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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이 출동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이 출동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올해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전국 여덟 개 닥터헬기를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2024년 2분기 현황 보고에 의하면, 아주대병원은 이 기간 동안 142건을 출동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는 전국 8개 닥터헬기의 총출동 건수 377건의 38%를 차지했다.이송 유형을 보면 총 142건 출동 중 현장 이송이 124건(87%), 병원 간 이송이 18건(13%)으로 대부분 의료진이 사고 현장으로 나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특히 이송한 환자의 질병 유형을 살펴보면 분석 대상자 138명 중 137명이 중증외상 환자였으며, 이 중 110명(80%)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중증도가 높았다.환자의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Level 1~3) 단계로 보면, Level 1, 2단계 환자가 각각 36명, 102명으로 모두 Level 1~2단계 중증외상 환자였다.Level 1단계는 심정지, 무호흡, 무의식 등 즉각적인 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거나 중증장애를 남길 수 있는 경우며, Level 2단계는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으로 이 또한 빠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상태가 치명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연이어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출동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헬기 이송 건수 500회(닥터헬기 375회, 소방헬기 125회)를 달성했다. 또 현재 유일하게 외상센터 의료진이 야간에 소방헬기를 이용해 환자 이송을 시행하고 있다.이렇듯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2015~2023년 9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2023년 3년 연속 미국외과학회가 시행한 ‘외상질관리프로그램(ACS-TQIP, 미국 및 이외 국가 병원 외상센터 500여 개 대상)’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성적을 내는 등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17일 추석 당일 여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해 닥터헬기와 경기도 소방헬기로 의료진 두 팀이 출동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추석 연휴 내내 24시간 중증 응급·외상 환자를 진료했다.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닥터헬기는 1분 1초 촌각을 다투는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아워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헬기에 몸을 싣는 의료진을 비롯해 경기도 소방, 항공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증 외상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09/24 14:51
  • "당연히 여드름인 줄"… 호주 20대 여성, 충격적 진단 받았다

    "당연히 여드름인 줄"… 호주 20대 여성, 충격적 진단 받았다

    작은 여드름인 줄 알았던 코위의 피부 트러블이 암이라는 충격적 진단을 받게된 호주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사는 로렌 스미스(29)는 코 위 쪽에 작은 트러블이 하나가 생겼지만 크기가 작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던 중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겪은 여성이 피부암을 진단 받은 과정이 담긴 틱톡의 영상을 보고 병원을 찾게 된다. 피부과를 찾은 그에게 의사는 선베드(야외에서 사용하는 누울 수 있는 침대 형태의 의자)를 자주 사용했냐고 물었고, 그는 "오래전에 사용한 적이 있다"고 했다. 조직 검사 결과 코에 생긴 트러블은 단순 여드름이 아닌 피부암이었다. 결국 스미스는 피부암을 진단받고 암을 제거하는 수술과 화학요법 등을 받았다. 스미스는 "암이 계속 퍼질까봐 걱정돼 밤잠을 매일 설친다"며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꼭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다.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한국에서 흔한 3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이다. 이 중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특히 자외선 노출이 발생의 주원인이다. 기저세포암은 가장 흔한 피부암으로, 자외선에 의해 생긴 유전자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종양억제 유전자의 변이를 초래하는 290~320nm 파장의 자외선 B가 세포의 DNA에 손상을 줘 피부암을 진행한다. 자외선 노출은 직업적인 장기 노출보다는 간헐적으로 짧게 과다 노출되는 것이 더 위험하고 20~5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발생하게 된다. 피부암 중 두 번째로 흔한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노출 증가와 오존층 파괴가 주요 원인이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호주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자외선 노출이 적은 영국에서는 발생이 적어 자외선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피부암이다.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A와 B의 누적량이 중요한데 320~400nm파장을 갖는 자외선A는 활성산소를 유도하는 광산화스트레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위험도를 높이고 290~320nm 파장의 자외선 B는 편평세포암에서 발견되는 대다수의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발암 파장이다.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자외선 노출을 예방하려면 첫째, 최대한 그늘 쪽에 있어야 한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태양 광선이 가장 강하다는 점을 기억한다.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두 번째는 자외선 차단 의류를 입는 것이다.피부암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중요하다. 가능하면 긴팔 셔츠가 좋고 자외선차단지수가 있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잊지 않는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 옷으로 가려지지 않은 모든 피부에 꼼꼼히 바른다. 대부분 얼굴에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데 목, 옷에 가려지지 않는 앞가슴, 머리가 짧거나 묶는 경우 귓바퀴와 뒷목, 팔과 손등까지 발라야 한다. 자외선 A와 B 모두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 차단이 되는 제품을 선택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9/24 14:49
  • 질병청, 모더나 신규 ‘코로나 백신’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서 생산

    질병청, 모더나 신규 ‘코로나 백신’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서 생산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코로나19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회분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질병청은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회분 ▲모더나 200만회분 ▲노바백스 32만회분 등 총 755만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후 도입할 예정이다.질병청 관계자는 “지난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24 14:18
  • 장수원 아내 지상은, 46세에 '딸' 출산 성공… 고령 임신 주의점은?

