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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백과TV]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이렇게’ 하면 가능합니다

    [질병백과TV]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이렇게’ 하면 가능합니다

     한 번 심은 임플란트는 얼마나 쓸 수 있을까. 임플란트 수명은 보통 10년 정도로 얘기하는데 100세 시대에 이는 그리 긴 기간이 아니다.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수술과 정밀한 보철 치료를 받고 정기적인 검진과 적극적인 관리를 시행한다면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고정체를 잇몸뼈에 정확하고 단단하게 심는 것이다.고정체와 잇몸뼈가 튼튼하게 결합돼야 교합 이상, 고정체 탈락, 염증 및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잇몸뼈가 있어야 한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뼈 이식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정밀한 보철 치료도 중요하다. 고정체가 자리 잡으면 인공치아, 즉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이 진행되는데 이 때 잇몸에 꼭 맞는 맞춤형 지주대를 사용해야 흔들림이 없다.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려면 늦지 않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제가 있는 치아를 방치하거나 상실된 채 오래 두면 잇몸뼈가 심하게 소실돼 수술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아래 턱의 경우 감각 신경이 지나가는데, 잇몸뼈가 부족하면 신경 손상의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 치아에도 문제가 생긴다. 빈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하면서 해당 치아까지 치료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수술 과정과 수술 이후 관리 또한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고정체를 심은 후에는 금연이 필수다. 흡연을 하게 되면 뼈와 붙는 고정력이 약해진다. 보철물을 올린 후에는 치간 칫솔, 치실 등을 사용해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정기 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임플란트 수명 편에서는 똑똑플란트치과 손동국 원장과 함께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한 수술 과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치아일반헬스조선 영상팀2024/12/26 16:34
  •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반려동물 복강경 수술 센터 개소 [멍멍냥냥]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반려동물 복강경 수술 센터 개소 [멍멍냥냥]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가 반려동물에게 더 전문적인 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강경 수술 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 도입한 복강경 수술 장비는 올림푸스사의 VISERA ELITE2 OTV-S300이다. 4K 화질의 영상을 통해 폭넓은 수술 시야를 제공한다. 복강경 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시행돼 기존 외과 수술보다 회복 기간이 짧고 환자 통증도 적다. 장기와 혈관 구조를 더 정밀하게 관찰하며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복강경 수술 센터를 총괄하는 문종선 센터장은 “사람 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복강경 수술 장비를 도입, 6개월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반려동물 대상 복강경 수술 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이세 대표원장은 “AI 기술 도입 등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2/26 16:07
  • “출산 후유증인 줄”… ‘이곳’ 분리돼 성생활도 못해, 20대 女 사연 봤더니?

    “출산 후유증인 줄”… ‘이곳’ 분리돼 성생활도 못해, 20대 女 사연 봤더니?

    딸을 출산한 뒤 출산 후 후유증 때문에 허리가 아픈 줄 알았으나 ‘척추분리증’ 진단을 받아 직장을 잃고 성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미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여성 에이미 토머슨(28)은 2018년 딸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 허리에서 자주 통증을 느꼈다. 토머슨은 “척추뼈가 어딘가 부딪히는 것 같았고, 허리 통증이 심해 며칠 동안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며 “처음엔 출산 후 겪는 후유증인 줄 알았다”고 했다. 6개월 이상 허리 통증을 겪자 토머슨은 병원을 찾았고 엑스레이 촬영 후 ‘척추분리증’ 진단을 받았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뼈를 서로 연결하는 협부에 금이 가거나 결손이 생기면서 척추가 분리된 질환이다. 그는 선천적으로 척추뼈 연결부위가 약하게 태어나 척추분리증을 앓게 된 것이었다. 토머슨은 2019년 척추 지압사를 찾아가 마사지를 받았지만 고통이 심해질 뿐이었다. 일어서서 샤워할 수 없었고, 미용사였던 그는 서 있으면서 근무를 할 수 없었다. 결국 2022년 26살에 직장을 그만뒀다. 토머슨은 “다른 엄마들처럼 딸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던가 학예회에 갈 수 없었다”며 “척추분리증은 성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당시 토머슨이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토머슨이 척추분리증으로 인해 성관계하지 못하자 남자친구는 그를 떠나버렸다. 토머슨은 충격으로 술에 의존해 살다가 지난 10월 척추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현재 만성적인 통증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했다.척추분리증은 선천적으로 척추뼈의 연결부위가 약하게 태어나면 발생한다. 선천적인 문제로 인한 척추분리증은 성장기인 10대에 허리 통증이 생기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척추분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과격한 운동을 자주 하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면 관절 간 협부에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누구에게나 척추분리증이 생길 수 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중에서도 주로 4번, 5번 허리뼈에 주로 발생한다. 척추분리증으로 인해 허리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통증이나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앉거나 선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자꾸 자세를 바꾼다. 심할 때는 다리로 번지는 하지 방사통을 일으키거나 마비 증세를 보인다. 소아의 경우, 요통보다는 자세 변화나 보행 이상이 나타난다.의료진은 허리 통증의 양상과 정도를 확인하고 엑스레이 촬영에서 척추뼈에 결손이 발견하면 척추분리증 진단을 내린다. 환자가 서 있는게 힘들어 엑스레이 촬영이 불가할 경우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척추분리증은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다. 통증이 있을 때는 안정을 취하고, 과격한 운동 대신 척추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물리치료를 진행한다. 통증이 심할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신경 차단술을 진행한다.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 나가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이어지면 척추뼈를 서로 연결해서 고정하는 수술을 한다.척추분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 건강을 지키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건강을 강화하는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걸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편 후 체중을 발 뒤에서 앞으로 이동시킨다는 느낌으로 걸어야 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동할 때 통증이 발생하면 꼭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통해 척추 근육과 인대를 풀어줘야 한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2024/12/26 16:05
  • [펫산업계 이모저모] 네이처인, 그릭요거트 유산균 트릿 ‘필메이트 그릭바이츠’ 3종 출시 外

