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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당365] 탄수화물 부담 덜어냈어요~ ‘단호박 크림 떡볶이’ 만들기

    [밀당365] 탄수화물 부담 덜어냈어요~ ‘단호박 크림 떡볶이’ 만들기

    단호박 떡볶이 만들어 봅니다! 가래떡은 100g당 209kcal, 탄수화물 47.8g이 함유돼 있는데요, 단호박 이용해 떡을 직접 만들어 칼로리·탄수화물 부담 덜었습니다. 단호박의 건강한 단맛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맛있게 어우러집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단호박 크림 떡볶이찜기에 찐 단호박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떡 모양을 잡기 쉽습니다. 완성된 단호박 떡을 소스에 넣고 끓일 때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떡이 으깨지지 않아요!뭐가 달라?달달한 단호박으로 단맛 충전단호박은 부드러운 단맛과 식감이 특징인 채소입니다. 단호박의 노란빛을 내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 향상과 피로 회복 효과가 뛰어납니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면 눈 건강 개선을 돕습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E도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디톡스의 왕 브로콜리브로콜리는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로 항암·항염 효과를 내는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식물성 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사람이 다른 채소를 섭취한 사람보다 혈압이 더 많이 감소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파슬리 솔솔 뿌려 맛·건강 UP파슬리는 음식에 향과 영양을 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B·C, 철,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이뇨 작용 효과가 있어 신장질환이 없는 사람이 섭취하면 체내 불순물이 원활하게 배출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통밀가루 1/2컵, 전분가루 1큰 술, 식용유 약간, 단호박 100g, 베이컨 2줄, 양파 1/2개, 깐 마늘 30g, 브로콜리 80g, 우유 150mL, 생크림 100mL, 파마산 치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소금 약간1.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찐 후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다.2. 볼에 통밀가루, 전분가루, 찐 단호박, 소금 1/2작은 술을 넣고 단호박을 으깨가며 골고루 섞는다.3. 물을 조금씩 부어 반죽을 한다.4.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20분 정도 숙성을 한다.5.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로 떡 모양을 잡고 끓는 물에 데친다.6. 양파와 베이컨은 채 썬다.7. 마늘은 편으로 썬다.8.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다.9.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내고 마늘을 넣어 볶는다.10. 9에 양파, 베이컨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11. 생크림, 우유,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계속 젓다가 단호박 떡을 넣고 끓인다.12.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2/20 08:40
  • 떡지고 가려운 정수리, ‘이것’ 우린 물로 헹궈 보세요… “강력한 청결 효과”

    떡지고 가려운 정수리, ‘이것’ 우린 물로 헹궈 보세요… “강력한 청결 효과”

    한 번 우린 녹차 티백은 그냥 버리기 아깝다. 그렇다고 어디 보관하다가 나중에 다시 우려 마실 수도 없다. 이럴 땐 탈취제나 비료로 쓸 수 있다.녹차 티백은 생활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물에 우린 녹차 티백을 말린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음식물 냄새가 줄어든다. 또 신발장의 꿉꿉한 냄새를 잡기도 좋다. 한 번 우린 찻잎을 면 주머니에 싸서 우린 물로 발을 씻으면 발 냄새도 제거된다. 녹차에 든 카테킨 덕분이다. 카테킨이 살균 작용을 해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줄인다.탈취제로 쓴 티백은 비료로 또 활용할 수 있다. 티백에서 찻잎 찌꺼기만 한데 모아 삶은 후, 식혀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자라는 데 양분이 된다. 국제학술지 ‘식물과 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염기성 토양에 녹차 찌꺼기를 흙 1g당 1mg 넣고 무를 60일간 길렀더니, 아무것도 넣지 않은 토양에서 길렀을 때보다 무순의 철 함량이 증가했다.녹차 티백은 기름진 두피 개선에도 좋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타닌, 플라보노이드는 세정력이 강해 두피를 청결하게 한다. 가려움증도 완화한다.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서, 녹차 가루나 쓰고 남은 티백을 우린 물에 머리를 헹구면 된다. 녹차 가루와 달걀 흰자를 일대 일 비율로 섞어 두피와 모발용 팩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5분 정도 두피를 마사지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구면 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4/12/20 08:24
  • 자면서 “컥” 수면무호흡, 뇌도 망가뜨려… 치매 막으려면 꼭 ‘이 치료’를

