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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에 너무 좋아요!"… 최희, 어떤 음식으로 관리하나 보니?

    "다이어트에 너무 좋아요!"… 최희, 어떤 음식으로 관리하나 보니?

    방송인 최희(39)가 다이어트할 때 좋은 식단을 소개했다.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음식을 찍은 영상과 함께 "(에어프라이기를 활용한) 연어스테이크와 구운 채소, 닭고기 비주얼"이라며 "기름 막 둘러서 튀기지 않으니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할 때도 너무 좋다"는 글을 덧붙였다. 최희는 지난해 4월 둘째를 낳은 후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후 꾸준히 자신의 운동 루틴, 살 빼는 습관, 식단 등에 대해 공유해왔다. 이번에 최희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재료인 연어 스테이크, 방울 양배추, 아스파라거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연어 스테이크=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좋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도와 같이 먹는 음식의 단백질 흡수율을 높인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권장하는 또 다른 이유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을 뿐 아니라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칼륨이 풍부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아스파라거스 속 아미노산 아스파라긴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부종, 체내 수분 정제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 수분 정체, 복부팽만감이 완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방울 양배추=​방울 양배추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인 '레닌'의 활성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 효과를 낸다. 근육 건강도 돕는다. 혈중 칼륨 농도가 낮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칼륨이 운동할 때 흐르는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전해질 보충을 위해 칼륨이 풍부한 식품과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이밖에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하는 인돌-3-카비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한다. 또한 인돌-3-카비놀은 ▲지방세포 분화 억제 ▲내장 지방량의 감소 ▲혈장과 간 조직 중성지방 감소를 초래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4 11:17
  • “커피도 다이어트식?” 쥬얼리 이지현, 커피에 ‘이것’ 넣어 먹는다… 정체는?

    “커피도 다이어트식?” 쥬얼리 이지현, 커피에 ‘이것’ 넣어 먹는다… 정체는?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41)이 자신만의 커피 제조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만들어 마셔보고 싶었어요. 땅콩버터 커피”라며 “맛있겠죠. 한 번 만들어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땅콩버터 커피를 만드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땅콩버터 2스푼을 컵에 바른 후, 아메리카노를 쪼르르 부어 거품기를 섞었다. 이어 우유에 붓고, 알룰로스를 넣어 당도를 맞췄다. 이지현은 “이렇게 마시니까 더 고소하고 좋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최근에도 감자와 달걀 등을 이용한 요리로 영양을 채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현이 챙겨 먹는 음식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땅콩버터이지현이 커피에 넣어 먹은 땅콩버터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무가당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으로만 만든다. 땅콩은 혈당지수(GI)가 14로 낮다.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도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올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무가당 땅콩버터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만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땅콩버터의 지방 중 75%가량은 불포화지방산인데, 체내 축적이 상대적으로 덜 하고 대변으로 손실되는 비율이 높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무가당이라고 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땅콩버터는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기도 한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감자감자는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돕는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감자튀김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14 11:11
  • “출산한 거 맞나요?” 이지훈 부인 아야네… 45kg 몸매 비법은 아침에 ‘이것’ 안 먹기?

    “출산한 거 맞나요?” 이지훈 부인 아야네… 45kg 몸매 비법은 아침에 ‘이것’ 안 먹기?

    배우 이지훈의 와이프 아야네(32)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시간 스케줄을 끝내 육아 퇴근까지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아야네는 어깨 라인이 드러난 민소매 의상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출산한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출산한 거 맞냐” “워킹맘 파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기간 중 42kg에서 53kg까지 11kg 쪘다”며 “출산 후 일주일 만에 47kg까지 빠졌고, 지금은 45kg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아이를 낳고 나서 아침 식사 먹을 때 주의했다”며 “아침에 늘 채소, 두유‧계란과 같은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었고 과일은 피했다”고 했다. 아야네의 산후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기아야네처럼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우선 식단 내 영양소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에는 채소·과일,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는 고기·생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에는 쌀·보리 같은 곡류가 있다. 그리고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는 동시에 포만감이 빨리 찾아온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이후 먹는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들어,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혈당 높이는 과일 피하기아침 공복에 먹는 과일은 혈당을 높일 수 있다. 아침은 공복 시간이 늘어나면서 혈당이 낮아진 상태이므로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게 된다. 달콤한 맛이 나는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샤인머스캣(포도), 납작 복숭아 등 신품종은 당도가 높은 과일이다. 또한 바나나‧감‧망고‧포도‧파인애플 등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과일도 당도가 높다. 특히 곶감과 같은 건과일은 당분이 더 많이 농축돼 있으며, 과일 통조림 역시 당분 함량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당도가 높은 과일은 혈당을 빨리 높여 췌장에서 과도하게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만든다. 그렇다면 어떤 과일이 아침에 좋을까? 비교적 낮은 ‘저당’ 과일에 속하는 사과, 블루베리, 자몽, 오렌지, 석류, 아보카도 등을 아침 식사로 추천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4 11:06
  • “이게 진짜 동안 비결”… 한가인 달달한 ‘이것’ 쪼개 먹어, 식욕 억제까지?