    네이처인, 그릭요거트 유산균 트릿 ‘필메이트 그릭바이츠’ 3종 출시펫푸드 기업 네이처인에서 강아지 전용 유산균 신제품 필메이트 그릭바이츠 3종(플레인·블루베리·크랜베리)를 18일 출시했다. 그릭바이츠는 그릭요거트에 유산균을 더한 유산균 제품으로, 유청을 제거한 그릭요거트를 사용해 유당불내증이 많은 반려동물도 유산균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잘 부서지지 않는 동결 건조 요거트 큐브다. 트릿 형태라 사료에 뿌려 먹는 가루 형태 반려동물용 유산균 제품보다 급여가 편하며, 단독 급여하거나 사료와 물에 섞어 먹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릭바이츠에는 ▲그릭요거트 유산균 ▲위산 생존력이 뛰어난 이중 캡슐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인 치커리 분말과 프락토올리고당 ▲포스트바이오틱스인 식물성 유산균 사균체 등이 들었다.로얄캐닌코리아, 한국무역협회표창 ‘수출 유공자상’ 수상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제27회 전라북도 수출·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수출·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출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로얄캐닌코리아는 K-펫푸드 수출을 견인하며 도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로얄캐닌 김제 공장은 2018년 설립돼 2022년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수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 수여되는 ‘수출 최우수상’을 받았다. 로얄캐닌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2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대규모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로얄캐닌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 본사의 영양·배합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하며, 김제 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공장 모두 본사의 공식적인 기준과 지침을 따라 동일한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모든 공장은 국제표준기구인 ISO의 품질·식품 안전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네츄럴코어, 브랜드 앰버서더 ‘댕버서더’ 2기 참여자 모집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브랜드 앰버서더인 ‘댕버서더’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댕버서더는 네츄럴코어 제품을 직접 이용하고 제품 리뷰 등 콘텐츠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과 네츄럴코어 공식몰에 업로드한다. 댕버서더 2기 모집은 네츄럴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정된 댕버서더는 내년 1월 15일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한다. 네츄럴코어는 댕버서더 참가자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씩 공식몰 적립금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에 신제품을 수시로 제공한다. 웰컴 굿즈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활동 평가 기준에 따라 ‘최상위 활동 우수자 2인’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적립금 20만 원이 제공되고, ‘최우수 활동자 1인’으로 선정되면 네츄럴코어 제품의 모델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파우누스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SELPD-B’ 출시파우누스글로벌이 반려동물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 ‘셀피디-비(SELPD-B)’를 20일 출시했다. SELPD-B는 반려동물의 기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농축액과 당근 농축액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을 돕는 L-테아닌이 들었다. 인공색소와 감미료는 제외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반려동물의 유전자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반려인에게 FNS 토큰을 지급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다.녹십자수의약품, 국경없는수의사회 의료봉사에 약품 후원녹십자수의약품이 국경없는수의사회가 전북 군산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마지막 수의료 봉사에 약품을 후원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최근 군산시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 59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예방 접종, 전염병 검사 등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전북대 수의학과 김남수 교수와 경상대 수의학과 노윤호 교수,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후원한 ‘셀리녹스-주’는 1회 주사로 2주 지속되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열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12/26 16:03
  • “데이트할 남성 모집?”… 국내 ‘중고 거래’ 글 논란, 무슨 일?

