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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혈관 안 막히게 하려면… 고기와 콩, ‘이 비율’로 섭취하면 효과

    심혈관 안 막히게 하려면… 고기와 콩, ‘이 비율’로 섭취하면 효과

    고기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러나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 급원보다 지방이 많은 게 단점이다. 지나치게 먹으면 혈관 건강이 나빠진다고 알려졌다. 고기는 적당히만 즐기고, 콩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보통의 성인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3대 1의 비율로 섭취한다. 최근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이보다 높인 식단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 1·2차에 등록한 성인남녀 20만 3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식단·생활 습관·심장 상태는 30여 년간 추적 관찰됐다. 참여자들은 4년마다 자신의 식단을 보고했고,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을 계산했다. 추적 기간에 1만 6118건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했다. 이중 1만여 건 이상이 관상 동맥 질환이었고, 6000건 이상이 뇌졸중이었다.참여자들의 병력과 사회·경제적 요인 등 변수를 제거한 결과, 총 단백질 섭취량에서 식물성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동물성 단백질 대비 식물성 단백질 섭취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집단(1.3대 1, 동물성 단백질 1.3g당 식물성 단백질 1g)은 가장 낮았던 집단(4.2대 1)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7% 적었다. 관상 동맥 질환 발생 위험은 19% 적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사람에게서 특히 두드러졌다. 이 연구에서는 동물성 단백질 대비 식물성 단백질 섭취 비율을 늘리면 뇌졸중 위험이 줄어드는 게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붉은 고기와 가공육에서 먹는 동물성 단백질을 콩·견과류의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면 뇌졸중 위험이 줄어든다는 다른 연구 결과가 많다.연구팀은 동물성 대비 식물성 단백질 섭취 비율을 2대 1로 높일 때까지는 전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했지만, 이 이후로는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높여도 위험이 더 줄어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상 동맥 질환 발생 위험은 이후로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논문 주저자인 안드레아 글렌 하버드대 영양학부 방문연구원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동물성 단백질 2g당 식물성 단백질 최소 1g을 먹는 게 좋다”며 “관상 동맥 질환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동물성 단백질 1.3g당 식물성 단백질 1g을 먹는 정도까지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2/03 20:29
  • 독사가 다리 위로 기어올라… 고속도로서 운전 중이던 여성 ‘경악’

    독사가 다리 위로 기어올라… 고속도로서 운전 중이던 여성 ‘경악’

    호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여성 운전자가 다리를 기어오르는 독사를 보고 기겁했으나,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전날 멜버른 동부 교외 고속도로에서 맨발 차림의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멈춰달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이 만난 여성은 운전하던 중 발에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고, 이어 뱀이 다리 위로 기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도 이 여성에게서는 물린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구급대는 추가 진료를 위해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멜버른 지역 뱀 사냥꾼인 팀 난닝가를 불러 승용차를 수색했다. 맹독성 뱀인 '호랑이뱀'이 핸들 아래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놀랍게도 뱀을 피하면서 시속 80km 속도의 다른 차량 사이를 뚫고 나와 갓길에 주차한 후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다. 난닝가도 여성이 어떻게 안전하게 차를 세울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면서 "여성이 정말 무서웠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여성이 빅토리아주 남서쪽에서 운전해왔고, 그 지역에서 뱀이 차 안으로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했다. 호랑이 뱀은 빅토리아주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포함해 대부분 지역에서 발견된다. 앞서 빅토리아주 환경부는 호랑이 뱀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맹독 뱀 중의 하나로 지정했고, 호랑이 뱀은 인간에게 '매우 위험한' 종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한편, 뱀을 만나게 된다면 신속하게 자리를 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독사는 머리 모양이 삼각형이고,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다. 만약 독사에 물린 경우, 독소가 몸에 퍼지며 신경계·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단시간에 사망까지 이를 위험이 있다. 이때는 독소가 빨리 퍼지지 않도록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물린 부위에서 5~10cm 정도 위쪽에 끈을 묶거나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야 한다.몸에서 독소를 빼려 입으로 상처 부위를 빠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 입을 통해 독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을뿐더러 입안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병원 이송 후 상처 부위 부기, 피부 까매짐, 통증 등이 계속된다면 항독제를 투여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12/03 20:00
  • 40~50대에 뱃살 나온 사람, 치매 위험 높다… ‘이 음식’부터 줄여라

