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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장면’ 보고 화난 여성, 남편 음경 절단해 4년 8개월 형… 무슨 일?

    ‘이 장면’ 보고 화난 여성, 남편 음경 절단해 4년 8개월 형… 무슨 일?

    40대 남편이 자신의 15세 조카와 성관계를 가진 장면을 목격 후, 남편 음경을 잘라버린 브라질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다이앤 파리아스(34)는 남편인 질베르토 드 올리베이라(40)가 자신의 15세 조카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봤다. 이에 격분한 파리아스는 10일이 지난 뒤 남편에게 성관계를 갖자고 말하며, 그의 손과 발을 침대에 묶었다. 이후 면도 칼로 남편의 음경을 잘랐고, 자른 음경을 사진 찍어 가족 메신저 방에 공유했다. 이후 변기에 음경을 흘려보냈다. 이후 파리아스는 경찰서에 가 “방금 남편의 음경을 잘랐다”고 자수했다. 결국 파리아스는 4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남편은 음경 성형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음경이 절단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하지만 사고로 절단됐다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재문합술로 절단된 음경을 봉합해야 한다. 재문합술은 현미경을 사용해 음경의 배부 정맥과 배부 동맥의 신경을 연결해 요도협착, 피부 결손, 감각 이상의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다만 재문합술이 성공하기 위해선 절단된 음경을 생리식염수에 넣거나, 음경을 냉장 보관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또한 음경이 절단된 후 18~24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 절단된 음경이 없어져 재문합술이 불가하다면 주변 조직을 이용해 새 음경을 만드는 음경 성형술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신체 조직 중 일부를 떼어 음경 모양처럼 둥글게 만들어야 한다. 주로 팔뚝, 허벅지, 복부의 피부를 사용한다. 음경에 대한 음경축과 귀두를 만들고, 환자가 음경을 통해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요도도 만든다. 음경 성형술은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절차다. 음경 성형술 후 성관계를 원하면 음경보형물 수술해야 한다. 이는 발기부전 환자에게 수술하는 방법과 같은 원리로 진행된다. 우선 음경에 팽창형 음경보형물을 삽입한다. 음경 해면체 내에 팽창되는 실린더를 넣고 음낭에 조절 펌프를 설치한 뒤 생리식염수가 들어있는 저장고를 치골 뒤 아랫배에 넣는다. 발기가 필요한 순간에 음낭에 설치한 펌프를 작동시키면 삽입한 실린더로 생리식염수가 이동되면서 실린더가 팽창하여 마치 실제 발기가 일어나는 것처럼 작동하는 원리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 2024/10/24 09:45
  • 무릎 건강 챙긴다면서 스쿼트만? '이 운동'도 함께해야