    “데이트할 남성 모집?”… 국내 ‘중고 거래’ 글 논란, 무슨 일?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1박 2일 데이트권을 판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지난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중고 거래 플랫폼에 ‘1박 2일 데이트권’이라는 제목과 함께 “1박 2일 여행, 골프(스크린), 동창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여자 친구 컨셉으로 역할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가 제시한 가격은 2만5000원이었다. 글과 함께 딱 붙는 선정적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여러 장 게재됐다. 이에 “위험할 것 같다” “이게 가능한거냐”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글을 봤는데, 당하는 분들 없겠지만 사기 100%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 게시물에 대한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인간관계를 돈으로 사고파는 ‘렌탈 연인 서비스’ 등이 진행되고 있다. 렌탈 남친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심리적으로 분석해봤다.먼저 외로움 때문일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심리적, 관계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트라우마에 대한 회피 성향도 있다. 과거 연애에 대한 트라우마나 앞으로 나타날 연애나 관계에 대한 트라우마를 미리 걱정할 수 있다. 렌탈 연인은 일반 연인처럼 깊은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맺고 끊음이 쉬워 트라우마를 유발할 일이 덜한 것이다. 사회적 이유도 있다. 바로 개인주의 때문이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바쁘고 불안정한 생활 때문에 연인이나 친구 등 친밀한 관계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된다. 특히 SNS의 발달로 인해 편리하게 연인의 역할을 오프라인에 비해 빠르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렌탈 연인의 부작용도 존재한다. 렌탈 연인으로 외로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으로 즐거울 수는 있지만, 서비스가 끝나면 외로움이 더 심해지고 공허해질 수 있다. 또 이러한 렌탈 관계에 중독되면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돼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어려워져 오히려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힘들고 복잡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연인을 만나야 한다. 오프라인을 통해 시작한 순수한 만남으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 가치, 기쁨이 있고 이를 깨닫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6 15:53
  • 가톨릭대의대 이사성 박사, 교육부 우수성과 50선 선정

    가톨릭대의대 이사성 박사, 교육부 우수성과 50선 선정

    가톨릭대의대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이사성 박사가 교육부 주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과 균형 잡힌 학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연구 성과를 선정하고 이를 독려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이사성 박사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 조직인 ‘판누스’와 관련해 발표한 연구 결과가 높은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활막세포와 판누스 조직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심층 분석해 주요 단백질 16개를 발견했다. 특히, 연구팀은 ‘MYH9’ 단백질이 관절 파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이사성 박사 연구팀은 활막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환자의 질병 상태와 연관시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MYH9 단백질이 활막세포의 이동성과 침윤성을 증대시켜 류마티스 관절염의 악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MYH9 저해제인 ‘blebbistatin’을 활용한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방향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견된 16개의 주요 단백질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및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으며, MYH9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이사성 박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연구를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 진행할 연구로 고무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사성 박사는 그동안 다수의 저명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면역학회 웅비차세대연구자상(2023),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2022) 등을 수상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류마티스 분야 최고 학술지인 '류마티스질병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26 15:44
  •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미국 532개 외상센터와 비교 4년 연속 상위 1% 차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미국 532개 외상센터와 비교 4년 연속 상위 1% 차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미국외과학회가 발표한 ‘2024년 외상질관리 프로그램‘ 보고에서 4년 연속 상위 1%의 치료성적을 냈다.이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Trauma Quality Improvement Program(ACS TQIP)으로, 2009년 미국외과학회가 북미 전역에 위치한 외상센터들의 질 향상을 위해 개발했다. 현재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850개 이상 외상센터의 외상환자 진료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치료성과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입해 권역외상센터 환자의 데이터를 등록하고, 매년 그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받고 있다.미국외과학회가 발표한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레벨 1-2(상위급) 수준의 외상센터 500여 개 중에서도 상위 1%를 차지하는 성적을 냈다고 보고했다.첫 가입해인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상위 1%의 성적을 내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외상센터임을 다시금 입증한 것이다.가장 중요한 척도인 ‘중증도 보정 사망률(환자 중증도를 고려한 예측 사망자 수와 실제 사망자 수의 비)’를 보면, 평균 수준의 미국 외상센터와 비교해 중증외상 환자를 약 두 배 더 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의 경우 아주대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증외상환자를 진료하면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5% 미만(선진국 평균 10% 내외)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또 2022년 1월 닥터헬기 이송체계를 전면 개편한 이후 2024년 11월까지 닥터헬기 출동 1000회를 돌파했으며, 경기소방헬기 369회, 기타 헬기 5회 출동 등을 포함 총 1383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등 중증외상환자 구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전국 여덟 개 닥터헬기 운영 기관 중 최단기간 이뤄낸 성과다.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10년이 채 안 되는 국내 외상센터의 역사에서 이렇듯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의 노력과 함께 119 구급대원, 항공운항팀,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경기도 등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 및 협업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26 15:41
  • "변 아닌데"… 윗배 통증 호소하던 60대 女, 뱃속에서 나온 덩어리 정체는?

