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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지출 비중 OECD 절반 수준… 심혈관계·신경계·호흡기계 신약 열악

    '신약' 지출 비중 OECD 절반 수준… 심혈관계·신경계·호흡기계 신약 열악

    신약의 치료군별 약품비 지출 현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6년 간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이는 A8 (신약 약가 결정 때 참조되는 8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캐나다) 및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총 약품비 대비 신약 지출 비중 13.5%… OECD 절반 수준동덕여대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약품 선별등재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등재된 신약을 대상으로, 최근 6년(2017-2022년)을 분석기간으로 설정하여 환자의 신약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근까지 정부가 시행한 제도개선이 반영된 재정분석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 등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군 단위의 약품비 분석을 통해 질병부담이 높은 치료군에서의 국내외 신약 지출현황을 비교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나타나 A8국가 평균 38.0%, OECD 평균 33.9%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이는 비교 가능한 OECD 26개 국가 중에서도 최저를 기록하는 수치였으며, 무엇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신약 약품비 지출비중 추이를 살펴봤을 때 A8 국가 평균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져 2022년에는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한국의 신약 약품비 지출액 절대 규모는 인구 및 1인당 GDP 규모가 유사한 A8 국가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의 15~2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항종양계 신약 지출은 양호…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계는 현저히 낮아연구팀은 국가별 사망·장애 원인질환 등 질병·상해·위험요인을 계량화한 지표 비교를 통해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각 치료군별 약품비 분석을 통한 신약의 지출 현황도 살펴봤다. 그 결과, 한국은 질병부담 상위 질환군 중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계 등에서 OECD 및 A8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지출을 보였다.항종양계 신약 지출 비율은 OECD 평균 54.4%, 한국 46.2%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심혈관계 신약 지출 비율은 OECD 평균 20.2%, 한국 2.4%였으며 신경계 질환은 각각 30.1%와 4%, 호흡기계 질환은 각각 43%과 6.7%로 나타나 한국은 낮게는 OECD 국가 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쳐 환자들의 열악한 치료 접근성을 시사했다.유승래 교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 이후 총 진료비 내 약품비 비중은 24%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가 되어 왔지만, 총 약품비 내 신약의 적정 지출에 대해서는 구체적 목표나 방향설정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적 관점에서 주요 국가들과 신약 지출비중의 격차를 감안해 환자 질병부담이 큰 질환은 혁신신약의 급여화를 포함한 치료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부회장은 “국내 건강보험 재정 약품비에서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외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는 곧 국내 환자들이 적절한 신약 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환자들이 건강보험을 통해 혁신 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성평가 개선, 경제성평가 면제제도 및 위험분담제도 확대 등 실질적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9월 11일 국회에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외면받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됐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10/22 14:44
  • “40대 몸 맞아?”… 이윤지 ‘이 운동’으로 관리, 모습 봤더니?

    “40대 몸 맞아?”… 이윤지 ‘이 운동’으로 관리, 모습 봤더니?

    배우 이윤지(40)가 꾸준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정성을 들여, 만들어가는 과정은 일도 건강도 마찬가지.. #운동하는 삶 #멈추지 않을지어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연한 자세로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윤지는 출산 후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인증했다. 이윤지가 하는 필라테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먼저,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22 14:41
  • “위에 돌이 가득”… 집에서 키우던 ‘이 과일’ 먹었다가 응급수술, 왜?

    “위에 돌이 가득”… 집에서 키우던 ‘이 과일’ 먹었다가 응급수술, 왜?