    자면서 “컥” 수면무호흡, 뇌도 망가뜨려… 치매 막으려면 꼭 ‘이 치료’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기억과 사고를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가 커지고 백질 부위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무호흡증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것을 말한다. 보통 코골이 하는 사람의 20~70%에서 수면무호흡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호흡이 멈추면 산소 수치가 낮아져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뇌졸중·알츠하이머병·치매 등의 위험 요인으로도 꼽힌다.미국 마이애미대 알베르토 R. 라모스 교수 연구팀은 수면 무호흡증과 뇌 변화의 관계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라틴계 미국인 2667명(평균 연령 68세)을 대상으로 수면 테스트 장치로 잠잘 때 호흡 빈도와 혈액 산소 농도를 측정하고, 10년 후 뇌를 스캔해 뇌 부피와 뇌 조직에서 손상된 백질 부위인 과밀도 백질을 측정했다. 참가자 중 56%는 수면 문제가 없는 그룹으로 분류됐고, 28%는 시간당 호흡 정지가 5~15회인 가벼운 수면 문제 그룹, 16%는 호흡 정지가 15회 이상인 중등도~중증 수면 문제 그룹으로 분류됐다.10년 후 뇌 스캔 측정치를 나이·성별·고혈압 등 요인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중등도~중증 수면 문제 그룹은 수면 문제가 없는 그룹보다 해마 부피가 0.24㎤ 더 컸고 수면 장애가 한 번 늘 때마다 해마 부피는 0.00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으로 혈중 산소 수치가 낮아지면 해마 부피 증가는 물론 뇌의 깊은 부분인 백질 부위 손상을 나타내는 과밀도 백질의 증가와도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뇌 건강 저하의 일반적 현상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연구 저자인 라모스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수면 건강과 뇌 노화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준다"며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장애가 뇌 부피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특히 치매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조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은 저절로 낫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하다면 산소를 공급하는 양압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잘 때 상체를 30~40도 세우거나 옆으로 눕는 것도 숨길을 더 넓어지게 해 코골이 개선에 도움이 된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12/20 08:00
  • ‘경영권 분쟁’ 리스크 털어낸 한미약품… 비만약 개발 속도 붙나

    ‘경영권 분쟁’ 리스크 털어낸 한미약품… 비만약 개발 속도 붙나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표 대결이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오랜 기간 지속된 경영권 분쟁 리스크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 가운데, 핵심 과제로 추진해온 비만약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표결 결과, 해당 안건은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두 번째 안건인 박준석·장영길 사내이사 선임 또한 자동으로 부결됐다. 1021만9107주(출석률 80.59%) 중 한미사이언스 보유 지분을 제외한 대부분(96.34%)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를 중심으로 한 현 경영체제가 유지된다. 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 리스크를 털어낼 수 있게 된 만큼, 산적한 신약 연구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데도 추진력이 붙을 전망이다.현재 한미약품은 여러 질환 분야에 대한 신약을 연구개발 중이다.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건 ‘비만약’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개발해 국내에서만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GLP-1 비만 신약이다. 기존에 개발된 비만약들과 달리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기 때문에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써큘레이션 등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약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심혈관계 안정성 연구에서 체중감소·혈당조절 효과와 함께 주요 심혈관계·신장 질환 사건 발생 위험도 또한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을 위해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마친 상태다. 빠르게 임상을 진행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2026년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박재현 대표는 이날 주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H.O.P 프로젝트(한미약품 비만약 개발 프로젝트)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미약품이 집중하고 있는 핵심 과제”라며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시장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20 07:47
  • 나와 함께 ‘한 살 더 먹는’ 우리 강아지… 노화로 ‘이 변화’ 겪을 지도 [멍멍냥냥]

    나와 함께 ‘한 살 더 먹는’ 우리 강아지… 노화로 ‘이 변화’ 겪을 지도 [멍멍냥냥]