    “이게 진짜 동안 비결”… 한가인 달달한 ‘이것’ 쪼개 먹어, 식욕 억제까지?

    배우 한가인(42)이 평소 챙겨 먹는 음식들을 소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 먹은 영양제 (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다양한 제품과 음식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침에 먹는 게 뭐가 좋나 보니 100% 땅콩버터, 첨가물 없는 거로 (먹고 있다)”라며 “뒤에 첨가물 표 보면 당이 섞여 있는 거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땅콩버터를 아침에 사과랑 찍어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준다”라며 “내장 지방도 그렇게 줄여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다 식품들이네요”라고 하자, 한가인은 서리태 환도 이어서 소개했다. 한가인은 “머리숱 많고 까맣지 않냐”며 “건강한 머리를 위해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는 머리랑 피부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가인은 젊음의 폴리페놀이라며 카카오 100% 다크 초콜릿을 추천했다. 그는 “폴리페놀이 진짜 젊음에 좋다”며 “쪼개서 한두 조각 먹는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나름 괜찮다”며 “이건 진짜 동안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이 소개한 음식 3가지의 건강 효과를 알아봤다.◇땅콩버터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만 갈아서 만든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다. 즉, 무가당 땅콩버터는 일반 땅콩버터나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올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무가당 땅콩버터 역시 마찬가지여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땅콩버터의 지방 중 75%가량은 불포화지방산이다. 지방의 체내 축적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다만 무가당이라고 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또 땅콩버터는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기도 한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서리태 환서리태 같은 검은콩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들이다.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 또 검은콩뿐만 아니라 모든 콩류에 탈모 진행을 막는 효과도 밝혀진 것이 없다.◇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설탕 등을 함유한 형태의 초콜릿을 말한다. 내용물 중 카카오가 72% 들어있으면 72%짜리 다크 초콜릿이 되며, 카카오 함량은 35% 이상이어야 한다. 한가인이 먹는 100%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100%라는 뜻이다. 카카오 함량에는 카카오 원두를 볶은 뒤 갈아 만든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매스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가 포함된다. 카카오 매스는 쓴맛을 내며,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그리고 다크 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도와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도 함유돼 있다.그런데, 몸에 좋다고 많이 먹다간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다크 초콜릿도 일반 초콜릿처럼 100g당 550kcal 정도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테오브로민 성분이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서 과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식사 30분 전 10~20g(1~2조각) 정도 먹으면 간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14 10:58
  • "만삭 때 17kg 쪘다" 윤진서, 순산 후 '이 운동' 심취… 어떤 효과 있길래?

    "만삭 때 17kg 쪘다" 윤진서, 순산 후 '이 운동' 심취… 어떤 효과 있길래?

    지난 1월 예쁜 딸을 건강하게 출산한 배우 윤진서(41)가 요가에 심취한 모습을 공개했다.윤진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요가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고난도 동작도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움직일 수 있다"며 "우리의 세포가 항상 변화하듯 움직임에 익숙해지다 보면 급변하는 세상에서 보다 중심이 잡혀지기도 한다, 요가는 자기 발견과 변화의 과정이다"라고 했다. 윤진서는 지난 3월 '요가 수련 일기'를 쓴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만삭 때까지 17kg 쪄 배가 많이 나온 후 안한 동작들이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하고 1년 정도 계획했다"고 했다. 이어 "다시 수련 일기를 쓰며 기초를 튼튼히 하며 요가 플로우든 고난이도 자세든 안전하게 해야겠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요가를 직접 가르치며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요가는 몸의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든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주로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도 좋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이 잘 공급된다. 이외에도 기초 체력을 증진시킨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이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1/14 10:53
  • “42kg 진입 성공” 이솔이, 늘씬 비결은 ‘이 식단’ 덕분?!

    “42kg 진입 성공” 이솔이, 늘씬 비결은 ‘이 식단’ 덕분?!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6)가 40kg 초반대 몸무게를 인증했다.지난 13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했다고 42kg 진입일까요. 매일 꼬박 밥을 먹는디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42.8kg이라는 숫자가 나온 체중계 사진이 담겨 있다. 또 이솔이는 “채소 편식 중. 풀보다 식감 있는 게 좋아”라며 “브로콜리, 파프리카, 토마토, 견과류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샐러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가 챙겨 먹는 식단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14 10:51
  • 의협 비대위원장, 전공의 지지 업은 박형욱 선출