    장수원 아내 지상은, 46세에 '딸' 출산 성공… 고령 임신 주의점은?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44) 아내 지상은이 지난 23일 출산을 앞둔 모습을 방송에 공개했다. 이 부부는 다행히 지난 9일 건강하게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장수원, 지상은 부부는 결혼 4년 차에 딸을 임신했다고 했다. 지상은은 "곧 아기가 나온다"며 "나이가 많아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라고 했다. 이어 "연예계 최고령 임신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장훈은 지상은의 나이를 듣고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이지혜는 "노산계 역사를 썼다"는 하기도 했다. 고령 임신 여성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을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 사례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 또 고령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고령일수록 2~4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가 지나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받기를 권장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는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게 좋다. 
    출산이해나 기자 2024/09/24 14:00
  • “아름답게 늙기 위해”… 동안 장나라, 꾸준히 하는 운동 ‘두 가지’는?

    “아름답게 늙기 위해”… 동안 장나라, 꾸준히 하는 운동 ‘두 가지’는?

    배우 장나라(43)가 평소 필라테스와 복싱을 즐겨한다고 밝혔다.장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장나라는 동안과 관련한 질문에 “동안이라기보다 저는 그냥 제 나이에 맞게 늙고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요즘 느낀 게 있는데, 제가 엄마랑 아직도 뽀뽀를 하거든요. 엄마가 누워계시면 이제 뽀뽀하기가 힘들어요. 무릎 구부릴 때 소리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가꾸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며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같다. 요즘은 필라테스, 복싱 등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나라가 하는 필라테스와 복싱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 근육 키우고 신체 교정에 도움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신체 교정에 필요한 여러 기구를 사용하며 자신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다.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킨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고, 동작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반복해서 운동하다 보면 덜 발달한 근육이 단련되고,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복싱, 체지방 연소시키고 순발력 키워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을 20분간 한다. 권투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제거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9/24 13:56
  • 아직 15살인데, ‘담낭 돌’ 두 개나 생겨… ‘이 습관’ 원인으로 추정

    아직 15살인데, ‘담낭 돌’ 두 개나 생겨… ‘이 습관’ 원인으로 추정

    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어 몸에 담석이 생겨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은 대만 출신 15세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월 20일 중국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대만 타이완성 먀오리현 출신 15세 소년은 며칠 동안 상복부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CT 스캔과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소년의 담낭에서 2.5cm와 1.5cm 크기의 담석 2개가 발견됐다. 담석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지방을 분해하는 소화액)이 걸쭉하게 변하고 뭉쳐 단단한 돌처럼 변한 것으로, 통증을 유발한다. 소년은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았고 수술을 통해 담석을 제거했다. 급성 담낭염은 담낭의 기능 이상 등으로 인해 담낭관이 부분적이거나 완전히 좁아지면서 담낭 내에 기계적, 화학적 또는 세균성 염증이 발생한 질환이다. 소년의 담당 의사였던 다이 티엔 종합병원 외과 과장 펑치옌은 “과거에는 담석이 중년이나 노년층의 비만한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담석 질환을 앓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열량이 높은 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이 담석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년의 경우 치킨, 감자튀김을 즐겨 먹었다. 또한 소년의 체질량지수(BMI)는 32kg/㎡로 2단계 비만인 30.0~34.9kg/㎡에 해당한다. 급성 담낭염 주요 증상은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과 고열, 오한, 구역, 구토 등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기분 나쁜 중압감만 호소하거나 위염이나 소화 불량으로 느낄 수도 있다. 특히 급성 담낭염의 전형적인 통증인 ‘담도산통’은 주로 명치와 오른쪽 윗배에서 발생하고,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까지 퍼져나갈 수 있다. 통증 지속 시간은 1~4시간이다. 급성 담낭염을 치료하기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은 담낭절제술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 일반 복강경, 단일통로 복강경 그리고 로봇 수술이 있다. 본인의 상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보통 급성 담낭염 환자는 내과적인 치료를 받고 나면 약 75%가 완화된다.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 완전한 개선을 주지 못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진단받은 초기에 외과적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다.급성 담낭염의 90% 이상은 담석이 원인이다. 고령, 비만 등으로 담낭 기능이 떨어지면 고여있던 담즙이 응고돼 담석이 잘 생긴다. 특히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담석이 잘 생긴다. 중성지방은 몸에 붙은 살, 즉 체지방이다. 과다한 중성지방을 대부분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하는데, 내장지방이 늘면 복부비만으로 직결되기도 한다. 따라서 중성지방을 잘 관리해야 담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중성지방을 줄이려면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2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적은 운동량은 담낭의 수축력을 저하해 담석 발생 위험을 높인다. 운동하면 담낭 같은 우리 몸의 장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반대로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않고 정체돼 있으면 잘 뭉쳐, 담석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비만체형김예경 기자2024/09/24 13:48
  • 그레인온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성황리 종료…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그레인온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성황리 종료…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고대곡물 전문기업 그레인온은 태국 방콕에서 지난 18~20일 개최됐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그레인온은 최근 46만 명 소비자들의 750만여건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효소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그레인온은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에 참가해 카무트효소에 이은 르셀란테 파로 효소를 최초 공개했다. 그레인온에서 수입하는 고대곡물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파로 및 파로를 활용한 다양한 2차 상품까지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그레인온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그레인온이 대한민국 1등 효소 브랜드로서 유산균이 아닌 효소를 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경쟁력을 부각시켰다"며 "현재 그레인온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외사업 국가인 베트남, 중국, 일본, UAE 등의 국가 이외의 더 많은 아시아 국가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4/09/24 13:47
  •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돼”… 원조 여신 데미무어, 살 빼려고 ‘이것’까지 했다 고백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돼”… 원조 여신 데미무어, 살 빼려고 ‘이것’까지 했다 고백

