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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나이 들수록 ‘이 근육’ 중요” 강조… 추천한 동작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나이 들수록 ‘이 근육’ 중요” 강조… 추천한 동작은?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하체 근육을 강조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힙 처진 사람들 어서오고~소소한 일상찐템들 다 가져옴 [윤혜진의 Whatsee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간단하게 효과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오늘은 하체 쪽으로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는 모든 동작들은 발레 동작에서 조금 응용한 동작일 거다”라며 “전문적으로 필라테스나 몸을 연구한 적은 없지만 나도 평생 몸을 썼으니 내 방식대로 변화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발레 동작을 활용한 스트레칭을 하며 “다리 근육이 생기면 모양도 예뻐져서 길쭉하게 다리가 예뻐지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운동 후 그는 다리 근육을 강조했다. 그는 “몸이 아프신 분들을 보니까 근육이 없어서 잘 못 걸으신다”라며 “우리 엄마도 근육이 있었다면 수술을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래서 근력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어쨌든 나이는 먹으니까 늙더라도 좀 더 건강하게 늙으려고 한다”라며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 걸을 수 있고 나 스스로 몸을 잘 컨트롤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되게 소중한 거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강조한 하체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다.실제로 전신 근육의 3분의 2 이상은 허벅지에 몰려 있어 평소 하체 근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해 당뇨병 예방에도 중요한 근육이다. 노년층은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종아리 근육도 허벅지 근육만큼 중요하다. 종아리 근육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펌프질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로 흘러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린다.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는 비교적 약하게 흐른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이 걸을 때처럼 수축·이완을 반복해야 혈액을 원활하게 심장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다리를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이 뭉쳐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은 오랫동안 방치할수록 혈관을 막을 위험이 커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종아리 근육을 단련시키고, 잘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윤혜진처럼 발레 동작으로 단련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도 잡아주고 요실금 같은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이외에도 하체 근육을 키울 땐 실내 자전거가 도움 된다. 실내 자전거는 앉아서 하기 때문에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다. 산소 요구량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지치는 시점도 늦춰진다. 이런 이유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기도 하다.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12 14:21
  • "목에 날카로운 통증" 음식 못 삼켰던 13세 소년… 식도에' 이것' 박혀 있었다

    "목에 날카로운 통증" 음식 못 삼켰던 13세 소년… 식도에' 이것' 박혀 있었다

    목 부분의 날카로운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은 13세 소년의 식도에서 교정 와이어가 발견된 사례가 공개됐다.영국 요크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한 13세 소년이 닭 뼈가 목에 걸렸다고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소년은 그날 저녁 뼈가 있는 닭고기 요리를 먹다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이후 액체만 조금씩 마실 수 있고, 음식은 삼킬 수 없었다. 중증도의 연하통(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었지만, 발열 등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X선 촬영 결과, 소년의 식도에 1.7cm 길이의 길쭉한 이물질이 걸려 있었다. 소년은 이비인후과로 이송돼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수술 도중 소년의 앞니에서 17cm 떨어진 경추 식도에 금속 와이어가 박힌 것이 발견됐다. 와이어는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식도 점막에 가벼운 열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천공(구멍)이 생기진 않았다. 제거된 와이어는 확인 결과 소년의 치아 교정기에서 탈락된 부분이었다. 소년은 다음 날 아침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영국 교정 학회에 따르면, 80~90%의 교정용 장치는 일반적으로 작고 매끄러워 큰 문제 없이 소화관을 통과한다. 하지만 날카롭거나 큰 물체는 소화관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 소화관에 박히거나 잠재적인 천공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요크병원 의료진은 "이 사례는 교정 장치가 부주의하게 섭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며 "이물질을 섭취한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치과 치료 장치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12 14:13
  • 연세건우병원,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성공사례' 심포지엄서 발표

    연세건우병원,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성공사례' 심포지엄서 발표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이 지난 11월 3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북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에서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그간 의료진들은 족저근막 구조의 복잡성과 술기의 난도 등의 이유로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비수술적 접근만으로는 불구하고 통증과 기능장애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일부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의현 병원장은 난치성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을 적용한 뒤 의미 있는 예후 개선을 이뤄낸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종골)와 발바닥 근막 사이에 발생하는 퇴행성·염증성 변화다. 아침에 일어서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의현 병원장은 "수술적 치료를 받은 특정 환자군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았던 통증과 기능장애가 개선되는 양상을 확인했다"고 심포지움을 통해 설명했다. 또 박 병원장은 족저근막염과 혼동될 수 있는 다양한 감별진단(족저근막 파열, 발바닥 신경 포착, 종골 피로골절, 지방 패드 위축 등)과 진단방법(MRI, 초음파, 신경전도검사)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족저근막염 환자 진단 시 유사 질환 간 구분의 중요성과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의현 병원장은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치료를 바탕으로 족부·족관절 질환 분야의 치료법 개발과 학술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12/12 14:06
  • [펫산업계 이모저모] 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 반려견 슬개골 탈구 치료 보조제 관련 업무 협약 체결 外

