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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만에 ‘위스키’ 두 병 꿀꺽, 응급실 실려갔다가 사망… 어쩌다 이런 사고가?

    10분 만에 ‘위스키’ 두 병 꿀꺽, 응급실 실려갔다가 사망… 어쩌다 이런 사고가?

    위스키를 연달아 마시면 3만 바트(한화 약 129만 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위스키 2병을 연달아 마신 뒤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태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남성 타나칸 칸티(21)는 지난 25일 태국 중부 찬타부리 지역의 한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생일 파티 주최자인 에카차트는 칸티에게 350mL짜리 위스키를 연달아 마시면 병당 1만 바트(한화 약 43만 원)의 현금을 주겠다고 했다. 한 병을 다 마시자 다른 한 병까지 마시면 3만 바트(한화 약 129만 원)를 주겠다고 했다. 어느 정도 술에 취했던 칸티는 돈을 위해 도전을 수락했고, 10~20분 만에 위스키 2병을 연달아 마신 뒤 구토하며 쓰러졌다. 당시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급하게 술을 마신 후 쓰러진 칸티의 모습을 촬영했고, 이 영상은 SNS에 확산됐다. 의식을 잃은 칸티는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한편 방콕 빈민가 출신인 칸티는 생후 두 달 만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그는 생계를 위해 7살 때부터 시장에서 화환을 팔며 할머니를 부양해 왔다. 사고 당일도 그는 밀린 집세를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전 SNS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부자들에게서 돈을 받고 모욕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할머니는 “손자가 돈을 받으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라며 “알았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짧은 시간 내 갑자기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이상 반응을 뜻한다. 의식이 혼미해지면서 걷기가 힘들어지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음주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 이른바 ‘블랙아웃’도 나타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4%(약 20잔)를 넘어갈 경우 호흡 곤란이 일어나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몸 상태나 술을 마시는 속도, 섭취량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0.1%(약 7잔)부터는 판단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신체 균형을 잡기 어려워진다. 0.2%(약 10잔)이상인 경우에는 운동 조절 능력 상실과 함께 정신적 활동에 혼란이 생기고 0.3%(약 14잔)을 넘기면 인사불성이 돼 심신을 가누기 힘든 상태가 된다. 술에 취하면 구토하다 기도가 막혀서 질식사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술에 취한 사람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의식 없이 호흡이 늦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응급실에 실려 올 정도로 증상이 심한 급성 알코올 중독 환자는 하루 내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한편 술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돼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진다. 간은 일주일 주기로 스스로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자주 술을 마시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심방세동 발병률 위험도 커진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 심부전, 사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고대안암병원 연구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성 ▲금단 ▲집착 ▲강박적 사용(문제 및 후유증이 발생하는데도 의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또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1/06 14:16
  • 션, 세계 최초 '이 병' 환자 위한 요양병원 설립… 근육 점점 빠지고 치료 어렵다고?

    션, 세계 최초 '이 병' 환자 위한 요양병원 설립… 근육 점점 빠지고 치료 어렵다고?

    가수 션(52)이 세계 최초로 루게릭 환자를 위한 요양 병원을 지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5일 션은 개인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239억 원을 들여 지은 루게릭 요양 병원을 최초로 공개했다. 건립비 239억 원 중 120억 원은 국비 지원으로 충당됐고, 나머지 119억 원은 기부자와 기업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병원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다. 션은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 이사와 고재춘 사무국장과 병원 건물 외부와 내부를 소개했다. 내부는 아직 공사 중이다. 루게릭 요양 병원 설립은 션의 친구이자 루게릭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고(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의 꿈이기도 했다. 고 박승일 대표는 전직 농구선수로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23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션은 영상에서 "15년간 같은 꿈을 꿨던 승일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 병원이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병원 건물을 소개하며 박성자 이사는 "환우들이 침대째 나올 수 있도록 야외 출입문이 크고 턱이 없이 지어졌다"고 했다.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는 루게릭 환자들이 이 병원에서는 바깥바람은 쐬며 지낼 수 있다. 1층에는 환자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당이 있다. 강당에서는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위한 야외 쉼터도 마련돼 있다. 건물 2층부터 4층까지는 입원실인데, 2개의 병실에 화장실 1개가 있는 구조다. 루게릭병 환자들은 계속 누워있고 몸이 가려워도 긁을 수 없다. 환자들의 몸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고 침대째 들어가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최적화했다. 호흡기를 한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폐렴이다. 루게릭 환자들이 감기에 걸리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바닥 난방을 통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운동 신경세포 손상되며 발생루게릭병(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은 대뇌와 척수의 운동 신경세포가 점점 손상되면서 근육이 약해지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중추신경계에 속하는 뇌와 척수에 영향을 미쳐 점차적으로 신체를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루게릭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된 것이라 보고 있다. 일 년에 10만 명당 약 1~2명에게 루게릭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은 50대 후반부터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1.4~2.5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팔·다리 경련, 근육 튀는 증상 생겨 루게릭병은 사지의 근력 약화, 근 위축, 사지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기능 저하로 수년 내에 사망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으나 팔과 다리에 경련이 자주 발생하거나 근육이 툭툭 튀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숟가락, 젓가락질을 할 때 손에 힘이 빠져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글씨 쓰는 것도 힘들 수 있다. 특히 엄지와 검지 사이 근육이 많이 빠진다. 증상이 악화할수록 혀와 목의 근육도 약해진다. 목소리 톤이 변하거나 정확하게 발음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혀 근육이 부분적으로 수축하면서 식사를 할 때 사래가 들리거나 기침을 많이 한다.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도로 잘못 흡인되어 야기되는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기 쉽다. 호흡을 조절하는 근육의 약화로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하고,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면 극심한 피로감이나 정신적 혼란이 온다.◇완치 약 없어, 증상 늦추는 시도 루게릭병 진단은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루게릭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신경병증 혹은 근육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뇌 또는 경추부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근육 생검 등을 시행한다.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혈액검사를 하기도 한다.​현재까지 루게릭병을 완치하게 하는 특정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근력 약화를 방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와 호흡과 언어 재활 등 다방면으로 증상을 늦추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현재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인 릴루텍 정(Riluzole)이 생존기간을 수개월 연장시키기는 하지만 근력 회복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 2025/01/06 14:14
  • 선예, 애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간단히 먹는 ‘이 주스’ 덕분?

