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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사람 맞아?"… 90kg 감량한 美 30대 여성, '이 음료' 안 마셨던 게 비결?

    "같은 사람 맞아?"… 90kg 감량한 美 30대 여성, '이 음료' 안 마셨던 게 비결?

    90kg이라는 엄청난 양의 체중을 감량한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는 145kg에서 56kg으로 약 90kg을 감량한 미국 코네티컷주 출신 다니엘 허친슨(32)의 사연이 공개됐다. 다니엘은 2년 전 딸의 천식 발작으로 병원 이송을 위해 응급 헬리콥터를 타야 했다. 하지만 자신의 체중 때문에 딸과 함께 헬리콥터에 탑승이 불가하다는 말을 들었다. 다니엘은 "그때 아픈 딸 옆에 있을 수 없어 마음이 찢어졌다"며 "이 사건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결국 다니엘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처음 6개월 동안은 체중 감량 주사를 맞았다. 다음 해에는 오로지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총 90kg을 감량했다. 다니엘은 "탄산음료를 끊고, 하루 세 끼 단백질을 꼭 챙겨 먹었다"고 말했다.▷탄산음료 끊기=체중 감량을 위해선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해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뇌의 시상하부가 자극돼 과식을 유발하고 단 음식을 더 찾게 된다. 특히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열량이 높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른 영양소는 없다. 따라서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가져온다, 또한 탄산음료는 위에 부담을 주고 위 식도 괄약근 기능이 떨어뜨릴 수 있다.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 이 근육이 제 기능하지 못하면,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탄산음료 탓에 복부팽만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문제다.▷단백질 섭취하기=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참치 ▲연어 ▲계란 ▲두부 ▲콩 등 다양한 식품을 이용해 단백질을 섭취해 보자.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02 13:28
  • 배우 김민재, '이 질환'으로 연기 그만둘까도 고민… 얼마나 심했길래?

    배우 김민재, '이 질환'으로 연기 그만둘까도 고민… 얼마나 심했길래?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해 주목받은 배우 김민재(45)가 심각한 공황장애를 앓아 제주로 이사까지 간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민재는 "공황장애로 연기를 그만둘까도 고민했다"며 "증상이 너무 심해 숨도 쉬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겉만 그럴싸하고 껍데기뿐이라 느껴졌다"며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 제주도로 내려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이사까지 감행하게 만드는 공황장애, 과연 어떤 질환일까?공황장애는 위험 대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나는 응급 반응의 일종이다. 곧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불안을 느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도피반응이다.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을 큰 위험 상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공황장애는 주로 후기 사춘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되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2~3배 더 잘 나타난다. 공황장애의 대표적 증상은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질식감 ▲어지러움 ▲손발 저림이다. 공황장애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교감신경계의모든 부분이 반응하게 됨에 따라 모든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심장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손발이 차갑고 따끔거린다. 또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피로해진다.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해 호전된다. 항우울제나 벤조다이아제핀과 같은 약물은 예기불안과 공황발작의 횟수를 감소시킨다. 약물치료는 대개 8~12개월 이어지는데, 치료를 중단할 경우 재발할 확률이 높다. 인지행동 치료는 환자가 사소한 신체감각을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을 교정하고, 공황발작이 생명에 위태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하는 식이다. 약물치료에 비해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환자를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에 직면시키는 노출 치료도 공포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07/02 13:27
  •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처방집 등재 계약… 시장 진출 눈앞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처방집 등재 계약… 시장 진출 눈앞

    GC녹십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처방약급여관리업체는 사보험 처방약의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업체로, 처방약급여관리업체를 통한 처방집 등재는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되는 것을 뜻한다.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여러 처방집에 등재되는 것이 중요하다.알리글로는 일차 면역결핍증(선천성 면역 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GC녹십자는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계약 협상,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앞서 GC녹십자는 지난달 21일 FDA로부터 알리글로 출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오창공장에서 1차 출하를 위한 막바지 준비 중으로, 이르면 다음 주 중 첫 출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 물량이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약국으로 전달되면,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GC녹십자 관계자는 “유명 전문약국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달 출시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3~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계약을 추진하면서 보험사, 처방약급여관리업체, 전문약국, 유통사를 아우르는 수직통합채널 계약을 통해 미국 사보험 가입자의 약 80%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16억달러(한화 약 16조원) 규모로, 지난 10년간(2013~2023년) 연 평균 10.9%씩 성장해왔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5000만달러(한화 약 694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뒤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02 13:12
  • 항암치료 부작용 낮추는 의외의 방법… 국내병원 연구 결과