    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 반려견 슬개골 탈구 치료 보조제 관련 업무 협약 체결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이 반려견 슬개골탈구 치료 보조제 ‘마요펫’의 국내·해외 동물병원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마요펫을 최초로 도입한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마요펫은 엠투웬티가 자체 개발한 중저주파 이엠에스(EMS) 기술을 기반으로 허벅지 근육을 포함한 슬개골 주변 근육을 강화해 반려견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재활을 돕는다.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동물 근육 증가와 관련된 임상 시험에 성공했으며, 현재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뷰티 유통기업 바이탈펫은 마요펫의 국내외 유통과 마케팅 총판 역할을,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이 동물병원으로의 제품 공급을 맡는다. 코벳 오이세 대표(수의사)는 “3사가 마요펫의 글로벌 펫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 재활·예방 의료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로얄캐닌코리아, 국내 첫 단독 브랜드 팝업·온라인 사진전 성료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브랜드 팝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놀랍도록 특별한 나의 _____(반려동물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팝업은 로얄캐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팝업으로, 누적 방문객 약 7천여 명을 기록했다. 반려동물 전문 포토그래퍼인 염호영 작가와 선보인 ‘놀랍도록 특별한 사진전’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반려동물과 보호자 6인의 이야기를 담아 반려동물을 동반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염호영 작가를 비롯해 사진전에 참여한 김명철·설채현 수의사, 조승연 작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등도 직접 팝업 현장을 찾아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사진전 관람 후에는 로얄캐닌 ‘맞춤 영양 사료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품종, 나이 등에 적절한 사료를 추천받고 샘플을 신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의 반려동물 이름과 사진이 인쇄된 ‘커스텀 에코백’도 제공했다. 로얄캐닌코리아 담당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로얄캐닌의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로얄캐닌은 오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동물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공유하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촬영권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깨끗한나라 포포몽, 다이소 전용 신제품 9종 선보여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하고 새로운 반려동물 용품 9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포포몽이 선보인 신제품 9종은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반려동물 전용 펫 티슈 5종(산책 후엔 발 티슈, 산책 후엔 바디 티슈, 스킨케어 세수 티슈, 스킨케어 그루밍 티슈, 변기 쏙 응가 티슈) ▲강아지·고양이 겸용 샴푸 3종(버블 폼 컨디셔닝 샴푸, 버블 볼륨 컨디셔닝 샴푸, 워터리 컨디셔닝 샴푸) ▲고양이 모래 1종(카사벤토 고양이모래)으로 구성됐다. 인공 향료 사용을 지양해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들을 배려했으며, 신제품 기획 과정에서 실제 반려인 대상 사용성 테스트를 거쳤다.태안군,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개최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12월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꽃지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당 반려견 한 마리씩을 한 팀으로 총 80팀을 모집하는 공고가 하루 만에 마감돼, 마사지 체험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40명가량을 추가 모집한다. 꽃지 해넘이 투어는 28일 오전 전용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거점을 거쳐 태안에 도착한 후, 해넘이를 감상하고 저녁 식사를 진행하는 일정이다. 전문 사진기사와 안전 관리를 위한 ‘펫 가이더’도 동행한다. 마사지 체험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를 받은 후 체험마을 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해넘이 및 마사지 체험 투어는 올해 태안군의 마지막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 군은 올 한해 ▲댕댕이랑 태안 썬셋·야간투어(2~3월) ▲반려동물 해변 운동회(6월) ▲반려동물 숙박대전(5~6월, 10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식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이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1 주최로 열렸다. 이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VIP동물의료그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유한양행·한국고양이수의사회·윤상준 데일리벳 편집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온힐펫)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신동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연구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문정희 배우) ▲건국대학교 이사장상(김영재 고양이역 대표) ▲대한수의사회 회장상(김민 행복한고양이동물병원 원장) ▲뉴스1 대표 이사상(이헌승 국회의원·효린 가수·김현주 부천대학교 교수·남치영 국군의무사령부 소령·이서현 애니살롱 원장·KCMC둥글개봉사단·카이저바이오·알엑스바이오·난초 농림축산검역본부 탐지견) 등이 수여됐다. 김재영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이 사회에 큰 울림이 돼, 많은 사람이 동물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12/12 13:58
  • 복지부 차관 “현재 의료 개혁 논의 어렵지만… 차질 없이 진행시킬 것”

    복지부 차관 “현재 의료 개혁 논의 어렵지만… 차질 없이 진행시킬 것”

