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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치료군별 약품비 지출 현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6년 간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이는 A8 (신약 약가 결정 때 참조되는 8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캐나다) 및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총 약품비 대비 신약 지출 비중 13.5%… OECD 절반 수준동덕여대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약품 선별등재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등재된 신약을 대상으로, 최근 6년(2017-2022년)을 분석기간으로 설정하여 환자의 신약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근까지 정부가 시행한 제도개선이 반영된 재정분석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 등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군 단위의 약품비 분석을 통해 질병부담이 높은 치료군에서의 국내외 신약 지출현황을 비교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나타나 A8국가 평균 38.0%, OECD 평균 33.9%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이는 비교 가능한 OECD 26개 국가 중에서도 최저를 기록하는 수치였으며, 무엇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신약 약품비 지출비중 추이를 살펴봤을 때 A8 국가 평균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져 2022년에는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한국의 신약 약품비 지출액 절대 규모는 인구 및 1인당 GDP 규모가 유사한 A8 국가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의 15~2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항종양계 신약 지출은 양호…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계는 현저히 낮아연구팀은 국가별 사망·장애 원인질환 등 질병·상해·위험요인을 계량화한 지표 비교를 통해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각 치료군별 약품비 분석을 통한 신약의 지출 현황도 살펴봤다. 그 결과, 한국은 질병부담 상위 질환군 중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계 등에서 OECD 및 A8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지출을 보였다.항종양계 신약 지출 비율은 OECD 평균 54.4%, 한국 46.2%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심혈관계 신약 지출 비율은 OECD 평균 20.2%, 한국 2.4%였으며 신경계 질환은 각각 30.1%와 4%, 호흡기계 질환은 각각 43%과 6.7%로 나타나 한국은 낮게는 OECD 국가 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쳐 환자들의 열악한 치료 접근성을 시사했다.유승래 교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 이후 총 진료비 내 약품비 비중은 24%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가 되어 왔지만, 총 약품비 내 신약의 적정 지출에 대해서는 구체적 목표나 방향설정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적 관점에서 주요 국가들과 신약 지출비중의 격차를 감안해 환자 질병부담이 큰 질환은 혁신신약의 급여화를 포함한 치료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부회장은 “국내 건강보험 재정 약품비에서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외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는 곧 국내 환자들이 적절한 신약 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환자들이 건강보험을 통해 혁신 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성평가 개선, 경제성평가 면제제도 및 위험분담제도 확대 등 실질적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9월 11일 국회에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외면받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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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열성적인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가슴만큼은 살이 많이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 14일 365mc 21개 국내 네트워크 지점 BMI 30 이상 고객 2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고도비만을 대상으로 한 만큼 감량을 원하는 체중은 20kg 이상(41%, 77명)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10kg(34%, 64명), 15kg(22%, 42명), 5kg(3%, 6명) 순이었다. 또, 고도비만 환자 역시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있었다. 가장 많은 응답자인 33%(63명)가 가슴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없다 32%(60명), 얼굴 12%(23명), 엉덩이(9%, 17명), 허벅지(8%, 16명) 순으로 나타났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고도비만인 사람도 최대한 체중을 빼고 싶음과 동시에 빼고 싶지 않은 부위가 존재한다"며 "식단, 다이어트 등 일반적인 체중감량 법으로는 선택적으로 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이때는 피하지방을 직접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 수술이나 지방추출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살을 뺄 때 잘 빠지는 부위 순서가 있다. 보통 얼굴, 복부, 가슴, 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살이 빠진다. 하체보다 상체가 더 빨리 빠지며, 상체에서도 얼굴과 가슴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밀집돼있고, 지방을 빨리 분해하게 하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적은 지방량 때문에 금방 살이 빠진 것이 보이는 것이다. 가슴에도 역시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복부는 살이 잘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살이 금방 찐다. 특히 요요현상을 자주 겪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성향이 강해져 복부 살을 빼기가 더 어려워진다.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와 같은 하체 부위는 살이 금방 찌는 데 가장 늦게 빠진다. 하체는 상체와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고, 좌식생활로 잘 움직이지 않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또, 구조적으로도 상체보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렵다. 직장인 등 오랜 시간 앉아있어서 하체를 움직일 시간이 없는 사람은 평소 유산소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키우면 오래 앉아서 생활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하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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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공동으로 11월 10일 ‘2024 산모 건강 이슈 조인트 심포지엄’을 온라인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신부 질환과 태아 건강 문제부터 출산정책, 성 소수자, 정신건강, 약물 안전성 등 15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1부에서는 ▲태아 소뇌 이상(홍성연 원장, 행복한병원 산부인과) ▲자간전증의 예방(오정원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전신성 홍반루푸스와 임신(윤보영 교수,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제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부인암에 대한 유전 상담(황동원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제왕절개 흉터 임신의 현재 관리(전경철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난소 검사(AMH)와 부인과 임상에서의 활용(김영아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무수혈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 대한 대응(고재환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등 4개 강의가 이어진다.3부에서는 ▲모자 의료 전달체계 건강보험 시범사업 지불 보상 방안(주성홍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건강한 아기를 만드는 음식(김일동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산부인과에서 만나는 성 소수자 진료(윤정원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주제를 발표한다.