    선예, 애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간단히 먹는 ‘이 주스’ 덕분?

    가수 선예(35)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독하자”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선예는 당근, 토마토. 양배추를 활용해 해독주스를 만들어 그녀만의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 셋을 둔 엄마임에도 극강의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독주스는 일반적으로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끓인 물에 바나나와 사과를 넣고 즙을 내어 만든다. 이때 채소를 삶고 갈아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영양 흡수율이 높을수록 체내의 대사기능이 원활해져 디톡스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포만감도 준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선예가 소개한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채소별 효능을 알아봤다.◇해독주스 재료, 노화 방지·항암 효과까지▷당근=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특히 눈 건강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토마토는 라이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화학적으로 반응성이 뛰어난 산소 원자)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 전립선암, 여성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배추=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이며,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과일 넣으면 혈당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독주스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해독주스에 사과, 바나나 같은 과일을 갈아서 넣으면 혈당 상승의 위험이 커진다. 액체 형태는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불용성 식이섬유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비타민C와 수용성 성분을 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직접 씹어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섬유질이 손실되지 않아 장내 노폐물을 훨씬 잘 내보낼 수 있으며, 혈당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1/06 14:08
  • “약에 취한 남성 포착, 저러다 죽을 수도”… 홍석천 ‘이곳’ 주의하라 경고, 어디?

    “약에 취한 남성 포착, 저러다 죽을 수도”… 홍석천 ‘이곳’ 주의하라 경고, 어디?

    방송인 홍석천(53)이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지난 4일 홍석천은 개인 SNS에 “노 드럭(No Drug)”이라는 글과 함께 해외 연말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약에 취해 부축을 받고 나가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 나가는”이라며 “저러다 죽는 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 파티 가지 말아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라며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젊은 층에 우려를 표했다.실제로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층의 마약중독 행태가 심각하다. 지난해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국내 40대 이상 마약중독자 비율은 감소한 반면 10~30대 마약중독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 35.9%였던 비중이 2024년 6월에는 45.7%까지 증가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지난해 6월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서도 10대 마약류 사범은 2023년 1477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34배 이상 증가했고, 20대 마약류 사범도 2023년 8368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12배 이상 증가했다. 젊은 층의 마약중독이 치명적인 이유는 마약을 접한 시기가 이르다는 데 있다. 10대·20대에 마약류를 시작하면 마약중독 치료를 받더라도 중·장년까지 단약과 재발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전두엽이 20대 중반이 돼야 발달을 마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장기 마약 투여는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한 번 손상된 뇌는 온전히 되돌릴 수 없다. 만일 마약에 중독됐다면, 그저 끊어야만 벗어날 수 있다. 의학적인 치료는 물로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재활 등 끊임없는 관리가 필요하다. 마약 중독 환자가 병원에 가면, 해독 치료와 함께 불면증‧우울증 같은 동반 질환을 치료 받는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다시 마약을 투약하지 않도록 자조 모임이나 중독 재활센터 등으로 인계된다. 그렇다면 젊은 층의 마약중독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마약 자체의 공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층의 경우 또래 집단에 휩쓸려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사전에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4:05
  • 추위 달래려 침대 안에서 ‘이것’ 쓰다가, 피부 녹아… “처음 겪는 고통” 무슨 일?

    추위 달래려 침대 안에서 ‘이것’ 쓰다가, 피부 녹아… “처음 겪는 고통” 무슨 일?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찜질팩으로 추위를 달래다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소피아 폴리(29)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찜질팩을 들고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찜질팩의 윗부분이 갈라지면서 그 속에 있던 뜨거운 물이 쏟아졌다. 소피아 폴리는 “내 피부가 녹고 있는 게 보였다”며 “태어나서 처음 겪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 샤워실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구급차를 불렀고, 찬물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라는 지시를 따랐다”고 말했다. 유체이탈을 경험했다는 소피아 폴리는 치료를 받는 동안 제대로 걷지 못했고,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는 “앞으로 절대 찜질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대부분 치유됐지만, 2년 동안은 햇빛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을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 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러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06 13:56
  • 환자 ‘암’ 수술하다가 의사 손에 옮았다… 실제 사례라는데, 무슨 일?