    항암치료 부작용 낮추는 의외의 방법… 국내병원 연구 결과

    안마의자가 메스꺼움, 구토 등 항암치료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연구팀은 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인 메스꺼움, 구토 등을 완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안마의자의 임상적 효능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항암제를 처음 투여받는 고형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2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안마의자 위에서 항암치료를 받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일반 침상에서 항암치료를 받도록 했다.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메디컬을 사용했다.그 결과, 메스꺼움과 구토 발생 횟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첫 항암치료 후 메스꺼움, 구토를 심하게 호소했던 고위험군 중 ▲나이가 어린 환자 ▲고위험군 항암제를 투여받은 환자 ▲대장암 제외 나머지 환자에게서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항암제 치료 시 안마의자를 통한 마사지의 오심, 구토 예방 효과를 입증하고, 항암제 주사 시 최적의 마사지 요법을 안마의자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안마의자 사용이 암 환자의 전반적인 컨디션 관리를 넘어 항암제로 유발되는 부작용을 일정 수준 완화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4/07/02 13:11
  • "이런 환자 없었는데"… 10년간 뇌경색 네 번이나, 원인 알고 보니?

    "이런 환자 없었는데"… 10년간 뇌경색 네 번이나, 원인 알고 보니?

    10년 동안 뇌경색이 네 번이나 재발했지만 뚜렷한 유발 요인이 없었던 환자가 건강을 되찾은 국내 사례가 공개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환자 홍모(62·여)씨는 최근 잠을 자던 중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 다음날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했고, 뇌경색이 발견됐다. 병원은 MRI상 뇌경색 상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씨를 인근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전원 조치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이동환 교수가 급성 뇌경색을 확진했다. 그런데 이동환 교수는 진료 과정에서 홍씨로부터 이번 뇌경색이 네 번째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2014년 처음으로 뇌경색이 발병한 후 지난해 5월, 8월 그리고 올해 6월까지 1년 사이 세 번이나 뇌경색이 재발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동환 교수는 "뇌경색은 대부분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면 재발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이 환자는 10년 사이 네 번의 뇌경색이 재발했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뇌는 심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를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위해 심장내과에 협진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당일 즉시 이뤄진 협진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문인태 교수는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심장초음파와 더불어 경식도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경식도초음파는 입으로 초음파 기계를 삽입해 심장과 가장 가까운 식도의 위치에서 심장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관찰하는 특수검사를 말한다. 문인태 교수는 "이동환 교수의 심장 정밀 검사 요청이 있었고, 환자의 심장 부위를 경식도초음파로 유심히 살펴본 결과 뇌와 직접 이어진 좌심방으로 들어가는 혈액에 이상 흐름이 감지됐고, 폐정맥 이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후 폐혈관의 정확한 이상 상태를 찾기 위해 흉부 CT(전산화단층촬영검사)를 실시했고 '폐 동정맥 기형'이라는 희귀질환을 발견했다. 폐동정맥 기형은 폐의 동맥과 정맥 사이의 비정상적인 연결을 말하는데, 객혈이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혈전이 직접 뇌혈관으로 들어가도록 만들기도 한다. 지난 10년간 홍씨는 ‘폐동정맥 기형’으로 인해 혈전이 정맥에서 뇌동맥으로 들어가면서 뇌경색이 자주 발생하게 된 것이었다. 이후 영상의학과에서 홍씨에게 '폐 동정맥 기형 색전술'을 시행, 뇌로 직접 들어가는 혈류를 차단하면서 뇌경색 발병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거했다.환자 홍씨 보호자는 "10년 동안 아내를 괴롭힌 뇌경색의 원인을 찾고 치료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 뇌경색 재발 걱정 없이 지내라는 의료진의 말에 감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4/07/02 11:33
  • 11kg 감량 신봉선, '이 운동'으로 철저하게 관리 중… 효과 얼마나 좋길래?

    11kg 감량 신봉선, '이 운동'으로 철저하게 관리 중… 효과 얼마나 좋길래?