    할리우드 유명 배우 데미 무어(61)가 과거 실천했던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대해 고백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TV프로그램 ‘CBS Sunday Morning’에 출연한 데미 무어는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았다. 무어는 1991년 딸 스캇 윌리스를 출산한 후 했던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그는 “출산하고 5~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영화를 촬영했다”며 “아침 일찍 일어나 촬영장까지 자전거로 출근했고, 저녁 늦게 퇴근할 때도 자전거를 탔다”고 말했다. 이어 “왕복으로 96km 정도였다”며 “매일매일 이 루틴으로 살아서 살을 빼고 원래 몸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무어는 당시에 대해 “지금 생각하면 정신 나간 방법이었다. 말도 안 된다”며 “지금은 덜 극단적으로 운동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미 무어처럼 자전거를 타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부상을 예방하려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한편,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9/24 13:46
  •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 처방 9만 건 돌파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 처방 9만 건 돌파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본격적인 비급여 처방이 진행돼 왔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0처 병원에 도입이 됐고, 이중 상급조합병원 12처, 종합병원 8처, 병원 14처, 의원 105처에 도입됐다. 이로써 와이브레인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뇌파 측정기기 마인드스캔 및 환자 관리 플랫폼 마인드를 아울러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33%의 점유율을 달성 중이다.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마인드스팀 도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상급종합병원 12곳은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가천길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이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마인드스팀 처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월평균 처방은 8천건을 돌파했고, 누적 처방 건수는 9만건을 넘어섰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항우울제의 대안 치료제로 시장에 출시된 마인드스팀의 도입 병원과 처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최근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2030층 사이에서 1차 치료로 마인드스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병원들에서도 도입과 처방에 매우 적극적이다”고 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인 STAR*D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의 30%는 항우울제만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난치성 우울증으로 보고됐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난치성 우울증이 미국과 비슷한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세 전류로 뇌를 직접 자극해 치료하는 방법이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재택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특히,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재택 임상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해 치료할 시 우울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 보다 12.8% 더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9/24 11:32
  • 컴백 앞두고 살 쏙 빠진 모습… '레전드 걸그룹' 멤버 누구?

    컴백 앞두고 살 쏙 빠진 모습… '레전드 걸그룹' 멤버 누구?

    걸그룹 2NE1 멤버 박봄(40)이 컴백을 앞두고 살이 훌쩍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만 옷을 입고 머리를 풀은 채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오는 10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NE1 콘서트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박봄은 지난 2020년 대종상 영화 시상식에서 과도하게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에 화제가 됐었다. 이에 박봄은 ADD(주의력결핍장애)라는 정신과 증상 치료를 위해 먹은 약 때문에 식욕 통제가 안돼 야식, 폭식을 지속해 체중이 70kg까지 쪘다고 밝혔다. 실제 야식, 폭식은 살을 찌우는 주범이다. 야식을 먹으면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에 변화를 줘 식욕이 더 강해진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을 늘리는 호르몬) 수치는 평균 34% 높았다. 질문지를 통한 조사에서도 야식 먹은 그룹에서 ‘음식이 먹고 싶다’고 대답한 비율이 훨씬 높았다. 또 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취침 직전에 먹으면 살이 찔 위험성이 더 커진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으로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대신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으면 습관이 된 야식을 끊는 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아침에 먹으면 야식을 먹을 위험이 줄어든다. 폭식도 각종 부작용을 유발한다. 음식물이 소화될 땐 심박출량이 증가하며 혈압이 높아지는데, 한 번에 과도한 양의 음식을 먹으면 몸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혈압이 급상승해 몸에 큰 자극을 주게되는 것이다. 또 많은 양의 칼로리 섭취는 비만 등 여러 가지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된다.야식, 폭식을 끊으려면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는 연습을 해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아침에 먹으면 야식을 먹을 위험이 줄어든다. 저녁 식사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샐러드를 먹으면 좋다. 매일 아침 30분~1시간 운동하면 왜곡된 바이오리듬이 바로잡혀 밤에 야식을 먹지 않아도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24/09/24 11:27
  • “반려동물 사료 허위·과대광고 규제할 것” 사료관리법 개정안 공청회 열려 [멍멍냥냥]