    환자 ‘암’ 수술하다가 의사 손에 옮았다… 실제 사례라는데, 무슨 일?

    수술 중 손에 입은 상처로 환자의 암 세포가 들어가 왼쪽 손에 암이 생긴 독일 외과 의사의 사례가 공개됐다. 익명의 독일 외과 의사(53)는 5개월 전 환자의 배에 있는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며 생긴 왼손 가운뎃손가락 밑 부분 상처가 부어 올랐다. 당시 즉시 상처 부위를 세척하고 붕대를 감았으나, 지름 3cm 종양이 생긴 것이다. 종양은 ‘암성 섬유성 조직 구종(cancerous fibrous histiocytoma)’으로, 면역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이동해 성장하는 종양의 일종이었다. 연구자들은 의사의 종양과 환자의 종양 샘플을 수집한 후 DNA를 분리하고 유전자 분석했다. 그 결과, 두 종양이 같은 세포 구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외과 의사가 수술 중 환자의 암 일부를 자신의 손에 이식한 셈이었다. 그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2년이 지난 후 재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숙주의 조직과 유전적으로 다른 조직에 이식된 종양은 일반적으로 새로 이식된 조직의 면역 반응에 의해 파괴된다. 외과 의사의 경우 역시 면역 반응으로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겼지만, 이 면역 반응이 종양의 성장을 막지 못했다. 이에 의료계는 “의사의 면역 체계가 이식된 암 세포를 파괴하는 충분한 항원(면역계를 자극하는 물질)을 생산하지 못해 암 세포가 자라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사례는 대중과학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에 지난 1일 게재됐다. 
    암일반김예경 기자2025/01/06 13:45
  • [제약계 이모저모] 암젠코리아,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 外

    ■암젠코리아,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암젠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2024년 신규 인증 기업 가운데 당사가 유일한 글로벌 제약사라고 전했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는 신약 개발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제공하는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규제 완화, 인허가 지원 등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당사는 지난 10년간 환자와 의료진, 국내 바이오벤처, 연구 기관, 과학 교육 기관 등과 다각도로 협업해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 3회 연속 재인증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은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뤄진 3회 연속 재인증으로,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신약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인증 기업은 R&D 지원사업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연구 기관과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협업 거점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개관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마이허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마이허브는 멀츠의 임직원·의료진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협업을 촉진할 공간으로, 각종 세미나·커뮤니티 등 내·외부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마이허브 개관은 멀츠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멀츠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간은 커뮤니케이션 룸·라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새로운 멀츠만의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비즈니스와 맞닿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멀츠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1/06 13:44
  • “4개월만 21kg 감량” 정형돈, 살 쏙 빠졌다… 실천한 방법 ‘3가지’는?

    “4개월만 21kg 감량” 정형돈, 살 쏙 빠졌다… 실천한 방법 ‘3가지’는?

    개그맨 정형돈(46)이 4개월 만에 21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쥬비스는 정형돈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100kg에서 79kg이 된 정형돈은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14~15kg까지는 감량해 봤는데 20kg 넘게 감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며 “앞자리를 무려 3번이나 바꿨다. 21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살이 빠지니 이제 맞는 옷이 없다”며 “평소에 쇼핑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살이 빠지니까 요즘 장바구니에 옷을 엄청 담게 된다”고 말했다. 70kg대의 체중에 들어온 것이 30대 이후 처음이라는 정형돈은 “다이어트 후 시간을 역행하는 기분이다”며 “제 모습을 보고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즐겁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정형돈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충분한 수면과 걷기를 꼽은 바 있으며, 다이어트 중 면 요리를 참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형돈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면 요리 섭취 절제하기=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면 요리를 즐겨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하는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걷기 운동=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4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충분한 수면=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하루 적정 수면량은 6~8시간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06 13:10
  • “‘8군데’ 전이됐던 암, 완치 판정” 기적… 장례식 준비했던 여성, 무슨 사연?

    “‘8군데’ 전이됐던 암, 완치 판정” 기적… 장례식 준비했던 여성, 무슨 사연?