    반려동물도 사람과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 이때 나타나는 노화 신호를 확인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일부 견종은 다른 견종보다 노화가 빠르게 시작된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이 노령견 832마리의 수의학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중대형견이 소형견보다 노화가 빨랐다. 소형견은 평균 14.1세에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됐고 중대형견은 평균 12.1세에 시작됐다. 반려견 노년기를 인지해 노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는 게 좋다.연구팀은 영국 784개 동물병원 전자 건강 기록을 활용해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다섯 가지 건강 문제를 정리했다.노화 과정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은 ‘체중 변화’로, 노령견의 35%에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수면 시간이 늘고 활동량이 줄기 때문에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대사율이 더 낮아지고 결국 체중 변화를 야기한다. 줄어든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을 고려해 지방 함량이 적고 가공이 덜 된 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한 사료를 먹이는 게 도움이 된다. 성분 확인 후 노령견용으로 구분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단,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사료를 바꾸기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야 한다.다음으로 ‘근골격계 이상’도 나타났다. 이는 노령견의 33%가 겪는 문제로 근육 손실, 골밀도 감소, 관절연골 마모 등에 의해 나타난다. 반려견이 ▲걷거나 뛰는 것을 꺼리고 ▲다리를 절거나 ▲일어나거나 앉을 때 통증을 느끼고 ▲보행이 불안정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병원에 내원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필요한 경우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비만이 근골격계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 연구에 의하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에게 칼슘, 인 등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려견을 안을 때는 허리가 수평하게 되도록 안고 네 다리를 모두 받쳐줘야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노령견의 31%는 치아 질환 등 ‘구강 문제’도 경험했다. 반려견에게 ▲구취가 심해지고 ▲침을 많이 흘리며 ▲잇몸 붉어지거나 출혈 ▲먹거나 마시는 것을 힘들어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강 문제를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치아 상태를 더 자주 확인하고 딱딱한 간식을 급여하지 않는 게 좋다. 28%는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털이 푸석푸석해지는 등의 ‘피부 변화’를 겪었다. 털이 많이 빠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털색이 하얗게 바래기도 한다. 이는 나이가 들어 피부가 약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견 전용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주 빗질하는 게 좋다. 빗질을 하면 피부에 기름 성분이 고르게 퍼져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빗질을 할 때 털 사이사이가 잘 보이므로 이때 피부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게 좋다. 만약 피부에 멍울이 있다면 노화가 아닌 종양 신호일 수 있어, 이때는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반려견 중 22%는 노년기에 ‘소화 문제’를 경험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반려견은 전반적인 장기 기능이 저하돼 ▲구토 ▲설사 ▲변비 등의 문제를 흔히 겪는다. 소화를 돕기 위해 사료를 여러 번에 나눠 급여하거나 식이섬유·수분이 많은 양배추 등의 채소를 조금씩 섞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반려견의 상태에 맞는 가벼운 산책을 하면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mall Animal Practice’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 2024/12/20 07:33
  •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 피부 붓고 염증 일으키는 ‘이 질환’… 전 세계 환자 300명뿐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 피부 붓고 염증 일으키는 ‘이 질환’… 전 세계 환자 300명뿐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신체 곳곳의 피부가 붓고 딱딱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짠 음식을 먹거나 많이 움직여서가 아닌, 질환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슐만 증후군(Shulman Syndrome)’을 앓으면 팔다리가 울퉁불퉁 붓고 통증을 겪게 된다. 슐만 증후군은 어떤 질환인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슐만 증후군은 ‘호산구성 근막염(Eosinophilic Fasciitis)’이라고도 불리며,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몸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팔다리에 있는 조직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1975년 외과 의사 슐만에 의해 처음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00건 미만 보고됐다. 보고된 사례 중에는 백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슐만 증후군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30~6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슐만 증후군은 환자 수가 적고 대규모 연구가 부족해 증상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 아래 근육 조직인 근막이 부어오르고 두꺼워진다는 것이다. 다만,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들은 증상이 시작한 후 수일 또는 수 주에 걸쳐 증상이 진행되며, 증상의 정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환자들은 초기 증상으로 통증, 피부 염증과 부종을 겪는다.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고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다. 동시에 정상 피부보다 두꺼워지는 양상도 보인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2/20 07:15
  • 아이 똘똘하게 키우고 싶다면 ‘이 운동’ 시켜야

    아이 똘똘하게 키우고 싶다면 ‘이 운동’ 시켜야

    축구·농구·야구 등의 팀 스포츠가 아이들의 두뇌를 더 총명하고 민첩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흐로닝언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수집된 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아이들은 5~6세와 10~11세 두 번에 걸쳐 뇌 기능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의 일일 신체 활동(스포츠 참여 포함)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 연구팀은 11세가 된 아이들의 실행 기능을 측정하는 인지 테스트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어린 시절 ‘보통’ 수준의 전반적인 신체 활동은 11세 때 아이들의 실행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예외가 있었다. 10세와 11세 때 팀 스포츠에 참여한 아이들은 개인 스포츠 참가자들에 비해 일관되게 우수한 집행 기능을 보였다. 이들이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팀 스포츠는 축구와 배구였고, 개인 스포츠로는 무술, 수영, 체조 등이었다.팀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팀원 및 상대와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 불확실성 때문에 높은 인지적 기능을 요한다. 찰나의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들이 일반적으로 더 나은 실행 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팀 스포츠는 긍정적인 자존감과 동료들과의 관계, 불안과 우울증 감소, 뼈 건강 개선뿐 아니라 더 건강한 심장, 비만 예방 그리고 더 나은 인지 및 학업 성취도를 이루게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육아김서희 기자2024/12/20 07:00
  • 힘 줘도 안 나올 때, 채소 많이 먹으면 변비 개선될까? "오히려 毒"