    비상계엄 사태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 개혁의 동력이 상실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의료 개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보건복지부 입장이 나왔다. 12일, 복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상황으로 의료 개혁 방안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논의를 진전시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계엄사태 이후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참여했던 의료계 단체들은 특위 참여를 중단했다. 의개특위 논의가 중단되면서 애초 이번 달로 예정했던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될지도 불확실해진 상태다. 한편, 이날 중대본은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응급실 414곳 중 410곳이 24시간 운영 중이며, 응급실 병상은 5천948개로 의료대란 이전인 평시 대비 98% 수준이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증·비응급 환자도 줄면서 과밀화도 소폭 완화되는 양상이다.이달 첫 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1만3940명으로 평시 대비 78% 수준이고, 경증·비응급 환자는 5484명으로 평시의 66% 정도였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9일 기준 1611명으로 지난해 12월 1508명에서 100여명이 늘었다.응급실로 들어온 환자가 입원·수술 등 후속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지를 점검한 결과, 이달 첫 주 기준 중증·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는 181곳 중 101곳이었다. 평시 109곳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박 차관은 “전반적으로 응급의료체계 운영상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2/12 13:56
  • 강주은, ‘이 음료’ 일주일 전부터 각오하고 마셔… 쉽게 살찌기 때문?

    강주은, ‘이 음료’ 일주일 전부터 각오하고 마셔… 쉽게 살찌기 때문?

    방송인 강주은(54)이 초코 디저트를 먹을 때는 각오를 하고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서래마을 20년 차 강주은의 찐 단골집 리스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주은은 한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었다. 초콜릿 디저트를 먹던 중 강주은은 “제가 마음 내려놓고 핫초코를 마시러 가는 곳이 있다”며 “설탕과 열량 폭탄이라 정말 일주일 동안 각오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초콜릿에 중독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초코케이크를 하나 다 드시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강주은은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살찔 때 얼굴이 아니라 엉덩이가 찌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말랐다고 해도 방송에 나올 때 크게 나온다”고 말했다. 초코케이크 등과 같은 단 디저트는 당뇨병 위험을 키운다.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인슐린을 분해하는 췌장에 부담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당뇨병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고열량‧고당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지게 된다. 비만은 심장병이나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다. 한편, 이런 음식을 오랜 기간 섭취할 경우 뇌까지 변화할 수 있다. 세포 신진대사 잡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고당 식품을 섭취한 사람은 저지방 음식에 대한 욕구가 서서히 줄어들었다. 이는 고지방‧고당 식품이 뇌 속 ‘선조체’에 영향을 미쳐 발생한 현상이다. 특히 핫초코 같은 음료는 더욱 위험하다.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액상과당의 구성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과일에는 과당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어 과당이 천천히 흡수되지만, 액상과당은 식이섬유가 없어 천연 과당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높인다. 같은 양을 먹어도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다. 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해 있지만,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이 분리돼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2 13:53
  • "뱃살 어디에?"… 최희 '이 운동 패턴' 8년 유지한 결과, 방법은?

    "뱃살 어디에?"… 최희 '이 운동 패턴' 8년 유지한 결과, 방법은?

    잘록하고 탄탄한 허리를 자랑하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가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최희는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 "운동 일주일에 몇 번, 몇 시간 하시는지, 헬스하시면 주로 루틴이 어찌 되시는지요"라는 물음에 "운동 일주일에 한두 번 가고 가면 한 시간 정도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30분 유산소, 20분 근력, 10분 스트레칭"이라면서 "운동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가는 습관은 8년 정도 이어가고 있는 습관"이라고 했다. 최희는 아이 둘을 출산하고도 현재 166cm에 52.7kg을 기록 중인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평소 운동과 식단 등을 꾸준히 공개해 온 최희가 오랫동안 유지 중이라는 헬스장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 ▷데드리프트=최희는 근력 운동으로, 데드리프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인터벌 트레이닝=최희는 유산소 운동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재차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요가링 활용 스트레칭=최희는 요가링으로 '육아 퇴근(육퇴)' 후 스트레칭한다고 전한 바 있다. 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특히 종아리 등 근육 부종을 완화할 때 도움이 된다. 요가링은 허리 스트레칭을 할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가링이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바닥에 두고, 골반을 맞춰 엎드린다. 무릎을 하늘 방향으로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양쪽으로 몸을 돌리며 뭉친 부분을 풀어 줘도 좋다. 요가링을 허리에 받치고 누워 골반을 들어 올리는 동작도 허리 통증을 완화한다. 우선 양손을 엉덩이 옆에 놓고 무릎을 구부려 세워 눕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12 13:52
  • "날씬해 보이려 입었다가"… 엄정화 '복압' 높아져 눈물까지, 뭐였길래?