    영국 30대 여성이 스스로 장례식을 준비하다가 기적적으로 완치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 루이스(39)는 2023년 봄 통증을 겪기 시작했다. 처음엔 생리통으로 여긴 루이스는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복막 가성점액종(Pseudomyxoma Peritonei)’을 진단받았다. 루이스는 “처음에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땐 믿을 수 없었다”며 “공항에서 일하고 있는데, 많이 돌아다니면서 일해야 해서 내가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고 했다. 종양은 이미 몸 곳곳에 퍼졌고 루이스는 8개의 장기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루이스는 “맹장에도 종양이 발견됐고 곳곳에 전이가 발견됐다고 해서 장례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수술을 통해 의료진은 비장, 쓸개, 맹장, 난소, 자궁, 나팔관, 배꼽, 그물막(복부 장기를 감싸고 있는 복막의 층), 간 일부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암 병변을 모두 제거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고, 지난 12월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루이스는 “살면서 받아 본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라며 “나도 포기하지 않고 치료받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현재 완전히 회복해 복직했으며, 매년 11월 정기검진을 받을 예정이다.페이 루이스가 겪었던 복막 가성점액종은 다량의 젤라틴 성향의 점액성 물질이 복강 내 또는 골반강 내에 생기는 질환이다. 복막 가성점액종은 주로 충수돌기에서 처음 생기며, 드물게 난소나 대장 등에서 기원하기도 한다. 충수돌기는 맹장 끝에 달린 가느다란 관 모양의 기관이다. 복막 가성점액종이 발병하면 환자들은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을 받고, 복부 팽만을 겪는다. 구토, 설사, 변비, 식욕 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점액종의 크기가 커지고 전이될 경우 장폐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질 출혈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복막 가성점액종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매우 드물어 환자 수도 집계되지 않았다. 복막 가성점액종은 다른 암과 달리 전이되는 경우가 드물다. 다만, 전이될 경우 장폐색 등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복막 가성점액종은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해 치료한다. 가능한 눈에 보이는 모든 종양을 제거할수록 생존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복강 내에 남는 종양이 없도록 깨끗이 수술하는 것이 목표다.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은 3~4주 간격으로 진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암이 재발했을 경우에도 수술적 제거와 복강 내 치료를 우선 시도한 뒤 항암화학요법을 고려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1/06 11:36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제6기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外

    ■ 식약처, 제6기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6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식약처(충북 오송)에서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창립 60주년 기념 ‘농심라면’ 출시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을 13일 출시한다. 1975년 출시했던 농심라면은 1978년 기업 사명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할 농심라면은 출시 당시 레시피를 기반으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 패키지는 지난 197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계승했다. 농심은 상반기중 두 개 제품을 더 재출시할 계획이다.■ 메가MGC커피, 무안공항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 기탁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해태 홈런볼, 응원 메시지 담은 신년 에디션 출시해태제과가 2025년 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홈런볼 신년 에디션’을 출시했다. ‘건강 홈런’, ‘머니 홈런’, ‘취뽀 홈런’과 ‘내인생 홈런’ 등 고객이 원하는 새해 소원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네 가지 소망을 선정해, 담았다. 제품 앞면의 QR코드를 통해 새해 소원도 빌고, 행운도 점쳐보는 더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해 소원을 댓글로 공유하는 ‘소원공모’와 이벤트 페이지의 2025의 특정 배수 접속자가 당첨되는 ‘럭키당첨’ 이벤트다. ■ 뉴케어 당플랜, 새해 혈당관리 위한 100원 체험팩 이벤트 진행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대상웰라이프몰에서 ‘뉴케어 당플랜 체험팩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플랜 체험팩 이벤트는 소비자가 뉴케어 당플랜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당 식이관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10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100원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2월까지 총 5만 명 규모의 제품 체험딜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35주년 기념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 출시도미노피자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해 클래식 피자에 2003년 첫 출시 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더블 크러스트 도우를 적용한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더블크러스트 도우는 두 겹의 씬도우 사이에 댜앙한 치즈를 삽입한 도우다. 이번에 출시된 더블크러스트 도우는 카망베르 크림치즈 무스, 콰트로 치즈 퐁듀, 모차렐라 피자 치즈를 넣은 제품이다.■ 티젠, 설탕 빼고 100억 유산균 더한 '콤부차 요구르트' 출시티젠이 콤부차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마셔오던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로 구현했다. 건강한 발효음료 특성을 살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사용했으며, 1포(5g)당 100억 셀을 함유하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이나 고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오는 6일 저녁 7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1/06 11:35
  • 노원을지대병원 1월 19일,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 강좌 개최

    노원을지대병원 1월 19일,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 강좌 개최

    노원을지대병원이 오는 1월 19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11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 강좌는 ‘척추, 어깨 및 족부 수술 후 통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은 수술 후 통증 최소화를 위한 방법이란 주제로 ▲척추 수술 이후 통증 최소화를 위한 방법(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 ▲회전근개 수술 환자의 통증 및 기능 회복 치료(카톨릭의대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 강연이 마련됐다.두 번째 세션은 ‘성공한 개원의가 되려면’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직접 연자로 나선다. ▲족부족관절 전문병원(이경태정형외과의원 이경태 원장) ▲슬관절 중심병원(SNU서울병원 이상훈 원장) ▲견주관절 전문병원(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이 성공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정형외과 영역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한 족부 차단술에 대하여(노원을지대병원 족부족관절정형외과 양기원 교수) ▲AIN syndrome : Is it compressive neuropathy?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 ▲Management of femoral shaft nonunion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국인철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임태강 교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 강좌가 최신 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이해 반가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 강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사전등록 마감은 1월 1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의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1/06 11:23
  • 노바티스 ‘코센틱스’, 유럽서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1차 치료제로 권고