    40~50대에 뱃살 나온 사람, 치매 위험 높다… ‘이 음식’부터 줄여라

    배에 유독 살이 집중된 중년은 그렇지 않은 중년보다 20년 이내로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이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진 40~50대 8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 중 대부분이 비만이었고 내장 지방량을 측정하기 위한 신체 스캔을 받았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감지하기 위한 뇌 스캔도 받았다.분석 결과, 내장 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많았다. 연구팀은 내장 지방이 비만으로 인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의 77%를 차지한다고 계산했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쌓이면 신경세포 간 소통을 방해하고 기억력, 사고력 등을 저하시켜 종국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연구팀은 내장 지방이 쌓여 체내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서 뇌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내장 지방은 피부 아래에 쌓이는 피하지방과 다르게 간, 신장 등 장기 사이에 지방이 끼는 것으로 주로 복부 깊은 곳에 위치한다. 특히 윗배가 튀어나온 경우 내장 지방이 많이 쌓였다는 신호다.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지방이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내장 지방 축적에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 유전, 나이,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연구를 주도한 마흐사 돌라샤히 박사는 “40~50대 중년에 접어들면 내장 지방 감소 및 체중 감량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치매 발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여성 기준 허리둘레 85cm 이상, 남성 기준 90cm 이상인 경우 하루빨리 내장 지방 감량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내장 지방을 없애려면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과 기름진 음식 섭취부터 줄여야 한다. 6개월 이상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며,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은 체중 당 1.2~1.5g 먹는 게 좋다.운동도 필수다.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씩 1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게 좋다. 고강도 운동을 1~2분 한 뒤 저강도 운동을 1~3분하는 인터벌 운동을 3~7회 반복하면 운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근육량을 늘리면서 내장 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연례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뇌질환최지우 기자2024/12/03 19:30
  • 美서 수입 금지했는데, 국내 유사 제품 인기… 아이 ‘이 사고’ 조심시켜야

    美서 수입 금지했는데, 국내 유사 제품 인기… 아이 ‘이 사고’ 조심시켜야

    이탈리아 초콜릿 회사 ‘킨더(Kinder)’의 제품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는 달걀 모양의 초콜릿 안에 장난감이 들어있어 아이들에게 인기인 간식이다. 영국에서는 부활절 달걀로 많이 쓰이는 만큼 인기를 끌지만, 미국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수입이 금지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어린이들이 먹는 식품에 장난감이 포함될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어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에도 먹을 수 없는 장난감이 들어있어 금지된 것이다. 한편, 국내에선 수입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파손의 우려로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지 않다. 대신 유사한 제품인 ‘킨더 조이’를 수입하고 있다. 킨더 조이는 달걀 모형이 2분할돼서 한쪽에는 초콜릿, 다른 쪽에는 장난감이 들어간 제품이다.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처럼 질식의 위험이 크진 않지만, 아이가 먹다가 장난감을 잘못 먹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아이가 이물질을 삼켜 기도가 막혔다면, 119 신고를 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한다. 아이가 혼자 설 수 있다면, 아이 등 뒤에 서서 주먹 쥔 한쪽 손을 아이의 배꼽과 명치 사이에 갖다 놓은 뒤,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먹을 감싼다. 이후 강하고 빠르게 아이의 배를 안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당겨준다. 다리는 아이의 다리 사이에 한쪽을 넣고, 다른 다리는 뒤쪽에 둬야 하며 이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등을 5회 두드린다.아이가 혼자 서지 못할 정도로 어리다면 아이를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엎드려 눕힌다. 이때 복부 압박은 하지 않는다. 아직 아이의 간 등 내장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아이의 등 중앙부를 손바닥으로 세게 5회 두드린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아이를 뒤집은 뒤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보다 약간 아랫부분을 손가락 두 개로 4cm 깊이만큼 5회 눌러준다. 하임리히법은 모든 과정을 5회 반복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03 19:12
  • "RSV, 영유아 질병 부담 높아…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모든 영유아 대상 투여 가능"

