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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남매 낳은 ‘본능 남편’, “임신 중 성관계 요구”… 태아에 위험성 없나?

    6남매 낳은 ‘본능 남편’, “임신 중 성관계 요구”… 태아에 위험성 없나?

    임신 중인 아내와 성관계를 원하는 남편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6남매를 둔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 김보현은 임신 6개월 차의 몸으로 6남매를 홀로 돌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었다. 남편 김은석은 집안일 이나 육아는 하지 않고 방에서 눕고, 먹고, 컴퓨터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진태현은 부부에게 “계획해서 아기를 가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계획한 적은 사실 한 번도 없었다”며 “피임을 잘 안 한다”고 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이런 남편은 본능에 맡기고 사는 거다”고 말했다. 특히 다음 편 예고에서 임신 중인 아내에게도 스킨십하며 성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예고편 속 아내는 “임신 중에도 남편이 너무 요구하니까 성관계를 안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임신 중 성관계가 문제가 되진 않을까?특정 상황을 제외한다면 임신 중 성관계가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다. 태아를 둘러싼 양수가 완충 역할을 하고, 삽입의 방향과 태아가 놓인 자궁이 ‘ㄱ’자로 위치해 압력이 직접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임신 초기(마지막 월경 시작일로부터 13주)는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유산 가능성이 있는 시기라 조심해야 한다. 또 말기(29주부터 출산 전)엔 자궁이 커져 있어 물리적인 압박이 태아에 가해질 수 있으며 자궁수축에 의한 조기 진통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성관계할 때 가능한 한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체위를 선택해야 한다. 자궁(여성의 아랫배) 부위에 압박이 가해지는 체위, 복부의 과도한 굴곡이나 신체 부위 간 각도가 늘어나는 체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복부 압박이 증가하거나 굴곡이 심해지는 남성 상위나 후배위 대신 여성이 삽입의 깊이‧속도‧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성 상위를 권장한다. 구강성교도 피하는 게 좋다. 임신부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로 구강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들이 태아에게 선천적인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예컨대 구강 전염성이 높은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전염되면 피부 수포나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드물게는 헤르페스 뇌염이라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임신 계획을 수립할 때 성병 검사가 권고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성관계 자체를 주의해야 할 때도 있다. 이전 임신에서 양막파수나(주기와 상관없이 진통 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경우)나 전치태반(태반의 위치가 비정상적인 경우)을 겪었다면 성관계 전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조기 진통이나 조산 경험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남성의 경우 사정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정자 속 단백질(HLA-G)이 임신부의 자간전증 위험을 낮춘다는 얘기도 있고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태아에 좋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출산김예경 기자 2024/11/22 14:38
  • “마른 비결 이거였어?” 이혜원, 헬스장서 꼭 ‘이 기구’ 쓴다… 어떤 효과 있길래?

    “마른 비결 이거였어?” 이혜원, 헬스장서 꼭 ‘이 기구’ 쓴다… 어떤 효과 있길래?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자로 잘 알려진 이혜원(45)이 운동기구 스텝밀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무심코 다니던 출장과 여행지 호텔! 잘 찾아보면 하루 공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원은 호텔 예약을 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 예약할 때 무조건 헬스장이 있어야 한다”며 “미리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체크한다”고 말했다. 또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보고, 어떤 운동기구가 있는지 보고 간 적도 있다”며 “제가 천국의 계단(스텝밀) 기구를 좋아하는데, 이 운동 기구가 없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이혜원이 즐겨 하는 스텝밀,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스텝밀은 제자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 효율이 높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 조금만 사용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심폐지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하체 근력도 단련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종아리‧엉덩이 근육이 계속 자극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 중년 여성 근력과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스텝밀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숭실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스텝밀의 건강 효과를 누리려면 일주일에 2회 이상 25분씩 기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15분으로 시작해 일주일에서 2주일 후에 20분, 25분으로 점차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 스텝밀의 난간을 잡지 않고 스스로 균형을 잡으면 운동을 진행하는 게 좋다.스텝밀 기구를 사용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하체를 움직이면서 시작하면 된다. 처음에는 높이 10cm 정도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 20, 30cm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각도를 무리하게 높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무릎 관절이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해야 발목이나 무릎 등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특히 비만하거나 관절이 약한 경우에는 장시간 운동을 가급적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부상 방지를 위해 본격적인 운동 전에 5~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1/22 14:35
  • “시야 흐릿해지고 흔들려”… 숙취인 줄 알았는데 뇌에서 ‘이것’ 발견, 무슨 일?

    “시야 흐릿해지고 흔들려”… 숙취인 줄 알았는데 뇌에서 ‘이것’ 발견, 무슨 일?

