과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 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됐을 때 재생력을 높여준다.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설포라판이 불필요한 바이러스, 박테리아균을 없애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통밀=통밀은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가리킨다. GI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통밀 이외에도 저당지수 식품에는 ▲메밀 ▲귀리 ▲보리 ▲콩 등이 있다. 더군다나 통밀로 만들어진 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적고, 섬유질은 풍부하다. 이는 배변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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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42)이 더운 날씨에도 산행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이시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도에 나무도 없는 암릉터지는 코스 간 사람 저요. 살려달라는 혼잣말로 등산 오디오 채우고 밥 대신 더위 옴팡지게 먹으면서. 절대 7, 8월에는 등산 안하리 다짐하고 산을 올랐지만, 막상 올라간 북한산 비봉의 눈물 나게 아름다운 모습에 다음 산은 어디로 갈지 검색하면서 내려왔다”며 북한산 등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내 모든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곳이 바로 산”이라며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다녀야지. 북한산 비봉 진짜 아름답네요 (근데 정말 위험해요. 엄청 무서움. 항상 조심조심”이라고 덧붙이며 산행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이시영도 즐기는 여름철 산행,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물 충분히 준비하기여름 산행 땐 땀이 물 흐르듯 흐르게 된다. 그런데 땀은 대부분 물이고, 그 안엔 나트륨, 염소, 칼륨이 미량으로 들었다. 땀을 흘리는 건 물과 함께 미네랄을 잃는 것이다. 따라서 산행 시간은 같더라도 봄이나 가을 때보다 많은 양의 물을 준비해야 한다. 물과 나트륨이 평소보다 많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갑자기 피로해지고, 숨이 가빠지면서 어지러워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물과 함께 비상 상황을 대비해 소금을 준비하는 게 좋다.◇밝은색 등산복‧짧은 옷 피해야등산을 할 때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엔 밝은색 등산복을 자제하는 게 좋다. 밝은 색옷이나 헤어스프레이, 향수 등은 곤충을 유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레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선 아무리 더워도 반소매, 반바지보다 통기성이 좋은 긴 팔‧바지를 입는 것도 중요하다. 긴 옷은 모기를 막는 첫 번째 방법이다. 너무 더워 긴 옷을 입기 어렵다면, 반소매에 토시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기본적으로 등산할 때는 산행 전 모기퇴치제를 미리 바르고, 바르는 모기약, 휴대용 모기퇴치용품 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맥주나 막걸리는 금물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맥주나 막걸리를 챙겨서 등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등산 중 음주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사고가 아니더라도 피로도를 높이게 된다. 등산을 하는 동안엔 근육을 많이 사용해 근육 피로도가 높아지는데, 근육 피로를 회복하려면 소모된 글리코겐을 보충해야 한다. 그런데 알코올이 글리코겐 보충을 방해한다. 등산 중 음주는 여러모로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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