    "RSV, 영유아 질병 부담 높아…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모든 영유아 대상 투여 가능"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외래·입원 차원에서의 질병 부담이 매우 높고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하는 주요한 원인이며,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높은 병원체 중 하나다. 그동안 비용·데이터의 부재로 인해 고위험군 아이들에 한정해 예방 정책을 폈지만, 이제는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예방 요법이 필요하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는 3일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개최된 사노피의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성분명 니르세비맙)'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베이포투스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로, 생후 첫 번째 RSV 계절을 맞은 모든 신생아·영아에게 투여할 수 있다. 두 번째 RSV 계절 동안 중증 RSV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생후 24개월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도 투여할 수 있다. 예방 항체주사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체를 체내에 직접 투여해 면역을 형성하는 '수동면역' 제제다. 체내에서 중화항체 반응을 통해 항체를 직접 생성하도록 하는 '능동면역' 제제인 백신과 다르다. 현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RSV 백신은 없으며, 예방 항체주사를 대신 투여하고 있다.◇윤기욱 교수 "영유아 RSV, 사회적·경제적 부담 크다"윤기욱 교수는 RSV 감염증의 질병 부담과 모든 영유아 대상 RSV 예방 선택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영아는 하기도의 일부인 모세기관지(세기관지)가 성인에 비해 좁은 편인데, RSV 감염증이 발생할 경우 모세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통로가 더 좁아진다. 좁아진 모세기관지는 산소 통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돼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또한 폐포에 염증이 생길 경우 폐포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지 못하면서 호흡곤란·폐렴·기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시기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RSV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경향을 보였다.윤기욱 교수에 따르면, RSV는 2세 이하 영유아의 90%가 감염되는 질환이며, 감염될 경우 폐 감염으로 인한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영유아 가정에 부담을 준다. 윤 교수는 "국내에서도 RSV가 의료 서비스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데, 2세 미만의 국내 아동이 중환자실에 입원하면 평균 의료비가 약 300만원에 이른다"며 "RSV 양성으로 입원한 아동 중 모세기관지염이 동반된 사례가 80%에 달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03 18:46
  • 사업 보폭 넓히는 셀트리온… CDMO 이어 마이크로바이옴까지

    사업 보폭 넓히는 셀트리온… CDMO 이어 마이크로바이옴까지

    셀트리온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지분 투자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달 중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법인 출범 또한 예고한 가운데, 계속해서 다방면으로 사업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셀트리온은 3일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이오미는 국내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자체 연구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발굴한 생균 치료제 ‘BM111’, 심혈관질환 치료제 ‘BM109’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바이오미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BM111의 효능 검증에 나섰다. 올해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기 기업 중 한 곳으로 바이오미를 선발하기도 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BM111은 4종류의 미생물을 조합한 생균 치료제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 집단을 없애는 탈집락화를 유도해 감염증을 치료한다”며 “R&D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미와 협업을 강화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셀트리온은 마이크로바이옴 외에도 항체약물접합체(ADC), 정맥주사(IV), 히알루로니다제,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다양한 종류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계속해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 계약을 비롯해 기술 고도화, 네트워킹 지원 등도 구상 중이다.이번 달 중에는 CDMO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도 나선다. 앞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지난달 27일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100% 자회사로 12월에 법인을 출발시키고 내년에는 한국에 생산시설 착공을 시작할 것”이라며 “2028년부터 상용화를 위한 가동이 이뤄지면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만리터당 매출이 최소 1000억원 이상 나오게끔 진행하려 한다”며 “20만리터 이상이 될 때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유리한 3국이 있으면 미국이든 유럽이든 증설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03 18:40
  • “의결권 독단 막아야” vs “정당한 권리”… 한미약품 일가, 주총 앞두고 신경전

