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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조 클럽'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CJ 제일제당, 'ESG' 등급 하락​

    '4조 클럽'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CJ 제일제당, 'ESG' 등급 하락​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식품 업계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 등 식품 대기업의 ESG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등급이 낮은 곳은 동원 F&B였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경영 전략으로 글로벌 기업 경쟁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기업이 경제적 이익만 쫓는 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배구조로 쇄신했다는 걸 보여주는 게 목적이다. 최근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에서 약 800개사를 대상으로 ESG 등급을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유일하게 매출 4조 원을 넘긴 '4조 클럽' 소속 ▲CJ제일제당(097950) ▲동원F&B(049770) ▲대상(001680) ▲롯데웰푸드(280360)의 성적을 살펴봤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1/11 14:02
  • “혈당 수치 300까지 올라” 윤현숙… ‘이렇게’ 했더니 정상 회복, 방법은?

    “혈당 수치 300까지 올라” 윤현숙… ‘이렇게’ 했더니 정상 회복, 방법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5인조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2)이 혈당 수치가 300 이상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너무 배가 고파 인슐린 안 맞고 저녁 먹었더니 혈당 300 이상 올랐다”며 “오늘은 맘 잡고 열심히 운동하고, 가볍게 식사했더니 역시 혈당 잡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식단과 운동이 답이다”는 글과 함께 70대까지 떨어진 혈당 그래프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윤현숙은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도 게재했다. 윤현숙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윤현숙처럼 갑자기 혈당이 올랐을 경우 운동하고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식후 15분 걷고 허벅지 근력 운동하기운동하면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사용해 혈당을 떨어뜨리고, 인슐린의 기능도 좋아진다. 따라서 혈당이 쭉 올라가는 식사 후에 운동하면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한 학술지에 실린 한 논문에서 과체중 노인은 아침에 몰아서 45분 걷는 것보다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게 혈당 개선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식사 후 2분만 걸어도 상당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운동과 혈당 사이 상관관계를 살펴본 연구 7개를 분석했는데, 모든 연구에서 식후 가볍게 몇 분 동안 걷는 것만으로도 바로 앉거나 엎드리는 것보다 혈당 수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정점에 이르는 때인 60~90분 안에 걷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허벅지 근력 운동도 당뇨 환자에게 매우 좋은 운동이다. 근육이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인데, 그중에서도 허벅지에 가장 많은 근육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허벅지 근육이 많고 둘레가 길수록 당뇨 발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가 상당수 발표됐다. 연세대 보건대 연구팀이 성인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단백질 많은 식품 먹고, 고구마는 피하기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사로는 ▲고체 형태로 천천히 씹어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이다. 채소 위주의 샐러드, 삶은 달걀, 묽지 않은 요거트, 견과류 등이 좋다. 식빵에 잼을 발라 간단히 끼니는 해결하기도 하지만, 단순당으로 이뤄진 음식은 한두 시간 안에 혈당이 높아졌다가 급격히 낮아져 좋지 않다. 고체 형태에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은 4시간 이상 혈당을 원만하게 유지한다. 샐러드에는 섬유소가, 달걀과 요거트에는 단백질, 견과류에는 지방이 풍부하다.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는 대신 그릭 요거트에 견과류를 넣어 먹으면 좋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잡곡·현미밥 위주 한식을 차려 먹는다. 한편 당뇨병 환자는 고구마를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구마는 아침 식사로 적절하지 않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많이 들었다. 오랜 공복 끝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공복에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다. 고구마를 먹겠다면 점심이나 저녁에 먹는 게 낫다.✔밀당365 설치하세요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초특급 혈당 관리 비법당뇨인 필수 앱 '밀당36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김예경 기자2024/11/11 13:53
  • “아들 오줌 묻은 음식을 그대로?” 中 가족 충격… 이유 직접 물었더니?

    “아들 오줌 묻은 음식을 그대로?” 中 가족 충격… 이유 직접 물었더니?