    “반려동물 사료 허위·과대광고 규제할 것” 사료관리법 개정안 공청회 열려 [멍멍냥냥]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500만을 넘었음에도 그간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독립적 규제가 없었다. 돼지·소·닭 등 가축 사료와 똑같이 취급된 것이다. 포장재에 표시해야 하는 성분이나 사용할 수 있는 문구에 관한 기준도 미비했다. 이에 ▲사람에게만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 반려동물에게도 효과적인 양 홍보 ▲동물용의약품이 아님에도 특정 질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 ▲영양성분표에서 함량을 확인할 수 없는 기능성 성분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많았다. 정부는 반려동물 사료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료관리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3일 양재 aT센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펫푸드 표시기준 제도 개정(안) 공청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개정안을 두고 수의계와 펫푸드(사료) 산업계 인사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반려동물 사료의 영양소 함량 공개와 허위·과대광고 단속을 강화하는 게 개정의 큰 방향이다. 23일 공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개정안은 개·고양이 사료를 돼지·소 등 가축 사료와 분리해 반려동물 사료로 규정하고, 별도로 관리한다. ‘3개월 이상 자묘(어린고양이)용’ ‘7세 이상 반려견용’과 같이 급여대상과 생애 단계도 표기하도록 했다. 어분·육분·육골분 등을 쓴 사료는 원재료명에 ‘OO고기’라고 표시할 수 없다. 동물성 분말 아닌 생고기를 사용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다. 사료영양학·수의학적인 내용을 사료 광고에 함부로 인용해도 안 된다. 인용한다면 연구자 성명, 연구 논문명, 발표 연월일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특정 영양소를 더해 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표현은 허용되지만, 질병명을 언급하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것은 금지된다. 사료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휴먼그레이드(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 표현에 관한 규제도 생겼다. 그간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는 표현을 광고·홍보 문구에 넣은 사료가 많았다. 내장 등 부속부위가 아닌 양질의 살코기로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기존 사료관리법에는 이런 표현에 대한 규제가 없었지만, 개정안은 사료 완제품이 식품위생법 기준을 충족할 때만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산업의료팀 관계자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다고 하면 소비자는 완제품이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품질이라 오해할 수 있다”며 “사료 아닌 원료가 휴먼그레이드 등급이라고 홍보하는 것도 제품 자체가 식품안전법 기준을 충족할 때만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영양소 함량 표기에 관한 규제도 강화됐다. 현재 사료 포장재에 표기하도록 법적으로 규정된 영양소는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수분 등 일부 영양소뿐이다.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표기하란 규정이 없어 비타민이나 유산균 함량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는 반려동물용 영양제가 많았다. 이에 개정안은 유산균 등 특정 균을 함유했다고 제품에 표시할 경우 제품 g당 균 함량을 밝히게 했다. 여러 개의 기능성 성분이 혼합된 복합원료를 사용하면서, 그 원료 속 특정 성분을 강조할 때도 함량을 표기해야 한다.예컨대, 비타민 A, D, E가 반려동물 건강에 도움된다고 표시 또는 광고한 제품은 원료표기란에 ‘비타민합제’라고만 쓰지 말고, ‘비타민합제(비타민A 83.25IU, 비타민D 6.25IU, 비타민E 0.95IU)’처럼 표기해야 한다. 다만, 사료 속 실제 영양소 함량을 검사하는 방법은 아직 표준화되지 않았다. 검사기관마다 결괏값이 갈려 업체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말에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에 관련된 농림축산과학원 연구가 끝나면, 검사 방법에 관한 기준을 차례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법이 여러모로 강화된 것은 맞으나 소위 말하는 ‘반려동물 영양제’나 ‘처방식(환견·환묘용 환자식)’이 특수목적영양사료로 구분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현생 사료관리법은 사료를 단미사료, 배합사료와 같이 성분 배합 여부를 기준으로 나눈다. 주식으로 먹는 일반 사료나 영양제가 개념적으로는 다르지만, 법적으로는 구분되지 않는다. 인체용 건강기능식품이 일반 식품과 법적으로 구분되고, 더 엄격히 관리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개정안은 반려동물 사료를 가축 사료와 분리했을 뿐, 일반 사료와 구분되는 특수목적영양사료 항목을 신설하지 않았다. 건강한 반려동물이 평상시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사료인 ‘반려동물용완전사료’와 이 밖의 간식, 음료, 영양보충용 제품을 포괄하는 ‘기타 반려동물사료’ 두 가지 항목만 존재한다. 처방식과 반려동물용 영양제는 굳이 따지자면 기타 반려동물사료 중 영양보충용 제품에 해당한다. 수의계 인사들은 건강 관리 목적이 있는 처방식이 육포, 펫밀크와 똑같이 ‘기타 반려동물사료’로 분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에 반려동물산업의료팀 관계자는 “사료에 함유된 영양소 전성분을 정확히 확인할 방법이 아직 없어, 과거 산업계에서 특수목적영양사료 부문 신설은 이르다는 견해를 전했다”고 말했다. 표준적 검사법이 마련된 후에 신설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게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입장이다. 그러나 수의계 일부에서는 검사법이 마련되지 않았대서 특수목적영양사료 항목을 개정안에서 아예 없애 버린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반려동물산업의료팀 관계자는 “수의계와 산업계의 의견을 골고루 들었으니 개정안 수정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9/24 11:25
  • 심부전 환자의 생활습관 관리 앱, 심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