    "날씬해 보이려 입었다가"… 엄정화 '복압' 높아져 눈물까지, 뭐였길래?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과거 촬영 중 착용했던 보정속옷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정은채에게 사라진 옥경 선배의 행방을 물어보았다 | 엄정화의 'And-ing' 배우 정은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촬영 중에 힘들어서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날씬해 보이겠다고 올인원 거들을 입은 적이 있다"며 "(촬영하느라) 그걸 입고 일주일 내내 집을 못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갑하고 잠도 못 잤다"며 "벗자마자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실제로 엄정화처럼 체형을 보정하기 위해 거들과 같은 보정 속옷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에는 어떨까?보정 속옷을 오래 착용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복대 형태의 보정 속옷은 배를 조여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배를 조이면 복압이 올라가고,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한 괄약근 기능이 약해지는데 이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또 가슴을 모으는 보정 속옷은 명치 부위를 압박해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결국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불량이 발생한다. 아랫배와 엉덩이를 압박해 군살을 감추는 넓은 팬티 형태의 보정 속옷은 허벅지에 있는 혈관의 압력을 높여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하지정맥류가 생길 위험이 있다. 중장년층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몸이 노화하면 근육량이 줄고,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허리를 감싸는 보정 속옷이 척추 근육 역할을 대신해 실제 근육을 점차 위축시켜 약하게 만든다. 척추를 감싸는 근육이 약해지면 몸을 움직일 때 척추 관절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결국 척추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따라서 보정 속옷은 안 입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렵다며 착용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하다면 3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다. 또 통풍과 혈액순환을 위해 외출 후에는 보정 속옷을 벗고 휴식을 취한다. 보정 속옷을 구매할 때는 한 치수 큰 사이즈를 골라 적응 기간을 미리 갖는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12 13:35
  • ‘10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뭐였을까?

    ‘10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뭐였을까?

    개그맨 정형돈(46)이 다이어트 중 면 요리를 참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그가 하와이에 오는 진짜 이유! 이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을 보기 위해 하와이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식당을 찾은 정형돈은 다이어터답게 우롱차를 주문했고, 아내가 마시는 음료를 보며 “언젠가 먹을 날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리는 “여보, 얼마 안 남았어”라고 말했다. 또 딸이 먹는 야끼소바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맛있겠다”라고 말하자, 딸은 한 젓가락을 건넸다. 이에 정형돈은 “아빠는 먹으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다이어트 시작 7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끼소바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우동(밀가루 국수)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면 요리를 즐겨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하는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한편, 우롱차는 살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다. 특히 우롱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면 좋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2/12 13:32
  • "눈 퉁퉁 붓고, 충혈"… 알고 보니 '성병' 증상이었다?

    "눈 퉁퉁 붓고, 충혈"… 알고 보니 '성병' 증상이었다?

    단순 안구 염증인 줄 알았는데, 정밀 검사 결과 '안구 신경매독'으로 밝혀진 6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허버트 베르트하임 의대 의료진은 고혈압과 흡연력이 있는 64세 여성 A씨가 2주간 눈이 점점 빨개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각막 침전물, 각막 부종 등이 있었고 상당한 염증 소견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염증을 치료하는 점안액을 투여했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 계속 증상이 악화됐다. 새로운 두통, 식욕 감소, 시력 상실까지 나타났다. 이에 의료진은 감염성 질환을 의심하고 치료를 이어갔으나 증상이 지속됐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고 결국 '신경매독'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년간 한 명의 파트너와 무방비한 성관계를 했고, 그 밖의 여러 파트너와도 관계를 가진 적이 있어 매독 노출 위험이 있었을 것"이라 인정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고용량 페니실린 주사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했고 다행히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 pallidum) 감염에 의해 정상 점막이나 피부의 작은 상처로 균이 바로 투과된 후 여러 장기에 감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다른 여러 질병과 증상이 유사해 진단 과정이 복잡한 편이다.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지만, 드물게 신체 접촉, 선천 감염, 수혈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한다. 매독에 감염돼도 잠깐 증상이 있은 후 일정 기간 무증상이었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A씨에게 발생한 신경매독은 팔리둠균이 신경조직을 침범한 것을 말한다. A씨를 치료한 허버트 베르트하임 의대 의료진은 "신경매독 증상으로는 두통, 발작, 인지저하, 시각장애가 있다"며 "A씨처럼 눈에 매독 증상이 발현되면 눈 충혈, 시야 흐림, 영구적인 시력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신경매독이 발생하면 환각, 망상, 조울증, 심지어 치매 같은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A씨에게는 없었다"고 했다. 또 "이 사례는 안구염증이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설명할 수 없는 증상으로 이어질 때 매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9일 게재됐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4/12/12 13:18
  • 연말이라고 봐주지 않는 肝…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심장마비 이어질 수도