    미국 20대 여성이 뇌종양 증상을 단순 숙취로 오해해 뒤늦게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앨리슨 픽카드(20)는 얼마 전 친구들과 밤새 술을 마시고 한 시간만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는 극심한 두통과 흐릿한 시야를 겪었다. 픽카드는 “처음에는 숙취인 줄 알았는데 시야가 점점 흐릿해지고 흔들리는 느낌이 심했다”며 “단순 숙취가 아니라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병원을 갔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뇌종양 3등급을 진단받았다. 픽카드는 “영양 불균형이나 편두통 같은 얘기만 들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뇌종양이라고 해서 놀랐다”며 “가족 중 암 환자가 없어서 내가 걸릴 줄은 생각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종양이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후두엽에 있어 흐릿한 시야를 유발했다고 분석했다. 픽카드는 곧바로 3시간짜리 수술을 진행해 종양을 제거했다. 이후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픽카드에게 생긴 뇌종양은 4cm 크기로 확인됐다. 그는 “숙취가 내 목숨을 구해준 셈”이라며 “몸에 이상이 생기면 꼭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앨리슨 픽카드가 겪은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 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발작,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픽카드처럼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에 종양이 생기면 시력 저하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뇌종양 발생 수는 185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다.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가 많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해 주위에 침투한다.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다. 뇌종양은 병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등급으로 나눈다. 양성 뇌종양은 1·2등급에 해당하며, 악성 뇌종양은 3·4등급이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언어 장애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발작 ▲청력 손실 등이 있다면 뇌종양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1/22 14:22
  • 덜 짠 햄버거· 덜 단 샤베트 개발…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사업 추진 결과

    덜 짠 햄버거· 덜 단 샤베트 개발…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사업 추진 결과

    나트륨·당류를 줄인 카스텔라 등 가공식품 12종과 떡볶이 등 조리식품 7종이 올해 개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식약처는 지난 2021년부터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고 여자 어린이의 당류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해 샌드위치·햄버거, 샤베트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6~11세 여자 어린이의 당류 급원 식품 1위가 빵류고 2위가 아이스크림류다.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두부 등 사용하여 나트륨을 30% 줄인 햄버거와 설탕 대신 알룰로스 등을 사용하여 당류의 함량을 35% 줄인 딸기 샤베트 등이다. 제품에는 소비자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덜 짠’, ‘당류를 줄인’ 등과 같은 표시를 할 수 있다. 유통 제품 평균값 대비 10% 이상, 자사 유사 제품 대비 25% 저감 시(단, 평균값 이하) 표시가 가능하다.한편, 이번에 개발한 햄버거, 샤베트 등은 지난 20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전시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1/22 14:19
  • “‘이 방법’으로 70kg 감량”… 건강‧자신감 모두 되찾아, 20대 여성 어떤 사연?

    “‘이 방법’으로 70kg 감량”… 건강‧자신감 모두 되찾아, 20대 여성 어떤 사연?

    미국의 한 여성이 비만대사수술을 받고 약 7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에세 밀란(22)은 건강이 나빠져 병원을 찾았다. 여러 검사 후, 그의 몸무게는 187kg으로 비만이었으며 고혈압‧당뇨 등을 진단받았다. 에세 밀란은 “가족 전체가 다 덩치가 컸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건강이 이렇게까지 안 좋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면 무호흡증 검사를 받게 됐는데, 어린 나이에 건강 때문에 숨이 멈출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두려움을 느꼈다. 이후 에세 밀란은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헬스장에 친구와 함께 나가 웨이트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운동을 하고 나니 땀이 범벅됐는데, 그 모습이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식단이 너무 어려웠다. 가족과 함께 살다 보니 조절하기 쉽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에세 밀란은 체중 감량 수술인 위소매절제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그는 “수술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수술대에 올랐다”며 “수술 후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에세 밀란은 위소매절제술로 150파운드(약 68kg)를 감량했다. 감량 성공 후 그는 건강 문제들이 사라짐과 동시에 자신감도 되찾았다. 에세 밀란은 “살을 빼고 나니까 사람들이 더 잘 대해준다”며 “수술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2 14:14
  • 국내 의료진, 뇌혈관 3D로 보는 수술 기술 개발해