    “의결권 독단 막아야” vs “정당한 권리”… 한미약품 일가, 주총 앞두고 신경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미약품 일가가  박재현 대표이사 해임 여부를 판가름할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로 구성된 4자연합 측이 차남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의 의결권 행사를 막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자, 형제 측은 ‘적반하장격’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4자연합은 3일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4자연합 측은 “12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약 41.42% 주식의 의결권이 회사와 대다수 주주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행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은 오는 1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 해임 안건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4자연합의 가처분 신청은 해당 주총에서 임 대표가 의결권을 행사해 박 대표를 해임하려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들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이를 위반할 경우, 각 의안별로 100억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간접강제 결정도 요청했다.4자연합 측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려 한다”며 “이는 회사의 적법한 의사결정 체계를 거치지 않고, 형제 측의 사적 이익 달성을 위한 권한 남용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형제 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주주권을 행사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바했다. 어떤 법령이나 정관, 이사회규정에도 대표이사의 주주권 행사와 관련해 정하고 있지 않고, 이미 이사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소집된 임시주총이기에 어떤 법적, 절차적 흠결도 없다는 설명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지난 10월 23일 송영숙 이사의 요청으로 한미약품 이사 개임 필요성과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철회여부에 대해 논의했다”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이사 개임, 임시주총 철회 등 당시 송 이사가 주장한 모든 내용에 대해 적법한 표결 절차를 거쳐 부결 결정을 내렸고, 이미 이사회를 통해 결정 난 사안에 대해 추가로 법원에 가처분신청까지 낸 것은 ‘시비를 위한 시비’인 상식 밖의 행동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4자연합이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정원 증원을 통한 경영권 찬탈에 실패하자, 주력계열사인 한미약품을 통해 혼란을 가중시키려는 것”이라며 “이번 주총에서 그동안 모든 혼란을 야기해왔던 박재현, 신동국을 해임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모든 주주와 소비자를 위하는 바른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03 18:16
  • 지난해, 20대 비만율 늘었다… 여성은 ‘이것’ 많이 먹은 게 문제

    지난해, 20대 비만율 늘었다… 여성은 ‘이것’ 많이 먹은 게 문제

    질병관리청이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흡연·음주·신체 활동·영양·만성 질환 등 20개 보건지표를 산출하는 건강 통계 조사다. 1998년에 도입해 매년 1세 이상 한국인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 한국인의 비만 유병률이 젊은 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료류 섭취량과 지방을 통한 에너지 섭취량이 느는 등 식생활도 악화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만성 질환 조사 결과, 젊은 층의 비만 유병률 증가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20대 남자의 비만 유병률은 2022년 42.8%에서 2023년 43.9%로 1.1%p 상승했다. 20대 여성은 전년 대비 18.2%에서 22.1%로 3.9%p 상승, 30대 여성은 21.8%에서 27.3%로 5.5%p 상승했다. 전체적으로는 남자 45.6% 여자 27.8%로, 2022년 대비 남자는 2.1%p 감소했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4/12/03 17:46
  • 난방비 아끼려다 급사 위험 커질라… 천연가스비 오를 때 ‘이 병’ 입원 늘었다

    난방비 아끼려다 급사 위험 커질라… 천연가스비 오를 때 ‘이 병’ 입원 늘었다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추위에 노출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혈관질환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낮은 기온이 혈관을 수축시켜 심박수와 혈압을 높이고 이로 인해 혈관 내 혈전이 불안정해져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더 크다.서울대의대 윤형진 교수·연세대의대 김경남 교수·경상국립대 김수환 교수·강북삼성병원 박유진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국내 난방 에너지 가격 변화가 겨울철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입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2년 1월~2017년 2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595만8617건의 심혈관질환 입원 및 사망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는 기간 동안 한파로 인한 심혈관질환 입원 위험이 1.71배 높았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 시 난방비 절감을 위해 난방을 줄이고 가격이 내릴 때는 난방을 늘리는 소비 패턴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가격 변화에 따라 저온과 한파의 영향이 달라진다는 해외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2022년 겨울, 유럽에서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초과 사망자가 6만8000명에 달했다.연구를 주도한 윤형진 교수는 "실내 온도가 적정하면 겨울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천연가스 가격을 통해 입증한 첫 번째 연구"라고 말했다. 그는 "심혈관질환은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이며 국내에서도 암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주요 질환이므로 취약계층이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할 경우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정책 수립 시 난방비 부담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Environmental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최지우 기자2024/12/03 17:42
  • 내년부터 베트남 갈 때 ‘이것’ 챙겼다가 큰일 날 수도