    공복에 무화과와 비슷한 과일을 먹고 위석(胃石)이 생긴 베트남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베트남의 38세 남성 A씨는 2주간 배가 아프고 토를 해서 동네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위내시경을 시행한 결과 위장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발견했다. 하지만 병원은 이를 제거하지 않았고 약만 처방했다. 약을 먹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A씨는 베트남의 종합병원인 108번 중앙군병원을 찾았다. A씨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음식물 찌꺼기가 ‘위석(胃石)’이라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위석은 위안에서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축적돼 생기는 돌이다”며 “위석을 조각으로 잘라내 제거했다”고 말했다. A씨의 경우 초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위석으로 인한 궤양, 위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A씨는 퇴원한 상태다. A씨는 “최근 무화과와 비슷하게 생긴 열대 과일을 자주 먹었다”며 “특히 공복 상태에서 아침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진은 “감, 구아바, 무화과, 죽순 등 섬유질과 탄닌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위석이 생길 수 있다”며 “특히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위석이 침전되기 쉽고 위에 잘 붙는다”고 말했다. 탄닌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섭취했을 때 떫은맛을 낸다.
    위장질환김예경 기자2024/10/22 14:40
  • "또 성격차이"… 김민재 이혼 발표, 부부관계 해법 없는 걸까?

    "또 성격차이"… 김민재 이혼 발표, 부부관계 해법 없는 걸까?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27)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활동하던 지난 2020년 5월, 일반인과 결혼해 딸 1명을 낳았다.김민재처럼 결혼 기간이 10년 이내인 부부가 이혼하는 비율은 줄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3월까지 결혼한 지 10년이 안 된 부부의 이혼 건수는 7858건이었다. 이는 작년 1~3월과 비교했을 때 6.8% 줄어든 수치다. 특히 결혼 5년 미만 부부의 이혼은 3792건으로 1년간 감소 폭이 10%에 달한다. 결혼을 늦게 하는 만혼(晩婚)이 확산되고 있지만, 한번 결혼하면 쉽게 갈라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김민재의 이혼 사유인 '성격 차이'는 아직도 우리나라 부부 이혼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3년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이혼 중 절반가량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갈라섰다. 결혼은 연애와 달리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습관이나 행동을 자세히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툼이 잦아지면 혼인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런데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고 이혼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다. 평소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해봐야 한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특히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부부 둘 사이 해결이 힘들 때는 주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가와 상담은 부족했던 부부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부부들이 있는데,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좋을 수 있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10/22 14:34
  • 대한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 의협은 불참

    대한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 의협은 불참

    의료계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와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발표했다. 반면,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의학회 발표 직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2일, 대한의학회는 의정사태 해결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대한의학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는 분명히 반대하고 젊은 의사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면서도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때 결정을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의학회는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인한 대한민국 의료의 붕괴를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다”며 “전공의 수련 교육을 책임지는 대한의학회와 의과대학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의학회는 협의체 참여의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현안들이 진정성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학생이 제출한 휴학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발족에 앞서 대학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허가할 것 ▲2025년 및 2026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논의와 함께 의사 정원 추계 기구의 입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행 계획과 로드맵을 설정할 것 ▲의과대학 학생 교육, 전공의 수련 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교육과 수련 내실화와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 수립과 지원을 보장할 것 ▲의료 인력의 자질과 역량을 담보하기 위해 의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가 보장할 것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개편을 통해 의료계가 모두 인정할 수 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의 장으로 운영할 것 등이다.의학회와 KAMC의 발표 직후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협의체 참여에 선을 그었다. 의협은 “두 단체의 결정을 존중하고 의료계 전체의 의견이 잘 표명될 수 있도록 신중함을 기해주길 당부한다”며 “그러나 의협이 현시점 협의체에 참여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다른 의료계 단체들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아직 파악한 바가 없다면서도 의학회와 KAMC 결정에 동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이날 의학회 등의 참여 결정이 알려진 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페이스북에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0/22 14:30
  • "다이어트해도 '이곳'만은"… 안 빠졌음 하는 부위 1위는?

    "다이어트해도 '이곳'만은"… 안 빠졌음 하는 부위 1위는?