    연말이라고 봐주지 않는 肝…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심장마비 이어질 수도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회식, 모임 등 평소보다 술자리가 잦아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음주는 간 건강을 해쳐 알코올성 간질환과 지방간, 알코올성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급성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젊은 연령에서도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 비율은 1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 7잔(또는 맥주 5캔), 여성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폭음하는 월간 폭음률도 37.2%에 달했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음주는 위장관 운동 이상, 위산 분비 증가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며 “특히 지나친 음주는 몸의 신진대사에 이상을 가져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높이는 술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각종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고 간 건강을 해친다. 술은 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와 함께 마시는데 이로 인해 위산 분비량이 증가한다. 알코올은 몸의 근육을 늘어지게 해 식도 조임근이 이완되며, 술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독소가 장 내막을 손상하는 등 식도, 위, 십이지장, 췌장 등에 염증이 생겨 역류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술은 지방간과 간염 등 각종 간 질환도 일으킨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로 인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다. 음주를 계속하면 알코올 간염으로, 여기서 더 나아가면 간경변증으로 이환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병증이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과 둔한 통증, 피로감, 나른함,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알코올성 간염은 무력감, 피로감, 발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황달 등이 생긴다.알코올성 치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알코올 과다 섭취로 뇌가 반복적인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다. 알코올은 기억과 판단을 포함한 사고 과정을 매개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교란하는데 술로 반복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신경세포가 사멸하고 뇌 위축을 초래한다. 흔히 ‘필름이 끊긴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 현상은 알코올성 치매의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뇌 손상으로 인해 떨림, 보행 시 비틀거림 등 다른 증상도 유발한다.아울러 음주는 혈관을 확장하고 심박수를 올려, 혈압을 상승시킨다. 만성적인 음주는 알코올성 심근병증,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심장 질환이 있던 사람은 심장 부담이 커지면서 심장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급적 금주하고 수분 보충해야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회생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음주해야 한다면, 최대한 음주량을 조절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하고 있는 적정 음주량은 1일 네 잔 이내, 일주일에 2번 이내 마시는 것으로, 65세 이하의 남성은 소주 반병, 여성 전체와 65세 이상 남성은 소주 두 잔 이하다. 술을 마실 때는 수분을 보충하고, 알코올 체내 흡수 지연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술을 마시기 전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식사를 해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안주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생선, 해산물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사 기능을 원활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과음한 다음 날엔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해야 할 경우라면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부담이 적다. 손효문 부원장은 “술을 마신 후 체내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한 번 음주 후에는 2~3일은 금주를 해야 한다”라며 “간 질환 같은 경우는 초기에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병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음주를 즐긴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2/12 13:16
  • ‘젖꼭지’ 노출이 유행? 요샌 필러까지 맞는다는데… 부작용 없나?

    ‘젖꼭지’ 노출이 유행? 요샌 필러까지 맞는다는데… 부작용 없나?

    최근 미국의 모델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가수 플로렌스 퓨와 같은 해외 유명 셀럽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이 있다. 바로 투명하거나 딱 붙는 상의를 입고 젖꼭지(유두)를 드러내는 것이다. 유명인뿐 아니라 외국 10~20대 사이에서도 속옷을 겉으로 드러내거나 얇은 상의를 입어 유두를 드러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고 있다. 이에 미국 성형외과 노먼 로우 의사는 “유두를 드러내는 것이 유행으로 자리 잡히면서 유두 필러를 맞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함몰 유두인 사람들은 유두를 밖으로 돌출시키는 수술받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시술‧수술하는 경우가 흔해졌다”고 했다.◇유두 필러 시술… 가슴 변형 위험 있어유두 필러는 말 그대로 유두에 맞는 필러다. 유두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유두에 볼륨을 줘 탄력 있게 만들거나 크기를 키우는 시술이다. 대부분 유두 한쪽당 약 1cc를 주입한다. 간편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 후 모유 수유로 유두가 처져 있거나 가슴 수술을 한 뒤 유두 필러를 찾는 경우도 있다. 다만 유두에 넣은 필러는 이후 단단하게 변해 이물감과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양이라고 하더라도 필러가 가슴 쪽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다. 히알루론산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 흡수된다고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이론적으로는 몸속에 흡수돼 사라져야 하지만, 부작용을 겪은 사례를 보면 필러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함몰 유두… 수술로 모양 바꿀 수 있어함몰 유두는 한쪽 또는 양쪽 유두가 유방 속으로 파묻혀 들어간 상태를 말한다. 함몰 유두는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가 어렵고 세균이 번식하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쉽다. 이 경우 유두를 밖으로 빼내는 ‘최소 절개 유관 보존술’을 진행한다. 최소 절개 유관 보존술은 유두 밑을 약 3mm 절개해 모유가 나오는 유관 조직을 늘려준다. 이후 유두를 밑으로 잡아당겨 섬유조직을 풀어준 뒤 유두가 튀어나오면 그 주위를 봉합해 마무리한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유관이 보존돼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잘린 유두… 수술로 재건 가능한편 잘린 유두를 재건하는 ‘유두 재건술’도 존재한다. 보통 유방암 수술할 때 유두가 많이 잘리는데 암이 유선 조직을 따라 자라다 보니 모유가 나오는 길목과 함께 유두를 함께 잘라내는 경우가 있다. 조금이라도 유두가 붙어있다면 잘 봉합해 주면 되지만, 완전히 잘렸다면 유두 재건술이 필요하다. 주변 조직을 통해 유두를 재건할 경우, 유두 디자인을 한 후 피부를 당겨 유두 모양에 맞게 봉합한다. 반대편 유두를 이식해 유두를 재건하는 방법도 있다. 유두 재건이 끝난 후에는 의료용 문신을 진행한다. 문신은 자연스러움을 위해 유륜, 유두 중심, 유두 위쪽 부분의 색을 다르게 해 착색시킨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12 13:12
  • “만삭 상태로 크로스핏?” 비난 샀던 호주 여성… 출산 후 다시 ‘챔피언’ 탈환