    내년부터 베트남 갈 때 ‘이것’ 챙겼다가 큰일 날 수도

    내년부터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현지서 전자담배를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국회는 내년부터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제품을 광범위하게 금지하는 결의안을 표결 참석 의원 96%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 결의안은 베트남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담배 생산·판매·수입·보관·운송·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전자담배를 막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베트남 국회는 정부에 전자담배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전자담배 유해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보다 앞선 11일 다오 홍 란 베트남 보건부 장관이 국회에서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제품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에게 잠재적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베트남 보건부는 전자담배가 전통적 담배가 아님에도 니코틴 중독성이 있으며, 암 등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아직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본격 시행되면 전자담배 이용이 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12/03 17:40
  • 셀트리온, 과징금 4억 철퇴… “서정진 회장 소유 계열사 부당 이익”​

    셀트리온, 과징금 4억 철퇴… “서정진 회장 소유 계열사 부당 이익”​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 소유 계열사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혐의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약 4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위는 3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셀트리온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억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16~2019년 그룹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현재 셀트리온에 흡수합병)에 의약품 보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표권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약 11억8000만원에 이르는 부당한 이익을 줬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또 다른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에도 상표권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 약 3000만원의 이익을 제공했다.당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서정진 회장이 지분 88%를 소유한 회사였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역시 서 회장이 지분 69.7%를 보유했다.공정위는 셀트리온이 상표권 무상 사용 행위가 지속되던 2018년 초엔 상표권의 적정사용료를 계산하기도 했으나, 2019년까지 해당 위법행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기업 집단 계열사가 총수의 개인 회사를 지원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특수 관계인에게 부를 이전시킨 행위를 적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셀트리온 측은 이번 처분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시작했던 초기에 처리된 창고보관료, 상표권사용료에 관한 것”이라며 “당시에는 합리적으로 조치됐다고 판단한 사안들이 현재 기준으로는 절차상 미흡했던 것으로 결론지어진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사항들은 공정위 조사가 있기 전 이미 개선했고, 공정위도 이를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 준법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03 17:37
  • 무릎 붓고 열감 느껴지는데… 관절염과 다른 '이 병'일 수도

    무릎 붓고 열감 느껴지는데… 관절염과 다른 '이 병'일 수도

    복숭아뼈, 무릎, 팔꿈치 등에 작은 혹이 만져진다면 점액낭염일 수 있다. 점액낭은 관절 주위의 막으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점액낭염이다.점액낭염은 주로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생긴다. 점액낭염이 생기면 튀어나온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 외에 부기, 열감, 운동 범위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부위별로는 좌골(엉덩이뼈) 점액낭염의 경우 앉았을 때 엉덩이뼈가 닿는 부위에 주로 통증이 있어서, 의자에 똑바로 앉기가 어려워진다. 무릎에 발생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세란병원 정형외과 박기범 하지센터장은 "무릎 관절 깊숙한 곳에서 시큰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관절염과 달리, 점액낭염으로 인한 통증은 무릎 부기와 열감이 동반되며 아픈 부위를 누르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며 "그러면서 무릎에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면 무릎 점액낭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점액낭염은 재발이 잘 되므로 초기에 진단해 빠르게 치료하고, 평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점액낭염 진단을 위해서는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지, 해당 관절에 열감과 발적이 보이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혈액검사, 초음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박기범 센터장은 "점액낭염은 치료가 간단한 편이지만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을 쓰며, 물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감염에 의한 점액낭염일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며, 증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치료 후에도 가급적 해당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 2024/12/03 17:30
  • EMA "독시사이클린 항생제·자살 위험 인과관계 없어"

    EMA "독시사이클린 항생제·자살 위험 인과관계 없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안전성위원회(PRAC)는 독시사이클린 계열 항생제의 사용과 자살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참고 가능한 자료는 둘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시사이클린은 광범위한 질환에 사용되는 항생제다. 주로 여드름, 요로·하부 호흡기 감염, 치과 감염, 피부 감염 등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말라리아를 비롯한 심각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도 사용된다.EMA에 따르면, 독시사이클린으로 인한 자살 충동과 자살 생각의 이행 위험이 있다는 주장은 핀란드에서 공유한 사례, 유럽연합(EU) 중앙 의약품 안전성 데이터베이스인 'EudraVigilance'에 보고된 추가 의심 부작용 사례, 의학 학술 논문을 바탕으로 제기됐다. 이에 안전성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항생제와 자살 충동과의 연관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독시사이클린 항생제의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제약사에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제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도록 요청했다.모든 자료를 검토한 결과, 안전성위원회는 독시사이클린 항생제와 자살 충동 사이에 인과관계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EMA는 "독시사이클린의 제품 정보 수정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EMA는 같은 날 아스텔라스의 폐경기 증상 치료제 '베오자(성분명 페졸리네란트)'과 간 손상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인정했다. 이에 베오자로 치료를 받기 전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베오자는 뉴로키닌 3(NK3) 수용체 길항제 계열 의약품으로, 안면 홍조·야간 발한을 포함한 중등도~중증 혈관 운동 증상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허가됐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03 16:59
  • ‘51kg’ 이시영, 식단에 ‘이 음식’ 챙기던데… 다이어트에 좋다고?