    심부전 환자의 생활습관 관리 앱, 심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윤민재 교수팀은 KT와 협력해 심부전 환자가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심부전은 관상동맥 질환, 판막 이상,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이 되어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심장이 제대로 혈액 공급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2.5%가 이를 겪고 있다.이러한 심부전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숨이 차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수술 혹은 시술 등을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운동, 식이, 규칙적인 약물 복용, 혈압·맥박 측정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추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심부전을 이상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환자가 자가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육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으로 자신의 혈압, 맥박, 체중을 측정하면서 올바른 식이와 운동을 실천하고, 신체 상태의 변화에 따라 필요 시 의료진의 치료를 적절히 받는 것이다.하지만 현실에서는 모든 환자에게 올바른 교육을 정확히 제공하고 이해시키는 데 많은 제약이 있고, 교육이 되더라도 환자들이 자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 역시 쉽지 않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최동주·윤민재 교수팀을 중심으로 한 대한심부전학회 산하 디지털헬스연구회와 KT가 협업, 심부전 환자 자가 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해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환자 본인이 △혈압 △맥박 △증세 △식이 △약물투약 △운동정보 등을 직접 입력할 수 있고, 해당 정보가 기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 중 혈압, 맥박, 체중, 체수분 등은 블루투스 기반 혈압계, 체수분계와 자동 연결해 실시간으로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이후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환자의 증세나 활력 징후가 바뀔 때 경고 메시지를 보내 환자가 대처하고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와 계명대 동산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팀과 협업, 어플리케이션을 국내 7개 대학 병원의 심부전 환자에게 적용해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그 결과, 심부전 환자가 자가 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시 체수분량이 유의미하게 호전되며 심부전으로 인한 체액 저류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기능의 일부만 사용한 환자 그룹 대비 사용 1달 이후 호흡곤란 지표 역시 크게 개선되며 심부전 환자의 자가 관리 측면에서 효용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는 그동안 심부전 환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웠던 자가 관리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심부전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임상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연구를 주도한 최동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편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심부전 환자의 자가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고도화해 임상 현장에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2024년 호에 게재됐다.
    심장질환이금숙 기자 2024/09/24 11:23
  • 성관계 하기 가장 좋은 요일? 커플 절반이 ‘이 날’이라 밝혀

    성관계 하기 가장 좋은 요일? 커플 절반이 ‘이 날’이라 밝혀

    사람들이 성관계를 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요일은 토요일이며, 시간대는 오후 10시 9분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푸어모이(Pour Moi)’ 연구팀은 성관계하기 좋은 요일과 시간대를 밝혔다. 푸어모이는 속옷, 수영복, 잠옷, 스포츠 웨어 등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다국적 패션 브랜드다. 연구팀은 영국,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에서 연애‧데이트 중이거나, 성관계를 갖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주로 성관계를 갖는 구체적인 요일, 성관계 선호 시간대, 성관계 빈도 등에 대해 질문했다. 조사 결과, 커플들이 성관계를 가장 많이 하는 요일은 토요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가 토요일을 가장 선호하는 요일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금요일(22%) ▲일요일(10%) ▲목요일(6%) ▲수요일(5%) ▲화요일(4%) ▲월요일(2%) 순이었다.구체적인 시간대로 보면 심야 시간대를 선호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30% 이상이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성관계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중 80%는 가장 좋은 시간대로 ‘오후 10시 9분’이라 밝혔다.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시간대는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 사이(27%)’였다. 반면 성적 매력이 가장 낮은 시간대는 이른 아침으로, 참가자의 4%만이 ‘오전 6시와 8시’ 사이에 성관계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가장 성관계가 적은 시간은 ‘월요일 오후 1시 2분’으로 밝혀졌다.푸어 무아의 마케팅 매니저 마리나 니콜리는 “주말 저녁은 사람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고 파트너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준비가 된,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인 듯하다”며 “일주일을 시작하기 위해 월요일 점심시간에 성관계를 즐긴다면, 당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커플 중 하나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사를 통해 전 세계 커플들의 성관계 빈도도 밝혀졌다. 응답자들의 48%가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한다고 했으며. 19%는 일주일에 두 번 성관계를 갖는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 중 단 1%만이 매일 성관계를 한다고 했다.니콜리는 “성인들에게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하고 싶어 하는지 물었을 때, 대부분 이상적인 성관계 횟수로 일주일에 2회를 꼽았다”며 “흥미롭게도 25~45세 여성들은 일주일에 4번 이상이 이상적이라고 답했지만. 같은 연령대 남성들은 일주일에 2번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Pour Moi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4/09/24 11:16
  • “열량 2배 소모” 황신혜, 최근 ‘이 운동’ 돌입… 하체 단련에도 최고?

    “열량 2배 소모” 황신혜, 최근 ‘이 운동’ 돌입… 하체 단련에도 최고?