    다이어트에 열성적인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가슴만큼은 살이 많이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 14일 365mc 21개 국내 네트워크 지점 BMI 30 이상 고객 2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고도비만을 대상으로 한 만큼 감량을 원하는 체중은 20kg 이상(41%, 77명)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10kg(34%, 64명), 15kg(22%, 42명), 5kg(3%, 6명) 순이었다. 또, 고도비만 환자 역시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있었다. 가장 많은 응답자인 33%(63명)가 가슴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없다 32%(60명), 얼굴 12%(23명), 엉덩이(9%, 17명), 허벅지(8%, 16명) 순으로 나타났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고도비만인 사람도 최대한 체중을 빼고 싶음과 동시에 빼고 싶지 않은 부위가 존재한다"며 "식단, 다이어트 등 일반적인 체중감량 법으로는 선택적으로 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이때는 피하지방을 직접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 수술이나 지방추출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살을 뺄 때 잘 빠지는 부위 순서가 있다. 보통 얼굴, 복부, 가슴, 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살이 빠진다. 하체보다 상체가 더 빨리 빠지며, 상체에서도 얼굴과 가슴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밀집돼있고, 지방을 빨리 분해하게 하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적은 지방량 때문에 금방 살이 빠진 것이 보이는 것이다. 가슴에도 역시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복부는 살이 잘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살이 금방 찐다. 특히 요요현상을 자주 겪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성향이 강해져 복부 살을 빼기가 더 어려워진다.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와 같은 하체 부위는 살이 금방 찌는 데 가장 늦게 빠진다. 하체는 상체와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고, 좌식생활로 잘 움직이지 않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또, 구조적으로도 상체보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렵다. 직장인 등 오랜 시간 앉아있어서 하체를 움직일 시간이 없는 사람은 평소 유산소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키우면 오래 앉아서 생활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하체를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22 14:21
  •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모‧태아 건강’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모‧태아 건강’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일산백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공동으로 11월 10일 ‘2024 산모 건강 이슈 조인트 심포지엄’을 온라인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신부 질환과 태아 건강 문제부터 출산정책, 성 소수자, 정신건강, 약물 안전성 등 15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1부에서는 ▲태아 소뇌 이상(홍성연 원장, 행복한병원 산부인과) ▲자간전증의 예방(오정원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전신성 홍반루푸스와 임신(윤보영 교수,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제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부인암에 대한 유전 상담(황동원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제왕절개 흉터 임신의 현재 관리(전경철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난소 검사(AMH)와 부인과 임상에서의 활용(김영아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무수혈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 대한 대응(고재환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등 4개 강의가 이어진다.3부에서는 ▲모자 의료 전달체계 건강보험 시범사업 지불 보상 방안(주성홍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건강한 아기를 만드는 음식(김일동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산부인과에서 만나는 성 소수자 진료(윤정원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주제를 발표한다.마지막 4부에서는 ▲임신 중 한약의 안전성(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임신 중 우울증 관리(이승환 교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비웨이브(주) 대표) ▲임신 중 약물 안전성에 대한 2024 전국적 코호트 연구(신주영 교수, 성균관대 약대) ▲모유 수유 중 신경정신약물 안전 사용(김연희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2024 서울시의 계획 임신 관리(한정열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에 관한 업데이트 된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11월 1일까지 마더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최대 5점이 주어진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22 14:18
  • 서울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 또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2018년 2월, 이를 이행하고 단순 법 적용이 불가능한 사례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심의하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심의·자문·교육·상담을 제공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원활한 운영에 힘쓰고 있다.서울대병원은 2021년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배포함으로써 연명의료결정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를 지원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문진수 의료기관윤리위원장(소아청소년과)은 “이번 표창은 원내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운영에 헌신한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위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임상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의 윤리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생애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은 2018년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김범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말기 환자를 위한 총체적 돌봄과 임상윤리를 융합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환자의 존엄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10/22 14:03
  • “20kg 넘게 빠지더니”… 슬픔 때문인 줄 알았는데 7주 만에 사망, 사연 봤더니?