    의협 비대위원장, 전공의 지지 업은 박형욱 선출

    전임 회장 불신임으로 비상 체제에 돌입한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으로 대한의학회 박형욱 부회장이 선출됐다.지난 13일, 의협은 오후에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233표 중 123표(득표율 52.79%)를 획득해 과반 지지를 확보한 박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권이 있는 의협 대의원은 총 244명이며, 투표율은 95.49%였다. 박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초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다.박 비대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정부의 태도에 근본적 변화가 없어 현 '의료농단' 사태는 급격히 해결되기 어렵다”며 “정부는 의료 파탄이란 시한폭탄을 장착해 놨고, 정말 대화를 원한다면 먼저 이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전공의들이 돌아갈 수 있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분은 윤석열 대통령이며 대통령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국민은 의료 파탄에 고통을 겪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비대위 운영과 관련해서는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은 위원장의 독단”이라며 “향후 구성될 비대위원들의 합의에 기초해 입장과 행동을 결정하겠다”며 “또 그동안 소외돼 온 전공의와 의대생의 견해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선거는 지난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의협 회장이 탄핵당하면서 의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치러졌다. 비대위원장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의협 수장으로서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을 둘러싼 의정 갈등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차기 의협 회장 선거 1차 투표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치러지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2명을 두고 같은 달 7~8일 결선 투표를 한다.한편, 박 위원장의 당선에는 전공의 등의 지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등 전공의 70여 명은 전날 의협 대의원들에게 “비대위원장으로 박형욱 교수를 추천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선거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당선 축하드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4/11/14 10:24
  • 넘어지면 뼈도 못 추린다, 고령자 에스컬레이터 탈 때 꼭 지켜야 할 것은…

    넘어지면 뼈도 못 추린다, 고령자 에스컬레이터 탈 때 꼭 지켜야 할 것은…

    고령자 승강기 안전사고 10건 중 9건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무빙워크 등 보행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승강기 시설에서 교통약자인 고령자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5년간(2020년~2024년9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는 총 1507건으로 2021년(124건) 이후 매년 2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124.3%(358건) 상승한 646건이 접수됐다.지난해 인구 1만 명당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 발생 빈도를 분석한 결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0.68건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다. 두 번째로 높은 빈도를 기록한 어린이(0.12건) 보다도 약 5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5세 단위로 구분한 고령자 안전사고 발생 빈도는 '85~89세'가 1만 명당 1.22건으로 가장 높았다.승강기 고령자 안전사고 건수 1507건을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85.8%(1293건)는 ‘에스컬레이터’ 관련 시설에서 발생했다. 엘리베이터가 11.8%, 무빙워크는 2.4%에 그쳤다. 부상 원인별로 살폈을 때 91.8%(1384건)는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사고로 나타났다. 부상 부위별로는 ‘머리 및 얼굴’이 전체 안전사고의 절반 이상인 54.7%(827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주로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이나 부종, 타박상 등의 증상이었다.소비자원은 고령자의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등을 탈 때는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할 것 ▲엘리베이터 문에 기대거나 충격을 주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아울러,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 이외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안전수칙을 담은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 가이드'를 함께 배포해 고령자와 보호자가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14 10:00
  • '아치 깔창' 쓰면 골반까지 교정된다던데… 정말일까?

    '아치 깔창' 쓰면 골반까지 교정된다던데… 정말일까?

    "골반 비대칭을 잡아준다고 해서 아치 깔창을 샀어요. 발이 너무 아픈데, 교정되고 있는 거겠죠?"최근 들어온 본지 독자 궁금증이다. SNS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치 깔창' 광고를 보면, 효과가 엄청나다. 자세가 좋아지고, 종아리 알이 사라지고, 다리 부종이 빠지고, 신체 비대칭을 잡아주고, 장시간 걸어 다녀도 다리가 아프지 않다고 말한다. 아치 깔창을 신으면 정말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기성용 깔창, 통증 완화용으로 사용해야기성용으로 나온 제품은 사용했을 때 오히려 아프다면, 신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아치 깔창의 목적은 평발이라서 걸어 다닐 때 생기는 통증을 완화해 주는 것이다. 평발은 발바닥에 아치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 없이 평평한 발을 말한다. 압구정노트정형외과 황상필 원장은 "종골이라고 불리는 발꿈치 뼈와 바닥과 이루는 각도가 18도 미만일 때 주로 평발로 본다"며 "평발은 아치를 유지하는 발바닥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정상적으로는 종골과 바닥 사이 각도가 20~30도다. 깔창 패드는 근육과 인대에 가는 자극을 덜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나왔다. 황상필 원장은 "평발인 사람 중 걸어 다닐 때 발바닥 안쪽이 아픈 사람은 아치 깔창을 끼면 먼 거리를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다"면서도 "평발이더라도 깔창이 되레 통증을 유발한다면 신지 않는 게 낫다"고 했다. 병적으로 평발이 심한 사람은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를 통해 아치 깔창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는 "깔창을 처방받은 환자는 평발이 평소 심했던 사람으로, 처음 깔창을 끼면 아치에 없던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발바닥 연부조직과 다리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당분간은 통증을 참으며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평발 교정 효과는 없어아치 깔창은 실제 평발 교정 효과도 있을까? 기성용으로 판매되는 상품은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 황 원장은 "기성용 아치 깔창을 지속해서 신는다고 평발이 교정되지는 않는다"며 "다리 부종, 비대칭 완화 등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고된 바도 없다"고 했다. 맞춤형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깔창은 없던 아치가 생길 수 있다. 임오경 교수는 "6개월 이상 매일, 꾸준히 신는다면 일부는 평발 교정이 되기도 한다"고 했다.◇평발 교정 운동으로 통증 완화 가능기성용 아치 깔창을 신었을 때 통증이 완화되는, 심하지 않은 평발이라면 집에서 발 운동만 해도 통증이 감소한다. 대표적인 평발 교정 운동으로는 ▲발바닥 쳐다보기(①) ▲수건 끌기(②) ▲밴드 운동(③) 등이 있다. '발바닥 쳐다보기' 운동은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한쪽 무릎 위에 발목을 올린 후 발바닥이 얼굴을 향하도록 최대한 힘을 줘서 돌리면 된다. 번갈아 가며 6초 정도 유지한다. 발의 아치가 주저앉지 않도록 위에서 끌어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힘줄을 단련할 수 있다. '수건 끌기' 운동은 수건을 발 아래 깔고 의자에 앉은 후 발가락으로 수건을 잡아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운동이다. 한 번에 20회, 4~5세트를 하면 된다. 아치를 잡아주는 근육인 발의 내재근을 키울 수 있다. '밴드 운동'은 발에 밴드를 감고 의자에 앉은 뒤, 손과 발을 반대 방향으로 힘줘 발의 뒤정강근(보행 시 추진력을 낼 때 쓰이는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1/14 09:00
  • [아미랑]‘외로운 환자’를 만들지 마세요