    "변 아닌데"… 윗배 통증 호소하던 60대 女, 뱃속에서 나온 덩어리 정체는?

    원인 모를 오른쪽 윗배 통증을 앓던 60대 여성에게서 큰 담관결석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네팔의 B.P. 코이랄라 보건과학연구소(B.P. Koirala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의료진은 62세 여성 A씨가 오른쪽 윗배의 심한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통증 강도는 극심했고, A씨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고 증상이 악화됐다고 했다. A씨는 비흡연자이며 술을 마시지 않았고, 당뇨병 등 만성 합병증이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이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복부 담관에 큰 결석이 있는 것으로 보여,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개복술로 담관을 절개했더니 7cm x 5cm 크기의 까만 결석이 나왔다. A씨는 수술 후 4일째에 퇴원했고, 2주 후 추적 검사 결과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A씨가 겪은 담관결석은 담석 질환 중 두 번째로 흔하다. 담석은 여성, 40세 이상, 비만,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사람에게 잘 생긴다. 크기는 다양한데, A씨의 경우처럼 5cm 이상이면 '거대결석'으로 분류한다.담관결석 등 담석이 생기면 ▲복통 ▲명치 통증 ▲소화불량 ▲구역과 구토 등을 겪는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돼 1~6시간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 과다 섭취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데, 포화지방‧트랜스지방‧알코올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줄여도 담석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지 않으면 담즙 배출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되는데, 담즙이 흐르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면서 굳어 담석으로 변할 수 있다.담석은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담석 중 크기가 10mm 이하라면 경구용 담즙산을 투여해 담석을 녹이는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담석의 크기가 이보다 크다면 수술을 통해 담석을 제거한다.담석을 예방하려면 무작정 굶은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담즙 내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야 한다. 또한, 담낭이 규칙적으로 담즙을 분비하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나 명태, 콩 등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카페인과 탄산음료 등은 소장에서 담즙산 재흡수를 방해해 자제한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12/26 15:25
  • 크리스마스이브에 ‘이 행위’ 하다 음경 부러진 30대 男… 무슨 사연?

    크리스마스이브에 ‘이 행위’ 하다 음경 부러진 30대 男… 무슨 사연?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위를 하다가 음경이 부러진 베트남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2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지난 24일 베트남 남성 A(39)씨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음경이 부러진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그의 음경은 멍들어 있었고 출혈이 있었다. 베트남 중앙국립병원 비뇨기과 의사 푹은 “환자가 자위하다가 음경이 골절됐다”며 “음낭과 고환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음경에는 뼈 대신 해면체(음경을 구성하는 해면 모양 구조의 발기조직)를 둘러싼 백막이 있는데, 백막이 파열되는 것을 음경골절이라 한다. 초음파 검사 결과 백막이 찢어져 있었으며 하부 음경에는 혈종(신체 조직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한 곳에 혈액이 고인 상태)이 나타났다. 수술은 90분간 진행됐고 의료진은 혈종을 제거하고 찢어진 백막을 봉합했다. 푹은 “수술은 성공했으나 A씨는 배뇨곤란,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을 앓을 수 있다”며 “자위나 성관계를 하면서 음경이 부러진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중이다.음경골절은 주로 성관계나 자위로 인해 발기된 상태에서 발생한다. 이외에도 발기 중 문이나 변기에 부딪히거나, 침대에서 떨어진 경우 음경골절이 나타난다. 음경이 발기됐을 때는 음경해면체 백막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그 두께가 평상시 2mm이던 것이 0.5mm로 얇아져 외상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성기에 수직방향으로 과도한 외력이 작용해 음경해면체 내압이 약 1500mmHg 이상 상승했을 때 음경이 골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경골절이 생기면 백막이 파열되는 소리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음경 통증, 부종, 음경이 눈에 띄게 꺾이는 등의 변형 등이 발생한다.음경골절 진단을 위해서는 음경해면체 조영술, 음경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이 쓰인다. 음경골절이 확인되면 대부분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하지 않고 약물 등 보존치료만 진행하면 조직이 섬유화돼 딱딱해지면서 음경이 꺾이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늦어진 데다가 요도 파열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음경 만곡, 요도 피부 누공 등 장기적인 후유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다.음경골절 수술은 우선 음경에 생긴 혈종을 제거하고, 불규칙한 파열면을 절제한 후 봉합하며,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음경 부종을 줄이기 위해 압박하는 치료도 시행될 수 있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4/12/26 15:12
  •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태국 품목허가 획득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태국 품목허가 획득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태국 식품의약품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뉴럭스는 뉴메코가 메디톡스로부터 톡신 후보물질 ‘MBA-P01’을 기술 이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태국 허가로 페루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허가를 받게 됐다. 현재 두 나라 외에도 20여개국에서 등록을 앞두고 있다.뉴럭스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메디톡스 오송 3공장에서 생산된다. 높은 해외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메디톡스와 뉴메코는 뉴럭스 허가 획득을 계기로 톡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여러 필러 라인업 또한 구축할 계획이다. 뉴메코 주희석 대표는 “연구 개발 역량과 노하우로 개발한 뉴럭스가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인정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6 15:07
  • “조부모 충격받을까 봐”… 5년간 죽은 쌍둥이 연기한 30대 女, 사연 봤더니?