    개그우먼 신봉선(43)이 분홍색으로 깔 맞춤한 머리 스타일과 테니스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테니스장에서 분홍색으로 맞춘 머리 스타일과 테니스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신봉선은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은 요요가 무서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봉선의 체중 관리 비법인 테니스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동시에 가능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테니스 엘보 주의하며 운동해야 다만 테니스를 칠 때 '테니스 엘보'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 염'(Tennis Elbow)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유독 통증이 잘 느껴진다. 테니스 엘보가 의심된다면 X-ray, 혈액 검사 등을 권장한다. 치료의 핵심은 안정이다.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무리한 근육을 충분히 쉬도록 하는 동시에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을 복용할 수 있다. 재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최소 몇 달 동안은 팔꿈치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02 11:30
  • 대웅제약 ‘우루사’, 만성 간질환 환자 간 기능 개선 효과 확인

    대웅제약 ‘우루사’, 만성 간질환 환자 간 기능 개선 효과 확인

    대웅제약은 만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4상 임상시험에서 ‘우루사’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 결과는 지난 달 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더 리버 위크 2024’에서 발표됐다. 해당 임상은 시판 후 연구인 4상 임상시험으로, 해외 약전에 따라 허가됐던 우루사 100mg의 최신 국내 임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발표에 따르면, 우루사는 간 질환의 주요 평가지표인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수치를 감소시키고 만성간질환 환자에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ALT는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는데, 간세포가 손상되면 ALT가 혈액으로 흘러들어가 혈액내 ALT 수치가 상승한다. 때문에 ALT는 간 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실제 미국간학회 간질환 진단·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ALT 수치 모니터링을 권고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장용제 보험인정기준 역시 ALT 수치를 주요 기준으로 보고 있다.연구를 주도한 순천향대학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우루사는 오랜 기간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어온 약제로, 이번 연구는 우루사의 뛰어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반영한 간질환 임상진료지침 개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2 11:29
  •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 美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 美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허가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시장에서 7번째 허가를 획득했다.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 3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미국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와 피즈치바의 북미·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스텔라라의 오리지널사 존슨 앤드 존슨과 합의에 따라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 시장 출시가 가능하다.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 관련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12·23의 활성을 억제한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에 달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2 11:17
  • 46kg 현아, 볼륨감 있는 비키니 사진 공개… 가슴 볼륨 키우는 운동법은?

    46kg 현아, 볼륨감 있는 비키니 사진 공개… 가슴 볼륨 키우는 운동법은?

    가수 현아(32)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현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비키니 톱을 입고 벽에 기댄 채 찍은 셀카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팬들에게 공유했다. 현아는 지난 6월 24일 46.6kg에 불과한 몸무게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별다른 멘트 없이 체중계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현아는 앞서 엄정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살을 8kg 찌웠지만, 옷이 맞지 않아 다시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슴 근육은 가장 크게 외적으로 부각되는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단련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대흉근(가슴의 앞면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 발달하면 가슴 볼륨감이 살아난다. 대흉근 아래층에 위치한 소흉근을 단련하면, 처진 가슴 부위가 올라간다. 게다가 어깨관절과 가슴 외곽 부위가 강화된다. 소흉근은 대흉근을 단련하면 자연스럽게 함께 발달한다. 가슴 근육을 단련하면 어깨가 말리지 말리지 않고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운동이 덤벨 프레스와 덤벨 플라이다.◇덤벨 프레스덤벨 프레스는 덤벨을 들고 팔을 앞으로 미는 동작이다. 대흉근이 가장 많이 쓰이며, 팔 뒤 삼두근, 어깨의 전면 삼각근 등이 보조근으로 사용된다. 긴 바를 사용하는 벤치프레스보다 가슴근육의 가동 범위가 넓어, 운동 효과도 더 크다. 근육을 더 많이 늘렸다 수축하기 때문이다. 어깨 관절, 손목, 팔꿈치 등 신체적 조건 때문에 벤치프레스가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람도 덤벨 프레스를 하면 불편한 요소를 보완해 운동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1. 덤벨을 들고 벤치에 눕는다. 허리는 아치형으로 만들면서 가슴을 들어준다. 허리를 너무 과도하게 젖히면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슴이 살짝 올라가는 정도로만 말아준다.2. 덤벨을 든 손은 가슴 중앙과 하단 사이에 둔다. 그 이상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어깨에 자극이 쏠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3. 덤벨을 올리면서 호흡을 뱉고, 내리면서 호흡을 마신다. 팔꿈치 각도는 정확히 수직으로 내려와야 한다. 간혹, 벤치프레스처럼 가슴으로 내리고 얼굴 쪽으로 올리곤 하는데, 덤벨프레스를 할 때는 팔꿈치가 수직으로 떨어지고 올라와야 가슴 근육에 효과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4. 덤벨을 올릴 때는 끝 지점에서 손을 모아준다는 느낌보다는 가슴을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해야 한다. 손을 모으지 않아도 가슴에 힘을 줄 수 있다면 굳이 손을 모으지 않아도 된다.◇덤벨 플라이덤벨 플라이는 덤벨을 들고 팔을 밖으로 펼치는 운동이다. 마찬가지로 대흉근이 주동근이다. 팔꿈치를 세워 양쪽 팔의 간격을 좁힐수록 대흉근이 많이 수축된다. 팔은 120도까지 벌려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팔과 옆구리 각도는 직각으로 뻗어야 한다. 옆구리 각도가 작을수록 운동 효과를 보기 힘들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방지한다.2. 적당히 가벼운 덤벨을 갖고 벤치에 눕는다. 지면에 발을 단단히 고정하고, 날개뼈를 모아준다.(숄더 패킹) 허리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만 등을 아치형으로 만들어준다. 시선은 천장을 향한다.3. 턱을 최대한 당기고 가슴을 열어준 상태에서 팔을 벌린다. 내릴 때 날개짓을 하듯 가슴 근육의 이완과 수축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몸통과 팔꿈치의 각도는 90도가 아닌 75도 정도로 맞춘다. 덤벨과 어깨가 일직선을 이루면, 어깨에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4. 팔을 올릴 때 이두근으로 가슴을 눌러준다고 생각하면서 올리면 자극이 좀 더 잘 온다. 팔꿈치는 완전히 펴지 말고, 약간 굽혀야 팔꿈치 관절에 무리가 안 간다. 가슴에는 좀 더 자극이 간다. 어깨는 들리지 않게 고정해야 한다.5. 내리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뱉는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02 11:12
  • 산다라박도 당했다! 세 명과 손절하게 만든 '이 수법'

