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헤일리 비버(28)가 크리스마스에 먹은 아침 식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SNS에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캐비어가 얹어진 반숙란이 보였다. 사진과 함께 비버는 “크리스마스 아침”이라는 글을 올렸다. 비버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에도 건강을 생각한 비버가 먹은 두 가지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달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한편, 헤일리 비버처럼 삶은 달걀을 먹을 때 반숙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
◇캐비어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로, 주로 소금에 절여 병조림으로 가공돼서 나온다. 단백질이 30%, 지질이 20%나 되는 고열량 식품으로 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 탄산이 있는 음식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SNS에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캐비어가 얹어진 반숙란이 보였다. 사진과 함께 비버는 “크리스마스 아침”이라는 글을 올렸다. 비버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에도 건강을 생각한 비버가 먹은 두 가지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달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한편, 헤일리 비버처럼 삶은 달걀을 먹을 때 반숙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
◇캐비어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로, 주로 소금에 절여 병조림으로 가공돼서 나온다. 단백질이 30%, 지질이 20%나 되는 고열량 식품으로 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 탄산이 있는 음식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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