    무릎 건강 챙긴다면서 스쿼트만? '이 운동'도 함께해야

    날이 갈수록 상해가는 무릎. 건강하게 챙기기 위해 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중적인 운동이 '스쿼트'다. 스쿼트는 앞쪽 허벅지를 단련해 무릎 안정성을 높여준다. 스쿼트만 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앞쪽 허벅지만 단련하는 것보다 뒤쪽 허벅지인 '햄스트링'도 함께 단련하면 더 빠르게 건강한 무릎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하체 강화 운동' 세 번째 운동은 '힙 브릿지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무릎 안전성 정점 찍는 법, 앞·뒤 허벅지 모두 단련하기무릎 관절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과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으로 고정돼 있다. 두 근육이 강할수록 무릎 안전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걷기, 달리기 등 무릎에 충격을 유발하는 활동을 해도 근육들이 충격을 받아내, 무릎 자체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래 건강한 무릎 관절을 만드는 비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의 비율이다. 둘 중 한 근육만 유독 단련돼도, 무릎 관절의 안전성이 떨어진다. 두 근육이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펴주고, 햄스트링은 무릎은 굽힌다. 가장 이상적인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근력의 비율은 3:2로, 햄스트링이 대퇴사두근의 약 50~70% 정도의 힘을 내는 게 좋다. 스쿼트 등 대퇴사두근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다섯 번 했다면, 세 번 정도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보조 운동으로 추가하는 게 좋다.◇힙 브릿지 운동, 햄스트링·엉덩이 모두 단련해 자세 교정힙 브릿지 운동은 맨몸으로 햄스트링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햄스트링은 무릎 안전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고관절 펼 때도 사용된다. 고관절은 세 개의 뼈로 이뤄진 골반이 다리뼈와 맞물려 움직이는 관절로, 하체와 상체 기능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상체에서 골반으로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하중을 분산시킨다. 따라서 고관절에 손상이 생기면 연달아 상, 하체 다른 부위에도 여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이 외에도 힙 브릿지 운동은 엉덩이 근육도 강화해 하체 후면 근력을 전반적으로 향상한다. 골반과 허리의 안전성을 높여 자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힙 브릿지 운동 따라 하기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0/24 09:00
  • [아미랑] 암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미랑] 암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공존의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친구뿐 아니라 적과도 어울려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과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지요. 질병이 없는 사회란 과거에도 없었고, 현대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것입니다.어느 날 난데없이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냥 다 가지고 가세요!”하며 순순히 모든 걸 내줘 버리면 몸을 다칠 일은 적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암이 찾아왔을 때에도 대항하기보다 순순히 달래고 지혜롭게 대응하면 목숨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암이 별로 달갑지 않은 손님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쫓아내버리면 ‘과연 순순히 내 몸에서 나갈까?’ ‘혹시 나가면서 난동을 부리고 가지는 않을까?’하고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암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 아닌 만큼, 치료 방법도 한 가지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암을 몰아내겠다며 암세포 자체만 공격하기도 어렵지만, 그런 식으로는 치료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손에 든 무기가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부작용이 커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암 환자 중에서는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각종 부작용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심지어 암을 몰아내기 위해 의사들이 쓸 수 있는 무기도 한정돼 있습니다. 우선 메스로 암세포와 주변 조직, 림프절까지 제거합니다. 암세포가 퍼진 부분이 너무 넓거나 많을 때는 항암 치료를 합니다. 나머지는 암세포의 전이를 막거나 암세포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 특정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전부입니다.그러나 이 방법만으로는 암의 기세를 완전히 꺾을 수 없습니다. 아주 초기일 때와 악성 지방종 같은 특정 암일 경우 수술로 완치됩니다. 대부분 수술로 제거한다고 해도 어느새 다른 조직으로 전이돼 있곤 합니다. 만약 림프절로 전이되면 수술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합니다.위, 췌장, 소장 등에 암이 생겼을 때는 암이 생긴 부분이나 장기 전체를 다 절제합니다. 하지만 여러 장기를 잘라내면 그만큼 환자에게는 수술 후 여생에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다고 약물 치료를 하면 암세포 한 개를 죽이기 위해 10만개의 정상 세포를 죽이는 셈이라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참으로 손해가 막심한 방어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방사선 치료 역시 정확하게 암세포만을 겨냥해 방사선을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이나 약물 치료에 비하면 극히 제한적입니다.이런 사실들을 고려해볼 때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암세포를 죽이려고 결사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버텨내게 하는 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강도 몰아내듯 몽둥이부터 들고 나갈 게 아니라, 이미 암이 깃든 내 몸을 보살피려는 노력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이게 바로 보완통합의학의 핵심입니다. 의학적 치료를 통해 암의 활동을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동시에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진 면역력을 키워 암을 더 잘 견디게 해야 합니다. 암세포 자체를 없애는 데 치료의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암세포를 가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목적을 둬야 합니다.언뜻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지만, 현대의학의 한계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인체의 신비를 인정한다는 자세가 바탕에 깔린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완통합의학이란, 길이 없다면 돌아가거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질러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몸에 암세포가 있더라도 건강한 세포의 힘이 강하면 충분히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암세포가 더 이상 내 몸에서 활개 치지 못하도록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암에 왕도는 없어도 정석은 있습니다. 찬찬히 걸어 희망으로 가는 암 극복의 길을 걸으세요.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4/10/24 08:50
  • 바뀐 게 없는데 갑자기 피부 뒤집혔다? ‘이것’부터 의심해야

    바뀐 게 없는데 갑자기 피부 뒤집혔다? ‘이것’부터 의심해야

    갑자기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는 등 피부가 뒤집힐 때가 있다. 먹는 것도, 화장품도 평소와 그대로라면 화장품을 찍어 바를 때 쓰는 ‘퍼프’가 문제일 수 있다. 깨끗이 관리되지 않은 퍼프는 세균의 온상이기 때문이다.쿠션 퍼프에는 피지, 각질, 노폐물이 많이 묻어있다. 외부에서 수정 화장을 했다면 피부에 묻어있던 미세먼지가 쿠션 퍼프로 옮겨갈 수도 있다. 장기간 사용한 스펀지 퍼프의 세균 수치를 측정했더니, 변기의 세균 수치(약 950RLU)의 절반에 달하는 382RLU가 나오는 모습이 방송을 탄 적도 있다. 퍼프가 얼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또 쿠션 퍼프는 기포가 많은 습식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수분이 잘 마르지 않는다.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고르게 밀착시키는 데 유리하지만, 세균이 번식할 위험도 커진다. 쓴 후에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곰팡이,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모낭충 등이 서식할 수 있다. 피부에 닿으면 단순 트러블에서 알레르기까지 다양한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라도 퍼프는 일주일에 한 번은 세척하는 게 좋다. 우선, 퍼프를 휴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지그시 눌러, 기포 안에 남아있는 파운데이션을 짜낸다. 이후 퍼프를 물에 적셔 클렌징폼과 주방 세제를 소량 바른 뒤, 지퍼백에 넣고 퍼프를 병으로 밀면서 빤다. 손으로 마구 비비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다 빤 퍼프는 꺼내서 미온수에 여러 번 헹구고, 통풍이 잘 되고 볕이 드는 곳에 바싹 말린다. 사용한 지 6개월이 지났거나, 퍼프에서 냄새가 난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화장품 가게에서 쿠션 테스터를 이용할 땐 일회용 퍼프를 쓰는 게 좋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4/10/24 08:30
  • 피부 건조할 땐 비타민B6, 입술 갈라지면 B2 보충… 머리카락 잘 빠질 땐?

    피부 건조할 땐 비타민B6, 입술 갈라지면 B2 보충… 머리카락 잘 빠질 땐?