    [아미랑]‘외로운 환자’를 만들지 마세요

    암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가족이 이별을 해야 한다면 사고로 이별하지 않는 한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먼저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환자를 언제까지나 간병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암은 앞일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게 만듭니다.환자가 얼마나 생존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환자를 위해서 하는 모든 것은 지금 하지 않으면 한발 늦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오.환자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판단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한 가족이 보기에 환자가 억지를 부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환자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듯 보일 때도 있습니다. 또한 합리적이지 못한 판단을 할 때도 있습니다.‘억지를 부린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다, 합리적이지 못한 생각을 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건강한 사람의 이성입니다. 절박한 심정이 되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때 환자에게 틀렸다고 몰아붙이기 쉽습니다. 그러면 환자는 ‘내가 이해받지 못하는구나, 내가 틀렸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좌절할 수 있습니다.환자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다고 가족들이 타박을 놓을 때는 대부분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족들 입장에서는 환자가 평생 자기 자신밖에 모르고 살던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헌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가장이거나 자식에게 헌신적이었던 부모라면 자식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암에 걸리시더니 사람이 변했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의 행동거지를 미루어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고, 한 번이니 들어드리자’라는 쪽으로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라면 분명히 그동안 쌓인 앙금이 있는 것입니다. ‘또 시작이다. 이런 순간까지 속을 썩이는구나.’보호자들은 먼저 환자에게 쌓인 앙금을 털어내도록 노력하십시오. 앙금이 털려야 환자의 요구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왜 그런 요구를 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환자의 요구가 지나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다 싶은 요구라도 한두 번은 들어주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또 한 가지, 보호자들이 꼭 염두에 둬야 할 게 있습니다. 환자를 혼자 외롭게 두지 않아야 합니다. 환자는 건강한 사람이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절망과 외로움 속에 있습니다.“맛있는 음식이에요. 좀 드세요. 꽃이 아름답게 폈어요. 향을 맡아보세요.”아무리 좋은 것을 권해도 환자는 ‘저렇게 아름다운 것을 나는 앞으로 못 볼지도 모른다, 맛있는 것도 더 이상 못 먹겠지’라며 절망합니다. 이러한 절망을 뛰어넘어 ‘그래, 맛있는 것을 맛있게 먹자. 아름다운 것을 원 없이 보자’라고 하며 현실에 충실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처럼 되는 것입니다.만약 환자와 보호자가 반목할 경우 더욱 많이 다치고 손해를 보는 쪽은 환자입니다. 환자와 환자가 아닌 사람을 가르는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이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환자는 그 건강을 잃은 사람입니다. 건강을 잃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셈입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불쌍하고, 그렇기 때문에 돌봐줘야 하는 존재입니다.환자를 혼자 있게 하는 것, 환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환자를 곧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환자의 죽음을 방조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가족 때문에 환자가 살고, 가족 때문에 환자가 죽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더불어 환자도 살아야 하고, 가족은 환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환자가 포기하더라도 가족이 포기하지 않으면 그 환자는 살아납니다. 하지만 환자가 포기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먼저 포기하면 그 환자는 가능성이 없습니다.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축복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11/14 08:50
  • 고구마 싹, 버리지 마세요… 눈에 좋은 ‘이 영양소’ 풍부