    국내 의료진, 뇌혈관 3D로 보는 수술 기술 개발해

    환자의 복잡한 뇌혈관을 3D로 구현해 눈앞에서 직접 보면서 수술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윤원기,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는 VR과 AR 기술을 접목한 혼합현실 3D 홀로그래피 기술을 이용해 3D로 환자의 뇌혈관 모델을 구현했다. 수술 중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뇌혈관 구조를 확인하면서 수술할 수 있게 됐다.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고도의 섬세함이 있어야 하는 뇌동맥류를 수술할 때 3차원으로 뇌혈관의 해부학적 구조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중첩 혈관 등 위험 부위를 360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간단한 손동작으로 360도 회전은 물론 혈관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뇌동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실제 두개골을 여는(개두술) 클립 결찰 수술이고 다른 하나는 혈관 안으로 들어가서 코일을 넣는 코일색전수술이다. 모두 3차원 뇌혈관 조영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일색전수술은 모든 과정이 영상기술을 이용해 진행되는데, 뇌혈관 조영영상기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매우 명확한 한계가 존재해 왔다. 3차원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그 영상은 2차원 모니터에 갇혀 있기 때문에 공간적 감각을 수술자에게 제공하지 못했다. 기존에는 수술자가 환자의 뇌혈관 영상을 통째로 외우거나 수술 중 다시 3차원 영상을 머릿속으로 복습해 보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윤원기 교수는 지금까지 120례 이상의 뇌동맥류 코일 색전 수술에 본 기술을 적용했고 모두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수술을 마쳤다. 특히 모동맥(동맥류를 품고 있는 뇌동맥)과 동맥류의 경계가 불명확하고 매우 큰 동맥류를 치료할 때 미세 도관을 비롯한 기구들이 동맥류를 뚫거나 정상 혈관을 손상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 기술을 사용해 안전한 수술이 가능했다.수술에 적용했을 때의 효과 측정을 위해 여러 항목(동맥류와 모체 동맥 사이의 각도 평가, 중첩된 혈관의 해부학적 확인, 위험한 동맥류 벽 재확인, 미세 카테터 팁의 위치 추정 등)을 평가한 결과, 모든 동맥류 수술에서 해당 기술이 매우 유용했다. 특히 뇌혈관의 복잡함과 2차원 영상에서는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한 혈관 겹침 때문에 생기는 혼동을 급감할 수 있었다.윤원기 교수는 “이 기술을 개두술에 의한 클립 결찰 수술에 사용했을 때도 뇌혈관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수술 전 전략 수립에 매우 용이했다”며 “고난도 수술 경험이 적은 의료진 수련에도 매우 용이한데, 향후 가상현실 수술 교육 시뮬레이션, 홀로그래피를 이용한 뇌수술 내비게이션 개발, 환자 설명용 공동망 시뮬레이터 등의 분야로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1/22 13:56
  • “가느다란 ‘발목’ 돋보여”… ‘5kg 감량’ 송가인, 직접 밝힌 비법은?

    “가느다란 ‘발목’ 돋보여”… ‘5kg 감량’ 송가인, 직접 밝힌 비법은?

    가수 송가인(37)이 가는 발목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대기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청바지와 비슷한 색의 맨투맨을 입은 채 책상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해 한 손에 잡힐 것 같은 가는 발목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5kg을 감량했다며 몸무게 44kg을 인증한 바가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다이어트 비법으로 “생강차를 자주 마셨고, 오후 6시 이후로는 무조건 금식해 간헐적 단식했다”고 했다. 송가인이 5kg을 뺄 수 있었던 생강차와 간헐적 단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지방 대사에 좋은 간헐적 단식송가인처럼 특정 시간 이후 금식해 공복 시간을 길게 갖는 것을 ‘간헐적 단식’이라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주 본드대 건강 과학‧의과대 연구팀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을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체중이 약 2kg 더 감소했다. 다만, 간헐적 단식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으로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신진대사에 효과적인 생강생강의 매운맛을 내게 하는 ‘쇼가올’와 ‘진저롤’ 성분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특히 쇼가올은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차단해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쇼가올의 효과를 강하게 보고 싶다면 생강을 쪄서 말리면 10배 증가한다. 말린 생강차로 청을 만들어 생강차를 만들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져서 허리·다리 냉증을 완화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든다. 단, 효능이 많은 생강이라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치질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 몸의 열을 높이고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11/22 13:54
  • '늘씬 모델' 김진경, 김치전도 '이렇게' 만든다… 다이어트에 효과!?

    '늘씬 모델' 김진경, 김치전도 '이렇게' 만든다… 다이어트에 효과!?

    모델 김진경(27) 사우디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남편 김승규(33)을 만나러 가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16일 김진경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장거리 신혼부부의 휴일 in Saudi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사우디에 간 김진경이 남편과 함께 운동하고 밥을 차려 먹는 등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진경은 김승규와 함께 먹는 아침을 준비하면서 '노(NO)' 밀가루 김치전을 만드는 모습이 돋보였다. 김진경은 "밀가루 대신 현미라이스페이퍼를 사용했다"며 남편에게 "건강한~ 밀가루 대신 라이퍼페이퍼 김치전!"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진경이 건강을 위해 피하는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그러면 췌장에서는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한다. 인슐린은 당을 세포 내로 흡수시켜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시키며 혈당을 낮춘다. 간과 근육에 채 저장되지 못한 당은 지방 세포에 쌓여 중성지방으로 변한다. 내장지방도 늘어난다. 내장지방은 장기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막으로 싸여 있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복부가 비만해질 뿐 아니라 각종 장기가 악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보다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영양이 풍부하다. 곡물의 껍질에는 항암·항산화 작용을 하는 '피트산'이라는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단, 라이스페이퍼도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 라이스페이퍼 한 장의 열량은 약 15~20kcal로, 10장만 먹어도 150~200kcal를 섭취하는 셈이다. 밥 반 공기(약 150kcal)에 달하는 열량이다. 또 라이스페이퍼는 보통 단독으로 먹지 않는다. 먹은 양이나 포만감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높아지기 쉬워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페이퍼 쌈을 찍어 먹는 소스의 열량까지 생각했을 때 섭취 열량이 적다고 말할 수는 없다. 또 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로 낮지 않다. 혈당지수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22 13:48
  • 40대 유진의 방부제 동안 비결, 매일 ‘이것’ 먹는다… 체중 감량 효과도?

    40대 유진의 방부제 동안 비결, 매일 ‘이것’ 먹는다… 체중 감량 효과도?