    몸에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얼굴에도 다양한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장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물론, 각종 비타민이 부족할 때도 눈이나 입술, 피부 등에 변화가 생긴다.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비타민A 결핍-안구건조증, 눈 충혈비타민A는 시력·세포 성장과 면역력 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 야맹증, 눈 등의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해 눈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 눈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점막이 마르거나 딱딱해진다. 안구 점막이 마른 상태에서 눈을 깜빡이면 자극이 가해져 충혈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모여 반점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때는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결명자 ▲늙은 호박 ▲방울토마토 등을 먹는 게 좋다.◇비타민B2 결핍-구순구각염, 입 주변 홍반비타민B2(리보플라빈)는 피부재생 등 대사과정에서 필요하며,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비타민B2가 부족하면 몸속 대사 작용에 문제가 발생해 입 주변 홍반·부종이 생기거나, 입 주변이 갈라지고 쓰린 구순구각염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2 결핍은 채식주의자나 비타민 소모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잘 나타난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저장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적절하게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으로 ▲우유 ▲치즈 ▲달걀 ▲청국장 ▲시금치 등이 있다.◇비타민B6 결핍-몸 건조하고 가려움단백질 대사와 헤모글로빈·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B6(피리독신)가 부족해지면 몸이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입술과 입 주위가 갈라질 수 있다. 비타민B6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부족해질 경우 가려움, 발진 등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B6는 동물 근육에 주로 저장돼있다. 육류, 가금류, 생선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우유 ▲바나나 ▲견과류 ▲옥수수 ▲해바라기 씨 ▲콩류 ▲시금치 ▲당근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비타민B7 결핍-머리카락, 손톱 잘 안 자라고 탈모비타민B7(비오틴)은 단백질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B7이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 손톱 등이 잘 자라지 않고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비타민B7은 ▲달걀노른자에 풍부하며 ▲콩 ▲견과류 ▲버섯 ▲동물의 간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반면 생달걀 흰자 속 ‘아비딘’은 비타민B7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B7 결핍이 걱정된다면 달걀을 익혀 먹도록 한다. 또한 비타민B7은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4/10/24 08:00
  • 아침 운동할 거라면? 식사 ‘이렇게’ 해야 효과 ↑

    아침 운동할 거라면? 식사 ‘이렇게’ 해야 효과 ↑

    개개인의 생활패턴, 선호도, 기대효과 등에 따라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과 저녁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운동 일정에 따라 음식을 적절히 섭취해야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영국 공인 영양학자 제임스 콜린스가 ‘BBC Good Food’에 공유한 ‘운동 시간대별 식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침에 운동을 할 계획이라면 운동 전 빠르게 소화되는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밤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혈당 수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해 혈당을 올리고 운동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 ▲바나나 ▲고구마 ▲저지방 요거트 ▲시리얼 한 그릇 ▲스무디나 우유 한 잔 등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고르는 게 좋다. 지방이나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동 중 위장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만약 아침 운동의 강도가 낮거나 한 시간 미만인 경우에는 간식을 섭취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아침 운동 후에는 근육 회복을 돕고 소모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한다. 이때, 탄수화물 섭취를 가장 신경 써야한다. 우리 몸의 근육은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데 글리코겐은 탄수화물과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체중 1kg당 탄수화물 1.5g을 섭취하고 단백질, 섬유질을 충분히 곁들여 먹으면 된다. 아보카도 토스트에 콩, 토마토를 곁들여 먹거나 오트밀 죽과 사과를 먹는 식이다. 저녁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전 근육에 연료를 공급하고 운동 후에 이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운동이 한 시간 이상이거나 35~40분간 지속되는 중등도에서 고강도 운동이라면 접시를 3등분 한 뒤 ▲단백질 1/3 ▲탄수화물 ▲1/3 ▲채소·과일·건강한 지방 1/3로 채우면 된다. 운동이 한 시간 미만이고 저강도 운동인 경우, 접시를 3등분 한 뒤 ▲단백질 3/8 ▲채소 3/8 ▲건강한 지방 1/4로 채우면 된다. 운동 두세 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야 음식이 소화된 후 에너지로 쓰인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섞어 섭취하거나 우유를 마시는 등 흡수가 빠른 액체 형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0/24 07:30
  • 어쩌면 당신도 겪고 있는 불안애착… 관리해주는 장치 개발됐다

    어쩌면 당신도 겪고 있는 불안애착… 관리해주는 장치 개발됐다

    불안애착 성향의 사람들을 위한 감정 관리 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사람들이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관리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자아존중감이 낮아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며, 빠른 기간 내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고 통제하기 어려워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며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국 인구의 약 20%가 불안애착 성향을 가지고 있다.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학과 김차중 교수팀은 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불안애착 성향이면서 다이어리 작성과 그룹 인터뷰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아홉 가지 상황을 파악했다. 그중, 성취 부족, 자기 비하, 미래 걱정 등 세 가지를 디자인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감정 관리 장치를 개발했다. 다섯 명의 디자이너와 회의 끝에 질문이 인쇄되고 펜으로 답하는 장치가 선택됐다. 이 장치는 부정적인 감정을 인식해 긍정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를 내고, 사용자가 이에 답하면서 감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장치를 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집에 설치해 실험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부정적인 감정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참가자들은 감정을 명확히 인식하고 원인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채택하고 스스로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나쁜 하루였지만 좋은 순간을 떠올리며 기분이 나아졌다’, ‘약점이 아닌 강점에 집중하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한 참가자들이 다소 있었다.
    심리김서희 기자 2024/10/24 07:00
  • 수 세기 전 유행하던 ‘이 병’ 다시 등장… 붉은 반점이 의심 신호?