    “조부모 충격받을까 봐”… 5년간 죽은 쌍둥이 연기한 30대 女, 사연 봤더니?

    사망한 쌍둥이 자매의 사망 소식을 조부모님께 알리지 않기 위해 5년간 연기를 해온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계 캐나다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애니 니우(34)는 조부모에게 5년간 쌍둥이 자매 행세를 하며 사망 사실을 숨겼다. 조부모가 충격을 받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의 쌍둥이 자매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 니우의 쌍둥이 자매 행세는 지난 7월 그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끝났다. 할머니가 눈을 감기 직전 “손녀가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사실을 알렸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5년 동안 몰랐을까” “그래도 알려야 했던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애니 니우의 쌍둥이 동생의 사망 원인인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뇌수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 ‘세균성 뇌수막염’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 공통 증상으로는 초기에 감기처럼 고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난다. 만약 ▲체온이 38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각하거나 ▲목이 뻣뻣하게 굳는 경부경직이 나타나거나 ▲울렁거림‧설사‧구토 등을 동반한다면 ‘세균성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반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80% 이상은 장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7~10일이면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감기처럼 열이나 두통에 대한 증상 완화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영유아‧노인은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합병증에 걸리거나 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어, 병원을 빨리 가는 게 중요하다.뇌수막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뇌 영상 검사와 뇌척수액검사로 진단받아야 한다. 뇌척수액의 압력이나 색깔을 확인하고 염증세포의 수, 세포 종류, 단백질‧포도당 수치를 확인한다. 정확한 감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염색이나 배양검사, 항체검사 등을 시행해 양성 결과를 보이는 경우 최종 확진한다.뇌수막염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개인위생만 철저히 지켜도 상당수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을 위해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해야 한다. 환자가 발생했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건‧식기 등 물건을 따로 쓰는 게 안전하다. 영유아는 자신의 증상을 잘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6 15:03
  • 셀트리온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日 점유율 74% 달성”

    셀트리온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日 점유율 74% 달성”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지난 11월 기준 일본 시장 점유율 74%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허쥬마는 2021년 2분기에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3년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19년 8월 일본 유방암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는 3주 요법 허가를 획득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제도 환경, 현지 맞춤형 판매 전략 등이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일본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을 기반으로 의약품 처방에 영향력이 높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처방 선호도 증대와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해 왔다. 현지 법인과 유통 파트너사가 제품을 각각 판매하는 영업 전략도 주효했다.현재 셀트리온의 또 다른 항암제 제품인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도 23%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전년 동월 대비 3배가량 오른 것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늦게 상업화됐음에도 출시 1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처방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셀트리온은 기존 제품들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 안질환, 골질환 등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향후 일본에 출시될 후속 제품들 역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판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6 14:59
  • 헤일리 비버, 크리스마스 식사도 남다르게… ‘이 음식’ 다이어트에 효과?

    헤일리 비버, 크리스마스 식사도 남다르게… ‘이 음식’ 다이어트에 효과?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헤일리 비버(28)가 크리스마스에 먹은 아침 식사를 공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SNS에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캐비어가 얹어진 반숙란이 보였다. 사진과 함께 비버는 “크리스마스 아침”이라는 글을 올렸다. 비버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에도 건강을 생각한 비버가 먹은 두 가지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한편, 헤일리 비버처럼 삶은 달걀을 먹을 때 반숙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캐비어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로, 주로 소금에 절여 병조림으로 가공돼서 나온다. 단백질이 30%, 지질이 20%나 되는 고열량 식품으로 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 탄산이 있는 음식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26 14:40
  • “남편과 키스해 본 적 없다” 여에스더… 의외로 ‘이런’ 건강 효능 있다는데?