    힘 줘도 안 나올 때, 채소 많이 먹으면 변비 개선될까? "오히려 毒"

    변비를 겪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 중 하나가 '채소를 많이 먹어야겠다'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메스꺼움이 느껴지면서 딱딱한 변이 나오면 '경련성 변비'에 해당한다. 장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변비가 생긴다. 이때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내장 감각이 예민하거나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잃은 게 경련의 주요 원인이다.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과 메스꺼움이 생기는데, 대장 운동 자체는 활발하기 때문에 변이 직장까지 잘 넘어가지만 과민한 대장이 변의 수분을 다 흡수해서 변이 딱딱하게 굳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럴 때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섭취하면 장운동이 촉진돼 변이 더 딱딱해질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는 등 수분을 보충하는 게 변비 완화에 더 효과적이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경련선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변비가 이미 생긴 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장내 분해 유산균이 적은 사람의 경우 가스 유발 등으로 복부팽만감이 악화될 수도 있다. 한편, 변비의 가장 흔한 유형인 '서행성 변비'일 때는 식이섬유 섭취가 도움이 된다. 이 유형의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은 대부분 장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세포가 감소돼 있다. 대장 운동능력이 떨어져서 변을 직장으로 밀어내지 못한다. 변의 자체가 느껴지지 않고, 대장에 변이 꽉 찰 때까지 1~2주일간은 복통이 없다. 누워서 윗배를 손으로 눌러보면 변이 차서 딱딱하다.서행성 변비에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식습관이 좋다. 생활요법이나 변비약을 먹어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배가 아플 때까지 변을 보지 못하면 병원에서 관장을 하거나 전문의약품인 위장관운동촉진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개선된다. 변비약은 오래 복용하면 장을 자극해 복통이나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12/20 06:30
  • 찬 바람 맞으니 아픈 손끝, 놓치기 쉬운 ‘종양’ 탓일 수도… 주요 증상은?

    찬 바람 맞으니 아픈 손끝, 놓치기 쉬운 ‘종양’ 탓일 수도… 주요 증상은?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 실외를 걸어 다녔을 뿐인데 손톱 밑이 욱신거린다면 '사구체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사구체종은 눈으로 보이는 증상이 없고 잘 알려지지도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 잘못하다 손가락을 구성하는 뼈가 함몰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구체는 피부 아래에서 체온 조절을 돕는 모세혈관 덩어리다. 이곳이 비대해지거나, 양성 종양이 생긴 것을 사구체종이라고 한다. 주로 여성의 손톱과 발톱 아래에 잘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사구체종은 차가운 온도에 민감해 겨울철 찬 바람을 쐬거나, 찬물에 손을 넣었을 때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누르는 등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날카롭게 아프다.보통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드물게 종양이 있는 손·발톱이 갈라지거나 변색된다.
    척추·관절질환이슬비 기자 2024/12/20 06:00
  • "긴 휴식기 '이 운동'에 빠져 지내"… 윤아 '한강'서 했다는 운동, 효과는?

    "긴 휴식기 '이 운동'에 빠져 지내"… 윤아 '한강'서 했다는 운동, 효과는?

    소녀시대 윤아(34)가 긴 휴식기 동안 러닝에 맛을 들였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내 동생 윤아와 낮술/ 밥사효 EP.21 소녀시대 윤아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아는 "휴식기를 길게 가졌는데 운동을 좀 해보려고 했다"며 "선생님이 추천해 주셔서 러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운동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한강을 뛰어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했다. 과거에도 윤아는 "초보긴 하지만 러닝이 너무 좋은 운동인 것 같다"며 "야외에서 못 뛰면 러닝 머신에서라도 뛰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러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좋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러너스 하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한다.러닝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량이 많아지면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러닝하기 전에 최소 3가지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4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러닝 이후에는 정리 운동이 중요한데,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을 추천한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20 05:00
  • ‘종이컵’ 사용하면, 비행기 귀 통증 바로 해소… 방법은?

    ‘종이컵’ 사용하면, 비행기 귀 통증 바로 해소… 방법은?