    배우 황신혜(61)가 요즘 하고 있는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를 꼽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네 모녀 총출동 양양 가족여행 | 숙소 추천, 맛집, 국내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황신혜는 달라진 신체 변화를 밝혔다. 그는 “다들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제 영상을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제가 친구를 만나든 여행을 가든 먹는 거에 진심이다”며 “근데 정말 이제 나이를 먹으니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운동을 해도 회복하는 시간이 굉장히 더디고 오래 걸린다. 슬픈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진짜 먹는 거에 비해 덜 찐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너무 솔직해졌다”며 “대단하게 관리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꾸준하게 저만의 루틴대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그 첫 번째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뭐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요즘에 걷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계단 운동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계단 오르기가 걷는 운동의 2배로 열량을 소비해 준다고 한다”며 “저희 집이 12층인데 한 4세트씩 지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최근 하고 있다는 계단 오르기 운동의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하체 근육 키우고 다이어트 효과까지실제로 계단 오르기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를 통해 하체 근육이 강해지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 증가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도 크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심혈관계 기능을 강화하기도 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와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1~4시간을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3회 반복한 한 성인이 같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6주 후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 오르기는 땀이 조금 나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숨이 찰 때까지만 하는 게 좋다. 허벅지, 종아리가 아프거나 숨이 심하게 찬다면 휴식을 취하고, 휴식 후에는 5분 정도 평지를 걸은 뒤 다시 오르도록 한다. ◇무릎 관절 안 좋거나 노인은 주의해야다만, 계단 오르기 운동이 위험한 사람도 있다. 먼저 무릎 관절이 안 좋은 경우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이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관절 힘이 약해졌을 수 있다. 심장병이 있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진 노인, 빈혈을 자주 겪는 사람도 계단을 오르는 행동을 삼가는 게 좋다. 심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계단을 오르면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으며, 균형 감각이 저하된 채로 다리 힘이 풀려 계단에서 넘어질 경우 심한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빈혈 환자도 계단을 오르다가 갑작스럽게 숨이 차거나 정신이 흐릿해지면 넘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9/24 11:08
  • 박보검, 잘생김 관리 위해 ‘이 김밥’ 자주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박보검, 잘생김 관리 위해 ‘이 김밥’ 자주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박보검(31)이 자주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보검씨 잘생긴 거 축하해요. 박보검 표 콩국수 황금 비율은?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최애 음식과 못 먹는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사실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식단을 하면서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키토 김밥을 자주 먹고 있고, 못 먹는 음식은 현재까지는 없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이 관리를 위해 먹는 키토 김밥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체중 관리를 할 때 일반 김밥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 적합하지 않다. 김밥의 평균 열량은 460~600kcal이며, 햄이나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까지 더하면 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밥에 소금, 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하면 지방 함량도 높아진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일반 김밥에서 밥을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키토 김밥을 먹는 게 좋다. 밥을 달걀지단으로 바꿔 만드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달걀을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달걀은 신체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지단 외에도 곤약, 포두부 등으로 쌀을 대체할 수 있다.한편, 키토 다이어트는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법이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우리 몸은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을 분해한다.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고, 케톤을 대사의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키토시스’ 상태가 된다. 키토시스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들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고 근육은 탄탄해진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데, 케톤은 에너지 지속력이 높아서 혈당 조절에도 좋다.키토 다이어트를 할 때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식단은 없다. 개인별로 자신에게 적당한 저탄고지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 다만 등 푸른 생선, 고기, 견과류, 올리브유 등 지방을 자주 먹는 게 중요하다. 처음 2주는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2주가 지나 키토시스 상태에 진입하면 체내 케톤의 양이 많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한다.키토 다이어트는 운동 없이 식당만으로 체중을 감량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키토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 변비 등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장기간 제한하면 혈중 케톤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한다.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케톤산증이 발생해 복통, 구토, 의식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9/24 11:06
  •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 개소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 개소