    “남편과 키스해 본 적 없다” 여에스더… 의외로 ‘이런’ 건강 효능 있다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59)가 31년간 남편과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태어나서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며 “우리 부부는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임우일은 “애가 있는데 뽀뽀만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상민과 탁재훈도 “뽀뽀를 해야 그다음이 진행되지 않느냐” “막 지어낸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결혼 31년 차인 여에스더는 “우리 부부는 한 번도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얼마 전 한 예능에서 이렇게 밝혔더니 다들 거짓말이라고 하더라. 거짓말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남편과 따로 살지만 다른 사람들 다 해본 거니 한 번 어떤 건지 해보자고 했다”며 “둘이 마주 보고 누웠는데, 혀를 내밀고 메롱만 했다. 서로 혀가 닿고 ‘아이고 징그러워’하면서 등을 돌렸다”고 말했다. 여에스더가 피한 키스는 의외로 우리 몸에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먼저 키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예트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웬디 힐 연구진이 15쌍의 연인에게 상대방의 손을 잡고 입맞춤하게 한 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한 결과, 남녀 모두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키스할 때 침을 통해 이성을 유혹할 때 분비되는 화학 물질인 페로몬을 주고받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키스는 의외로 구강 건강에도 좋다. 키스할 때 우리 몸에서는 29개 이상의 근육을 사용하며 구강으로 최대 9mg의 타액, 단백질 0.7mg, 지방질 0.711mg, 염분 0.45mg이 교환된다. 또 교감신경이 침샘을 자극해 타액 분비가 늘어난다. 이 타액은 치아에 해로운 박테리아를 씻어내며 플라그의 생성을 막는다. 각자의 구강 건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약 8000만 마리의 세균을 교환하면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성이 생긴다.게다가 키스를 포함한 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2016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성관계가 여성과 남성 모두 심장마비의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12/26 14:38
  •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새 이사진 영입”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새 이사진 영입”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R&D 역량 강화와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새 이사진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이사진은 마무드 마무디안 박사, 폴 크리스티안센 박사, 박수연 이사 등 총 3명이다. 콘테라파마는 기존 토마스 세이거 CEO,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6명의 이사진으로 재편됐다.마무드 마무디안 박사는 바이오테크와 벤처 투자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다. 코브로벤처스 파트너, 스미토모파마 외부 혁신 허브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10건 이상의 FDA 승인과 신약 개발을 이끌었다.폴 크리스티안센 박사는 종양, 자가면역질환, 신경학적 질환 분야에서 초기 약물 개발과 질환 모델 구축을 주도한 연구자다. 코펜하겐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100편 이상 논문과 특허를 발표했고, 룬드벡에서 비즈니스 개발, 라이선스인과 M&A를 주도했다.박수연 이사는 글로벌 임상 운영과 규제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콘테라파마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부광약품 임상의학본부 상무로 재직 중인 박 이사는 GSK에서 여러 임상 프로그램을 관리했으며, 산업 자문 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콘테라파마 토마스 세이거 CEO는 “이번 이사진 합류는 회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신경학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6 14:36
  • 알테오젠, ‘고용량 아일리아’ 제형 특허 우선권 출원

    알테오젠, ‘고용량 아일리아’ 제형 특허 우선권 출원

    알테오젠은 고용량 아일리아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아일리아는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다. 앞서 리제레논은 특허 만료를 앞두고 고용량 제품 ‘아일리아 HD’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8주에 한 번 투약하는 주기를 16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알테오젠은 ‘ALT-L9’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다. 현재 자회사를 통해 임상 개발과 2025년 시판을 목표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번 제형 특허 우선권 출원 역시 신규 제형에 대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알테오젠 관계자는 “ALT-L9 개발을 통해 고농도 제품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게 됐다”며 “독자적 제형으로 향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6 14:12
  • “6주간 입 못 열어”… 10대 女, ‘이 간식’ 먹다가 턱 골절, 무슨 일?

    “6주간 입 못 열어”… 10대 女, ‘이 간식’ 먹다가 턱 골절, 무슨 일?