    산다라박도 당했다! 세 명과 손절하게 만든 '이 수법'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과거 친구들과 인연을 끊은 일화를 공유했다.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사실 과거에 손절한 친구가 세 명 있다”며 “손절한 이유가 명확하게 있었는데, 나를 이용하거나 가스라이팅, 이간질, 뒤통수를 쳤다”고 말했다.산다라박도 당했다 말하는 가스라이팅, 대체 어떻게 이뤄질까?상대방의 심리를 조작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고 정신을 지배하는 행위를 ‘가스라이팅’이라고 한다. 1938년 패트릭 해밀턴 작가의 연극 ‘가스등(Gas Light)’을 통해 처음 등장한 용어다.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 사람은 누군가를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 특정 대상을 끊임없이 왜곡하고 스스로 의심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처음에는 피해자 역시 의심하고 추궁하지만, 그럴수록 더 강하게 다그쳐 궁지로 몰아넣는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은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피해자를 깎아내리고 자신을 치켜세우는 한편, 피해자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도록 주변과 단절시키기도 한다.가스라이팅은 빈번하게 발생한다. 부부, 연인, 친구, 부모-자녀, 형제·자매, 직장 상사-부하 직원 간에도 일어날 수 있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마음대로 조종해 물리적 이득을 얻기도 하고, 상대방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반대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우울·불안감을 느낀다.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말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고 ▲​요구사항이 상식을 벗어나진 않는지 ▲​모든 잘못을 나에게 돌리진 않는지 따져봐야 한다.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립심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4/07/02 11:10
  • 셀트리온, FDA에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3상 계획서 제출

    셀트리온, FDA에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3상 계획서 제출

    셀트리온은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서를 미국 식품의약국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 유효성·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코센틱스는 인터루킨-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49억8000만 달러(한화 6조4740억원)에 달하며,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다. 지난해 12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약 6.5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환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02 11:09
  • “포토샵 아냐?” 한혜진, 레깅스 입고도 군살 없는 몸매… 직접 밝힌 ‘비결’ 대체 뭘까?

    “포토샵 아냐?” 한혜진, 레깅스 입고도 군살 없는 몸매… 직접 밝힌 ‘비결’ 대체 뭘까?

    모델 한혜진(41)이 군살 없는 몸매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6월 30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갔다 왔어요”라며 검은색 브라톱과 레깅스 반바지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혜진 씨니까 소화할 수 있어요” “각선미가 포토샵 효과 100 한 거 같아요. 근데 현실 원본이라니.. 대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이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지키는 루틴을 모아봤다. ◇러닝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한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실내 러닝보다 야외 러닝을 추천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했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요가요가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며 유연성도 길러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어려운 동작을 연습하기보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 동작부터 배워야 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사지 볼마사지 볼은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시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 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 볼을 사용하면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강한 볼로 압박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02 11:07
  • 항암 치료 오래 받은 암 생존자, ‘이 능력’ 상실 위험 높다