    가수 겸 배우 유진(43)이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40대 배우의 관리루틴 싹다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피디는 유진과 기태영에게 “두 분이 워낙 동안 소리를 많이 들으실 것 같아서 관리하는 아이템이 약간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 이에 기태영은 “난 사실 동안이라는 소리를 좋아하진 않는데, 자세히 생각해 보면 싫지는 않다”며 “40대인데 외국 나가면 20대로 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은 “저의 건강과 동안 비결이라고 하면 그 비결 중에 큰 부분은 충분한 잠이다”며 “잠을 자는 걸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저희는 흰쌀밥을 잘 안 먹는다”고 밝히며, 또 다른 비결로 견과류를 꼽았다. 유진은 “하루 견과류를 먹는다”며 “건과일은 당이 높아서 최대한 피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할 때는 올리브오일을 쓴다”며 “약간 쌉쌀하면서 매콤한 느낌이 있어 맛있다”고 말했다. 유진이 동안 비법으로 꼽은 음식과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견과류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말린 과일은 열량이 높고 생과일보다 포만감이 낮아 무심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을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당도와 열량이 상승하는데, 가공 과정에서 설탕 등이 추가되면 열량이 더 높아진다. 따라서 가급적 말린 과일이 포함되지 않고 견과류는 ‘한 줌’ 양만큼 소포장 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올리브유올리브유에도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도 있다. 올리브유에는 리놀렌산과 같은 필수지방산도 풍부하다. 필수지방산은 세포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지방산을 뜻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우리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피로도 잘 느끼고, 면역력도 약해진다. 올리브유를 섭취해 필수지방산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를 막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지방은 성질과 관계없이 고열량 영양소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과다 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다. 지방은 하루 섭취 열량의 20% 이내로 섭취하는 게 좋다.◇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중 분비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22 13:41
  • [식품업계 이모저모]​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 6조 440억 원대 추정 外

    ■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 6조 440억 원대 추정… 구매 경험률 82.1% 기록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24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 440억 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82.1%를 기록했다. 2022년까지는 51세 이상 고연령층이 주 소비층을 형성했으나, 최근에는 2040세대(0.9%)와 10세 이하 아동(0.5%)의 소비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으로 어른과자 시장 공략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안주 스낵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오잉’ 브랜드를 통해 어른용 과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을 포함해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오잉 해물맛’ 등 총 3종의 오잉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 도미노 피자, ‘김장 & 피자데이’ 진행도미노피자는 김장 시즌을 맞아 ‘김장 & 피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김장 & 피자데이’는 오늘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모든 피자 (L)과 콜라 1.25L를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포장 주문 시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혜택은 1회 2판까지 적용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롯데칠성음료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을 출시한다. 미니병은 델몬트 오렌지주스 250mL 6개와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주황색으로 변한 샐리니의 모습을 표현한 라벨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됐다.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주스 유리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샐리니를 상징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 있다. 협업 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2025년 1월부터 판매처가 확대되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IP 활용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 출시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와 협업해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을 선보이며, 스타 셰프 IP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현석 셰프가 선보였던 ‘랍스터 마라크림짬뽕’을 모티브로 한 메뉴다. 랍스터를 고소한 우삼겹과 해물로 대체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난로학원, 현대자동차와 협업… 한식으로 美 베벌리 힐스 사로잡다한식 산업화∙연구∙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 난로학원(NANRO FOUNDATION,)이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지난 20일 미국 LA 베벌리 힐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열린 ‘IONIQ 9 월드 프리미어’의 F&B를 총괄 기획·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인 셰프는 LA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Baroo(바루)’의 어광 셰프를 초청했다. 바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통 한식 반찬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 풀무원, 스타트업과 혁신 시너지 창출 위한 ‘2024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개최풀무원은 풀무원 본사에서 ‘2024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퍼블릭에이아이’ ▲반려동물 자연화식 브랜드 ‘올데이올가닉’ ▲분자농업기술 기반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업체 ‘유니언하우스’ ▲디지털 혈당관리 및 헬스케어 전문 ‘유투메드텍’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1/22 13:26
  • 혈압약 시장 독주하는 보령 ‘카나브’… 라인업 확장해 선두 굳힐까 [이게뭐약]

    혈압약 시장 독주하는 보령 ‘카나브’… 라인업 확장해 선두 굳힐까 [이게뭐약]