    최근 SNS에서 비행기를 탄 후 귀가 먹먹해지거나 아플 때 통증을 쉽게 완화할 수 있다는 ‘핫 컵 요법’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틱톡 채널에 ‘비행기에서 귀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 미국 여성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공성 중이염(기압 변화가 일어나는 비행기 안에서 발생하는 중이염)’ 때문에 귀가 찢어질 듯 아팠다”며 “이럴 때 ‘핫 컵(Hot Cup)’ 요법을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했다. 핫 컵 요법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종이컵 ▲냅킨 ▲따뜻한 물이 필요하다. 컵 안에 냅킨을 깐 후 따뜻한 물을 소량 부어 적셔준 다음 종이컵의 입구 부분을 귀에 대면 된다. 여성은 “따뜻한 증기가 귀에서 느껴지면서 귀 통증이 줄어든다”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영상은 약 57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이 방법을 종종 사용했다” “어제 직접 해봤더니 효과가 좋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핫 컵 요법은 기압 차이로 인한 귀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텍사스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로렌스 커닝엄 의사는 “온기가 귀 근육과 조직의 긴장을 완화해 유스타키오관(귀 압력을 조절하고 유해 물질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관)이 열리고 압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의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은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진정 효과를 주고 안도감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항공성 중이염은 갑작스러운 기압의 변화로 발생한다. 귀 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이 같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 ‘이관’이 이상이 생겨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반면 중이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시작되는 감기로부터 생기는 하나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이염은 목 안 뒤쪽에 편도선 후방에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염증이 중이까지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만약 감기나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이 비행기를 탄다면 이착륙 시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으면 된다. 또한 두 손으로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상태로 코 풀듯이 살짝 ‘흥’을 2, 3번 해 주면 이관이 열려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이염 환자가 비행기를 탄다고 해서 염증이 악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는 필요 없다. 그러나 예전에 이관 기능장애로 중이염을 앓았다면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유아의 경우 젖꼭지를 물리거나 아이들의 경우 사탕을 빨게 한다. 빨거나 삼키는 작용은 이관을 자주 열어주게 되어 압력의 변화로 이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귀마개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귀마개는 소음을 차단해주기도 하지만 바깥귀와 안쪽귀의 압력을 조절해 귀의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비행이 끝났는데도 귀통증, 먹먹함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항공성 중이염도 중이염의 한 종류라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심한데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고막이 심하게 손상돼 청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귀질환김예경 기자 2024/12/20 00:42
  • “파데 바르면 나이 들어 보여” 황신혜, 맑은 피부 위해 ‘이것’만 바른다… 피부암 예방까지?

    “파데 바르면 나이 들어 보여” 황신혜, 맑은 피부 위해 ‘이것’만 바른다… 피부암 예방까지?

    배우 황신혜(61)가 동안 메이크업을 위해 파운데이션 대신 선크림만 바른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us미국 여행 시작!! | 미국 사는 친구들 만나러 삼만리 | 시네스타일 화장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외출 전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 세럼, 크림으로 기초화장을 마친 황신혜는 선크림을 발랐다. 그는 “선크림이 끝이다”라며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라인 그리고 컨실러로 피부를 메꿔주면 된다”며 “입술, 볼터치로 마무리한다”라고 말했다. 황신혜는 “안 하는 듯 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그래야지 나이가 덜 들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데(파운데이션)를 피부 전체에 깔면 피부가 맑아 보여야 하는데,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라며 “약간 흠이 있어도 그 정도는 남겨두는 거다”라고 말했다. 황신혜가 강조한 선크림은 어떤 역할을 할까?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선크림은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서 피부암 등을 유발한다. 특히 겨울에는 파장이 짧은 UVA가 피부에 노출되기 쉽다. UVA는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지표면에 도달한다. 눈이 내리면 자외선이 반사하면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자외선은 다크서클에도 좋지 않다. 자외선이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해 색소 침착이 일어나고, 다크서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선크림을 발라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선크림의 밀착력을 높이려면 황신혜처럼 선크림을 바르기 전 보습 크림이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 밤사이 각질이 쌓이거나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선크림에 함유된 징크옥사이드 성분과 피부의 각질이 섞이면 화장품이 밀리기 쉽다. 특히 얼굴에서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인 뺨, 이마 등에서 잘 나타난다. 피부 유형에 따라 스크럽, 각질제거 팩 등을 활용해 주기적인 각질 제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선크림은 바르는 방식도 중요하다. 손가락에 적은 양을 묻혀 얼굴을 두드리며 선크림을 얇게 퍼트리듯 발라야 한다. 선크림은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양을 발라야 하는데, 한 번에 모든 양을 다 바르지 말고 얇게 겹겹이 펴 바르면 된다. 선크림 바르기 전후로 스킨케어를 할 때는 각 단계별로 제품을 바른 뒤 5~10분 정도 대기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게 해야 한다. 마사지를 하거나 살짝 두드리는 등 적당한 물리적 마찰을 가하면 더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12/20 00:20
  • “옷 다 젖을 정도로 운동” 안선영, ‘이 음식’ 먹고 도루묵 될까 걱정… 실제 열량 충격?