    항암 치료 오래 받은 암 생존자, ‘이 능력’ 상실 위험 높다

    시스플라틴 항암 치료를 오래 받은 고환암 생존자의 청력 손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스플라틴은 백금 화합물 항암제로 ▲폐암 ▲방광암 ▲고환암 등 다양한 암 치료에 쓰인다. 정맥 주사로 투여해 신체로 퍼지는 방식이다.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와 인디아나대 연구팀이 평균 14년 동안 시스플라틴 치료를 받은 성인 고환암 생존자 100명을 9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의 시스플라틴 관련 난청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청력학적 평가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 중 78%가 시스플라틴 치료로 인한 난청을 경험했다. 난청을 겪는 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생존자보다 청력이 두 배 더 나빴다. 시스플라틴 관련 난청은 시스플라틴 투여 용량과도 연관이 있었다. 시스플라틴을 300mg/㎡ 이하로 투여 받은 환자는 청력 저하가 서서히 진행됐으나 300mg/㎡ 이상 투여된 환자는 청력 저하가 더 빠르게 진행됐다.시스플라틴은 혈관을 타고 신체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데 귀는 약물을 걸러내는 능력이 없어 시스플라틴 독성에 취약하다. 따라서 소리를 듣는데 필요한 감각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파괴되는 등의 결과를 초래해 영구적인 청력 손실이 나타나게 된다.미국 암 학회에 의하면, 시스플라틴 외에 또 다른 백금 기반 항암제인 카보플라틴도 귀 달팽이관에 손상을 일으켜 청력 저하를 일으킨다. 연구를 주도한 로이스 B.트래비스 박사는 “의료진은 시스플라틴 장기 투여의 청력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투여량과 투여 기간을 변경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산체스 박사는 “암 환자들은 항암 치료 전후로 청력 검사를 받아 청력 손상을 예방 및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7/02 11:00
  • 비 오는 날 당기는 파전과 막걸리, 알고 보면 '환상의 궁합'?

    비 오는 날 당기는 파전과 막걸리, 알고 보면 '환상의 궁합'?

    비 내리는 날 사람들은 "파전에 막걸리 어때?"를 외치곤 한다. 빗소리가 마치 전 부치는 소리와 비슷해 자연스럽게 파전을 떠올리게 된다는 말도 있다. 파전의 고소한 향과 바삭바삭한 식감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파전 옆에 빼놓을 수 없는 술이 바로 한국 전통주 막걸리다. 그렇다면 건강적 측면에 있어 파전과 막걸리의 궁합은 어떨까?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파전과 막걸리는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한의학적으로 밀가루는 성질이 차가워 많이 섭취할수록 소화 기능을 방해한다. 하지만 막걸리를 먹으면 막걸리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떨어진 소화 기능을 보완해준다. 홍 원장은 "이뿐만 아니라 막걸리엔 비타민B·C·D는 물론 구리, 철과 같은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밀가루 전분 분해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막걸리는 중성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이노시톨과 신경전달 물질들을 조절하는 콜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한의학적으로도 주류는 따뜻한 성질을 가졌다고 보는 만큼 파전과 막걸리는 좋은 궁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파전과 막걸리의 궁합이 좋다고 해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기름진 밀가루 음식 섭취는 혈당을 급하게 높여 비만을 유발한다. 막걸리도 마찬가지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지만 폭음을 하면 심혈관 계통에 무리가 오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홍순성 원장은 "파전에 마늘이나 고추를 곁들여 즐기면 몸을 따뜻하게 할 뿐 아니라 밀가루의 찬 기운을 눌러 속이 찬 사람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다"며 "김치, 양파 등 뿌리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권장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2 10:51
  • [의학칼럼] 5세대 스마트 스마일라식, 여름 휴가 기간 안에 편안한 회복 가능