    고혈압은 우리나라 사람 746만명, 전체 인구의 약 14%가 겪는 질환이다. 이마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집계한, 즉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들만 헤아린 수치다. 병원에 가지 않는 ‘숨은 환자’까지 더한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고혈압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혈압약은 질환 특성상 복용을 중단하기 어렵다. 혈압이 잘 조절되다가도,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높아지기 때문이다. 환자 수가 많은데 평생 복용까지 해야 하니, 제약사 입장에선 없어선 안 될 품목이다. 실제 혈압약은 개수와 종류가 환자 수 못지않게 많다. 개발·판매 경쟁 역시 치열하다. 그런 점에서 보령 ‘카나브’가 연간 17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다는 건 주목할 만한 일이다. 보령은 카나브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제품군 ‘카나브 패밀리’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연구… 국내 첫 고혈압 신약 개발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한 안지오텐신차단제(ARB) 계열 ‘피마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다. 혈압 상승의 원인인 효소(안지오텐신)와 수용체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대규모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2010년 15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됐다. 국산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한 건 보령이 처음이었다.신약 개발은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한 사업이다. 보령 역시 카나브를 출시하기까지 꼬박 18년이 걸렸다. 투입한 비용만 500여억원에 달했다. 당시 보령의 연 매출이 2000억~3000억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보령이 처음 ARB 계열 고혈압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 건 1992년이다. 이후 6년 간 후보물질 탐색 기간을 거쳐 1998년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그때만 해도 신약 개발 경험이 전무해 임직원들이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연구개발에 임했다는 후문이다.긴 연구 끝에 활성이 우수하고 저독성을 보이는 후보물질을 발견했지만,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마지막 단계인 경구 활성 실험에서 약 복용 후 4~5시간이 지나자 약효가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드러났다. 이는 약을 하루에 최소 2~3회 복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보령은 다시 연구에 돌입했고, 약점을 보완한 후보물질을 찾아냈다. 이후 임상을 거쳐 카나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카나브패밀리’로 입지 굳혀… 경쟁사들 제네릭 개발 난망카나브는 출시 첫해인 2011년부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국산 신약 최초이자 최단기 기록이었다.이후 보령은 연구를 통해 카나브에 단백뇨 감소 적응증을 추가하고 사용 연령을 확대했다. 주성분 피마사르탄에 다양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들 또한 잇달아 선보이며 고혈압 외에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질환까지 치료영역을 확장했다. 이른바 ‘카나브 패밀리’로 불리는 보령의 카나브 기반 복합제 제품군은 현재 ▲카나브 ▲카나브플러스(피마사르탄+이뇨제 복합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 ▲아카브(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듀카브 플러스(피마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제 복합제) 등으로 구성됐다.라인업을 확장하자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카나브 패밀리는 2020년 국내 처방 실적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1418억원을 기록하며 국산 신약 중 1위에 올랐다. 단일제와 복합제로 구성된 국내 의약품 가운데서도 가장 순위가 높았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3% 증가한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카나브는 지난해 2월 물질 특허가 이미 만료됐지만, 아직 제네릭이 한 제품도 출시되지 않았다. 보령처럼 피마사르탄 원료를 자체 생산하지 않는 이상 원료를 수급하기 어려운 데다,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에 대해서는 식약처 특허목록집에 등재되지 않은 특허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경쟁사 입장에서는 제네릭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특허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카나브 독주 체제가 이어지는 이유다.보령은 내년 중 카나브패밀리 신제품 3종 출시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선보일 제품은 피마사르탄과 ‘인다파미드’를 결합한 카나브 2제 복합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3, 4제 복합제 등이 될 전망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피마사르탄+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보령 관계자는 “2026년까지 카나브패밀리로만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2 13:24
  • EGFR 폐암 환자에서 항암제 내성 돌연변이 탐색 기술 개발

    EGFR 폐암 환자에서 항암제 내성 돌연변이 탐색 기술 개발

    폐암 환자에서 종양의 돌연변이를 분석해 항암제에 대한 약제내성을 대량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오형철 강사와 외과학교실 이승호 강사,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김영광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자교정 기술인 프라임 편집기를 적용해 돌연변이 유발 및 검출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전체 돌연변이 중 95% 이상에서 약물 감수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폐암 환자 30%서 발견되는 EGFR 변이폐암 환자에서 표피생장인자수용체(EGFR) 변이는 전체 폐암 환자 중 30%에서 발견된다. EGFR 종양 돌연변이는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와 같은 표적치료제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표적치료제는 치료 초기에는 좋은 반응을 보이나, 약물 사용 후 1~2년 후에는 새로운 돌연변이의 획득으로 발생하는 약제내성으로 인해 치료 효과가 감소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기존에는 약제내성과 돌연변이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약제에 노출된 환자에서 종양 조직을 채취해 저항성 유전 변이를 발굴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환자마다 가진 돌연변이가 다르고 충분한 사례를 확보하기 어려워 단일 돌연변이 수준에서 약제내성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인공지능 기반 돌연변이 검출 기술 개발연구팀은 EGFR 유전자의 대부분의 변이가 관찰되는 티로신키나제 영역에서 모든 형태의 돌연변이를 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자교정 기술인 프라임 편집기를 적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돌연변이 검출 기술 ‘PEER-seq(Prime editing and endogenous region sequencing)’을 개발했다. 돌연변이 검출 기술 ‘PEER-seq’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화된 유전자편집 라이브러리를 통해 가능한 모든 형태의 단일염기서열 변이(Single nucleotide variant, SNV)를 도입했다. 추가적으로 도입된 변이를 정확히 탐지하기 위해 유전자 변이가 발생해도 단백질 아미노산 배열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 동의돌연변이를 추가로 도입했다.이를 통해 PEER-seq 기술은 EGFR 유전자의 돌연변이 대부분이 관찰되는 티로신키나제 영역에서 알고리즘 기반의 프라임편집을 통해 모든 종양 변이 중 95% 이상을 검출할 수 있으며, 해당 돌연변이가 항암제 내성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유전자가위를 통해 세포의 수 변화를 간접적으로 추적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유전자편집이 이뤄진 유전체 내에서 직접 돌연변이의 약제 반응 정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더 높은 정확도의 기능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2476개의 변이가 항암제 저항성 보이는지 평가연구팀은 PEER-seq 기술을 이용해 돌연변이가 발견된 세포주에 표적치료제 아파티닙과 오시머티닙을 투여한 후 2476개의 변이가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지 평가했다. 또한 EGFR 유전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폐암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T790M 변이가 동반된 상태에서 다른 돌연변이가 유도된 ‘복합 변이’ 조합이 항암제 내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T790M이 동반된 상태에서만 알려져 있는 돌연변이들의 항암제 내성 여부가 T790M이 동반되는 않은 상태에서는 상당수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분석 결과, 2476개의 변이와 3가지의 약물 투여 조합에서 그동안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던 46개 조합의 저항성 여부를 새롭게 발견했으며, 4270개 변이들의 약제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티로신키나제 영역에서 기존 진단키트로는 확인되지 않았던 K754Q, G930R, E931K 등과 같은 약제 저항성을 보이는 새로운 변이들도 발굴됐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변이들이 항암제에 대해 감수성과 저항성을 보이는 특징이 기존 보고와 일치하는지 검증했다. 그 결과, 아파티닙과 오시머티닙 두 개의 약제 및 T790M 변이에 따른 63개의 약제-변이 조합 중 약 59개의 조합에서 기존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를 확인하며 PEER-seq 기술의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 김형범 교수는 “이번 연구로 개발된 PEER-seq 기술을 통해 많은 수의 돌연변이들의 약물 저항성을 높은 정확도로 한번에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기술은 폐암 치료뿐 아니라 다른 암종에서도 다양한 항암제 및 변이 조합을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신약개발, 환자 맞춤형 치료 플랫폼 구축 등 정밀의학 실현에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4/11/22 13:16
  • 日 30대 남성 “15년째 매일 같은 음식”… 실천하게 된 ‘의외의 계기’는?