마지막 4부에서는 ▲임신 중 한약의 안전성(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임신 중 우울증 관리(이승환 교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비웨이브(주) 대표) ▲임신 중 약물 안전성에 대한 2024 전국적 코호트 연구(신주영 교수, 성균관대 약대) ▲모유 수유 중 신경정신약물 안전 사용(김연희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2024 서울시의 계획 임신 관리(한정열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에 관한 업데이트 된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11월 1일까지 마더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최대 5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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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7주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캐서린 본(49)은 식욕이 없어지면서 20kg 이상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또 복통과 함께 지속적인 구토 증상도 나타났다. 그의 딸인 제이드 액튼은 “처음에 엄마의 증상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며 “통증과 함께 체중 감량 증상이 계속 나타나 혈액을 채취했는데,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통은 단순한 통증이라고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고, 그의 식단을 바꾸면 상황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체중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캐서린 본은 계속해서 통증을 느끼고 이상하다는 생각에 다시 의사를 찾았다.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친 결과, 캐서린 본은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됐다. 제이드 액튼에 따르면, 캐서린 본은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후 식욕을 모두 잃었고, 배가 점점 부어올랐다. 결국,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고, 캐서린 본은 췌장암 진단 후 불과 7주 만에 사망했다. 제이드 액튼은 “그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최고의 엄마이자 할머니였다”고 말했다.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확실한 조기 진단법이 없다. 복부 초음파, 복부 CT,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해도 확실하게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상태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 췌장암의 징후는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 감소 등이 있다.췌장암 1~2기는 수술이 가능하다. 2~3기 초는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수술 결과가 좋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현재 췌장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 정도 되는데,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췌장암 생존율을 올리는 주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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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멤버 리암 페인(31)이 아르헨티나의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가운데 부검 결과 ‘핑크 코카인’ 등 여러 약물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ABC는 리암 페인의 체내에서 여러 약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부검 결과 발견된 물질 중 하나는 각종 환각·각성제 성분을 섞어 놓은 분홍색 합성 마약류인 이른바 ‘핑크 코카인’으로 알려졌다. 이 약물은 엑스터시(MDMA), 케타민, 코카인, 벤조디아제핀, 크랙 등 마약류를 혼합해 만들어진다. 리암 페인이 머문 호텔 방에는 마약을 투약하는 데 사용된 알루미늄 파이프도 발견됐다. 리암 페인의 시신은 부검이 완료될 때까지 아르헨티나에 남아있을 예정이다. 리암 페인은 생전 알코올과 약물 중독, 자살 충동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마약은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게다가 술과 담배보다도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마약 중 가장 중독성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필로폰의 경우,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특히 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크다.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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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까지 조사된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식당·카페·숙박시설 등 307곳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한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정보는 ‘혼저옵서개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대웅펫, 유기묘 보호소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에서 봉사활동 진행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이 지난 18일 하남시에 있는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고양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앞선 7월과 9월에는 반려동물용 고함량 비타민 임펙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임펫타민펫 고양이’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고양이 섭취를 권고하는 비타민 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이 들었다. 대웅펫은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적용해 반려동물 영양제를 개발하고 있다.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은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처를 상시 구하고 있다.큐라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질환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체결제약회사 큐라클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측은 큐라클의 반려동물 의약품 ‘CP01-R01’ 등의 비임상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산업화와 인허가 지원을 통한 반려동물 의약품 상용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CP01-R01는 인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혈관 내피 기능 장애 차단제 CU06를 반려동물로 확장한 것이다. 만성 콩팥 질환같이 반려묘나 반려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치성 콩팥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큐라클은 현재 CP01-R01의 허가용 임상 시험 시행을 위한 임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서울시 동작구·수원시, 반려동물 동반 페스티벌 진행서울시 동작구가 26일 11시~16시 30분에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반려인 에티켓 상식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견 위생·미용 관리, 행동교정 상담, 해충 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수원시는 27일 10~17시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KCMC) 문화원 이웅종 대표가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 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부스가 운영된다.