    “만삭 상태로 크로스핏?” 비난 샀던 호주 여성… 출산 후 다시 ‘챔피언’ 탈환

    만삭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해 논란을 샀던 호주 역도 선수이자 크로스핏 선수 티아 클레어 투미(31)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1일 크로스핏 대회를 포함한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는 Rogue Invitational은 공식 계정을 통해 티아 클레어 투미가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크로스핏 커리어에서 이미 세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크로스핏 역사상 가장 많이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작년 투미는 만삭의 상태로 무거운 중량 운동에 물구나무서기까지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무사히 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5개월 만에 크로스핏 대회에 다시 출전해 수상까지 했다. 티아 클레어 투미가 임신 중에도 했던 크로스핏은 어떤 효과를 주며, 주의할 점은 없을까?크로스핏(crossfit)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고 알려졌다. 주로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한편, 임신 중 운동은 자신의 체력과 태아의 건강상태에 따라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진행해야 한다.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운동과 운동 강도 또한 다르다. 임신초기(1~3개월)는 태아가 충격, 유해인자, 약물 등에 가장 취약한 기간으로 유산 확률이 높아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기분전환이나 심리적 안정에 목표를 두고 엔돌핀 생성을 촉진하는 간단한 맨손체조나 산책 정도가 좋다. 임신중기(4~7개월)에는 본인의 체력상태를 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숨이 차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방과 편안하게 대화할 정도의 강도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야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영도 가능한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됨으로써 산모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임신후기(8개월~출산 전)에는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산책 같은 운동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계단 오르내리기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칭은 본격적인 출산을 위해 골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만촉진요가운동법을 꾸준히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를 주의해야 한다.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2 13:09
  •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캐나다 출시… 7000억 시장 공략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캐나다 출시… 7000억 시장 공략

    LG화학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미용성형 전문가·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국산 필러를 캐나다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LG화학은 캐나다와 다인종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캐나다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LG화학은 캐나다 시장에서 성공적 사업화를 통해 미주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라인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을 추가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침투를 통해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이브아르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유럽, 중국 임상개발 등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캐나다 미용필러 시장은 2023년 4000억원에서 2030년 70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1:40
  • 용인세브란스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용인세브란스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하다.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 조사 결과 환자 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 및 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은경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평가 기준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 결과 우수한 결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연세메디컬혁신센터 건립과 암센터 확장을 통해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내 진료와 연구, 교육의 중심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12 11:38
  • “뚱뚱한 내 몸, 부끄러워서”… 1년 만에 57kg 감량한 男, ‘이 음식’ 끊은 게 비법?