    고구마 싹, 버리지 마세요… 눈에 좋은 ‘이 영양소’ 풍부

    날이 추워지면 군고구마가 당긴다. 집에서 해먹으려 고구마를 손질하다 싹을 발견하기도 한다. 감자에 난 싹은 먹으면 안 된다는데, 고구마도 마찬가지일까. 고구마에 난 싹은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독성 물질이 없고, 오히려 영양 측면에서 이롭다.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고구마순(고구마 줄기)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고구마 싹이 계속 자라 길어지면 고구마순이 되고, 여기서 고구마잎이 생긴다. 다만, 고구마 싹은 줄기보다 어린 상태고 크기도 작으므로 다 자란 고구마순보다는 영양가가 적을 수 있다. 고구마순은 루테인·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특히 주황미(겉은 붉고 속은 주황색인 고구마 품종의 하나)의 고구마순과 잎은 100g당 루테인이 47mg 들었는데, 이는 시금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다른 고구마 품종인 하얀미는 고구마순과 잎 100g당 루테인이 42mg, 베타카로틴이 183.4mg, 안토시아닌이 317.9mg 들었다. 항염증·항당뇨 효과도 있다. 식후 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 효소 억제 정도를 측정한 결과, 고구마 품종에 따라 효소 활성이 최대 약 81%까지 억제됐다는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가 있다.한편, 감자에 싹이 났다면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초록색으로 변하며 싹이 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는데, 싹에 특히 많이 들었다. 성인 기준으로 몸무게 1kg당 1mg의 솔라닌을 섭취하면 두통·복통·메스꺼움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400mg을 넘게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감자 100g엔 약 7mg의 솔라닌이 들었다. 일반적으로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지만, 민감한 사람은 20mg 이상만 먹어도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싹 난 곳을 잘라내고 요리하는 것도 안 된다. 싹을 잘라내도 감자에 솔라닌이 남아 있다. 솔라닌은 285℃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삶거나 구운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지 않고 버리는 게 안전하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14 08:36
  • 손등을 보면 나이가 보인다… 주름 막는 단순하면서 효과 큰 방법

    손등을 보면 나이가 보인다… 주름 막는 단순하면서 효과 큰 방법

    나이가 들면 얼굴뿐 아니라 뱃살이나 손등, 목 등 전신 곳곳에 주름이 생긴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을 막을 순 없지만, 생활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빨리 주름이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 주름을 만드는 사소한 생활 습관들과 해결책을 알아본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1/14 08:00
  • 당신은 어떤 반려인?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는데…

    당신은 어떤 반려인?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는데…

    반려인이 크게 세 가지 뚜렷한 부류로 나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외트뵈스 로란드대 연구팀이 반려인 약 80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관계 ▲반려인 특성 ▲반려동물 특성 ▲반려인으로서 반려동물의 삶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응답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크게 세 가지 분류로 나뉘었다. ▲반려견 부모 49.5% ▲친절한 동료 31.1% ▲동반자 19.4%다. 반려견 부모 그룹은 인간의 부모자식 관계와 같은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반려견의 가족 중심 역할을 강조한다. 주로 닥스훈트, 복서, 비즐라 등을 키웠다. 친절한 동료 그룹은 반려견이 동료이자 집을 지키는 등 실용적인 기능을 하는 존재로 여겼다. 주로 보더콜리나 셰퍼드를 키웠다. 동반자 그룹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보지만 다른 두 그룹보다 반려견과 정서적 거리를 유지했다. 주로 잉글리시 코카 스패니얼 혹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웠다.분석 결과, 두 가지 행동 요인이 반려인 구분에 영향을 미쳤다. 친절한 동료 그룹은 반려견 부모 그룹보다 더 순종적인 성향의 반려견을 키웠으며 동반자 그룹은 반려견 부모 그룹보다 반려견의 공격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반려인 구분에 따라 반려견 관리 방식이 다르게 나타났다. 반려견 부모 그룹은 동반자 그룹보다 반려견을 실내에서 키우는 경향이 있었으며 하루에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이 더 길었다. 친절한 동료 그룹은 반려견 부모 그룹보다 반려견에게 보상 기반 훈련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를 주도한 로라 질레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인간과 반려견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며 “늘어나는 반려인구를 고려해 추후 연구를 통해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 반려인과 반려견의 올바른 관계 등을 되짚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11/14 07:30
  • “20대인데 피부가 처졌어요” 어떤 시술이 좋을지,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에게 물었더니… [뷰티트렌드]

    “20대인데 피부가 처졌어요” 어떤 시술이 좋을지,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에게 물었더니… [뷰티트렌드]