    “옷 다 젖을 정도로 운동” 안선영, ‘이 음식’ 먹고 도루묵 될까 걱정… 실제 열량 충격?

    방송인 안선영(48)이 중식을 먹으며 열심히 한 유산소 운동 효과가 도루묵 될까 걱정했다. 지난 18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ㅃㅅ가 다 젖도록 유산소 하면 뭐하니...”라는 멘트와 함께 속옷이 젖어있는 듯한 거울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여 들이키라며 차돌박이짬뽕에 게살볶음밥까지 시켜놓고 기다리는 my 금수...”라는 멘트와 함께 중식 사진을 게재했다. 11kg 감량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안선영이 운동 후 먹고 말짱 도루묵될까 걱정한 중식,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기본적으로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을 찌울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섭취를 삼가야 한다. 한편,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말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20 00:01
  • 윤혜진, 비누 대신 '이것'으로 세안… "혈액순환 촉진 효과?"

    윤혜진, 비누 대신 '이것'으로 세안… "혈액순환 촉진 효과?"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자신이 평소 실천하는 저자극 세안법을 공개했다.1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간만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어요~ 요즘 MZ들 간다는 성수 핫플도 다녀옴!! [ 윤혜진의 what see TV ]'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세안법을 공개했는데, 스팀타월을 사용한 세안법이다. 그는 "평소에 화장을 잘 안 한다"며 "그래서 그냥 스팀타월 세안만 하고 말아버린다"고 말했다. 스팀타월 세안법은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신 뒤 얼굴을 두세 번 정도 살살 닦아주는 방식이다. 윤혜진이 실천하는 스팀타월 세안에 대해 알아본다.스팀타월을 사용해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씻어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부에 필요한 유분은 남기고, 노폐물만 걸러내서 자극이 덜하다. 먼저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돌려 따뜻하게 만든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이 과정을 2~3번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리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스팀타월로 노폐물을 제거하면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서 생기가 돌고,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다만, 스팀타월로 얼굴을 닦을 때는 부드럽게 해야 하며,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낼 수 있다. 피부 장벽 손상은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이기에 수건을 사용할 때는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오염되지 않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건에 묻은 균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로션, 크림 등을 발라서 따뜻한 온도 때문에 열린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한다. 스팀타월을 사용한 세안법은 매일 하기보다 피부에 맞게 횟수를 정하는 게 좋다.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선크림을 발랐거나 화장을 했을 때는 스팀타월 세안만 하지 말고 폼클렌징 등으로 닦아내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2/19 23:00
  • 나이 들면 암 위험 큰 이유? “세포가 늙어서 바이러스에 취약해져”

    나이 들면 암 위험 큰 이유? “세포가 늙어서 바이러스에 취약해져”

    세포 노화가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을지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명신 교수팀이 세포 노화가 종양 유발 바이러스 감염 취약성을 높이는 새로운 발병 기전을 규명했다.연구팀은 노화한 인체 내피세포가 카포시 육종과 관련한 헤르페스 바이러스(KSHV) 감염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카포시 육종은 KSHV 감염으로 발생하는 혈관 암의 일종이다. 고령자와 면역 저하자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연구 결과, 노화 세포에서 표면의 'CD109 단백질'이 증가하고, 이 단백질이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직접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화와 바이러스 감염 사이의 분자적 연결고리를 밝힌 첫 사례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특히 CD109 단백질이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환자에게서도 증가하는 점으로 미뤄 봤을 때 고령의 AIDS 환자들에서 KSHV 감염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연구의 저자 이명신 교수는 “고령 사회에서 증가하는 바이러스 관련 종양 질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연구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임상 연구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오상훈 기자2024/12/19 22:00
  • "운동한 것만큼 효과" 노인 근 감소 막으려면 '이 영양소' 섭취하라