    노바티스 ‘코센틱스’, 유럽서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1차 치료제로 권고

    한국노바티스는 유럽 화농성 한선염 재단(EHSF)이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와 기존 전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한 환자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1차 치료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추가됐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작년 9월 25~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2024 유럽피부과학회(EADV) 연례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2024년 12월 유럽피부과학회지(JEADV)에도 정식 게재됐다. 이는 2015년 이후 8년여 만에 개정된 유럽 화농성 한선염 치료 가이드라인이다.코센틱스는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1084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SUNNY(SUNSHINE, SUNRISE)'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 임상 16주차 시점에서 약물을 2주마다 투여할 때, 코센틱스군의 HiSCR(화농성 한선염 임상 반응) 달성률은 각각 45%(SUNSHINE)·42%(SUNRISE)로 나타나, 위약군 34%(SUNSHINE)·31%(SUNRISE)보다 증상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UNRISE 연구에서 약물을 4주마다 투여했을 때 코센틱스군의 HiSCR 달성률은 46%였으며, 위약군은 31%였다. 코센틱스군의 HiSCR 달성률은 치료 52주차까지 꾸준히 개선됐다.대한여드름주사학회 이원주 회장(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번 권고는 그간 치료 옵션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1차 치료로 생물학적 제제 사용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고려할 수 있는 옵션 또한 넓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내용이 국내 진료 지침과 보험급여에도 빠르게 반영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1/06 11:22
  • 중앙대광명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중앙대광명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중앙대광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95.6점, 95.57점, 95.32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결과는 전체 평균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를 넘어섰다.암은 국내 사망 원인 전체 사망 원인 24.2%를 차지하는 1위로(출처: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암중에서도 특히 폐암은 암 사망률 1위, 대장암과 위암은 각 3위, 5위를 차지하고 있어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환경의 변화와 암 치료 관련 국민의 필요를 반영해 지난 2022년부터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2주기 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평가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치료 과정 중심에서 환자 중심 및 치료 성과 중심의 평가지표체계로 개선, 다양한 암에 적용 가능한 공통 지표를 마련해 암 적정성 평가를 개편했다.이번 평가에서 3개 암에 모두 적용되는 공통 지표는 구조영역과 과정영역 그리고 결과영역으로 나뉜다. 중앙대광명병원은 대장암·위암·폐암 모든 분야의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부문에서 100점으로 평가받는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중앙대광명병원은 이번 심평원 평가를 통해 중증치료 거점병원의 입지를 한 발자국 더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1/06 11:18
  • 바이든보다 두 살 많은 '85세 펠로시', 드디어 하이힐 포기… '이 부상' 때문이라는데?

    바이든보다 두 살 많은 '85세 펠로시', 드디어 하이힐 포기… '이 부상' 때문이라는데?

    미국의 119대 의회가 3일 공식 개원한 가운데, 낸시 펠로시(85) 전 연방 하원의장이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1940년생인 펠로시는 80대 나이가 무색하게 최근까지도 공식 석상에서 4인치(약 10cm)나 되는 하이힐을 즐겨 신었는데, 이날은 굽이 없는 하늘색 플랫 슈즈를 신고 왔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모든 사람에게 하이힐을 포기하는 날이 오는데 마침내 펠로시에게도 그 순간이 왔다"고 했다. 이유는 지난달 유럽 출장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고관절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13일 펠로시 대변인인 이언 크레이거는 "(2차 대전 격전지인) 벌지 전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의회 대표단과 함께 룩셈부르크를 방문 중이던 펠로시가 공식 교류 행사 중 부상을 당했고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했다.​ 펠로시는 여성 최초의 하원의장으로 있으면서도 하이힐을 즐겨 신었다. 7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높은 힐을 신고도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고, 때로는 뛰어다니는 모습도 포착돼 워싱턴의 대표적인 '미스터리'로도 꼽혔다. 특히 2018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시절 4인치 하이힐을 신고 무려 8시간 7분 동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며 동료 의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펠로시에게 "어떻게 힐을 신고 그렇게 다닐 수 있냐"고 물어봤다는 시카고 트리뷴의 한 기자는 "(펠로시가) 하이힐을 신으며 종아리 근육과 힘줄이 짧아져 이제는 플랫 슈즈를 신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WP는 이날 "하원 최고 전략가인 펠로시에 하이힐은 필수품이었다"며 "마치 바비인형과 같은 아치형 발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고 했다.​펠로시가 입은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부상이다. 허벅지와 골반을 잇는 부위가 부러지는 것인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개월 동안 침상 생활이 불가피한데, 이로 인해 폐렴, 욕창, 혈전(피떡) 등 2차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있다. 고관절 골절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년 내에 25%, 2년 내 사망률은 70%에 달할 정도로 높다. 고관절 골절 수술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14.7%, 2년 내 사망률은 24.3%이라는 보고도 있다. 고관절 골절은 한 번 발생하면 여성 기준으로 2명 중 2명이 기동 능력과 독립성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또 4명 중 1명이 장기간 요양기관 또는 집에서 보호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게 삶의 질이 떨어진다.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한다. 고관절 뼈 안쪽으로 고정되는 허벅지 뼈는 접합부가 돌출돼있다. 이곳을 대퇴골이라고 하고, 허벅지 뼈 몸통과 이어지는 부위를 대퇴 경부라고 한다. 더 아래 몸통 뼈 윗 부위엔 두 돌기뼈가 있는데, 크기에 따라 대전자·소전자로 나눈다. 전자 사이에 골절이 생기면 금속정으로 뼈를 고정하고 안정을 취하는 치료를 한다. 대퇴 경부에 골절이 생기면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한다. 뼈가 약해져 나사로 골절 고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혈관 손상이 동반돼 골유합이 되지 않거나 혈류 공급이 끊겨 무혈성괴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물렁뼈를 제거하고 특수한 플라스틱이나 세락믹을 끼운 후 인공뼈를 끼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관절 골절을 피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 얼어붙은 빙판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걸음 속도와 폭을 10% 이상 줄인다. 주머니 속에 손을 넣고 걸으면 균형을 쉽게 잃어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고, 지팡이나 보조기구 같은 것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관절에 충분한 영향을 공급하고 근육과 인대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것이 좋다. 골생성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유, 치즈 등을 포함한 유제품, 등푸른 생선, 콩, 두부, 다시마, 멸치, 건새우 등이 있다.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D 합성도 중요해, 적절한 햇빛에 노출해야 한다. 보충제도 필요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커피, 담배, 술 등은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줄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운동과 영양만으로는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기 어렵다. 이땐 약제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학적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기자 2025/01/06 11:13
  • ‘얼굴 전체 성형’ 이세영, 새해 목표 ‘바프’ 준비 중… 근황 사진 보니?