    “얼굴 노화는 20대 중반부터”라는 말 때문일까. 피부과 시술을 받는 20대가 많다. 유튜브에도 20대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인모드·울쎄라 등 각종 시술 후기를 공유하고 추천하는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너무 젊을 때부터 시술을 많이 받으면 나이 들어 오히려 더 처진다”는 걱정도 많다. 뭐가 맞는 걸까?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20대 피부 고민별 관리법을 물었다.◇피부 처져 보이고 건조할 때20대임에도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무작정 시술을 받기보다는, 보습의 문제가 아닌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피부 탄력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며 “하나는 수분이 없어 건조해 탄력을 잃은 것이고, 하나는 피부를 채우고 있는 콜라겐이 부족해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다”고 말했다. 보통 피부과에서 쓰는 에너지 기기는 콜라겐을 증가시키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20대의 경우는 보습 문제인 경우가 훨씬 흔하다. 정 원장은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섭취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 역시 “20대는 40~50대에 비해 피부 탄력이 아직 높은 상태다”며 “노화 방지를 위해서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모공 막는 화장품을 주의하고, 눈가가 유난히 건조한 사람은 아이크림을 발라주는 등 습관을 조금만 개선해도 금세 효과를 본다”고 말했다.건조함이 극심하다면 수분을 채워주는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서 원장은 “악건성인 사람들에게는 수분을 침투시키는 고주파, 리쥬란, 물광 주사, 태반주사 등이 효과적이다”며 “보습 치료는 나이보다는 건조한 정도에 따라 하기 때문에 아토피가 있거나 피부 질환 등으로 건조함이 심한 어린 학생들이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또래보다 탄력 부족할 때20대 중후반을 지나면서 또래에 비해 유독 탄력이 없는 경우라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리프팅은 대부분 고주파·초음파를 활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시술이다. 고주파는 진피 하부에 40~50도 정도의 열을 가해 콜라겐 수축(타이트닝)과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써마지 ▲인모드 ▲튠페이스가 대표적이다. 초음파 시술은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피부 재생과 탄력을 촉진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시술은 ▲울쎄라 ▲슈링크 등이 있다. 정의철 원장은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콜라겐을 자극하는 시술로 탄력을 회복하면, 처짐이 개선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한편, 20대부터 리프팅을 받으면 정말 나이 들어 피부가 더 처질까? 이는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 서동혜 원장은 “이 같은 시술이 도입된 지 이제 20년 정도로, 장기간 추적 관찰된 연구는 없다”며 “다만, 시술 도입 초창기에 시작해 20번 이상 꾸준히 해온 사람들을 봤을 땐 여전히 좋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을 때 받는 리프팅 시술이 무조건 독이 된다기보다는, 너무 과도한 시술을 하는 게 문제다. 정의철 원장 역시 “20대에는 리프팅을 굳이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받더라도 목적에 맞게 적절히만 쓴다면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갸름한 턱선 만들고 싶을 때20대는 사실 탄력보다 ‘V라인’을 만들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더 흔하다. 서동혜 원장은 “갸름한 턱선과 V라인을 만드는 방법으로 턱 끝을 조금 길게 만들기 위해 필러를 넣거나, 보톡스로 사각턱을 막거나, 슈링크나 울쎄라로 턱 라인을 갸름하게 붙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만, 고강도 초음파를 활용한 하이푸 (HIFU) 계열 시술을 너무 많이 받으면 지방이 꺼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서 원장은 “어렸을 때 젖살이 너무 이르게 꺼질 위험이 있고, 한번 꺼진 지방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너무 과도한 시술을 받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얼굴 볼륨 부족할 때얼굴이 너무 말라 볼륨이 부족한 게 고민인 사람도 있다. 볼륨감이 없으면 얼굴이 처져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어서다. 정의철 원장은 "이땐 필러 혹은 쥬베룩 같은 콜라겐 부스터 등 볼륨을 채워주는 방법으로 개선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20대부터 필러를 자주 맞으면 개성 없는 얼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면 권하지 않는다. 의료진과 함께 왜 얼굴이 처져 보이는지 자세히 상담하고, 목적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가장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여드름 심할 때여드름 치료는 20대가 가장 많이 받는 치료 중 하나다. 여드름은 10대 사춘기 시절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다. 성인이 돼서도 피부 모공 속에 사는 여드름균과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모공을 막는 화장, 서구식 식습관, 술과 담배 등이 영향을 미친다. 서동혜 원장은 “특히 군대에 간 20대 남성 중 무분별한 크림 사용으로 여드름이 심해져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중에 파는 인기 제품이더라도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을 사용하고, 여드름과 흉터를 호전시키는 치료를 받으라”고 말했다. 여드름 흉터는 재생레이저, 흉터 조직을 벗겨 내는 박피, 함몰된 곳에 보충물을 채워 넣는 필러, 섬유아세포치료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1/14 07:03
  • TV 매일 네 시간 봤다간… 청소년 불안, 우울증 위험 커진다

    TV 매일 네 시간 봤다간… 청소년 불안, 우울증 위험 커진다

    매일 4시간 이상 컴퓨터와 TV 등을 보는 청소년은 불안과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건강통계센터 연구팀은 2021년 중반부터 2023년 말까지 실시된 전국 건강 인터뷰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12~17세 청소년의 일일 화면 시청률을 조사했다. 그 후, 이들청의 컴퓨터 또는 TV 시청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남학생의 경우 48%, 여학생의 경우 52.5%가 하루 4시간 이상 화면을 시청했다. 연구 결과, 남학생의 경우 48%, 여학생의 경우 52.5%가 하루 4시간 이상 화면을 시청했다. 또한 화면 시청 시간은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4세 청소년의 45.6%가 매일 4시간 이상 화면을 시청하는 반면 15~17세 청소년은 이 수치가 55%로 늘어났다. 하루에 2시간 이하로 화면을 보는 사람은 27%에 불과했다. 하루 화면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청소년 중 불안을 느낀 청소년은 27.1%였던 반면 화면 시청 시간이 하루 4시간 미만인 청소년 중 불안을 느낀 청소년은 12.3%였다. 우울증 증상도 4시간 이상 화면을 보는 청소년은 25.9%가 경험한 반면 그렇지 않은 청소년은 9.5%만 경험했다. 화면 시간이 많으면 수면 습관 불량, 피로, 불안 및 우울증 증상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기술이 청소년의 삶에 더욱 밀접하게 통합되면서 미국에서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증상에 대처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의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최근 게재됐다.
    육아김서희 기자 2024/11/14 07:00
  • 틱톡서 너도나도 인증 ‘제로 콜라 + 단백질 쉐이크’ 조합… 효과 어떻길래?