    日 30대 남성 “15년째 매일 같은 음식”… 실천하게 된 ‘의외의 계기’는?

    15년간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옷을 입은 일본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1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TBS 방송에서 소개된 키타 고(38)의 ‘의사 결정 없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도했다. 키타는 15년 전 처음 취업한 후 직장에서 수없이 많은 의사 결정 상황에 놓여졌다. 그러던 중 그는 세계적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가 7년 넘게 같은 음식과 루틴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당시 이치로는 일상생활의 사소한 결정을 단순화해 훈련과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본 키타는 개인적인 생활에서만이라도 의사 결정 순간을 줄여야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그는 아침엔 라면과 견과류, 점심엔 닭가슴살, 저녁엔 숙주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를 매일 똑같이 먹었다. 불균형한 식단을 보완하기 위해 영양제도 섭취했다. 이외에도 매일 비슷한 스타일의 셔츠와 바지, 양말과 속옷을 입었고 집안일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키타는 15년 동안 이 루틴을 엄격히 지켜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생활방식에 딱히 단점은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타가 15년째 먹고 있는 음식들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숙주나물숙주나물은 콩나물과 함께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채소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낮았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다. 따라서 이 채소를 먹을 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라면한편, 키타처럼 매일 라면을 먹는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라면처럼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피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또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에는 보통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면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양파나 양배추를 넣어 끓이는 게 좋다. 양파와 양배추는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한 채소들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다. 자주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22 13:14
  • 46kg 전소미, 마른 글래머 몸매 뽐내… 꾸준히 하는 ‘운동’ 뭐길래?

    46kg 전소미, 마른 글래머 몸매 뽐내… 꾸준히 하는 ‘운동’ 뭐길래?

    지난 21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전소미는 전신 타이즈를 입은 듯 딱 달라붙는 회색 바디수트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마네킹처럼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 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키 172cm에 몸무게 46kg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소미의 몸매 관리 비법인 필라테스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바른 체형 만들어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필라테스에서 주로 활용하는 ‘리포머’는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으므로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를 이용해 응용이 가능한 동작이 100가지가 넘으므로 잘 활용하면 기구 하나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지도자의 자격증 확인을 필수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1/22 13:10
  • 이지혜‧장영란‧홍진경, 해외서 ‘귀 청소’ 문화충격… 위험하진 않을까?

    이지혜‧장영란‧홍진경, 해외서 ‘귀 청소’ 문화충격… 위험하진 않을까?