    캐나다의 한 10대 여성이 사탕을 치아로 깨 먹었다가 턱 골절을 입어 제대로 입을 열지 못하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자베리아 와심(19)은 직경 3인치(약 7.6cm)의 거대한 사탕을 입안에서 녹여 먹지 않고 치아로 그대로 깨서 먹었다. 그 순간 그는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자베리아 와심은 “사탕을 치아로 깼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게 느껴졌다”라며 “같이 있던 친구가 앞니가 부러졌다고 말해줬고, 주변에 있던 치아도 흔들렸다”고 말했다. 곧바로 병원을 찾은 그는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진행했고, 치아가 두 부분으로 쪼개진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턱이 골절됐다는 말을 들었다. 턱 골절은 아래턱뼈(하악골)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 이후 자베리아 와심은 턱이 다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기 위한 수술을 1시간가량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잇몸에 막대를 심어야 했다. 자베리아 와심은 “턱이 골절됐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수술 후 6주 동안은 제대로 입을 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음식도 단백질 셰이크와 수프 등 액체 식단만을 먹을 수 있었다. 그는 “아랫니도 엉망이 돼서 교정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다시는 사탕을 깨 먹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베리아 와심이 먹었던 캔디는 실제로 ‘점보 턱 파괴 캔디(Giant Jawbreaker Candy)’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베리아 와심처럼 딱딱한 음식을 먹다가 치아가 부러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졌다면 먼저 식염수나 차가운 우유 등에 간단히 헹군다. 치아에 묻은 이물질을 함부로 털면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치근막(치아 뿌리의 막)이 손상돼 치아가 제대로 붙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근막이 마르지 않도록 빠진 치아를 생리 식염수에 넣어 보관했다가 병원에 가져가는 것이 좋다. 만약 생리 식염수가 없다면 손상된 치아를 입안에 넣고 병원에 가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사탕은 충치를 유발하기도 쉽다. 사탕류의 당분이 충치균인 뮤탄스균의 먹이이기 때문이다. 뮤탄스균이 구강 내에 존재하는 음식물 찌꺼기 중 당분을 섭취하고 부산물로 산을 배출하는데, 이 산이 치아를 썩게 한다. 사탕 외에 끈적끈적하기까지 한 젤리, 캐러멜, 잼, 엿 등도 치아에 달라붙어 세균이 오랜 시간 산성 물질을 만들게 해 치아 건강에 최악이다. 사탕류는 의외로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단 음식은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체 흡수를 저해해, 근시를 유발하고 눈의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칼슘 흡수도 저해하는데, 칼슘이 부족하면 눈에 염증과 결막염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6 14:10
  • 한미약품 모녀-장남 극적 화해… 차남은 “형과 논의 중”

    한미약품 모녀-장남 극적 화해… 차남은 “형과 논의 중”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가 지분 일부를 어머니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여동생 임주현 부회장과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 등 4자연합에 매각했다. 장남과 모녀 측이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1년여 째 이어진 그룹 일가 경영권 분쟁 또한 종식될 가능성이 커졌다.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자연합은 임종윤 사내이사 보유 지분 5%를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양측은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합의도 도출했다. 4자연합 측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간 협력·화합은 경영권 분쟁 종식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는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임종윤 주주도 4자연합에 적극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4자연합 측은 이번 합의가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이 아닌,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4자연합과 임종윤 이사는 상호간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고발 또한 모두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이제 모든 갈등과 반목은 접고, 한미의 발전만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탄탄히 구축하고, 정도 경영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이로써 4자연합은 기존 한미사이언스 지분에 임종윤 이사 지분 5%까지 절반이 넘는 우호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1년여 째 이어진 그룹 경영권 분쟁 또한 사실상 종식될 전망이다.차남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는 임종윤 이사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형(임종윤 사내이사)이 이 상태로 계속 다툼만 해서는 여러모로 안 되겠다는 답답함에 결심한 걸로 알려왔다”며 “형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6 13:54
  • 미나 시누이, 수술 앞두고 ‘이것’ 마셔 응급실 行… 대체 뭐였길래?

    미나 시누이, 수술 앞두고 ‘이것’ 마셔 응급실 行… 대체 뭐였길래?