    틱톡서 너도나도 인증 ‘제로 콜라 + 단백질 쉐이크’ 조합… 효과 어떻길래?

    최근 틱톡에서 제로 콜라와 단백질 쉐이크를 섞어 먹는 ‘단백질 다이어트 콜라(Proteindietcoke)’가 화제다. 틱톡커 레베카 고던이 제로 콜라에 바닐라맛 단백질 보충제를 섞어 먹는 영상은 약 24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 재료가 다이어트할 때 이용되고, 맛이 궁금하다는 반응이 많아 따라해 인증하는 것이 유행이 됐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맛있고 놀랍다” “이걸 좋아하긴 어렵다” 등 댓글을 달며 반응이 나뉘었다. 단백질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우유, 물에 타 먹곤 한다. 콜라에 타서 먹어도 단백질 보충 효과를 볼 수 있을까?◇콜라와 함께 먹으면 효과 떨어져 단백질 쉐이크를 콜라에 타 먹으면 물에 타 먹는 만큼의 단백질 보충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미국 생물 의학자이자 의사인 잭 터너는 “콜라와 보충제를 섞으면 제대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없다”며 “콜라의 탄산과 감미료로 인해 단백질 보충제를 소화하기 어렵다”고 했다. 탄산은 보충제에 함유된 단백질, 아미노산, 카제인 등 영양분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면 복부 팽만 등이 생길 수 있다. 이스라엘의 건강관리기구인 Maccabi Healthcare Services의 영양사인 아디 메지드는 “콜라의 탄산과 단백질 보충제에 들어간 유청(우유를 응고물(curd)을 제외한 나머지 수용성 부분)은 배에 가스를 차게 하며 소화불량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로 콜라가 인슐린 섭취를 높여 당뇨를 유발하기도 한다. ‘국제 식품 연구 저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오랜 기간 몸에 남아 혈당을 높인다. ◇물에 타 먹고, 적정량 먹어야 단백질 보충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한 스쿱을 물에 타 먹는 것이 정석이다. 체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간다. 또한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몸에 나쁜 LDL(저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고지혈증·동맥경화·심장 질환 위험이 커지고 복통·두통·무기력감을 겪기도 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1/14 06:30
  • “골프 치다 다쳤을 뿐인데” 다리와 손 절단… 美 31세 남성에게 무슨 일이?

    “골프 치다 다쳤을 뿐인데” 다리와 손 절단… 美 31세 남성에게 무슨 일이?

    미국 30대 남성이 넘어졌다가 감염병에 걸려 다리를 절단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딜런 라일리(31)의 사연을 단독 보도했다. 라일리는 작년 10월 친구들과 함께 디스크 골프(일정 지점에 골 홀을 두고 플라잉디스크를 던져 이동하면서 얼마나 적은 횟수로 골인시키는지 겨루는 게임​)를 치던 중 디스크를 줍다가 넘어졌다. 당시 오른쪽 다리에 상처가 생겨 그는 병원 감염내과 간호사인 어머니에게 상처를 살펴봐달라고 부탁했다. 이때만 해도 라일리는 감염이나 별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그런데, 2주 뒤 그는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리고, 계속 구토하기 시작했다. 라일리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괜찮을 줄 알고 욕조에 들어가 있었는데, 나오자마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며 “서둘러 룸메이트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외쳤고, 그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라일리에게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디스크 골프를 칠 때 발생한 상처 부위에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의료진은 “딜런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사망 직전 상태였다”며 “두 번이나 심장이 멈추는 고비가 있었지만, 다행히 끝까지 버텨줬다”라고 말했다. 라일리는 병원에 도착하고 5일 동안 혼수상태로 입원했다. 라일리의 어머니는 “에크모(인공심폐기)를 달아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심지어 다리랑 손끝이 썩어서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저 내 아들을 살려달라고만 빌었다”라고 말했다. 라일리는 5일 뒤 에크모를 뗀 뒤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곧이어 다리 일부와 손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라일리는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며 “그래도 손은 전부 사라진 게 아니라 연필을 쥐거나 글을 쓰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라고 말했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되면서 중증으로 진행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주로 점막이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기침·재채기를 통해 확산되는 비말로도 감염될 수 있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 염증반응으로 이어져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환자들은 초기에는 인후통, 발열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급성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괴사성 근막염,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한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들은 쇼크와 장기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며 호흡곤란, 의식저하까지 나타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약 30~70%로 알려졌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치료는 쇼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항생제 사용이 필수다. 괴사성 근막염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났다면 괴사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도 함께 진행한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국내 발생률이 매우 낮으며, 아직 개발된 예방백신이 없다. 따라서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손을 꼼꼼히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기침할 땐 분비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발생했을 경우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고열과 심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이 나타난다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의심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11/14 06:00
  • 옥주현, "'이것' 바꿨더니, 어깨 상태 좋아져"… 실제 효과 크다는데?