    “뚱뚱한 내 몸, 부끄러워서”… 1년 만에 57kg 감량한 男, ‘이 음식’ 끊은 게 비법?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뚱뚱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약 1년 만에 57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리스 코튼(33)은 패스트푸드와 간식을 포함해 하루에 약 4000kcal를 섭취했다.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빠져 살았던 그는 127kg을 기록해 심각한 비만을 진단받았다. 리스 코튼은 “일주일에 최소 3번 피자를 먹고, 포장 음식을 즐겨 먹어 살이 쪘긴 했지만, 내 몸무게와 외모에 딱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놀이공원을 방문하면서부터 상황이 변했다. 뚱뚱한 몸으로 인해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 리스 코튼은 “나 때문에 가족들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다”며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그는 먼저 평소 즐겨 먹던 간식을 완전히 끊었다. 리스 코튼은 “처음에는 끊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졌다”며 “일일 열량 섭취량을 1800kcal로 줄였고, 저녁으로 고단백 식품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성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람들과 축구를 즐겼다. 결국 리스 코튼은 13개월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건강을 되찾아서 기쁘다”며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축구, 고강도 운동으로 균형 감각 키우는 데 도움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운동이다.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반과 후반 동안 평균 10km 정도를 달린다. 공을 다룰 때나 급하게 방향을 틀 때도 강한 힘으로 몸을 움직여 근육을 사용한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축구를 즐기는 65~75세 노인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30대 남성과 비슷한 균형 감각을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 위험도 크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 뛰는 게 좋다. ◇패스트푸드 끊고, 고단백 식품 섭취 패스트푸드는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반면,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2/12 11:37
  • 55세 양준혁, 건강한 딸 '팔팔이' 탄생… '고령 남성' 임신 성공 팁은?

    55세 양준혁, 건강한 딸 '팔팔이' 탄생… '고령 남성' 임신 성공 팁은?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55)이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지난 1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됐다"며 "느지막이 낳은 첫 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면서 "이제는 내 가족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이쁜 딸아이 잘 키우겠다"며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양준혁은 아내와 딸에게도 사랑을 전했는데 "팔팔이 엄마 사랑해"라면서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며 끝마쳤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와 혼인 후 4년 만에 아이를 낳은 것이다. 임신은 시험관 시술로 성공했으며,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임신 8주 차에 아이 한 명을 유산했다. 양준혁은 50대 중반으로,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빠의 나이는 임신 가능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본다.아빠의 나이도 임신과 연관이 있다. 우선 여성에게 임신해서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나이다. 여성의 생식능력은 20대에 가장 왕성했다가 30대 초반에 줄기 시작하고 35세 이후에는 더욱 가파르게 감소한다. 30세 여성의 경우 매달 임신을 시도할 때 성공률이 20%지만 40세가 되면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여성보다 남성은 정자 감소가 훨씬 늦은 나이에 시작된다. 정자의 질은 나이가 들면서 다소 약화하지만 60대가 되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 수정능력의 연령 상한선도 없다. 그러나 60대가 넘어가면 수정이 잘 안되거나 아기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자연유산 및 사산의 위험이 커지며, 조산은 물론 저체중아가 많아질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두개골, 팔다리 및 심장의 선천적 결함, 그리고 자폐아 빈도도 증가한다. 임부에서 임신성당뇨병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기네스 세계기록에 의하면 수정 착상에 성공한 가장 나이 많은 남자는 92세였다. 영화 <인턴>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드니로나 우리나라의 배우 김용건과 같은 유명 인사들도 황혼기에 건강한 아기를 낳았다. 이처럼 드물게 나이가 많을 때까지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돼 착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정자의 수 감소와 함께, 손상된 정자가 많아지며 정자 운동성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령 아빠가 몇 세부터인지 이에 대한 의학적 기준은 아직 확실히 설정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40세 이상을 고령 아빠로 간주하자는 의견이 많다. 그 배경은 유전학적 연구결과에서 나왔다. 아빠 연령의 증가는 아기의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데 40세 이후 나이 증가에 따라 서서히 선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편, 고령 남성이 임신을 위해 정자 질을 개선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달고 짠 음식보다는 시금치와 같은 녹색잎 채소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개선시키는 굴을 먹는 것이 좋다. 또 금연은 필수다. 특히 담배 안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와 중금속 등이 정자의 핵구조를 파괴하고 그것으로 인해 정자 숫자나 모양이 안 좋아지게 된다. 사타구니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정자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출산이해나 기자 2024/12/12 11:3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스킨1004, 쇼피서 K뷰티 1위 달성… 동남아 연 매출 최고치 경신 外