    세브란스병원이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을 열었다.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 내분비내과 등이 모여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위해 빠르고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중증근무력증은 말그대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질환이다. 근육을 사용하려면 운동신경에서 나온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근육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야 한다. 면역 체계 이상으로 결합을 방해하는 항체가 생기면 아세틸콜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힘이 약해진다. 얼굴, 팔, 다리의 근육 뿐 아니라 음식을 삼키거나 눈을 움직이는 근육 등 다양한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으로 생기는 힘빠짐은 약물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다만 중증근무력증은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면역력 감소, 당뇨병,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 증상 정도에 따라 약물 조절이 필요한 이유다.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에서는 중증근무력증의 진료에 필요한 다양항 임상과들이 힘을 합쳤다. 신경과는 중증근무력증을 진단하고 질병 활성도를 평가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발 중인 다양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흉부외과는 환자 절반 이상에서 보이는 흉선종이나 흉선비대를 수술로 치료하고, 눈꺼풀 쳐짐과 겹보임을 약물로 조절하기 어려우면 안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 골다공증은 안과와 내분비내과에서 관리한다.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기 위한 임상과도 준비됐다. 중증근무력증은 드물게 소아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가 클리닉에 참여 중이며, 임신 환자의 산전 관리와 분만을 위해서 산부인과 교수가 함께 진료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 김승우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증상 관리를 위한 약물치료 수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며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은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새로운 치료법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9/24 11:01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노년의학클리닉 개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노년의학클리닉 개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노년의학클리닉을 개설했다.노년의학클리닉은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를 제공하고자 문을 열었다.노년의학클리닉은 노년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적 변화와 노인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의들이 노인 환자들의 건강을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노인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과 복합적인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만큼 통합적인 접근과 이에 따른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성빈센트병원 노년의학클리닉은 65세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 만성 복합질환 관리 ▲ 노화 및 생활기능 평가 ▲ 다약제 복용 환자 관리 ▲ 운동 및 영양 치료 ▲수술 전후 관리 ▲ 항노화 프로그램 ▲ 예방접종 및 건강 검진 ▲ 방문진료(가정간호)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노년의학클리닉 김세홍 교수(가정의학과)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환자들은 이것이 노화로 인한 것인지, 질환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며 ”성빈센트병원 노년의학클리닉은 심도 있고 통합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증상과 질환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해 노년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9/24 11:00
  • [카드뉴스] 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인 진균 감염,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카드뉴스] 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인 진균 감염,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2024 진균 감염 인식 주간(Fungal Disease Awareness Week, FDAW 2024)|9월 16일~20일면역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인 진균(곰팡이균) 감염,인식 재고와 예방,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흙이나 공기, 물 등 자연환경 어디에나 있고일부는 인체에도 상주하고 있는 진균(곰팡이균).자연계에 20만 종 이상이 존재하지만실제 사람에게 감염을 유발하는 것은 150여 종입니다.그 중에서도 1. 칸디다(Candida), 2.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3. 털곰팡이(Mucorales) 등 약 25종이 사람에게 가장 많이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일반적인 진균 감염은 피부와 모발, 손발톱, 점막에 국한돼 생기는 흔한 표재성 진균감염이지만,환경 속 일부 진균은 폐렴을 일으키고, 입원 환자에서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감염이나 칸디다혈증과 같은 심각하고 치명적인 진균감염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면역기능이 약화된 사람과 중환자실에 있는 사람들은진균감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고, 면역저하환자에서 침습적 진균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매우 높습니다.특히 장기 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이 발생하면1년 후 사망할 확률은 최대 41%, 칸디다증의 경우 34%까지 이르며,중환자실 환자에서도 침습성 진균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고,혈액암 환자의 경우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억제제 사용 등으로침습성 진균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1. 칸디다(Candida)사람에게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칸디다는입안 점막이나 소화기관, 생식기 등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며 병원의 주변 환경에서도 흔하게 발견됩니다.모든 칸디다 종은 치명적인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를 일으킬 수 있고,중환자실 환자에서 침습성 칸디다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30~50%에 이릅니다.빠른 진단과 초기의 적절한 항진균제 선택,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침습성 칸디다증 치료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2.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아스페르길루스에 의한 감염은 실모양(균사형)진균 감염 중 가장 흔하며,흡인이 주된 경로이므로 폐렴의 형태로 나타나고,혈관을 통해 간, 비장, 신장, 근골격계 등 모든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의 위험인자는 장기간의 호중구감소증,조혈모세포이식 또는 장기이식, 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 등으로,최근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사용의 증가, 장기이식 기술의 발전으로 면역저하환자가 오랫동안 생존해 아스페르길루스증이 늘고입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사망률은 30~50% 이상으로 높습니다.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전략으로 고위험군에게 항진균제를 예방적으로 처방하고,진균관련 생물표지자를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호중구감소열로 항생제 사용하고 있는 중에도 발열이 지속되는 등진균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경험적으로 항진균제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3. 털곰팡이(Mucorales) 털곰팡이는 당뇨병이나 면역저하환자에서치명적인 중증 감염 원인 중 하나로,사망률이 높은 진균 감염입니다.암환자에서 아졸계 항진균제 예방요법 중털곰팡이증이 발생하는 경우 사망률은 73%에 이릅니다.털곰팡이증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나경험적 항생제에 반응 없이 악화되는 환자의 경우털곰팡이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털곰팡이증은 감염원을 제거하기 위한적극적인 외과적 절제와 항진균제 사용이 필수적입니다.진균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종종 진단이 늦어지거나 잘못 진단되어심각하고 만성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때로는 생명을 앗아가기도 합니다.또한 이런 환자들은 종종 적절한 항진균제 대신세균을 치료하는 항생제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데,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침습적 진균감염은 항진균제를 조기 투여해 사망률을 낮출 수 있고,특히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감염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항진균제의 조기 투여가 필요합니다.​​​ 최근의 기후 변화는 진균 감염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인해환경에 산재해 있는 진균의 분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기후 변화는 또한 진균을 진화시켜 새로운 진균 감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농업용 살균제는 항진균제 내성의 또다른 원인입니다.기온 상승에 따라 농업용 살균제 사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이에 따라 항진균제 내성의 증가 및 새로운 내성 균주가 출현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현재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제의 종류가 제한적이고백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진균 감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예방 및 조기 진단,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4/09/24 11:00
  • 생명 위협하는 패혈증, 흡연도 영향 끼친다