    수 세기 전 유행하던 ‘이 병’ 다시 등장… 붉은 반점이 의심 신호?

    수 세기 전 어부들 사이 유행했다가 거의 전멸했던 괴혈병이 다시 늘고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호주 50대 남성은 양쪽 다리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혈뇨, 빈혈도 동반됐다. 호주 찰스 가드너 병원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지만, 쉽게 진단명을 찾지 못했고, 남성의 증상은 악화해서 멍이 증가하고 통증도 심해졌다. 다행히 의료진은 남성의 비타민C 결핍을 발견해 ‘괴혈병(scurvy)’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논문을 통해 “괴혈병은 선진국에서 보기 드물며, 여전히 수 세기 전에 존재했던 질환으로 여겨진다”며 “그런데, 최근 식재료 물가 상승과 과도한 몸매 관리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괴혈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남성은 평소 채소나 과일을 거의 섭취하지 않고, 식사 대부분을 가공식품으로 해결했다. 괴혈병은 18세기 후반 비타민C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크게 줄었다. 그런데, 최근 여러 사례가 다시 발표되는 추세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어린이 괴혈병 발생률이 2020년 10만 명당 26.7명으로, 2016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환자들은 대체로 젊고 비만이거나, 저소득 가정 출신이었다.괴혈병은 비타민C가 부족해 결합 조직이 존재하는 여러 신체 부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 음식물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다. 이는 신체의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데 중요하다. 괴혈병이 발생하면 비타민C가 부족해진 지 3개월이 지나서부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출혈과 뼈의 변질이 있다. 초기에는 무력감과 식욕 부진, 관절통이 나타나고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 이후 신체 곳곳에 생긴 출혈로 인한 혈종이 나타나며,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고 상처 치유가 늦어지는 모습도 동반된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에도 중요해 괴혈병이 오래 지속되면 철 결핍성 빈혈에도 걸릴 수 있다. 드물게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괴혈병을 치료하려면 비타민C를 보충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나아진다. 피하 출혈이나 잇몸 출혈은 수주 안에 좋아진다. 비타민C는 녹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다. 평소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토마토, 딸기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괴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0/24 06:07
  • "탄탄한 몸매 비결?"… 안선영, 헬스장서 '이 운동' 병행하는 모습 공개

    "탄탄한 몸매 비결?"… 안선영, 헬스장서 '이 운동' 병행하는 모습 공개

    40대 후반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방송인 안선영(48)이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민 있어? 힘들어? 속상해? 그럴수록 #운동이 답이다"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시에 "근력에 + 유산소 사이클 10km 추가 #거봐 기분이 좋아지잖아"라는 문구를 써붙이며 러닝머신 화면 사진을 게시했다. 안선영은 출산 이후 자신의 다이어트 현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출산 이후에도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안선영이 지속하고 있는 웨이트와 러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땅에 무릎을 대고 하는 푸시업,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과하게 하면 어깨 관절 등을 다칠 수 있다.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운동 전후로 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야 한다. 익숙해지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안전하다.웨이트 운동에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면 운동 효과가 더욱 커진다. 특히 러닝머신은 대표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하게 만든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4 05:00
  • “먹으면서 살 뺀다” 박세미, 다이어트할 때 ‘식단’ 뭔가 보니?

    “먹으면서 살 뺀다” 박세미, 다이어트할 때 ‘식단’ 뭔가 보니?

    방송인 박세미(34)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세미는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는데, 라디오 진행 중간에 점심으로 간단하게 바나나를 먹었다. 또 집으로 돌아가 배달 음식으로는 샐러드를 시켜 먹었다. 그는 “오랜만에 샐러드 배송을 시켰는데,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남기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다른 날에도 여러 차례 샐러드를 시켜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밖에서 먹을 때는 생선 위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박세미는 20kg 감량 후 건강하게 유지 중이다. 박세미가 먹는 다이어트 식품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선 생선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표적으로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4 00:01
  • "50대 맞아?"… 최은경 동안 미모·몸매, '이 운동' 덕분?

    "50대 맞아?"… 최은경 동안 미모·몸매, '이 운동' 덕분?

    동안 미모, 몸매로 유명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필라테스에 이어 태권도까지 하루에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morning routine'이라는 문구와 함께 필라테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동시에 '2차 운동 끝! 배고파서 서둘러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권도복 사진을 게시했다. 최은경은 평소 운동을 즐기고, 식단 관리까지 철저한 모습을 보여줘왔다. 최은경의 이번에 공개한 몸매 비법 필라테스와 태권도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태권도=태권도는 고강도 운동으로 다양한 발차기와 손기술을 반복 수행해 전신 근육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킨다. 심폐 기능을 강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시간당 약 600~80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유연성과 근력 강화에도 좋다. 특히 발차기는 무릎을 올릴 때 복부를 마사지하게 돼 복부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 중심 잡을 때 골반의 좌우 균형을 맞추며 골반 속까지 힘이 들어가 허리 쪽 근력을 만들 수 있다. 발차기 도중 허리를 틀 때는 측면 근육이 쓰이는데, 이때 허리 근육을 정돈하고 배와 옆구리 쪽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3 23:00
  • 혈압 스멀스멀 오르는데… 자는 동안 방치한 '이것'이 문제였다