    ‘51kg’ 이시영, 식단에 ‘이 음식’ 챙기던데… 다이어트에 좋다고?

    배우 이시영(42)이 근황으로 자신이 챙겨 먹는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같은 행복한 주말”이라며 “젤 큰 선물은ㅎㅎ 들이닥친 그녀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이시영이 챙겨 먹는 식단 사진도 포함됐다. 식단에는 사과와 땅콩버터, 블루베리, 삶은 달걀 2개, 요거트가 놓여졌다. 한편, 이시영은 등산 외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며 최근 51.9kg인 체중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시영이 챙겨 먹는 식단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과‧땅콩버터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돼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걸 예방한다. 특히 사과 껍질은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과 함께 몸에 불필요한 당도 내보낸다.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 땅콩버터는 다이어트에 좋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다만, 땅콩버터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라 일일 권장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제품에 따라 가공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어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 ◇삶은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줘 허기를 줄인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근육을 키우는 데도 좋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하루에 체중 1kg당 단백질 0.8g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성인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요거트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분의 흡수 속도가 빨라 빠르게 에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느리게 소화된다.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됐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03 16:58
  • “칼에 찔리는 듯한 통증”… 인도 40대 여성 ‘충격’, 결국 배에서 나온 건?

    “칼에 찔리는 듯한 통증”… 인도 40대 여성 ‘충격’, 결국 배에서 나온 건?

    위암 제거 수술 후 2년 동안 의료용 외과 가위가 뱃속에 들어있었던 인도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여성인 카믈라 바이(44)는 2년간 복부 팽창과 소화 문제를 겪었다. 단순히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복부에 통증을 느꼈다. 카믈라는 “칼에 찔리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며 “통증을 참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복부 CT 스캔 결과, 왼쪽 복부 하부에서 14.5cm의 의료용 외과 가위가 발견됐다. 카믈라는 “2년 전 카말라 라자 병원에서 위암 제거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가위가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의료진은 즉시 가위를 배에서 꺼내는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카믈라는 복통 등 증상이 사라졌고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카밀라와 그의 가족들은 카믈라 병원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실제 카믈라의 사례처럼 수술 후 거즈, 스펀지, 가위 등 각종 수술 기구가 몸 안에 남아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복통이 생겨도 환자 입장에서 몸에 수술 기구가 남았을 것이라 추측하기 어렵다. 의료진 또한 복통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을 먼저 의심하게 된다. 따라서 의료진이 수술할 때부터 이런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는 게 우선이며, 이후 환자 복통이 지속되면 몸 안에 도구가 남은 게 아닌지 의심하고 검사해야 한다.가위처럼 길고 뾰족한 도구가 뱃속에 오래 있다 보면 장에 천공(구멍)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복통, 복부팽만, 변비 등을 유발하고 이후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 천공뿐 아니라 장이 완전히 막히는 장폐색이 생기기도 한다. 장폐색이 오래 진행되면 소화액이 장에 흡수되지 못해 장에 염증이 반응이 생기고 전신으로 퍼져 사망까지 이어지는 패혈증이 유발될 우려도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2/03 16:49
  • '맥주 한 잔'이 관절염 예방한다고? 英 연구팀, 통념 뒤집는 결과 발표