    [의학칼럼] 5세대 스마트 스마일라식, 여름 휴가 기간 안에 편안한 회복 가능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활용해 시력 교정 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렌즈나 안경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더 나은 시력을 얻으려는 이들, 그리고 낮은 시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스마트 스마일라식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병원을 찾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수술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걱정하거나 부작용을 염려하는 이들, 회복 기간이 부담돼 미룬 사람들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시력 교정 수술, 다양한 옵션 중 선택 가능시력교정술은 이미 대중화된 방법으로, 본인의 각막 상태에 따라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여러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회복 기간이 빠르고 통증 부담이 적은 스마일라식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시력 교정술이다.5세대 스마트 스마일라식, 빠른 회복과 낮은 부작용최근에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시력 교정 수술 방법인 '5세대 스마트 스마일라식'이 주목받고 있다. 회복 시간이 매우 짧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복을 자랑한다.스마트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절개하는 방식이 아닌, 최소한의 절개로 렌티큘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통증과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며, 각막의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률이 낮다. 또한 근시와 난시 교정에 매우 효과적이다.전문 의료진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수술 과정에서 렌티큘 제거는 의료진이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추후 부작용이나 통증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격 할인이나 후기에 앞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체계적인지 등도 꼼꼼히 확인한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여름휴가 기간 동안 특별한 불편함 없이 눈 건강을 유지하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이나 레저 활동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제 시력 교정 수술의 최적 시기, 여름 방학과 휴가를 활용해 보자. (*이 칼럼은 밝은성모안과 이지명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밝은성모안과 이지명 원장2024/07/02 10:38
  • 용인세브란스병원, 3.0T MRI 추가 도입

    용인세브란스병원, 3.0T MRI 추가 도입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3.0T MRI(자기공명영상) 장비를 추가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총 네 대의 MRI를 운영한다.MRI의 자기장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인 테슬라(T)는 숫자가 높을수록 영상 해상도가 높다. 3.0T는 현재 임상에서 활용하는 MRI 장비 가운데 가장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신규 도입 장비는 경사자장의 최대 세기가 기존 대비 30~50% 높아 고해상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검사 시간도 단축한다. 특히, 종양에 특화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 종양 조기 발견 및 수술 후 추적검사에 효과적이다. 3차원, 모션 보정, T1·T2 정량분석, 신경다발검사 등 다양한 검사에 딥러닝 기반의 영상 재구성 기법을 적용 가능해 직원이 고해상도 이미지 판독에 집중하거나 검사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환자 편의를 높인 신형 코일도 특징적이다. 장비에 탑재된 코일은 신호 수신 거리가 향상돼 신체의 깊은 곳까지 신호 손실 없는 영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이불처럼 유연하고 가벼운 재질은 환자에게 편안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 움직임을 최소화해 검사 효율도 높인다.김은경 병원장은 “최근 MRI 검사실은 일 최고 검사 건수인 100건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신규 장비 도입에 따라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 장비 운영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7/02 09:51
  • 리조트휘트니스 일산점 오픈 행사 개최

    리조트휘트니스 일산점 오픈 행사 개최

    지난 28일, 일산 롯데백화점에서 리조트휘트니스 오픈 행사가 개최됐다. 리조트휘트니스는 7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오픈 행사에서는 리조트휘트니스 일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백화점 9층과 10층 두 층을 넓게 활용한 공간이 인상적이다. 이탈리아 명품 운동기구 브랜드 테크노짐 기구를 구비해 프리미엄 하이엔드 피트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전문 물리치료사가 1대 1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이용객의 체형을 분석해 부족한 근육량을 확인하고 개인 트레이닝존에서 맞춤형 운동을 알려준다. 피트니스 존에서는 초대형 스크린과 메타버스 서비스를 접목한 스피닝, 러닝머신 등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릴렉스 존에서는 발리의 낮과 밤을 테마로 한 공간에서 안마의자나 워크룸 등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케어존에서는 몸을 풀어주는 테라피도 받을 수 있다. 리조트휘트니스 한편에는 설탕과 밀가루 없이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도 입점해 있다. 운동 전후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보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조트휘트니스 이용객은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리조트피플 김태호 대표는 “최상의 피트니스 경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리조트휘트니스 일산점을 오픈했다”며 “리조트휘트니스 일산점은 프리미엄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케어와 영양 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트니스최지우 기자2024/07/02 09:50
  • [아미랑]“암 환자에 좋다”는 말에 속았다간 영영 후회할 수도