    혈압 스멀스멀 오르는데… 자는 동안 방치한 '이것'이 문제였다

    요즘 같이 급격한 기온과 습도의 변화는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혈압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잘 때는 창문을 닫아두는 게 좋다.◇혈압 높다면 새벽 운동 금물갑작스러운 추위는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을 상승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온도 1도 하강 시 수축기 혈압은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에 따른 혈압 변화는 정상인보다 고혈압 환자, 일반 성인보다는 노년층에게 크게 나타나며 마른 체형일수록 외부 온도 변화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인다. 혈압 상승을 주의해야 이유는 단순 수치상의 상승을 넘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교수는 “특히 새벽 시간대는 혈압이 가장 높아지는 동시에 일교차가 커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응급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혈압이 높다면 창문을 열어놓고 자거나 새벽 운동, 등산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국물 요리 삼가고 체중 줄여야 혈압도 낮아져혈압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최소화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걸쳐 입고,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외부로 나갈 때는 갑작스럽게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식습관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종신 교수는 “국물 요리를 많이 먹는 한국인의 특성도 혈압 상승의 주범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물류의 음식 대부분은 나트륨 함유량이 매우 높고 단 음식에 대한 욕구도 덩달아 높아져 과체중,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고혈압의 위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체중 1kg 감량 시 수축기혈압은 1mmHg 이상 낮출 수 있고 체중 감량으로 최고 5mmHg 정도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염식으로의 식사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적정 체중 유지는 건강한 혈압 관리에 필수다.
    고혈압오상훈 기자 2024/10/23 22:00
  • 실명으로 이어지는 병인데… '고위험군', 검사조차 안 한다

    실명으로 이어지는 병인데… '고위험군', 검사조차 안 한다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하지만 검진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미세한 혈관들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새거나 부종이 발생하는 등 눈에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병이다. 2020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이 넘은 만큼 당뇨 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민석 교수팀은 ​국내 당뇨망막병증 검진율의 최근 추이를 알아보고자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3717명 중 29.5%(1109명)만이 최근 1년 내 당뇨망막병증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 검진에 대한 주요한 요인으로는 거주 지역, 연령, 교육 수준 등이 꼽혔는데, 읍·면 지역에 거주하거나 80세 이상의 고령층,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이 검진을 덜 받는 경향이 있었다.건강에 대한 무관심, 안일함과 관련된 요인들 또한 연관돼 있었는데,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다고 평가하거나 눈에 다른 질환이 없는 환자들이 당뇨망막병증 검진을 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하거나 운동, 식이요법 없이 약물치료로만 당뇨병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보고한 국내 당뇨망막병증 검진율인 29.5%는 과거 실시한 국내 조사 데이터의 37%(2005,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다. 향후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개입과 홍보 등 다각도에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김민석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은 병이 심해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안저 검사를 받아 눈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됐다. ​ 
    눈질환한희준 기자2024/10/23 21:30
  • 안성재 셰프처럼 모든 걸 반듯하게 바꾸고 있다면… 강박증?

    안성재 셰프처럼 모든 걸 반듯하게 바꾸고 있다면… 강박증?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에서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방송의 여러 장면을 통해 주변을 끊임없이 정리 정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 평을 하면서 수저를 정렬하고, 입을 닦은 후 휴지는 정사각형으로 접었다. 이 때문에 SNS를 통해 '통제형 인간', '강박증 있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분분하게 올라왔다. 안성재 셰프처럼 항상 주변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면, 정말 강박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하는 걸까?'통제형 인간'은 의학 용어가 아니고, 강박증은 원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을 말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평소 주변을 지속해서 정리 정돈 하는 게 강박적인 행동일 수는 있다"면서도 "어느 정도 강박증은 많은 사람에게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질환의 범주에 속하는 강박 장애라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강박 장애는 강박증이 매우 심해 일상생활을 영유하기 힘든 상태다. 하루 한 시간 이상 강박적인 행동으로 시간을 소요하고, 임상적으로 고통스럽고, 사회·직업적으로 어려움을 초래할 때 강박 장애로 칭할 수 있다.강박 행동으로는 주변을 지속해서 정리하는 것뿐 아니라, ▲손을 계속 씻거나 ▲지나치게 오래 샤워하거나 ▲물건을 놓고 오지 않았는지 반복적으로 계속 확인하거나 ▲눈 깜빡이기·두드리기 등 신체 행동을 반복하거나 ▲같은 작업을 세 번 수행하는 등 특정 숫자를 고집하거나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필요 없는 물건을 계속 쌓아두는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강박 장애는 행동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생각이나 이미지가 충동적으로 반복되는 강박 사고의 형식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생각이 지속해서 들거나, 무서운 장면이 생각나거나, 이전에 봤던 영상이 생각나는 등 어떤 다양한 생각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공통점은 이런 침투적 사고가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자주 나타나고, 극심한 불안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조서은 교수는 "강박 사고, 강박 행동 둘 중 하나만 있어도 강박 장애일 수 있다"며 "강박 사고가 원인이 돼서 강박 행동까지 모두 나타나는 환자도 있다"고 했다.강박 장애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진행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약물치료는 뇌 시냅스 사이의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주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강박 증상을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반복적으로 강박 증상이 나타나는 행동을 노출한 후, 반응하는 걸 방지해 인지적 왜곡을 교정한다. 조서은 교수는 "처음엔 많이 불안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강박사고로 인한 괴로움과 불안이 저절로 줄어든다"며 "불안도가 매우 심한 환자는 신체 부위를 두드리게 하는 등 다른 데로 주의 집중을 돌리는 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0/23 21:00
  • 술만 마시면 담배 당기는데, 이유가 뭘까?