서울시 양천구청,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본인부담 1만 원양천구가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000원 안팎이나 구는 3500마리분 백신을 확보해 해당 기간 반려동물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1만 원에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소진되면 지원할 수 없으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10/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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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보안법의 주요 바이오기업인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3분기 로비 금액이 공개됐다.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부터 생물보안법에 대응하기 위해 총 132만5000달러(한화 약 18억2700만원) 규모의 로비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과의 계약이나 대출 등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중국 의약품 CRO(임상수탁)·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우시앱텍과 우시 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중국 유전체기업 BGI 지노믹스, BGI에서 분사한 MGI 테크 등이 생물보안법을 통한 제재 대상에 속한다.한국바이오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분기부터 미국 법인에서도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시작했다.우시앱텍은 지난해 4분기부터 생물보안법에 대한 로비를 시작해 점차 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분기부터는 외부 로비 기관을 통한 로비 금액을 늘렸으며, 자사의 미국법인을 통한 직접 로비 금액도 증가했다. 총 로비 금액은 올해 1분기 10만달러(한화 약 1억3800만원)에서 2분기 41만달러(한화 약 5억6580만원)로 증가했으며, 이번 3분기에도 29만달러(한화 약 4억14만원)를 지출했다.뿐만 아니라 우시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 3분기부터 외부 로비기관을 통해 로비 금액을 지출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2분기부터 외부 로비 기관 이외에 자사의 미국 법인을 통해 직접 로비에 참가하면서 지출 규모가 증가했다. 기존에는 매분기 4만달러(한화 약 5519만원) 수준에서 지출이 이뤄졌으나, 올해 2분기에는 16만5000달러(한화 약 2억2700만원), 3분기에는 14만달러(한화 약 1억9300만원)를 지출했다.한편, 지난 9월 9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생물보안법은 하원 통과 다음날인 9월 10일 상원 상임위원회인 국토안보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해 120월 20일 미국 상원에서 발의된 생물보안법은 지난 3월 6일 국토안보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안을 발의했던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이 지난 9월 23일 법안명은 '생물보안법'에서 '2024 미국 유전정보에 대한 외국인 접근 금지법'으로 수정해 다시 국토안보위원회에 상정한 상태다.한국바이오협회는 이에 대해 "현재 상원 국토안보위원회에는 법안의 목적과 내용은 유사하지만, 법안명이 다른 두 개의 법안이 각각 상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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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35)이 운동 인증 사진을 올렸다.지난 21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 복싱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옥택연은 샌드백을 배경으로 복싱장 거울을 바라본 모습이다. 옥택연은 원조 짐승돌로 알려진 2PM에서 짐승돌 이미지를 가장 잘 대표하는 멤버로 인기를 끌었다. 옥택연이 하는 운동인 복싱은 근육을 키울 때 어떤 도움을 줄까?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더 키워준다.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는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도움 된다.다만, 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일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로,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찜질과 안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손목의 사용이 둔해지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염좌를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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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은 인구의 2~5%에서 발생한다.탈장이란 말 그대로 장이 복벽(복강 앞쪽의 벽)에 생긴 구멍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장이 복강 내에 있어야 하는데 복벽이 약해지거나 막혀있던 서혜관이 열리면서 구멍이 생기면 탈장이 발생한다. 탈장은 서혜부탈장, 대퇴탈장, 배꼽탈장, 상복부탈장 등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수술 창상으로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있다.◇가장 흔한 '서혜부탈장'…중년 되면서 복벽 약해져 발생탈장 중 가장 많은 것은 서혜부탈장이다. 서혜부탈장은 모든 탈장의 70%를 차지하며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혜부탈장 환자는 5만 4000여명이었으며 남성이 4만 8000명, 여성은 6200명이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60~79세의 중장년, 노년층이 가장 많았으며 80세 이상 환자도 많았다.서혜부는 다리와 몸통이 만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직립 상태 또는 복압이 올라갈 때 많은 압력을 받으며 굵은 혈관이나 신경들이 몸통에서 다리로 빠져나가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이 많은 곳이다. 소아가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의 탈장은 과도한 복강 내 압력 상승 때문에 나타나며 무리하게 근력운동을 하거나 역기, 바벨운동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 쉽다.특히 중년이 되면서 복벽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고 심한 기침, 무거운 짐을 드는 등 복압이 지나치게 상승하게 되면 서혜부탈장이 발생하기 쉽다. 복부에 근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당 가능한 범위를 벗어난 운동을 하는 것은 탈장 위험을 높인다. 간경화로 인한 복수, 흡연, 과체중도 탈장을 유발할 수 있다.서혜부탈장이 발생하면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호소하며,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데도 한 쪽 사타구니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탈장이 되면 부드럽고 둥근 표면을 가진 덩어리가 튀어 나오게 되며 힘을 주면 더 두드러지게 된다. 탈장을 진단하는 주요한 검사는 서 있는 상태에서 기침을 하거나 변을 볼 때처럼 배에 힘을 주도록 해 서혜부를 촉진하는 것이다.◇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서혜부탈장은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수술로 탈장된 부분을 막아 교정하지 않으면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 서혜부탈장 수술은 탈장낭을 제거하거나 묶고 후복벽을 보강하는 것으로 이뤄진다.세란병원 복부센터 고윤송 센터장은 “탈장은 무조건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에는 수술 이후의 흉터와 통증 등을 감안해 수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는 복강경 수술이 널리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고윤송 센터장은 “서혜부탈장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고 누우면 다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수술 후에는 되도록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하며 변비나 심한 기침에 대한 철저한 치료가 탈장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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