    중국의 한 가족이 아이 소변이 묻은 음식을 그대로 먹은 사연이 보도돼 화제다.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한 부모가 아들이 음식 위에 소변을 봤지만 그 음식을 그대로 먹었다. 이 사연은 아이의 엄마가 직접 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이 갑자기 오줌을 누면서 식탁 위 음식으로 튀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이 “음식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엄마는 “우리가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린 남자아이의 소변이 악령을 쫓아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집에 소변 냄새가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변으로 인한 오염된 음식을 먹게 되면 간 질환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A형간염이다. A형간염은 오염된 손이나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A형간염은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생긴다. 또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발열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고 높은 간 수치 상승을 보이지만, 환자의 85%는 3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면역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 기능을 상실하는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까지 할 수 있다.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간 질환 외에도 급성 장염 등과 같은 장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급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급성 감염성 장염을 뜻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세균‧바이러스‧원충으로 이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먹어서 감염된다. 주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대부분의 장염은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지만, 유아나 고령자 또는 면역 결핍자는 탈수나 고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1 13:37
  • 뉴스킨, 환절기 피부 관리 위한 레티놀 세럼·시카 밤 한정 출시

    뉴스킨, 환절기 피부 관리 위한 레티놀 세럼·시카 밤 한정 출시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펩타이드 레티놀 콤플렉스’와 ‘에포크 시카 밤’을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뉴스킨에 따르면​ 신제품 2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 고민을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시카 밤으로 진정 및 톤 보정하고, 밤에는 레티놀 세럼이 피부 탄력 등 고민을 개선해준다. 각각 제품을 2개입으로 구성해 듀오 세트를 출시했으며, 뉴스킨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펩타이드 레티놀 콤플렉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식물에서 발견한 AI 펩타이드와 레티놀 2종을 배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며, 8주 후에는 주름, 모공, 피부 톤 및 광채 등 대표적인 피부 고민을 비롯해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호호바에스터 등 피부 진정 블렌드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에포크 시카 밤’은 피부 진정 3대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아시아티카잎 추출물, 판테놀을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주 사용 후 피부 수분 및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피부에 도포 시 녹색으로 변하는 마이크로 비즈를 적용해 피부의 붉은 톤을 보정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 가능하다.뉴스킨 관계자는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환경으로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낮과 밤 시간대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시카 밤과 레티놀 세럼 조합으로 피부 변화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1/11 13:35
  • 맹승지, 수영복 핏 공개… 볼륨감 지키기 위해 하는 ‘운동’ 뭘까?

    맹승지, 수영복 핏 공개… 볼륨감 지키기 위해 하는 ‘운동’ 뭘까?

    방송인 맹승지(38)가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상 수영복 승지픽! 특히 뒷모습이 말도 못 하게 사랑스러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분홍색 수영복을 입은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가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 4월 맹승지는 6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평소 맹승지는 필라테스‧스트레칭‧플라잉요가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에 알아본다.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한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플라잉요가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유연성이 없는 사람은 요가 동작을 하다가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1/11 13:22
  • “건강한 나 찾으려”… 율희 ‘전남편 폭로’ 후 근황, ‘이것’으로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나 찾으려”… 율희 ‘전남편 폭로’ 후 근황, ‘이것’으로 스트레스 해소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전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32)에 대해 폭로한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12년 만에 등산을 도전한다고 밝혔다. 함께 등산한 일행이 “내가 주말마다 산에 가는 이유도 사람은 리프레시가 필요해서야”라고 하자, 율희는 “진짜 (등산은) 다른 것 같다”며 “이런 방법은 생각을 못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항상 혼자 있거나 책을 읽거나 잠을 자거나 단짝친구 만나서 수다 떨거나 이렇게만 (스트레스를) 해결했었는데 좀 건강하게 풀고 싶었다”라며 “근데 (등산이) 확실히 건강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부정적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라며 “최근 1년 동안은 사실 많이 놓치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그냥 1년을 보낸 느낌이다”라며 “올해가 이제 마지막이 다가오니 늦게나마 건강한 나를 찾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율희가 최근 도전한 등산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실제로 등산은 정신건강에 좋다. 등산한 다음 날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엔도르핀 분비량이 등산 전보다 10~20% 늘어난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숲에 가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상쾌한 향이 피톤치드 향이다.등산하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등산은 최소 2~3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만드는데,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을 태울 때도 제격이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등산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기능도 강화할 수 있다. 일정한 호흡으로 등산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등산할 때 부상을 예방하려면 산행 전후에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하면 된다. 만약 산에 다녀온 후 무릎이 아프면 휴식이 최선이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온찜질로 관절을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1/11 11:42
  • “갑자기 8kg 훅 빠져” 이혜영,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고백