    옥주현, "'이것' 바꿨더니, 어깨 상태 좋아져"… 실제 효과 크다는데?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44)이 베개를 바꾼 뒤 어깨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개 바꾸고 수면 후 어깨와 경추의 상쾌함이 진짜 좋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베개에 누워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베개는 수면의 질과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선택하면 어깨 통증이 사라지고 목 디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 충분히 자고 일어났는데도 목이 뻐근하다면 베개의 높이가 너무 높지 않은지 확인해 보자.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으로 뇌에 충격이 미치지 않도록 쿠션 역할을 하는데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뼈와 근육, 인대에 부담을 주고 목뼈가 앞쪽으로 구부정하게 굳게 된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기도 부위가 좁아져 코골이, 호흡 곤란이 생기고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 잘 때도 목뼈의 C자형 커브를 유지해야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자면 베개의 높이는 6~8cm가 가장 좋다. 옆을 보고 잔다면 어깨와 목 사이를 고려해 10~15cm 높이가 적당하다. 엎드려 자는 습관은 척추질환,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베개는 탄성이 강하고 두상에 따라 형태가 잘 유지되는 메모리폼, 라텍스 계열 소재로 너무 부드럽거나 딱딱한 재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잠을 자고 난 뒤 목과 어깨의 뻐근함은 잘못된 수면 자세 때문일 수도 있다. 낮에 취하는 서 있는 자세는 어깨 관절 간격이 넓어져 있어 통증이 덜하지만, 밤에 누운 자세는 관절 간격이 좁게 해 기존에 있던 통증을 악화시킨다. 누운 자세에서는 아픈 어깨 아래에 수건을 괴어 어깨 관절 간격을 벌려주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 자야 엔도르핀이라는 통증 완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이 호르몬 분비가 줄어 통증에 민감해진다. 평소 무의식적으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만세 자세는 쇄골 아래로 지나가는 상완신경총과 혈관을 눌려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깨 충돌증후군이나 흉곽출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1/14 05:00
  • ‘11kg 감량 성공’ 신봉선, 요요 없는 비결은… ‘이 음식’ 덕분?

    ‘11kg 감량 성공’ 신봉선, 요요 없는 비결은… ‘이 음식’ 덕분?

    개그우먼 신봉선(44)이 당근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만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채를 썬 당근이 가득 담겨 있었다. 앞서 신봉선은 11kg을 감량하고, 체지방률 19% 진입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다이어트 비법으로 3주 내내 먹은 당근라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꾸준히 관리하며 유지어터의 길을 걷고 있다.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다고 밝힌 음식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당근신봉선이 채를 썰어 먹은 당근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이란 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종이다.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동맥경화성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모발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가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또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리카락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파신봉선은 최근 기름기 싹 빼주는 다이어트 양파절임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양파절임의 주재료인 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양파 속 케르세틴과 황화알릴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다. 특히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방지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즙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포케신봉선은 아침 식단으로 포케를 먹는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다. 포케는 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포케에 주로 들어가는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 많이 찾는다. 단백질이 많은 덕분에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등푸른생선인 연어의 특성상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14 00:01
  • "촬영 당시 호흡도 힘들었다"… 선미 '짠한형'에서 고생했다는데, 이유는?

    "촬영 당시 호흡도 힘들었다"… 선미 '짠한형'에서 고생했다는데, 이유는?

    가수 선미(32)가 술 먹는 방송을 할 때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11일 KBS Cool FM '매일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선미는 "짠한형 (신동엽) 촬영할 때 정말 힘들었다"며 "술을 많이 마셔서 호흡하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하면 숨차서 한 마디하고 호흡하고 한 마디하고 그랬다"고 했다. 이에 스페셜 DJ 안소희는 "선미가 원래 술을 그렇게 잘 마시는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 신동엽'은 신동엽과 게스트가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토크쇼 형식의 웹 예능이다. 선미는 실제로 '짠한형 신동엽'에서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을 보여줬다. 술을 많이 마시면 선미처럼 호흡이 어려워지는 이유가 뭘까?술을 많이 마시면 과호흡이 올 수 있다. 알코올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나타나는 호흡 문제는 알코올이 폐 기능에 영향을 줘 폐의 산소 교환 능력을 저하시킨다. 또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호흡 중추 기능을 못하게 한다. 알코올을 마시면 근육이 이완돼 공기가 통과하는 길이 좁아진다. 특히 상기도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기도가 좁아진다. 기도가 좁아지면 숨 쉬는 것이 어려워져 호흡이 가빠진다. 술을 마시면 코골이가 심해지는 것도 같은 논리다. 기도가 알코올에 의해 완전히 막히지 않고 조금 열려있으면 근육과 공기가 마찰해 코골이가 나타나게 되고, 완전히 막히면 수면 무호흡으로 악화하기도 한다.선미처럼 술을 조금 마시기만 해도 금세 얼굴이 새빨개지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몸이 술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할 때 관여하는 효소가 있다. 효소가 분비돼 체내로 들어간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꾼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혈류가 몰려 얼굴과 목이 빨갛게 변한다. 심장을 자극해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게 하고, 두통과 구토 등도 일으킨다. 즉, 술 마실 때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제인 ALDH가 적게 분비되는 사람이다. 우리가 평소 말하는 '술 센 사람'과 '술 못 마시는 체질'은 ALDH가 많이 분비되느냐 그렇지 못하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간이 손상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11/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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