    생명 위협하는 패혈증, 흡연도 영향 끼친다

    패혈증은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중환자 치료 기술이 진보했지만 30일 입원한 패혈증 환자 중 25~30%가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이 장기간 흡연과 밀접한 관계성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 교수팀이 한 번도 흡연하지 않은 그룹과 30갑년 이상 흡연 경험을 지닌 그룹을 비교했더니 패혈증 발생 위험도가 약 1.34배 차이 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이경화·이은화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패혈증 예방 인식 고취 방안 중 흡연이 발생과 연관성이 높음을 알리기 위해 조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정기 건강 검진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삼았다. 2009년 1월에서 12월까지 검진에 참여한 423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 조사와 이후 10년간 패혈증 발생 추적 조사를 시행했다. 해석 오류를 줄이기 위해 연구팀은 조사 기간 전, 또는 1년 이내 발생한 패혈증 환자 등을 제외해 총 388만1958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흡연 경력이 없는 비흡연자 234만2841명과 과거 흡연자(현재 중단 중 또는 이전 흡연 이력 보유자) 53만9850명, 현재 흡연자 99만9267명이 포함됐다.연구팀은 모든 관찰 대상 그룹에서 흡연 누적량이 많아짐에 따라 패혈증의 발생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함을 발견했다. 과거 10갑년 미만으로 흡연을 시행했던 그룹은 22만9757명 중 2910건의 패혈증을 보였고, 과거 20갑년 이상 흡연을 시행했던 그룹은 16만3323명 중 6496건 패혈증이 발생했다. 현재 흡연하는 그룹도 상황은 비슷했다. 10갑년 미만으로 흡연 중인 35만7115명 중 3144명이 패혈증을, 20갑년 이상은 34만1904명 중 1만962명이 패혈증을 겪었다.연구팀은 건강 검진 시행 시기 흡연 또는 비흡연 여부를 따지지 않고 평생 누적해 시행한 흡연량이 패혈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도 살폈다. 그 결과, 현재 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흡연 기간이 길면 길수록 패혈증 발생 위험도가 비례해 증가했다. 모든 연구 대상자를 나이, 성별, BMI 지수, 알코올 섭취 등 여러 변수를 모두 대입해 조건을 보정하고, 단순 흡연 지속 기간으로만 패혈증 발생 상관성을 따졌다. 234만2841명에 달하는 비흡연 집단을 기준점인 위험도 1.0으로 놓았을 때, 흡연 30갑년 이상인 집단은 위험도가 1.344였다.시간이 지날수록 흡연 기간(갑년)에 따른 패혈증 발생 확률이 높아졌는데, 10년에 걸친 추적 관찰 기간 중 30갑년 이상 흡연을 유지한 대상군에서 패혈증 발생 확률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한상훈 교수는 “만성질환 유무 또는 생활 습관과 무관하게 흡연 자체가 패혈증 발생을 높이며, 흡연 유지 기간과 흡연량에 비례해 위험도 역시 커졌다”​며​ “​30갑년 이상 흡연을 유지한 경우, 지금 금연 중이라도 65세 이상이 됐다면 패혈증 발생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SCI 학술지 'Journal of Epidemiology and Global Health'에 게재됐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09/24 10:04
  • 코로나 기원, “中 우한 도매시장 시장 거의 확실”

    코로나 기원, “中 우한 도매시장 시장 거의 확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수산물시장에서 팔린 너구리로부터 옮겨왔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팀은 2019년 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퍼뜨린 야생동물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지목된 동물들로는 우한의 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된 너구리와 사향고양이 등이다. 박쥐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해당 동물들을 거쳐 사람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시료에서 나온 유전체를 모두 분석했다. 중국 CDC는 2020년 1월 1일부터 도매시장의 바닥, 벽, 기타 표면에서 수집한 시료와 며칠 뒤 야생 동물 이동에 사용된 우리, 카트는 물론 하수구, 배수구에서 수집한 800개 이상의 시료를 채취한 바 있다. 연구팀은 여기서 사람과 동식물,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모두 검출한 다음 분석했다. 분석 결과, 너구리와 사향고양이, 회백색 대나무쥐, 말레이호저 등 시장에서 판매된 야생동물 일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또 연구팀이 팬데믹 초기에 보고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게놈의 진화 분석을 수행해 인간을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을 추적한 결과, 2019년 이전까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이 매우 적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야생동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니라고 말했다. 연구의 저자 데바레 박사는 “중국 CDC 팀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야생동물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였기 때문에 동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다만 연구팀은 시장에 남은 동물들의 DNA, RNA 같은 유전물질의 흔적에서 바이러스를 찾아냈다. 공동 저자인 호주 시드니대의 에드워드 홈즈 교수는 “중요한 것은 동물들의 유전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곳에서 발견됐다는 점”이라며 “따라서 야생동물을 산 채로 판매하던 시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과학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당시 중국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막을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포르투갈 노바대학의 잭 헨셀 교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 이러한 간단한 개인 보호 장비만 있었다면 팬데믹 전체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에 최근 게재됐다.
    호흡기질환오상훈 기자2024/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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