    “갑자기 8kg 훅 빠져” 이혜영,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고백

    배우 겸 화가 이혜영(52)이 담석증을 앓았던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 |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EP.2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이혜영은 “근황이 어땠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계속 몸이 어딘가 계속 아팠었다”며 “어느 날 이제 도저히 못 참겠어서 응급실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담석증이었다”며 “살이 쫙쫙쫙 빠져서 7~8kg 정도가 빠졌다”고 밝혔다. 또 “옛날에 입었던 옷을 입으니까 지금 맞았다”며 “계속 좋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혜영이 겪은 담석증은 무엇일까?담석증은 담석이 당관 등을 막은 것인데, 담석이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지방을 분해하는 소화액)이 딱딱하게 굳은 것을 말한다. 담석증 환자의 60~80%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일부에게서는 ▲복통 ▲명치 통증 ▲소화불량 ▲구역과 구토 등이 나타난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돼 1~6시간 지속되고, 담낭염‧담관염 등 합병증이 생기면 발열과 오한이 나타난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 과다 섭취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데, 포화지방‧트랜스지방‧알코올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줄여도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지 않으면 담즙 배출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되는데, 담즙이 흐르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면서 굳어 담석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담석증이 의심되면 초음파나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검사한다. 크기가 작은 미세한 담석은 내시경 치료를 하지만, 담석 위치와 크기에 따라 복강경이나 개복 후 절제술로 치료할 수도 있다. 경구용 담즙산 등을 이용해 담석을 녹이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담석증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담즙과 결합해 대변으로 담즙 배설을 촉진한다. 육류‧버터‧튀김 등에 풍부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는 줄이고, 견과류‧생선 등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을 먹는 게 좋다. 하루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 운동하면 장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담즙도 잘 흘러 담석 발생률이 낮아진다. 
    간질환이아라 기자2024/11/11 11:41
  • 여야의정 협의체서 사직 전공의 복귀 등 논의… “연말까지 성과 낼 것”

    여야의정 협의체서 사직 전공의 복귀 등 논의… “연말까지 성과 낼 것”

    의료 개혁 과제와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처음 가동된 협의체는 오는 12월 말까지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주 2회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의료계 요청 사항인 사직 전공의 복귀 및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협의체 여당 측 대표자인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 결과에 대해 “가능한 12월 22일, 23일 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국민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첫 회의 결과와 관련해 “대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데에 의미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 당이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의료계는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가 합격해도 (남성은) 3월에 입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며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돕기 위해 진지하고 다양하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의료계 요구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협의체에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료계는 의평원 평가 기준 추가 개설을 막으려는 교육부의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정부가 의학교육평가원의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주장해왔다.협의체는 다음 달 말까지 매주 두 차례 회의(일요일 전체회의 1회, 주중 소위원회 1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논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협의체 첫 회의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당에서 이만희·김성원·한지아 의원, 의료계에선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과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이 참석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1/11 11:39
  • "전신마비 위험까지" 열혈사제, 김남길이 진단 받은 '다발성 경화증'… 어떤 병일까?

    "전신마비 위험까지" 열혈사제, 김남길이 진단 받은 '다발성 경화증'… 어떤 병일까?