    “20kg 넘게 빠지더니”… 슬픔 때문인 줄 알았는데 7주 만에 사망, 사연 봤더니?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7주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캐서린 본(49)은 식욕이 없어지면서 20kg 이상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또 복통과 함께 지속적인 구토 증상도 나타났다. 그의 딸인 제이드 액튼은 “처음에 엄마의 증상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며 “통증과 함께 체중 감량 증상이 계속 나타나 혈액을 채취했는데,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통은 단순한 통증이라고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고, 그의 식단을 바꾸면 상황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체중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캐서린 본은 계속해서 통증을 느끼고 이상하다는 생각에 다시 의사를 찾았다.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친 결과, 캐서린 본은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됐다. 제이드 액튼에 따르면, 캐서린 본은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후 식욕을 모두 잃었고, 배가 점점 부어올랐다. 결국,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고, 캐서린 본은 췌장암 진단 후 불과 7주 만에 사망했다. 제이드 액튼은 “그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최고의 엄마이자 할머니였다”고 말했다.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확실한 조기 진단법이 없다. 복부 초음파, 복부 CT,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해도 확실하게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상태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 췌장암의 징후는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 감소 등이 있다.췌장암 1~2기는 수술이 가능하다. 2~3기 초는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수술 결과가 좋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현재 췌장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 정도 되는데,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췌장암 생존율을 올리는 주요 방법이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22 13:53
  • "어쩐지 늘씬하더라"… 한효주, 챙겨 다니는 '식단' 보니?

    "어쩐지 늘씬하더라"… 한효주, 챙겨 다니는 '식단' 보니?

    배우 한효주(37)가 자신이 챙겨 다니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2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삶은 달걀과 키위, 바나나 등 과일이 담겨 있었다. 한효주는 큰 키에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로 잘 알려진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또 과거 극 중 역할을 위해 오전, 오후에 각각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효주가 챙겨 먹는 음식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달걀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특히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은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키위키위는 혈당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그린 키위에는 100g당 2.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수용성과 불용성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속에서 수분을 흡수해 네 배 가까이 팽창한다. 팽창한 식이섬유가 위장 속 다른 음식물을 감싸서 서서히 소화·흡수되도록 하기 때문에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것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이 대장을 빨리 통과하게 만들어 변비가 생기지 않게 도와준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22 13:50
  • 故 리암 페인, 결국 ‘마약’ 때문이었나… 시신서 ‘이것’ 대량 검출

    故 리암 페인, 결국 ‘마약’ 때문이었나… 시신서 ‘이것’ 대량 검출

    세계적인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멤버 리암 페인(31)이 아르헨티나의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가운데 부검 결과 ‘핑크 코카인’ 등 여러 약물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ABC는 리암 페인의 체내에서 여러 약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부검 결과 발견된 물질 중 하나는 각종 환각·각성제 성분을 섞어 놓은 분홍색 합성 마약류인 이른바 ‘핑크 코카인’으로 알려졌다. 이 약물은 엑스터시(MDMA), 케타민, 코카인, 벤조디아제핀, 크랙 등 마약류를 혼합해 만들어진다. 리암 페인이 머문 호텔 방에는 마약을 투약하는 데 사용된 알루미늄 파이프도 발견됐다. 리암 페인의 시신은 부검이 완료될 때까지 아르헨티나에 남아있을 예정이다. 리암 페인은 생전 알코올과 약물 중독, 자살 충동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마약은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게다가 술과 담배보다도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마약 중 가장 중독성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필로폰의 경우,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특히 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크다.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린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10/22 13:45
  • “네일건으로 못 박다가”… 파편 튀어 ‘고환 파열’ 33세 남성, 무슨 일?

    “네일건으로 못 박다가”… 파편 튀어 ‘고환 파열’ 33세 남성, 무슨 일?