    ‘얼굴 전체 성형’ 이세영, 새해 목표 ‘바프’ 준비 중… 근황 사진 보니?

    개그우먼 이세영(35)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올해 목표로 바디프로필 찍기를 꼽았다.지난 4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 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저는 이번년도 이룰 목표 중 하나로 2025년판 바디프로필 남기기를 정했다”고 말했다. 멘트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고 너무 예뻐요”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 전체를 성형했다”며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솔직히 성형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 오늘 이걸로 완벽한 이목구비의 얼굴이 되고 싶어서 왔다”며 눈썹과 아이라인, 입술, 두피 등 여러 부위에 반영구 시술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세영처럼 새해 목표로 바디프로필 찍기를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칫하다간 폭식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폭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실제로 바디프로필을 찍는 사람들은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촬영 전까지 근육량은 최대로 키우고, 체지방량은 최대로 낮추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데, 이것이 폭식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바디프로필 체지방량 목표치를 살펴보면, 남성은 5~10%, 여성은 20~25%다. 성인 정상 체지방률이 남성 15~20%, 여성 20~25%인 점을 생각하면 정상치를 한참 밑도는 수치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체지방량이 적으면 폭식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주로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디프로필을 위해 키운 근육에서는 오히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나와 이전보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또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나면 ‘보상 심리’와 더불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향한 욕구가 폭발해 폭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실제로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것이다.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폭식 후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한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특히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심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06 10:54
  • 박나래, 사진 촬영 전 ‘이것’으로 얼굴 부기 쏙… 실제 효과 있나?

    박나래, 사진 촬영 전 ‘이것’으로 얼굴 부기 쏙… 실제 효과 있나?

    개그맨 박나래(39)가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괄사 마사지로 부기를 빼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부기가 가득한 자기 얼굴을 보며 “너무 부었다”며 “먹은 것도 없는데 부어서 억울하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박나래는 괄사 마사지를 통해 얼굴 부기를 뺐다. 그는 “지금까지 증명사진이 선해 보이는 게 없는데 이번엔 선한 느낌으로 찍고 싶다”며 청초한 메이크업 도전에 나섰다. 박나래는 괄사 마사지 이후 부기가 빠진 얼굴에 메이크업하며 성공적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했다. 실제로 박나래처럼 괄사 마사지를 하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부기 제거에 효과 있어  괄사 마사지는 부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은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압력 적당하게 조절해야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세게 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 강한 압력으로 멍이 들 때까지 문질러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떠돌기도 하는데, 전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멍은 단순히 혈관이 터져 피가 고인 것으로,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집에서 괄사 마사지할 땐 마찰 강도를 줄이기 위해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고 하는 것이 좋다.◇여드름 심하다면 피하기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괄사 마사지를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오일 사용으로 피부염이 악화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상처가 있는 부위엔 균이 들어갈 우려가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괄사를 사용해야 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1/06 10:45
  • “벌써 여름 대비 운동 시작” 손태영, 헬스장 운동 루틴 봤더니?

    “벌써 여름 대비 운동 시작” 손태영, 헬스장 운동 루틴 봤더니?

    배우 손태영(44)이 여름을 위해 1월부터 몸매 관리를 시작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이번엔 진짜 다투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아들딸 사진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권상우는 “지금 대단한 일이 발생했다”며 “손태영이 드디어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등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여름을 위하여”라며 “열심히 안 하니까 장기로 (운동할 거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나는 정해져 있다”며 “도착하면 10분 러닝머신 걷고 그다음에 힙 운동, 팔 운동을 하고 끝날 때 또 마지막 20분 러닝머신 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러닝머신을 뛴 뒤 손태영은 힙 어브덕션과 랫 풀 다운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이 여름을 위해 일찍이 시작한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러닝머신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힙 어브덕션힙 어브덕션은 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활용하는 동작이다. 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바깥쪽으로 벌렸다가 다시 안쪽으로 모으면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바깥쪽으로 벌릴 땐 숙여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몸을 앞뒤로 움직이는 반동은 피해야 한다. 잠시 버텼다가 다시 안쪽으로 모으면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면 된다. 나이가 들면 허벅지 안쪽에 근육이 빠져 오다리가 되기 쉽다. 힙 어브덕션은 허벅지 안쪽 근육 감소를 방지해줄 수 있는 운동이다.한편, 이 동작은 운동 기구 없이도 할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 이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곧게 펴야 효과가 좋다. 이 동작을 3초간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내린다.◇랫 풀 다운손태영이 한 동작인 랫 풀 다운은 등 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은 동작이다. 랫 풀 다운은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광배근 단련에 효과적이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이때 너비를 좁게 잡는 ‘클로즈 그립 랫 풀 다운’을 할 수도 있다. 이후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상을 막으려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1/06 10:36
  • 이광기, 눈에서 ‘이것’ 떨어져 나가 응급수술… 실명까지 부르는 병?