    지난 9일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가 방영됐다. 2회에서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드라마 ‘열혈사제2’는 지난 2019년 방송된 ‘열혈사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열혈사제’는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새로운 시즌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염원으로 5년 만인 지난 9일 시즌 2가 방영된 것이다. 열혈사제의 주연 배우 김남길은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았다. 극 중 김해일(김남길)은 몸의 이상을 느끼고 의사이자 지인인 동생을 찾아갔다. 동생은 “형은 다발성 경화증이다”며 “심해지면 전신이 마비될 수 있도 있고, 방치하면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김해일은 “나는 12세기 교황으로부터 선택받은 사제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치료도 해주고 처방도 해주라”고 말했다. 김남길이 진단받은 ‘다발성 경화증’이 어떤 병인지 알아본다. 다발성 경화증은 몸의 면역계가 신경계를 공격하며 염증이 발생함과 동시에 뇌·척수·시신경섬유를 보호하는 껍질인 ‘수초’가 손상을 입는 질환이다. 수초란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 물질이다. 수초가 벗겨져 탈락하면 신경신호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신경세포가 손상된다. 다발성 경화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젊은 연령층인 20~40대에서 나타나고,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정도 흔하다.다발성 경화증의 증상은 중추신경계의 어느 부분이 손상되느냐에 따라 다르다. 시신경 손상의 경우, 한쪽 또는 양쪽의 시각 장애가 나타난다. 마비‧피로감‧인지기능‧장애‧어지럼증‧우울감 등이 나타나면 대뇌의 문제로 볼 수 있다. 소뇌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걷거나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척수가 침범되면 배뇨나 배변 장애,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증상은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났다가 서서히 나아진다. 따라서 치료법도 급성기 완화치료와 장기적인 재발 억제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로 나눠진다. 급성기에는 일반적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나 혈장교환술을 사용한다. 혈장교환술은 혈액 속의 혈장을 분리한 뒤 사람에게 유해한 병적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혈장을 다시 환자의 혈액으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다발성 경화증으로 진단되면 주사제 혹은 경구 1차 예방 약제를 투약한다. 만약 기존 치료제에도 재발하거나 질환의 활성도를 완화하지 못할 때는 2차 약제를 투여하게 된다. 다만 재발-완화형 다발경화증(relapsing remitting MS, RRMS)에서 시작돼 2차 진행형 다발경화증(secondary progressive MS, SPMS)으로 이어지면 신경학적 장애가 진행되는 것을 중단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조기 치료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신경학적검사와 뇌 MRI 추적검사를 통해 MRI에서 활성도를 줄이는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신경질환김예경 기자 2024/11/11 11:37
  • 가톨릭중앙의료원, 유전자 가위 기반 초고감도 진단 기술 개발

    가톨릭중앙의료원, 유전자 가위 기반 초고감도 진단 기술 개발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 이상화 교수팀이 기존의 감염병 진단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as12a 변이체) 기반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감염병 조기 진단에 중요한 핵산 기반 검출 기술의 민감도를 대폭 향상시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염병을 진단하도록 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 고도화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반 진단 기술로 검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이번 연구에서는 Cas12a 유전자 가위의 DNA 기질 고친화성 변이체를 개발해 진단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반응 과정에서 염 농도를 조절하는 2단계 희석 기법을 도입해 기존 방식보다 40배 이상 증대된 신호를 검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은 이번에 입증된 B형 간염 바이러스를 포함해 다양한 감염병의 신속 진단에 활용이 가능하다.2020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은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유전자 편집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인 카스게비의 핵심 기술로, 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물론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며 감염병 진단 기술로도 활용되어 다양한 진단 제품이 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때 개발된 크리스퍼 기반 감염병 진단 기술은 극소량의 바이러스 핵산을 검출하는 데 한계가 있어, PCR과 같은 증폭 과정이 필요했다. 이러한 복잡한 절차 때문에 현장 진단 속도가 느려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러한 점에서,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유전자 가위 변이체와 염 농도 희석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은 별도의 증폭 과정 없이도 감염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화 교수는 “이번 연구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반 진단 기술의 검출 성능을 독자적인 전략을 통해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연구다”며 “향후 다양한 감염병의 현장 신속 진단 분야에 응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바이오센서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최근 게재됐다.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유전자편집·제어·복원기반기술개발사업 및 우수신진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의 지원을 받았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1/11 11:36
  • “‘이 음식’ 먹었더니 얼굴 부었다”… 안소희 뭘 먹었길래, 실제 부기 유발 주범?

    “‘이 음식’ 먹었더니 얼굴 부었다”… 안소희 뭘 먹었길래, 실제 부기 유발 주범?