    못을 박기 위해 네일건을 사용하다 금속 조각이 성기에 박힌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에 베트남 매체 응어이 드어 띤에 따르면 베트남 뚜옌꽝성 종합병원에 성기가 붓고 출혈이 생긴 33세 남성 환자 A씨가 최근 입원했다. A씨는 “네일건(못을 판 등의 재료에 고정할 때 사용하는 도구)을 사용하는 동안 갑자기 금속 조각이 튀어나와 성기를 관통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성기에 심한 통증을 느껴 소변을 볼 수 없었고 피가 났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남성의 음경은 상처가 나 있었고, 금속이 박힌 오른쪽 고환은 파열된 상태였다. 이후 의료진은 4mm 크기의 금속을 제거했다. 이후 수술 부위에 고름과 혈액 등이 고이지 않도록 배출하기 위해 배액관을 설치했다. 뚜옌꽝성 종합병원 신장 비뇨기과 의사인 하 안 투안은 “집안에서 나사를 박기 위해 네일건 같은 위험한 도구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네일건을 쓸 때는) 낭심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입원해 회복 중이다.고환 파열은 외부의 압력이나 기타 원인에 의해서 고환이 터지거나 갈라진 상태를 말한다. 고환 파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스포츠다. 축구공, 야구공에 급소를 맞으면 고환 파열이 일어날 수 있고, 태권도 등 격투기 운동을 하다 상대방 발길질에 채여서 발생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도 장난을 치다가 발길질에 채여서 고환 파열이 일어나거나, 고환에 이물질이 박혀 고환이 파열되기도 한다. 고환은 매우 민감한 부위라 조금만 외부 충격이 가해져도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고환은 외부로 돌출돼 있고 이를 보호하는 뼈나 지방이 없어 물리적인 충격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고환을 둘러싼 막이 찢어지면 출혈로 인한 혈종이 생기고, 음낭이 부풀어 오를 수 있다. 또한 심한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이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고환이 파열되면 불임의 위험도 커진다. 고환이 파열될 경우 사정관(정자를 만들어내는 가늘고 긴 관)에 든 정자가 노출되는데, 몸속에서 이를 항원으로 인식해 항체(항정자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자기 정자를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로 인식해 항체가 잡아먹으면 정자 생성이 어려워진다.고환을 둘러싼 조직이나 고환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스스로 고환 파열과 타박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비뇨기과에서는 음낭 초음파로 고환의 상태를 확인한다. 고환이 파열됐다면 응급 수술로 이를 복원할 수 있다. 특히 고환을 둘러싼 막이 터졌다면 이를 봉합하는 수술을 하고 혈종도 제거한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면 고환 한쪽을 들어내는 적출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4/10/22 11:43
  • [펫산업계 이모저모]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 外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까지 조사된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식당·카페·숙박시설 등 307곳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한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정보는 ‘혼저옵서개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대웅펫, 유기묘 보호소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에서 봉사활동 진행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이 지난 18일 하남시에 있는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고양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앞선 7월과 9월에는 반려동물용 고함량 비타민 임펙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임펫타민펫 고양이’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고양이 섭취를 권고하는 비타민 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이 들었다. 대웅펫은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적용해 반려동물 영양제를 개발하고 있다.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은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처를 상시 구하고 있다.큐라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질환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체결제약회사 큐라클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측은 큐라클의 반려동물 의약품 ‘CP01-R01’ 등의 비임상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산업화와 인허가 지원을 통한 반려동물 의약품 상용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CP01-R01는 인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혈관 내피 기능 장애 차단제 CU06를 반려동물로 확장한 것이다. 만성 콩팥 질환같이 반려묘나 반려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치성 콩팥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큐라클은 현재 CP01-R01의 허가용 임상 시험 시행을 위한 임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서울시 동작구·수원시, 반려동물 동반 페스티벌 진행서울시 동작구가 26일 11시~16시 30분에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반려인 에티켓 상식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견 위생·미용 관리, 행동교정 상담, 해충 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수원시는 27일 10~17시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KCMC) 문화원 이웅종 대표가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 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부스가 운영된다.서울시 양천구청,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본인부담 1만 원양천구가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000원 안팎이나 구는 3500마리분 백신을 확보해 해당 기간 반려동물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1만 원에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소진되면 지원할 수 없으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10/22 11:41
  • "눈웃음 장인 준수, 이렇게 컸어?"… 키 192cm에 날렵한 턱선, 살 뺀 비결 보니?

    "눈웃음 장인 준수, 이렇게 컸어?"… 키 192cm에 날렵한 턱선, 살 뺀 비결 보니?