    ■스킨1004, 쇼피서 K뷰티 1위 달성… 동남아 연 매출 최고치 경신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가 진행한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K뷰티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쇼피는 달과 일자가 같은 날에 ‘더블디짓데이(Double-Digit Day)’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가장 많은 트래픽이 몰리는 날로 유명하다. 스킨1004는 지난 11월 11일 열린 더블디짓데이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매출 15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K뷰티 랭킹 1위에 올랐다. 스킨1004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 3개국에서 올 11월 누적 매출 약 4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수치로, 11월 기준 이미 작년 연매출보다 350% 이상 대폭 성장했다.특히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의 K뷰티 열풍과 맞물려 단기간 내 고속 성장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동남아는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K뷰티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주요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2030 젊은 소비자층이 많고 구매력이 점차 늘면서 스킨1004를 비롯한 다수 인디브랜드들의 주요 격전지로 떠올랐다.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플랫폼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동남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스킨천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소이 장수진X망곰 기획세트,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올해의 트렌드 영역' 완판 부문 수상아이소이가 지난 여름 무신사 뷰티에서 선런칭한 장수진 수분크림X망곰 콜라보 기획세트는 공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장수진 망곰 기획세트가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올해의 트렌드’ 제품 중 ‘완판’ 부문을 수상했다.‘무신사 뷰티 어워즈’는 무신사 뷰티에서 한 해 동안 거래 금액, 판매량, 후기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무신사 뷰티는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기념해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14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4년 무신사 뷰티에서 가장 사랑받은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수상 브랜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현장에서는 ‘올해의 트렌드 영역’ 완판 부문을 수상한 아이소이의 장수진X망곰 콜라보 기획세트도 만날 수 있다. 장수진 라인업 외에 아이소이 제품은 무신사 뷰티와 자사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아이소이 관계자는 “스킨케어 브랜드가 무신사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재미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기획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진 수분크림은 장벽, 수분, 진정에 탁월한 아이소이 대표 수분케어 제품이다.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있어 피부 깊이 수분을 전해주고, 티트리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장벽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비건 인증 및 피부자극 테스트 저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더샘, 최대 50% 할인하는 올해 마지막 ‘샘데이’ 진행더샘의 할인 행사 ‘12월 샘데이’가 오는 15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더샘의 ‘12월 샘데이’는 한 해 동안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및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만들어 줄 색조 제품, 필수품인 선 제품 등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기초 케어 대표 제품으로는 눈가 탄력을 촘촘하게 케어해 주는 ‘아이 크림’과 괄사가 일체형으로 결합돼 간편하게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이 함께 들어 있는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세트’를 50% 할인한다.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한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 ‘스네일 에센셜’의 에센스와 크림 기획 세트도 50% 할인한다.선 제품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복숭아 빛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멀티 선 베이스 ‘에코 어스 핑크 선 베이스’와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에코 어스 워터프루프 선 크림ㆍ스틱’, 산뜻하게 흡수돼 전신에 균일하고 편안하게 바를 수 있는 ‘에코 어스 페이스 앤 바디 워터프루프 선 크림’은 30% 할인을 적용한다.이외에도 ‘트루 핏 글로우 쿠션’​. ‘새미스 크레마 벨벳 립스틱’, ‘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은 20~30% 할인한다.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폼도 할인한다.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클렌징 폼’은 30%​,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400ml’는 20%,​ ‘힐링 티 가든 클렌징 폼’은 10% 할인가에 제공한다.​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12월 샘데이는 연말을 맞이해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 세트부터 무드 있는 연말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색조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샘데이인만큼 놓치지 말고 더샘의 뷰티템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2/12 11:20
  • SK바이오사이언스, ‘일본뇌염 mRNA 백신’ 개발 도전장

    SK바이오사이언스, ‘일본뇌염 mRNA 백신’ 개발 도전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뇌염 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mRNA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2월부터 호주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GBP560의 면역원성·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1단계는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 또는 대조 약을 대상자에게 28일 간격으로 2회 투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내약성·면역원성을 확인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결과를 통해 용법·용량을 설정해 대조군과 면역원성·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비임상 단계에서 반복투여독성시험, 안전성약리시험, 동물효능시험, 방어면역시험 등을 통해 GBP56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 1·2상에서는 이상사례 비율 등 안전성 지표와 바이러스 중화항체 역가 반응을 확인해, 2026년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 기구가 함께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 바이러스 계열에 출현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수 주 안에 개발함으로써 100일 내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빠른 개발 속도가 최대 장점인 mRNA 백신은 팬데믹 대비를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기술”이라며 “CEPI 등 글로벌 기관, 기업, 대한민국 정부 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mRNA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12 11:19
  • 대웅제약, ‘월 1회 주사’ 비만 약 개발 나서

    대웅제약, ‘월 1회 주사’ 비만 약 개발 나서

    대웅제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대한뉴팜·다림바이오텍과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사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티온랩의 ‘마이크로스피어’를 접목해, 기존 주 1회 투여하던 비만 치료제의 투여 주기를 월 1회로 연장한다. 마이크로스피어는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초기 급격한 방출 없이 약물이 서서히 방출돼 약효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방출로 인한 이상 반응 발생률을 낮출 수 있으며, 약물 전달 입자 안에 세마글루타이드를 20% 고밀도로 탑재해 경쟁 제품 대비 적은 양으로 동일한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치료 부담을 줄이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GLP 독성 시험과 임상 용량 설정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제제 최적화 후 내년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대웅제약이 쌓아온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 노하우과 티온랩의 독자적 약물 전달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빠른 시일 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하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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