    [아미랑]“암 환자에 좋다”는 말에 속았다간 영영 후회할 수도

    지난달 13일, 암을 낫게 해준다는 부당 광고로 사슴태반 줄기세포 함유 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약 4년간 불법으로 제품을 밀수해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이득을 취했는데요. ‘항암작용’ ‘암세포 사멸 유도 효과’ 등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시중에 암 환자를 ‘혹’하게 하는 검증되지 않은 식품들이 많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식품 섭취를 경계하고 건강하게 영양 보충해야 합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치료 효과 내세운 검증되지 않은 식품 경계해야 합니다.2. 균형 잡힌 식사로 하루 필요 열량 채우세요.심리적 압박에 효과 과신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식품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구매 피해가 생기는 이유는 정보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암에 걸리고 나면 여러 가지 정보에 노출됩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암 치료에는 뭘 먹는 게 좋다더라’, ‘누가 이거 먹고 나았다더라’ 등의 유혹적인 이야기에 솔깃해지기도 하고 직접 자료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암 및 항암 관련 온라인 키워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암 환자들은 ▲전문가·의사(44%) ▲동료 환우(24%) ▲온라인 커뮤니티(18%) ▲유튜브(14%)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신력 있는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여기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암이라는 질병이 주는 두려움이 크다 보니, 암 치료에 좋은 것을 먹어야겠다는 강박감과 꼭 낫겠다는 절박함 등의 감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암 진단 후, 표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특정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암 환자가 많다”며 “이때 해당 식품에 대한 효과를 과신하며 증상이 좋아진 이유를 음식 섭취에서 찾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런데 암 환자가 무분별하게 각종 건강식품을 섭취하다보면 오히려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 쉽습니다. 명승권 교수는 “암을 더 빠르게 치료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나 영양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검증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면 주요 장기의 손상을 초래하고 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조식품을 섭취하기 전에 꼭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검증되지 않은 식품 섭취 자제해야어떤 식품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먼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에서 자연 식품 섭취로 채우지 못하는 영양소 보충을 돕는 식품으로 ▲멀티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글루코사민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일정한 절차에 따라 그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마크를 부여받습니다. 하지만 식약처 인증을 받았더라도 건강기능식품은 어디까지나 ‘영양소 보충’이 주기능입니다. 암 치료에 쓰이는 약이 아닙니다. 명승권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을 증명한 연구들은 대개 임상이 아닌 동물 연구에 그치거나 연구 모집단이 작은 경우가 많아 그 효과를 완전히 증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건강기능식품보다 더 주의해야 하는 것은 건강보조식품입니다. 앞서 말했던 사슴태반 줄기세포나 차가버섯, 야채수 등이 속합니다.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의학적인 근거가 없을뿐더러 무분별하게 섭취하다가는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암 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명교수는 “암 환자는 암 완치를 목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며 “태반이나 녹용, 겨우살이 등의 식품을 대상으로 한 검증된 임상연구가 존재하지 않으며,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한 연구들의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학술 연구의 출판 편향 문제가 암 환자의 건강기능식품·건강보조식품 섭취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고 명 교수는 설명합니다. 명승권 교수는 “대부분의 학술 연구는 긍정적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들 위주로 발행된다”며 “특정 식품의 효과가 없다거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결과가 잘 산출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증상 개선에는 도움 되기도그래도 꼭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해야겠다면 암 자체를 개선하는 효과가 아닌 암으로 인한 피로나 체력 저하 등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는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고 의료진이 처방한 제품을 섭취하세요.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센터장(대한통합암학회 회장)은 “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 공격적인 치료를 받으면 체력 저하나 만성 피로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며 “녹용을 비롯한 식약처 인증을 받은 한약재는 암 환자의 피로 개선 및 면역력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단, 무분별한 섭취는 금물입니다. 유화승 센터장은 “녹용은 성장 호르몬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암 환자가 과량 섭취하면 종양 성장을 촉진해 암을 증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방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 환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유 센터장은 “뭐든지 의료진과 상의해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일산차병원 양한방 암 통합진료센터 한방내과 홍성은 교수는 “태반은 조직 세포의 신진대사를 높여 신체를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어 의료기관에서 주사제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중에는 먹는 형태의 영양제로도 출시돼 있다”며 "태반 주사를 맞거나 복용한 경우, 피로가 회복되고 면역력이 높아졌다는 환자 사례가 있으나 아직 태반 제제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태반 원료를 선택할 때 안정성 검사 및 유통 과정 등을 국가에서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혈압약이나 항응고제를 섭취하는 환자의 경우, 태반 섭취를 조심해야 해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섭취 후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먹고 난 뒤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균형 잡힌 식사가 정답암 환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밥은 규칙적으로 반 공기에서 한 공기 정도 ▲적색육이나 가공육보다 두부, 콩, 달걀 등으로 단백질을 곁들이고 ▲채소 반찬은 매 끼니 두 종류 이상 다양하게 ▲과일은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맵거나 짜거나 타지 않게 조리해서 드세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암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최선의 식사법입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7/02 08:50
  • 가격 뚝 떨어진 수박·멜론,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가격 뚝 떨어진 수박·멜론,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천정부지로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 최근, 수박과 멜론은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위에 강한 수박, 멜론의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수박은 지난 5월 개당 평균 가격 2만 3543원에서 지난 28일 기준 2만 654원으로 12.3% 가격이 떨어졌다. 같은 기간 멜론은 1만 5014원에서, 9143원으로 하락했다. 지금 사 먹기 좋은 수박과 멜론은 건강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수박=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은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데도 좋은 과일이다. 약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체내 수분이 부족한 탈수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때 두통, 피로감,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수박을 먹으면 빠르게 수분과 당이 흡수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수박은 칼륨도 풍부한 식품이다. 100g에 102㎎이나 들어있어,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항암·항염 효과가 있다. 혈관 건강에도 좋다. 수박은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시트룰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 결과에서 수박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췄다. 여름은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계절인데, 수박은 100g에 21~31kcal로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인 저열량 식품이기도 하다. 수박의 씨도 의외의 건강 효과를 낸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많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모아서 씻어 말린 뒤, 볶아 먹으면 견과류처럼 즐길 수 있다.▶멜론=멜론은 혈관 건강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영양 정보에서는 멜론에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개한다. 혈전(피떡)은 혈관 지방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뇌졸중,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멜론에는 혈압을 내리는 'GABA'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과육이 황색인 캔털루프 멜론은 혈관벽 두께를 줄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한다.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 대사증후군 환자 76명 중 임의로 절반을 선택해 캔털루프 멜론을 섭취하게 했더니, 섭취 군만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0.7mm 미만인데, 혈관벽 두께가 1mm 이상으로 두꺼워지면 남성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3.6배, 여성은 5.5배 커진다고 알려졌다. 비타민 함량도 높은데, 녹색이나 황록색 과육에는 비타민 C가, 적색에는 비타민A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02 08:30
  • 햇볕 쨍쨍 한여름인데… 아직도 '선크림 고르는 법' 모르세요?