    배우 이종혁(50) 아들 이준수(16)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키가 무려 192cm까지 훌쩍 컸다.지난 21일 방영된 채널A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정조국과 배우 이종혁, 안재모를 초대했다. 이날 이종혁은 이동국 딸 이재아의 미국 패션 명문대 합격 소식을 축하하며 두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2003년생인 첫째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들어갔고,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둘째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이동국이 "최근 준수가 살이 빠지고 키가 컸더라"라고 말하자 이종혁은 "준수 키가 192cm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들에게) 야구를 시키고 싶었지만, 운동에는 별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아들 모두 배우가 꿈"이라며 "첫째는 아빠 앞에서 연기하는 걸 쑥스러워하고 둘째는 먼저 와서 물어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잘 못하고, 그냥 즐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준수는 올해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한 이준수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그는 아침 한 끼만 배부르게 먹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2kg을 감량하는 동안 키는 20cm 성장해 전교에서 가장 키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실제로 간헐적 단식의 일종인 '1일 1식' 다이어트는 빠르게 체중을 감량해야 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원리는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지방보다 당을 먼저 연소한다. 하지만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체내에 들어오는 당이 없어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내려간다. 이때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살이 빠지게 된다.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하지만 1일 1식 다이어트는 영양 부족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다 보니 과식이나 폭식의 위험도 있다. 이준수도 당시 영상에서 "한 끼만 양껏, 엄청 많이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게 좋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은 무턱대고 따라 했다간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22 11:37
  • 중국 우시, 3분기 로비 금액 공개… 생물보안법 막고자 연간 18억 지출

    중국 우시, 3분기 로비 금액 공개… 생물보안법 막고자 연간 18억 지출

    생물보안법의 주요 바이오기업인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3분기 로비 금액이 공개됐다.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부터 생물보안법에 대응하기 위해 총 132만5000달러(한화 약 18억2700만원) 규모의 로비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과의 계약이나 대출 등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중국 의약품 CRO(임상수탁)·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우시앱텍과 우시 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중국 유전체기업 BGI 지노믹스, BGI에서 분사한 MGI 테크 등이 생물보안법을 통한 제재 대상에 속한다.한국바이오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분기부터 미국 법인에서도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시작했다.우시앱텍은 지난해 4분기부터 생물보안법에 대한 로비를 시작해 점차 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분기부터는 외부 로비 기관을 통한 로비 금액을 늘렸으며, 자사의 미국법인을 통한 직접 로비 금액도 증가했다. 총 로비 금액은 올해 1분기 10만달러(한화 약 1억3800만원)에서 2분기 41만달러(한화 약 5억6580만원)로 증가했으며, 이번 3분기에도 29만달러(한화 약 4억14만원)를 지출했다.뿐만 아니라 우시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 3분기부터 외부 로비기관을 통해 로비 금액을 지출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2분기부터 외부 로비 기관 이외에 자사의 미국 법인을 통해 직접 로비에 참가하면서 지출 규모가 증가했다. 기존에는 매분기 4만달러(한화 약 5519만원) 수준에서 지출이 이뤄졌으나, 올해 2분기에는 16만5000달러(한화 약 2억2700만원), 3분기에는 14만달러(한화 약 1억9300만원)를 지출했다.한편, 지난 9월 9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생물보안법은 하원 통과 다음날인 9월 10일 상원 상임위원회인 국토안보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해 120월 20일 미국 상원에서 발의된 생물보안법은 지난 3월 6일 국토안보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안을 발의했던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이 지난 9월 23일 법안명은 '생물보안법'에서 '2024 미국 유전정보에 대한 외국인 접근 금지법'으로 수정해 다시 국토안보위원회에 상정한 상태다.한국바이오협회는 이에 대해 "현재 상원 국토안보위원회에는 법안의 목적과 내용은 유사하지만, 법안명이 다른 두 개의 법안이 각각 상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2 11:30
  • “대변 술술 나와, 변비 걱정 없어”… 김영철, 변기 아래 둔 ‘이것’ 뭐길래?

    “대변 술술 나와, 변비 걱정 없어”… 김영철, 변기 아래 둔 ‘이것’ 뭐길래?