    '맥주 한 잔'이 관절염 예방한다고? 英 연구팀, 통념 뒤집는 결과 발표

    '소량의 술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의 술 통념과는 상반되는 결과다.영국 리즈대 연구팀이 2000~2024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만여 명의 자료가 포함된 연구 논문 30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술을 조금 마시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효과를 냈다. 연구 저자인 위안 동 교수는 "도수가 낮은 라거 맥주 한 잔이나 와인 한 잔을 주 2회 마시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은 관절염 위험을 오히려 높였다"고 말했다. 1주일에 맥주 네 잔이나 와인 3.5잔을 마시면 보호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에서는 술 외에도 총 32개 식품군의 류마티스관절염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의 교신 저자 자넷 케이드 교수는 "기름진 생선, 시리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류마티스관절염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류마티스관절염은 몸속 면역세포가 건강한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관절 통증, 경직,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다만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술을 마셔도 괜찮다는 의미는 아니다. 연구팀은 "술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상관관계 등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술 한 잔도 건강에 해롭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게재됐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2024/12/03 16:48
  • 한승연, 160cm인데 42kg까지 빼다가 '기절'… '극단적 다이어트' 어떤 부작용 있나?

    한승연, 160cm인데 42kg까지 빼다가 '기절'… '극단적 다이어트' 어떤 부작용 있나?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36)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기절했던 사연을 고백했다.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고품격 다큐멘터리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는 카라 한승연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한승연은 "46kg일 때도 살이 쪘다고 생각했다"며 "여기서 4kg 더 감량해 기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라의 대표 무대 의상이었던 로라이즈 팬츠와 짧은 상의를 소화하려면 배가 조금이라도 나와선 안 됐다"며 "마른 몸에 집착하다 보니 건강도 악화돼 난치병에 걸렸다"고 했다. ◇마른 몸 될수록 음식에 대한 집착 강해져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위해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피하고, 음식을 먹더라도 저열량 음식을 극소량만 먹는 행위는 뇌 건강을 해친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 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2/03 16:46
  • “몸이 녹는 기분” 20세 女, ‘희귀질환’으로 기대 수명 37세… 무슨 사연?

    “몸이 녹는 기분” 20세 女, ‘희귀질환’으로 기대 수명 37세… 무슨 사연?