    방송인 이지혜(44)‧장영란(46)‧홍진경(46)의 인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인도에서 충격 먹은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 극과극 여행 (특급호텔, 귀 청소, 문화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우리가 그동안 살면서 정말 힘든 이야기들, 또 남들이 나에 대한 욕, 그 댓글들 고통스러웠지 않냐”며 “이 귓속에 있는 모든 걸 털어내고자 여기서 귀 청소를 깨끗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차례로 장영란이 귀 청소를 받았다. 이지혜는 긴장한 장영란에게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한 마디 남겨보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사실은 진짜로 정말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왔는데, 비호감에서 호감이 되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여기서 모든 악플들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과 이지혜 그리고 홍진경은 길거리에서 차례대로 귀지를 제거했다. 귀지는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먼저, 귀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지저분한 존재가 아니다. 귀지는 몸이 만드는 정상적인 물질로, 귀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살균 작용을 하는 라이소자임 성분이 있어 외부 세균으로부터 외이도(귓구멍에서 고막으로 통하는 관)를 보호하고, 수분 흡수를 방지하기도 한다. 귀가 간지럽거나 답답할 때, 사람들은 귓속 깊이 면봉이나 손가락을 집어넣어 귀지를 파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귀지를 무턱대고 없애면 귀지의 각종 효능을 볼 수 없고,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귀지를 무리해서 제거하면 외이도나 고막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이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샤워나 물놀이 후 귀지를 제거하는 건 귀 건강에 최악이다. 귀에 들어간 물은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때 축축해진 귀를 면봉으로 파면 바깥귀길 방어벽이 제거돼 피부가 약해지면서 염증이 쉽게 발생한다. 귀지는 일부러 제거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귀 청소를 할 때는 귀 바깥쪽을 위주로 하는 게 좋다. 정기적으로 젖은 천이나 면봉을 사용해 귓바퀴를 닦고 말려준다. 가장 좋은 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것이다. 특히 귀에서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귀지가 덜그럭거리거나 귀지가 귀를 막아 답답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귀지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1/22 13:07
  • “은퇴 후 20kg 쪄” 박세리… 바삭바삭한 ‘이것’ 자주 먹은 게 원인!?

    “은퇴 후 20kg 쪄” 박세리… 바삭바삭한 ‘이것’ 자주 먹은 게 원인!?

    전 프로골프 선수 박세리(47)가 은퇴 후 살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박세리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선수 은퇴 후 “15~20㎏이 쪘다”며 “원래 먹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운동선수를 그만두니까 운동을 멀리하고 많이 먹다 보니 살이 찌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나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집에 있는 선반을 좋아하는 간식들로 챙겨놨다”고 했다. 박세리는 “제가 좋아하는 스낵 중 하나가 백악관에 들어가는 크래커가 있다”며 “이게 진짜 바삭하고 맛있다”고 했다. 박세리가 즐겨 먹는 크래커는 실제 살 찌기 쉬운 음식이다. 크래커는 밀가루를 이스트로 발효시켜 딱딱하게 구운 비스킷 과자의 한 종류이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의 한 종류로,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 탄수화물 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와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22 11:18
  • 한가인, 운동 끝난 남편 위해 ‘이 음식’ 준비… 근육 합성에 최고?

    한가인, 운동 끝난 남편 위해 ‘이 음식’ 준비… 근육 합성에 최고?

    배우 한가인(42)이 운동한 뒤 먹기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미모원탑 한가인이 요리까지 잘하면 어떻게 될까? (원래안함, 남편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닭다리살 크림 리조또를 만들었다. 한가인은 “(남편은) 지금 운동 갔다”며 “그래서 운동 끝나고 단백질을 섭취하면 좋겠다 싶어가지고 닭다리살을 얹은 크림 리조또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운동 후 효과적인 근육 합성을 위해 단백질 관련 식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봤다.근력운동 후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근력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근육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문화와 융합’에 발표하기도 했다. 단백질 셰이크 등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다만, 단백질 보충제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간다.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가인이 추천한 닭다리살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약 19.7%로 높은 편이다. 미네랄도 같은 크기의 닭가슴살보다 풍부하다. 철분과 아연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아 임산부나 노인 등도 먹기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2 11:17
  • [뷰티업계 이모저모] 스킨1004, 中 월 매출 19억원 돌파… 최대 실적 경신 外

    ■​스킨1004, 中 월 매출 19억 원 돌파… 최대 실적 경신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지난 10월 중국 시장에서 월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진출 이래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대비 182% 상승한 수치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13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지난 3년간의 꾸준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스킨1004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170명 이상의 왕홍과 생방송 및 숏폼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신규 팬층을 확보하며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브랜드 자체 생방송 판매를 본격화하며 지난 10월에는 틱톡에서 역대 최고 매출인 약 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확보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춘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것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쏘내추럴 ‘뱅 헤어 세팅 픽서’ 출시쏘내추럴에서 파우더와 퍼퓸, 헤어스프레이 기능을 한 병에 담은 올인원 ‘뱅 헤어 세팅 픽서’를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앞머리의 유분과 냄새를 제거하고 보송하게 볼륨을 고정시켜 주는 멀티 헤어 픽서다. 일반 헤어스프레이와는 달리 광택이 없고 모발이 딱딱하게 굳지 않아 앞머리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부여해 준다. 특히 미세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기름진 모발의 유분기를 잡아주며, 시트러스하고 우디한 향으로 불쾌한 정수리 냄새를 해결해준다.또한 ‘뱅 헤어 세팅 픽서’에 함유된 헤어 픽싱 폴리머가 영하의 날씨, 비, 눈과 같은 외부 환경 자극에도 강력한 고정력을 자랑하며,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빙하수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제거해 주는 실리카가 만나 매트한 마무리감을 준다.‘뱅 헤어 세팅 픽서’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아이소이, NDS 스피큘 함유한 ‘포인트샷 앰플’ 초도물량 완판아이소이의 신제품 ‘NDS 포인트샷 2000 앰플(이하 ‘포인트샷 앰플’)’이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포인트샷 앰플’은 신세대 스피큘 성분인 ‘NDS 스피큘’을 함유한 모공 및 피부결 개선 기능성 앰플이다. 스피큘 제품이지만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피부를 깨우는 정도의 적당한 따끔함으로 모공부터 전체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에 빠른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의 ‘국내산 PDRN’을 함유해 피부장벽 및 치밀도 개선 등 피부 회복 주기가 빨라 신속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했다.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포인트샷 앰플’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초도물량이 더 빠르게 완판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추가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1/22 11:15
  • “혀 절단 후 매일 환각, 사이비 종교까지”… 사망설 떠돈 개그우먼, 충격 근황