    햇볕 쨍쨍 한여름인데… 아직도 '선크림 고르는 법' 모르세요?

    햇볕에서 쏟아지는 자외선은 체내 비타민D 합성 등 건강에 일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피부 노화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볕이 세지는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한층 더 중요해진다. 하지만 'SFA' 'PA' '유기자차' '무기자차' 등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피부 타입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똑똑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PA 지수와 SPF, 각각 막아 주는 자외선 종류 달라PA 지수와 SPF는 각각 막아주는 자외선 종류가 다르다. 먼저 태양에서 송출되는 자외선의 종류를 알아야 한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로 분류되는데, 이중 UVC는 대부분 오존층에 차단돼 지표에 닿지 않는다.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자외선은 UVA와 UVB 두 종류다.▷PA 지수=PA 지수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 것이다. 315~400nm 파장의 UVA는 대부분 지표에 도달한다. 파장이 가장 길어 에너지가 낮기에 비교적 덜 유해한 편이다. 하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준다. PA 지수는 PA 뒤에 +를 붙여 나타내며, +가 한 개씩 늘어날 때마다 차단력이 두 배 정도 늘어난다.▷SPF=SPF는 자외선 차단지수(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UVB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UBV는 10% 정도가 지표에 도달하지만, 에너지가 강하다. 장기간 노출되면 일광 화상, 피부암, 백내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SPF 뒤에 붙는 숫자로 나눈 것만큼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SPF 15'가 적혀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15분의1로 줄여 준다.질병관리청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만약 이 시간에 외부에 있어야 한다면, 옷으로 가릴 수 없는 피부 부위에 SPF 15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스포츠 활동, 등산 등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때는 SPF 30~50, PA+++ 제품을 이용하는 게 좋다. 겨울도 예외는 아니다. 썰매장, 스키장 등에서는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도 더해지기에 차단 효과가 큰 제품을 써야 한다. 다만, SPF가 50이 넘어가면 차단율에 거의 차이가 없다. 높은 숫자를 찾는 것보다 자주 덧바르는 게 더 효과적이다.◇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작동 방식에 따라 구분유기자차와 무기자차는 자외선 차단제가 작동하는 방식에 따라 나뉜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본다.▷유기자차=유기자차는 유기적(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한 뒤 열로 변환시킨다. 유기자차에는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호모살레이트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피부가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없고 부드럽게 발린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화학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눈이 시릴 수 있다.▷무기자차=무기자차는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가 주성분이다.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피부 자극이 덜하고, 눈 시림 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무기자차를 선택하는 게 좋다. 하지만 백탁 현상이 심하고 발림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보습을 충분히 해 주고, 선크림이 완전히 흡수된 후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잘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건 잘 닦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사라져도 화학 성분은 여전히 피부에 남아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종류에 상관 없이 모공을 막거나 자극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클렌징폼을 이용해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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