    가수 미나(51)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36)가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 다시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미나 언니가 건강 식단 해주고 같이 운동하면서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져 탈장 재수술을 받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지는 “연말이어서 모임에 나갔다가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이후에 날씨도 춥고 그래서 감기에 걸렸다”며 “다시 염증 수치 오르고 장이 나온 후 딱딱해져서 안 들어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다행히 장이 들어가 수액만 맞고 퇴원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지는 응급실에 간 모습이었다. 탈장 수술은 복강 내 장기가 튀어나오는 증상인 탈장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다. 탈장의 원인과 증상, 술을 마시면 탈장 수술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탈장은 복부 내장을 받쳐주는 근육(복벽)이 약해지고 복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장기가 밀려 나오는 증상이다. 대부분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의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져 탈장이 발생한다. ▲임신 ▲복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전립선 비대 등은 복강 내 압력을 높여 탈장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비만 ▲무거운 물체를 드는 것 ▲장기간 서 있기 ▲변을 볼 때 심하게 힘을 주어야 하는 만성 변비 ▲만성 기침 등이 탈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탈장은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가장 흔한 형태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고, 그 외에 대퇴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대퇴 탈장, 수술 상처 부위에 생기는 반흔 탈장, 배꼽 부위의 약해진 부분을 통해 발생하는 제대 탈장 등이 있다. 탈장 초기에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장기가 돌출된다. 피부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며 통증은 없다. 점차 진행하면 약해진 복벽 내부 내용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덩어리 크기도 커지게 된다. 초기에는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탈장 내용물이 다시 복강 내 정상 위치로 돌아간다. 이렇게 돌아가지 않으면 감돈(탈장 내용물이 복강 내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이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혈액 순환에 지장이 생겨 장이나 장기가 괴사하며, 돌출 부위에 압통이 생기고, 복통, 오심, 구토, 발열 등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장 폐색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탈장은 수술로 치료한다. 수술 전 염증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데, 미나처럼 수술 전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혈관을 확장해 염증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수술 전 염증 수치를 확인하는 데는 CRP 검사를 진행한다. CRP는 염증이나 조직 손상이 발생했을 때 혈액 속에 증가하는 단백질이다. CRP 수치가 0.5mg/dl 이하일 경우 탈장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전 복압을 높이는 상태(만성 기침, 변비, 비만)를 교정한 뒤 수술하는 것이 좋다. 수술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탈장낭(탈장된 장이 밀고 나오는 복벽 부분)을 열어 내부의 탈장 내용물 빼내 복강 내로 다시 넣어 주고, 탈장낭을 묶어 준다. 수술 직후에는 복벽에 힘을 주면 안 되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배에 힘을 주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기타김예경 기자2024/12/26 13:48
  • "2022년 가장 급증한 암"… 40대 이상 남성, '이곳' 관리 필수

    "2022년 가장 급증한 암"… 40대 이상 남성, '이곳' 관리 필수

    최근 국내서 가장 급증한 암이 '전립선암'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전립선암(1744명·9.17%), 췌장암(590명·6.42%), 유방암(354명·1.21%), 폐암(102명·0.32%), 담낭 및 기타담도암(42명·0.54%) 순이었다. 2022년 암등록통계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기초로 작성됐다.◇육식 위주 식습관, 주요 원인전립선암은 왜 가파르게 늘고 있는 걸까?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광우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균 수명 증가와 더불어 남성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과거엔 전립선이라는 기관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환자가 많았는데, 요즘엔 건강검진을 통해 암이 조기 발견된 사례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식생활 변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채식 위주에서 기름진 육식 위주로 식생활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 고지방식이나 육류 위주 식습관은 전립선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전립선암은 유전적 요인도 많이 관여한다. 가족 중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암에 걸렸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2~3배로 높다. 비만, 고지혈증, 당뇨 환자도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다. 고위험군은 40대 초반부터 전립선 검진을 적극적으로 받아볼 필요가 있다.◇소변 가늘어지고, 혈뇨 보기도전립선암이 생겨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병변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한다. 잔뇨감으로 소변보는 게 불편해지고 급박뇨, 야간뇨, 혈뇨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정할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정액에 혈액이 섞여있는 혈정액증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이 밖에 골반이나 척추 등 뼈 전이가 활발하기 때문에 이런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 저림이 나타날 수 있다.전립선암이 의심되면 먼저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혈액 검사에서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정상보다 상승된 소견을 보이거나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이 있는 부위에 딱딱 혹이 만져지고 경직장 초음파 검사 결과 암 의심 소견이 보이면 최종적으로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조직 검사 결과 전립선암으로 진단되면 전이 여부와 병기를 확인하기 위해 CT, MRI, 엑스레이 등이 추가적으로 적용된다.◇초기에 발견되면 대부분 완치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깝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이다. 전립선암이 2기에서 3기, 3기에서 4기, 초기에서 말기로 가는 속도는 위암, 폐암, 간암 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리다. 또 전립선암은 수술, 방사선, 약물 등 대부분 치료법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다. 하지만 다른 곳에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50% 이하로 떨어진다.전립선암은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 등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수술 치료를 권고한다. 전립선 모두를 제거하는 게 목표다. 크게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로 나뉜다. 개복 수술은 말 그대로 배를 열어서 진행하고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4~5개의 구멍을 뚫은 다음 복강경 기구를 넣어 전립선을 제거한다.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하고 똑같지만 더 정밀한 로봇이 전립선을 제거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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