    미국 20세 여성이 희귀질환에 걸려 살날이 20년도 채 남지 않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일리는 선천적으로 ‘로이-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을 앓았다. 그는 다리가 거꾸로 뒤집힌 채 태어나 출생 직후 수술을 받아야 했다. 9살 때는 심부전이 발생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 그는 여섯 군데에 대동맥류(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혈관의 직경이 정상보다 1.5배 이상 커진 상태)를 가진 채 살고 있다. 케일리는 “결합조직이 엄청 약하기 때문에 ‘녹아내리는 질환’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결합조직이 날 지탱해준지 못하고 조직들이 서로 끈끈하게 연결되지 못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체 나이가 75세 정도라고 보면 된다”며 “심혈관계 문제 때문에 기대 수명이 37세 정도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케일리는 “기대 수명은 정확하지 않고, 처음 발견됐을 때는 20세가 기대 수명이었다”며 “내 수명의 한계와 맞서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신체 여러 부위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합조직은 인체의 주요 장기와 조직들 사이에 존재하며, 산소와 영양소의 이동 경로, 구조적인 지지 등의 역할을 한다. 이 질환은 2005년에 처음 발견된 질환으로, 벨기에 유전학자인 Bart Loeys와 미국의 마르판증후군 연구의 대가인 Harry Dietz의 이름을 따라 명명됐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결합조직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병한다. TGFBR1, TGFBR2, SMAD2, TGFB2, TGFB3 유전자 등의 변이가 원인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환자 수는 4000명 정도로, 이중 75%는 가족력 없이 환자에서 새로 생긴 돌연변이가 원인이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환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심혈관계, 골격계, 피부 등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대동맥이 늘어나 대동맥 박리나 대동맥류 등을 겪을 위험이 있다. 척추측만, 만곡족(휜 발), 오목가슴 등도 나타난다. 손발가락이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한 골격계 이상도 발생한다. 환자들은 두 눈이 남들보다 멀리 떨어져 있고, 사시가 나타나기도 한다. 멍이 들기 쉽고, 반투명한 피부를 가졌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발견된 지 얼마 안 돼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유전자 변이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법은 없으며 환자들은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는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대동맥 추적 관찰이다. 환자들은 최소 연 1회 이상 심장초음파를 시행해 대동맥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물리치료, 스트레칭, 교정장치 부착 등으로 골격계 이상을 관리하기도 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2/03 16:24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 3명 해외 지사 발령 外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 3명 해외 지사 발령한국아스텔라스는 최근 자사 임직원 3명이 해외 지사로 승진·보직 발령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항암제사업부 문수미 이사, 의학부 박경아 이사, 마켓엑세스 이고운 상무는 향후 싱가포르와 영국에 위치한 아스텔라스 인터내셔널 리전 허브·지사로 이동해 회사의 ADC(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문수미 이사는 1일부로 아스텔라스 인터내셔널 리전 요로상피암 치료제 마케팅 리드로 진출한다. 박경아 이사는 지난 11월 1일부로 인터내셔널 리전·중국 의학부 내 요로상피암 치료제 TA 리드로 보직 이동했다. 이고운 상무는 순환보직의 일환으로 아스텔라스 글로벌마켓엑세스 팀에 합류한다. 순환보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약 1년이다.한국아스텔라스 김준일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에서 그동안 많은 기여를 한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 지사와의 협업에도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스터, 걸음 기부 캠페인 ‘스텝바이스텝’ 진행박스터는 지난 2일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스텝바이스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스텝바이스텝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들을 지원하는 박스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캠페인에서는 박스터 한국법인 창립 33주년을 맞아 걸음 기부 목표를 총 3300만보로 설정하고, 지난 9월 30일부터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가족들의 걸음 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약 40여일 만에 목표 걸음 수를 최종 달성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들의 교육·심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박스터 임광혁 대표는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스텝바이스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BMS제약, 환자보호자의 날 맞이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 진행한국BMS제약은 오는 16일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중증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환자보호자 역할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오는 13일까지 한국상담학회 홈페이지나 환자보호자 커뮤니티, 관련 의료기관 등에 안내된 링크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최대 70명의 환자보호자에게 한국상담학회 소속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주 1회, 최대 5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전화·화상·대면 중 원하는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은 스트레스 진단부터 환자와의 소통법, 일상생활 관리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된다.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환자보호자는 중증질환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의료진과 더불어 환자의 곁을 지키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지난 4년간 마음콜을 통해 보호자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보호자들을 지원하는 것이 환자가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 입학식' 진행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7일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폐암제로는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0월부터 전개해 온 캠페인이다. 이는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AA)’의 일환으로, 캠페인에는 한국여성재단·한국폐암환우회·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가수 바다와 전국 대학생 50명은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바다는 10여년 전 비흡연자였던 어머니를 폐암으로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학생 앰배서더는 내년 2월까지 ▲폐암 질환·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그룹 스터디 ▲폐암 조기검진 독려 인터뷰 ▲폐암 조기 검진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서약서 모집 등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는 "폐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과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바로 당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03 15:57
  • “주말에 ‘이 음식’ 먹었더니 살쪄” 제이제이… 최대한 덜 찌게 먹는 법은?

    “주말에 ‘이 음식’ 먹었더니 살쪄” 제이제이… 최대한 덜 찌게 먹는 법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가 솥밥을 먹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지난 2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솥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약간 올라온 눈바디와 몸무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속옷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늘씬한 S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솥밥은 큰 그릇 하나에 여러 식재료를 넣어 편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제이제이처럼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솥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솥밥을 먹을 때 조미료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솥밥 전문점에 방문하면 대부분 버터가 제공되는데, 감칠맛과 고소함을 돋우는 덕에 넉넉히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버터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포화지방은 비만을 유발하고,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든다. 또 만약 솥밥양에 비해 너무 많은 양의 버터를 추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솥밥을 먹고 난 후 누룽지를 해 먹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권하지 않는다. 누룽지는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밥보다 많이 먹게 된다. 그런데, 누룽지는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 서울대와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공동연구팀이 한국인 상용 식품의 혈당지수(GI) 추정치를 산정한 결과, 누룽지의 GI는 72로 추정된다. 소화‧흡수 속도를 수치화한 것이 바로 혈당지수인데,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인 식품은 저혈당지수 식품, 55~69인 식품은 중간 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인 식품은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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