    개그맨 김영철(50)이 자신만의 쾌변 노하우를 전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 난 김영철 가구 브랜드 최초공개(충격비용, 명품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영철은 쾌변 발판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아는 후배가 줬는데, 기능이 뭐냐면 변이 잘 나오는 용도로 쓰인다”며 “확실히 변이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썼을 때랑 안 썼을 때랑 확실히 느낌이 다르냐는 질문에 “다르다. 변비로 고생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배변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에 대해 “일단 저는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편이고, 식사 시간이 일정하다”고 밝혔다. 김영철의 쾌변 노하우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쾌변 발판, 대장 자극에 도움변이 빠르고 깔끔하게 배출되는 쾌변을 위해서는 쾌변 발판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발판 위에 발을 올린 채 변기에 앉으면 쾌변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판에 발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허리보다 높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직장이 더 잘 이완된다. 또 장을 자극해 대장 속 내용물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판이 없다면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거나 쭈그려 앉는 것이 좋다. 허리를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지며 대변이 밖으로 더 잘 나오는 효과가 있다.대변을 볼 때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복압이 가해지면서 장을 자극해 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횡격막을 상하로 움직여 호흡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장이 마사지된다. 복식호흡을 하면 ▲호흡 ▲순환 ▲소화기를 지배하는 부교감신경이 안정돼 위장의 활동이 부드러워지기도 한다. 평소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 장의 혈액순환을 돕는 게 좋다.◇규칙적인 식사도 중요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도 쾌변을 위해 중요하다. 매일 일정한 리듬으로 장에 음식물을 보내 소화 활동을 촉진해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현대인들이 많은데, 아침밥은 꼭 챙겨 먹는 게 좋다. 밤새 비어 있던 위에 음식물을 넣어주면 위와 장에 자극을 주고 급격한 연동운동이 일어나 쾌변을 돕는다. 아침과 점심은 많이, 저녁은 조금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10/22 11:22
  • 원조 짐승돌 옥택연, ‘이 운동’ 인증 화제… 근육 강화에 체중 감소도?

    원조 짐승돌 옥택연, ‘이 운동’ 인증 화제… 근육 강화에 체중 감소도?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35)이 운동 인증 사진을 올렸다.지난 21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 복싱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옥택연은 샌드백을 배경으로 복싱장 거울을 바라본 모습이다. 옥택연은 원조 짐승돌로 알려진 2PM에서 짐승돌 이미지를 가장 잘 대표하는 멤버로 인기를 끌었다. 옥택연이 하는 운동인 복싱은 근육을 키울 때 어떤 도움을 줄까?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더 키워준다.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는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도움 된다.다만, 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일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로,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찜질과 안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손목의 사용이 둔해지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염좌를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10/22 11:19
  • 기침하다가 사타구니가 볼록~ 중년 이후 생긴 '이 질환'

    기침하다가 사타구니가 볼록~ 중년 이후 생긴 '이 질환'

    탈장은 인구의 2~5%에서 발생한다.탈장이란 말 그대로 장이 복벽(복강 앞쪽의 벽)에 생긴 구멍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장이 복강 내에 있어야 하는데 복벽이 약해지거나 막혀있던 서혜관이 열리면서 구멍이 생기면 탈장이 발생한다. 탈장은 서혜부탈장, 대퇴탈장, 배꼽탈장, 상복부탈장 등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수술 창상으로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있다.◇가장 흔한 '서혜부탈장'…중년 되면서 복벽 약해져 발생탈장 중 가장 많은 것은 서혜부탈장이다. 서혜부탈장은 모든 탈장의 70%를 차지하며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혜부탈장 환자는 5만 4000여명이었으며 남성이 4만 8000명, 여성은 6200명이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60~79세의 중장년, 노년층이 가장 많았으며 80세 이상 환자도 많았다.서혜부는 다리와 몸통이 만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직립 상태 또는 복압이 올라갈 때 많은 압력을 받으며 굵은 혈관이나 신경들이 몸통에서 다리로 빠져나가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이 많은 곳이다. 소아가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의 탈장은 과도한 복강 내 압력 상승 때문에 나타나며 무리하게 근력운동을 하거나 역기, 바벨운동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 쉽다.특히 중년이 되면서 복벽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고 심한 기침, 무거운 짐을 드는 등 복압이 지나치게 상승하게 되면 서혜부탈장이 발생하기 쉽다. 복부에 근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당 가능한 범위를 벗어난 운동을 하는 것은 탈장 위험을 높인다. 간경화로 인한 복수, 흡연, 과체중도 탈장을 유발할 수 있다.서혜부탈장이 발생하면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호소하며,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데도 한 쪽 사타구니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탈장이 되면 부드럽고 둥근 표면을 가진 덩어리가 튀어 나오게 되며 힘을 주면 더 두드러지게 된다. 탈장을 진단하는 주요한 검사는 서 있는 상태에서 기침을 하거나 변을 볼 때처럼 배에 힘을 주도록 해 서혜부를 촉진하는 것이다.◇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서혜부탈장은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수술로 탈장된 부분을 막아 교정하지 않으면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 서혜부탈장 수술은 탈장낭을 제거하거나 묶고 후복벽을 보강하는 것으로 이뤄진다.세란병원 복부센터 고윤송 센터장은 “탈장은 무조건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에는 수술 이후의 흉터와 통증 등을 감안해 수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는 복강경 수술이 널리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고윤송 센터장은 “서혜부탈장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고 누우면 다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수술 후에는 되도록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하며 변비나 심한 기침에 대한 철저한 치료가 탈장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했다.
    대장질환이금숙 기자2024/10/22 11:16
  • 보건산업진흥원, ‘백신 산업체 협력 워크샵’ 개최