    가수 겸 배우 안소희(32)가 훠궈를 먹고 부은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TW대만 Ep2 | 곰돌이훠궈, 더웨스틴 이란 리조트, 온천 여행, 카발란 양조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안소희는 해외여행 중 훠궈를 먹으러 갔다. 맛있게 훠궈를 먹고 나온 안소희는 숙소로 이동했다. 그는 “훠궈 먹고 나와서 나트륨도 채우고 딱 자기 좋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후 택시에서 내린 안소희는 “이것 봐 얼굴 부었다”며 훠궈 먹고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또 러닝머신을 타러 간 그는 “좀 걸었다”며 “훠궈 먹은 게 배부르기도 하고 소화도 시킬 겸 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보통 걸으면서 생각 정리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 안소희가 먹은 훠궈는 한문 ‘불 화’와 ‘냄비 과’ 자로 이루어진 단어로, 불 위에 냄비를 올리고 끓여 먹는 음식이라는 뜻이다. 훠궈는 중국에서 겨울철 보양식으로 애용됐다. 따뜻한 국물 음식은 겨울철에 몸을 데워주며,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익혀 먹는 방식이다. 튀기거나 굽는 게 아니라, 데치거나 삶는 형태기 때문에 조리법도 다양하다. 훠궈의 매운 국물(홍탕)은 양‧돼지‧소‧닭 등 각종 고기는 물론 사천고추‧팔각‧계피‧후추‧회향 등 몸에 좋다고 알려진 각종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다. 또한 훠궈에 들어가는 사천고추의 매운맛(캡사이신 성분)은 기분을 좋게 한다. 매운맛은 우리 몸에서 통증으로 인식하는데, 매운맛이 몸을 계속 자극하면 통증을 상쇄하기 위해 뇌에서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이다. 하지만, 훠궈 국물을 과하게 먹으면 쉽게 부을 수 있다. 훠궈 국물을 먹을 때 그 속의 자극적인 성분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한편, 안소희가 여행 중에도 하는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를 효과적으로 뺀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부기가 빠진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11 11:24
  • 서울대병원, ‘보스턴-서울 바이오 & AI 나잇’ 성황리 개최

    서울대병원, ‘보스턴-서울 바이오 & AI 나잇’ 성황리 개최

    서울대병원은 지난 7일(현지시각)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공동으로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혁신센터에서 ‘2024 BOSTON-SEOUL BIO & AI NIGH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병원은 보유한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해외에서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협력과 한국 바이오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서울대병원은 2024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이다. 이번 행사는 특화연구소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고 서울대병원의 디지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비전을 실현하며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였다.서울대병원이 선보인 ‘국가전략기술연구소 데이터 플랫폼’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협업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MIT와 하버드 연구자들도 참석해 현장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IR 피칭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창업을 지원한 코넥티브, 정메드, 딥큐어, 포트레이와 외부 기업 Medical AI, MedySapiens 등 6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보스턴 현지 투자자들 앞에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이들은 피칭 후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우수 특허 기술도 전시돼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8건의 의료 기술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은 해외 기술이전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며 글로벌 연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알리고,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힌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며, 첨단 바이오 및 AI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보스턴 현지에서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협력과 공동 연구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내 첨단 바이오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11/11 11:22
  • 손예진, ‘이 운동’으로 완성된 몸매? 1시간도 거뜬… 뭐길래?

    손예진, ‘이 운동’으로 완성된 몸매? 1시간도 거뜬… 뭐길래?

    배우 손예진(42)이 러닝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러닝 기록이 나온 사진과 함께 달리는 모습의 이모지를 여러 개 첨부해 올렸다. 사진 속 스마트워치에는 손예진의 러닝 기록이 담겨 있으며, 손예진은 1시간 7분 동안 8분 26초 페이스로 7.25km를 달린 것으로 나왔다. 앞서 손예진은 등 근육을 공개해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예진이 등 근육 운동에 이어 최근 하고 있는 러닝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게다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러닝을 하면 ‘러너스 하이’에 도달할 수 있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주로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11 11:16
  • 그레이스, 중구 관할 경찰관 및 소방관 유자녀 돕기 자선 바자회 참여