    이광기, 눈에서 ‘이것’ 떨어져 나가 응급수술… 실명까지 부르는 병?

    배우 이광기(56)가 망막박리 수술을 받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이광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새해부터 망막박리 수술”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눈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이광기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로 인해 한쪽 눈이 퉁퉁 부어있었다. 이광기는 “하나님이 새해부터 더 겸소하게 이웃을 섬기라는 사인을 주시네”라며 “최소 2주 동안 엎드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망막박리는 안구의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망막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제 위치에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 눈 속의 대부분은 유리체로 채워져 있고, 이 유리체는 망막과 비교적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유리체 내의 액화가 일어나면 빈 공간이 생기고, 유리체의 유동성이 증가함으로써 뒷유리체의 박리가 발생한다. 이때 망막이 같이 찢어질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아무런 외상이 없던 경우에도 갑작스럽게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 유리체 액화는 눈 속 수술‧눈 외상‧눈 속 염증 등을 겪는 사람들에게서 더 흔히 나타난다. 또 고도 근시가 있는 눈‧아토피로 인한 피부염 등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젊은 나이부터 진행되기도 한다.망막박리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망막이 떨어져 나가기 전에 번쩍거리는 느낌이 지속되다가, 침침해지거나 커튼이나 그림자가 드리운 듯이 시야의 일부분이 잘 안 보이게 된다. 그 외에 눈앞에 무언가가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 뿌옇게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증상,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방치하고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망막박리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며, 유리체절제술이나 안구 내 가스주입술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환자의 연령이나 망막박리의 정도‧종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떨어진 망막을 다시 붙인다고 해도 망막박리는 상당한 후유증을 남긴다. 망막이 떨어진 시간이 오래될수록 정상 기능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우며, 특히 황반 부위까지 망막박리가 진행된 경우 수술로 망막을 재유착 시킨다고 해도 시력 호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0:10
  • "킴 카다시안이 또?"… 기형 같은 '개미허리' 강조, 어떻게 만든 걸까?

    "킴 카다시안이 또?"… 기형 같은 '개미허리' 강조, 어떻게 만든 걸까?

    약 3.5억명의 SNS 팔로워를 지닌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44)이 과도하게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사진을 또 다시 게재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5일 "2024년에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전신 사진을 가장 첫번째 사진으로 올렸다. 이에 약 192만명의 팔로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댓글에는 "멋지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극한의 포토샵 사진 같다" "허리가 어디 있는 거냐" "수술로 만들어진 몸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킴 카다시안은 그 동안 자신의 SNS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과도하게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모습을 공개해왔다. 이에 '코르셋을 입은 것이다' '엉덩이 확대술을 받았다' '갈비뼈를 제거했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돼왔다. 문제는 이 세 가지 방법 모두 건강에 아주 해롭다는 것이다. 코르셋을 오랜 시간 착용하면 복부가 심하게 눌리면서 호흡, 소화, 순환기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신체가 견딜 수 있는 복압의 한계치를 넘으면 내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소화 장애나 내부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의료산업학회지에 따르면 코르셋 착용은 ▲폐 환기량(1분간 폐를 지나는 공기의 양) ▲최대 호기량(스스로 기침한 최대 수치) ▲호흡 교환율(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소비되는 산소의 양 사이의 비율) 등을 감소시킨다. 코르셋은 혈액순환도 방해해서 체온조절 기능도 떨어지거나 실신할 위험도 있다. 심할 경우 장기 괴사까지 발생한다.엉덩이 확대술일 가능성도 있다. 엉덩이 확대술은 BBL로 불리는데 'Brazilian Butt Lift(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의 약자다. 상체에 있는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강조하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지만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가 여럿 보고됐다.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이토록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갈비뼈 제거 수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갈비뼈 제거 수술도 피부 감각 마비 등의 각종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06 10:08
  • “통풍, 요산 수치 안 낮추면 암 위험도… 식사 중요하지만, 약 복용도 고려해야”

    “통풍, 요산 수치 안 낮추면 암 위험도… 식사 중요하지만, 약 복용도 고려해야”