    “혀 절단 후 매일 환각, 사이비 종교까지”… 사망설 떠돈 개그우먼, 충격 근황

    개그우먼 이현주(58)가 혀 절단 사고 후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80년대 여성 코미디언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현주가 출연했다. 어느 순간 거취를 감춰 ‘사망설’까지 떠돌았던 그는 “1993년 개그우먼으로 잘 나갈 때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뇌를 좀 다쳐서 문제가 생겼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하고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라디오 스케줄을 급하게 갔는데, 누가 준 과자를 별생각 없이 먹었는데 내 혀일 줄은 몰랐다”며 “응급실로 가서 7바늘 꿰맸는데, 내 의지대로 발음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우울증이 극도로 심해져 은둔형 인간이 됐다는 이현주는 “술을 안 마시면 잠을 잘 수 없는 정도로 중독이 됐다”며 “완전히 무너졌고, 원인 모를 병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귀신, 도깨비 등 환각이 보였는데, 병원에서도 치료가 안 됐다”며 “엄마가 나를 고치려고 이 병원, 저 병원 갔는데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병을 고쳐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 사이비 종교에까지 빠졌다. 그는 “귀신이 많이 붙어 있다고 매일 눈을 쑤시는 기도, 때리는 안찰기도라는 걸 했다”며 “그러다 보니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거기서 탈출하고 구출된 거다”고 밝혔다. 이현주가 고백한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다. 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CAGE(케이지)’ 테스트로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술을 끊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해봤다(Cut) ▲주변에서 술과 관련한 잔소리를 해 짜증을 낸 적이 있다(Annoyed) ▲음주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다(Guilty drinking)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거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 술을 마신 적이 있다(Eye-opener) 등 총 4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질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는 게 좋다. 알코올은 간‧심장‧뇌 등 전체 전반에 해로워서 알코올 중독을 방치하면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알코올 중독을 판정받은 사람 중 신체적 금단 증상이 심하다면 제독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 술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상담 치료를 진행하며, 환자에 따라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한편, 이현주처럼 혀가 절단됐다면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 절단된 혀를 거즈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밀봉해 얼음물에 담는다. 이때 절단된 혀를 수돗물에 씻거나 소독약을 사용하면 혀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이후 6시간 이내에 봉합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6시간이 지나면 혀의 근육이 부패한다. 이런 상태에서 봉합수술을 진행하면 부패한 근육 조직으로부터 나오는 물질들이 살아있는 몸으로 이동해 급성 신부전(콩팥 기능의 상실), 고칼륨혈증이 유발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22 11:13
  • 중앙대광명병원, 제2회 스마트챌린지 개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

    중앙대광명병원, 제2회 스마트챌린지 개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

    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2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 말 시행된 1회 스마트챌린지에 이어 시행된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워크: 생성형 AI, 파이썬, RPA 등을 활용한 업무 적용 사례’, ‘스마트디자인: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우리 병원의 마스코트 제작)’, ‘스마트드로우: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실존 인물·동물과 유사한 캐릭터를 재치있고, 창의적으로 생성’ 부문으로 구성됐다.스마트워크 부분에서는 ▲등속성 검사 기록지 입력 자동화(재활의학과 이재룡 물리치료사) ▲Hospital Cost Estimator Using ChatGPT (진료협력팀 이도은)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한 경동맥 초음파 판독 시간 단축 솔루션(신경과 허준녕 교수) ▲CHAT-GPT와 함께하는 진료비 챗봇(원무팀 김선호)이 수상했다.1등을 수상한 '등속성 검사 기록지 입력 자동화'는 실제 검사하는 시간 이외에 기록을 수기로 분석,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 1/3 가량 줄여줌으로써 일일 총 검사 수를 증가해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진료 대기 시간의 지연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증가시킨 것은 물론, 하루에 10건~15건 정도 반복적인 노동으로 인한 검사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이재룡 물리치료사는 “단순 반복 작업을 개선해 불편함과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생각만 했던 것이 RPA를 배우고 AI를 접목하면서 실현됐다”며 ”타 부서와 업무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이철희 병원장은 “1회 챌린지가 끝난 지 채 1년이 안됐는데 2회 챌린지 개최를 가능하게 한 교직원들의 열의에 놀라움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스마트 업무 문화 확산을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이 의료계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병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혁신 병원 실현을 위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료 기관 최초 블루프리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1/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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