    그레이스, 중구 관할 경찰관 및 소방관 유자녀 돕기 자선 바자회 참여

    그레이스가 서울클럽 SLC(Seoul Ladies Club) 주최 ‘중구 관활 경찰관 및 소방관 유자녀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여했다.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 내 한라산홀에서 열린 ‘제1회 중구 관할 경찰관 및 소방관 유자녀 돕기 자선 바자회’는 바자회를 통해 경찰관 및 소방관 유자녀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 기여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그레이스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유자녀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했다.그레이스는 이번 자선 바자회 부스 참여를 통해 프랑스 프리미엄 더모 스킨케어 브랜드 ‘무스텔라’, 프랑스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미국 구강 케어 브랜드 ‘플랙커스’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레이스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11/11 11:06
  • 이화의료원, 서울강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이화의료원, 서울강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이화의료원은 지난 7일 이대서울병원 내 보구녀관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강서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 3523지구 대만화난 로타리클럽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다.이 자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서울강서로타리클럽 임봉희​ 회장, 대만화난로타리클럽​ 모리스 리(Morris Lee) 회장, 서울강서로타리클럽 이철규 ​국제봉사위원장, 이대목동병원 김현희 사회사업팀 파트장 등 의료원 및 로타리클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 및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국제로타리클럽의 1차 지원(GG1864186) 이후 후속 사업인 로타리재단 인도주의 국제봉사 프로젝트 GG2570901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 계층 여성암 예방을 위한 무료 검진 사업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이화의료원과 서울강서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 내 저소득 및 외국인 노동자, 북한 이탈 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암 예방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건강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내 보건 의료 증진과 의료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한 시스템 구축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저소득 취약 계층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에 상호 협조 등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서울강서로타리클럽 임봉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로 이화의료원과 서울강서로타리클럽이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의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37년 전 가난하고 소외된 조선의 여성을 치료하던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성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1/11 11:05
  • "딱 1년에 다섯 번만 먹어"… 박진영, 건강 위해 '꾹' 참는 음식은?

    "딱 1년에 다섯 번만 먹어"… 박진영, 건강 위해 '꾹' 참는 음식은?

    가수 박진영(52)이 건강을 위해 라면을 1년에 다섯 번만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JohnMaat' 올라온 '쭈니형 왜 자꾸 칭얼거려,,남친짤 장인의 등장 박진영에게 god란? | 박준형 & 브라이언 BYOB EP.6' 영상에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이 영상에서 god와 함께 했던 시절, 박준형과의 일화, 컴백곡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평소 건강식을 챙겨 먹는 걸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뭔가를 먹는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을 먹지 않는 것'이다"라며 "사람들은 계속 나한테 뭘 먹어야 하는지 물어보는데, 당신이 뭘 먹어야 하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뭘 먹지 않아야 하는 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라면을 아예 먹지 않냐?"고 묻자 박진영은 "아주 솔직하게 말해서, 1년에 5번 먹는다"며 "물론 매일 먹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진영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라면 섭취를 삼가는 사람이 많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70)도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라면을 안 끓여 먹는다"며 "너무 맛있는데 참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면에는 기본적으로 나트륨이 많이 들어 문제가 될 수 있다. 나트륨은 부기 유발 주범이다.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나트륨은 고혈압 위험도 높인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 1800~1900mg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라면이나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고 나왔다.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나 컸다. 그나마 라면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나트륨 함량을 줄여야 한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함유돼 있다. 국물을 최대한 남기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지 않는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끓일 때부터 수프를 적게 넣는 게 가장 좋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 먹는 방식도 효과적이다. 면에 수프 속 나트륨이 흡수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이 조리법으로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품을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양배추, 해조류, 양파 등이 있다. 특히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킨다.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은 나트륨 배출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1 11:03
  • "슬림 몸매 비결, 이거였나?"… 나나, 아침에 맨날 먹는 '음식' 뭘까?