    술만 마시면 담배 당기는데, 이유가 뭘까?

    술·담배·믹스 커피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다. 이상하게도 둘이 동시에 당길 때가 많다. 평소 금연하던 사람도 술만 마시면 담배가 피우고 싶고, 담배를 피우고 나면 유독 믹스 커피가 생각나는 식이다. 여럿이 한꺼번에 당기는 이유가 있을까? 술과 담배가 동시에 당기는 건 도파민 분비와 관련 있다. 도파민은 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술 속 알코올과 담배 속 니코틴 모두 쾌락 중추를 자극해 도파민 분비를 유도한다. 뇌에 작용하는 기전이 비슷하므로 술을 마시면 흡연할 때 느꼈던 쾌락이 함께 자극돼 흡연 욕구가 생길 수 있다.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담배를 피우면 또다시 쾌락 중추가 자극돼 술을 더 마시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또 알코올과 니코틴에 의해 도파민이 자주 분비되면 이 기억이 뇌에 남는다. 이에 술을 마실 때마다 담배가, 담배를 피울 때마다 술이 생각나게 될 수 있다.니코틴의 각성 작용도 영향을 미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는데, 이때 담배를 피우면 각성 작용이 일어나 순간적으로 취기가 줄어든다. 정신이 명료해진다는 생각에 술기운이 올라올 때마다 담배를 찾게 될 수 있다. 다만, 담배의 각성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다. 또 담배를 피운 후에 술을 마시고 싶다는 충동이 더 강해지므로 과음하다가 결과적으로는 취기가 심해질 수 있다.흡연한 후에 믹스 커피가 당기는 것은 담배의 쓴맛 때문이다. 커피의 단맛은 담배의 쓴맛을 줄여준다. 니코틴의 뇌 세포 흥분 작용을 강화해, 도파민이 더 분비되게끔 하기도 한다. 꼭 믹스 커피가 아니더라도 흡연한 후에 단 음료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 담배와 술처럼, 다른 하나를 할 때마다 또다른 하나가 당기는 나쁜 습관이 생길 수 있다. 믹스커피를 먹고 혈당이 치솟는 것도 문제다. 차라리 흡연 후에 신맛이 나는 비타민제나 과일을 먹어서 입안에 남은 쓴맛을 없애는 게 낫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담배를 끊는 것이다.술·담배·믹스 커피 등 기호식품을 꼭 즐겨야겠다면, 한 번에 하나만 한다. 특히 음주와 흡연은 둘 중 하나만 해도 몸에 해롭다. 장기적으로는 둘 다 끊는 게 바람직하다. 금연·금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권장된다. 예컨대, 금연의 경우 본인 의지로 금연한 5%의 사람 중에서 3분의 1은 다시 피운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금연 클리닉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니코틴 대체재를 쓰면 약국에서 니코틴 대체재를 사서 스스로 금연하는 것보다 금연 효과가 크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10/23 20:30
  • “망상부터 환청까지, 생각보다 심각한데”… ‘조현병’ 겪은 유명인, 누가 있을까?

    “망상부터 환청까지, 생각보다 심각한데”… ‘조현병’ 겪은 유명인, 누가 있을까?