    "운동한 것만큼 효과" 노인 근 감소 막으려면 '이 영양소' 섭취하라

    노인이 혈중 비타민D 적정 농도를 유지하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인에서 근감소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타민D에 초점을 맞추고,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3개월과 18개월된 노령쥐에게 4개월간 비타민D(20000 IU/kg)​를 투여해 그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대조군 노령쥐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았고 근감소증이 나타난 반면, 비타민D를 지속적으로 섭취한 노령쥐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연구팀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마이오카인을 주목했다. ​비타민D와 마이오카인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나이 들수록 마이오카인의 하나인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게 확인됐는데, 이때 비타민D를 보충하면 아펠린의 혈중 농도 및 그 수용체 발현이 증진돼 근육 기능이 개선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비타민D에 의한 근기능은 운동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활동장애,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한다. 특히 노인들은 노화에 따른 항상성 감소로 인해 체내 대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만성질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운동과 비슷한 근감소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그 기전을 직접적으로 밝힌 의미있는 연구”라며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 근감소증을 막으면, 건강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Life Science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4/12/19 21:30
  •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불발… 내년 연장전 돌입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불발… 내년 연장전 돌입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국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가 불발됐다. 중국 바이오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를 한 차례 넘기게 됐다.1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NDAA)에 이어 예산 지속 결의안에도 포함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예산 지속 결의안 내용이 발표됐으나, 생물보안법은 여기에 최종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법안에 대한 논의 또한 해를 넘기게 됐다. 예산 지속 결의안은 자금조달 마감일을 연기하고 예산을 2024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 법안으로, 올해 미국 의회가 법안 통과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 마지막 안건이다. 생물보안법이 올해 안에 통과되기 위해선 반드시 예산 지속 결의안의 세부 내용에 포함돼야 했다.이는 올해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로비 활동을 벌인 성과로 해석된다. 우시앱텍, 우시바이오로직스, 컴플리트지노믹스 등의 기업들은 올 한 해 자체적·외부적으로 생물보안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로비 활동을 이어왔다.미국 현지에서는 내년 의회가 생물보안법 통과를 두고 연장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생물보안법은 내년에 다시 입법 절차를 거칠 예정이나, 규제 대상 기업에 대한 지정·해제 절차 등 논란이 됐던 조항은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법안 통과를 반대했던 폴 상원의원이 상임위원회(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신규 선임되면서 입법 절차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한편, 최근 우시바이오로직스는 한 차례 중단했던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시 내 3억달러(한화 약 43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을 재개했다. 앞서 우시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매사추세츠 생명과학센터로부터 600만달러의 세금 공제와 우스터시로부터 1150만달러의 세금 감면을 받아 생산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을 시작했으며, 작년 1월 초 미국 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당초 2만4000L에서 1만2000L를 추가해 3만6000L 규모 공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올해 5월 생물보안법이 하원 상임위원회를 압도적으로 통과하면서 법안의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6월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달 초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에 포함되지 않아 연내 통과 가능성이 낮아지자, 이달 둘째 주에 공장 건설 재개를 발표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19 21:14
  • “음경이 뼈로 변하는 병” 전 세계 40건뿐… 美 60대 남성 겪는 ‘희귀질환’ 정체는?

    “음경이 뼈로 변하는 병” 전 세계 40건뿐… 美 60대 남성 겪는 ‘희귀질환’ 정체는?

    음경 전체가 뼈처럼 굳고 있는 미국 63세 남성의 이례적인 사례가 발표됐다. 미국 뉴욕의 링컨 의료‧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 이력이 있었던 미국 남성 A(63)씨는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 다시 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진찰 중 음경에 통증을 느꼈고 의료진이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음경 통증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음경 분비물이나 림프절 종대도 없었고, 전립선도 붓지 않았다. 음경 골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음경 안에서 뼈와 비슷한 구조물이 확인됐다. 음경 전체에 칼슘이 축적돼 음경이 뼈처럼 단단해지는 ‘석회화’ 과정이 관찰된 것이다. 의료진은 “A씨의 음경 전체에 발현한 음경 골화증이 의심된다”고 했다. 희귀질환인 음경 골화증은 음경의 연조직에 칼슘이 축적돼 음경 내부에 뼈와 비슷한 조직이 생기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A씨의 음경 골화증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페이로니병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했다. 페이로니병은 음경에 단단한 조직이 형성돼 음경이 굽는 질환이다. 이어 “음경에 뼈가 자라는 데 영향을 준 다른 요인으로는 말기 신장 질환, 대사 이상, 음경에 대한 반복적인 외상 또는 만성 염증 등이 있다”며 “과거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신장이나 대사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의료진이 A씨에게 치료를 권고했지만, 그는 응급실을 떠났고 추가 검사나 추적 관찰을 받을 수 없었다.음경 골화증은 음경이 단단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통증, 발기부전,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음경 골화증은 주로 페이로니병과 관련 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도 음경 골화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주로 노령층에서 발생하며,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증상은 개선된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음경에 심각한 기능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의료진은 “문헌에 기록된 음경 골화증 사례는 40건 미만일 만큼 드물다”며 “A씨의 경우 음경 전체에 골화가 나타나 특이한 사례다”고 했다. 문헌에서 보고된 대부분의 사례는 국소적 골화로, 음경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A씨의 음경 전체가 단단한 뼈와 같은 상태로 변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발기 기능과 배뇨에 큰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음경 골화증 진단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음경 내 석회화된 조직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더 정밀한 평가를 진행하기도 한다. 치료는 골화 정도와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무증상 환자의 경우 따로 치료하지 않고 변화 상태를 관찰한다. 급성 통증이나 만성적으로 가벼운 통증이 있다면 경구 진통제, 주사, 체외 충격파 요법으로 치료한다. 만성적으로 심각한 통증이 있다면 석회화된 조직을 제거하거나 음경 성형술을 고려한다.이 사례는 ‘비뇨기과 사례 리포트(Urolog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4/12/19 21:13
  • ‘비데용 티슈’도 변기에 버리면 안 돼… ‘이런 문제’ 초래한다