    "슬림 몸매 비결, 이거였나?"… 나나, 아침에 맨날 먹는 '음식' 뭘까?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사이볼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9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 올라온 'Tattoo'라는 제목의 영상엔 나나의 일상 브이로그가 담겨 있었다. 나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옷을 피팅하는 모습, 패션쇼에 참석하는 모습, 병원을 찾아 타투를 지우는 모습 등이 나왔다. 특히 나나가 집에서 휴식하면서 아침에 식사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줬는데, 블루베리가 담긴 아사이볼​을 먹는 모습이었다. 나나는 "요즘 아침식사 아사이볼, 맨날 먹어도 맛있다"라며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사이볼 한 그릇을 싹싹 긁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간식이다. 아사이볼 주재료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아사이베리와 함께 바나나와 딸기 등을 함께 갈아내 스무디 형태로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바나나는 당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된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산화 방지 성분이 많다. 딸기 속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치료, 피부 미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나나가 먹었던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블루베리가 혈압을 낮추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다만, 판매용 아사이볼에는 꿀, 밀크파우더. 그래놀라 등이 들어가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편이다. 열량은 1회 제공량(30g)당 120~200kcal 사이로 무턱대고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나나는 복통을 예방하기 위해 아사이볼을 해동시켜 먹는다고 했다. 실제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 작용이 떨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다. 소화 효소 작용은 35~40℃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지며 소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르면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 과증식으로 복부팽만과 방귀 등이 나올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가운데 찬 음식을 먹고 장운동의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1 09:56
  • [밀당365] 당뇨 환자 열 명 중 세 명은 배 나왔다… 관리 어떻게 하지?

    [밀당365] 당뇨 환자 열 명 중 세 명은 배 나왔다… 관리 어떻게 하지?

    당뇨병 환자의 비만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 중 절반(53.8%)이 비만이며 그중 61.2%는 복부비만입니다. 체중이 당뇨병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비만과 당뇨병,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비만과 당뇨병은 서로 악영향을 미치며 복부비만은 특히 치명적입니다.2. 식습관 되짚어본 후 섭취 열량 제한, 운동 병행하세요!비만과 당뇨병은 상호 악영향비만과 당뇨병은 상호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도 건강을 위협하지만 두 가지가 동시에 발병하면 더욱 치명적입니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4~6배 높으며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정상 체중인 당뇨병 환자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몸속에 체지방이 쌓이면 인슐린이 작용하는 세포에도 지방이 축적돼 염증이 생기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몸에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수록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고 치료 반응이 떨어집니다. 혈당 조절이 안 되니 미세혈관 합병증 및 대혈관 합병증 발병위험이 커집니다.대한당뇨병학회 최성희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비만한 경우, 고지혈증·고혈압·신장 기능 등이 빠르게 악화되기 때문에 고지혈증·고혈압·단백뇨를 이미 동반하고 있거나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비만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배 나온’ 비만이면 더 치명적당뇨병 환자가 복부비만인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지방은 피부 아래에 쌓이는 지방과 신체 장기 내부나 장기 사이의 공간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나뉘는데 후자가 건강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복부에 살이 찌면 공간의 여유가 많아져 내장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 지방 분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방이 계속 축적돼 더 이상 쌓일 곳이 없으면 췌장, 근육 등 장기에 직접 쌓이는 이소성 지방이 생깁니다. 이소성 지방이 췌장에 쌓이면 인슐린 분비 능력을 떨어트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더 높입니다. 당연히 합병증 발병 위험도 커집니다.다른 비만 관련 지수와 관계없이 복부지방률이 증가할수록 안과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중국 광저우 중산대 연구가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숭실대 공동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의 복부비만 정도가 신경교종 발생 위험을 최대 37%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체중 3~7% 감량부터비만과 당뇨병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체중 감량부터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부산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의 ‘당뇨병 환자의 비만 관리’ 논문에 의하면,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체중의 3~7%를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중의 5%를 줄이면 혈당 수치가 개선되고 7% 이상을 감량하면 혈당뿐 아니라 지질, 혈압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도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의학영양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체중을 5% 이상 감량하고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식습관 되짚어보고 운동 병행을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약물 치료가 동반돼야 합니다. 당장 뭐부터 실천할지 모르겠다면 식사 관리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최성희 홍보이사는 “현대 사회의 식습관 변화와 이에 따른 소아청소년기의 비만도 증가로 당뇨병 전 단계와 비만 환자군이 늘어나며 비만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 추세”라며 “음식 섭취가 비만도 증가의 주요 원인인 점을 고려해 섭취 열량을 제한하면서 영양소를 골고루 풍부하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하루 섭취 열량은 1200~1800kcal로 유지하면서 건강상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장기간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선택하세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연구팀이 과체중 및 비만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칼로리 섭취를 ▲체중 140kg 미만일 때 하루 1200~1500kcal ▲체중 140kg 이상일 때 하루 1500~1800kcal로 제한하고 1주일동안 최소 175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권고했습니다. 약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체중이 평균 4.7% 줄어들었으며 평균 당화혈색소·당뇨병 약물 필요량이 감소했습니다.1년 이상 장기간 체중 감량을 유지하려면 주 200~300분의 높은 강도의 운동이 동반돼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복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복부지방과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빠르게 걷기 ▲자전거 ▲수영 등 본인이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복부 근력 운동으로는 제자리에 서거나 바르게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편 다음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고 힘을 줘서 30초가량 그 상태를 유지하는 드로인 운동을 추천합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11/11 08:41
  • "루게릭병, 치료제보다 급한 것은… 적절한 돌봄·존엄 위하는 제도적 보완"