    보건산업진흥원, ‘백신 산업체 협력 워크샵’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백신과 백신 원부자재 산업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백신 산업체 협력 워크샵’을 10월 23일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신기업협의체 신규 가입 기업 소개, 국내외 백신 R&D 지원 사업 소개, 그리고 국내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혁신 성공 사례의 세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백신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신기업협의체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년간 백신기업협의체에 신규 가입한 기업 10개사 (▲뉴라클제네틱스 ▲닥터노아바이오텍 ▲레모넥스 ▲메디맵바이오 ▲메디스팬 ▲셀세이프 ▲아모라이프사이언스 ▲엔에이백신연구소 ▲클립스비앤씨 ▲포스백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보건 형평성 증진을 위한 라이트 재단의 감염병 R&D 지원 및 접근(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CEPI의 100일 미션과 연구 R&D 전략(CEPI)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팬데믹 대비/대응 백신 개발 전략(한국형 ARPA-H) ▲K 바이오 백신 펀드 투자 방향 소개(유안타인베스트먼트)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사업 설명을 통해 우리 백신 기업들이 연구 개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우수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mRN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레모넥스는 CEPI와의 협력 경험을, 첨단 배지 개발 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와 세포 분석 공정 기술을 보유한 큐리옥스는 자사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보산진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 단장은 "팬데믹 이후 많은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들이 연구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우리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R&D 사업과 시장 확대 전략을 글로벌 관점에서 폭넓게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얻고, 상호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10/22 11:14
  • ‘액상 고분자 필러’ 눈가 주름 개선 효과 확인

    ‘액상 고분자 필러’ 눈가 주름 개선 효과 확인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 연구팀이 신규 액상 고분자 필러의 눈가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총 218명의 눈가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양쪽 눈가 주름에 시험기기인 신규 액상 폴리카프로락톤(이하 PCL) 기반 필러 DMLR01(덱스레보)와 대조기기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이하 PN) 기반 필러 리쥬란을 각각 적용해 총 12주까지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액상 PCL 기반 필러인 DMLR01를 주사한 경우, 12주가 지난 뒤 70.23%에서 휴식 시 눈가 주름의 개선을 보였다. 이는 대조기기인 PN 기반 필러 리쥬란(12주 후 휴식시 눈가 주름 개선율 61.40%)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안정성에 있어서도 중대한 위반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필러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PCL은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의료용 고분자 물질이다. 이번 임상 시험에 사용된 필러는 얇은 층의 눈가 주름 피부에 효과적으로 주입될 수 있는 액상 필러로 개발됐다.김범준·최선영 교수팀은 “액상화 된 물리화학적 물성 형태의 필러로 개발된 PCL 기반 필러의 눈가 주름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임상 연구를 국제적인 학술지에 발표한 것은 의미가 깊다”며 "새로운 액상 PCL 기반 필러의 눈가 주름을 비롯한 다양한 적응증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 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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