    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약해져 정신적 혼란을 겪는 조현병은 전세계 인구 중 0.5~1%가 앓고 있으며, 국내에서만 약 25만~5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정신질환이다. 조현병은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니며, 조현병을 피해가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낸 유명인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아이작 뉴턴, 에드바르트 뭉크, 젤다 피츠제럴드, 클라라 보우, 제이크 로이드 등이 있다.◇망상부터 환각·환청까지 겪는 조현병조현병은 원래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지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병명이 바뀌었다. 조현병에 걸리면 보통 망상이나 환각, 환청을 겪는다. 망상은 피해망상, 과대망상부터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자에 따라 언어 이상과 행동 이상을 보이기도 한다. 슬픈 상황에서 웃는 등 부적절한 표현을 하거나 아예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조현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 변화가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전달할 때 이상이 생기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외에도 가족력이 있으면 조현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조현병 치료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진행된다. 환자들은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할 수 있으며, 개인 정신 치료, 집단정신 치료 등도 받을 수 있다. 조현병은 증상이 생기고 5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미 조현병을 치료하고 있다면 증상이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환청 등을 겪고 있다면 환자의 행동을 따지기보다 환청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다.◇조현병으로 고생했던 유명인 5명은?▷아이작 뉴턴=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라고 불리는 아이작 뉴턴은 정신질환으로 평생 고통을 겪었다. 뉴턴은 중력의 발견과 미적분의 발명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았지만, 생애 대부분을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에만 몰두했으며 타인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을 가졌다. 이후 그의 편지와 메모를 연구해온 역사학자들과 의학 전문가들은 뉴턴이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고 진단했다.▷에드바르트 뭉크=‘절규’라는 그림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도 조현병을 겪었다. 뭉크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큰누나가 폐결핵으로 사망하는 것을 목격했다. 게다가 아버지는 정신적 학대를 가하고 여동생은 조현병에 걸려 유년 시절이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는 평생 동안 가족의 질환이 그에게도 전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이는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졌고, 결국 조현병을 진단받아 정신병원에 8개월 입원했다.▷젤다 피츠제럴드=소설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미국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아내인 젤다 피츠제럴드는 1920년대 미국 신여성의 아이콘으로 유명했다. 그는 작가로서의 재능도 출중해 생애 동안 여러 편의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지만, 대부분 남편과의 공저로 발표되거나 심지어 남편의 이름으로 발표되면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젤다 피츠제럴드는 1930년대에 조현병을 진단받았는데,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사교계 스포트라이트의 압박과 통제적인 남편에 의해 증상이 악화한 것이라고 분석한다.▷클라라 보우=매력적인 여성을 의미하는 ‘잇걸(It-girl)’의 원조인 미국 배우 클라라 보우도 조현병을 앓았다. 클라라 보우는 1922~1933년 사이에 활동했으며, 무성 영화 시대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온 뒤 인기를 이어간 가장 성공적인 여배우 중 한 명이다. 큰 인기를 끈 스타였지만, 보우는 매스컴 주목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과 편집증 증상을 보이다가 1944년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연예계에서 은퇴해 조용히 여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제이크 로이드=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속 다스베이더의 아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제이크 로이드(35)도 조현병을 앓고 있다. 하루아침에 아역 스타가 된 로이드는 학창 시절 괴롭힘과 세계적인 관심으로 인해 고등학생 때부터 정신적인 혼란을 겪었다. 그는 2000년 배우 생활을 중단했고, 현재 정신병원에서 조현병 치료를 받고 있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0/23 20:25
  • "칼로리 빼는 법"… 여자친구 신비 운동 후에도 '이것' 먹어, 뭘까?

    "칼로리 빼는 법"… 여자친구 신비 운동 후에도 '이것' 먹어, 뭘까?

    걸그룹 여자친구·비비지 멤버 신비(26)가 아침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VIVIZ'에는 '일본 일정 중 틈틈이 담아본 신비의 리얼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일본 일정을 소화하는 신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비는 맥주와 스키야끼를 먹으며 "진짜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다음날 신비는 "어제 먹은 맥주와 스키야끼를 뺄 겸 아침 러닝을 뛰러 간다"며 "어떻게 운동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침에 헬스장에 들어선 신비는 매트를 깔고 가벼운 근력 운동 후 러닝 머신을 뛰기 시작했다. 신비 옆에는 같은 그룹의 멤버 엄지도 함께 러닝 머신을 걸었다. 운동을 마친 신비는 이동 중에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신비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비비지의 멤버로,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비가 한 아침 운동과 관리를 위해 실시한 식단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러닝머신, 체지방 태울 때 효과적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 높아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23 20:12
  • '팔팔한' 노인들의 공통점… '이 부위' 탄탄하다

    '팔팔한' 노인들의 공통점… '이 부위' 탄탄하다

    나이가 들어도 아프지 않고 활력 있게 살기 위해선 근육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특히 엉덩이 근육을 신경 써야 한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제대로 서고, 걷고, 뛰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과 운동법을 알아본다.◇엉덩이 근육, 전신 건강과 수명에도 영향엉덩이 근육은 상체와 하체를 잇는 중심축으로 우리 몸에 중요한 근육이다. 골반과 대퇴, 허리를 동시에 잡아줘 척추를 바로 서게 한다. 하지만 엉덩이 근육 힘이 약해지면 허리, 척추를 받치는 역할을 못하게 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심해지면 ▲골반 틀어짐 ▲허리디스크 ▲근골격계 질환 ▲신체 불균형까지 유발할 수 있다. 노년기 사망률에도 영향을 준다. 실제로 근육이 없는 노인은 근육이 있는 노인에 비해 사망률이 3배 더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보통 35세 전후로 엉덩이 근육을 비롯한 하체 근육이 급격히 줄어든다. 특히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운동 부족인 사람들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질 위험이 크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엉덩이는 점차 본래의 기능을 잊게 된다. 허벅지 뒤 근육이 엉덩이 근육의 역할을 대신한다. 앉는 자세까지 바르지 않다면 이런 경향은 더욱 심해진다. 좌식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엉덩이 근육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브릿지, 계단 오르기 등 운동 꾸준히 해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브릿지' 동작이 있다. 똑바로 누워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을 세운 후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줘야 한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하고 천천히 내린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하면 된다.계단을 오르는 것도 좋다. 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자.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한다.걸을 때도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걸으면 된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걸으면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평소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어렵다면 일하는 중간 틈틈이 일어나 엉덩이에 힘을 주고 까치발 자세를 하거나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10/23 20:00
  • “전혀 몰랐는데”… 매일 하는 ‘이것’, 내 신진대사 엉망으로 만들어