    "루게릭병, 치료제보다 급한 것은… 적절한 돌봄·존엄 위하는 제도적 보완"

    눈을 떴다. 등이 너무 가렵다. 당장 긁고 싶다. 몸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손은 물론 몸을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없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또렷한 정신으로, 미친 듯이 가려운 감각을 느끼면서 그저 참아야 한다. 점점 호흡근마저 마비돼 가는 게 느껴진다. 숨쉬기 힘들다. 하지만 기도를 절개하고 싶진 않다. 호흡기에 의존하다간 기도에 가래가 끼거나 호흡기가 멈췄을 때, 꼼짝없이 질식으로 의식이 잠식해 가는 상황에 마주해야 한다. 무섭고, 두렵다.정신은 또렷하지만, 의지대로 몸은 움직일 수 없는 루게릭병 환자 이야기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매년 400~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현재 국내 약 2500명의 환자가 있다. 이들의 진단 후 평균 수명은 3~4년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루게릭병 치료 동향을 서울대병원 신경과 성정준 교수에게 물어봤다.
    신경질환이슬비 기자2024/11/11 08:30
  • "탄수화물 안 먹는다" 지소연… 대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뭐였을까?

    "탄수화물 안 먹는다" 지소연… 대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뭐였을까?

    꾸준한 단백질 식단을 유지 중인 배우 지소연(38)이 닭한마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7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팔 끓고 있는 닭한마리 영상을 올렸다. 덧붙여 "꾸준한 단백질 식단, 탄수화물 안 먹어도 맛있는 것 많아요"라고 했다. 닭한마리는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대파·감자 등을 넣어 끓인 음식이다. 백숙이나 삼계탕과 비슷하지만 더 맑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 더불어 운동하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운동 너무 싫어"라는 문구와 함께 스텝밀(천국의 계단)을 타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지소연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닭한마리,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좋아닭한마리는 쌀쌀한 날씨에 큰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단백질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근육의 재료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적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다. 근육 섬유가 비교적 가늘고 연해 소화도 잘된다. 지소연처럼 운동하는 사람은 특히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육 증량을 위해 매일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하루 총열량의 25~30%로 단백질을 먹으면 된다. 한편, 닭한마리에 식초를 약간 뿌리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닭한마리처럼 뼈가 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 많아진다. 식초가 뼛속 칼슘을 국물에 배어 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30%지만, 식초를 넣으면 60%까지 높아진다. 맛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넣어 끓이면 된다.◇스텝밀, 운동 효율 높고 하체 단련에 제격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은 제자리에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운동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다. 조금만 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져 심폐지구력을 키울 수 있다. 스텝밀은 하체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에 큰 자극이 간다. 실제로 숭실대 연구팀은 비만 중년 여성의 근력과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스텝밀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스텝밀은 일주일에 2회 이상, 25분씩 사용하는 게 좋다. 초보자는 15분을 목표로 잡고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린다. 처음에는 난간을 잡고 이용하다가 익숙해지면 손을 떼고 균형을 잡는다. 스텝밀을 오를 땐 허리가 굽지 않도록 주의한다. 척추가 불안정해지지 않게 곧게 펴고 걸어야 한다. 단,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운동 전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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