    ‘비데용 티슈’도 변기에 버리면 안 돼… ‘이런 문제’ 초래한다

    다 쓴 물티슈를 버려야 하는데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변기에 버려도 되는 걸까?물티슈는 화장실용 티슈처럼 물에 녹지 않아 배관을 막는다. 화장실 변기를 통해 배출되는 오수는 오수 중계 펌프장을 거쳐 하수 처리장으로 전달된다. 물티슈는 물에 녹지 않아 오수에 떠내려가다 배관을 막을 수 있다. 오수 중계 펌프장의 펌프 날개에 걸리면 하수 이동을 방해할 수도 있다. 물길이 막히면 침수 사고가 일어나거나 맨홀을 통해 오수가 역류한다. 최악의 경우 가정 화장실로 오물이 역류할 위험이 있다. 2019년 경상남도 진주시는 시의 한 오수중계펌프장 펌프를 막고 있던 이물질을 분석한 결과, 물티슈가 70%, 속옷·스타킹 등 헝겊류가 30%였다고 밝히기도 했다.변기에 버리면 안 되는 건 기저귀·생리대도 마찬가지다. 이들도 물티슈처럼 물에 분해되지 않아 오수 처리 시설을 고장낸다. 천연 펄프로 만든 비데용 티슈도 물에 완전히 풀어지지 않으므로 변기에 버리지 않는 게 좋다.귀찮은 마음에 물티슈·기저귀·생리대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면 사회적 비용이 커진다. 실제로 2021년 경기도 연천군은 변기에 버려진 물티슈 등 이물질로 인해 중계 펌프장 오수 펌프와 공공 하수 처리장 탈수 기계 고장이 잦아, 군의 일반 회계 예산 일부를 하수도 운영비로 지출했다고 밝혔다. 하수도 요금만으로는 시설 수리·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서다.환경 오염도 문제다. 물티슈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터, 부직포 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다. 쓰레기통에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으면 물속에서 닳으며 수많은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어낸다.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물티슈는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12/19 20:32
  • ‘이마 주름’ 생길까 신경 쓰인다면, ‘이 표정’ 지어보세요

    ‘이마 주름’ 생길까 신경 쓰인다면, ‘이 표정’ 지어보세요

    깊어지는 이마 주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마에 굵게 잡힌 주름은 눈에 잘 띄며 또래보다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이마 주름도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주름은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아 자리 잡기 전 예방하는 게 좋다. 우선 피해야 할 것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와 주름을 촉진하는 주원인이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 겨울이더라도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게 좋다.피부 보습도 중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 더 쉽다.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면 콜라겐이 느리게 생성되고, 피부 세포의 탄성이 떨어져서다. 특히 겨울에는 건조함 때문에 기존에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던 주름까지 더 눈에 잘 보일 수 있다.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콜라겐의 수분을 빼앗는 짠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이마 주름은 특히 자주 짓는 표정,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크게 뜨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피부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면 주름이 잡히기 쉽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도 눈을 크게 치켜뜨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썹을 추켜올리고 찡그리는 표정은 피한다. 스트레스나 긴장을 덜어내기 위해 이완 훈련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코·입을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밝은 표정을 짓는 게 좋다.이마 주름이 이미 생긴 경우, 보톡스나 필러 등 시술을 통해 완화하는 방법도 있다. 그럼 잔주름을 개선하면서 깊은 주름으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울쎄라, 써마지 같은 레이저 리프팅도 도움이 된다. 회복 기간이 짧고 부기 및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이마 주름이 깊고, 콧잔등 등에 가로주름이 생겼다면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 거상술로 개선할 수 있다.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헤어라인 안쪽을 절개한 후 피부 처짐을 방지하는 의료용 특수 고정장치인 엔도타인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법이다. 이마부터 눈꺼풀까지 상안면부 전반적인 주름, 눈 처짐, 눈가 주름 등을 개선하고 눈 주변 모양을 회복해준다. 다만, 이같은 시술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2/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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