    20년 전만 해도 통풍은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군대 갈 무렵의 남성 환자들이 내원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30대 통풍 환자는 2017년 8만6676명에서 2021년 12만4379명으로 43.5% 증가했다. 통풍 환자의 증가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단, 단백질, 술 등이 거론된다. 좀 더 정확한 통풍의 원인은 ‘요산’이다. 체내 요산 수치를 높이는 원인은 식습관 외에도 다양하다. 통풍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에게 물었다. -통풍의 원인은 무엇인가?“요산이다. 우리 몸의 혈액에는 약 1200mg의 요산이 녹아 있다. 3분의 2는 사멸하는 세포들로부터, 3분의 1은 음식물의 대사 과정으로부터 나온다. 1200mg 중 3분의 1은 장으로, 3분의 2는 콩팥으로 나간다.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거나 배설되는 양이 줄어들어 체내에 남은 요산은 결정을 형성한다. 이 결정이 관절 등에 쌓여서 염증과 통증 및 발작으로 유발하는 게 통풍이다. 통풍의 원인 하면 음식, 그중에서도 ‘단백질’만 말하곤 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암에 걸려 세포 분열이 빨라지면 그만큼 죽는 세포가 증가하면서 체내 요산 수치가 급증한다. 건선도 마찬가지다. 또 콩팥 질환으로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는 것도 통풍의 주요 원인이다.”-왜 요산은 대사가 안 되나?“돼지나 소 등의 동물이 요산을 분해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사람과 원숭이 등 영장류는 그럴 수 없다. 몸 안에 요산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통풍이 완치가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요산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에 기여한다. 또 카페인처럼 뇌신경을 자극하는 물질과도 구조가 비슷하다. 과거엔 요산이 사람의 지능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지나치게 많이 먹고 오래 살면서 체내 요산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통계상 젊은 통풍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임상에선 어떤가?“실제로도 그렇다. 1990~2000년대 통풍은 중년 남성의 병이었다. 50대 때 진단 받으면 여생에 따라 치료 기간은 20년 정도였다. 그런데 요즘엔 군대 갈 무렵, 20살 남성들이 발작으로 병원을 찾는다. 60년, 70년간 치료해야 한다는 의미다.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 통풍은 쉬운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 책임감은 말도 못한다. 통풍 진단은 ‘환자가 평생 약을 먹게 할 것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과도 같다. 의사가 ‘통풍 같은데요’ 하는 것과 ‘통풍이니까 평생 약 먹으세요’ 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다.”-통풍 의심 증상은 무엇인가?“통풍은 곧 급성 발작이다. 발작은 통증과 발적을 동반한다. 통증 부위가 엄지발가락에 가까울수록 진단될 가능성이 높고 겉으로 보기에 빨갛게 부어 있어야 한다. 통증으로 제대로 걸을 수 없으며 만지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통증은 발작 첫날에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가 14일 이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다.” -진단은 어떻게 이뤄지나?“통풍은 임상적으로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1단계) ▲급성 통풍성 관절염(2단계) ▲간기 통풍(3단계) ▲만성 결절성 통풍(4단계) 등이다. 발작이 나타나 아픈 경우는 2단계에 속한다. 이때 내원한 환자는 앞서 말했듯 발작의 특징을 살피면 진단할 수 있다. 문제는 모든 단계의 환자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3단계는 발작이 재발할 수 있는 단계로 통증이 나타난 상황은 아니다. 4단계는 발작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각 단계마다 환자들의 모습이 다양하다. 그런데 어디가 불편해서 왔냐고 물어보면 1차 병원의 소견서만 내미는 환자가 많다. 발적 정도나 통증 위치 등을 들어야 점수를 매겨 진단을 할 수 있는데 대답이 없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약을 복용한 상태로 검사를 받아 요산 수치도 정상으로 나오곤 한다.이렇게 병력 청취로 진단이 어려울 땐 확진을 위해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하나는 관절액을 뽑아 현미경으로 요산 결정이 있는지 찾는 것이다. 다만 이 방법은 환자 고통 등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영상 검사가 많이 활용된다. 엑스레이나 근골격계 초음파로 통풍 결정이 뼈에 미친 영향을 살피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이중에너지 CT’라고 해서 요산 결정이 어디에 침착됐는지 상세히 보여주는 기기가 사용되기도 한다. 비용이 비싸지만 진단 결과가 직관적이라 충격을 받는 환자가 많다.” -통풍 발작은 어떻게 치료하나?“약물 치료가 원칙이다.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콜키신’ 등 세 가지 항염증 약 중 하나를 사용한다. 증상이 심하면 병용하기도 한다. 간혹 통풍치료제라 불리는 특정 약물을 실제 치료제라 여기고 계속 복용하는 환자가 있다. 해당 약물들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기전을 가지고 있을 뿐, 통풍 치료와는 관계가 없다.”-발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치료가 더 중요할 것 같은데?“그렇다. 발작이 없는 상태라면 체내 요산 수치를 줄이거나 배설하도록 돕는 약물을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요산억제제 성분은 ‘알로퓨리놀’과 ‘페북소스타트’다. 요산배출 촉진제 성분으로는 ‘벤즈브로마론’이 있다. 통풍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이 요산 수치를 관리하는 약물 치료가 더 중요하다. 요산이 혈액에 녹다가 녹다가 안 녹기 시작하는 게 6.8mg/dL다. 따라서 통풍의 치료 목표는 요산 수치를 6mg/dL 이하로 낮춰서 발작을 예방하는 데 있다. ‘6하 원칙’이라고 부르는데 조금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류마티스질환오상훈 기자2025/0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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