    “전혀 몰랐는데”… 매일 하는 ‘이것’, 내 신진대사 엉망으로 만들어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소를 신체 기능 유지에 적절히 사용한 뒤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야 잉여 칼로리가 축적되지 않고 소모돼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신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반대로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 체중, 에너지 수준을 비롯해 전반적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요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호르몬 변화신체 호르몬 변화는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만드는 한 가지 원인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당뇨병으로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 체내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신체 에너지 처리 및 저장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코르티솔 분비량이 과다해지면 인슐린 기능에 영향을 미쳐 체내 당 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는 등 신진대사율이 떨어진다.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고 평소 본인의 스트레스 수치를 인지해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면 부족수면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등 내분비 장애를 일으켜 신진대사가 저하된다. 수면은 신진대사, 주요 장기 기능 유지, 스트레스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 수면해야 한다. ◇극단적인 식이 제한하루 섭취 열량을 과도하게 줄이거나 특정 영양소 섭취를 제한하는 극단적인 식습관은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해서 식사량을 조절하게 되면 몸속 영양소가 부족해져 신체가 자연스럽게 신진대사를 느려지게 만든다. 특히 탄수화물과 같은 필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면 에너지 이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체중 감량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우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하기보다는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수분 부족물은 우리 몸이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것을 도와 체중 감량을 촉진하고 신체를 순환한 뒤 노폐물과 함께 배출된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체중 감량 속도도 함께 느려진다. 틈틈이 물을 한 잔씩 마시고 오이 등 수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칼슘 부족칼슘은 뼈 건강 개선 효과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우유 등 유제품 ▲연어 등 생선류 ▲케일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통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불규칙한 식습관식사를 거르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은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하는 등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실제로 불규칙한 식사 패턴이 신진대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체지방을 축적한다는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아침식사는 하루 신진대사를 깨워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게 중요하다. 가급적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는 게 바람직하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10/23 19:30
  • "양치 하루 한 번만"… 김현태 전 아나운서 '충격 라이프 스타일', 이유 들어 보니?

    "양치 하루 한 번만"… 김현태 전 아나운서 '충격 라이프 스타일', 이유 들어 보니?

    전 KBS 아나운서 김현태(57)가 구강 관리에 소홀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전 아나운서 김현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원래 대부분의 남자가 잘 안 씻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 부족 국가에서 하루 1회만 씻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술 마시고 들어가면 양치를 안 한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경악하자 김현태는 "30대, 아니 40대 중반까진 안 했다"며 "아침에 닦았으니까"라고 변명했다. 지금은 달라졌다면서 과거 그랬던 이유에 대해 "저는 양치를 하면 잠이 안 온다"며 "그것 때문에 (아내와) 대판 싸운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이게 문제라는 걸 깨닫고 열심히 (이를) 닦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생각해 보면 우리 어렸을 땐 목욕을 일주일에 1회 정도만 하지 않았냐"며 "그거에 비하면 지금은 낫다"고 덧붙였다. ◇올바른 양치, 당뇨병·치매 위험도 낮춰양치를 제때, 충분히 하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병 등 구강 질환에 걸릴 뿐 아니라 △두경부암 △당뇨병 △치매 △심혈관질환 등의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반대로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면 두경부암 발병 위험을 30% 낮출 수 있다. 미국 뉴욕대 연구팀이 15만 9840명을 대상으로 구강 내 박테리아와 건강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타액 샘플을 채취해 구강 미생물 유전적 구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구강 내 미생물 중 13종이 두경부암 발병 위험을 30% 높였다. 이전 연구에서 두경부암 환자의 타액 샘플에서 13종의 미생물 중 일부가 검출된 바 있다. 당뇨병의 경우 치아 세균은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베타세포를 파괴하는 등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쳐 발병 위험이 커진다. 구강 위생 불량으로 인해 잇몸병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 높다는 영국 버밍엄대 연구 결과도 있다. 구강 위생 관리로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미국인 6000여 명을 2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2% 더 높았다. 철저한 구강 관리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낮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의하면,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및 사망 위험이 49% 높았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구강 내 세균과 염증 물질들이 혈관을 타고 퍼지며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한편, 술을 마시고 쓰러져서 잠드는 음주 습관이 누적되면 치주염이나 충치 등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술은 구강 내 침 생성을 억제해 입안 자체 세정 기능을 떨어트리고, 충치 원인균을 활성화해 치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구강 내 우식균, 치주질환균은 치면세균막(oral biofilm)을 기반으로 번성한다. 치면세균막은 구강 내에 타액, 유기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성되고, 치면세균막의 침착이 지속되면 치석이 될 수도 있고, 충치가 될 수 있다. 특히 잠자는 동안 입안에선 침 분비량이 줄고 세균 번식이 왕성해진다.​◇치실·치간 칫솔 등 사용해 꼼꼼해 닦아야올바른 양치질을 위해서는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하는 ‘333 양치법’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음식물을 섭취한 뒤 3분 이내에 닦도록 습관을 길러줘야 하는데 음식물을 섭취한 뒤 3분 이내에 이를 닦지 않으면 산이 생성돼 충치가 생길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 중 최소 주식과 간식 후,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이를 닦고 양치할 때는 치아를 닦는 순서를 정해 빠지는 부분 없이 모든 부위가 골고루 닦도록 하며, 순서는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치실, 치간 칫솔 등의 도구를 적절히 활용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도 좋다. 
    치아일반이해나 기자2024/10/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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